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을 만났죠 아무도 우리가 이렇게 쉽게 이별할 줄은 몰랐죠 그래도 우리는 헤어져 버렸죠 긴 시간 쌓아왔던 기억을 남긴 채 우린 어쩜 너무 어린 나이에 서로를 만나 기댔는지 몰라 변해가는 우리 모습들을 감당하기 어려웠는지도 이별하면 아프다고 하던데 그런 것도 느낄 수가 없었죠 그저 그냥 그런가 봐 하며 담담했는데 울었죠 우우우 시간이 가면서 내게 준 아쉬움에 그리움에 내 뜻과는 다른 나의 맘을 보면서 처음엔 친구로 다음에는 연인 사이로 헤어지면 가까스로 친구 사이라는 그 말 정말 맞는데 그 후로 3년을 보내는 동안에도 가끔씩 서로에게 연락을 했었죠 (간주) 다른 한 사람을 만나 또 다시 사랑하게 되었으면서도 난 슬플 때면 항상 전활 걸어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리고 너도 좋은 사람 만나야 된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서 아직 나를 좋아하나 괜히 돌려 말했죠 알아요 우우우 서로 가장 순수했었던 그 때 그런 사랑 다시 할 수 없다는 걸 추억으로 남을 뿐 가끔씩 차가운 그 앨 느낄 때도 있어요 하지만 이제는 아무 것도 요구할 수 없다는 걸 잘 알죠 나 이제 결혼해 그 애의 말 듣고 한참을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죠 그리곤 울었죠 그 애 마지막 말 사랑해 듣고 싶던 그 한마디 때문에
중학교땐 겨울바다. 고등학교땐 우리모두여기에. 대학땐 7년의사랑.. 내 청소년기. 청년기. 그 감성. 고마운 푸른하늘
사춘기 시절 라디오 목소리 듣고 홀딱반해서 테이프 사서 열심히 쟁이고 했었는데 엊그제 그 테이프 다 정리했네요. 이제 그걸 쓸 기계를 찾는게 어려울테니까요. 노래가 기억을 데려온다죠.
첫사랑때 자주듣던 노랜데 눈물나네요~
사랑해 듣고 싶던 그 한마디 때문에'''...같이 웁니다ㅠ
유영석은 정말 천재다..
나이제 결혼해...
노래자체가 워낙명곡이라 누가불러도 떴을것...
라디오디제이때 정말재밌게들었던 내학창시절 그립다
와!~하!~ 노래 너무 좋다!
유영석 노래 들으면서 떠나 보내자😊
2024년도에 들어도 좋네요.~
유영석 이정봉! 진짜 레전드 ᆢ 얼굴로 노래부르는거 아니다 이런분들이 진짜 가수다
김범수:?
와 목소리봐 새삼 대단햇네....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ㅠ
2001년쯤 성대결절에 걸리셨어요. 라이브 씹어드셨던 분인데.
외모로 버틴 시절이던 영석형님
ㅎㅎ핳 나영석이 얼굴에 있음 😊
그건 비약이;;;;;😂😂😂
ㅋㅋㅋㅋㅋ
@@selah-84유 닮은 나😮
외모로 버티던 나날들..
추억의 노래다
노래 너무 잘한다...
노래방 필수코스 7년간의 사랑
감성 쩐다
와 몇일전에 노래방에서 불렀는데
딱 내얘기네요 전에 만났던 여자랑 7년반 사귀거 헤어졌는데.. 연애를 오래하다보면 의심하고 싸우고 반복하고 결국에는 큰 이별을 하게되죠
어쩌다가 생각나긴 하는데.. 술한잔씩 하고나면
그시절이 너무나도 생각납니다.
아싸
어쩌면 이루어지지 않아서 더 아련하게 느낄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ㅠ
한 발 앞서 간 얼굴 천재 영석이 형. 이젠 노래로 승부하세요...
표인봉씨가 역쒸 노래잘하네요 틴틴파이브 화이팅
쉬바 ㅋㄲㅋㅋ
잉~치킨 잉~치킨 잉~치킨
갓영석 ❤❤❤
원조 비주얼가수
2024
한권의 책을 듣는거 같다.기승전결이 너무 완벽하다.
7년을 만났죠
아무도 우리가 이렇게 쉽게 이별할 줄은 몰랐죠
그래도 우리는 헤어져 버렸죠
긴 시간 쌓아왔던 기억을 남긴 채
우린 어쩜 너무 어린 나이에
서로를 만나 기댔는지 몰라
변해가는 우리 모습들을 감당하기 어려웠는지도
이별하면 아프다고 하던데 그런 것도 느낄 수가 없었죠
그저 그냥 그런가 봐 하며 담담했는데 울었죠 우우우
시간이 가면서 내게 준 아쉬움에 그리움에
내 뜻과는 다른 나의 맘을 보면서
처음엔 친구로 다음에는 연인 사이로
헤어지면 가까스로 친구 사이라는 그 말 정말 맞는데
그 후로 3년을 보내는 동안에도
가끔씩 서로에게 연락을 했었죠
(간주)
다른 한 사람을 만나 또 다시 사랑하게 되었으면서도
난 슬플 때면 항상 전활 걸어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리고
너도 좋은 사람 만나야 된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서
아직 나를 좋아하나 괜히 돌려 말했죠
알아요 우우우 서로 가장 순수했었던
그 때 그런 사랑 다시 할 수 없다는 걸 추억으로 남을 뿐
가끔씩 차가운 그 앨 느낄 때도 있어요
하지만 이제는 아무 것도 요구할 수 없다는 걸 잘 알죠
나 이제 결혼해 그 애의 말 듣고
한참을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죠
그리곤 울었죠 그 애 마지막 말
사랑해 듣고 싶던 그 한마디 때문에
유영석이 포장마차에서 실제 사연을 듣고 만든 곡
리메이크: 규현, 아이유, 김현정
매니져 실화임
마이크가 떨리네요
형 저도 그때의 그녀만 떠올리면 떨려요
그녀를 보내고, 나도 모르게 혼잣말로 이 노래를 부르고 있던 나..
에어컨좀 틀어주지
ㅇㄷ
틴틴 파이브 라이브군
진짜
97년이라...
김경호 임창정이 누비던시절
안재욱
저시절. 넥타이 그립다
영석인 다잘생겼는데ㅎ
진짜 얼굴만 잘나도 빌보드갈 인물.....
외사랑, 아는지 모르는지 무심했던 그시절의 너,
이제 나는 정말 아무렇지 않다.
포항 장혜은 듣고있나
꿈을주고사랑받는피에스비
곱상한 외모로 야유를 받던 시절
군기반장 ㅋㅋㅋ
자꾸 잘생겻다 그러니까 진짠줄알고 친구애인도 뺏고 그러지
순풍 표인봉인 줄 알았음
저땐 박진영 같은 얼굴도 가수함.. 표인봉은 준수한 얼굴임
제키인줄
IMF 전, 세상이 변하기 전
안경알 없다
가수맞냐…
我记得是95年两个男人带着太阳镜弹吉他在露天唱的这首歌,想找这个视频,那个时候是数字光盘高清的,节奏比这个快很多,很有激情
원조비주얼가수
저때는 저얼굴이 비주얼 짱이였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