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의문이 드는게 과연 내부모는 1순위로 안둘수 있나 싶네요 배우자의 부모는 내 가정이 1순위니깐 그핑계로 선을 그을수 있다 쳐도 막상 내부모는 그러기가 쉽지 않을거 같은데요...꼭 금전적인 부분이 아니라도 부모님이 나이듦에 따라 챙길부분이 분명 있는데... 부모님과의 관계까지 우선순위로 정할 필요가 있을까...막상 결혼생활에서 배우자에게 크게 감동받고 고마워하는 부분은 나한테 잘하는거도 있고 특히 나의 부모님과 형제한테 잘할때 감동 받는게 사실이잖아요... 그냥 순위를 정할 필요없이 내가 할수 있는 한도내에서 내 가정이랑 부모님 챙기면 되는거지 결혼은 사실 가족과 가족의 결합인데 결혼하면 이제 부모님은 내 가족이 아니게 되는건가? 저는 갠적으로 1순위 2순위 정하는게 나 편하자고 선을 긋는건데 이게 과연 내로남불이 안될까? 생각이 듭니다
갈등상황을 어떻게 넘기고 극복하는지도 중요한것 같아요 싸울때 끝까지 가지 않는 절제력, 현명하게 싸우는법을 아는게 중요한듯요 A4 종이 한장 접었다가 펴도 자국 남는다는 말 들었어요 ㅠㅠ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가 아니라 그때 온갖 진심들이 나와서 나중에도 상처로 남더라구요
리듬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게 가장 좋습니다. 사람이라는건 어떠한 방향으로든 계속 발전하고 변하기 마련인데, 그 속도가 비슷하거나, 이해할 수만 있어도 비슷한 정서와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삶을 꾸릴수 있지만. 리듬이 안맞으면 부딪히기 시작합니다. 이게 실질적으로 적용되는게 이번 부동산 폭등을 대하는 수많은 부부들의 태도였죠.
저도 배우자 기도 했는데ㅋㅋㅋ 하나님 저를 결혼 시키고 싶으시다면 돈이 아주 많은 사람 아니면 아주 다정한 사람을 보내달라고 했어요 아니면 저는 결혼할 생각이 없습니다 라고ㅋㅋㅋ 돈 많은 사람과 결혼하면 사랑 없이 결혼하더라도 적어도 아이 만큼은 내가 잘 키워내겠다는 생각으로 했던 생각이고 다정한 사람과 결혼할 생각을 한 건 저희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실망을 많이 했고 소설 속에 나오는 배려? 서로를 위하는 마음? 그런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이고 실천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였어요 기도는 고2때쯤 했던 것 같고 제 연애는 22살때 시작했는데 거의 첫번째 남자친구가 저희 남편이 되었죠ㅋㅋㅋ 하나님은 다정한 남자를 보내주셨습니다ㅋㅋㅋ 어제가 결혼 4주년이였는데 꽃다발+케잌+치킨을 사왔습니다 너무 행복한 저녁을 보냈어용 물론 살면서 다양한 고난과 역경이 찾아왔지만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잘 맞는 의사소통으로 잘 격파해나가는 중입니다 ps. 돈은 살면서 열심히 벌고 모으라는 하늘의 계시를 받았습니다ㅋㅋㅋ
다 좋은 남자는 이미 장가가고 없습니다 최악으로 못참는것들을 생각하고 쳐내는게 그나마 결혼할수 있는 길인거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1.드러운거 2 담배피는거 3아저씨같은거 였는데 다행히 만족스러운 결혼인거같아요 ~ 상대방의 사탕발림만 보지마시고 꼭 행동을 보세요 그리고 결혼한다고 팔자가 바뀌지는 않아요 그걸 빨리 깨부수고 결혼해도 나는 나 너는 너 감싸안는 이런마인드가 중요한거 같아요 ~~ 그래도 해보고나니 싱글일때보다는 더 행복한거 같네요 ㅎㅎ
따듯함 정말 한마디로 잘 표현 하신거 같네요. 정말 잘해주는데 따듯함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트로피 이론인데, 트로피을 얻을려고 온힘을 다하지만 트로피한테는 따듯함을 주지 않습니다. 트로피를 얻은후에는 다른 얻지못한 트로피에만 관심을 가져서 결혼 전과 후가 완전 달라짐니다.
결혼을 잘하려면 일단 만나고 만나서 괜찮으면 바로 결혼하지 말고 최소 몇개월이상 같이 사귀면서 특히 같이 살아보면서 상대방을 겪으면서 결정하는게 가장 좋다고 봄..같이 그기간동안 살아도 이사람과 같이할 확신이 없으면 헤어지는게 낫고 여러모로 잘맞다 싶으면 결혼하면 됨. 그냥 한순간의 결정은 자기인생을 너무 도박처럼 운에 맡기는것임. 비슷한 경우로 취미가 같은 모임이나 동호회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만나서 같이 의견을 교환하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방식도 좋음.
찐친이었던 남사친이랑 연애6년하고 결혼한지 9년차인데 말씀 너무 공감되요ㅋㅋㅋ 알고 지낸지 20년쯤 되서 이젠 남편이 너무 제 손바닥 안에 있지만 아직도 간간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남편도 저에 대해 그렇게 생각 하겠죠...? 살아갈수록 나중에 늙으면 졸혼하거나 각방써야겠다 싶다가도 그래도 나 이해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은 남편밖에 없다 싶기도 해요ㅋㅋ XX사랑하지 않지만 결혼이라는 제도에 묶였으니 동반자로서 책임을 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그놈이 그놈이에요!!!! 적당히 양보하고 결혼하면 행복해요ㅋㅋㅋ(저는 다음생엔 혼자 살ㄲ.........^^)
10년 같이 살다가 지금은 혼자사는데 어느날 쇼파에 누워있다가 눈뜨니 뭐라하는 사람이 없어서 온전히 솔로였을때로 돌아간듯한 내가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사실 너무 편해진게 현실이네요 그래서 한번사는인생 결혼이 뭐지?!란 생각 진짜많이 하게 됐어요 혼자일때는 자유도가 엄청 넓다면 [이를테면 혼자있다가 밤늦게 밖으로 내마음대로 나갈수도 있고 하고싶은대로 다할수있고] 같이 살때는 일·집 이렇게 단촐해지고 자유도 반경은 작아지는 삶으로 들어오게되는 다시 같이 살면 그 구속감을 감당할수 있을까 하는 겁도 나는게 사실이네요 이자유를 버리고 살아야하나 그게 가장큰 대신 공허함과 외로움은 감당해야되는
소녀님~~~~ 망원동 저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한 언니랑 식당와서 요새 유튜브 뭐 재밌게보냐~ 이야기하고 있던 중에 마침!! 뒤를 돌아보니 익숙한 얼굴이 있어서 굉장히 놀랐답니다 🤣🤣 소녀님이 맞나 몇 번 뒤돌아봤는데 혹시 그 때 눈치채셨으려나용? ㅎ ㅅ ㅎ 제가 소녀님께 인사한 첫 회원이라니!! 놀랍군요!! ㅎ ㅅ ㅎ ㅅ ㅎ 소녀님 만난게 아직까지도 신기하네요!! 앞으로도 신기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계속 남아있을 것 같아요 하하 만나뵙게 되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용💖🌹
저는 비혼주의이며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었어요 사실 지금까지도 부정적인 부분이 더 큰데 제 친구들이 결혼을 해서 잘 사는 모습을 보니 딱 언니가 말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욥ㅋㅋ 인생사 어떻게 될지 몰라서 감히 결론 안내리구 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법에 정답 없는것도 공감해요 친구들이 모두 잘 살지만 똑같은 성향을 가진 배우자를 만난건 아니니까요! 친구들이 잘 사는 모습을 보니 결혼이 결코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부정적인건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 역시 사바사 케바케 인생진리..🙊
1.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는 관계는 결혼할 관계는 아니다. 2. 산도 좋고 물도 좋고 정자도 좋은 곳은 없다. 짐을 같이 짊어지고 가야 한다는 건 불가피한 사실 정서 문제, 최소한 인지라도. ex) 해와 커텐(린넨/암막) 관계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람 그대로를 보세요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 외모 *중요* 본인 기준, 건강관리) 삶에 대한 성실도도 비슷해야 잘 살 수 있는 것 같다. ex) 휴일 : 계획적 알차게 확실하게 휴식 그들의 가족과 잘 융화 될 수 있는지도 중요해요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야 결혼생활이 제대로 유지)
모든 것이 완벽한 사람이 있더라도 나와 결혼해주지 않죠. ^^ 말씀하신 대로 누구나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장점들이 단점을 커버해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겠죠. 그리고 성향이 맞는 것이 중요하다는게 동감하는데, 또 살면서 어느정도는 맞춰지고, 어느정도는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같이 사는 것이 힘들지만, 혼자 사는 것도 쉬운건 아니라서 각기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오 그리고보니 배우자기도까진 아니어도 좋은 사람 만나게 해달라고, 그런 사람 알아보게 해달라고 기도는 했었던 거 같아욬ㅋㅋㅋ 지금은 무교긴 한데... 꾸준히 기도하는 거 자체가 '내가 진짜 원하는 배우자상이 뭔지' 정리하게 하고, 자기최면이 돼서 잘 만난 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 '자상한 사람을 만나려면 나도 자상한 사람이어야겠지?'하면서 마음을 많이 다잡았었죠. 10년 이상 연애 후 결혼합니당! 그리고 말많은소녀님 남편분처럼 연애할 땐 재미없을 수 있는 사람인데, 저는 제가 집순이라 파워 외향형은 오히려 부담스러웠고, 처음부터 '설령 이사람과 결혼해도 절대 후회없다'하는 사람을 만났었어요. mbti, 애니어그램같은 성격검사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저는 어릴때 내 성격이 왜 이렇게 이상하지? 하면서 이해가 안되고, 세상살이가 왜 나만 이렇게 힘든건가? 했는데 지금 장안의 화제인 인프피였고요... 그리고 나서 이해가 됐어요. 제가 진짜 싫어하는 거- 비도덕적이고 무례한 사람. 근데 세상에는 지능만 좋으면, 돈만 잘 벌면 도덕성은 상관없다는 사람도 많이 있더라고요. 내가 진짜 죽어도 양보 못하는 단점은 안 가진 사람을 골라야 하는 거 같아요. 남편은 ~nfj라서 도덕성 저보다 높고, 항상 저를 사람으로서 존중해주고 좋은 점을 찾아서 칭찬해줘서 너무 고맙고 행복해요.
하하 육아는 정말 신성한 것이죠. 다만.. 정말 힘들긴 하더라구요. 너무 힘들지만 애가 웃어줄 때 너무 행복하고 또 그러면서 힘들었던 것 때문에 짜증났던 것이 애한테 미안해지고. 결혼하고 바로 애가 생겨서 조금 아쉽긴하지만 또 그 나름의 재미도 있습니다. 나름 직장도 안정적이고 워라밸도 좋아서 결혼 전에는 집에서 게임도 하고 요리도 하면서 편하게 잘 살았던터라 처음 결혼하고는 정말... 그런 편안함이 아예 없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행복합니다. 함께 하는 행복과 아이가 주는 행복이 생각 이상으로 커요. 물론 이 마음이 하루에 몇 백번 왔다갔다 합니다. 당장 몸이 너무 힘드니까. 하하
하고나선 되돌리기 어렵고 사실을 말하자니 쪽팔리기도하고 나 잘살고있다는 코스프레도 못하니까 어쩔수없이 유지하고 있는거죠 말은 속일수 있습니다 평소에 모습을 보세요 과연 결혼해서 행복한 모습인가. 좋은거 있으면 남한테 원래 말안해줘요 자꾸 결혼하라는거는 니도한번 뒤져봐라 이러는거죠 물귀신 작전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지. 가족력까지 보는게 좋아요. 예를들어, 유전되는 것들이 있어요. 심각한 정신질환은 보통 알아차릴수 있지만, 어른이 되면 좀 나아지는 정도의 문제들도 꽤 많아요. 별거아닐수있는 adhd나 틱 같은것들도 유전질환이고요. 내가 감당하는것과 내자식에게 유전되는것은 다른문제같아요.
가정을 꾸리는 순간, 내 가정이 1순위. 부모님이 우선이 아님. 부모님 가정은 부모님 스스로 1순위로 챙기면 됨. 그래야 선순환 가능.
항상 의문이 드는게 과연 내부모는 1순위로 안둘수 있나 싶네요 배우자의 부모는 내 가정이 1순위니깐 그핑계로 선을 그을수 있다 쳐도
막상 내부모는 그러기가 쉽지 않을거 같은데요...꼭 금전적인 부분이 아니라도 부모님이 나이듦에 따라 챙길부분이 분명 있는데...
부모님과의 관계까지 우선순위로 정할 필요가 있을까...막상 결혼생활에서 배우자에게 크게 감동받고 고마워하는 부분은 나한테
잘하는거도 있고 특히 나의 부모님과 형제한테 잘할때 감동 받는게 사실이잖아요...
그냥 순위를 정할 필요없이 내가 할수 있는 한도내에서 내 가정이랑 부모님 챙기면
되는거지 결혼은 사실 가족과 가족의 결합인데 결혼하면 이제 부모님은 내 가족이 아니게 되는건가?
저는 갠적으로 1순위 2순위 정하는게 나 편하자고 선을 긋는건데 이게 과연 내로남불이 안될까? 생각이 듭니다
@@모르겠다-f9z 본인 행복하신대로 하면 됩니다:)
@@모르겠다-f9z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배우자 부모의 우선순위를 내려놓아야한다면.. 내 부모님의 우선순위 또한 내려놓을 수 있는 각오는 되어있어야 내로남불이 아니겠지요.. 인간이라는게 그게 또 힘든 이기적 본성의 동물이라 현실에서 갈등이 생기는거겠죠.
공감합니다!!! 내 가족이 우선이죠!!! 내 가족이 뒷전되서 이혼한사람도 많아요...
40대 아재가 원따봉 날리고 갑니다.
"관계는 언제든 변할 수 있다. 사람 그대로를 보라."
저도 이게 제일 와닿았음.
아니?ㅋㅋㅋㅋㅋㅋ여기서 또 뵙네요
1 따뜻함이 느껴지는 관계
2 건강관리 스스로 잘하는 사람
3 이슈는 인지라도 하고 시작(배우자 영향 많이받게됨.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 사람 말을 믿게 됨.)
밝은 사람. 어두운 사람.
갈등상황을 어떻게 넘기고 극복하는지도 중요한것 같아요 싸울때 끝까지 가지 않는 절제력, 현명하게 싸우는법을 아는게 중요한듯요 A4 종이 한장 접었다가 펴도 자국 남는다는 말 들었어요 ㅠㅠ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가 아니라 그때 온갖 진심들이 나와서 나중에도 상처로 남더라구요
형님들 내와이프는 서양엘프녀들도 안가는 산후조리원을 못갔다고 난리치는데 어쩌면 좋나요ㄷㄷ 남자가 6천을 가져오면 여자도 6천을 가져와야한단말에 동의하고 일본녀들처럼 더치페이도 당연하게 생각해서 결혼했는데 갑분 강남 산후조리원??이래서 외국녀가 답인가 봅니다 전세계중 한국만 산후조리원 가는거 아시죠? 아는형님도 요즘 25살연하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금발 미녀들이랑 선보는중임. 그여자분들은 남자가 200을 벌어도 감사할줄아는 여신님들임. 아님 20대초반녀 만나세요 20대초반녀는 50만원 식사만 대접해도 꺄르륵 웃었을거임. 내와이프는 100만원짜리 산후조리원가자고;; 남자는 하루 12시간 뼈빠지게 일하는데 여자는 한달월급 반이나 마사지받는데 쓴다니ㅋㅋ 니가 돈벌어하길. 남녀평등을 바란다면 여자도 금발미녀들처럼 군대가야 하는거 아닙니까? K님들이 남편이 월30만원 벌어도 아이 순풍순풍낳는 동유럽미녀들을 이길수있을거라 생각함?요즘 bts한국남자들 인기 세계권인거 암? 심지어 송중기는 선진국미녀랑 애낳았다.
1. 따뜻함이 느껴지는가, 그리고 2. 산도좋고 물도좋고 정자도 있을 수는 없다.(장점인 특성이 연장선상에서 단점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알고 결혼하삼.
결혼이고 뭐고 일단 취업이 문제에요..
저두 공감이요..
하... 진짜 언제쯤 일을...ㅠㅠ
리듬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게 가장 좋습니다. 사람이라는건 어떠한 방향으로든 계속 발전하고 변하기 마련인데, 그 속도가 비슷하거나, 이해할 수만 있어도 비슷한 정서와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삶을 꾸릴수 있지만. 리듬이 안맞으면 부딪히기 시작합니다. 이게 실질적으로 적용되는게 이번 부동산 폭등을 대하는 수많은 부부들의 태도였죠.
저도 배우자 기도 했는데ㅋㅋㅋ
하나님 저를 결혼 시키고 싶으시다면 돈이 아주 많은 사람 아니면 아주 다정한 사람을 보내달라고 했어요
아니면 저는 결혼할 생각이 없습니다 라고ㅋㅋㅋ
돈 많은 사람과 결혼하면 사랑 없이 결혼하더라도 적어도 아이 만큼은 내가 잘 키워내겠다는 생각으로 했던 생각이고
다정한 사람과 결혼할 생각을 한 건 저희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실망을 많이 했고 소설 속에 나오는 배려? 서로를 위하는 마음? 그런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이고 실천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였어요
기도는 고2때쯤 했던 것 같고 제 연애는 22살때 시작했는데 거의 첫번째 남자친구가 저희 남편이 되었죠ㅋㅋㅋ
하나님은 다정한 남자를 보내주셨습니다ㅋㅋㅋ
어제가 결혼 4주년이였는데 꽃다발+케잌+치킨을 사왔습니다 너무 행복한 저녁을 보냈어용
물론 살면서 다양한 고난과 역경이 찾아왔지만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잘 맞는 의사소통으로 잘 격파해나가는 중입니다
ps. 돈은 살면서 열심히 벌고 모으라는 하늘의 계시를 받았습니다ㅋㅋㅋ
니가 돈많이 벌고 다정해 져서 남자 먹여 살리곤 싶지 않지?? 그치?? 근데 어느 다정한 남자가 돈 많이 벌어 너랑 결혼할까?? 욕심도 크시네. 미혼인 남자들 제발 새겨들오라. 남자들은 이런 생각을 가진 여자 무조건 걸러라. 니 돈 없어지면 사람대접 못받을거다.
우왘ㅋㅋㅋㅋ 넘 유쾌한 댓글이네요 ㅋㅋㅋ
@@미필적고의-k5y 쌉ㅇㅈ 아주그냥 드라마에 정신 나간여자같아
돈 많은 사람과 사랑없이 결혼한 여자들 밑에서 자식들이 얼마나 극악고통을 받는지 모르시는구나... ㅋㅋ
바라기만..
다 좋은 남자는 이미 장가가고 없습니다
최악으로 못참는것들을 생각하고 쳐내는게 그나마 결혼할수 있는 길인거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1.드러운거 2 담배피는거 3아저씨같은거 였는데 다행히 만족스러운 결혼인거같아요 ~ 상대방의 사탕발림만 보지마시고 꼭 행동을 보세요 그리고 결혼한다고 팔자가 바뀌지는 않아요 그걸 빨리 깨부수고 결혼해도 나는 나 너는 너 감싸안는 이런마인드가 중요한거 같아요 ~~ 그래도 해보고나니 싱글일때보다는 더 행복한거 같네요 ㅎㅎ
그럴수도 아닐수도.. ㅋㅋ 그냥 나랑 맞는 사람 찾는편이 나을듯하네요😂
맞는 말씀이세요. 정말 한번 밖에 안해봐서 내 얘기는 할 수 있지만,
결혼이라는 일반론으로 남들에게 조언해주긴 어려운거 같아요.
결국 서로의 모습이 완전 동일하지는 않더라도 서로에게 끌리는 부분이 있는 거 같아요!
꼭 해와 해가 만나야 하는 게 아니라 해와 린넨 커튼이 만나서 은은한 빛을 줄 수 있는 것처럼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배우자 기도문에 내가 없는걸 가진 사람을 찾는거보다 내가 가지고 있고 내가 앞으로 계속 노력해서 가지고 싶은 것들을 반영해서 쓰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나의 결핍을 채워줄 사람은 결국 나 자신이더라고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라는 명언이 적용될 수 없는 한 가지가 바로 결혼이라는 선택 같아요.
결혼이 어느샌가부터 해결해야 될 과제..? 문제처럼 느껴지더라구요ㅜㅜ
내가 한 선택에 대해 책임지려는 태도란 말이 정말 와닿아요!!
나이롱 기독걸인데요
배우자 기도...타인을 향한 희망사항을 구체화 하는 것 자체가 참 어려웠어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자신이 먼저 한명의 인간으로 바로설수있을 때 비로소 결혼도 할수있는것 같습니다
나이롱기독걸 ㅋㅋㅋㅋㅋㅋ 여기 구독자분들 너무웃겨여 ㅋㅋㅋㅋㅋㅋ
와이프는 연애할때 이상형이 제가 아닌데 결혼해서 애낳고 키우다보니까 지금은 이상형이 저라고 하네요 ㅎㅎ서로에 대한 이해와 믿음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면 사랑은 따라옵니다 경제적인것은 돈관리 하는 분이 알뜰하다면 잘 살 수 있어요 저는 이상형을 만나서 좋습니다 ㅋㅋㅋ
오 참 좋네요!
행복하세요^^
어찌보면 이게 정답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이번 생은 어쩔 수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하네! ㅋㅋㅋㅋㅋ
탈출은 사별 뿐야
@@toomuchtalker 로맨틱하다
@@meemememe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 결혼해서 독립적인 새 가정 꾸릴 사람(ㅇ)/내가 상대방 가정에 융화되어 종속되길 바라는 사람(X)
따듯함 정말 한마디로 잘 표현 하신거 같네요. 정말 잘해주는데 따듯함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트로피 이론인데, 트로피을 얻을려고 온힘을 다하지만 트로피한테는 따듯함을 주지 않습니다. 트로피를 얻은후에는 다른 얻지못한 트로피에만 관심을 가져서 결혼 전과 후가 완전 달라짐니다.
모두 부자되세요~!!
모두 잘되자~!
모두 행복하세요~!!
금일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내가 1순위 입니다.
따뜻함이라는 부분이 공감이 가네요
저도 과거를 생각해보면 누군가에게는 참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따뜻함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었을거고, 지금은 다행이 서로에게 따뜻함을 주려고 하고 있네요 ㅎㅎㅎ
믿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을 원하기 전에 먼저 믿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어볼까요: )
가족과 융화 달라도 받아드릴수있는지 없는지.. 부부의 의견보다 우선이되서는 안된다..이부분으로 인해 파혼해서 많이 힘든상황인데 너무마음에 와닿네요
결혼은 인내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성격, 가치관 이런게 맞아야 합니다. 행복보다는 힘든일이 훨씬 많습니다. 또 아이도 필요합니다. 아이는 부부의 공통의 관심사이자 공통분모 입니다.
반려인 찾는거 정말 어렵고 힘든일이네요ㅠㅋㅋㅋㅋㅋ 안맞는 부분은 다 참고살아야하기때문에ㅋㅋㅋ 잘 따져보고 결혼해야합니다!
결혼컨텐츠 완전 좋아요🤭🤭🤭
결혼을 잘하려면 일단 만나고 만나서 괜찮으면 바로 결혼하지 말고 최소 몇개월이상 같이 사귀면서 특히 같이 살아보면서 상대방을 겪으면서 결정하는게 가장 좋다고 봄..같이 그기간동안 살아도 이사람과 같이할 확신이 없으면 헤어지는게 낫고 여러모로 잘맞다 싶으면 결혼하면 됨. 그냥 한순간의 결정은 자기인생을 너무 도박처럼 운에 맡기는것임.
비슷한 경우로 취미가 같은 모임이나 동호회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만나서 같이 의견을 교환하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방식도 좋음.
ㅇㅇ 서로바닥까지 봐봐야함
결혼은 내가 한 선택을 책임지려는 태도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넘 부담되고 첨해보는 준비라서 힘들었는데 말많은소녀님 영상보고 힐링 많이 받구 갑니다💕💕
행복한 부부 되세요^^
진짜 완벽한데없단게 진리 같아요 자상해서 좋은 사람은 좀 예빈피곤할때가 있고 쿨하고 재밌고 긍정적인 사람은 좀 무심한 경우가있고요...!!
친구 많고 모임 많은 사람 비추
같이 어울리는 거 좋아하면 괜찮쥬 뭐ㅋ
@@toomuchtalker 맞아요 상대방이 너무 안나가면 내가 나갈때 눈치 보일거 같아요 서로 신경 안쓸만큼의 인간 관계는 굿 뭐든 너무 지나치면 별로~
그래서 생활습관이나 성격이 안맞거나 맞추기 힘들것 같다면 결혼은 하지 말아야 할듯~
결혼은 돈이아니라 용기로 하는것이다
찐친이었던 남사친이랑 연애6년하고 결혼한지 9년차인데 말씀 너무 공감되요ㅋㅋㅋ 알고 지낸지 20년쯤 되서 이젠 남편이 너무 제 손바닥 안에 있지만 아직도 간간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남편도 저에 대해 그렇게 생각 하겠죠...? 살아갈수록 나중에 늙으면 졸혼하거나 각방써야겠다 싶다가도 그래도 나 이해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은 남편밖에 없다 싶기도 해요ㅋㅋ XX사랑하지 않지만 결혼이라는 제도에 묶였으니 동반자로서 책임을 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그놈이 그놈이에요!!!! 적당히 양보하고 결혼하면 행복해요ㅋㅋㅋ(저는 다음생엔 혼자 살ㄲ.........^^)
마무리까지 넘나 현실 후기 ㅋㅋㅋㅋ 재밌어요
다른 말은 다 공감가는데 그놈이 그놈이라는 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예를 들어, 같은 말을 해도 정말 예쁘고 따뜻하게 말하는 남자도 있고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남자도 있어서 동의하긴 어렵네요.
@@sshh7106 음.. 제가 말하는 '그놈이 그놈이다'의 의미는 '다들 장단점이 있으니 그게 그거다'라는 의미인데요. 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말을 예쁘게하는 사람도 분명 단점이 있을 것이고 말을 틱틱거리는 사람도 좋은 점이 있으니 쎔쎔이다 이거에요 ㅎㅎ
@@jieunpark8366 장단점 있다는 건 동의합니다. 근데 쌤쌤이라는 말은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제 생각이 물론 틀릴 수 있지만 수용하기에는 힘든 단점들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도 결혼 6년차 정도 되니까 가주님 말 참 공감되는 게 많네요. 다른 것도 그렇지만 결혼이야말로 정말 사바사 케바케인 것 같아요. 너무 겁낼 필요도, 너무 환상을 가질 필요도 없는 일 ㅎㅎㅎ
예쁜 지영님 행복하세요^^
맞아요 암막커튼인 사람이 있어요오오!!!!!!!!! 이런 사람은 제발 피해가기를. ... ㅜㅜ 남녀관계에 한정되지 않고 암막커튼 못알아보고 도우려다가 살해당하는 이들이 종종 있죠 ... ㅜ
9:14 이거 진짜 맞는것 같아요 저희아빠가 딱히 술 담배를 하는건 아니지만 약간 일중독 그런게 있어서 항상 과로를 하셔서 노후에 그 후유증이 여러가지 증상으로 나타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아빠 건강때문에 불안해 하실때가 많아요ㅜㅜ
해와 암막커튼 비유에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결국 함께 가기 힘들었던 이유인 것 같아요
정말 친언니가 이야기해주는 듯한 조언과 입담이세요🥺👏🏻👏🏻👏🏻 하루만에 5개 영상 보구선 바로 구독 눌렀어요,,,넘 재밌네유ㅠㅠㅠ미혼에 5년 연애중인데 결혼 확신은 없고ㅠㅠ나이는 먹어가고 내년 서른 걱정이 많네요ㅜㅜ
배우자 기도인데 ㅋㅋ 종교적 기도 안했다는 것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
신앙심이 부족해가지고 ㅋㅋㅋ
따뜻함... 정말 제 가슴에 팍.... 정말 맞는말 같아요 ^^
닮아간단 말 들으니 전남친이 포기가 되네요 ㅠㅠ 조언들 감사해여
저는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은 걸러야한다고 생각해요. 함께 있는 사람까지 힘이 빠지게 되니까 그런 사람은 본능적으로 피하게 되는듯 해요ㅠㅠ
현실을 알려주는데 본인이 매사에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거라면. 현실은 생각보다 가혹한데 사람들은 외면하는 경우도 많고 아예 모르고 바보처럼 사는 사람은 다수고...
10년 같이 살다가 지금은 혼자사는데
어느날 쇼파에 누워있다가 눈뜨니 뭐라하는 사람이
없어서 온전히 솔로였을때로 돌아간듯한
내가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사실 너무 편해진게 현실이네요
그래서 한번사는인생 결혼이 뭐지?!란
생각 진짜많이 하게 됐어요
혼자일때는 자유도가 엄청 넓다면
[이를테면 혼자있다가 밤늦게 밖으로
내마음대로 나갈수도 있고
하고싶은대로 다할수있고]
같이 살때는 일·집 이렇게 단촐해지고
자유도 반경은 작아지는 삶으로 들어오게되는
다시 같이 살면 그 구속감을 감당할수 있을까
하는 겁도 나는게 사실이네요
이자유를 버리고 살아야하나 그게 가장큰
대신 공허함과 외로움은 감당해야되는
내가 한 선택에 대한 책임을지는태도… 겪을때는 몰랐지만 겪어내고보니 어떠한가치가 있었다… 상대방의 단점이 무뎌져보이게된다는 말씀에 사랑은언니처럼해야겠다는 생각이 뽝드네요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소녀님~~~~ 망원동 저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한 언니랑 식당와서 요새 유튜브 뭐 재밌게보냐~ 이야기하고 있던 중에
마침!! 뒤를 돌아보니 익숙한 얼굴이 있어서 굉장히 놀랐답니다 🤣🤣
소녀님이 맞나 몇 번 뒤돌아봤는데 혹시 그 때 눈치채셨으려나용? ㅎ ㅅ ㅎ
제가 소녀님께 인사한 첫 회원이라니!! 놀랍군요!! ㅎ ㅅ ㅎ ㅅ ㅎ
소녀님 만난게 아직까지도 신기하네요!! 앞으로도 신기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계속 남아있을 것 같아요 하하 만나뵙게 되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용💖🌹
인형소녀 고마워요💜💜💜
⚡️망원동 인형 회원님 나타나셨다⚡️
ㅋㅋㅋㅋㅋ 프사 넘무기얍ㅋㅋㅋㅋㅋ
마지막 멘트만 들으면 "결혼, 나만 XX될 수 없지!!" 이런 느낌이라 너무 웃겨용😂😂
저는 비혼주의이며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었어요 사실 지금까지도 부정적인 부분이 더 큰데 제 친구들이 결혼을 해서 잘 사는 모습을 보니
딱 언니가 말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욥ㅋㅋ
인생사 어떻게 될지 몰라서 감히 결론 안내리구 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법에 정답 없는것도 공감해요 친구들이 모두 잘 살지만 똑같은 성향을 가진 배우자를 만난건 아니니까요!
친구들이 잘 사는 모습을 보니 결혼이 결코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부정적인건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 역시 사바사 케바케 인생진리..🙊
인생사 어떻게 될지 몰라 감히 결론 내릴 수 없다는 말에 진짜 격공이요 ! 이 댓글 너무 좋아요
혼자 살아도 둘이 살아도 재밌으면 장땡😶
비혼주의라고 주장하는 사람=장기투자한다고 주장하는 사람
비혼주의최고! 끝까지 비혼주의 지켜내세요ㅎㅎ
@@U_GI 응 니생각 ㅎ
소녀님땜에 혈액순환이 잘되고 살이 쪄요
자꾸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씀만 해주시니...^^
오우…
@@민들레_9648 ^^
좋아요 백개...진짜 결혼에대한 백과사전이네요
4:33 이걸 느껴서 헤어졌는데 느끼게 해줘서 고마웠던 큰일날 뻔ㅎㅎ;;;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잊지 말아야죠ㅜ 바꾼다기 보다 더 인지해둬야 할 것 같아요
1.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는 관계는 결혼할 관계는 아니다.
2. 산도 좋고 물도 좋고 정자도 좋은 곳은 없다.
짐을 같이 짊어지고 가야 한다는 건 불가피한 사실
정서 문제, 최소한 인지라도. ex) 해와 커텐(린넨/암막)
관계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람 그대로를 보세요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 외모 *중요* 본인 기준, 건강관리)
삶에 대한 성실도도 비슷해야 잘 살 수 있는 것 같다. ex) 휴일 : 계획적 알차게 확실하게 휴식
그들의 가족과 잘 융화 될 수 있는지도 중요해요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야 결혼생활이 제대로 유지)
우와 요약이 정말 잘되어있는 댓글이네요!
'우리 결혼했다'ㅋㅋㅋㅋㅋ갑자기 다큐 되어버려ㅋㅋㅋ'우리 결혼했어요'이거에요ㅋㅋㅋ
배우자 기도라기 보다는 자기 암시 같은 느낌이겠네요.
모든 것이 완벽한 사람이 있더라도 나와 결혼해주지 않죠. ^^
말씀하신 대로 누구나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장점들이 단점을 커버해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겠죠.
그리고 성향이 맞는 것이 중요하다는게 동감하는데, 또 살면서 어느정도는 맞춰지고, 어느정도는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같이 사는 것이 힘들지만, 혼자 사는 것도 쉬운건 아니라서 각기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결혼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전 영상이지만
배우자 이야기 하실 때 너무 행복해 보이세요 ㅎㅎ
결혼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대화가 잘 통해야되는거 같아요
서로의 다름을 어느정도는 인정하고
서로 존중해주면 싸울일이 줄지 않을까 싶구요
오 그리고보니 배우자기도까진 아니어도 좋은 사람 만나게 해달라고, 그런 사람 알아보게 해달라고 기도는 했었던 거 같아욬ㅋㅋㅋ
지금은 무교긴 한데... 꾸준히 기도하는 거 자체가 '내가 진짜 원하는 배우자상이 뭔지' 정리하게 하고, 자기최면이 돼서 잘 만난 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 '자상한 사람을 만나려면 나도 자상한 사람이어야겠지?'하면서 마음을 많이 다잡았었죠. 10년 이상 연애 후 결혼합니당!
그리고 말많은소녀님 남편분처럼 연애할 땐 재미없을 수 있는 사람인데, 저는 제가 집순이라 파워 외향형은 오히려 부담스러웠고, 처음부터 '설령 이사람과 결혼해도 절대 후회없다'하는 사람을 만났었어요.
mbti, 애니어그램같은 성격검사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저는 어릴때 내 성격이 왜 이렇게 이상하지? 하면서 이해가 안되고, 세상살이가 왜 나만 이렇게 힘든건가? 했는데
지금 장안의 화제인 인프피였고요... 그리고 나서 이해가 됐어요. 제가 진짜 싫어하는 거- 비도덕적이고 무례한 사람. 근데 세상에는 지능만 좋으면, 돈만 잘 벌면 도덕성은 상관없다는 사람도 많이 있더라고요. 내가 진짜 죽어도 양보 못하는 단점은 안 가진 사람을 골라야 하는 거 같아요.
남편은 ~nfj라서 도덕성 저보다 높고, 항상 저를 사람으로서 존중해주고 좋은 점을 찾아서 칭찬해줘서 너무 고맙고 행복해요.
저는 배우자 기도에 그 사람 이름까지 딱 알려주는데 맨날 안된다고 하네요 😳😣
방탄으로 하신 거 아닌가요! ㅋㅋㅋ😆
헛..! 제가 너무 좋아하는 두 분이에요😍
이름을 알려주다니 무슨 얘기인가요?
@@youheej7915 연예인 같은 사람을 하나님께 부탁한다는 뜻 아닐까요?? "하나님 제 남편을 방탄소년단 지민으로 해주세요 정말 착하게 살께요" 이렇게요
그 사람은 저녁형인간인가봅니다ㅠ
언니 말 진짜 맛있게 하시네욬ㅋㅋㅋㅋ
냠냠💜😬
무교는 무교를 만나야겠어요..
예쁜사람... 웃을 때 진짜 예뻐요
정말 좋은 말씀해주신거 같아서 감동받았습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을 요새 깊게 하고 있었는데 겁 먹지 말고 자신감 있게 행동할 수 있을거 같아요😁
남편이 돈 없었다는 걸 사실적으로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멋있는 거 같아요 구독하겠습니다
2:50 그런건 8번 결혼하신 유퉁 선생님한테 물어봐야되는데
지난 번 영상부터 느끼지만 말많은소녀님 남편 분을 진짜진짜 사랑하시는거 같아요 ㅎㅎㅎ 본인은 동의 안하실거 같지만 ㅋㅋㅋ 의도하지 않는 그냥 문장 하나하나에 애정이 느껴져요
따뜻함♡ 기억하겠습니당~
하하 육아는 정말 신성한 것이죠. 다만.. 정말 힘들긴 하더라구요. 너무 힘들지만 애가 웃어줄 때 너무 행복하고 또 그러면서 힘들었던 것 때문에 짜증났던 것이 애한테 미안해지고. 결혼하고 바로 애가 생겨서 조금 아쉽긴하지만 또 그 나름의 재미도 있습니다. 나름 직장도 안정적이고 워라밸도 좋아서 결혼 전에는 집에서 게임도 하고 요리도 하면서 편하게 잘 살았던터라 처음 결혼하고는 정말... 그런 편안함이 아예 없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행복합니다. 함께 하는 행복과 아이가 주는 행복이 생각 이상으로 커요. 물론 이 마음이 하루에 몇 백번 왔다갔다 합니다. 당장 몸이 너무 힘드니까. 하하
소녀님 여러 영상에서 피와 살이 되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시는것 같아서 감사해요☺️
3년전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 고민같은걸 많이하고 지내는데 이런 영상들이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8:27 솔직함이 매력
결혼을 하고는 싶지만, 이미 혼자가 너무 편해져버렸어…. ㅠ
서로 존중하며 일방적이지않으며 서로를 봤을때 발전가능성이 보이는 관계일때 매입버튼 누르시면 됩니다
(추천은 해드리지만 책임은 여러분의 몫...)
덧붙임 말_반품 및 교환이 어려우니 신중하게 선택하십시오
결혼은 신중해야 하는거쥬🤔🤔
어쩜 이렇게 말씀을 조리 있게 잘하세요?! 지혜롭고 현명한 언니가 생긴 것 같아 너무 든든합니다🙏🏻
저도 크리스찬이라서 배우자 기도 했어요
저두요😊
따뜻함은 정말 인정입니다😚👍👍
역시 소녀님 말씀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가쥬님 죠은 선배이고 이웃이고 선생님인 것 같아요. 저도 열심히 살아볼래요!
남들의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보고 줏대있게 나아가고. 또 남편에게는 관대해지기도 하며,
같은템포 다른 노래이듯이 존중하며 나아간다! 글구 너무 뜨겁진 않지만 따듯한거 진짜 공감이에용
말많은 소녀는 가전주부님이랑 많이 닮은 소녀구나 했는데 역시 가전 주부 님이 셨군요 ㅎㅎ
전 겨울에 나뭇잎을 골랐나봐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쟁이
진짜 말을 조리있게 하십니다 멋지세요
지금까지 살면서, 뭔가 정립안되어 있던 부분이 조금 정리가 되면서 생각을 바로 잡을 수 있었던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해요 🙂🙃
이런거 다 필요가 없는게... 어차피 다 맞을수가 없습니다.. 이거 이거 안맞으니 결혼안해야겠다 가 됐으면 대한민국 누가 결혼했을까요ㅋㅋㅋㅋ그냥 본인이 좋은거 보고 하는거임.. 결혼해서는 맞춰서 사는거고.
대본없이 말을 저렇게 미주알 고주알 잘하시다니 ㅎㅎ
너무 좋다. 그냥 힐링되고 많은 생각도 들고 생각 정리도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듯. 되게 매력있으시네요 ㅎㅎ
얘기들어보면 혼자사는게 제일 편한데 굳이 결혼을 한다는건 불편함을 감수해도 결혼할만한 이유가 있다는거겠죠ㅋㅋ
그때를 잘 참아야합니다 ㅋㅋㅋㅋ
@@conzang127 ㅋㅋㅋㅋ
하고나선 되돌리기 어렵고 사실을 말하자니 쪽팔리기도하고 나 잘살고있다는 코스프레도 못하니까 어쩔수없이 유지하고 있는거죠 말은 속일수 있습니다 평소에 모습을 보세요 과연 결혼해서 행복한 모습인가. 좋은거 있으면 남한테 원래 말안해줘요 자꾸 결혼하라는거는 니도한번 뒤져봐라 이러는거죠 물귀신 작전
저도 짠돌이에 집돌이에 이것저것 알아본다고 피곤하다고 구박 많이 듣고 있는데ㅋㅋㅋ
결혼 후엔 그 부분들이 장점으로 느껴지도록 잘해줘야겠네요 :)
정답은 역시나 본인이 가지고있겠군요
촬영자님 목소리가 너무좋으신데요?
결혼하게 된다면 좋은 남편이 되도록 참고하겠습니다!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지. 가족력까지 보는게 좋아요.
예를들어, 유전되는 것들이 있어요. 심각한 정신질환은 보통 알아차릴수 있지만, 어른이 되면 좀 나아지는 정도의 문제들도 꽤 많아요. 별거아닐수있는 adhd나 틱 같은것들도 유전질환이고요. 내가 감당하는것과 내자식에게 유전되는것은 다른문제같아요.
누구나 결혼할 수 있지만,,,아무나 행복할 순 없지요 ^^
말 많은 소녀님은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버드 비유학과 수석졸업하셨져 암만봐도 그래여
옥스퍼드 베댓학과 졸업하신 분께서 과찬을👍
소녀님 결국 크리스천 배우자를 만나지는 않으셨는데, 종교적으로 부딪힘은 없나용 ㅎㅎ
넵 서로의 자유를 존중합니당
언니 곰돌이 인형 저도 갖고 싶어용..ㅋㅋㅋㅋ어디서 사신가져....
결혼은 신중하고 신중하게 하자 💜
가전주부 채널 안보고 말많은소녀 채널로 알게되었는데 너무 좋아요☺️
나뭇잎 이야기가 넘 마음에 와닿아요. 어쩌다보니 배우자 기도(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일년째 하고 있는데 제 이야기는 아무래도 좀 더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잘 듣고 가용 ! :]
가전주부님이랑 닮앗어영
인형 어디껀가용..? ㅠ 너무 귀엽네요
나이키 티셔츠 너무 예쁘네요!!! 입술모양!!
입술의 입술 밖에 안보이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