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6 이 그림은 가후가 낙향하고 서쪽으로 돌아가다 병현에 이르러 반란을 일으킨 저족을 만나 동행했던 수십 명이 모두 잡힐때 " 나는 단공(단경)의 외손이니, 죽이거든 너희들은 나를 따로 묻어라. 우리 집에서 필히 후하게 값 치르고 가져갈 것이다. " 라고 해 당시 태위 단영(단경)이 예전에 오랫동안 변방의 장수로 있으면서 그 위엄이 서쪽 땅에 떨쳤기에, 가후는 실제 단공의 외손이 아니었으나, 가후가 그의 명성을 빌어 저족을 겁줘서 저족이 해치지 않고 함께 맹서를 맺고 그를 보내 주었고, 나머지 동행들은 모두 죽은 일화를 참고하신 듯 합니다👍 (역시 생존마스터)
단경은 다른 고위직들이 이민족에게 유화책을 펼친데 비해서 슈퍼 강경책을 펼쳐 한나라 군인 1명이 죽을때 이민족 10명의 목을 베었고, 항복하면 자치 인정해주고 재물 베풀어주고 교전하면 휘하 병사들과 동거동락하면서 적의 숨을 끊을때까지 추격하고 틈틈히 주변 인재풀 늘리려고 실력있는 동탁을 등용하고, 얻은 재물은 탐내지 않고 부하에게 전부 나눠줬다죠 모함받고 귀양 가 있어동안에도 풀어주라는 상소가 빗발친 그런 인물이라 저족에서도 살발했을거에요 가후의 처세ㄷㄷ
1. 정사와 연의를 아우르는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해석 2. 단편적인 일화로도 세세한 모습까지 파악하는 통찰력 3. 중간중간 치고 빠지듯 들어오는 개그요소 4. 삼국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료되지 않을 수 없는 목소리 정말 좋아하는 채널이고, 더 잘될 이유도 이렇게 많은데 보는 사람들이 줄어드는게 진짜 아쉽네요...ㅠㅠ 인스타툰이 포화시장이긴 하지만, 여러 플랫폼에서 연재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엘프 모양 귀 유비처럼 귀여운 캐릭터들이 많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을지도... 암튼 늘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성하십셔...
이각 곽사 얘들 쓰레기는 맞는데 전투능력 하나는 진퉁이였죠ㅋㅋㅋ 사실 화웅은 창작무장이고 스토리상 금방 가는거 감안하면 이각곽사 얘들을 무력 80대 중후반에 통솔 80초반까지는 주고 서영까지 재평가시켜야 수도 먹고 앉아있는 진퉁 군벌세력인 동탁 세력 공략해야 하는 연합 제후군의 절망이 확실히 몸으로 와닿을거 같네요ㅋㅋㅋ...
가후가 조앙 조안민 전위의 원수이긴 해도 이각과 곽사를 꼬드겨 협천자를 어렵게 만든 판을 짠거 보면 순욱, 순유, 곽가만큼 조조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 아닐까 싶음. 만약 동탁군이 해산되면 가후는 역적 수괴로 현상금 달리는건 물론이고 왕윤 여포 원소를 필두로 한 헤게모니가 생겨나게 되니 이걸 한나라의 마지막 희망이라기엔 위태위태한 동침이 아닐 수 없죠.
솔직히 삼칠이님 여포는 랭킹전 시절 토끼이빨 초딩 이미지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지금처럼 진중한 아재 이미지가 아직도 어색하네요ㅋㅋㅋ 솔직히 정사에서 전투력과 별개로 한심한 행적때문에 구 디자인이 어울렸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다음편 예고를보니 정사에서는 마등이 이렇게 빨리 등장해서 활약했군요...이건 몰랐네요.
왕윤은 동탁을 죽였으나 그 후에 대한 비전이 전혀 없었다. 탄식 한 번 했다고 채옹을 죽여 당시의 식자층에게 의문을 품게 하고 서량 병사들이 어떻게 나올 지에 대한 고찰도 전혀 없었다. 그는 그저 자기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는 오만한 자였고 그로 인해 한나라는 동탁보다 더한 이각, 곽사에게 넘어갔으니 마지막에 말한 국가를 평안하게 한다는 소원을 자기가 말아먹었다. 왕윤은 나라의 대신이란 존재가 자기 생각에만 빠져 대사를 그르쳤고 한나라 멸망에 결정적 타격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으니, 충신이 아니라 난신이라 평해야 마땅하다.
근데 가후는 이각과 곽사를 이끌고 장안으로 쳐들어가지 않았다면 본인이 왕윤에게 죽을 판이었습니다. 즉 삼보의 난의 책임 소재에 있어서 이각과 각사가 첫번째, 왕윤이 두번째, 가후가 세번째라고 봅니다. 당연히 위 셋보단 책임이 적고요. 그래도 가후는 멋대로 폭주한 왕윤, 이각, 곽사와는 달리 최대한 그들의 폭주를 견제했다는 점에서 저 3명보다는 훨씬 훌륭한 정치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사를 보며 비교해봤는데 무예에 대한 찬양과 묘사는 관우보다도 여포가 더 많습니다, 정사에서 그 누구도 무예에 대한 찬양이 그보다 많진 않을거에요 그리고 곽사는 연의에서처럼 쩌리가 아니라 대단한 맹장이었는데 그걸 실제로 1대1로 바른게 여포입니다 삼국지 무예 100, 최고의 맹장은 여포가 맞는 거 같습니다
정사에서 여포에 대한 찬양이 많다구요? 잘못 보신거 아니구요?? 정사를 봤을 때 제일 실망했던 것이 여포의 용맹인데. 그가 팔 힘이 다른 사람보다 쎄다는 평도 다른 장수들 열전에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활 잘 쏘았다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즉, 여포가 받은 무예에 대한 평가는 다른 용맹한 장수들의 기록에도 있는 것들이구요. 여포는 삼국지 원탑 절대 아닙니다. 연의에서 너무 버프 받은 것입니다. 그가 전쟁터에서 겁먹고 도망친거, 학맹의 반란 때 화장실로 도망친 것 등의 사실을 아시나요?
@@yuyoung7735 야간에 기습을 받으면 누구나 도망가죠, 조조, 유비, 손권도 그런 적이 많았습니다 무예가 뛰어남과 담이 큰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정사 여포전을 읽어보시고 관우전을 읽으며 무예에 대한 묘사의 분량과 내용을 비교해보세요 여포는 인망이나 군 지휘능력이 별로였는데도 부하들의 옹립을 받아 천하의 제후로 종횡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개인의 무용이 가져다준 명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5:36 이 그림은 가후가 낙향하고 서쪽으로 돌아가다 병현에 이르러 반란을 일으킨 저족을 만나 동행했던 수십 명이 모두 잡힐때 " 나는 단공(단경)의 외손이니, 죽이거든 너희들은 나를 따로 묻어라. 우리 집에서 필히 후하게 값 치르고 가져갈 것이다. "
라고 해 당시 태위 단영(단경)이 예전에 오랫동안 변방의 장수로 있으면서 그 위엄이 서쪽 땅에 떨쳤기에, 가후는 실제 단공의 외손이 아니었으나, 가후가 그의 명성을 빌어 저족을 겁줘서 저족이 해치지 않고 함께 맹서를 맺고 그를 보내 주었고, 나머지 동행들은 모두 죽은 일화를 참고하신 듯 합니다👍
(역시 생존마스터)
단경은 다른 고위직들이 이민족에게 유화책을 펼친데 비해서 슈퍼 강경책을 펼쳐 한나라 군인 1명이 죽을때 이민족 10명의 목을 베었고, 항복하면 자치 인정해주고 재물 베풀어주고 교전하면 휘하 병사들과 동거동락하면서 적의 숨을 끊을때까지 추격하고 틈틈히 주변 인재풀 늘리려고 실력있는 동탁을 등용하고, 얻은 재물은 탐내지 않고 부하에게 전부 나눠줬다죠 모함받고 귀양 가 있어동안에도 풀어주라는 상소가 빗발친 그런 인물이라 저족에서도 살발했을거에요 가후의 처세ㄷㄷ
1. 정사와 연의를 아우르는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해석
2. 단편적인 일화로도 세세한 모습까지 파악하는 통찰력
3. 중간중간 치고 빠지듯 들어오는 개그요소
4. 삼국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료되지 않을 수 없는 목소리
정말 좋아하는 채널이고, 더 잘될 이유도 이렇게 많은데 보는 사람들이 줄어드는게 진짜 아쉽네요...ㅠㅠ
인스타툰이 포화시장이긴 하지만, 여러 플랫폼에서 연재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엘프 모양 귀 유비처럼 귀여운 캐릭터들이 많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을지도...
암튼 늘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성하십셔...
사과님같은 분들덕에 제가 계속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여포는 무력만 뛰어나지 지략은 전혀 뛰어나지않다!
마초는 설마 실드시절 로만 레인즈인가요ㅋㅋㅋㅋ 문신보고 흠칫했네요ㅋㅋㅋㅋ
@@jiwonchoi7973 저도 그 생각했음
6:29 다음화 예고에서 나온 인물은 마초같네요
이각 곽사 얘들 쓰레기는 맞는데 전투능력 하나는 진퉁이였죠ㅋㅋㅋ 사실 화웅은 창작무장이고 스토리상 금방 가는거 감안하면 이각곽사 얘들을 무력 80대 중후반에 통솔 80초반까지는 주고 서영까지 재평가시켜야 수도 먹고 앉아있는 진퉁 군벌세력인 동탁 세력 공략해야 하는 연합 제후군의 절망이 확실히 몸으로 와닿을거 같네요ㅋㅋㅋ...
나관중은 정말 뛰어난 소설가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해 주는 영상이네요
더군다나 700년 전에 태어난 소설가가 이 정도까지 썻다는 건 엄청난 거죠...
부모가 홀수냐? 아니 아빠가 홀수다.
삼칠이님, 이런 스토리 텔링의 삼국지 이야기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ㅠ 항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신다니 뿌듯합니다
사실상 후한 혼란기를 잡을수 있었던 최후의 기회(?)를 날리게 만든 가후... 그래서인지 머리는 좋아도 좋은 평가는 못받죠...
추가로 초선이라는 캐릭터를 창조해낸 나관중은 소설이라는 문학적 측면으로 봐도 절대 무시할수 없는 사람이 맞습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담 내용 언제나오나 기다렸다 재밌게 보고있어요
매우 오랜만입니다!
너무 반갑네요^^
헉 설마 다음은 마초마초맨...?!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마초 레인즈 인가요 ㅋㅋㅋㅋ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왕윤의 대쪽 같음이 반대급부로 가후의 대뷔전을 만들었네요. 장수도 이때부터 가후를 눈여겨 봤을테니까요. 그리고 마등과 한수가 벌써 나올지는 몰랐네요, 기대됩니다.
가후가 조앙 조안민 전위의 원수이긴 해도 이각과 곽사를 꼬드겨 협천자를 어렵게 만든 판을 짠거 보면 순욱, 순유, 곽가만큼 조조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 아닐까 싶음. 만약 동탁군이 해산되면 가후는 역적 수괴로 현상금 달리는건 물론이고 왕윤 여포 원소를 필두로 한 헤게모니가 생겨나게 되니 이걸 한나라의 마지막 희망이라기엔 위태위태한 동침이 아닐 수 없죠.
솔직히 삼칠이님 여포는 랭킹전 시절 토끼이빨 초딩 이미지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지금처럼 진중한 아재 이미지가 아직도 어색하네요ㅋㅋㅋ 솔직히 정사에서 전투력과 별개로 한심한 행적때문에 구 디자인이 어울렸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다음편 예고를보니 정사에서는 마등이 이렇게 빨리 등장해서 활약했군요...이건 몰랐네요.
가후가 아군 팸을 자주 옮겼다고 까이는데....... 이 시절이 목숨보전을 위해서는 뭐라도 해야 되는 시대인데;;;;;;;;
가후는 동탁 패밀리를 시작으로 이,곽사를 이어 조조 진형에 와서 와드 박고 끝까지 지냈다죠...
동탁사후는 가후 데뷔전~!
다음화는 마초 등장이군요~!
기다렸습니다 🎉
가후가 책임감을 느껴서 이각 곽사의 패악질을 저지했다기보단, 이각 곽사의 권세가 협천자에서 온다는걸 알았기 때문인게 더 커보이기도 합니다.
이각 곽사 세트메뉴는
정말 가성비 메뉴였다
그들은 강했다
동탁의 에이스는 여포가 아닌 서영이였고
이각 곽사가 서영을 죽였기에
여포가 장안을 버리고 나갔다 라는 주장이있더군요
1:05 생존왕 가후 등장
왕윤은 동탁을 죽였으나 그 후에 대한 비전이 전혀 없었다. 탄식 한 번 했다고 채옹을 죽여 당시의 식자층에게 의문을 품게 하고 서량 병사들이 어떻게 나올 지에 대한 고찰도 전혀 없었다. 그는 그저 자기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는 오만한 자였고 그로 인해 한나라는 동탁보다 더한 이각, 곽사에게 넘어갔으니 마지막에 말한 국가를 평안하게 한다는 소원을 자기가 말아먹었다. 왕윤은 나라의 대신이란 존재가 자기 생각에만 빠져 대사를 그르쳤고 한나라 멸망에 결정적 타격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으니, 충신이 아니라 난신이라 평해야 마땅하다.
근데 가후는 이각과 곽사를 이끌고 장안으로 쳐들어가지 않았다면 본인이 왕윤에게 죽을 판이었습니다. 즉 삼보의 난의 책임 소재에 있어서 이각과 각사가 첫번째, 왕윤이 두번째, 가후가 세번째라고 봅니다. 당연히 위 셋보단 책임이 적고요. 그래도 가후는 멋대로 폭주한 왕윤, 이각, 곽사와는 달리 최대한 그들의 폭주를 견제했다는 점에서 저 3명보다는 훨씬 훌륭한 정치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량의 錦마초가 드디어
이각곽사는 연의에서 후려치기 당한거에 가깝고 실질적인 서량군 최정예였음..
오나라 외계인 이야기 해 주세요
유비 양자는 썰 없나요???
이곽 곽사도 해보기 전까지 지가 이길줄 몰랐을듯 ㅋㅋㅋㅋㅋ
나관중이 진짜 대단하긴하지
처음으로 본 삼국지가 삼국지 건담이라서 차가운 상남자 여포라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 역사를 보면 이건 그냥 줏대없는 하남자 아니야? 하게 됩니다.
오호! 떳다!
가후가 그렇게 몸 보신에 관련된 처신이 최고였다던데
원래 여포는 좀 촉새 같이 그려지 던데 터프하게 다시 그려지더만 이곽사는 사오정, 저팔계에서 오크 같이 되어 버렸네요.
왕윤이 생각보다 상남자였고
가후의 처세는 삼국지 최고였고
이각곽사는 생각보다 쌘캐였음
여포? 전투는 이겨도 전쟁에 짐
평지 기마전은 몰라도
공성전 수전 지연전에서
대가리못씀ㅇㅇ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삼국지를 다시 쓰려면 가후중심으로 쓰라고
여포가 만약에 배신을 안 했으면 삼국지 역사가 많이 달라졌을듯..
마초가 로만 이면 마대는 세스 롤린스 인가
여포의 지력과 제갈량의 무력 이런 사람들이 진나라에 수뇌부에 득실 득실...그러니 진나라가 2대째에 망하는
여포 드디어 나왔네요
웹툰 가후전 추천
삼8리메이크와 함꺼 삼칠이를
구독자 3만 마수걸이만 넘어가면.. 구독자 증가도 날개를 다시길
진도가 너무 느려요 ㅠㅠ 다 볼려면 3년 걸릴듯...
정사를 보며 비교해봤는데 무예에 대한 찬양과 묘사는 관우보다도 여포가 더 많습니다, 정사에서 그 누구도 무예에 대한 찬양이 그보다 많진 않을거에요
그리고 곽사는 연의에서처럼 쩌리가 아니라 대단한 맹장이었는데 그걸 실제로 1대1로 바른게 여포입니다
삼국지 무예 100, 최고의 맹장은 여포가 맞는 거 같습니다
정사에서 여포에 대한 찬양이 많다구요? 잘못 보신거 아니구요?? 정사를 봤을 때 제일 실망했던 것이 여포의 용맹인데. 그가 팔 힘이 다른 사람보다 쎄다는 평도 다른 장수들 열전에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활 잘 쏘았다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즉, 여포가 받은 무예에 대한 평가는 다른 용맹한 장수들의 기록에도 있는 것들이구요. 여포는 삼국지 원탑 절대 아닙니다. 연의에서 너무 버프 받은 것입니다. 그가 전쟁터에서 겁먹고 도망친거, 학맹의 반란 때 화장실로 도망친 것 등의 사실을 아시나요?
@@yuyoung7735 야간에 기습을 받으면 누구나 도망가죠, 조조, 유비, 손권도 그런 적이 많았습니다
무예가 뛰어남과 담이 큰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정사 여포전을 읽어보시고 관우전을 읽으며 무예에 대한 묘사의 분량과 내용을 비교해보세요
여포는 인망이나 군 지휘능력이 별로였는데도 부하들의 옹립을 받아 천하의 제후로 종횡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개인의 무용이 가져다준 명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근데 애초에 왕윤이 정치를 적당히 못했으면 벌어질 일이 아니였는데 왜 가후탓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