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4 수정 자....... 제가 말하고 싶은 핵심은 6:26에 전부 나와있으나 이걸 전달해 듣는 과정에서 여러분들의 오해가 생겨 저를 성소수자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선 이글 맨 마지막에 자세히 이야기 하도록 하겠고요........ 이번 사태의 핵심은 PC가 아니라, PC를 방패로 세워서 마케팅적으로 이용하는 상황에 초점을 맞춰야합니다. 대본 전체를 녹음하고 잘라내는 과정에서 서로간의 오해가 약간씩 쌓이고 있는 것 같은데, 다시한번 제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레이즈, 킬조이 의 동성애자 커플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커플이 되는 과정이 납득 불가능 2. 앞뒤 배경설명 없이 PC 커플을 갑작스럽게 내새우는 것은, 아무리 봐도 진심이 담겨있지 않은 서사적 전개 이 두개가 문제의 핵심 입니다. 더 줄여서 한줄 요약 하자면, "마케팅적 홍보를 위해 PC 커플을 이용하는 라이엇의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정도가 되겠네요 첫번째 문제에 대해 설명하자면,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PC가 게임에 첨가되는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PC를 들여오는 과정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죠 레이즈, 킬조이 커플은 동료들이 전쟁터에서 힘겹게 싸워가고 있는 와중에, 갑작스럽게 브라질로 단체 휴가를 떠났으며, 그 과정에서 커플이라는 내용이 밝혀졌죠 이는 동성 커플이 아니라, 이성 커플이여도 충분히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동료들을 위해 발로란트 본부 내에서 데이트를 했다면 이는 동료를 위한 헌신적인 커플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전쟁터에서 총맞아 죽어가는 동료들은 내버려두고 비행기 타고 본인들 사심을 채우는 행위는 이들이 PC 커플이기 이전에 발로란트 요원으로써 적절치 않다는 말 입니다. 두번째 문제는 이런 PC적 행보에 진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정말로 라이엇이 PC를 존중하고 그들을 위한다면, 이런 방식은 오히려 그들을 욕보이는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레이즈, 킬조이 간의 감정을 유저들이 확인할 새도 없이 동성애 커플이라고 공표해 버리면, 당연히 반발심이 일어날 수 밖에 없죠 이런 행보는 PC를 마케팅 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도구로 소모하는 느낌입니다 "우리 PC 커플 있으니까 PC 존중하는거 맞지?" 하고 숙제 검사 받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든다는 거죠 정말로 이들이 PC에 대해서 진심이였다면 레이즈 - 킬조이 커플의 감정을 우리에게 납득 시켰었다면 모두가 두 커플을 응원하고 있었겠지요 설마설마 하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라이엇이 이를 의도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레이즈 - 킬조이 커플의 서사를 일부러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 공격대상이 되게 만들어 유저들끼리 싸움을 붙이고 정작 본인들은 조용히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죠 "아니 레이즈 - 킬조이 커플이 말이됨?" => "님 그거 동성애자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네요" => "아니 그게 아니라, 재내가 커플이 되는게 말이 안되잖아" 이런식으로 PC에 대한 공격 = 사회적으로 무지한 사람 이라는 갈라치기 작업을 의도적으로 했을 수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제 댓글창에도 반반 의견이 갈려서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PC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 저에 대한 공격을 하는 사람, 과몰입 하는 사람들이 이해 안되는 사람 등등들이 말이죠 아까도 말했지만, 핵심은 "마케팅적 홍보를 위해 PC 커플을 이용하는 라이엇의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가 주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런 내용까지 공개를 하기 정말 꺼려지지만....... 여러분들이 제가 동성애자들에 관하여 했던 발언들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유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친구였던 동성애자 학교 동창이 있습니다 현재도 자주 연락하고 지내고, 아주 가까운 사이입니다 대략 11년 정도를 그 친구와 함께 지내며 살아왔기에 저는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정말 없는 편 입니다. 그 친구의 입장이 동성애자 전체에 대한 입장이 될 수는 없지만, 친구의 의견을 몇줄 적어보려고 합니다. 동성애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친구처럼 장난치며 지내는 것이 그 친구는 편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그 친구들에 대해 최대한 편하게 대해주려고 노력합니다. 그 때문에 평소에 그 친구와 하던 발언들이 아마 은연중에 섞여 들어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제 발언들에 대해서 상처를 받으셨다면 그 모든건 저의 편협적인 시각 때문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름 공적이라고 할 수 있는 유튜브의 세계에서, 너무 제 입장에서 말을 했던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동성애자에 대한 마음은 정말 거짓 하나 없다는 사실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 몇 없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런 논란있는 영상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노력하고, 반성하고,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게임인데 왜캐 과몰입 하냐는 사람들을 위해 댓글 남김니다 한두개 정도는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비슷한 맥락의 내용들이 계속 보여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게임도 엄연히 제가 돈을 주고 사는 상품이고, 그 상품에 대해 불만인 부분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품의 패키지 구성에 불만이 있어 항의하는 것은 되고 게임의 캐릭터가 마음에 안들어서 따지는게 "게임인데 왜캐 과몰입 함 ㅋㅋ"가 되는건 이중잣대지요 물론 영상에서는 재미를 위해 조금 과장한 부분이 있지만 스토리 갈아엎은 부분에 실망한 것은 맞습니다 그 실망감과 허무함이 한 사람의 과몰입이 아니라 여러사람들이 드는 감정이며 이런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며, 앞으로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해당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님들도 누가 배스킨라벤스 파인트 사왔는데 민초 들어있으면 따질수 있잖슴 ㅋㅋ 농담식으로 말하긴 했지만, 게임 캐릭터에 대해 항의하는게 과몰입이라는 주장은 동의하기가 좀 어렵네요 더 중요한 것은, 게임인데 왜 과몰입 하냐는 주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존 캐릭터의 스토리 갈아엎기"가 문제라는 부분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3줄 요약 1. 과몰입이 아니라 발로란트라는 상품에 대한 항의 2. 님들도 탕수육 소스 부어서 배달오면 화낼꺼잖슴, 같은 맥락임 3.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메뉴 맘대로 바꿔놓고 아무말 없는 라이엇이 문제인거임
성소수자의 사회적 시선 개선에 친화적인 분이 이런 예기를 하시고 다른 유투버들이나 댓글들과는 다르게 일관된 이야기를 하셔서 정말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딱 하나, 나중에 캐릭터의 성적 지향의 공개에 관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성소수자 캐릭터를 만들때 이캐릭터가 사랑과 별계를 가진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칩시다. 예시를 위해서 제가 하는 옆집게임 롤의 크샨테를 예시로 들께요. 크샨테의 경우는 애초에 내용이 "연인까지 갈정도로 돈독한 사이였음에도 자신의 오만에 의한 볼화로 서로 갈라저버렸다."가 핵심인 스토리를 가졌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연인이 등장하기 적절했으며 성적 지향을 공개하기 좋죠. 근데, 만약에 이 캐릭터가 이런 성적 지향을 가지고 있는데 당장에 지금 이 캐릭터의 "기본 스토리"가 사랑과 별계의 이야기라면? 그러면 이 캐릭터는 영원히 성적 지향을 공개하면 안되는 상황에 놓인다는 겁니다. 이제 부터 추가하면 "갑자기" 추가한것이 되니깐요. 자신이 원하는 커플링을 못보거나 자신의 성적지향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캐릭터의 성적지향을 절대 들어내서는 안된다? 그러면 질문이 있습니다. 그말을 즉슨 창작물에서는 커플링이 등장해서는 안되며 이걸 이성애자로 해서 욕먹었던 적이 있었나요? 옛날부터 이어지던 가렌 카타리나 커플링은 첫 출시때부터 그렇게 나왔었던가요? 출시되고 조금 있다가 그런 설정이 공개된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거에 욕하는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 럭스x이즈리얼은 옛날부터 있던 전통의 커플링이지만 아직까지 이어진적이 없습니다. 아직까지도 이즈리얼의 짝사랑입니다. 하지만 전투 사관 학교같은 일부 스킨 스토리에서는 공식적으로 연인이며 이런 세계관에서는 엄청난 호평을 받습니다. 아직까지도 문화나 대중매체가 아니더라도 현실에서 "기본적으로 이성애자일것이다."라는 인식은 흔합니다. 저도 간혹 그런 선입견을 기준으로 판단할때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가끔 커뮤니티가 바라는 "성소수자 캐릭터의 조건"을 보면 이런식으로 이성애자에 비해서 아주 빡빡하거나 한정적인 방식의 이야기만 원하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짱구 극장판에 나오는 오카마 캐릭터(남장여자+게이)캐릭터 처럼 무조건 우스꽝스럽게 나와야 한다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등장해야한다. 무조건 이성애자 캐릭터들이 더 많아야한다, 연속적으로 성소수자 캐릭터를 출시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지금 말한 "무조건 처음에 다 들어나야 한다" 같은 조건들 말이죠 저는 현제 아마추어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캐릭터가 너무 획일화되던 터라 "색다른"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서 스토리에 성소수자 요소를 사용해보려고 했지만 이런 조건들 때문에 캐릭터의 사용을 포기한 적이 있던 사람으로서 이런식으로 이성애자에 비해 빡빡한 조건을 가진 성소수자 스토리 "출현 조건"은 캐릭터/스토리 다양성을 해지며 획일화된 캐릭터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PC가 비판받는 이유랑 동일한 논리를 들수가 있어요. 소비자에 의해서 매체가 간접적으로 "검열"하는것과 다를게 뭐냐고요 이것이. 단지 "무조건 성소수자를 부정적으로 표현하지 말아라" 에서 "무조건 성소수자는 이렇게 우스꽝스럽게 표현해라" 같은것으로 바뀐것일 뿐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자신이 원치 않은 성적 지향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싫어한다 역시 개인적으로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내용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멋있는 상여자 클리셰 캐릭터 A가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죽은 가족의 복수를 위해서 싸운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 이 캐릭터는 레즈비언입니다. 죽은 가족의 복수를 위해서 싸운다는 스토리가 영향에 미쳐지나요? 그렇지 아니합니다. 영상에서 예시로 들었던 바루스의 스토리의 경우 빈약한 동성애자 스토리로 바꾸었다는것이 문제였지 기존 스토리를 유지하면서 동성애자 요소를 추가했다면 이정도로 비난 받았을까요? 개인적으로 지금만큼 부정적일 필요는 없었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아니였을거 같긴 하네요. 하지만 논점은 "성적 지향만 이성애자가 아니라고 공개되었을때 스토리에 그렇게 영향을 미친적이 많았나?" 입니다. 지금 이 영상에서도 이런 내용의 정보가 나왔었습니다. 분명히 발로란트의 스토리 기준으로는 되게 진지한 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꽁냥거리기나 한다는것이 주된 핵심이였습니다. 이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를 저는 주로 봤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한국에서 상남자랑 게이가 반대로 사용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근육질에 효자인 캐릭터 세트가 게이가 되었다고 해서 갑자기 상남자가 아니다. 약해보인다. 이런 반응을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근데 솔직히 말씀 드려서 캐릭터의 성적 지향이 바뀐다고 뭐가 문제냐고요. 만약에 바루스의 기존의 복수귀 스토리가 아에 없어져서 옛날 바루스가 사라진게 문제라면 해당 문제를 지적해야지 트리플 게이라느니 하면서 다른것을 집으면 이것이 호모포비아로 보이지 뭘로 보이겠냐고요. 자신이 이 캐릭터를 애정적으로 좋아하고 싶으면 어쩌냐고요? 위의 예시의 캐릭터 A 캐릭터 A의 스토리가 엄청 좋다고 생각하는 여성 "가" 가 있다고 생각합시다. "가"는 캐릭터 A가 남캐였으면 2D결혼까지 생각할만큼 정말 좋아하는 이야기인것을 넘어 성적인 단계로까지 사랑하는 사람 입니다. 그러면 질문이 있습니다. 이 캐릭터를 남캐로 만들어달라고 게임 제작사한테 화를 내야할까요 아니면 자신이 직접 TS버전 캐릭터를 소비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해결해야할까요? 예전부터 자신에 입맛에 맞게 캐릭터 설정을 개조하고 준 공식 취급하는 경우가 존재했었습니다. 캐릭터 TS팬아트라던가 커플링으로 취향을 파는 것이 그 예시이죠. 성적 지향도 비슷하게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원래부터 흔히 말하는 "씹덕" 시장에서 조차도 특정 캐릭터는 GL로도, HL(또는 NL)로 판다 같이 성적 지향을 자기 취향에 맞춰서 소비하는 문화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방식이라면 이런식으로 소비하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물론 이것은 결국 소비하는 방식의 차이라는 것으로 흐지부지 할수 있지만 동시에 그렇게 불편하게 소비하는 것도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금 예기할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저는 "캐릭터를 연인처럼 사랑하는 것은 이런 계열의 게임이랑은 적합하지 않다" 라고 생각합니다. 발로란트라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은 히어로물처럼 "전설적인 영웅"처럼 성이 아닌 전투랑 관련된 긍정적인 요소가 핵심인 게임입니다. 따라서 캐릭터를 소비할때는 해당 캐릭터의 인게임 요소라던가 가치관이라던가 신념을 파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자신을 사랑해줄 캐릭터를 찾는것은 블루 아카이브 같은 미소녀 수집게임이나 미연시 게임이 해당 장르고 해당 요소를 원한다면 해당 게임을 해야지 다른 게임에서 같은 방식으로 창작물을 소비하면서 왜 내 취향에 안맞춰줌이라고 소리지르는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유하자면 중국집에 "왜 탕수육은 파는데 비슷한 돈까스를 팔지 않냐고" 하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저 자신의 생각에 같혀있는것을 두려워 하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반론할 여지가 존재하나요? 제 논리에 어떤 면이 빈약하나요? 저는 한번 토론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커플링 말구 다들 각각의 캐릭터로 내비둿음 좋겠달까... 2차 창작 판에서도 다들 원하는대로 조합 보는 자유도가 좋아서 캐릭터 덕질하고 게임하는 이유기도 하기 때문에..... 정말 민들레님 말처럼 기존 캐릭터를 변경해서 내놓는 경우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건 동성애던 이성애던 관계없는 사항 같아요 😢
@@자쿠-m9k 음... 글쎄요...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창작에서 그런식으로 제한을 둔다면 이야기를 할수 있는 가짓거리가 줄어들겠죠. 특히 이번에 성애를 바꿨다고 표현을 자주 하는데 사실 이들이 이성애자입니다 땅땅땅같은걸 이전에 한것은 아니잖아요? 예전부터 소꿉친구나 동료애가 사랑으로 변하는 클리셰도 엄청 많았고. 그래서 저는 작중 커플링이 나오는것에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그쪽이 캐릭터 2차창작 판에서는 덕질하기 좋은 소재겠지만 그러면 이야기거리도 줄어든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seanshroom 갑자기 왜 저랑 토론을 하려고 하시는지도 모르겠고 저는 그저 제 의견을 말한것 뿐이지 이런식으로 한쪽을 납득시키려는 의도는 조금 불편하네요 ㅎㅎ...;; 그런식으로 치면 취향에 맞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좋을 수 있겠지만 바라지 않았던 대다수의 사람이 민심이 안좋아지거나 자리를 뜰 것이고 그것이 제가 응원하는 기업의 방향성은 아닌거같아서 얘기한겁니다 물론 제가 싫어서도 있지만 소꿉친구니 뭐니 하시는데 여기는 아예 스토리중심의 게임이 아니라 총쏘고 전쟁중인 사냥터입니다...... 이런곳에서 고작 연애 하나 끼워 넣겠다고 모든 상황을 무시하고 맥락 없이 이렇게 구는게 더 말이 안되는거죠..... 팬들을 관리하는것도 게임의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뭣보다 제가 작품 자체에서 커플링 나오는게 싫다는게 아니라 발로란트에서 커플링이 나오는게 싫은겁니다 또한 저는 절대로 이성애가 아닌 동성애가 된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습니다;;;;; 본인이 동성애잔데 뭣한다고 동성애를 비판합니까....... 아예 제트랑 피닉스라던가 스카이와 요루가 커플로 나왔어도 저는 정말 나쁘게 비판했을겁니다..... 핀트가 잘못 잡혀 계시는거 같아요
확실히 나온 타이밍 자체가 이상한건 맞긴한데 캐릭터 설정붕괴라는건 그냥 성소수자가 이상하다 라는 식으로 밖에 안보임. 브리치랑 스카이랑 연애한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그게 화낼일인가? 생각하면 별로 그렇게 이상한 일도 아님. 나름 둘 사이에 친밀감을 표하는 대사도 많았고 하니까 그냥 화나는 이유는 간단함. 저것들이 성소수자고 레즈라는게 존나 싫은거인거지 그리고 롤 바루스 문제랑은 궤를 달리 해야하는게 바루스는 애초에 캐릭터 설정 자체가 달라진거임. 스토리 진행을 위한 불가피한 설정변경이였나? 하기에도 '그냥 들고있는 활이 다르킨이다.'라는 설정으로 바꾸면 기존 복수귀 설정을 폐기할 이유도 없었으니까 그래서 라이엇 입장에서도 자기들 실수라는거 인정했고 그 후부터는 pc질 할때 레오나-다이애나, 트페-그브 처럼 캐릭터 큰틀 안부수고 빌드업 쌓아가면서 관계도에서 사실 애네들 친구 그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있다 식으로 pc질 하는거고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그 빌드업이 이상했다는 겁니다 동료들이 전쟁터에서 피흘리며 싸우고 있는데 브라질에 놀러가 사심을 채우는 커플의 모습 자체가 앞뒤가 안맞는다는 거죠 동성애 커플이여서 문제가 아니라, 이성 커플이였어도 충분히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엉망진창 급하게 커플 서사를 만들어 놓고, 일단 숙제 검사 맡듯이 레이즈 - 킬조이 커플을 소모시켜 버렸다는 사실이 너무 아쉬울 뿐 입니다 서로 상호간의 감정 교류가 어느정도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 브라질에서 고백을 받는 그런 서사 과정이 있었다면, 저도 충분히 이해 했을겁니다 그런 과정에서 단편 소설도 나오고, 더빙 드라마 라도 나오면 제 입장에선 더할나위 없이 좋죠 그런데 단순히 친밀감을 표하는 대사 몇마디로 "둘이 사실 커플이였어요" 라고 표현하는 것은 PC 커플에 대한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혹시나 다른 의견 있으시다면, 여기에 계속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기에 이런 설정이 나중에 나왔을때 "성소수자로 바꾸었다"라는 예기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정말로 바꾸었다고 할수 있을까요? 바루스처럼 원래부터 결혼까지 했는데 변경되면서 해당 요소가 사라진 그런게 아니라면 말이 안되지 않냐고요. 이성애를 한다고 하더라도 양성애자일수 있는건데.
근데 뭐 공개한 시기 관련한건 그럴 수 있다고 해도 공식적으로 킬조이 레이즈가 이성애자 캐릭터라고 발표하고 공개된 캐릭터도 아닌데 레즈커플이 되는게 그렇게 이상한건가? 킬조이랑 레이즈가 원래 가까운 사이라는건 다 아는거였는데 만약에 둘이 동성이 아니라 이성이었으면 커플이 되어도 이런 논란 없었을텐데 그냥 동성 레즈 커플이라서 논란이 생긴거 아님?
안녕하세요 현 LGBTQ의 G인 게이입니다. 솔직히 오히려 성소수자들은 대부분 게임이나 영화에 나오는 PC는 혐오하는 편입니다. 역으로 성소수자의 이미지만 안좋아지고 설정붕괴도 극혐이고 PC는 죄악입니다. 정말 성소수자들을 존중 하고 싶다면 억지 설정이 아닌 자연스럽게 천천히 설정을 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라이엇이 팬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시기에 설정을 넣은 건 확실합니다. 근데 댓글에서 의견이 갈리는 거 보면 아마 영상에 감정이 보여서 그런 게 아닐까요. 동성 설정을 아무 이상 없이 받아드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 영상이 단순 "레즈가 꼴보기 싫다." 라는 쪽으로 느껴져 이렇게 의견 갈림이 생기는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레즈 설정은 괜찮다 느끼지만 설정하고 시기만 잘 조절해도 사람들이 이렇게 욕하는 일은 없었을텐데. ㅜㅜ
나노밤이 싫진않지만 (오히려 좋음) 서사랑 스토리도 적당히 안쌓여있는 상태에서 적절하지 않은 때에 갑자기 엮으니… 제트닉스나 브리치소바는 엮인다면 플러팅하는 상호대사가 예전부터 있어왔는데 나노밤은 플러팅하는 상호대사(레코드샵?)가 갑작스럽게 추가되기도하고 아쉬움이 좀 남네요…. -세트아펠리오스도 그렇고 이정도면 퀴어혐오 아닌가-
이미 내놓은 캐릭터의 성정체성 설정을 뒤늦게 푸는 이유는 현실 성소수자들도 무조건 성정체성을 오픈하고 사람들을 만나는게 아니라 가까워진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오픈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처음부터 이 캐릭터는 성소수자입니다! 라고 내놓기도 애매한게, 이성애자 캐릭터를 내놓을때 이 캐릭터는 이성애자입니다! 라고 따로 써놓고 내놓지는 않으니까 차별로 비춰질 소지도 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버워치 때도 그랬고 이번 발로란트 때에도 좋아하는 캐릭터의 설정이 제가 그전에 해석한 것과 다르다고 해도 불만이라기보단 오히려 새로운 정보를 알게돼서 흥미로웠는데, 확실히 이런 문제는 논란이 되는 것 같네요. 특히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더라도 정말 절묘한 방법으로 다가가지 않는 이상 오히려 거부감만 일으키는 일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아무쪼록 저는 딱히 불만스럽지는 않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게 되네요.
음....... 제 생각을 조금 말씀드리자면 이미 내놓은 캐릭터의 성정체성 설정을 뒤늦게 푸는 것이 현실 성소수자들의 삶과 연관되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곳은 현실이고, 여기는 게임이라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만약 게임 내의 캐릭터가 현실의 성소수자 대로 성정체성을 처음부터 오픈하지 않는다면 유저들은 캐릭터의 모든 요소들을 뜯어보며 '이 캐릭터가 동성애자는 아니겠지?' 하는 검열에 들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레딧, 트위터등 해외 커뮤니티 에서도 제가 분석한 것 마냥 다른 동성애자 캐릭터 찾기로 한동안 불탔었고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캐릭터가 동성애자인지, 이성애자인지 검열을 하는 모습은 오히려 성소수자에 대한 의식을 저해하는 모습이라 생각하고요 진짜 진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저는 대중매체에서 성정체성을 오픈하고 당당하게 활동하는 것이 성소수자의 인권의식을 발전시키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게임이나 이런 미디어 에서 만큼은 성정체성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오픈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주장하고 싶네요 그래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금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네요
저는 사회적으로는 성 소수자를 인정해도 개인적으로 성 소수자를 싫어하고 반대 합니다 이유는 3가지로 봅니다.(보는 사람의 시각의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1). 내로남불 1.성 소수자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오히려 역차별 법(차별 금지법)등 다수를 역 차별하는 법 통과 시위를 한다 2.성 소수자 권리를 강요하기 때문 3.성 소수자를 인정하지 않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을 나쁜 놈 취급한다 .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자면 우리는 성 소수자 권리? 사회적 시선? 이런 걸 가르치면 인식이 더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증오 범죄도 같이 생길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성 소수자가 아니라 모든 인류 즉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존중 받아야 된다)라는 걸 가르쳐서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마음을 만들어 주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성 취향이 다른 사람들이 더 권리를 인정 받고 사회적 인식이 더 좋아 질 거라 생각이 됩니다.
진짜 발로란트 공식 채널이 봐야합니다;; 솔직히 이 말이 맞습니다 저는 레즈나 게이를 그리 나쁘게 보는 사람도 아닙니다 저 일러가 나오고 나서 아 둘이 이제 사귀네 둘이 예쁜 사랑해라ㅎ 했는데 생각해보니 스토리와 너무 깨진다는 생각을 받았는데 여기서 바로 다 정리가 됐네요; 좀 꼴 받습니다 제발 다시 이런 설정이 안 나왔음 합니다 발로란트를 너무 좋아하며 스토리까지 사랑해 죽겠는데 이게 뭔 날벼락인지 진짜 ㅈ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는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무엇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는것인지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자 자체가 부정적이고 없어졌으면 바란다? 이거는 두말할거 없이 호모포비아입니다. 사전적 정의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소수자를 너무 우대해주는것 아니냐? 는 의견은 별계입니다. 정치에서 그렇듯 이건 그저 "너무 자원을 몰아주는것 아니냐"는 이야기나 다름이 없어요. 그래서 저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아닌 "소수자의 사용법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요. 예를들자면 소수자를 지키기 위해 만든 법이 악용되는거 아닌가. 같은것 말이죠. 이건 소수자 자체에 부정적인 것이 아닌 "법이 악용"되는가가 핵심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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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수정
자....... 제가 말하고 싶은 핵심은 6:26에 전부 나와있으나
이걸 전달해 듣는 과정에서 여러분들의 오해가 생겨
저를 성소수자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선 이글 맨 마지막에 자세히 이야기 하도록 하겠고요........
이번 사태의 핵심은 PC가 아니라, PC를 방패로 세워서 마케팅적으로 이용하는 상황에 초점을 맞춰야합니다.
대본 전체를 녹음하고 잘라내는 과정에서 서로간의 오해가 약간씩 쌓이고 있는 것 같은데,
다시한번 제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레이즈, 킬조이 의 동성애자 커플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커플이 되는 과정이 납득 불가능
2. 앞뒤 배경설명 없이 PC 커플을 갑작스럽게 내새우는 것은, 아무리 봐도 진심이 담겨있지 않은 서사적 전개
이 두개가 문제의 핵심 입니다.
더 줄여서 한줄 요약 하자면,
"마케팅적 홍보를 위해 PC 커플을 이용하는 라이엇의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정도가 되겠네요
첫번째 문제에 대해 설명하자면,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PC가 게임에 첨가되는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PC를 들여오는 과정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죠
레이즈, 킬조이 커플은 동료들이 전쟁터에서 힘겹게 싸워가고 있는 와중에,
갑작스럽게 브라질로 단체 휴가를 떠났으며, 그 과정에서 커플이라는 내용이 밝혀졌죠
이는 동성 커플이 아니라, 이성 커플이여도 충분히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동료들을 위해 발로란트 본부 내에서 데이트를 했다면
이는 동료를 위한 헌신적인 커플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전쟁터에서 총맞아 죽어가는 동료들은 내버려두고
비행기 타고 본인들 사심을 채우는 행위는
이들이 PC 커플이기 이전에 발로란트 요원으로써 적절치 않다는 말 입니다.
두번째 문제는 이런 PC적 행보에 진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정말로 라이엇이 PC를 존중하고 그들을 위한다면, 이런 방식은 오히려 그들을 욕보이는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레이즈, 킬조이 간의 감정을 유저들이 확인할 새도 없이
동성애 커플이라고 공표해 버리면, 당연히 반발심이 일어날 수 밖에 없죠
이런 행보는 PC를 마케팅 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도구로 소모하는 느낌입니다
"우리 PC 커플 있으니까 PC 존중하는거 맞지?" 하고 숙제 검사 받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든다는 거죠
정말로 이들이 PC에 대해서 진심이였다면
레이즈 - 킬조이 커플의 감정을 우리에게 납득 시켰었다면
모두가 두 커플을 응원하고 있었겠지요
설마설마 하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라이엇이 이를 의도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레이즈 - 킬조이 커플의 서사를 일부러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 공격대상이 되게 만들어
유저들끼리 싸움을 붙이고
정작 본인들은 조용히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죠
"아니 레이즈 - 킬조이 커플이 말이됨?"
=> "님 그거 동성애자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네요"
=> "아니 그게 아니라, 재내가 커플이 되는게 말이 안되잖아"
이런식으로 PC에 대한 공격 = 사회적으로 무지한 사람
이라는 갈라치기 작업을 의도적으로 했을 수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제 댓글창에도 반반 의견이 갈려서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PC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 저에 대한 공격을 하는 사람,
과몰입 하는 사람들이 이해 안되는 사람 등등들이 말이죠
아까도 말했지만, 핵심은 "마케팅적 홍보를 위해 PC 커플을 이용하는 라이엇의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가 주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런 내용까지 공개를 하기 정말 꺼려지지만.......
여러분들이 제가 동성애자들에 관하여 했던 발언들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유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친구였던 동성애자 학교 동창이 있습니다
현재도 자주 연락하고 지내고, 아주 가까운 사이입니다
대략 11년 정도를 그 친구와 함께 지내며 살아왔기에
저는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정말 없는 편 입니다.
그 친구의 입장이 동성애자 전체에 대한 입장이 될 수는 없지만,
친구의 의견을 몇줄 적어보려고 합니다.
동성애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친구처럼 장난치며 지내는 것이
그 친구는 편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그 친구들에 대해
최대한 편하게 대해주려고 노력합니다.
그 때문에 평소에 그 친구와 하던 발언들이
아마 은연중에 섞여 들어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제 발언들에 대해서 상처를 받으셨다면
그 모든건 저의 편협적인 시각 때문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름 공적이라고 할 수 있는 유튜브의 세계에서, 너무 제 입장에서 말을 했던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동성애자에 대한 마음은 정말 거짓 하나 없다는 사실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 몇 없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런 논란있는 영상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노력하고, 반성하고,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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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데 왜캐 과몰입 하냐는 사람들을 위해 댓글 남김니다
한두개 정도는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비슷한 맥락의 내용들이 계속 보여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게임도 엄연히 제가 돈을 주고 사는 상품이고,
그 상품에 대해 불만인 부분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품의 패키지 구성에 불만이 있어 항의하는 것은 되고
게임의 캐릭터가 마음에 안들어서 따지는게
"게임인데 왜캐 과몰입 함 ㅋㅋ"가 되는건 이중잣대지요
물론 영상에서는 재미를 위해 조금 과장한 부분이 있지만 스토리 갈아엎은 부분에 실망한 것은 맞습니다
그 실망감과 허무함이 한 사람의 과몰입이 아니라 여러사람들이 드는 감정이며
이런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며, 앞으로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해당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님들도 누가 배스킨라벤스 파인트 사왔는데 민초 들어있으면 따질수 있잖슴 ㅋㅋ
농담식으로 말하긴 했지만, 게임 캐릭터에 대해 항의하는게 과몰입이라는 주장은
동의하기가 좀 어렵네요
더 중요한 것은, 게임인데 왜 과몰입 하냐는 주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존 캐릭터의 스토리 갈아엎기"가 문제라는 부분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3줄 요약
1. 과몰입이 아니라 발로란트라는 상품에 대한 항의
2. 님들도 탕수육 소스 부어서 배달오면 화낼꺼잖슴, 같은 맥락임
3.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메뉴 맘대로 바꿔놓고 아무말 없는 라이엇이 문제인거임
이게 맞는말임 현질을 하는것처럼 돈을 쓰든 만든 게임을 플레이 해주는 유저들을 생각하지 않는것같음...
@@Chan_e27 라이엇…디즈니화 되지만 말아줘,,,
민들레님께서 비판하신 부분과는 정반대인 사례가 아케인이죠 아케인은 잘 만들었더만…여기는 좀 뜬금없었다는 느낌이 들긴 함
성소수자의 사회적 시선 개선에 친화적인 분이 이런 예기를 하시고 다른 유투버들이나 댓글들과는 다르게 일관된 이야기를 하셔서 정말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딱 하나, 나중에 캐릭터의 성적 지향의 공개에 관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성소수자 캐릭터를 만들때 이캐릭터가 사랑과 별계를 가진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칩시다.
예시를 위해서 제가 하는 옆집게임 롤의 크샨테를 예시로 들께요.
크샨테의 경우는 애초에 내용이 "연인까지 갈정도로 돈독한 사이였음에도 자신의 오만에 의한 볼화로 서로 갈라저버렸다."가 핵심인 스토리를 가졌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연인이 등장하기 적절했으며 성적 지향을 공개하기 좋죠.
근데, 만약에 이 캐릭터가 이런 성적 지향을 가지고 있는데 당장에 지금 이 캐릭터의 "기본 스토리"가 사랑과 별계의 이야기라면?
그러면 이 캐릭터는 영원히 성적 지향을 공개하면 안되는 상황에 놓인다는 겁니다. 이제 부터 추가하면 "갑자기" 추가한것이 되니깐요.
자신이 원하는 커플링을 못보거나 자신의 성적지향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캐릭터의 성적지향을 절대 들어내서는 안된다?
그러면 질문이 있습니다. 그말을 즉슨 창작물에서는 커플링이 등장해서는 안되며 이걸 이성애자로 해서 욕먹었던 적이 있었나요?
옛날부터 이어지던 가렌 카타리나 커플링은 첫 출시때부터 그렇게 나왔었던가요? 출시되고 조금 있다가 그런 설정이 공개된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거에 욕하는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
럭스x이즈리얼은 옛날부터 있던 전통의 커플링이지만 아직까지 이어진적이 없습니다. 아직까지도 이즈리얼의 짝사랑입니다.
하지만 전투 사관 학교같은 일부 스킨 스토리에서는 공식적으로 연인이며 이런 세계관에서는 엄청난 호평을 받습니다.
아직까지도 문화나 대중매체가 아니더라도 현실에서 "기본적으로 이성애자일것이다."라는 인식은 흔합니다. 저도 간혹 그런 선입견을 기준으로 판단할때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가끔 커뮤니티가 바라는 "성소수자 캐릭터의 조건"을 보면 이런식으로 이성애자에 비해서 아주 빡빡하거나 한정적인 방식의 이야기만 원하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짱구 극장판에 나오는 오카마 캐릭터(남장여자+게이)캐릭터 처럼 무조건 우스꽝스럽게 나와야 한다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등장해야한다. 무조건 이성애자 캐릭터들이 더 많아야한다, 연속적으로 성소수자 캐릭터를 출시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지금 말한 "무조건 처음에 다 들어나야 한다" 같은 조건들 말이죠
저는 현제 아마추어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캐릭터가 너무 획일화되던 터라 "색다른"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서 스토리에 성소수자 요소를 사용해보려고 했지만 이런 조건들 때문에 캐릭터의 사용을 포기한 적이 있던 사람으로서 이런식으로 이성애자에 비해 빡빡한 조건을 가진 성소수자 스토리 "출현 조건"은 캐릭터/스토리 다양성을 해지며 획일화된 캐릭터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PC가 비판받는 이유랑 동일한 논리를 들수가 있어요. 소비자에 의해서 매체가 간접적으로 "검열"하는것과 다를게 뭐냐고요 이것이. 단지 "무조건 성소수자를 부정적으로 표현하지 말아라" 에서 "무조건 성소수자는 이렇게 우스꽝스럽게 표현해라" 같은것으로 바뀐것일 뿐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자신이 원치 않은 성적 지향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싫어한다 역시 개인적으로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내용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멋있는 상여자 클리셰 캐릭터 A가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죽은 가족의 복수를 위해서 싸운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 이 캐릭터는 레즈비언입니다. 죽은 가족의 복수를 위해서 싸운다는 스토리가 영향에 미쳐지나요? 그렇지 아니합니다.
영상에서 예시로 들었던 바루스의 스토리의 경우 빈약한 동성애자 스토리로 바꾸었다는것이 문제였지 기존 스토리를 유지하면서 동성애자 요소를 추가했다면 이정도로 비난 받았을까요? 개인적으로 지금만큼 부정적일 필요는 없었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아니였을거 같긴 하네요.
하지만 논점은 "성적 지향만 이성애자가 아니라고 공개되었을때 스토리에 그렇게 영향을 미친적이 많았나?" 입니다.
지금 이 영상에서도 이런 내용의 정보가 나왔었습니다. 분명히 발로란트의 스토리 기준으로는 되게 진지한 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꽁냥거리기나 한다는것이 주된 핵심이였습니다. 이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를 저는 주로 봤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한국에서 상남자랑 게이가 반대로 사용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근육질에 효자인 캐릭터 세트가 게이가 되었다고 해서 갑자기 상남자가 아니다. 약해보인다. 이런 반응을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근데 솔직히 말씀 드려서 캐릭터의 성적 지향이 바뀐다고 뭐가 문제냐고요. 만약에 바루스의 기존의 복수귀 스토리가 아에 없어져서 옛날 바루스가 사라진게 문제라면 해당 문제를 지적해야지 트리플 게이라느니 하면서 다른것을 집으면 이것이 호모포비아로 보이지 뭘로 보이겠냐고요.
자신이 이 캐릭터를 애정적으로 좋아하고 싶으면 어쩌냐고요?
위의 예시의 캐릭터 A 캐릭터 A의 스토리가 엄청 좋다고 생각하는 여성 "가" 가 있다고 생각합시다. "가"는 캐릭터 A가 남캐였으면 2D결혼까지 생각할만큼 정말 좋아하는 이야기인것을 넘어 성적인 단계로까지 사랑하는 사람 입니다.
그러면 질문이 있습니다. 이 캐릭터를 남캐로 만들어달라고 게임 제작사한테 화를 내야할까요 아니면 자신이 직접 TS버전 캐릭터를 소비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해결해야할까요?
예전부터 자신에 입맛에 맞게 캐릭터 설정을 개조하고 준 공식 취급하는 경우가 존재했었습니다. 캐릭터 TS팬아트라던가 커플링으로 취향을 파는 것이 그 예시이죠.
성적 지향도 비슷하게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원래부터 흔히 말하는 "씹덕" 시장에서 조차도 특정 캐릭터는 GL로도, HL(또는 NL)로 판다 같이 성적 지향을 자기 취향에 맞춰서 소비하는 문화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방식이라면 이런식으로 소비하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물론 이것은 결국 소비하는 방식의 차이라는 것으로 흐지부지 할수 있지만 동시에 그렇게 불편하게 소비하는 것도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금 예기할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저는 "캐릭터를 연인처럼 사랑하는 것은 이런 계열의 게임이랑은 적합하지 않다" 라고 생각합니다. 발로란트라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은 히어로물처럼 "전설적인 영웅"처럼 성이 아닌 전투랑 관련된 긍정적인 요소가 핵심인 게임입니다. 따라서 캐릭터를 소비할때는 해당 캐릭터의 인게임 요소라던가 가치관이라던가 신념을 파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자신을 사랑해줄 캐릭터를 찾는것은 블루 아카이브 같은 미소녀 수집게임이나 미연시 게임이 해당 장르고 해당 요소를 원한다면 해당 게임을 해야지 다른 게임에서 같은 방식으로 창작물을 소비하면서 왜 내 취향에 안맞춰줌이라고 소리지르는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유하자면 중국집에 "왜 탕수육은 파는데 비슷한 돈까스를 팔지 않냐고" 하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저 자신의 생각에 같혀있는것을 두려워 하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반론할 여지가 존재하나요? 제 논리에 어떤 면이 빈약하나요?
저는 한번 토론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체임버 꽃의 도시로 가는 포탈 만들다 작업실에 있던 역작과 사랑에 빠져 역작 속도 증가..
@valorant - bronze life 체임버는 ㅇㅈ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
ㅎbzㅋㅋㅋ
@valorant - bronze life
??? : 정말 멋지다니깐..
@valorant - silver life 체임버는 나르시즘 컨셉이라 킹정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민들레님 목소리에서 많은 감정이 느껴지네요... 8:18 ???: 브리치가 브림스톤에게 느끼는 감정이 분노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ㅠㅠㅠㅠ 커플링 말구 다들 각각의 캐릭터로 내비둿음 좋겠달까... 2차 창작 판에서도 다들 원하는대로 조합 보는 자유도가 좋아서 캐릭터 덕질하고 게임하는 이유기도 하기 때문에..... 정말 민들레님 말처럼 기존 캐릭터를 변경해서 내놓는 경우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건 동성애던 이성애던 관계없는 사항 같아요 😢
그러니까, 작품에서 커플링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건가요?
@@seanshroom 그런셈이죠!!
@@자쿠-m9k 음... 글쎄요...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창작에서 그런식으로 제한을 둔다면 이야기를 할수 있는 가짓거리가 줄어들겠죠.
특히 이번에 성애를 바꿨다고 표현을 자주 하는데 사실 이들이 이성애자입니다 땅땅땅같은걸 이전에 한것은 아니잖아요? 예전부터 소꿉친구나 동료애가 사랑으로 변하는 클리셰도 엄청 많았고.
그래서 저는 작중 커플링이 나오는것에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그쪽이 캐릭터 2차창작 판에서는 덕질하기 좋은 소재겠지만 그러면 이야기거리도 줄어든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seanshroom 갑자기 왜 저랑 토론을 하려고 하시는지도 모르겠고 저는 그저 제 의견을 말한것 뿐이지 이런식으로 한쪽을 납득시키려는 의도는 조금 불편하네요 ㅎㅎ...;;
그런식으로 치면 취향에 맞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좋을 수 있겠지만 바라지 않았던 대다수의 사람이 민심이 안좋아지거나 자리를 뜰 것이고 그것이 제가 응원하는 기업의 방향성은 아닌거같아서 얘기한겁니다 물론 제가 싫어서도 있지만 소꿉친구니 뭐니 하시는데 여기는 아예 스토리중심의 게임이 아니라 총쏘고 전쟁중인 사냥터입니다...... 이런곳에서 고작 연애 하나 끼워 넣겠다고 모든 상황을 무시하고 맥락 없이 이렇게 구는게 더 말이 안되는거죠.....
팬들을 관리하는것도 게임의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뭣보다 제가 작품 자체에서 커플링 나오는게 싫다는게 아니라 발로란트에서 커플링이 나오는게 싫은겁니다 또한 저는 절대로 이성애가 아닌 동성애가 된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습니다;;;;; 본인이 동성애잔데 뭣한다고 동성애를 비판합니까....... 아예 제트랑 피닉스라던가 스카이와 요루가 커플로 나왔어도 저는 정말 나쁘게 비판했을겁니다..... 핀트가 잘못 잡혀 계시는거 같아요
@@자쿠-m9k 저는 어떤 사람이 왜 그렇게 생각하나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지금 생각하니 그렇게 받아드려잘수 있었군요. 죄송합니다
확실히 나온 타이밍 자체가 이상한건 맞긴한데 캐릭터 설정붕괴라는건 그냥 성소수자가 이상하다 라는 식으로 밖에 안보임.
브리치랑 스카이랑 연애한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그게 화낼일인가? 생각하면 별로 그렇게 이상한 일도 아님. 나름 둘 사이에 친밀감을 표하는 대사도 많았고 하니까 그냥 화나는 이유는 간단함. 저것들이 성소수자고 레즈라는게 존나 싫은거인거지
그리고 롤 바루스 문제랑은 궤를 달리 해야하는게 바루스는 애초에 캐릭터 설정 자체가 달라진거임. 스토리 진행을 위한 불가피한 설정변경이였나? 하기에도 '그냥 들고있는 활이 다르킨이다.'라는 설정으로 바꾸면 기존 복수귀 설정을 폐기할 이유도 없었으니까 그래서 라이엇 입장에서도 자기들 실수라는거 인정했고 그 후부터는 pc질 할때 레오나-다이애나, 트페-그브 처럼 캐릭터 큰틀 안부수고 빌드업 쌓아가면서 관계도에서 사실 애네들 친구 그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있다 식으로 pc질 하는거고
드디어 시원하네…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그 빌드업이 이상했다는 겁니다
동료들이 전쟁터에서 피흘리며 싸우고 있는데
브라질에 놀러가 사심을 채우는 커플의 모습 자체가 앞뒤가 안맞는다는 거죠
동성애 커플이여서 문제가 아니라, 이성 커플이였어도 충분히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엉망진창 급하게 커플 서사를 만들어 놓고, 일단 숙제 검사 맡듯이
레이즈 - 킬조이 커플을 소모시켜 버렸다는 사실이 너무 아쉬울 뿐 입니다
서로 상호간의 감정 교류가 어느정도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 브라질에서 고백을 받는 그런 서사 과정이 있었다면, 저도 충분히 이해 했을겁니다
그런 과정에서 단편 소설도 나오고, 더빙 드라마 라도 나오면
제 입장에선 더할나위 없이 좋죠
그런데 단순히 친밀감을 표하는 대사 몇마디로
"둘이 사실 커플이였어요" 라고 표현하는 것은
PC 커플에 대한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혹시나 다른 의견 있으시다면, 여기에 계속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이 일의 최대 피해자는 킬조이 아닐까 아니면 걍 신규요원 내면서 "애는 여잔데요 여미새입니다" 라고 해도 괜찮았을꺼 같은데...그나저나 케이오가 저 둘 자식이라는 댓글은 진짜 지리네ㅋㅋㅋㅋㅋ
오히려 좋아
그럴수도 있지...
5:46 여기서 이말은 멀쩡한 캐릭터=이성애자 캐릭터 인거임 그냥 처음부터 성소수자가 이상하게 바뀐거라는 이야기임 이 사람이 과연 정말 성소수자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람일까?
이거지..
근데 대체 왜 존중해줘야됨? 뭐 자랑이라고 ㅋㅋ
@@zest62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est6224존중하지 말든가 ㅋㅋ 니 같은 게 존중 안 하든 혐오를 하든 타격 좆도 없음 ㅇㅇ
이렇기에 이런 설정이 나중에 나왔을때 "성소수자로 바꾸었다"라는 예기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정말로 바꾸었다고 할수 있을까요? 바루스처럼 원래부터 결혼까지 했는데 변경되면서 해당 요소가 사라진 그런게 아니라면 말이 안되지 않냐고요. 이성애를 한다고 하더라도 양성애자일수 있는건데.
킬조이 모자 압수...진짜 이쁘네
근데 뭐 공개한 시기 관련한건 그럴 수 있다고 해도 공식적으로 킬조이 레이즈가 이성애자 캐릭터라고 발표하고 공개된 캐릭터도 아닌데 레즈커플이 되는게 그렇게 이상한건가? 킬조이랑 레이즈가 원래 가까운 사이라는건 다 아는거였는데 만약에 둘이 동성이 아니라 이성이었으면 커플이 되어도 이런 논란 없었을텐데 그냥 동성 레즈 커플이라서 논란이 생긴거 아님?
걍 레즈커플이라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억지로 이유 갖다 붙이는 게 웃길 따름
안녕하세요 현 LGBTQ의 G인 게이입니다. 솔직히 오히려 성소수자들은 대부분 게임이나 영화에 나오는 PC는 혐오하는 편입니다. 역으로 성소수자의 이미지만 안좋아지고 설정붕괴도 극혐이고 PC는 죄악입니다. 정말 성소수자들을 존중 하고 싶다면 억지 설정이 아닌 자연스럽게 천천히 설정을 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스카이 뒤지게 싸울때 애새키들 쳐노는거 이해 안됐는데 이번에 나온 시네마틱 보면 걍 처음부터 다른 지구 애들이었던거같음... 평행지구 어지럽네ㅋㅋㅋ
음성파일은 알파쪽으로만 해주지.. 오메가랑 섞으니까 헷갈리게 되네요
이번 시네마틱 보니까 이게 맞는듯..
알파지구 발로란트 요원들은 숨어다니고 오메가는 영웅취급이니까.. 놀러간 애들은 오메가 애들인게 맞는듯 앞으로 지켜볼건 알파지구 애들도 커플이냐 아니냐인듯 오메가보단 알파지구가 메인이니
확실히 라이엇이 팬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시기에 설정을 넣은 건 확실합니다. 근데 댓글에서 의견이 갈리는 거 보면 아마 영상에 감정이 보여서 그런 게 아닐까요. 동성 설정을 아무 이상 없이 받아드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 영상이 단순 "레즈가 꼴보기 싫다." 라는 쪽으로 느껴져 이렇게 의견 갈림이 생기는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레즈 설정은 괜찮다 느끼지만 설정하고 시기만 잘 조절해도 사람들이 이렇게 욕하는 일은 없었을텐데. ㅜㅜ
확실히 갑작스러운 설정은 유저들을 황당하게만 하는 거 같아요.. 아직 팬층들은 이런 게 익숙하지도 않고 라이엇이 의미 전달만 잘 했다면
@@user-ff9wr5bg3q ㄹㅇ
레이즈 킬조이 커플 너무 어울리는데
원래부터 레즈상이긴 했어
그브 트페는 에바긴해
ㄹㅇ잘어울리긴 해 둘다 비슷한점이 많음
@@House_of_Min 트페도 게이상이긴 했음
체임버는 본인이랑 사귀면 재밌을듯
@@우치-b4g ㅅㅂㅋㅋㅋㅋㅋㅋㅋ이건 또 뭐냐 나르시시즘임??
롤에서도 있었듯이 처음부터 성소수자 캐릭터를 내는것은 문제가 안됐었습니다 (ex: 니코)
다만 문제가 됐던것은 바루스, 그브 트페 스토리 변경이였죠
저는 개개인의 성적취향은 존중하는 편이지만 이런식의 스토리를 변경하는건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3
트리플A급 유비겜도 아닌데 고증같은같은걸 처 따지는 수준ㅋ
@@길천사 참 불쌍하시네요...
병먹금
무슨 스토리를 변경한거죠..? 킬조이 레이즈가 동성이 아니라 이성이었으면 다 납득할만한 상황인데 그냥 동성 레즈 커플이라서 잘못됐다고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가까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하는게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닌거 같은데..
@@석_현님은 그럼 자기절친인 동성한테 발기함?
진짜 소바건들면 라이엇 본사에 불지른다 시발ㅋㅋㅋ
으음 이해함.. 뭐가 문제인가 했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저런 사회적인 컨셉을 좋아하는 저로썬 좋았지만 이런 이야기는 몰랐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커플인데 알파 레이즈가 오메가 킬조이를, 알파 킬조이가 오메가 레이즈를 죽이는 스토리면 재밌겠다
7:04 설령 헤어진다고 하더라도 얘네가 본질적으로 레즈비언 성향을 갖고있다는 건 변하지 않기때문에 더 문제임 헤어진 이유가 ‘이성에 눈을 떠서’ 가 아닌 이상
케이오 아들드립 레전드네;;;ㅋㅋㅋㅋㅋ
친구면서 선의의 경쟁자인 라이벌관계가 정말 좋았었는데.. 연인관계까지 가야했었나..
ㄱㄴㄲ.. 너무 뜬금없어 어떻게든 pc하게 보일려고 다 동성애자로 만드는 거 너무 별로임
@@heyshawty6946 다 동성애자로 바꾼다...
동성애자가 등장하는 작품에서 진지하게 동성애자랑 이성애자/성애가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들을 수치로 분석해보세요. 과연 정말 많은가.
예를들면 롤이라던가요
옆동네 에이팩스는 이번 신캐에 PC와 스토리를 잘 섞어서 적어도 부정받고있진 않은데 진짜 라이엇은 왜 그러냐
나노밤이 싫진않지만 (오히려 좋음)
서사랑 스토리도 적당히 안쌓여있는 상태에서 적절하지 않은 때에 갑자기 엮으니…
제트닉스나 브리치소바는 엮인다면 플러팅하는 상호대사가 예전부터 있어왔는데
나노밤은 플러팅하는 상호대사(레코드샵?)가 갑작스럽게 추가되기도하고
아쉬움이 좀 남네요….
-세트아펠리오스도 그렇고 이정도면 퀴어혐오 아닌가-
리그는 세계관이 스킨별로 ㅈㄴ 많기 때문에 다른 세계관에서 이 둘은 ㅈㄴ 싫어합니다! 이런식으로 도망치며 부정이라도 할수 있는데 발로는 그게 아니니...
처음부터 성소수자로 추가하면 매력있는 케릭터로 못만들꺼같으니까 이미 매력적인 케릭터에게 pc주입한거 아님?
그냥 싫다고 하는 긴영상
진짜 ㅋㅋㅋㅋ 기존 캐릭터 설정을 무시하고 롤에서도 그냥 얘네는 레즈였다 그냥 얘네는 게이였다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불만과 비난이 쏟아질수 밖에 없지..
하.... ㅠㅠ 저 킬조이를 정말 좋아하고 킬조이만 하는 유저인데 저 사진 보고,,,,,,ㅠㅠㅠㅠ
킬조이고 댓글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
얘는! 발로쟁이들은 그런 할아뭉탱이 드립 모른다니깐!
오버워치에서 이제는 발로까지.....나쁜건 아닌데 기분이 오묘하네....
과몰입 ㄹㅈㄷ 걍 대충 생각하삼
얘가 왜 레즈비언임?!?!?!!(x)
아 둘이 사랑하는구나~(o)
저도 동성애든 뭐든 신경 안썼는데 갑툭튀,연관성 없는 급조한 설정..... 이런거 땜에 없던 편견이 무의식적으로 들더라고요 ㅠㅠ....
킬조이 레이즈는 떡밥 많았음. 특히 영어대사로 보면
???:뭐야 내 킬조이 돌려줘요
발로란트: 그럼둘이 풀고 제트랑 세이지 묶을까?
이미 내놓은 캐릭터의 성정체성 설정을 뒤늦게 푸는 이유는 현실 성소수자들도 무조건 성정체성을 오픈하고 사람들을 만나는게 아니라 가까워진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오픈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처음부터 이 캐릭터는 성소수자입니다! 라고 내놓기도 애매한게, 이성애자 캐릭터를 내놓을때 이 캐릭터는 이성애자입니다! 라고 따로 써놓고 내놓지는 않으니까 차별로 비춰질 소지도 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버워치 때도 그랬고 이번 발로란트 때에도 좋아하는 캐릭터의 설정이 제가 그전에 해석한 것과 다르다고 해도 불만이라기보단 오히려 새로운 정보를 알게돼서 흥미로웠는데, 확실히 이런 문제는 논란이 되는 것 같네요. 특히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더라도 정말 절묘한 방법으로 다가가지 않는 이상 오히려 거부감만 일으키는 일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아무쪼록 저는 딱히 불만스럽지는 않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게 되네요.
음....... 제 생각을 조금 말씀드리자면
이미 내놓은 캐릭터의 성정체성 설정을 뒤늦게 푸는 것이 현실 성소수자들의 삶과 연관되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곳은 현실이고, 여기는 게임이라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만약 게임 내의 캐릭터가 현실의 성소수자 대로 성정체성을 처음부터 오픈하지 않는다면
유저들은 캐릭터의 모든 요소들을 뜯어보며 '이 캐릭터가 동성애자는 아니겠지?' 하는 검열에 들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레딧, 트위터등 해외 커뮤니티 에서도 제가 분석한 것 마냥
다른 동성애자 캐릭터 찾기로 한동안 불탔었고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캐릭터가 동성애자인지, 이성애자인지 검열을 하는 모습은
오히려 성소수자에 대한 의식을 저해하는 모습이라 생각하고요
진짜 진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저는 대중매체에서 성정체성을 오픈하고 당당하게 활동하는 것이
성소수자의 인권의식을 발전시키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게임이나 이런 미디어 에서 만큼은
성정체성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오픈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주장하고 싶네요
그래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금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네요
아ㅋㅋ꼬우면 하지말라고 ㅋ
저는 그냥 하고있던 캐릭터가 레즈라면
개빡칠것 같습니다.
@@dandelion_game 자기는 기임에 현실상황 오지게 대입하고 과몰입하다가 이건에바지ㅋㅋ 해버리네
@@user-bb8ov9yo8iㄹㅇ ㅋㅋㅋ ㅈㄴ 내로남불
영상에서 말처럼 소수자 설정을 쓸꺼였다면 처음부터 그렇게 설정을 했다면 이렇게 까지 불타진 않았음 이미 캐릭이 나왔는데 갑자기 이런 설정을 넣으니까 죽도 밥도 안돼고 팬층이나 유저들 기만하는 거같음
옵치 유저들에겐 이미 익숙합니다.......
이쯤되면 라이엇은 지능적안티가 아닐까
ㄹㅇㅋㅋ
난 이경우 답을 내놓은지 오래임 씨발 뭐라 안할테니까 강요하지말라고 매체를 통해서 이렇게 전파하는 것도 강요라고
하필 같은 동성끼리 눈맞는다는 소리는 걍 동성이 맘에 안든다는 거 아니냐......
ㄹㅇ. 말로는 성소수자를 이해한다고는 하는데 말하는거 보면 성소수자를 안좋아하는게 걍 눈에 보임
성소수자잖아요 말그래도 소수인 사람들임 흔히 생각되는 일반적인 상식, 틀에서 벗어난다는 건데 ‘하필’이라는 부사가 못들어 갈 이유도 없는 거 같아요 이걸 왜 동성애자가 맘에 안든다고 이해하는지 모르겠네요
@@서지현-q1g? 걍 누가봐도 성소수자 대신레 뭐가 들어갔든 싫어하는 ㅋㅋㅋㅋㅋㅋ모양새인데
7:13 멍 때리면서 보다가 이거보고 개터졌네 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케이오 아들ㅋㅋㅋㅋㅋㅋ
케이오가 저 둘의 아들이지라고 하는게 개 웃기네 ㅋㅋ
톰보이 같은 스타일인 여캐라고 다 레즈로 만드는 것도 너무 고정관념인데
아 제발....... 좀....
꼬우면 하지 말든가ㅎ
먹금
싴ㅋㅋㅋㅋㅋㅋㅋ갴ㅋㅋㅋㅋㅋ미키키키킨누눙누누쿠쿠쿸ㅋㅋㅋㅋㅋㅋ
식ㅋ식ㅋ식ㅋ식ㅋ식ㅋ식ㅋ식ㅋ식ㅋㅋ객ㅋ객ㅋ객ㅋ객ㅋ객ㅋ객ㅋ객ㅋㅋㅋㅋ민ㅋ민ㅋ민ㅋ민ㅋ민ㅋ민ㅋ민ㅋㅋㅋㅋ우ㅋ우ㅋ우ㅋ우ㅋ우ㅋ우ㅋ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ㅋㅋㅋㅋㅋㅋㅋ식ㅋㅋㅋ개ㄱㅋㅋㅋ민운ㅋㅋㅋㅋ
"중요한것은 꺾이지 않는 스토리"
wow
게임은 게임일뿐 .....
8:40 저거 마지막처친가? 하면 저소바는 내꺼라고 이럼
싫어하면 싫어하는거지 억지로 좋아하는것도 안좋은것같은데
아니 동성애 설정 자체는 상관은 없는데 밝히는 타이밍이 존1나 뜬금없음 오버워치도 그랬고 얘도 그럼ㅋㅋㅋ차라리 에이펙스는 그냥 그런 게임이라 그런갑다 하는데ㅋㅋㅋ 게임 컨셉 자체를 에이펙스처럼 끌어가던가 ㅋㅋ
아니 이정도면 라이엇 간부가 레즈엄청생긴거아님?
9:50 그래도 스토리에서 에펙은 양성애자 캐릭인 로바가 방갈로르에게 고백하려 했다가 방갈로르가 이성애자라 간접적으로 차였다라는 언급이 있을정도로 무리수 설정변경, 추가에는 완전히 철벽치고 있고 막 엄청 티내지는 않음
걔네는 애초에 이성애자가 한명도 없잖아
아유~그겜도 캐릭도 별 그지같이 생겼는데 컨셉도 개그지 같음 스토리를 알려하기보단 겜플레이에만 집중하면 맘편할듯
@@mercedesamgpetronas2439뉴캐슬 발리스틱 방갈로르 레이스 라이프라인/옥테인 코스틱 미라지(는 나르시스트) 애쉬(정신분열증) (+ 패파 레버넌트는 로봇) 크립토/왓슨 호라이즌 램파트 매드매기(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이성애자긴 함
발로란트 요원 애인 이상형 월드컵 순위바꿔야할듯ㅋㅋㅋ
이러다 닉스랑 요루가 눈맞을지도..?
" 지구가 뒤집힐 상황에서 연얘라니 ㄷㄷ "
???:그날 제트는 세이지에게 느끼는 감정이 어쩌구저쩌구
ㅆㅂ 그건 안돼!!!
개인적으로 소바는 러시아 형님들의 특징을 그냥 잘 살린듯한 느낌이네요
좋아하는것과 자식농사는 다르다.
킬조이 캐릭터 설정만으로 팬이였는데 라이엇이..뭐 마케팅이 사회적 시선 개선인데 영상 말대로 갑자기 설정을 바꿔버리는건 잘못된 것 같다
닉스 요루 있었자너
아니야ㅏㅏㅏㅏㅏㅏㅏ 우리 쏘바가 그럴리가 업서ㅓㅠㅠㅠㅠ
ㄹㅇㅋㅋ
근데 반대로 말해서 소바가 이성애자입니다. 땅땅땅 한적이 있었나요?
소바가 정말 2D남친으로 사귀고 싶을 정도로 좋으시다던가 그런거라면 어쩔수 없다만 원래부터 실제 성적 지향이랑은 별계로 커플링을 판다던가 그런경우가 있었기에 그렇게 소비하기는 힘들려나요?
트위터에 글올리고 반응 실시간으로 보고 있던거같으면 개추 ㅋㅋ
저래서 레(이)즈였구나..
보통 이성애자가 많으니 남녀 커플도 생길수도?
레이즈 남자 아니였냐...
저는 사회적으로는 성 소수자를 인정해도 개인적으로 성 소수자를 싫어하고 반대 합니다
이유는 3가지로 봅니다.(보는 사람의 시각의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1). 내로남불
1.성 소수자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오히려 역차별 법(차별 금지법)등 다수를 역 차별하는 법 통과 시위를 한다
2.성 소수자 권리를 강요하기 때문
3.성 소수자를 인정하지 않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을 나쁜 놈 취급한다 .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자면
우리는 성 소수자 권리? 사회적 시선? 이런 걸 가르치면 인식이 더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증오 범죄도 같이 생길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성 소수자가 아니라 모든 인류 즉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존중 받아야 된다)라는 걸 가르쳐서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마음을 만들어 주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성 취향이 다른 사람들이 더 권리를 인정 받고 사회적 인식이 더 좋아 질 거라 생각이 됩니다.
??:안녕 친구들 해결사가 왔엉 ㅎㅎ
요약하자면 동성이 맘에 처 안든다.
그리고 불만이 있으면 그냥 논란이 있는 영상을 처 안만들면 되잖아.
진짜 발로란트 공식 채널이 봐야합니다;; 솔직히 이 말이 맞습니다 저는 레즈나 게이를 그리 나쁘게 보는 사람도 아닙니다 저 일러가 나오고 나서 아 둘이 이제 사귀네 둘이 예쁜 사랑해라ㅎ 했는데 생각해보니 스토리와 너무 깨진다는 생각을 받았는데 여기서 바로 다 정리가 됐네요; 좀 꼴 받습니다 제발 다시 이런 설정이 안 나왔음 합니다 발로란트를 너무 좋아하며 스토리까지 사랑해 죽겠는데 이게 뭔 날벼락인지 진짜 ㅈ같습니다.
소바는 건들지 말아줘. 라이엇...
나 소바 원챔이야
ㅋㅋ 사이퍼 코인 사기 잘햇노
소바조이고
음? 존중하는거 맞죠? 중간중간 단어선택을 꼭 그렇게 했어야 하나 싶네요. 불편하니까 자세나 고쳐 앉을게요^^
브리치가 소바를 비꼬아서 비난하는게 아닐까요?
제발 그래야만해 ㅅㅂ
그.. 성소수자들을 위한 플레이어 카드랑 총기장식을 내주지안나요? 그런데.. 왜 저걸 왜 주는걸까요..?
아직 우리 사이퍼는 안전하지만 재일 불안하다.......(바루스 2세 각...)
사이퍼는 유부남임 ㅋㅋ
@@석_현 바루스도 유부남 이였어....
@@석_현 유부남 (이었던 것)
소바는 브로맨스인듯
차라리 아스트라 하든가;;스토리도 없어서 그랬어?와 ㄹㅈㄷ네ㅋㅋㅋ이럴수 있었잖아 라이엇들아...
ㅋㅋ어떻게해서든 이유 뽑아내는 모습이 웃김
솔직히 나쁘진 않은것같음
왜 하필 지금이냐...? 이게 한 지구에서 누구는 죽어라 일하고 누구는 존나 휴가 갔다 라는게 말이안된다는걸 더 보여주려고 ㅋㅋㅋㅋ 라이엇 큰그림이었노
그게아니라 이번트레일러에서 나왔던것처럼 다른세계의 애들인거같은데
그니까 한지구에서 누구는 일하고 누구는 쳐놀고 이게 말이 안된다는걸 영상에서 꼬집었는데 사실 다른지구라는걸 시네마틱으로 풀어냈다는말임
민들레님 그 발뇌토 최강자전 다시 만들어주세요 ㅠㅠ
여기도 pc엇 당했네 ㅋㅋㅋㅋㅋㅋㅋ
레이즈 유저가 쓰러졌습니다
우리 브리치는 그냥 소바 눈이 가지고 싶은거 같은대
비유 개잘하네
라이엇,제가 사겠습니다.
솔직히 설정에 맞게 처음부터 성소수자 캐릭을 만들던가 라이엇 너무 뜬금없이 짜잔 게이(레즈)입니다 하는거 짜증
왜 소수자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갖는게 문제가 되는걸까요? 그들도 존중받듯이 우리 의견도 엄연히 하나의 의견인데 항상 일반인들이 무릎꿇고 모든걸 맞추어야하는 사회가 된걸까요.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는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무엇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는것인지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자 자체가 부정적이고 없어졌으면 바란다? 이거는 두말할거 없이 호모포비아입니다. 사전적 정의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소수자를 너무 우대해주는것 아니냐? 는 의견은 별계입니다. 정치에서 그렇듯 이건 그저 "너무 자원을 몰아주는것 아니냐"는 이야기나 다름이 없어요.
그래서 저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아닌 "소수자의 사용법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요.
예를들자면 소수자를 지키기 위해 만든 법이 악용되는거 아닌가. 같은것 말이죠. 이건 소수자 자체에 부정적인 것이 아닌 "법이 악용"되는가가 핵심이니깐요.
이거 보고 어질 했는데 민들레님 말처럼 같이 싸우고 있는 동료는 배째고 저렇게 놀고 있는게 어지럽네요(전쟁하고 있는 상황인데 굳이 저런 설정 없어도 잘만 진행 될거 같은데......)
저 둘은 가망이 없어...
형님 이제 이새키들이 왜노는지 이유가 풀리네요 그냥 다른세계애들일줄은 몰랐네요
아 ㅋㅋㅋ 형님도 보셨구나 ㅋㅋㅋ
내 최애가 될뻔한 킬조이.. 네온으로 바꼈어
진짜 옆동네 롤이나옵치랑 다를게 없다..
트래이서,그브 트패
(라이엇 진짜 작작해라)
오버워치 유저 = 솔져 게이게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제트만은 안된다 ㅠ
이미 많이 당해봐서 타격이 없다 이런면에서 롤 나이스 하다
막장드라마 보는 기분이다.
클로브는 건들지 말자
진짜 기존 말고 신캐를 그렇게 만들던가 왜 이러는거야 라이엇 이미 롤에서 그거 때메 얼마나 욕 먹었는데
내킬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