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스토리] 사랑의 종소리 - 김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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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янв 2025
- 사랑의 종소리
작사/작곡 김석균
편곡 최성찬
손영진/김석균 찬양
1984년에 결혼 축가로 만들어진 곡이다.
당시만 해도 결혼식에 축가로 부를 만한 곡이 흔치 않았기에 이 곡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불려졌다. 아마도 이 곡에 대한 향수가 있는 분들은 그 당시 신랑이나 신부였던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이 곡은 1985년 12월에 MBC 주최
“아름다운 노래” 대상에 초청되어 가요가 아닌 가스펠송으로 방송을 탄 곡이기도 하다.
한가지 에피소드는 2000년도였던가,
남한과 북한의 기독교를 대표하는
교계 지도자들이 평양의 봉수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 적이 있다.
그때 봉수교회 성가대가 두 곡의 노래를 불렀는데
“반갑습니다”와 “사랑의 종소리”였다.
북한을 대표하는 가요와 남한을 대표하는
복음성가가 불렸던 것이다.
그만큼 사랑의 종소리는 초창기 한국 가스펠송을 대표하는 곡이라 할 수 있다.
이 곡은 수많은 버전이 있지만 이 음원은 1984년에 발표한 김석균작곡집 2집에 실린 최초 버전이다.
*가사
주께 두 손 모아 비나니 크신 은총 베푸사
밝아 오는 이 아침을 환히 비춰 주소서
오 주 우리 모든 허물을 보혈의 피로 씻기어
하나님 사랑 안에서 행복을 갖게 하소서
서로 믿음 안에서 서로 소망 가운데
서로 사랑 안에서 손 잡고 가는 길
오 주 사랑의 종소리가 사랑의 종소리가
이 시간 우리 모두를 감싸게 하여 주소서
주께 두 손 모아 비나니 크신 은총 베푸사
주가 예비하신 동산에 항상 있게 하소서
오 주 우리 맘에 새 빛이 어두움 밝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 안에서 늘 순종 하게 하소서
서로 참아 주면서 서로 감싸 주면서
서로 사랑 하면서 주께로 가는 길
오 주 사랑의 종소리가 사랑의 종소리가
이 시간 우리 모두를 감싸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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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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