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_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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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ян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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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iren_K
    @TheSiren_K  28 дней назад +1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노래스토리)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전국 대학가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천주교 사제 1400여명도 “대통령의 사명을 모조리 저버린 책임을 물어 파면을 선고하자”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28일 천주교 사제 1466명은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내고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민심의 아우성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시국선언의 대열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제들은 “나머지 임기 절반을 마저 맡겼다가는 사람도 나라도 거덜 나겠기에 ‘더 이상 그는 안 된다’고 결론을 낸 것”이라며 “그가 어떤 일을 저지른다 해도 별로 놀라지 않을 지경이 됐다. 하여 묻는다. 사람이 어째서 그 모양인가”라고 했다.
    사제들은 윤 대통령을 “있는 것도 없다 하고, 없는 것도 있다고 우기는 거짓의 사람”, “꼭 있어야 할 것은 다 없애고, 쳐서 없애야 할 것은 유독 아끼는 어둠의 사람”, “무엇이 모두에게 좋고, 무엇이 모두에게 나쁜지조차 가리지 못하고 그저 주먹만 앞세우는 폭력의 사람”, “이어야 할 것을 싹둑 끊어버리고,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을 마구 흩어버리는 분열의 사람” 등으로 칭했다. 특히 “자기가 무엇 하는 누구인지도 모르고 국민이 맡긴 권한을 여자에게 넘겨준 사익의 허수아비요 꼭두각시”라며 “그렇잖아도 배부른 극소수만 살찌게, 그 외는 모조리 나락에 빠뜨리는 이상한 지도자”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뽑을 권한뿐 아니라 뽑아버릴 권한도 함께 지닌 주권자이니 늦기 전에 결단하자”고 촉구했다.
    가사
    소용돌이 민심, 외면할 수 없어
    우리의 목소리, 이제는 외쳐
    이 길을 함께 걸어가,
    책임 묻고, 정의를 찾아가.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거짓의 사람, 어둠의 그림자
    모두를 위해, 나누어야 할 것
    분열의 세상, 이제는 끝내자.
    임기 반을 맡기면, 나라도 거덜 나
    폭력의 주먹 대신, 사랑을 안아
    내 권한은 나의 것,
    주권자여, 결단의 시간이야.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거짓의 사람, 어둠의 그림자
    모두를 위해, 나누어야 할 것
    분열의 세상, 이제는 끝내자.
    허수아비를 넘어서, 진정한 리더
    모두의 목소리, 이제는 들어야 해
    우리의 권리, 함께 지켜가야 해,
    늦기 전에, 결단하자!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거짓의 사람, 어둠의 그림자
    모두를 위해, 나누어야 할 것
    분열의 세상, 이제는 끝내자. (끝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