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 오래 좋아한 입장에서 무조건 대중성이요 ㅋㅋ... 팬덤만 있으면 소속사가 그거 돈줄로 보고 이리저리 팬착취만 하다가 결국 있는 팬들도 다 나가버려서...애초에 팬들도 1~5년 좋아하는데 대중성이란걸 확보를 해둬야 새로움+순환이 된다고 봐요. 대중성으로 제발 많이 밀어주길......
제가 한 가수를 판단할 때는 무조건 대중입니다. 팬덤은 가수의 역량 외의 것들이 영향을 미쳐요. 예를 들어 리얼리티라던지 관계성, 흔히 씹덕상이라고 하는 얼굴 등 음악 외의 것들 때문에 형성이 됨. 고로 음악을 제공해서 평가를 받는게 아니라 유사연애 서비스를 제공해서 평가를 받는거라 생각해요. 가수는 일단 노래로 평가를 받는것이 마땅하고 그 평가는 팬덤이 아닌 대중들이 한다는 생각. 아이돌이랑 아티스트랑 다르긴 한데 아이돌도 가수로서 평가를 받는다는 전제하에 과연 팬덤빨로 오래간다한들 그게 가수로서의 생명이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여요.
한철 장사하려면 견고한 팬덤이지만 그 팬덤이 오래 간 경우가 거의 없져 그 팬덤으로 유명한 동방 엑소도 이미 예전에 후발주자 그룹들에게 파이 다 뺏겼고 영원할것같은 팬덤 가진 방탄도 최근 사건이슈로 흔들려 국내 많이 떨어져 나가고 있는게 현실같음 유사연애픽 말고 본업 잘하고 +대중픽 받는 그룹들이 언제나와도 다시 떡상 할 수 기회를 잡는거 같음
좋아하는 그룹이 항상 이런 문제로 댓글이 많은데요. 대중성과는 좀 괴리가 있는 음악을 하는 그룹이다보니 팬들이 듣기에는 좋은데 팬이 아닌 분들은 노래에 대한 불만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룹이 매력은 있는데 노래가 문제라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을 버려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체성을 지키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에 에스파의 슈퍼노바가 거둔 성적을 보니까 자기들이 잘하는 음악을 최대한 갈고 닦아서 승부 보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뉴진스는 태생적으로는 기존 케이팝 아이돌의 대중성과는 좀 거리가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외적 모습 같은 것이야 기존의 그것과 크게 다를 바 없지만 음반 같은 경우는 기존의 그 틀을 비틀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된 케이스이구요. 베이스가 되는 장르의 대다수가 비주류이고 소속사 비즈니스까지 다르게 하고 있으니 뭐 결과적으로 기존 아이돌 팬덤 일부분과 아이돌과 거리가 멀던 대중들까지 설득 시켰다는 점에서 사랑받는 그룹이 되었긴 하네요. 대중픽과 팬덤픽이라는게 구분짓는게 솔직히 뭔지 잘 모르겠지만 요즘은 뭐가 뭐다 하기엔 좀 어려운 부분이 많네요 워낙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는 그룹이 많으니 다만 노래가 좋다 안 좋다 대중적이다 아니다를 구분하는건 정말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대중픽이었지만 팬덤약해서 한순간에 골로간 팀도 있죠.. 티아라.. 팬덤이 약한 대중픽 그룹은 사건 터지면 한방에 갈수 있다는 예를 보여준 그룹.. 왜냐면 타 팬덤에선 그 사건을 빌미로 해당 그룹을 공격하고 이것저것 짜맞추어 대중들을 선동을 하는데, 강한 팬덤이라면 자기 연예인을 쉴드치고(그게 옳은 쉴드든 나쁜쉴드든) 거기서도 함께할 동지가 많아 버티지만, 약한 팬덤은 그걸 쉴드칠 역량도 없을뿐더러 동지가 없으니 집중포화를 홀로 견디지 못하고 팬덤을 이탈하게 되고, 대중들은 선동에 약해서 한번에 돌아서 버리기 때문.. 성공하려면 대중적이어야 하는건 맞는데, 그룹에 언젠가는 닥쳐올 외풍을 이겨내려면 팬덤이 단단해야 합니다. 뉴진스는 그런면에서 하이브와 갈등이 터졌을때 상당히 위험해 보였는데(약한 팬덤때문에), 민희진이 그것을 정면 돌파하면서 팬덤이 오히려 단단해지는 느낌입니다. 물론 그 후폭풍으로 갈등이후 나온 음원성적으로 봤을때 대중픽은 조금 잃었다고 보입니다만.. 단단해진 팬덤과 함께 서사 한계단을 쌓았죠.
뉴진스는 음반으로 봤을 땐 아이돌씬 내에선 대중성에 반하는 그룹이죠. 오히려 비주류를 대중에게 아이돌식으로 설득시킨 그룹이라고 보네요. 특히나 해외 KPOP씬에선 저게 무슨 KPOP이란 소리까지 듣는거 보면. 그동안 음악 외적으로도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지만 결국 아이돌 곡을 듣지 않던 대중들까지 자신들 파이로 끌어들였으니 기존 아이돌들과는 다른 느낌의 대중픽이라고 보긴해야겠네요.
뉴진스는 요즘 나오는 걸그룹 형태와는 달라서 새롭다 이정도지 전설이라 불리기엔 너무너무 부족한듯한데요.. 음악면에서도 이지리스닝만 추구하고 다른 장르경우 소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결국 유행흐름이 지금과 다른 장르가 대세를 이룬다면 뉴진스가 살아날까 싶네요 전설 타이틀을 가져가려면 그 분야에서 한 획을 그어서 많은 연예계에 미쳐야하는데 그런면에서도 한획을 그었다기 보다 그냥 유행을 잘 타고 있고 대중들이 많이 좋아해준다 정도인거 같네요
저는 뉴진스는 가요계 판을 아예 바꿨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즈리스닝이란 곡으로 패러다임을 바꾼 건 팩트고.. 유행을 탄다기보다 데뷔 때부터 유행을 선도하고 만들었다고 봐야죠 ㅋㅋㅋ 다른 팀들 다 갑자기 이즈리스닝 좋은 곡 들고오려고 했던 것도 그렇고.. 이즈리스닝이 그냥 듣기 쉽기만 한게 아니라 억지 고음 억지 랩이 없다는 특징도 있어서 듣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장르 모두 소화하는 팀이 존재하긴 하나요..? 또한 전 개인적으로 불호하는편인 다양한 장르를 짬뽕하고 컨셉을 계속 바꾸는 것보다 장르를 팀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이용하는 게 더 어렵다고 봅니다 ㅎㅎ
@@이타치-n4v 이지리스닝의 대포주자인건 맞으나 유행을 선도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이지리스닝 곡은 뉴진스 이전에 많은 인디가수들이 있었고 그 영향으로 사람들이 거기에 익숙해져있어서 아이돌이 부르는거에 신선해서 열광했던거죠 장르에 있어서 앞으로 계속해서 메이져에서 선도하면 모를까 사실 앞으로 10년후를 봤을때 그 나이에 신선함을 찾는건 어려울거 같네요
@@akdiwhzj 저는 유행을 선도한다는 게 뉴진스가 이지리스닝 곡을 창조했다는 말은 아녔어요! 말씀대로 이즈리스닝 곡이라면 원래는 인디 가수들이 내던 곡이죠 하지만 그런 곡을 들고 대중음악으로 크게 성공하고 그 후에 많은 아이돌들이 그런 곡들로 내게 됐다는 게 유행을 만든 게 아닌가요? 마이너한 장르를 대중화 시켰고 그 판은 이미 바꼈습니다 ㅎㅎ 취향이 아니더라도 뉴진스 이후로 많은 메이저 아이돌 음악들이 영향을 안 받았다고 할 수 없을 거 같아요! 예시로 르새라핌과 제로베이스원도 뉴진스 데뷔 이후로 뉴진스 음악에서 쓰는 저지클럽 비트로 나왔구요 표절이란 말이 아니라 하나의 스트림이 만들어진 거라고 봐서 얘기 꺼냈습니다
@@akdiwhzj 그리고 인디 가수들의 영향으로 이즈리스닝에 익숙해져 있다고 하셨는데 인디 음악이라는 건 단어 자체로 마이너한 즉 소수의 사람들이 듣는 음악 아닌가요? 그런 음악은 소수에게만 소비되지만 주류는 그런 음악을 소비하지 않고 이전의 아이돌들이나 주류 음악에 더 익숙하지 않나요? 그런 측면에서도 원래는 인디 음악처럼 소수에게만 향유되는 마이너한 장르 음악을 뉴진스는 메인스트림으로 끌고 왔고 성공햤으며 판 자체를 바꿨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akdiwhzj 저도 뉴진스가 아직은 전설이라고 불라기에 부족하다는 의견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겨우 2년 동안 세운 엄청난 기록들과 영향력 등만 봐도 새롭다라는 말로만 설명하기에도 부족한 거 같아서 댓글 달았어요 ㅎㅎ 뉴진스가 모두의 취향에 맞을 수는 없지만 짧은 시간만으로 다수를 설득시켰다고 봅니다.
뉴진스가 전설을 쓰고 있는건 맞죠. 아직 진행형이어서 레전드란 얘기가 아님. k팝 트랜드를 변화시킨 팀이 역사적으로 몇팀 없죠. 데뷔 2년에 이 정도 체급으로 커진 팀도 몇 없고, 과거와 현재를 봐도 뉴진스 위에 둘수 있는 여돌이 몇팀 없다는 것만 생각해도 전설을 쓰고 있는게 맞음. 다만 goat가 될수 있을것이냐는 미래 문제일뿐
저는 현재 남자는 팬덤장사 여자는 대중성장사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빅뱅이후로 남자돌이 대중성장사가 어려워진 이유는 빅뱅 이후로 쇼미더머니가 등장하면서 남성들의 우상이 더이상 아이돌이 아닌 랩퍼가 되어버려서 더이상 남자들이 남돌을 듣지 않게 되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돌의 대중성장사는 당연히 음원이 가장 중요하고 마케팅이 대기업수준으로 지원되는한 좋은 음원을 꾸준히 내는 그룹은 무조건 뜨게 되어있구요 3세대 블핑 트와이스만 봐도 블핑이 실력으로 떳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결국은 차트 상위권에 오래남는 좋은 음원들을 많이 내왔기 때문에 성공했으며 실력보다는 음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음원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줄수 있는게 음색이고 대중은 아이돌을 가려 듣는다기보다 좋은 노래를 듣는 경향이 있어서 라이브영상 등보다 음원자체에 집중하기 때문에 결국 이때까지 성공했던 대중성그룹의 대부분은 좋은음원 + 충분한 마케팅 + 음색의 공식으로 성공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이 부족했던 경우는 우연히 재발견되어 역주행을 하는경우가 생기구요. 4세대 이후로는 컨셉도 중요해져서 음원 가사 이미지도 그룹컨셉에 일치시키면서 팬덤을 키울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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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clips.net/user/live0rbTbekqgFk?feature=share
둘다 중요하죠 사실.. 롱런+커리어유지를 위해선 분명 둘 다 필요합니다 그 밸런스가 정말 좋았던 게 빅뱅과 소녀시대인 것 같고..
남돌 오래 좋아한 입장에서 무조건 대중성이요 ㅋㅋ... 팬덤만 있으면 소속사가 그거 돈줄로 보고 이리저리 팬착취만 하다가 결국 있는 팬들도 다 나가버려서...애초에 팬들도 1~5년 좋아하는데 대중성이란걸 확보를 해둬야 새로움+순환이 된다고 봐요. 대중성으로 제발 많이 밀어주길......
그냥 빅뱅이 눈을 너무 높여놨음 누가 아이폰 갤럭시 쓰다가 모토로라 화웨이에 만족할 수 있겠어
대중성이 있으면 팬덤은 자동으로 생김 빅뱅이 대중성이 뛰어나서 팬덤이 서포팅을 열렬히 하지 않아도 됐기때문에 티가 덜난거지
빅뱅이 최고
현재 와이지 경영진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네요. 베몬이 그 실력에 한국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그리고 과거에 와이지가 어떻게 성공했는지 복기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대중성을 확보한다면 팬덤 자동으로 새김니다.
소시 빅뱅 케이스만 봐도 결국 길게 남으려면 대중성은 씹어먹고 팬덤도 개커야됨 빅뱅도 1인자가 아니였을뿐 팬덤 개컸어요
팬덤이 중요하지만 대중성이 압도적이라 대중이 팬덤이다라는 말까지나올정도가 된다면 대중이 압도적으로 높은거같습니다 빅뱅 아이유가 그 대표적인 예인듯요 요즘 세대는 또 뉴진스가 비슷한예같구요 오랫동안 사랑받는거 이건 무조건 대중들의사랑이있어야 갸능한거같습니다 빅뱅아이유가 10년이상 음원1위유지하고 아무리 줄세우기를 해도 욕을안먹는것처럼요 팬덤이 오래간다라고 말하는분들 계신데 팬덤쎘던아이돌그룹들이 동방신기 hot 엑소등 생각나는데 여기에 오래간그룹 아무도없습니다 god 빅뱅 아이유같은 아이돌들이 오래갔죠 물론 빅뱅 아이유같은경우는 팬덤도 쎘던축인데 대중성이 너무높다보니 팬덤많았단게 대중성에비해 각광을 덜받는듯..
1세대 아이돌 예시에서도 알 수 있지만 일단 대중픽을 한번 확실하게 받아둬야 팬 충성도와 그 지속성이 높아지죠. 그리고 3~4세대 팬덤 확고한 팀들도 대중픽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7:24 예시가 공감이 됩니다!! 물론 그 당시 원더걸스의 텔미는 진짜 초대박난 노래이지만 그 당시만 들었지 그 이후로 꾸준히 듣거나 내 플레이리스트에 있지는 않음..! 소시의 GEE는 그 당시에도 들었고 지금까지도 내 플레이리스트에 있고 꾸준히 듣는 노래임!
제가 한 가수를 판단할 때는 무조건 대중입니다. 팬덤은 가수의 역량 외의 것들이 영향을 미쳐요. 예를 들어 리얼리티라던지 관계성, 흔히 씹덕상이라고 하는 얼굴 등 음악 외의 것들 때문에 형성이 됨. 고로 음악을 제공해서 평가를 받는게 아니라 유사연애 서비스를 제공해서 평가를 받는거라 생각해요. 가수는 일단 노래로 평가를 받는것이 마땅하고 그 평가는 팬덤이 아닌 대중들이 한다는 생각. 아이돌이랑 아티스트랑 다르긴 한데 아이돌도 가수로서 평가를 받는다는 전제하에 과연 팬덤빨로 오래간다한들 그게 가수로서의 생명이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여요.
한철 장사하려면 견고한 팬덤이지만 그 팬덤이 오래 간 경우가 거의 없져 그 팬덤으로 유명한 동방 엑소도 이미 예전에 후발주자 그룹들에게 파이 다 뺏겼고 영원할것같은 팬덤 가진 방탄도 최근 사건이슈로 흔들려 국내 많이 떨어져 나가고 있는게 현실같음
유사연애픽 말고 본업 잘하고 +대중픽 받는 그룹들이 언제나와도 다시 떡상 할 수 기회를 잡는거 같음
좋아하는 그룹이 항상 이런 문제로 댓글이 많은데요. 대중성과는 좀 괴리가 있는 음악을 하는 그룹이다보니 팬들이 듣기에는 좋은데 팬이 아닌 분들은 노래에 대한 불만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룹이 매력은 있는데 노래가 문제라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을 버려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체성을 지키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에 에스파의 슈퍼노바가 거둔 성적을 보니까 자기들이 잘하는 음악을 최대한 갈고 닦아서 승부 보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뉴진스는 태생적으로는 기존 케이팝 아이돌의 대중성과는 좀 거리가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외적 모습 같은 것이야 기존의 그것과 크게 다를 바 없지만 음반 같은 경우는 기존의 그 틀을 비틀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된 케이스이구요.
베이스가 되는 장르의 대다수가 비주류이고 소속사 비즈니스까지 다르게 하고 있으니
뭐 결과적으로 기존 아이돌 팬덤 일부분과 아이돌과 거리가 멀던 대중들까지 설득 시켰다는 점에서 사랑받는 그룹이 되었긴 하네요.
대중픽과 팬덤픽이라는게 구분짓는게 솔직히 뭔지 잘 모르겠지만 요즘은 뭐가 뭐다 하기엔 좀 어려운 부분이 많네요 워낙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는 그룹이 많으니
다만 노래가 좋다 안 좋다 대중적이다 아니다를 구분하는건 정말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대중픽이었지만 팬덤약해서 한순간에 골로간 팀도 있죠.. 티아라.. 팬덤이 약한 대중픽 그룹은 사건 터지면 한방에 갈수 있다는 예를 보여준 그룹.. 왜냐면 타 팬덤에선 그 사건을 빌미로 해당 그룹을 공격하고 이것저것 짜맞추어 대중들을 선동을 하는데, 강한 팬덤이라면 자기 연예인을 쉴드치고(그게 옳은 쉴드든 나쁜쉴드든) 거기서도 함께할 동지가 많아 버티지만, 약한 팬덤은 그걸 쉴드칠 역량도 없을뿐더러 동지가 없으니 집중포화를 홀로 견디지 못하고 팬덤을 이탈하게 되고, 대중들은 선동에 약해서 한번에 돌아서 버리기 때문.. 성공하려면 대중적이어야 하는건 맞는데, 그룹에 언젠가는 닥쳐올 외풍을 이겨내려면 팬덤이 단단해야 합니다. 뉴진스는 그런면에서 하이브와 갈등이 터졌을때 상당히 위험해 보였는데(약한 팬덤때문에), 민희진이 그것을 정면 돌파하면서 팬덤이 오히려 단단해지는 느낌입니다. 물론 그 후폭풍으로 갈등이후 나온 음원성적으로 봤을때 대중픽은 조금 잃었다고 보입니다만.. 단단해진 팬덤과 함께 서사 한계단을 쌓았죠.
실제로 기자나 악플러들이 뉴진스 맴버를 직접 욕하는일은 거의 없음 민희진이 그욕 다먹어주는중.. 보통 악재터진 그룹들은 회사가 맴버뒤에숨어서 맴버들이 욕먹는게 상식이었고
그것만봐도 뉴진스팬들이 왜 민희진을 굳이 쉴드치는지 이해할수있음
뉴진스는 음반으로 봤을 땐 아이돌씬 내에선 대중성에 반하는 그룹이죠. 오히려 비주류를 대중에게 아이돌식으로 설득시킨 그룹이라고 보네요. 특히나 해외 KPOP씬에선 저게 무슨 KPOP이란 소리까지 듣는거 보면. 그동안 음악 외적으로도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지만 결국 아이돌 곡을 듣지 않던 대중들까지 자신들 파이로 끌어들였으니 기존 아이돌들과는 다른 느낌의 대중픽이라고 보긴해야겠네요.
@@kkokooosqㄹㅇ 인정합니다. 비주류의 것들을 주류가 받아들이게 했다는 것이 참 대단함.. 그것도 거의 모든 부분에서 다 다른데 긍정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함
국내는 팬덤임 이건 전문가 들 대형기획사가 유리한 이유가 명확함 근데 이게 장점이자 근단적 단점이됨
방시혁도 얘기한거임 요즘은 음원으로만 돈버는사람은 적음 아이돌은 더하지 굿즈나 어떤 콘서트행사등 팬덤이 성공기준임 국내는 절대적임 단 해외는 아님 국내 한정 팬덤이 핵심임
뉴진스가 전설을 써가고있나요? 전설이라고...하기엔...많이 부족한데..^^;
팬덤이 있어도 소속사에서 비전이 없다 싶으면 가차없이 해체 재계약 불발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비전이 바로 대중성 아닐까요.
시작은 팬덤으로 해서 대중픽으로 가야 롱런한다고 생각합니다
뉴진스는 요즘 나오는 걸그룹 형태와는 달라서 새롭다 이정도지 전설이라 불리기엔 너무너무 부족한듯한데요..
음악면에서도 이지리스닝만 추구하고 다른 장르경우 소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결국 유행흐름이 지금과 다른 장르가 대세를 이룬다면 뉴진스가 살아날까 싶네요
전설 타이틀을 가져가려면 그 분야에서 한 획을 그어서 많은 연예계에 미쳐야하는데 그런면에서도 한획을 그었다기 보다 그냥 유행을 잘 타고 있고 대중들이 많이 좋아해준다 정도인거 같네요
저는 뉴진스는 가요계 판을 아예 바꿨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즈리스닝이란 곡으로 패러다임을 바꾼 건 팩트고.. 유행을 탄다기보다 데뷔 때부터 유행을 선도하고 만들었다고 봐야죠 ㅋㅋㅋ 다른 팀들 다 갑자기 이즈리스닝 좋은 곡 들고오려고 했던 것도 그렇고.. 이즈리스닝이 그냥 듣기 쉽기만 한게 아니라 억지 고음 억지 랩이 없다는 특징도 있어서 듣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장르 모두 소화하는 팀이 존재하긴 하나요..? 또한 전 개인적으로 불호하는편인 다양한 장르를 짬뽕하고 컨셉을 계속 바꾸는 것보다 장르를 팀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이용하는 게 더 어렵다고 봅니다 ㅎㅎ
@@이타치-n4v 이지리스닝의 대포주자인건 맞으나 유행을 선도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이지리스닝 곡은 뉴진스 이전에 많은 인디가수들이 있었고 그 영향으로 사람들이 거기에 익숙해져있어서 아이돌이 부르는거에 신선해서 열광했던거죠
장르에 있어서 앞으로 계속해서 메이져에서 선도하면 모를까 사실 앞으로 10년후를 봤을때 그 나이에 신선함을 찾는건 어려울거 같네요
@@akdiwhzj 저는 유행을 선도한다는 게 뉴진스가 이지리스닝 곡을 창조했다는 말은 아녔어요! 말씀대로 이즈리스닝 곡이라면 원래는 인디 가수들이 내던 곡이죠 하지만 그런 곡을 들고 대중음악으로 크게 성공하고 그 후에 많은 아이돌들이 그런 곡들로 내게 됐다는 게 유행을 만든 게 아닌가요? 마이너한 장르를 대중화 시켰고 그 판은 이미 바꼈습니다 ㅎㅎ 취향이 아니더라도 뉴진스 이후로 많은 메이저 아이돌 음악들이 영향을 안 받았다고 할 수 없을 거 같아요! 예시로 르새라핌과 제로베이스원도 뉴진스 데뷔 이후로 뉴진스 음악에서 쓰는 저지클럽 비트로 나왔구요 표절이란 말이 아니라 하나의 스트림이 만들어진 거라고 봐서 얘기 꺼냈습니다
@@akdiwhzj 그리고 인디 가수들의 영향으로 이즈리스닝에 익숙해져 있다고 하셨는데 인디 음악이라는 건 단어 자체로 마이너한 즉 소수의 사람들이 듣는 음악 아닌가요? 그런 음악은 소수에게만 소비되지만 주류는 그런 음악을 소비하지 않고 이전의 아이돌들이나 주류 음악에 더 익숙하지 않나요? 그런 측면에서도 원래는 인디 음악처럼 소수에게만 향유되는 마이너한 장르 음악을 뉴진스는 메인스트림으로 끌고 왔고 성공햤으며 판 자체를 바꿨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akdiwhzj 저도 뉴진스가 아직은 전설이라고 불라기에 부족하다는 의견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겨우 2년 동안 세운 엄청난 기록들과 영향력 등만 봐도 새롭다라는 말로만 설명하기에도 부족한 거 같아서 댓글 달았어요 ㅎㅎ 뉴진스가 모두의 취향에 맞을 수는 없지만 짧은 시간만으로 다수를 설득시켰다고 봅니다.
대중>>팬덤......저도 대중이 먼저라 생각합니다
대중 투애니원 미쓰에이
팬덤
둘다 소녀시대 트와이스
걸구룹은 애초에 팬덤만 큰 그룹이 존재 하기 힘든듯
오마이걸이 대중적으로 평타를 치니깐 오래 하는 그런 느낌이긴해..
그느낌인데...리사가 노래 낸거 본인 국가에서만 흥했음...
전 텔미 노래 좋았어요 듣자 마자 좋았는데...대중이 꼭 질 좋은 노래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뉴진스가 전설을 쓰고 있는건 맞죠. 아직 진행형이어서 레전드란 얘기가 아님. k팝 트랜드를 변화시킨 팀이 역사적으로 몇팀 없죠. 데뷔 2년에 이 정도 체급으로 커진 팀도 몇 없고, 과거와 현재를 봐도 뉴진스 위에 둘수 있는 여돌이 몇팀 없다는 것만 생각해도 전설을 쓰고 있는게 맞음. 다만 goat가 될수 있을것이냐는 미래 문제일뿐
저도 똑같이 상각함 지금까지 뉴진스가 전설을 쓰는 중이긴 한데 그래서 앞으로 행보가 중요할 듯
뉴진스 키오프가 나중에 할머니 나이가 되어서도 아마 예쁘지 않을까
아이유 태연 같이 둘 다 가져가면 좋을텐데
6:09 이거 어케 춤
저는 현재 남자는 팬덤장사 여자는 대중성장사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빅뱅이후로 남자돌이 대중성장사가 어려워진 이유는 빅뱅 이후로 쇼미더머니가 등장하면서 남성들의 우상이 더이상 아이돌이 아닌 랩퍼가 되어버려서 더이상 남자들이 남돌을 듣지 않게 되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돌의 대중성장사는 당연히 음원이 가장 중요하고 마케팅이 대기업수준으로 지원되는한 좋은 음원을 꾸준히 내는 그룹은 무조건 뜨게 되어있구요 3세대 블핑 트와이스만 봐도 블핑이 실력으로 떳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결국은 차트 상위권에 오래남는 좋은 음원들을 많이 내왔기 때문에 성공했으며 실력보다는 음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음원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줄수 있는게 음색이고 대중은 아이돌을 가려 듣는다기보다 좋은 노래를 듣는 경향이 있어서 라이브영상 등보다 음원자체에 집중하기 때문에 결국 이때까지 성공했던 대중성그룹의 대부분은 좋은음원 + 충분한 마케팅 + 음색의 공식으로 성공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이 부족했던 경우는 우연히 재발견되어 역주행을 하는경우가 생기구요. 4세대 이후로는 컨셉도 중요해져서 음원 가사 이미지도 그룹컨셉에 일치시키면서 팬덤을 키울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주브레이킹댄서 리뷰를 안하네.. 감이없어
무조건 팬덤임 대중들은 돈 안됨 아이돌 산업상 팬덤 많은게 최고임 물론 투피엠 하트비트시절 처럼 팬덤 대중 둘다 잡은 팀이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