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고2 교과서 수준의 단어장은 워드마스터 고등 complete 정도 추천드립니다. (보통 출판사들이 고1~고2 수준 단어장, 고2~고3 수준 단어장 이런식으로 구성을 하기 때문에 사실 딱 고2 수준 추천이 애매하긴 합니다) 다만 고등 넘어가기 전, 고등 교과서 2학년 수준 단어는 마무리 해놓고 가야 한다는 말이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네요 기준 잡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단어학습을 계획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독해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어 수준과 독해 수준이 비슷한 것이 좋습니다. 고2~고3 수준 단어장인데 독해가 중3~고1 수준이라면 별로 안좋은 것이죠 왜냐하면 단어장에서 봤던걸 자꾸 지문 속에서 마주쳐야 외워지고 기억력이 강화되는데 서로 수준차이가 크다면 그런 일이 덜 발생하니까요 물론 한단계 윗 수준 단어들을 미리 해놓으면 안해놓은 것보다야 좋긴 합니다만 단어장과 독해수준이 서로 차이가 많이 나게 된다면 단어장 단어 중, 독해 지문에서 마주치지 못하는 단어들은 까먹게 되는일이 더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손실률이 높아지는 것이죠 결론은 고2 교과서 수준 단어를 마무리 해놓고 가시는 것이 목표시라면, 이것이 단순히 고2 수준 단어장만 하면 끝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독해또한 비슷한 수준으로 올려야 하며 그러려면 그에 걸맞는 해석 실력이 필요합니다. 다 연결 되어 있는 것이죠 그리고 고2 교과서 수준 단어를 마무리 해놓고 가야 한다! 라는 프레임 자체도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의 수준이나 상황을 전부 카바할 수 없는 말이기 때문에, 맹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학생은 그것보다 덜 하는것이 맞을 것이고 어떤 학생은 그것보다 더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골고루 능력치를 확장시키면서 얼만큼의 수준을 만들어 놓고 고등학생이 될지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고 기준 고2 모의고사 1등급 받을 수 있는 수준을 만들어 놓고 고등학생이 되는 것이 가장 Best 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중학생때 그 이상 수준을 학습하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생각하는 것이 좀 있습니다.
@@한재혁 "고2~고3 수준 단어장인데 독해가 중3~고1 수준이라면 별로 안좋은 것이죠 왜냐하면 단어장에서 봤던걸 자꾸 지문 속에서 마주쳐야 외워지고 기억력이 강화되는데 서로 수준차이가 크다면 그런 일이 덜 발생하니까요 물론 한단계 윗 수준 단어들을 미리 해놓으면 안해놓은 것보다야 좋긴 합니다만 단어장과 독해수준이 서로 차이가 많이 나게 된다면 단어장 단어 중, 독해 지문에서 마주치지 못하는 단어들은 까먹게 되는일이 더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손실률이 높아지는 것이죠" 선생님께서 해주신 이 말씀이 너무나 정말 와닿습니다. 선생님, "개인적으로 중학생때 그 이상 수준을 학습하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생각하는 것이 좀 있습니다." 중학생때 너무 과도한 선행을 해놓으려 욕심을 내다보면 아이의 공부정서가 해쳐질 수 있기 때문일까요? 늦은시간 답변 정말 감사드리고 추천해주신 어휘집 참고하겠습니다^^
@@fullovable 고2 이상 학습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부 정서 문제도 있긴 하겠지만, 저는 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중학생이 영어 선행학습을 하는 상황에 한정해서 말씀드리는 것임을 참고부탁드립니다. 수직성장과 수평성장이 있다고 친다면 고2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는 수직성장이 좋고, 그 이후에는 수평성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교육 과정상 고2까지는 영어적인 요소에 대한 싸움이고 고3부터는 영어 외적인 요소에 대한 싸움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수능영어(고3영어)는 미국인도 틀리거나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도 미국인의 하위 호환이죠 영어 끝판왕인 미국인도 수능을 어려워 한다는 것은, 수능 영어(고3영어) 에는 영어적인 요소 외의 다른 요소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두가지 기둥의 존재를 꼭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고3부터는 영어와 영어 외적인 것 이 두가지 기둥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영어 외적인 요소를 표현해보자면 문제 해결력? 논리력? 쯤 될 것입니다. 제 말을 입증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고3영어, 수능영어를 한국어 지문을 보고서 풀어보세요. 아마 틀리는 문제가 있을겁니다. 생각보다 많이요 제가 예전에 어떤 학생보고 풀려본 적이 있는데, 한국어 지문을 보고서 고3영어 문제를 푼 학생이 100점은 커녕 1등급도 안나오더군요 그렇다면, 고3수준 영어를 학습한다는 것은, 겉으로 볼때는 영어공부지만 내막은 영어공부와 영어 외적인 공부 두가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학생의 인지능력, 사고능력의 한계입니다. 중학생은 아직 그 고3 수준의 영어 외적인 요소를 처리할 인지 능력, 사고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중학생이 존재는 하겠죠, 저는 그 비중을 상위 0.x%정도로 생각합니다. 즉, 99.x%는 힘들다는 뜻이죠. 현실에서는 제가 제시한 상위 0.x%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때 고3지문을 풀고 있긴 합니다. (물론 그래도 소수 인원이지만요) 저는 그 학생들 중 진정으로 의미있는 학습을 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계적인 문제풀이에 익숙해져서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그 글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 아닐 수 있다는거죠 물론 그래도 중학생이 고3수준을 푸는건 가치가 있죠, 멋진 일이죠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경계할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표현해서 영어 뇌가 발달하고 있는게 아니라 모의고사 문제 해결하는 뇌가 발달하고 있을 수 있다는거죠 이 둘은 일치하기도 하지만 불일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중학생이 고2 영어 수준에 도달했다면, 오히려 폭을 넓혀서 원서를 읽거나, 아예 고2 수준 독해책을 많이 풀어버리거나 이런 식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머리가 자랄때까지 기다렸다가 고1도 아니고 최소 고2 올라가는 겨울방학때 고3것을 시작하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것 조차도 잘하는 학생 기준으로 말씀 드리는 것이지, 결코 서두를 이유가 없습니다. (멘사 회원 수준 미만이라면 이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고3 들어가면 영어를 수단 삼아서 논리력, 문제해결력 싸움을 해야 하기에 그전까지 최대한 영어내공을 길러놓자는 것이죠 그리고 웃긴 것은 사실 고2수준도 제대로 문제해결을 하고 지문 분석을 하면 고3수준의 대부분이 해결된 상태가 됩니다. 고2 수준을 제대로 해놓으면 막상 이제 고3 것 시작해볼까? 해도 생각보다 대부분이 해결된 상태였다는 것을 깨닫게 될것입니다. 물론 고2 수준이 자유로운 상태에서는 단어를 고3수준까지 미리 끝내놓는 것을 저는 매우 가치있게 생각합니다. 독해 지문에서 마주치지 않더라도 말이죠 왜냐면 말 그대로 더이상 할게없는데 (고3것을 일부러 안하는 제 스타일 기준) 그때는 선행학습을 할 것이 단어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니까요 한국어 뜻 개념을 알고있다면 아무리 생소하고 어려운 단어도 사실 본인의 수준 단어이기 때문에 그 레벨에 도달한 학생 기준, 단어는 수직상승시켜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fullovable 그리고 사실 고2 교과서 수준 단어 프레임으로 접근해서 그 책을 추천드렸지만 그냥 모든걸 다 떠나서 단어장을 추천드리자면 어휘끝 기본, 수능 이 두권으로 단어 끝내고 더이상 단어장 안보는 것을 추천드리긴 합니다 (어휘끝 기본 단어를 대부분 알면 그것조차 생략 가능)
제가 알려드린 방법대로 단어를 외워보세요
그러려면 이 책이 필요합니다.
link.coupang.com/a/IjbQR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고등편 단어장 보고 중등편으로 넘어왔습니다.
이틀전 서점가서 단어장만 1시간 보고 난후 이 영상들을 접합니다.
안목이 확실히 대단하신것 같네요. 신뢰가 팍팍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어공부 화이팅입니다!
강사님께서 추천해주신 단어장이나 천일문 보는 방법으로 하니 많이 좋아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첫단추도 토익 끝내고 꼭 해볼게요.
좋네요 ㅎㅎ 첫단추도 해보시고 후기 알려주세요~
선생님! 단어장 선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참 보람 있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고등학생을 위한 다음 동영상은 어떤것인가요? 보고 싶네요.
ruclips.net/video/C-NfQRNZiI8/видео.html
이 영상입니다!
선생님~ 고등 넘어가기 전에 고등교과저 2학년 수준의 단어는 마무리 해놓고 가야한다고 들어서 문의드려봅니다.
지금은 주니어능률보카 실력하고 있거든요. 고등교과서 2학년 수준의 단어책은 어떤게 있을까요? 중등아이가 할만한 것으로요~
안녕하세요~
먼저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고2 교과서 수준의 단어장은 워드마스터 고등 complete 정도 추천드립니다.
(보통 출판사들이 고1~고2 수준 단어장, 고2~고3 수준 단어장 이런식으로 구성을 하기 때문에 사실 딱 고2 수준 추천이 애매하긴 합니다)
다만 고등 넘어가기 전, 고등 교과서 2학년 수준 단어는 마무리 해놓고 가야 한다는 말이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네요
기준 잡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단어학습을 계획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독해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어 수준과 독해 수준이 비슷한 것이 좋습니다.
고2~고3 수준 단어장인데 독해가 중3~고1 수준이라면 별로 안좋은 것이죠
왜냐하면 단어장에서 봤던걸 자꾸 지문 속에서 마주쳐야 외워지고 기억력이 강화되는데
서로 수준차이가 크다면 그런 일이 덜 발생하니까요
물론 한단계 윗 수준 단어들을 미리 해놓으면 안해놓은 것보다야 좋긴 합니다만
단어장과 독해수준이 서로 차이가 많이 나게 된다면 단어장 단어 중, 독해 지문에서 마주치지 못하는 단어들은 까먹게 되는일이 더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손실률이 높아지는 것이죠
결론은 고2 교과서 수준 단어를 마무리 해놓고 가시는 것이 목표시라면, 이것이 단순히 고2 수준 단어장만 하면 끝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독해또한 비슷한 수준으로 올려야 하며
그러려면 그에 걸맞는 해석 실력이 필요합니다. 다 연결 되어 있는 것이죠
그리고 고2 교과서 수준 단어를 마무리 해놓고 가야 한다! 라는 프레임 자체도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의 수준이나 상황을 전부 카바할 수 없는 말이기 때문에, 맹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학생은 그것보다 덜 하는것이 맞을 것이고
어떤 학생은 그것보다 더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골고루 능력치를 확장시키면서 얼만큼의 수준을 만들어 놓고 고등학생이 될지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고 기준 고2 모의고사 1등급 받을 수 있는 수준을 만들어 놓고 고등학생이 되는 것이 가장 Best 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중학생때 그 이상 수준을 학습하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생각하는 것이 좀 있습니다.
@@한재혁
"고2~고3 수준 단어장인데 독해가 중3~고1 수준이라면 별로 안좋은 것이죠
왜냐하면 단어장에서 봤던걸 자꾸 지문 속에서 마주쳐야 외워지고 기억력이 강화되는데
서로 수준차이가 크다면 그런 일이 덜 발생하니까요
물론 한단계 윗 수준 단어들을 미리 해놓으면 안해놓은 것보다야 좋긴 합니다만
단어장과 독해수준이 서로 차이가 많이 나게 된다면 단어장 단어 중, 독해 지문에서 마주치지 못하는 단어들은 까먹게 되는일이 더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손실률이 높아지는 것이죠"
선생님께서 해주신 이 말씀이 너무나 정말 와닿습니다.
선생님,
"개인적으로 중학생때 그 이상 수준을 학습하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생각하는 것이 좀 있습니다."
중학생때 너무 과도한 선행을 해놓으려 욕심을 내다보면 아이의 공부정서가 해쳐질 수 있기 때문일까요?
늦은시간 답변 정말 감사드리고 추천해주신 어휘집 참고하겠습니다^^
@@fullovable 고2 이상 학습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부 정서 문제도 있긴 하겠지만, 저는 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중학생이 영어 선행학습을 하는 상황에 한정해서 말씀드리는 것임을 참고부탁드립니다.
수직성장과 수평성장이 있다고 친다면
고2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는 수직성장이 좋고, 그 이후에는 수평성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교육 과정상
고2까지는 영어적인 요소에 대한 싸움이고
고3부터는 영어 외적인 요소에 대한 싸움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수능영어(고3영어)는 미국인도 틀리거나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도 미국인의 하위 호환이죠
영어 끝판왕인 미국인도 수능을 어려워 한다는 것은,
수능 영어(고3영어) 에는 영어적인 요소 외의 다른 요소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두가지 기둥의 존재를 꼭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고3부터는 영어와 영어 외적인 것 이 두가지 기둥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영어 외적인 요소를 표현해보자면 문제 해결력? 논리력? 쯤 될 것입니다.
제 말을 입증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고3영어, 수능영어를 한국어 지문을 보고서 풀어보세요.
아마 틀리는 문제가 있을겁니다.
생각보다 많이요
제가 예전에 어떤 학생보고 풀려본 적이 있는데, 한국어 지문을 보고서 고3영어 문제를 푼 학생이 100점은 커녕 1등급도 안나오더군요
그렇다면, 고3수준 영어를 학습한다는 것은, 겉으로 볼때는 영어공부지만 내막은 영어공부와 영어 외적인 공부 두가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학생의 인지능력, 사고능력의 한계입니다.
중학생은 아직 그 고3 수준의 영어 외적인 요소를 처리할 인지 능력, 사고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중학생이 존재는 하겠죠,
저는 그 비중을 상위 0.x%정도로 생각합니다.
즉, 99.x%는 힘들다는 뜻이죠.
현실에서는 제가 제시한 상위 0.x%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때 고3지문을 풀고 있긴 합니다. (물론 그래도 소수 인원이지만요)
저는 그 학생들 중 진정으로 의미있는 학습을 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계적인 문제풀이에 익숙해져서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그 글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 아닐 수 있다는거죠
물론 그래도 중학생이 고3수준을 푸는건 가치가 있죠, 멋진 일이죠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경계할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표현해서 영어 뇌가 발달하고 있는게 아니라 모의고사 문제 해결하는 뇌가 발달하고 있을 수 있다는거죠
이 둘은 일치하기도 하지만 불일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중학생이 고2 영어 수준에 도달했다면, 오히려 폭을 넓혀서 원서를 읽거나, 아예 고2 수준 독해책을 많이 풀어버리거나
이런 식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머리가 자랄때까지 기다렸다가 고1도 아니고 최소 고2 올라가는 겨울방학때 고3것을 시작하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것 조차도 잘하는 학생 기준으로 말씀 드리는 것이지, 결코 서두를 이유가 없습니다.
(멘사 회원 수준 미만이라면 이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고3 들어가면 영어를 수단 삼아서 논리력, 문제해결력 싸움을 해야 하기에
그전까지 최대한 영어내공을 길러놓자는 것이죠
그리고 웃긴 것은 사실 고2수준도 제대로 문제해결을 하고 지문 분석을 하면 고3수준의 대부분이 해결된 상태가 됩니다.
고2 수준을 제대로 해놓으면
막상 이제 고3 것 시작해볼까? 해도 생각보다 대부분이 해결된 상태였다는 것을 깨닫게 될것입니다.
물론 고2 수준이 자유로운 상태에서는 단어를 고3수준까지 미리 끝내놓는 것을 저는 매우 가치있게 생각합니다.
독해 지문에서 마주치지 않더라도 말이죠
왜냐면 말 그대로 더이상 할게없는데 (고3것을 일부러 안하는 제 스타일 기준)
그때는 선행학습을 할 것이 단어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니까요
한국어 뜻 개념을 알고있다면 아무리 생소하고 어려운 단어도 사실 본인의 수준 단어이기 때문에
그 레벨에 도달한 학생 기준, 단어는 수직상승시켜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fullovable 그리고 사실
고2 교과서 수준 단어 프레임으로 접근해서 그 책을 추천드렸지만
그냥 모든걸 다 떠나서 단어장을 추천드리자면
어휘끝 기본, 수능 이 두권으로 단어 끝내고 더이상 단어장 안보는 것을 추천드리긴 합니다
(어휘끝 기본 단어를 대부분 알면 그것조차 생략 가능)
@@한재혁 네 선생님 온전히 이해하며 푸는 것인지 정말 생각해볼 일인것 같아요. 이렇게 시간 내어 주셔서 정성스럽게 긴 댓글로 좋은 말씀해주셔서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
영상 짧게 만들어 주셔서 아이와 함께 들었어요. 지금 저 단어장 중등용이 우리 집으로 배송되어 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이 순간에 이런 영상을 올려 주시는지 ^^
잘 보고 따라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엄청난 우연이고, 현명한 안목이십니다 ㅎㅎ 좋은 책을 알아보셨군요
영어공부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어휘끝 중학도 같은구성일까요?
안녕하세요~ 비슷한 점도 있지만 아예 같은 구성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단어 바로 아래에 빈칸 뚫린 해석이 있는 구성은 어휘끝 중학편에는 없습니다.
선생님 전버전 빨간색 고교기본으로 단어하고있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단어책하고 내용이 다른가요? 새로 사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구판과 신판 사이의 개정률은 20%정도입니다.
구판도 충분히 훌륭한 책입니다. 그걸 하시면 되고, 나중에 어휘끝 수능편은 개정판으로 하시면 됩니다~
@@한재혁
네 ~ 그럼 기본은 구버전으로하고 수능만 새버전으로 사서 해볼께요~^^ 답글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겨울님~ㅎㅎ 따듯한 겨울 되세요~
이 책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메인 단어 말고 그 단어와 관련있거나 파생된 단어들도 아래에 나와있잖아요. ...이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회독을 늘려가며 파생어 연관어도 외우시면 됩니다. 초반에는 메인 단어 위주로 외우시구요!
감사합니다 이 단어장 뿐만 아니라 천일문 구눈 독해시에도 활용하면 너무 좋을 듯 해요^^
저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휘력이 좀 많이 부족한데 이 책부터 봐도 될까요?
어휘력 부족은 상대적인 개념이라서 답이 어렵지만 이 책 자체는 예비고1 및 어휘력이 보통으로 부족한 고등학생이 보면 정말 좋은 책입니다.
이것보다 쉬운 책을 해야한다면 우선순위 영단어 중학
그것보다 더 쉬워야 한다면 우선순위 기초를 추천드립니다
워드마스터 중등고난도 하고있는데 이거 다 보고 어휘끝 뭐 구매하면 될까요? 중등고난도가 어렵다고 하는데 어휘끝중등마스터 한번더 반복하는게 좋을까요?
워드마스터 중등 고난도를 하고나면 어휘끝 기본 하시면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재혁 워드마스터의 예문이 어렵다고 얘기해요. 예문 이해가 잘 안된다고ㅜㅜ 한글책을 더 읽혀야하나 싶네요.. 워드마스터 예문이 어려운 편인가요???;;;;; 어휘끝 예문 수준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