[월드컵] 기성용 "어느 정도 마음 정리됐다"…대표팀 은퇴 시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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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월드컵] 기성용 "어느 정도 마음 정리됐다"…대표팀 은퇴 시사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뉴캐슬)이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기성용은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후 기자들과 만나 "혼자만의 결정은 아니기 때문에 확실하게 은퇴한다고는 얘기를 못 하겠다"면서도 "어느 정도 마음은 정리가 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를 마친 뒤 영국으로 건너가 뉴캐슬과의 계약을 마무리하느라 다른 대표팀 선수들보다 이틀 늦게 귀국한 기성용은 그동안 대표팀 은퇴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성용은 "지난 4년간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지 못한 책임감이 컸던 것 같다"며 "그동안 한국 축구가 비난과 비판을 받으면서 나 자신도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도 아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커리어에 있어서 소속팀에 집중할지 대표팀을 좀 더 할지 고민을 많이 했고 주변 사람들과도 많이 상의했다"며 "한국 축구가 앞으로 4년간 장기 플랜을 갖고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내가 대표팀에 도움이 될지 고민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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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로 고생 많았다...니들한데 머라고 못하겠다...축구협회만 지대로 하면 대한민국 축구 발전이 지금보다는 몇단계 발전 했을것인데..학연,지연 등등 으로
실력있는 유망주가 축구를 돈이 없어 못하는 대한민국 현실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