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식품회사 개발팀 연구원입니다. 실제로 대부분 식품회사에서는 표기법 위반을 방지하기위해 실제로 나온 영양소값 중에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영양소의 결과값, 대표적으로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과 같은 수치는 더 높게 표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해야 차후 식약처와 같은 기관에서 제품을 회수하여 검사를 하였을때 오차범위 안의 값이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지방의 경우 제품의 영양분석 결과값이 5g 미만인 경우 0.1g 단위까지 표시하며, 5g 초과의 경우 1g 단위까지 표시, 나트륨은 120mg 이상의 결과값인 경우 10mg 단위로 표시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제품의 나트륨, 콜레스테롤이 많이 높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물리화학 배워보면 탄수화물이 왜 그램당 4.1kcal의 열량을 내는 지 열역학을 이용해서 근사적으로 계산해볼 수 있음 ㅋㅋ 해당 내용 배워보면 되게 신기함 ㄹㅇ. 축소시키고 축소시켜서 엄밀한 내용들 죄다 빼고 대충 계산해보면.. dG = dH - TdS - SdT(여기서 G는 깁스 자유 에너지, H는 엔탈피, S는 엔트로피, T는 온도)라는 것이 깁스 자유 에너지의 정의인 G = H - TS를 이용한 변화량임. 이때 dH = dU + PdV + VdP임.(애초에 H = U + PV, U는 내부에너지, P는 압력, V는 부피라서 당연.) U = q + w이므로 dU = dq + dw인데, 이때 q가 reversible하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마찬가지로 dw도 reversible하다고 해도 됨.(U가 상태함수라 아무 상관없음.) 이때 dw를 dw_rev, non-expansion + dw_rev, expansion값으로 쪼갤 수 있고.. dw_rev, expansion = -PdV임.(PV가 일의 단위를 갖는다는 건 아실 겁니다.) 여기서 온도의 정의인 dS = dq_rev/T를 이용하여 dq_rev = TdS라 해주면.. dG = TdS + dw_rev, non-expansion + (-PdV) + PdV + VdP - TdS - SdT = VdP - SdT + dw_rev, non-expansion. 여기까지는 순전히 정의로 다 도출한 거라 완벽히 참값. 이때 인간 몸 속 세포 내의 온도와 압력 변화는 극히 미세할 것이므로 T와 P가 constant하다고 보면? dG = dw_rev, non-expansion 입니다. 자.. C6H12O6(s) + 6O2(g) -> 6CO2(g) + 6H2O(l)의 dG = -2880kJ/mol입니다. 관점의 차이로 부호가 붙는 건데, 2880kJ/mol = 16kJ/g(포도당 1mol당 180g), 16kJ/g = 3.8kcal/g 정도가 나옵니다. 이건 포도당이라는 단당류를 생각한 거고, 탄수화물은 hemiacetal 구조를 만들면서 만들어진, 높은 에너지를 갖는 anomeric에서 탈수축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열량값이 바뀝니다.
먼저 식품을 믹서로 곱게 갈아요 그리고 식품공전에 나온 시험법에 따라 구합니다 예를들어 단백질은 1g정도 무게를 재고 황산을 넣고 끓여서 킬달법으로 구해요 이렇게 조단백 조지방 수분 나트륨 콜레스테롤 당류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등 영양소를 분석하는 시험법이 있습니다 각 성분의 100g당 함유량을 구해서 100g 에서 수분 조지방 조단백 값을 빼서 탄수화물 값을 구하고 열량을 계산합니다
추가로 100ml당 5kcal이하가 0kcal이라도 표기해도 되는 이유는 그만큼의 음식물 및 음료를 소화하는데 사용되는 에너지가 5kcal보다 더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셀러리는 분명 칼로리가 존재하나, 셀러리를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더 소모하기 때문에 마이너스 칼로리를 가지게 됩니다.
제로 콜라에 들어있는 감미료가 설탕에 몇백 배에 달하는 단맛을 낸다는 것은 같은 양의 설탕보다 몇백 배 더 강한 단맛을 낸다는 것이 아니라, 설탕의 몇백 분의 일의 양으로도 혀가 반응할 만큼의 단맛을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설탕은 많이 먹어도 풍성한 단맛을 내지만 대부분의 감미료는 양이 많아지면 혀의 쓴맛 수용기도 같이 자극해서 오히려 강한 쓴맛을 내기도 합니다. 때문에 감미료는 설탕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우리 몸으로 들어온 영양소가 그대로 쓰이는 것도 아닙니다. 섭취된 영양소의 칼로리는 보통 ATP라는 생체 에너지 합성에 이용되거나 지방 합성에 이용되는데(살이 찐다는 소립니다) 이 대사 과정에서 상당량이 열의 형태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를테면 탄수화물의 효율은 ATP합성에 이용될 때는 68%, 지방 합성에 이용될 때는 74%로 나머지는 전부 열로 배출됩니다. (단백질의 ATP와 지방 합성 효율은 각각 58%, 53%, 지방은 각각 66%, 90% 입니다) 그리고 ATP합성에 이용된 칼로리 또한 결국 전부 열로 배출되어 궁극적으로 체내에 살로 남는 양은 여러분이 각종 식품의 포장지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적습니다. 결론: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오류] 02:02에서 단백질 흡수율이 95%, 지방은 92%로 되어 있는데, 단백질이 92%, 지방이 95%입니다. 뒷부분에서 계산하는 것은 정상적으로 됐습니다.
PS. 2020년이 이제 끝나는군요. 올 한해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물님도 마니받으세요
코로나좀없어지길
사물궁이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요약: 음식 표본을 밀폐된 통에 넣고 완전연소시켜 나오는 열에너지를 측정해 칼로리를 계산함
와 다봤다~
맨날 이런 요약만 보고 바로끔 ㅋㅋ
쓸데없이 시간낭비 안해서 좋음 ^^
@@현지인-b1w 궁이 우는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야
역시 에피처 사이언스
감사합니다 선생님
0:59
다이어트 기구나 식품 광고가
이런식으로 말장난 많이합니다
현직 식품회사 개발팀 연구원입니다.
실제로 대부분 식품회사에서는 표기법 위반을 방지하기위해 실제로 나온 영양소값 중에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영양소의 결과값, 대표적으로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과 같은 수치는 더 높게 표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해야 차후 식약처와 같은 기관에서 제품을 회수하여 검사를 하였을때 오차범위 안의 값이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지방의 경우 제품의 영양분석 결과값이 5g 미만인 경우 0.1g 단위까지 표시하며, 5g 초과의 경우 1g 단위까지 표시, 나트륨은 120mg 이상의 결과값인 경우 10mg 단위로 표시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제품의 나트륨, 콜레스테롤이 많이 높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럼 더 적은게 많이 나올 수도 있나야
네. 실제보다 적은데 단속과 검사 때문에 일부러 더 많이 표시하기도 합니다.@@이지은-b9k8h
물리화학 배워보면 탄수화물이 왜 그램당 4.1kcal의 열량을 내는 지 열역학을 이용해서 근사적으로 계산해볼 수 있음 ㅋㅋ
해당 내용 배워보면 되게 신기함 ㄹㅇ.
축소시키고 축소시켜서 엄밀한 내용들 죄다 빼고 대충 계산해보면..
dG = dH - TdS - SdT(여기서 G는 깁스 자유 에너지, H는 엔탈피, S는 엔트로피, T는 온도)라는 것이 깁스 자유 에너지의 정의인 G = H - TS를 이용한 변화량임.
이때 dH = dU + PdV + VdP임.(애초에 H = U + PV, U는 내부에너지, P는 압력, V는 부피라서 당연.)
U = q + w이므로 dU = dq + dw인데, 이때 q가 reversible하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마찬가지로 dw도 reversible하다고 해도 됨.(U가 상태함수라 아무 상관없음.)
이때 dw를 dw_rev, non-expansion + dw_rev, expansion값으로 쪼갤 수 있고..
dw_rev, expansion = -PdV임.(PV가 일의 단위를 갖는다는 건 아실 겁니다.)
여기서 온도의 정의인 dS = dq_rev/T를 이용하여 dq_rev = TdS라 해주면..
dG = TdS + dw_rev, non-expansion + (-PdV) + PdV + VdP - TdS - SdT
= VdP - SdT + dw_rev, non-expansion.
여기까지는 순전히 정의로 다 도출한 거라 완벽히 참값.
이때 인간 몸 속 세포 내의 온도와 압력 변화는 극히 미세할 것이므로 T와 P가 constant하다고 보면?
dG = dw_rev, non-expansion 입니다.
자.. C6H12O6(s) + 6O2(g) -> 6CO2(g) + 6H2O(l)의 dG = -2880kJ/mol입니다.
관점의 차이로 부호가 붙는 건데, 2880kJ/mol = 16kJ/g(포도당 1mol당 180g), 16kJ/g = 3.8kcal/g 정도가 나옵니다.
이건 포도당이라는 단당류를 생각한 거고, 탄수화물은 hemiacetal 구조를 만들면서 만들어진, 높은 에너지를 갖는 anomeric에서 탈수축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열량값이 바뀝니다.
1:05
ㄱㅅㄱㅅ
본론으로 들어가네요.
ㄱㅅㄱㅅ
근데 ㄹㅇ 이런거 있어도 뒷부분 궁금해서 다시 봄
감사함다 Thank you.
조리전후 칼로리가 다른건 100g당 칼로리를 기준으로할때 수분이 날라가서 100g에 응축된 영양소가 많기때문이죠 이거 잘못 이해하면 조리하면 없던칼로리가 생긴다고 이해할수있는데 조심하셔야합니다
아하 왜 그런지 이해 안됬었는데 감사합니다!
항상 보고 있지만. 저 케릭터가 '어','아' 할때가 너무 귀엽단 말이야. ㅋ
폭포처럼 떨어지는 물이나 큰 움직임이 있는 물은 어떻게 어는지 궁금해요!!!
안 얼지 않나 ㅇㅅㅇ
ㅇㅈ
@@TESTbot9132 어는걸로알아요
@@TESTbot9132 얼어요
@@TESTbot9132 아이스에이지!
1:03 충격실화...
3:38 심쿵
와 저도 다이어트 하면서 공부하면 할수록 이 칼로리라는 게 넘 의심스러웠는데 역시나...! 제가 킹리적갓심으로만 생각했던 부분들을 너무나 잘 정리해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D
체지방 한 자리까지 내려봤는데 칼로리보다 뭘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맛있게 먹으면 0kcal
어? 그러게?!
항상 영상 누를때 하는 생각
확실히 약간 신뢰가 적은 시골 식당보다는 칼로리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이런게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파는데에 더 가게 됨.
칼로리는 즉 열량이니까 열을 내는 양이기 때문에 직접 태워서 측정하는 걸까 궁금했는데 동영상을 보니 식품 칼로리 측정 방법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알게 되었네요. 오늘도 흥미로운 정보 잘 알아가는 것 같아서 좋네요.
인체실험이 가장정확 합니다. 위의 상황이라면.
왜 내가 간지럽히면 그렇게 안간지러운데 남이 간지럽히는걸 알면서 간지럼당해도 간지간지럽고 왜 겨드랑이가 유독 간지러울까?
내가 간지럽게 하면 어느 부위가 간지러울 지 알지만 남이 간지럽힐땐 어느 부위인지 몰라서 그렇고요 겨드랑이가 더 간지러운 이유는 신경세포의 수에 있지 않을까요?
수가 더 많으면 더 간지럽거나 아프거든요
꼭 만져서 간지러운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칭찬들으면 낮간지러워요^^;;
난 내가 나를 간지럽혀도 간지럽던데...
이미 하지 않았나?
혼자하는거랑 남이해주는거랑 다르듯이... 오늘 밤에 실험해보셈 ㅎ
사물궁이님 올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곧새해여서그런듯함요
그거 알아 친구? 도넛 한 개에는 자그마치 도넛 한 개분의 열량이 들어있다구리!
너구리 고기는 무슨 맛인지 알려주세요!
식품영양공부하면서 궁금했던 부분 싹 해결됐어요!! 진짜 좋아요 감사합니다!
근손실 단어만 있으면 최소10만조회찍으
사물궁이 잡학지식 내용은 역시좋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빨리온 댓글들 다 보고말하는거야..? 다들 아하! 그렇군! 이러고있어ㅋㅋㅋ
베댓되려고 노력하는거죠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ㅇㅈ
ㅋㅋㅋ
배뎃뽕 취한 인간들
와.. 나이거 진짜 궁금했던건뎈ㅋㅋㅋㅋㅋ
이 영상의 좋아요가 100개라 차마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와 이거 어제 딱 궁금하서 새 영상 올라오면 댓글 달아봐야지 했던주제인데 어찌 이럴수가..
사물궁이 책 재미나게 읽고있슴다~~
평소에도 음식의 칼로리를 정하는 방법을 궁금해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방법을 알게 되어서 속이 시원하네요. 표기에대해서도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기술가정 시간에 칼로리 공부할때 보통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4,4,9로 외우지 않나?
맞음
339 439 349 449 등 탄이랑 단은 3인지 4인지 책마다 달랐는데 9는 국룰이었지 ㅋㅋㅋ
지금은 4라고 나와있어요
저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어떻게 계산하는가가 더 궁금합니다.ㅠ
ㄹㅇ 이거지 나도 항상 궁금했었음
같은 제품이라고 해도 영양소 구성의 오차가 꽤 있을거같은데 어떻게 계산하는것이며 오차가 얼마나 되는지..
먼저 식품을 믹서로 곱게 갈아요 그리고 식품공전에 나온 시험법에 따라 구합니다
예를들어 단백질은 1g정도 무게를 재고 황산을 넣고 끓여서 킬달법으로 구해요
이렇게 조단백 조지방 수분 나트륨 콜레스테롤 당류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등 영양소를 분석하는 시험법이 있습니다
각 성분의 100g당 함유량을 구해서
100g 에서 수분 조지방 조단백 값을 빼서 탄수화물 값을 구하고 열량을 계산합니다
@@요리비책-n8u 말씀잘하셨는데 내용중 회분도 포함하셔야합니다~
@@casei621 그러게 회분을 빼먹었네요 감사합니다
단백질함량은 식품에서 질소비율로 구합니다. 단백질이 많으면 고급식품이라 하는데 그래서 질소성분이 들어간 멜라민색소를 첨가했다가 논란이 된 적이 있죠
제가 평소에도 정말 궁금했던 주제인데 사물궁이님이 이렇게 제 궁금증을 해소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이런영상 쭉 올려주세요!!
영양학 공부하다가 이해안되서 혹시 하고 검색했는데 뙇!!하고 나오네요ㅠㅠ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열공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왜 많이 웃으면 눈물이 나는지가 궁금합니다
이분 진짜 똑똑하시다
와~ 지난번에 제가 해달라고 댓글 달았던건데 나왔네요~ 물론 제 질문 보고 만드신건 아니겠지만 ㅠ
궁이님 해피뉴이어!
와 안그래도 오늘 이거 궁금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리즘에 딱 뜨네 그것도 2일전 영상 ㄷㄷ;;
좋은 정보가 있는 영상 잘 봤어요.~^^
헬창으로써 지나칠수없는썸네일이다
궁금한게 있는 데요 정액에는 소량이라도 단백질이있잔아요 그러면 정액에서 나오는 단백질은 동물성인가요?
추가로 100ml당 5kcal이하가 0kcal이라도 표기해도 되는 이유는 그만큼의 음식물 및 음료를 소화하는데 사용되는 에너지가 5kcal보다 더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셀러리는 분명 칼로리가 존재하나, 셀러리를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더 소모하기 때문에 마이너스 칼로리를 가지게 됩니다.
과학쌤이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오 오늘도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채소 100 칼로리와 액상과당100 칼로리는
단순칼로리계산은 같지만 포만감이나 내분비계등 몸에 미치는 후속 영향이 극과 극..
하지만 더 나은 대안이 없다..이렇게 이해하면 되는거죠?
재미있게 보다 가겠숩돠!!
생물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인데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하! 그렇군!
이거 정말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와이거 어제 자기전에 그냥 궁금햇는데ㅜ올라오네 소름..
저희 학교에서 중2 때 새우깡 칼로리 측정 실험을 했었죠...! 재밌어서 엄청 자세히 알아봤었는데 다시 보니 반갑네요ㅎㅎ 그나저나 제가 공부했을 때보다 훨씬 이해하기 쉬워요ㅋㅋ 정말 대단하십니다
실물이 설명할때나오는 캐릭같을것같음ㅋ
음료수도 태울수 있나요??
제로 콜라에 들어있는 감미료가 설탕에 몇백 배에 달하는 단맛을 낸다는 것은 같은 양의 설탕보다 몇백 배 더 강한 단맛을 낸다는 것이 아니라, 설탕의 몇백 분의 일의 양으로도 혀가 반응할 만큼의 단맛을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설탕은 많이 먹어도 풍성한 단맛을 내지만 대부분의 감미료는 양이 많아지면 혀의 쓴맛 수용기도 같이 자극해서 오히려 강한 쓴맛을 내기도 합니다.
때문에 감미료는 설탕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합니다.
밥을 먹거나 어떤 음식을 먹기위해 포장지를 뜯는데 포장지에 이 음식의 칼로리가 절대적으로 적혀있는 것을 보게 될것이다. 그런데 이 식품들의 칼로리를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알수있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같은 재료라도 구우면 흡수율 높아져서 칼로리가 늘어날수도있구나 신기하네
와 제일 궁이했던거 ㄳㄳ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ㅋㅋ
옼ㅋㅋ드디어 나왔군여!
난 만들 때 어떤 재료가 얼마나 들어있는지로 계산 할줄 알았는데 진짜로 태울줄이야 ㅋㅋㅋㅋ
무알콜음료도 마찬가지로 알콜함량이
1%미만이기 때문에 무알콜로 표시가 가능한겁니다
즉, 무조건 무알콜 칼로리 제로인것은 없으니
주의해주세여~~ 그리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식품에 뭐뭐들어갔는지 그거 분석해서
제품봉지에 표시하는줄 알았어여ㅋㅋㅋ
잘보고가용ㅎㅎㅎ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오늘의 사물궁이는 여기까지 입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주제제보가 하고 싶으신 분들은, 영상설명에 제보링크가 있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던지 말던지 하세요
왜 대부분의 식품에 있는 영양성분표에는 칼륨, 철분, 비타민 종류, 아연, 칼슘 함량이 없나요?
영양제나 우유가 아닌 이상 대부분 안적혔어서 섭취 영양 관리하기 힘듭니다. 우유도 그나마 칼슘만 더 적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현직영양사입니다(졸업한지 10년이되어가지만...)
이거 기초영양학 앞부분 진짜 잘요약정리하신거라 생각하면됩니다
여러분들은 03:51초만에 적어도 책 열장은 읽으신겁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라면은 튀긴면이잖아요 불어서 못먹는 라면이 있는데 다시 튀기면 수분이 빠지기때문에 그 라면의 면은 다시 끓이게 되면 다시 끓일수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옛날에도 밀가루로 국수나 만두를 만들어 먹었나요? 지금 우리나라는 대부분 수입 밀가루 인데 옛날에는 많이 재배를 했던 걸까요? 아님 밀가루 음식은 최근에 먹기 시작한걸까요?
보통 과학시간때 배운 음식의 열량 계산방법이 탄수화물은α 단백질은β 지방은 γ라고 가정하면 4×(α+β)+9γ 로 배우기는 하는데 임의의 식품으로 계산하면 뭔가 안맞아떨어지긴했음.
어쨌든 다들 그만 먹자
나만 이영상 보면서 밥먹는거 아니잖아
3:20이거 계속궁금했는데
칼로리가 높을수록 맛있음ㅋㅋㅋ
제가 맨날 말로만 다이어트 이지만 칼로리에 관심이 많고 어떻게 측정하는지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칼로리에 대해서 궁금증이 많았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난 뒤에 칼로리를 어떤 방식으로 나타내는지와 제로콜라의 이름이 왜 제로콜라인지 알게 되어서 매우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영상이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잡학 지식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힘내세요.
비슷하게 유통기한은 어떻게 정하는기도 궁금하내요
그리고 저렇게 우리 몸으로 들어온 영양소가 그대로 쓰이는 것도 아닙니다.
섭취된 영양소의 칼로리는 보통 ATP라는 생체 에너지 합성에 이용되거나 지방 합성에 이용되는데(살이 찐다는 소립니다) 이 대사 과정에서 상당량이 열의 형태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를테면 탄수화물의 효율은 ATP합성에 이용될 때는 68%, 지방 합성에 이용될 때는 74%로 나머지는 전부 열로 배출됩니다. (단백질의 ATP와 지방 합성 효율은 각각 58%, 53%, 지방은 각각 66%, 90% 입니다)
그리고 ATP합성에 이용된 칼로리 또한 결국 전부 열로 배출되어 궁극적으로 체내에 살로 남는 양은 여러분이 각종 식품의 포장지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적습니다.
결론: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사물궁이 님 저 궁금한게 있어요 눈을 밟을때 뽀드득 소리가 나는 이유가 무었인지 궁금해요
태우는방법에서 다른 탄소화합물도 타지않나요? 걔네는 우리몸에 흡수되지않는걸로 아는데, 그럼 방법에 큰 오차가 있지않을까요. 더 궁금해지네..
성장호로몬은 10시 에서 2시에 나온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시차에 반대되는 나라에서 잠을 잘 경우에는 성장호로몬이 언제 나오나욤??
아마 그나라의 시차에 적응하였다 가정하면 그나라 기준 10시에서 2시에 나올겁니다
사람의 몸이 우주의 흐름으로 절대적인 시간을 알아내서 호르몬을 뱉어내는게 아니라
일출, 일몰 시간을 기준으로 생체시계가 조절되는거란다
그래서 시차적응이라는 것도 있는거고
생체리듬은 햇빛(인공빛도가능)에 좌우됩니다.
이거 궁금했는데!
저 방식으로 음료도 칼로리를 측정할 수 있나요? 수분을 아예 빼고 그 외 재료들만 태우는건가요?
사물궁이님 1월1일은 왜 맑은거에요??
와 저 이거 예전부터 엄청 궁금했어요. 튀김류도 생각해보니까 태우는 게 가장 나을 것 같았는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와 소화흡수율이 식품 열량 표시에 반영된 건지 옛날부터 진짜 궁금했는데 반영이 된 거였군요.
드디어 내가 실제 궁금해하던 내용이 나왔네.
abc초콜릿에 6과 9를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 숫자들도요
사물궁이님 체감온도는 어떤기준으로 정하는건가요? 어떻게 재는건가요?
신발 사이즈는 각 브랜드마다 임의로 정할수있나요?
샴푸나 바디워시등 거품이나는 제품에 왜 유통기한이있는지 궁금합니다
사물궁이 볼때마다 나오는것
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아하!가 나옴
이거 문의했었는데, 이미 있었네 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같은건 어떻게 측정하죠? 수분부터 다 날리고 태우는건가..
웨건, 잘 지내고 있는가? 자네가 페북에 올렸던 남의 집 강아지 동영상이 엊그제인 것 같은데.. 세월도 많이 흘렀구먼. 항상 자네를 응원한다네.
아, 새해 복 많이 받게.
사물궁이님 코로나는 이론적으로 언제쯤 없어질까 편 만들어주세요...
어차피 칼로리 높은거 알아도 먹잖아요ㅎㅎ
눈은 몇 프래임인가요?
압력밥솥에 밥을 지으면 밥이 그냥 밥솥보다 더 빨리 지어지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음식 유통기한 같은건 어떻게 정하는지 궁금해요~ 페퍼론치노삿는데 유통기한 2년이여서 문득 궁금하네요
근데 대패삼겹살이나 우삼겹, 차돌박이같은 애들은 동그랗게 말려있는데 구우면 펴지잖아요. 다시 얼리면 다시 말리나요??
옛날 TV 외부입력 뭐 그런 채널에서 왜 흑백으로 치지직거리는 화면을 썼는지 궁금해요 ! 아무 소리도 안나는 블랙 화면이 에너지 소모가 적을 것 같은데 ㅎㅎ
궁이님,갈륨이 어는 조건이 궁금해여.알려주세여~~
진짜로 생각하지도 않던걸
궁금하게 만들고
해결해주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