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계자입니다. 무작정 아이돌 부르자던 광고주들도 일단 공연후 제일 만족하는 게 윤하님 공연입니다. 윤하님 적극 추천하는 저희로서도 항상 감사했습니다. 가수는 역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승부한다는 걸 보여주는 가수님이세요. 앞으로도 많은 공연 잘 부탁드리게끔 좋은 곡 많이 부탁드립니다.
애 둘 엄마가 되어서 듣는 중 입니다. 19개월, 생후 한달도 채 안된 저희 딸들을 생각하며 가사를 들어보니 앞으로 다시 오지 않을 지금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요. 아장아장 걸으며 엄마아빠한테 윙크하며 애교부리는 큰딸, 먹고자는것 밖에는 하는일이 없지만 그냥 숨쉬는 그자체로 예쁜 둘째딸. 밤에 잠도 못자고 너무 피곤한 요즘이지만 가사그대로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많이 그리워‘질 것만 같은 ’아낌없이 반짝이는시간‘을 지나고 있는 것 같아 힘이됩니다. 아이들이 많이 큰 후 이 노래를 다시 듣게된다면 저희 딸들의 아가아가한 시절이 생각나 눈물을 흘릴 것 같네요. 제 인생의 황금기를 윤하님의 노래로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을 열면 들리던 목소리 너로 인해 변해있던 따뜻한 공기 여전히 자신 없지만 안녕히' 이 부분 들을때부터 항상 눈물이 나요. 집에 돌아와 문을 열면 늘 어서와 하는 엄마의 목소리와 집안의 온기, 반갑다고 뛰어오는 내 나이많은 고양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분명 언젠가 사무치게 그리워할 날이 오겠죠. 생각보다 함께 할 시간은 길지 않은것 같아요. 이 노래를 듣고있으면 미래에서 과거를 너무 그리워한 나에게 기적이 일어나 가장 그리워했던 그 순간으로 되돌려보내진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더 순간순간이 소중하네요. 모두들 사랑하는 이들과 유한한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언제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갈지 모르니까요.
생각이 많은 건 말이야 당연히 해야 할 일이야 나에겐 우리가 지금 1순위야 안전한 유리병을 핑계로 바람을 가둬 둔 것 같지만 기억나? 그날의 우리가 잡았던 그 손엔 말이야 설레임보다 커다란 믿음이 담겨서 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 울음이 날 것도 같았어 소중한 건 언제나 두려움이니까 문을 열면 들리던 목소리 너로 인해 변해있던 따뜻한 공기 여전히 자신 없지만 안녕히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 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솔직히 두렵기도 하지만 노력은 우리에게 정답이 아니라서 마지막 선물은 산뜻한 안녕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 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 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전주를 듣는것만으로, 벅차오르는 감정으로 터져버릴 것 같은 심장을 느끼게 된다. 이 무대는 정말 '청춘'이라는 이름에 윤하라는 뮤지션이 잘 어울리는지, 찬란한 이 시기를 통과하는 '청춘'들의 감정을 담아내는지 증명하는 것같다. 청량하다는 멋진 표현으로도 채 부족할 수밖에 없는 정말 좋은 무대. 오늘도 청춘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현직 드러머로 활동중인 사람인데 제 레슨생중에 중학생 남자애가 있습니다. 애가 음악이랑 완전 담을 쌓고 지내는 앱니다. 드럼 배우는 이유는 부모님이 스트레스 풀으라고 시켰다네요. 맨날 치고싶은 노래 있냐 가수있냐 물어보면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 앱니다. 그런애한테 하루는 사건의 지평선을 시켰는데 그날 레슨 끝나고 쌤 이 노래 제목 뭐냐고 다시 알려달라고 너무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이 친구 외에도 사평선은 다른 사람한테 추천했을때 절대 실패없는 곡이더군요. 락 자체가 취향이 아닌 사람도 오....하면서 듣는 불호 자체를 본적이 없는 곡입니다. 진짜 띵곡같습니다...질릴까봐 무서워 아껴들을라 합니다.
저 날, 중간멘트 얘기하는데 행사 진행 측(?)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얘기해달라고 했었답니다. 자세하게는 얘기 안했지만 담담하게 이래저래 힘들었었고, 아파야 청춘이란 말 정말 싫어하지만 여러분들도 열심히 겪으며 살아가고 시간이 지나면 정말 괜찮아질 거라는 말하면서.. 중간에 살짝 눈물 훔치는 시간도 있었죠. 제가 알기로도 1집 이후? 연예계 생활 초반 이후 기획사 때문에 소송으로 시간도 돈도 많이 날려먹었은 일이 있었고.. 20살 초반 윤하 한번 만나는게 소원이었고, 대학생 시절 돈도 없는데 윤하 1집 사서 삼성 슬라이드 공짜폰에 넣어서 전체 반복으로 하루 종일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인 초대로 갔다가 윤하 나온다고 해서 시간 대충 맞춰서 보러 갔는데.. 매 공연마다 그런진 모르겠지만 참 마음에 와닿게 노래를 들어서 옛 추억에 젖었던 날이었습니다. 멀어서 잘 보이지도 않았지만 말이죠 참 중앙에 스탠딩 객석?쪽에 팬클럽 응원봉 몇개 보인다고 좋아했었고, 사람들 많다고 좋아했던게 기억나네요 그 날 이후 사건의지평선 이 노래 라이브 들어보러 왔다가 여기까지 들어오게 됐네요
윤하 목소리는 만화보던 어린 시절을 다시 끄집어내주는 목소리임 풋풋하고 감정을 숨기지 않는 톤.. 하지만 가사는 우리와 함께 나이를 먹고 성숙해졌고 노래하는 윤하의 표정도 깊어졌음ㅠㅠ 묵묵히 좋은 노래 쓰고 부르고 거기 있어주는 윤하덕에 어린 나와 어른이 된 내가 연결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네 고마워 윤하야
2009년 말인지 2010년 초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해병대 1사단에 위문열차가 왔었습니다. 그때 아이유가 한참 마시멜로 부르면서 조금씩 뜨고 있었고 양동근, AB애비뉴, 김재덕인가 예전 잭스키스 멤버 중 한명 오고 했었는데 다들 아이유한테 열광했었습니다. 지금은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그 당시 아이유가 16살이기도 해서 아마 군인들이 때로 와와 거리니 무섭기도 하고 정신없어서 그런지 수많은 앵콜 요청과 환호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리액션 없이 마시멜로만 하나 부르고 인사도 없이 들어가서 다들 굉장히 실망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윤하님이 나와서 엄청난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한곡이 아닌 다섯곡인가 부르고 들어가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매력 터지고 멋진 모습이 10년도 훨씬 지난 지금도 뚜렷히 기억나네요. 아프지 마시고 항상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D 💕
내 입덕 영상인데 왜 볼 때마다 눈물나지😢 누군가 '벅차오른다' 라는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묻는다면 주저하지 않고 이 영상 보여주고 싶다 노래 컨디션은 뭐.. 말하기 입 아플 정도로 완벽하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 잘 어울리는 파란색 머리와 가디건 선명하게 잘 들리는 기타 리프 그리고 부르기 전부터 울컥하는 윤하 언니까지 정말 완벽한 영상.... 작년 청춘 페스티벌 가서 직접 무대 못 본 게 한이다 ㅠㅠㅠ +) 지금이야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도 하고, 정말 유명해진 노래가 되어서 보통 후렴 부분은 팬들 떼창으로 마무리하는 편인데, 저 땐 노래 나온지 3개월 남짓 됐을 때기도 하고, 아직 뜨기 전이라 마지막 후렴 부분도 윤하 언니가 끝까지 부르는 모습이 색다르다! 떼창도 너무 좋지만 끝까지 불러주는 것도 좋음😻
대학원생활, 회사생활 하면서 4집 이후로 덕질도 자연스레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여자친구가 서울 무슨 페스티벌 다녀오면서 윤하 라이브 미쳤고 노래도 넘 좋데서 6집 나왔다는걸 뒤늦게 알아 이제야 들어봤습니다. 진짜 전곡이 다 좋을 정도로 이때까지 음반 중 최고네요. 바쁜 업무 치여 사는 와중에 힐링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이노래는 바다가보이는 길을 운전하면서 특히 노을질때 들어보시길 강추.. 찬란하다는 말이 이런느낌이구나 느껴지는..벅찬 뭉클함이있음 노래잘쓰고 잘만드는 가수인건알았지만 어케 이런 반주와 노랫말을 만들었을까 댓글가운데 윤하는 꿈꾸는소녀처럼 노래한다는 말 진짜 표현딱임...참 순수하고 정직하게 노래하는가수..
![윤하 - 사건의 지평선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Immortal Songs 2] | KBS 240113 방송](/img/1.gif)
진짜 6집은 이렇게 묻혀서는 안된다
진짜 더 떠야해
레알 개 명반임.....
ㅆㅇㅈ
윤하 앨범낸지도 모르고잇다가 사평선듣고 꽂혀서 6집 전부 정주행중...
오르트구름..ㅠㅠ
공연관계자입니다. 무작정 아이돌 부르자던 광고주들도 일단 공연후 제일 만족하는 게 윤하님 공연입니다. 윤하님 적극 추천하는 저희로서도 항상 감사했습니다. 가수는 역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승부한다는 걸 보여주는 가수님이세요. 앞으로도 많은 공연 잘 부탁드리게끔 좋은 곡 많이 부탁드립니다.
당신같은 공연기획자들이 존중받길 원합니다
공연에서 가성비 가장 잘나오는 가수가 아닐까 싶어요 ㅠ
좋은 곡 발견했네요
범계동 최초이 님이신가요?
@@맷돌 윤하님한테 가성비 가수라뇨... 사과하세요!!
ㅠㅠ 90년대생들 마음속엔 어딘가에 꼭 윤하가 있지
ㅇㅈㅇㅈ
완전 인정이요!!
91년생 개공감
어릴때 인간극장보고 혜성 열심히 들었던기억 나네요 ㅋㅋㅋㅋㅋ
89도 껴줘...
이게 자작곡이란 게 ㄹㅇ 제일 감동적인 부분임
아 윤하가 직접 쓴 자작곡이에요~??
자신이 쓴 곡으로 자신이 불러서 1위.. 찐가수
거의 백예린 초록원피스 스퀘어 급으로 최고의 레전드 착붙 무대.... 이날의 착장 헤어 음색 바람 표정... 벅차오르면서도 락킹한 노래라 밴드 라이브 무대가 1000배 정도 좋네요
아 맞네. 뭔가 익숙하다 했더니 백예린 스퀘어 봤을때 그 느낌이다.
윤하 세명대 이후 최고 같음ㅋㅋㅋㅋ
푸른 하늘 가디건 & 거대한 검은 우주 원피스 지구과학여신
백예린 그 무대는 언제들어도 봄으로 계절을 돌려준다면 윤하의 이 무대는 언제들어도 가을을 펼쳐줄듯
와..뮤트님 표현이 더 멋집니다!!
진짜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이슈하나 없이
정직하게 노래 해주는 진짜 가수
이슈는 있었죠 벨트 브레이커! ㅎㅎ
@@user-tl6lf5jw9o 강아지아이
@@user-tl6lf5jw9o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나빴다
@@user-tl6lf5jw9o 너어는 진짜
@@user-tl6lf5jw9o 진짜 너무 했다....
윤하한테 고마운건
사실 가수들이 자작곡으로 활동 오래하면 자신에게 부르기 편한 노래 많이 내는데
그것도 물론 좋지만 이런 어려운 곡 꾸준히 하는게 참 고마우면서 대단하다고 느낌
대체누가
@@facttt00 ㅅㅅㄱ 말하는듯
@@user-ib5rg4nu1l 손석구?
@@rmfosem34 성시경?
@@user-ib5rg4nu1l 성시경 노래가 쉽니? ㅋㅋㅋㅋ
아무리봐도 사건의 지평선은 이 직캠이 제일 좋다.. 약간 선선해보이는 여름 초저녁 감성이 노래랑 너무 잘어울림
ㄹㅇ....
표현 잘하시네요
ㅇㄱㄹㅇ
맞음. 머리색에 옷까지 뭔가 엄청 잘 어울림
약간 선선해보이는 여름 초저녁 감성... 캬~ 표현력 넘 좋다~ 저도 이 영상이 그래서 좋은가봐영~!!
하도 봐서 드럼치는 분이랑 길가다 마주치면 인사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오아오
자주 인사하겠네
ㅋㅋㅋㅋ저도
누나... 역주행은좋은데 연말콘 티켓팅이 어려워지는건 원치않았어요...
...😂
이거때매 골치 아파짐,,,,
취켓팅 드릅게 안나옴
ㅎ ㅏ..ㅠㅠ
공연가고파..표가없네
씨게이트님 대단한점
1. 거의 모든 라이브 직캠
2. 노래별, 풀버전 별도 업로드
3. 떼창 같이 하고싶을텐데 참음
3번 ㄹㅇㅋㅋㅋㅋㅋ
3 ㅋㅋㅋㅋㅋㅋㅋ
3번은 진짜인정이지
3번 어떻게 참누...
3번 쌉 인정!
분위기+진심을 다해서 부르는 표정 역대급 사평선 탄생 ㄹㅇ 이게 가수다
사건의 지평선도 좋지만
툭치면 왈칵 울것같은 감정선도 너무좋다ㅜㅜ
ㄹㅇ 빌보드고 나발이고 이런 노래가 진짜 케이팝이지... 대중성 미쳤네 ㅋㅋ 노래가 좋으니까 알아서들 찾아 듣지 ㅋㅋ
진짜 울먹울먹😢
진짜 영어가사 하나없이도 좋은노래 충분히 나올수있다는걸 보여줘서 너무 멋지다 예전 이적 "하늘을 달리다" 처럼
영어공부좀해라 에휴 ㅉㅉ
@@twou4851사건의 지평선에 영어 가사가 있나요?
영어있는게 어때서….
그놈의 영어가사는 진짜 ㅅㅂ ㅋㅋㅋ
정말 동감이요
멜론 1위 달성에 씨게이트님 몫도 꽤 있을 듯 ㅋㅋㅋㅋㅋ
완전 인정입니다. 씨게이트님 감사해요.
4:08 5분동안 저 고음 투성이인 노래를 부르는거 진짜힘들텐데..
두눈 꼭 감고 두손 모으고 고마웧어요 라고 부르는 저 제스쳐는 레전드다..
ㅇㅈ
뭔가 윤하 표정이랑 분위기에 아련함과 먹먹함이 묻어있는거 같은데.... ㅠㅠ 툭 건드리면 울 것 같아요
사평선 부르려고 잡은 감정이었길ㅋㅋㅋㅋ ㅠ
윤하 실제로 울었어요 ㅠㅠ
@@beberi9107 뿌에엥 ㅜㅠㅠ
@@beberi9107 왜 울었는지는 얘기안했나요? 목소리도 좀 먹먹하네요..
@@back0037 네 그건 얘기 안하고 우는 것도 전광판 통해서 알았어요
@@beberi9107 댓글보고 공감되서 들어왔는데 진짜울었구나
애 둘 엄마가 되어서 듣는 중 입니다. 19개월, 생후 한달도 채 안된 저희 딸들을 생각하며 가사를 들어보니 앞으로 다시 오지 않을 지금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요. 아장아장 걸으며 엄마아빠한테 윙크하며 애교부리는 큰딸, 먹고자는것 밖에는 하는일이 없지만 그냥 숨쉬는 그자체로 예쁜 둘째딸. 밤에 잠도 못자고 너무 피곤한 요즘이지만 가사그대로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많이 그리워‘질 것만 같은 ’아낌없이 반짝이는시간‘을 지나고 있는 것 같아 힘이됩니다. 아이들이 많이 큰 후 이 노래를 다시 듣게된다면 저희 딸들의 아가아가한 시절이 생각나 눈물을 흘릴 것 같네요. 제 인생의 황금기를 윤하님의 노래로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생각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눈물찡…😂
와..이게 곡 해석이지.. 윤하노래를 온전히 자기 이야기로 풀어내 버리네.. 밤에 잠도 못자고 너무 피곤한 요즘이지만 이라고 하는데 이럴때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딸들을 되돌아 볼수 있다는게 참 대단하시다..
읽다 눈물났어요
제일 힘들때인데 인생의 황금기라고 말하시다니 멋지세요 댓글만 봐도 얼마나 훌륭한 엄마인지 느껴져요 저도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반성하고 배워가네요 화이팅
'문을 열면 들리던 목소리
너로 인해 변해있던 따뜻한 공기
여전히 자신 없지만 안녕히'
이 부분 들을때부터 항상 눈물이 나요.
집에 돌아와 문을 열면 늘 어서와 하는 엄마의 목소리와 집안의 온기, 반갑다고 뛰어오는 내 나이많은 고양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분명 언젠가 사무치게 그리워할 날이 오겠죠. 생각보다 함께 할 시간은 길지 않은것 같아요. 이 노래를 듣고있으면 미래에서 과거를 너무 그리워한 나에게 기적이 일어나 가장 그리워했던 그 순간으로 되돌려보내진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더 순간순간이 소중하네요. 모두들 사랑하는 이들과 유한한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언제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갈지 모르니까요.
ㅠㅠ
이게 작곡이고 작사지 진심 어떻게 이런 갓곡을 직접 만들었냐고 나중에 애 낳아서 자식 가수시키고 싶으면 무조건 과탐 지구과학1,2 시켜야겠다
물화해라
드립이지 진지빠노
ㅋㅋㅋㅋ
지2 시키는건 악마도 울고가겠다ㅋㅋ
ㄱㅂㄱㄱㄱㅋㄱㄱㅋㄱㄱㄱㄱ넘재밌어요
유튜브 직캠 삼대장
1. 파란 머리 아이유 - 내 손을 잡아
2. 초록 원피스 백예린 - Square
3. 하늘 착장 고윤하 -사건의 지평선
가죽자켓 백예린 샴페인슈퍼노바도.. 짱
스퀘어 보고 넘어옴
위아래 하니 넣어줘
생각이 많은 건 말이야
당연히 해야 할 일이야
나에겐 우리가 지금 1순위야
안전한 유리병을 핑계로
바람을 가둬 둔 것 같지만
기억나? 그날의 우리가
잡았던 그 손엔 말이야
설레임보다 커다란 믿음이 담겨서
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
울음이 날 것도 같았어
소중한 건 언제나 두려움이니까
문을 열면 들리던 목소리
너로 인해 변해있던 따뜻한 공기
여전히 자신 없지만 안녕히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 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솔직히 두렵기도 하지만
노력은 우리에게 정답이 아니라서
마지막 선물은 산뜻한 안녕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 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 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와 가사가 정말 상투적 표현이지만 주옥같네요 ..
가사 좋다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
저 날 진짜 덥고 힘들었는데 윤하 나올 때 쯤 해지면서 분위기까지 기가막혔음.. 저 날 왔던 가수 및
개그맨 다 포함해서 무대매너도 당연 원탑…
ㅇㅈ 현장관객인데 너무 쨍쨍하고 사람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해질때쯤 윤하오고 부터 와 잘왔다 싶었음,,
진짜 더워 죽는줄…. 탈진해서 그늘에서 그냥 잤네요 주최는 반성 좀 해야할듯
혹시 윤하님이 몇시쯤 오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
윤하 공연은 항상 최고 👍
이 영상이 전설의 시작인가요?
전주를 듣는것만으로, 벅차오르는 감정으로 터져버릴 것 같은 심장을 느끼게 된다.
이 무대는 정말 '청춘'이라는 이름에 윤하라는 뮤지션이 잘 어울리는지,
찬란한 이 시기를 통과하는 '청춘'들의 감정을 담아내는지 증명하는 것같다.
청량하다는 멋진 표현으로도 채 부족할 수밖에 없는 정말 좋은 무대.
오늘도 청춘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진짜 좋은 노래는 언젠가는 다 뜨나봐 가을에 너무 딱 맞는 노래임 음원차트 순위 계속 오르던데 더 올라가서 10위권이내로 올라가는 거 보고싶다 윤하의 노래는 들으면 벅차오르는 느낌을 주는 게 너무 좋음
현재 멜론차트 7위!
현재 지니 2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잘되가는거 보면 너무 좋음 ㅠ,ㅠ
멜론 5위~~
현재3위!!!
현직 드러머로 활동중인 사람인데 제 레슨생중에 중학생 남자애가 있습니다.
애가 음악이랑 완전 담을 쌓고 지내는 앱니다. 드럼 배우는 이유는 부모님이 스트레스 풀으라고 시켰다네요. 맨날 치고싶은 노래 있냐 가수있냐 물어보면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 앱니다.
그런애한테 하루는 사건의 지평선을 시켰는데 그날 레슨 끝나고 쌤 이 노래 제목 뭐냐고 다시 알려달라고 너무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이 친구 외에도 사평선은 다른 사람한테 추천했을때 절대 실패없는 곡이더군요. 락 자체가 취향이 아닌 사람도 오....하면서 듣는 불호 자체를 본적이 없는 곡입니다. 진짜 띵곡같습니다...질릴까봐 무서워 아껴들을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사연을 접하니 더 멋진 노래 같네요, 학생도 선생님도 화이팅입니다
질릴 일은 없을테니 편하게 들으셔도 될 것 같습니당♡
10대들이 좋아할거같아요 노래느낌이 일본애니의느낌도 나거든요 제 개인생각 ㅎ
노래랑 날씨랑 분위기랑 세션이랑 옷이랑 머리랑 악세랑 다 찰떡이네
마이크까지
ㄹㅈㄷ무대
백예린 스퀘어 직캠첨봤을때 느낌받음
인이어도 ..
86은 안되나요ㅜ
4:10 많이 많이 그리워 할거야 고마웠어요 부분에서 두손 모으고 눈 꼬옥 감고 부르는 장면이 너무 좋아서 이 영상을 자꾸 찾아보게 된다..
진짜 매번 그 장면을 기대하면서 이 영상을 찾아오기도 해요
나도 ㅎㅎ 두손 꼭 잡고 노래속 그 남자 생각 하는듯
이게 진짜 비공식 뮤비다….
이 느낌을 내는 노래와 무대는 이게 제일이다
저 날, 중간멘트 얘기하는데 행사 진행 측(?)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얘기해달라고 했었답니다. 자세하게는 얘기 안했지만 담담하게 이래저래 힘들었었고, 아파야 청춘이란 말 정말 싫어하지만 여러분들도 열심히 겪으며 살아가고 시간이 지나면 정말 괜찮아질 거라는 말하면서.. 중간에 살짝 눈물 훔치는 시간도 있었죠. 제가 알기로도 1집 이후? 연예계 생활 초반 이후 기획사 때문에 소송으로 시간도 돈도 많이 날려먹었은 일이 있었고..
20살 초반 윤하 한번 만나는게 소원이었고, 대학생 시절 돈도 없는데 윤하 1집 사서 삼성 슬라이드 공짜폰에 넣어서 전체 반복으로 하루 종일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인 초대로 갔다가 윤하 나온다고 해서 시간 대충 맞춰서 보러 갔는데.. 매 공연마다 그런진 모르겠지만 참 마음에 와닿게 노래를 들어서 옛 추억에 젖었던 날이었습니다. 멀어서 잘 보이지도 않았지만 말이죠
참 중앙에 스탠딩 객석?쪽에 팬클럽 응원봉 몇개 보인다고 좋아했었고, 사람들 많다고 좋아했던게 기억나네요
그 날 이후 사건의지평선 이 노래 라이브 들어보러 왔다가 여기까지 들어오게 됐네요
이노래가 윤하음악을 오랫동안 즐겨들었던 리스너들한테도 너무 반가울수밖에 없는게 본인만이 자아낼수있는 감성과장르를 정말 초극대화시킨 노래라서 그런거같음
락발라드장르가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있다는게 참 반가운일임
이런 다양한 밴드음악이 앞으로도 많이 사랑받길!
락발라 잘알 ㄷㄷㄷ
알꺼야 우리 세대는...삼십대 초반한테
락발라드는 그냥 치트키임
@@YSCHO-mp1nh ㅇㅈ
우리 동년배들 다 락발라드 좋아한다....
멜론 1위 ㅠㅠ 😂
후렴구 쉴 틈도 없이 계속 고음이네 ㅎㄷㄷ
말도안되게 어려운 노래인데 그냥 생라이브로 완창해버리네 ㄷㄷ
윤하 목소리는 만화보던 어린 시절을 다시 끄집어내주는 목소리임 풋풋하고 감정을 숨기지 않는 톤..
하지만 가사는 우리와 함께 나이를 먹고 성숙해졌고 노래하는 윤하의 표정도 깊어졌음ㅠㅠ
묵묵히 좋은 노래 쓰고 부르고 거기 있어주는 윤하덕에 어린 나와 어른이 된 내가 연결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네 고마워 윤하야
내가 윤하보고 느낀 감정이이거구나..ㅠㅠ
투니버스 전성기시절 애니 오프닝같은 목소리임ㅜ
윤하누나랑 같이 나이먹어가고있는 1인(89년생)
진짜.... 딱 제 마음..... 진짜 어찌 이런 표현들이 나오는 지 ㅠㅠ
아슬아슬한 감정선에서 조금이라도 긴장 풀면 울것 같은 떨리는 느낌인데도 베테랑 가수로서 끝까지 노래 완주 하고 가는 모습 너무 멋집니다.
슬픈 노래 아닌데 노래 듣다가 내가 다 눈물날 걸 같음
블랙홀 영상 몇개만 찾아보면 이노래 엄청 슬픈 노래구나 하게 됨 ㅠㅠ 특히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ㅠㅠ
사평선 세번째 들으면서부터는 사귀었던 사람이 아니라 "과거의 나"에게 이별을 고하고 앞으로 나가는 걸로 해석하고 있는데요, 윤하와 함께 성장해온 사람으로서 이런 노래가 너무 고맙습니다..
뭔 개소리죠?
@@user-so3iz7yr6q ㄴㄴ '사람'소리라서 '개'인 당신이 이해 못하는거임 ㅇㅇ
@@BooomJooon0109 ㅋㅋㅋㅋㅋㅋㅋㅋ
@@BooomJooon0109존나 시원하네 ㅋㅋㅋㅋ
사랑해 좋아해.. 사랑해 좋아해 이런 말만 반복하는 이름도 모르는 걸그룹들 노래보다 이런노래가 훨씬 좋은듯요.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십대에서
혼란스런 이십대를 지나고
조금 단단해졌나 싶었나 하지만 아직도 멀었다 싶은 삼십대
그 살아온 모든과정이 힘들었지만 추억으로 남아 가끔 꺼내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자양분으로 삼아 힘을 내봅니다
이날 무대 맨 앞에서 보고 들었는데 진짜 너무 좋아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저녁이라 낮에 더웠던 기운도 다 가시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노래 듣는 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영상 색감이나 흩날리는 머리보니 분위기너무좋다햇는데 이런댓글까지보니 좀더 어떤느낌인지 전해지는기분 진짜 최고였을듯
충남대 축제에서 직접 본 사건의 지평선도 좋았지만 여러 영상 라이브 찾아 들어본 결과 이 영상이 최고다. 스킵하는 부분없이 풀로 불러주는것, 울컥한 듯한 감정선, 곡 후반부 윤하의 제스쳐. 모든 게 다 완벽해.
데뷔초에 쓰레기같은 회사에서 혹사당하면서도 이쁜목소리 지켜서 오랫동안 좋은노래 해줘서 고마워ㅜㅜㅜ 윤하 노래 나올때마다 다 찾아서 듣는데 항상 명반
3:30 진짜 여신의 자태아니냐...
이 날 머리, 바람, 스타일링, 노래, 윤하.
모든게 완벽하다....
목걸인 빼도 될까요?
@@user-rl8bu4qb9l 저는 그것도 완벽하다만, 싫다면 우리 목걸이는 이제 인간미라고 부르기로 해요.
@@muters8710 와 이 댓글 최고다
@@yoon3342 ㄹㅇ 시인 같네
인간미 멋져요
이것이 역주행 전설의 시작 영상이군
바람마저 연출했단 윤하의 능력
이노래가 진짜 행사에 적합한게
중간에 환호할 타이밍도 적당하고
마지막에 여운남게 만드는 곡 흐름이 진짜 명곡이라 생각됨
많은 맑은음색을 가진 여가수들이 밴드사운드 음악을 못하는이유가 저 라이브연주 소리를 목소리가 못뚫고 나와서인데
윤하는 맑은데 엄청 단단해서 뚫고나오는 소리에 쾌감이 느껴짐
굿글!!!!
일본 데뷔가 크긴 큰거같음 일본은 밴드문화가 대중화되서 보컬들이 저 사운드에 익숙한데 한국은 한국식 특유의 술한잔 이별 발라드때문에 사운드가 잔잔함
그래서 뚤을려다가 성대결절마니 걸림
아무리마이크가있어도
볼륨으로키우는거랑 달라서
4:10 부터 제스처 진짜 미치게 감동적이고 너무 좋다
진짜 고마워서, 고마웠던 그대도 잘지내라고 기도하는 거 같음...
와..진짜네
눈물남 ㅠㅠ
고음 끝나고 이어지는 표정이랑 옅은 미소까지 너무 감동임ㅠㅠ
사평선 라이브 중 단연코 최고라 말할수 있다...
의상+감정선+분위기+가창력+아련한표정+바람에 흩날리는 머리결+관객들반응
모든게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무대...
전 서울대축제때 부른것두요! 라이브진짜 잘하더라구요
다른 라이브도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이영상은 음이 계속 플랫되는데? 이게 라이브중 최고라고?
@@manhattanskyline2764 라이브영상을 볼 때 멜로디만 듣는건 아니니까. 특히 이런 직캠은 더더욱
@@manhattanskyline2764 이보다 더 음향, 라이브 잘한 스튜디오 라이브도 봤는데 전체적인 느낌이나 분위기가 좋네요. 밴드반주라 그런것도 있고..
@@manhattanskyline2764 이런 라이브 실력으로 타가수 까고 다닌다는게 어이가 없음 ㅋ
진짜 사건의 지평선 들으면 윤하 음감이 엄청 좋다는게 느껴짐.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가더라도” 이 부분이 음정이 엄청 애매한 부분이라 다른 커버 가수들은 다들 피치를 떨어뜨린채로 부르는데, 윤하는 라이브 때도 이 음들을 정확히 짚어서 부름.
가더라도에서 가 플랫되었는디.. 그만 올려치세요
애초에 라이브 피치 안맞아요
이새애애끼는 리듬&박자랑 음정을 구분 못하는 새애애끼네ㅋㅋㅋㅋ 저 구간 음정이 뭐가 애매한데?ㅋㅋㅋ 급격한 도약층이 잇는거도 반복되는거도 아니고 반음구간이 섞여잇는거고 아닌데ㅋㅋㅋ
@@Jinstagram 애매하다고 느껴지겠지.. 뭘 그렇게 말을 하냐 ..
@@user-rm4ry9id6u 답답해가꼬 너무 거칠게 얘기했네 보기 불편했다면 미얀.. 작성자는 박자를 얘기 하고싶었던거같네
멜론차트 1위 축하해요~~❤
태연 아이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여돌 가창력이 시기가 안좋아서 계속 콩라인에 머물렀는데 드디어 1위 ㅠㅠ 포켓몬스터 지우 생각난다
윤하언니 보려고 청페갔습니다..... 계속 돗자리에 앉아있다가 언니보려고 스탠딩 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숨쉬고 소통하며 무대에 올라서 감격했다고 했습니다 언니 우는거 따라서 오열하고 나왔네요 흑흑
우주를 노래하는 은하가수 윤하 사랑해 평생
나두나두 갔지롱
청계천페스티발 나도 가고싶다 ㅠㅠ
울지마ㅠㅠ
오 이거 청페에요?
축제는 사실 밴드 나오는 순간 끝임. 밴드 먼저 나와서 사운드체크한다고 베이스 드럼 소리 딱 나오는 순간 그 장소의 공기가 달라짐. 아이돌 나올때는 사람몰려서 보기도 힘들고 뭐라하는지도 안들리는데 윤하님이나 십센치같은 솔로 가수 올라오면 정말👍
야외무대에서, 밴드와 함께, 저렇게 어려운 곡을 라이브하는데 이렇게 쩌렁쩌렁하게 대단한 라이브을 보여주다니… 굳이 세세히 분석할 필요 없이 그냥 훌륭한 무대였지만 새삼 정말 멋있다.
2009년 말인지 2010년 초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해병대 1사단에 위문열차가 왔었습니다. 그때 아이유가 한참 마시멜로 부르면서 조금씩 뜨고 있었고 양동근, AB애비뉴, 김재덕인가 예전 잭스키스 멤버 중 한명 오고 했었는데 다들 아이유한테 열광했었습니다. 지금은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그 당시 아이유가 16살이기도 해서 아마 군인들이 때로 와와 거리니 무섭기도 하고 정신없어서 그런지 수많은 앵콜 요청과 환호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리액션 없이 마시멜로만 하나 부르고 인사도 없이 들어가서 다들 굉장히 실망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윤하님이 나와서 엄청난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한곡이 아닌 다섯곡인가 부르고 들어가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매력 터지고 멋진 모습이 10년도 훨씬 지난 지금도 뚜렷히 기억나네요. 아프지 마시고 항상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D 💕
가수는 정말 노래 부를 때가 제일 빛나는 것 같아요 부러울 정도로.. 고음을 부를 때 표정이 찡그려지기도 하는데 그것마저도 진실해보이고 너무 예뻐요
윤하언니는 어쩜 이렇게 몇 년이 지나도 계속 꿈꾸는 소녀처럼 노래하지.. 듣는 사람도 같이 두근거리고 다시 힘내서 나갈 수 있을 것처럼 만드는 그런 느낌ㅠㅠ
사평선 레전드
착장 표정 감정 분위기 바람까지 완벽한 무대
역주행 시작이다
아빠 최근에 돌아가신 이후로 왜 이런 비슷한 노래랑 가사만 들으면 아빠 생각이 나는 걸까 ㅜㅜㅜ
뒤늦게 꽂혀서 무한반복중~
이렇게 멋진 노래를 늦게 알아서 죄송하네요;;
하늘색이 이렇게 이쁜 사람 첨봅니다~
최고의 힐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새벽별을 무대 가득 박아놓은 듯하네요..
푸른머리 푸룬가디건 조명인지 하늘빛인지 푸르게 비추는 빛마져 완벽...🥺💙
시적인표현
"노래하나로 모든것이 설명되는 가수"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레전드 영상..
세션에다 완곡으로는 이게 처음 아닌가 진짜 역대급 사평선 이 날 컨디션도 엄청 좋았던 것 같고 별의 조각이랑 사평선 너무 레전드였음 청춘페스티벌
그런고로 이거 티켓팅 실패했던거 다시금 화가 난다ㅠㅠ
내 입덕 영상인데 왜 볼 때마다 눈물나지😢
누군가 '벅차오른다' 라는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묻는다면
주저하지 않고 이 영상 보여주고 싶다
노래 컨디션은 뭐.. 말하기 입 아플 정도로 완벽하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 잘 어울리는 파란색 머리와 가디건
선명하게 잘 들리는 기타 리프
그리고 부르기 전부터 울컥하는 윤하 언니까지
정말 완벽한 영상.... 작년 청춘 페스티벌 가서 직접 무대 못 본 게 한이다 ㅠㅠㅠ
+) 지금이야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도 하고, 정말 유명해진 노래가 되어서 보통 후렴 부분은 팬들 떼창으로 마무리하는 편인데, 저 땐 노래 나온지 3개월 남짓 됐을 때기도 하고, 아직 뜨기 전이라 마지막 후렴 부분도 윤하 언니가 끝까지 부르는 모습이 색다르다! 떼창도 너무 좋지만 끝까지 불러주는 것도 좋음😻
빌보드고 나발이고 이런 노래가 진짜 케이팝이지... 대중성 미쳤네 ㅋㅋ 노래가 좋으니까 알아서들 찾아 듣지 ㅋㅋ
분위기 옷색감 머리색 표정 눈빛 시선처리 가창력 감정선.. 완벽조화..
진짜 여러분 사지평도 명곡이지만 그냥 6집 전체가 명반입니다 … 제발 전체재생 부탁드립니다 …
특히 나는 계획이 있다 , 세비어 , 물의 여행 , 잘지내 하 그냥 다 들어보세유 ….제발유…
넹
넹
더없음?
@@jinchoi7592 넹
@@user-fw8om2tq5m 귀여워
노래 한곡때문에 콘서트 가야겠단 생각한거 처음이야
한곡반복하는것도 처음이고
계속 들어도 안질리는 노래도 처음이고
보컬 가사 멜로디 분위기 밴드사운드 하나도빠짐없이 다 좋은노래도 처음이에요
고마워요 이런 노래 만들고 불러줘서
사건의 지평선이 좋다면 카제, 비의 향기도 들어보시길
소나기도 추천
손을 잡고서 추천
근데 표 구하기가 하늘의 살별 따기네요..ㅜ
오르트구름도 추천
이 날은 전체적인 느낌이 정말 좋네요...
윤하님 헤어, 의상 잘 어울리고 조금씩 부는 바람마저 넘 좋은 듯...
못 가본 공연이였는데 씨게형아 덕에 영상으로 접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
이 노래는 왜 눈물이 나지...
대학원생활, 회사생활 하면서 4집 이후로 덕질도 자연스레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여자친구가 서울 무슨 페스티벌 다녀오면서 윤하 라이브 미쳤고 노래도 넘 좋데서 6집 나왔다는걸 뒤늦게 알아 이제야 들어봤습니다.
진짜 전곡이 다 좋을 정도로 이때까지 음반 중 최고네요.
바쁜 업무 치여 사는 와중에 힐링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농담이지만
여자친구가 있으시겠다?! ㅎㅎ
휴덕을 마치고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제목 부터 미쳤지않은가... 사건의 지평선...
이런 생각 한다는게.. 더욱더 가사랑.. 너무 잘 어울리려...
일본 에니메이션같은 느낌도 있고 하..
윤하씨..앞으로도 열일해주세요...
난 제목보면 베이가e만 생각남 ㅠ
ㅋㅋㅋ 애니좀 그만봐 난 걍 밴드음악 느낌인데
인트로 들어가는데 무슨 곡인지 아무도 몰라서 호응 못하는데 너넨 이 노래 ㅈㄴ 좋아하게 될 걸? 하는 사나이다운 앙 다문 입 ㅈㄴ 멋있다
가창력도 가성도 가사도 밴드도 머리색도 가디건도 마이크도 바람도 뒤에 드럼까지도 모든게 완벽하다.
이 직캠 진짜 진국이다,, 벌써 몇 번째 보러 오는지 모르겠어ㅜ '윤하웅니=파랑' 대박 성립.
사건의 지평선도 좋지만 정규6집 진짜 다 명곡들이라 더 떠야함ㅠㅠ
지금 입질 보이고 물 들어오고 있던데 빡세게 노 저어야함 진짜 제발,, 회사야 일하자!!
사람 목소리가 어쩜 이렇게 오토튠 입힌것처럼 음정이 정확하고 깔끔하지........ 정말 신기하고 멋져요🥰👍👍
폐활량이 더신기..
저 소리가 안되니 자칭 가수들 미디로 목소리성형시켜서 음반내고 ㅋㅋㅋㅋㅋㅋ
저런 분들 대부분 절대음감임
이거 들을수록 점점 눈물 왈칵 쏟아진다ㅠㅠㅠㅠㅠㅠㅠ 지난 사랑에 고마웠다 말해주며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감정을 떠나보내는 아련함ㅠㅠㅠㅠㅠㅠ
3:39
벅차오르는 이 표정진짜 너무 사랑스러우심... 몇번이나 돌려보는지 모르겠다
바람소리 + 함성소리 + 박수소리 + 밴드연주가 어우러져 생동감 있고 살아있는 공연 영상이네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정형화 된 노래만 듣다가 라이브 들으니 정말 좋군요~
내 띵곡 역주행 해줘서 고마워 ㅠㅠ 윤하 노래 많이 사랑해주세요 정말 좋아요
요 노래 왜 역주행하는 건가유? 노래 좋긴 합니담
@@wl8254 노래가 좋아서요..😂
@@wl8254 최근에 대학 축제 많이 다니면서 입소문 타서 그런것 같습니다ㅋㅋㅋㅋ
@@DARKCLOUD226 오우.. 아메리칸 스타일
아프리카tv 에서 많이 들어서 그런거 같은데
3:23 여기부터 윤하 벅차올라서 관객들 훑어보는거 뭔가 뭉클함ㅠㅠ
사건의지평선 역주행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윤하님~최고에요~^^
씨게님도 건승하시길
진짜 아름다움 외모에 노래까지 최고 ㅜㅜㅜㅜ아름답다라는게 이럴때 쓰는 표현인뎅ㅜㅜㅜㅜ
보통 가수들의 노래중 라이브버젼을 검색하면 신곡 발표후 라디오출연 이나 가요프로 출연 정도... 몇번이 전분데 윤하의 라이브버젼을 검색하면 진짜 끝도없이 나온다. 얼마나 열심히 발로 뛰고 목이 터져라 노래 했는지 짐작이 감.
왜 백예린 square를 잇는 미친 라이브라고 하는지 알겠다.
멜로디 좋고 가사 좋고 이 날 밴드 사운드 예술인데다가 영상에서 느껴지는 공기가 노래랑 찰떡 게다가 윤하의 진심이 담긴게 느껴지니 너무 좋다
표정, 감정, 몸짓, 가창력 그 어느 것도 부족하지 않은 완벽한 무대
와 숨도 안쉬고 어떻게 저렇게 부르지.. 멈추지 않고 부르는데 대단하다 ㄷㄷ
하..아니 지금 이 영상을 몇백번을 보는데 볼 때마다 설레고 새롭고 소름돋는건 진짜 어쩔 수 없나보다
저렇게 덤덤하게 이별을 노래하기까지 얼마나 아팠을까
윤하님이 원래 이렇게 이뻤나..
몰라봐서 미안해요
진짜 사랑스럽다 증말
3:39 부터 레전드다 정말
타가수 공연 보러 갔다가 입덕해서 수백번은 돌려들은 사건의 지평선!!!!
귀엽고 매력있고 잘하고 혼자 다 해 먹더라구요… 윤하 짱!!!!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 약속, 별의 조각도 개띵곡입니다!! 이것도 좋아요😊😊
@@user-st7ny6zo5v 진짜 추아기 너무 좋아요..
일본 활동때부터 지금껏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야?' 라는 질문에 고윤하라고 답했던 팬이에요~
윤하가 기쁠때나 힘들때나 변함없이 응원할테니 목 컨디션, 건강 우선으로 잘 챙겨서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
이때 진짜 시원한 바람 부는 저녁에 푸르스름한 노을진 하늘까지 너무나도 청량하고 예뻤어....... 초여름 저녁이랑 너무 잘 어울렸던 무대ㅠㅠ
따뜻한 눈으로 사람을 담으면 언젠간 축복이 온다는 걸 씨게이트님 역주행 영상을 보면서 깨닫게 되네요.
이렇게 찬란히 빛나고도 슬픈 이별을 묘사할수있는 곡이 또 어디있을까ㅜㅜㅠ고등학교 국어시간에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별을 가르칠때 윤하의 사펑선을 들려줘라ㅜㅠㅜㅜ
과거의 모습과 미래의 소망을 노래하면서
지금의 우리를 감동케하는 가수
진짜 이노래는 바다가보이는 길을 운전하면서 특히 노을질때 들어보시길 강추..
찬란하다는 말이 이런느낌이구나 느껴지는..벅찬 뭉클함이있음
노래잘쓰고 잘만드는 가수인건알았지만
어케 이런 반주와 노랫말을 만들었을까
댓글가운데 윤하는 꿈꾸는소녀처럼 노래한다는 말 진짜 표현딱임...참 순수하고 정직하게 노래하는가수..
저기 뒤에 드러머도 정말 프로페셔널 하고 자기 일에 심취해있어서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이브 안 보고 들을 땐 마냥 신나게만 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윤하님께서 이 노래로 표현하고자 하시는 감정이 뭔지 비로소 알게 됐어요
감정에 찬 윤하님 눈 보면서 들으니 뭉클해서 보다가 울었어요ㅠㅠ
윤하를 보고 있으면 진짜 노래를 사랑하고 진심으로 대하는 에너지가 전달됨. 윤하가 노래를 잘 부르는 것도 잘부르는 건데 대충부르는 적은 본적이 없음.
세계적인 가수가 될 자질을 갖추고 있는 한국 가수중 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