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실패 원인 '산화제 탱크' 안정성 강화 주력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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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 [앵커]
오는 16일 2차 비행을 하는 누리호는 1차 때보다 9kg 더 무거워졌습니다.
지난해 10월 1차 발사 때 말썽을 일으킨 부분을 보완했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누리호를 보완했는지 나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힘차게 지면을 박차고 비상한 누리호는 1단 분리와 페어링 분리, 2단 분리까지 순조롭게 이뤄졌습니다.
성공 기대감이 높아지던 순간 예상치 않았던 3단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7톤급 액체 엔진이 조기에 꺼지면서 위성 모사체를 지구 저궤도에 안착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임혜숙 /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지난해 10월 21일) : 3단에 장착된 7톤급 액체 엔진이 목표 된 521초 동안 연소하지 못하고 475초에 조기 종료되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두 달간 이뤄진 조사 결과 3단 산화제 탱크 내부의 압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헬륨 탱크에서 문제가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2단 비행 구간 중 비행 가속도와 발사체에 전달되는 진동 때문에 헬륨 탱크에 가해지는 부력이 커진 겁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누리호 #산화제탱크 #인공위성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science.ytn.co...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할수있다 대한민국 화이팅.
지난 실패로 인한 교훈이 단지 오작동한 부품만 강도를 강하게 수리하는 것이라면 또다른 오류 발생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불충분하지 않을까? 모든 부품에 가해지는 힘을 수치화하고 그 결과에 따라 모든 부품을 점검했어야 하지 않을까? 단순히 1.5배 강하게 한것이 무슨 근거였는지 묻고 싶네.
저게 문제일까?
과연 값을 줄일려고 일부러 싼부품 써서 돈 줄일려고 한거지
아니면 사기 쳐서 지 입에 털어 놓은 건지도.
정말 양심에 털난 쉐이들
있는것들이 더해.
그리고 만들었으면 최선을 다해서 만들던가 이게 뭔 개망신 이야?
바람? 바람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불량 이니까 아차~! 싶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