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모든 피해국에 대해 사과한건 아니라 무작정 빨기엔 문제가 있네요 물론 일본에 비하면 양반이긴하지만요..하지만 세계는 제2차대전이후로 변한게 있을까 무서운 의심이 드네요..아직 해결되지못한 징용문제, 위안부 문제..모두들 과거의 일어난 일들에대하여 단순히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모두들 느끼지만 지금 당장 다시 세계가 화마에 휩싸이고 전쟁으로인한 광기의 시대에 접어들었을때 지금 해결해야할 “문제”로만 인지하는 위안부가 다시금 당연히 자행될 현재같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한나 아렌트는 아히히만의 죄를 "스스로 사유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죠... 구조와 환경에 영향을 받고 그 변화에 너무도 취약한 우리 인간들로서는 타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부던히 자기 욕망을 통제하고 사유해야만 하는 무거운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흔히 이성은 자기 성찰의 과정이라고 하고, 그래서 이성과 사회성(공감)은 구분되기 어렵다고도 요즘 많이들 논의하덥디다. 함께 살아가기 위해 그런 고도의 능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무언가 확신을 가지는 것이 힘들어지고, 그것은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즉 타자를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것은 그런 불안함을 견디면서 자기를 불안으로 내던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왜냐하면, 확신성에 안주할수록 세상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에는 게으르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러나 우리들 중 누가 얼마나 이성과 공감에 대하여 성실할 수 있을까? 스스로의 존엄함을 지키기도 여려운 이 팍팍하고 험한 세계의 구조 속에서. 그것이 정치적으로 참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근데 이건 논하면 끝이 없는영역임 물론 그 일반적 원칙이, 현재의 사회통념이 잘못된것은 아닌가 의심해 볼 수는 있지만 결국 나의 주관애 대한 결과론이고 스스로를 사회애서 고립시킬 수도 있음.. 뭐 당장 우리나라에서의 양심적 병역거부 같은 것도 국민 대부분 이해하려고 하지 않음
6.25 역시 남침 승인했던 소련의 경우 소련 붕괴후 러시아는 반대세력이 집권했으니 6.25 남침인정하고 비밀문서 넘겼지만, 중국은 공산당이 그대로 있어서 역사왜곡중(푸틴은 스탈린과 레닌의 굴라크 수용소, 공산주의와 같은 전체주의와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임. 비록 푸틴이 독재하긴 하지만 스탈린 레닌보다는 그래도 푸틴이 최선) 패전후 독일의 경우 반대당 집권, 일본은 전범이 살아있는것과 똑같은 사례
뭐 다 인간의 이성과 멋진 선의지만을 얘기하는 데.. 솔직히 입바른 소리 하는 사람이 평범합니까? 독립운동하고 민주화운동하는 사람 대단하다 하는 거는 그건 평범한 사람에게는 쉽지않으니까 그걸 아니까 그러는 거죠! 악의 평범성은 인간의 도덕적 측면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인간은 시스템의 지배를 받고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조직속에서 살아가는 생물이에요! 그럼 그 조직속에서 사명감을 발휘하고 인정받고 성실히 열심히 일하면 되는 건데! 만약에 그 조직이 표방하는 게 인종청소라면 학살이라면 전쟁이라면 어쩌겠냐는 거죠! 그럼 어떤 사람이 그 조직속에 용기있게 이거는 아닌 거 같은 데요! 라고 말하나요!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죄책감을 느끼고 괴로워하겠고 어떤 사람들은 하루하루 열심히 살거에요 아무 생각없이 또 어떤 사람들은 문제를 파악하지만 내 문제도 아니고 뭔가 아니긴 하지만 생각하는 거 자체가 괴로우니까 없는 것처럼 살아가겠죠! 진짜 솔직히 평소에는 인간관계 별로라는 사람들일지도 모르는 사람이 자기주관이 강하고 괴로움을 참지못하고 튀어나오는 사람들이 반기를 드는 거죠! 그러니까 애초에 악의 평범성이라는 거는 인간의 양심 선의지 ..인간의 아름다움 선한 행동력 이따위것들은 다 필요없다는 거에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인간의 선의지나 선의만으로는 해결되는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백명으로 구성된 조직에서 백명이 다 일반적으로 착해도 악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겁니다! 왜 ...방어논리든 생존논리든 필요하게 되는 상황이 오면 누군가 필요하다고 말할 때 브레이크를 걸어줄 선의지라는 것은 애초에 너무나도 미약하다는 거죠! 결국 왜 민주주의가 중요한 가라는 걸 다시 한번 말해줍니다.. 민주주의는 완벽한 시스템이 아니라 독단적 결정을 못하게 만드는 장치에요! 중국이나 베트남처럼 경제개발하고 발전하면서 중앙에서 통제하는 나라들 보면 민주주의는 한심해 보일 겁니다 . 하지만 민주주의가 한심하기때문에 인간 집단이 악행을 하지않는 거에요!! 무슨일 하다보면 사사건건 시비거는 사람 ...왜 나만 나쁜 대우냐 한탄하는 사람 나는 맘에 안들어 하고 버티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비효율적이고 그지같아 보여도 이런 복잡한 과정을 인정하고 합의하려하고 조정하려하고 노력하여 우여곡절 끝에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이 진정한 선의지라는 겁니다! 제가 그러니까 말하고 싶은 거는 악의 평범성은 인간을 믿지 말라는 겁니다 (인간의 선의지 및 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서는 안된다) 인간은 감정적이고 불안정한 존재에요 결국 시스템에 의해 그 불안정성을 해소할 수 밖에 없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요새들어서 일베충같은 모지리들이 민주주의가 비효율적이고 무질서하다라고 개소리를 내뱉는 데..(민주주의라 지들이 가스실에 안들어가는 것도 모르고) 민주주의는 인간다움을 지키는 최후의 보로같은 겁니다! 효율적인 리더와 말잘듣는 국민???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민주주의는 시장판처럼 시끄럽고 머리아프고 그럼에도 자유롭고 질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하지만 잘안되고 .. 개판 오분전같은 지리멸멸한 과정이라는 겁니다.. 이런 민주주의의 비효율성이 인류의 인간다움을 지키는 힘입니다!! 사악하고 무지한 사람들의 결정은 물론 머리좋고 정의로운 사람들의 결정도 독단적으로 할 수 없는 안전장치 어떤 누구도 독점할 수 없고 .. 오직 저 꼴보기 싫은 인간들을 어떻게든 설득하든 당근을 주든 합의를 통해 그것도 아니면 머리수를 체우기위해 무관심한 인간들과 협조를 하든 그런 과정속에서 결론을 도출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얼마나 난잡하고 아름다운 인간다움입니까?? 이런 난잡한 과정이 극단적인 결정(핵전쟁이라든지 인종학살이라든지 아니면 효율적인 독재라든지) 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는 거죠! 머리나쁜 일베충들에게 충고합니다. 니들은 니들생각과 다른 넘들때문에 니인생이 이모양이고 이 니라가 개판이라고 생각하겠지? 오히려 그 반대라는 생각을 한번이라도 해본 적 있냐? 오히려 그런 넘들때문에 니가 자유롭게 모지리짓을 할 수 있다는 거 .. 아무튼
독일이랑 일본의 차이점은 피해국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고 교육을 하냐의 여부가 다름.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고 교육을 하는 독일. 돈을 쥐어줄 지언정 죽어도 배상금(불법행위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위로금차원에서 주며 불법행위를 인정하지않고, 식민지배 때 본인들의 행동은 묵살하며 그 부분은 논란이 있으니 학생들에게 가르치지 않는다고 말 하는게 일본. 독일이 일본보다 더 나은 부분은 해봐야 그정도.. 지들보다 못한 나라라고 생각되면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건 마찬가지라고 봄 ㅋ 미국... 그 나라는 정말 싫다 솔직히 참전용사 분들 한분한분께는 너무 감사하지만.. 그분들이 없었다면 정말로 적화통일 되었을지도 모르니까. 그치만 미국의 수뇌부들은 결국 모든 일들이 다 국익에 의해 움직이는 것 뿐이니까...
독일의 2차대전 당시 유대인 생체실험이 지금에 우리가 의학의 혜택을 누린다.?... 일본은 2차대전 당시 마루타731생체실험의 내용이 미국에 넘어가고 전범을 풀어준 미국. 마루타731생체실험이 지금의 우리가 혜택을 받고있을까.??????? 지금까지 미국의 정치놀음에 놀아나고 있는 한국
누구나, 언제든지, 평범하거나,찌질한 사람도 결과적으로는 나쁜 선택으로 서서히, 조금씩 아이히만처럼 악마가 될 수 있고, 쉰들러처럼 영웅이 될 수 있는거네요. 도덕, 자기성찰,인간윤리를 늘 마음 속,머리속에서 생각하며 살아야 바른 인간이 되는거겠죠.평범한 주부인 나는 찌질한 인간이 되지 않도록 판단 잘하고 행동하도록 애써야겠어요.보편적인 도덕성, 인류애, 박애정신~,매일의 숙제!
당연하지 미국에 묵인하에 A급 빼고는 다 살아남고 정치판도 그대로니까 반성하지 않는거죠. 독일처럼 나치 잔당이 아닌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고립된 지리적 위치도 한목하고... 독일이 착해서 일본이 나뻐서 이게 아니라 이제는 왜 그런지를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미국에 정치논리에 의해 묵인하고 당시 이승만이 기용되고 일본의 전범들을 풀어주고 살랑이는 개를 키우는게 미국에 유리했고 지금도 마찬가지. 전세계에 경찰,군인을 자처하는 양아치집단.그들을 움직이는 누군가. 그들도 언론 금융을 지배하고 그들에게 유리한 지휘를 확보하고 있다.지금에 우리나라에 있는 언론이 어디에 속해있는지.
Reminds me that Cain and abel.He kills the brother for his Greed (possession and jealous). When god asked him: Where is your brother? Cain responded without shame "Am I brothers keeper?"
현재의 경제적인 위치가 일본의 식민지였던 조선의 위치를 결정하지 않는다. 세계대전은 유럽들의 식민지 쟁탈전이 원인이었고, 유럽의 어떤 나라도 다른나라의 식민지배를 과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문명화'라고 이야기한다. 야만으로부터의 구원이라고 이야기한다. 식민지배가 그렇게 과오라고 생각하면, 그 호소는 유럽의 열강이 아닌 다른 식민지였던 아프리카와 다른 아시아에게 호소해야한다. 하지만 식민지 때문에 벌어진 세계대전은 비극이고, 그간 식민지에 있었던 일, 자기네들끼리 치고박다가 유지못하게 된 식민지에서 그 이후에서 벌어진일은 그저 "다시 벌어진 야만"이라 치부한다. -------------------------------------- 한국은 식민지배는 강도짓이라고 하면서, 일본의 강도짓을 다른 강도들에게 호소한다. "너네들같이 착한 강도짓하지 않고, 일본은 나쁜 강도짓을 했다." 그러면서 나치와 비교하면서 조선의 위치를 슬그머니 프랑스, 영국쯤으로 올려둔다. 당시에 영국/프랑스가 식민지가 몇개였는지 아는가? 나치의 만행은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나치즘이 없었으면 지금 대부분의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여전히 식민지였을것. ------------------------------------- 조선의 식민지배가 억울한가. 자기가 식민통치를 못했던 사람들의 후손인게 억울한가.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려면, 식민지배는 강도짓이었다. 라고 국제사회에서 말할수 있어야한다. 그때 유럽의 열강들과 미국은 한국에게 어떤 표정을 지을지는 알고 있으니까, 못하는건가.
@@ilililililiilil Look, this is very common korean reaction. This 'sample' decided me as a Japanese because Korean's identification as a korean depends so tightly "Hate of Japan". bro, you don't need to shame yourself, I know you dont have the capability. I can't ask you a north korean or a chinese to prove myself a korean. please, reply about what relates my opinion.
일본의 치정(治政)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당시 탐관오리가 지배했고 공의공도 부재의 동학혁명의 발발원인 혹은 17세기말 노비비율 70%이상 차지한 조선실정의 폐단등을 거론하지 않는 편파적인 역사거론에서 궁극적인 가치실현의 중핵(中核)는 무엇을 지향하는 것 일까요? 사유(思惟) 객관성을 보다 실증화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제국주의 시절 때 우리나라도 민족성보면 힘이 있었으면 엥간히 악랄할 나라였는데 ㅈㄴ 죶밥 약한 나라여서 강제로 백의민족이니 하면서 그랬지 막상 자국의 소수가 민족의 대다수를 노예로 삼는 독특한 민족이였던 ㅋㅋㅋ 떳떳할려면 강해야 함 경제적이든 지식으로든 정부고 개개인이고
![★[햄릿] 설민석 강독 풀버전★ 세계적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위대한 명저! |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The Page-Turners EP.24](http://i.ytimg.com/vi/VCmJhooITY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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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버전] 기술 VS 사람! 인간을 위해 발명된 기술, 인간을 길거리에 내몰다 | #책읽어드립니다 #사피엔스](/img/1.gif)
마지막에 이적씨가 한 말 정말 공감이 되고 걱정되는 부분 중에 하나에요.... 앞으로는 우리나라도 다문화가 될 것이라는 통계들이 정말 많은데 지금부터라도 교육이 정말 중요 할 것 같아요....
정말정말 중요한 말이고, 앞으로 중요한 과제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뉴스로 외국에서 일어나는 일만 접해서 아직 인종주의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거같아요. 점차 국내의 일이 됐을때 얼마나 현명하게 해결하는지가 중요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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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한국은 외국인을 접한게 오래되지않고 교육도 없어서 그런거같아요
뼈때리는듯한 말이네요 나도 농담삼아 많이 쓰는 혐오 표현들 지양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네요......
이거보고나서 진짜 언어를 사용하는데 더욱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깊이 하게됨....
독일과 일본의 가장 큰 차이는
독일은 스스로를 전쟁의 가해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에
일본은 스스로를 전쟁의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게 맞죠 🤩
독일은 전쟁을 했던 주변국가에 둘러싸여 있어 사죄를 안 할래야 안 할수가 없다.
독일은 자기네들 식민지 였던 아프리카 국가에 아직도 사죄하지 않고 있다.
독일은 즉 이해관계에 의한 표면적인 사죄를 한 거다.
나도 이렇게 봄 이득을 위한 사과 일본은 독일과 다르지 미국한테 패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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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합리화가 개복치같은 평범성으로 죄가없다한다. 나는 살기위해 누군가의 말을 들었을뿐이고 난!몰랐다...라고 하더라구요.
근데...그렇다.
사람은 아침인지 밤인지 인지해야하는 인간이라고 말하고싶다.
역사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독일이 모든 피해국에 대해 사과한건 아니라 무작정 빨기엔 문제가 있네요 물론 일본에 비하면 양반이긴하지만요..하지만 세계는 제2차대전이후로 변한게 있을까 무서운 의심이 드네요..아직 해결되지못한 징용문제, 위안부 문제..모두들 과거의 일어난 일들에대하여 단순히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모두들 느끼지만 지금 당장 다시 세계가 화마에 휩싸이고 전쟁으로인한 광기의 시대에 접어들었을때 지금 해결해야할 “문제”로만 인지하는 위안부가 다시금 당연히 자행될 현재같이 느껴집니다..
이적님에 다문화 을
걱정안할수없어요
우리한국인들 정말 깨어있는 우리가 되어 살아 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될것같아요.
그래서 한나 아렌트는 아히히만의 죄를 "스스로 사유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죠... 구조와 환경에 영향을 받고 그 변화에 너무도 취약한 우리 인간들로서는 타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부던히 자기 욕망을 통제하고 사유해야만 하는 무거운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흔히 이성은 자기 성찰의 과정이라고 하고, 그래서 이성과 사회성(공감)은 구분되기 어렵다고도 요즘 많이들 논의하덥디다. 함께 살아가기 위해 그런 고도의 능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무언가 확신을 가지는 것이 힘들어지고, 그것은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즉 타자를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것은 그런 불안함을 견디면서 자기를 불안으로 내던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왜냐하면, 확신성에 안주할수록 세상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에는 게으르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러나 우리들 중 누가 얼마나 이성과 공감에 대하여 성실할 수 있을까? 스스로의 존엄함을 지키기도 여려운 이 팍팍하고 험한 세계의 구조 속에서. 그것이 정치적으로 참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근데 이건 논하면 끝이 없는영역임 물론 그 일반적 원칙이, 현재의 사회통념이 잘못된것은 아닌가 의심해 볼 수는 있지만 결국 나의 주관애 대한 결과론이고 스스로를 사회애서 고립시킬 수도 있음.. 뭐 당장 우리나라에서의 양심적 병역거부 같은 것도 국민 대부분 이해하려고 하지 않음
여러가지 이유가 있네요...이런방송 너무 좋은것같아요...깊게 알지못했던.,
6.25 역시 남침 승인했던 소련의 경우 소련 붕괴후 러시아는 반대세력이 집권했으니 6.25 남침인정하고 비밀문서 넘겼지만, 중국은 공산당이 그대로 있어서 역사왜곡중(푸틴은 스탈린과 레닌의 굴라크 수용소, 공산주의와 같은 전체주의와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임. 비록 푸틴이 독재하긴 하지만 스탈린 레닌보다는 그래도 푸틴이 최선)
패전후 독일의 경우 반대당 집권, 일본은 전범이 살아있는것과 똑같은 사례
개인의 논리로라면 동정 사과 사죄가 있을수있지만 집단의 논리로가면 가장기본적인 이합집산의 논리로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가슴이 참 먹먹해진다.
독일과 일본은 비슷한 시기에 있어서는 안될 전쟁범죄를 저질렀지만 독일은 교육을 병행하여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일본은 말과 행동이 다르고 어떻게든 덮어가며 잊혀지길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참 안타깝네요
다하우 수용소 나도 가봤는데 진짜 분위기도 너무 엄습하고 나만 느낀것이 아니라 같이있던 외국인들도
수용소 건물 안에 그 말할 수 없는 생선 썩은내? 같은게 엄청 진동함
지금도 자살을 '고독사' 스토킹을 '사랑'이라고
물타기 하잖아요.
한국이 유대인만큼 힘이 생길 때 뿐이지
바로그것
2022년 알고리즘으로 다시 보게된 1인..
전세계가 극우적인 지도자로 바뀌고 있고 현재 대한민국 또한 같은 길을 가고있네요..
우리가 다시 뭘 할수있을까요...
뭐 다 인간의 이성과 멋진 선의지만을 얘기하는 데..
솔직히 입바른 소리 하는 사람이 평범합니까?
독립운동하고 민주화운동하는 사람 대단하다 하는 거는
그건 평범한 사람에게는 쉽지않으니까 그걸 아니까 그러는 거죠!
악의 평범성은 인간의 도덕적 측면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인간은 시스템의 지배를 받고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조직속에서 살아가는 생물이에요!
그럼 그 조직속에서 사명감을 발휘하고 인정받고 성실히 열심히 일하면 되는 건데!
만약에 그 조직이 표방하는 게 인종청소라면 학살이라면 전쟁이라면
어쩌겠냐는 거죠!
그럼 어떤 사람이 그 조직속에 용기있게 이거는 아닌 거 같은 데요!
라고 말하나요!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죄책감을 느끼고 괴로워하겠고
어떤 사람들은 하루하루 열심히 살거에요 아무 생각없이
또 어떤 사람들은 문제를 파악하지만 내 문제도 아니고
뭔가 아니긴 하지만 생각하는 거 자체가 괴로우니까 없는 것처럼 살아가겠죠!
진짜 솔직히 평소에는 인간관계 별로라는 사람들일지도 모르는 사람이
자기주관이 강하고 괴로움을 참지못하고 튀어나오는 사람들이 반기를 드는 거죠!
그러니까 애초에 악의 평범성이라는 거는
인간의 양심 선의지 ..인간의 아름다움 선한 행동력
이따위것들은 다 필요없다는 거에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인간의 선의지나 선의만으로는
해결되는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백명으로 구성된 조직에서 백명이 다 일반적으로 착해도
악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겁니다!
왜 ...방어논리든 생존논리든 필요하게 되는 상황이 오면 누군가
필요하다고 말할 때 브레이크를 걸어줄 선의지라는 것은 애초에
너무나도 미약하다는 거죠!
결국 왜 민주주의가 중요한 가라는 걸 다시 한번 말해줍니다..
민주주의는 완벽한 시스템이 아니라 독단적 결정을 못하게 만드는 장치에요!
중국이나 베트남처럼 경제개발하고 발전하면서 중앙에서 통제하는 나라들 보면
민주주의는 한심해 보일 겁니다 .
하지만 민주주의가 한심하기때문에 인간 집단이 악행을 하지않는 거에요!!
무슨일 하다보면 사사건건 시비거는 사람 ...왜 나만 나쁜 대우냐 한탄하는 사람
나는 맘에 안들어 하고 버티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비효율적이고 그지같아 보여도
이런 복잡한 과정을 인정하고 합의하려하고 조정하려하고 노력하여 우여곡절 끝에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이
진정한 선의지라는 겁니다!
제가 그러니까 말하고 싶은 거는
악의 평범성은 인간을 믿지 말라는 겁니다
(인간의 선의지 및 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서는 안된다)
인간은 감정적이고 불안정한 존재에요
결국 시스템에 의해 그 불안정성을 해소할 수 밖에 없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요새들어서 일베충같은 모지리들이 민주주의가 비효율적이고
무질서하다라고 개소리를 내뱉는 데..(민주주의라 지들이 가스실에 안들어가는 것도 모르고)
민주주의는 인간다움을 지키는 최후의 보로같은 겁니다!
효율적인 리더와 말잘듣는 국민???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민주주의는 시장판처럼 시끄럽고 머리아프고 그럼에도
자유롭고 질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하지만 잘안되고 .. 개판 오분전같은
지리멸멸한 과정이라는 겁니다..
이런 민주주의의 비효율성이
인류의 인간다움을 지키는 힘입니다!!
사악하고 무지한 사람들의 결정은 물론
머리좋고 정의로운 사람들의 결정도 독단적으로 할 수 없는 안전장치
어떤 누구도 독점할 수 없고 .. 오직 저 꼴보기 싫은 인간들을 어떻게든 설득하든
당근을 주든 합의를 통해 그것도 아니면 머리수를 체우기위해 무관심한 인간들과 협조를 하든
그런 과정속에서 결론을 도출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얼마나 난잡하고 아름다운 인간다움입니까??
이런 난잡한 과정이 극단적인 결정(핵전쟁이라든지 인종학살이라든지 아니면 효율적인 독재라든지)
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는 거죠!
머리나쁜 일베충들에게 충고합니다.
니들은 니들생각과 다른 넘들때문에
니인생이 이모양이고 이 니라가 개판이라고 생각하겠지?
오히려 그 반대라는 생각을 한번이라도 해본 적 있냐?
오히려 그런 넘들때문에 니가 자유롭게 모지리짓을 할 수 있다는 거 ..
아무튼
Wow 이런 방송이 있군요, 지금 부터라도 잘 듣겠습니다 . 좋은 프로 입니다.😘😘😘
독일이랑 일본의 차이점은 피해국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고 교육을 하냐의 여부가 다름.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고 교육을 하는 독일.
돈을 쥐어줄 지언정 죽어도 배상금(불법행위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위로금차원에서 주며 불법행위를 인정하지않고,
식민지배 때 본인들의 행동은 묵살하며 그 부분은 논란이 있으니 학생들에게 가르치지 않는다고 말 하는게 일본.
독일이 일본보다 더 나은 부분은 해봐야 그정도.. 지들보다 못한 나라라고 생각되면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건 마찬가지라고 봄 ㅋ
미국... 그 나라는 정말 싫다 솔직히
참전용사 분들 한분한분께는 너무 감사하지만.. 그분들이 없었다면 정말로 적화통일 되었을지도 모르니까.
그치만 미국의 수뇌부들은 결국 모든 일들이 다 국익에 의해 움직이는 것 뿐이니까...
이게 우리나라에서 냈다면 저자가 친일파에게 비난받고 있는 거구만
이적님이 2019년에 한 걱정이 2013년에 벌어지고 있네요.
독일의 2차대전 당시 유대인 생체실험이 지금에 우리가 의학의 혜택을 누린다.?...
일본은 2차대전 당시 마루타731생체실험의 내용이 미국에 넘어가고 전범을 풀어준 미국.
마루타731생체실험이 지금의 우리가 혜택을 받고있을까.???????
지금까지 미국의 정치놀음에 놀아나고 있는 한국
지금까지 내려오는
일본의 뿌리를 뽑고싶내요
우리의 이나라를 주도하는
사람들이 니 어찌할까요?
그러니까요..입으로는 반일을 외치면서 정작본인들이 친일후손이면서 ㅉㅉ
누구나, 언제든지, 평범하거나,찌질한 사람도 결과적으로는 나쁜 선택으로 서서히, 조금씩 아이히만처럼 악마가 될 수 있고, 쉰들러처럼 영웅이 될 수 있는거네요. 도덕, 자기성찰,인간윤리를 늘 마음 속,머리속에서 생각하며 살아야 바른 인간이 되는거겠죠.평범한 주부인 나는 찌질한 인간이 되지 않도록 판단 잘하고 행동하도록 애써야겠어요.보편적인 도덕성, 인류애, 박애정신~,매일의 숙제!
인류애 인간에대한공감력은
자본의발달속에 힘과권력의
논리앞에 약해져간다 그것을
보고느낄때마다 정신과마음
을 중심잡고살아야한다는
중요성을 잊지말아야겠다
당연하지 미국에 묵인하에 A급 빼고는 다 살아남고 정치판도 그대로니까 반성하지 않는거죠. 독일처럼 나치 잔당이 아닌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고립된 지리적 위치도 한목하고... 독일이 착해서 일본이 나뻐서 이게 아니라 이제는 왜 그런지를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근데 아무리 자기 가족이 나쁜짓을하고 그 뒤를 이어 받아도 사람 새끼라면 사과는 할줄 알아야죠 친일파 후손도 잘못을 사과하는데
미국에 정치논리에 의해 묵인하고 당시 이승만이 기용되고 일본의 전범들을 풀어주고 살랑이는 개를 키우는게 미국에 유리했고 지금도 마찬가지.
전세계에 경찰,군인을 자처하는 양아치집단.그들을 움직이는 누군가.
그들도 언론 금융을 지배하고 그들에게 유리한 지휘를 확보하고 있다.지금에 우리나라에 있는 언론이 어디에 속해있는지.
10:39 과연, 나치만 나쁜 짓을 한건지 우리 자신을 되돌아봐야죠
어머? 꿈이 무너지려나봐요~
28:10 영화 '더 리더'의 케이트 윈슬렛이 연기한 여주인공 생각 나네 ..
독일의 사죄는 언제든지 다시 바뀔 수 있다
우리는 베트남에게 어떻게?
1:07 갑분 -메- 레헬른 브금 뭔데....
그게 뭔데 씹덕아
@@Highbean 이해해주셈 은규 운다
중국은 언제 사과할까요
일본이 본토를 옥죄하고 있어서 원폭을 두방 때린게 결과적으로 일본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게된 계기를 만들어준거지.
미국도 조금 양심의 가책도 느끼는지 이것저것 다해줬음
물론 미국이 원폭없이 본토로 진격했다면 엄청난 사람이 죽었을테니 어쩔수 없었겠지만
몰랐다고 책임 회피 할 수 없다!
개복치 실험도 악의 평범성이다. 인간을 우월한 존재라 믿는 순간 우리는 아이히만이 된다.
1:06 잘보다가 갑자기 메플 브금 나와서 놀랐네 ㅋㅋㅋ
저도요... 갑자기 메헤른???? 루시드????¿¿¿¿
영국도 사과를 좀 하지
독일은 세계대전을 두 번이나 일으킨 나라다.
난 일본이 세계대전을 두 번 일으키고 처참하게 당해 봐야 그때 서야 반성 의식을 가지게 될까 생각 해본다.
아니 왜 1:10에 레헬른 흩어진시간 브금이나와 ㅋㅋㅋㅋ 다른영상 엔딩에는 에스페라 브금나오더만 3:29
작가가 메이플을 한다
32:10
일본은 검은머리 독일은백인 그차이뿐
1:08 메이플 루시드 BGM?
Reminds me that Cain and abel.He kills the brother for his Greed (possession and jealous). When god asked him: Where is your brother? Cain responded without shame "Am I brothers keeper?"
프라하의 봄이 정지되기직전 베르린대학
생들이 Aktion Sühne Zeichen 의 뜻으로 테레진이라는 곳에서 여름방학을 테레진을 위해 무료봉사하고 보냈으며 죄사함
을 이런식으로 우리아빠도 같이보냈지요.
의학발전의 밑바탕은 변명이지
현재의 경제적인 위치가 일본의 식민지였던 조선의 위치를 결정하지 않는다. 세계대전은 유럽들의 식민지 쟁탈전이 원인이었고, 유럽의 어떤 나라도 다른나라의 식민지배를 과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문명화'라고 이야기한다. 야만으로부터의 구원이라고 이야기한다. 식민지배가 그렇게 과오라고 생각하면, 그 호소는 유럽의 열강이 아닌 다른 식민지였던 아프리카와 다른 아시아에게 호소해야한다. 하지만 식민지 때문에 벌어진 세계대전은 비극이고, 그간 식민지에 있었던 일, 자기네들끼리 치고박다가 유지못하게 된 식민지에서 그 이후에서 벌어진일은 그저 "다시 벌어진 야만"이라 치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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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식민지배는 강도짓이라고 하면서, 일본의 강도짓을 다른 강도들에게 호소한다. "너네들같이 착한 강도짓하지 않고, 일본은 나쁜 강도짓을 했다." 그러면서 나치와 비교하면서 조선의 위치를 슬그머니 프랑스, 영국쯤으로 올려둔다. 당시에 영국/프랑스가 식민지가 몇개였는지 아는가? 나치의 만행은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나치즘이 없었으면 지금 대부분의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여전히 식민지였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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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식민지배가 억울한가. 자기가 식민통치를 못했던 사람들의 후손인게 억울한가.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려면, 식민지배는 강도짓이었다. 라고 국제사회에서 말할수 있어야한다. 그때 유럽의 열강들과 미국은 한국에게 어떤 표정을 지을지는 알고 있으니까, 못하는건가.
So you Japanese are so proud of yourself for what you did to Koreans in the past. Don't even say you Japanese ever apologized.
@@ilililililiilil Look, this is very common korean reaction. This 'sample' decided me as a Japanese because Korean's identification as a korean depends so tightly "Hate of Japan". bro, you don't need to shame yourself, I know you dont have the capability. I can't ask you a north korean or a chinese to prove myself a korean.
please, reply about what relates my opinion.
누가 들으면 독일은 안갈라져있던거 처럼 오해하겠다 ㅋㅋㅋㅋㅋ
광고 더럽게 많이도 집어넣네.
백신패스가 전체주의아닌가요?
일제나 나치나 둘다 확살을 했는데
일본의 치정(治政)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당시 탐관오리가 지배했고 공의공도 부재의 동학혁명의 발발원인 혹은 17세기말 노비비율 70%이상 차지한 조선실정의 폐단등을 거론하지 않는 편파적인 역사거론에서 궁극적인 가치실현의 중핵(中核)는 무엇을 지향하는 것 일까요? 사유(思惟) 객관성을 보다 실증화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다문화.. 자국민도 먹고살기 힘든나라에서 무슨 외국인이 산다고..
에구.....산불은 산을 다 태워야 끝난다고 했는데....꺼질 날이 없을 듯, 점점 많아질 듯
일본을을 욕하기전에 조선이 무능햇지
제국주의 시절 때 우리나라도 민족성보면 힘이 있었으면 엥간히 악랄할 나라였는데
ㅈㄴ 죶밥 약한 나라여서 강제로 백의민족이니 하면서 그랬지
막상 자국의 소수가 민족의 대다수를 노예로 삼는 독특한 민족이였던 ㅋㅋㅋ
떳떳할려면 강해야 함 경제적이든 지식으로든 정부고 개개인이고
나치정권하의 만행이 오늘 다시 벌어지고 있는 사실을 왜 많은 우리는 모르며 살아갈까요? 아마도 그렇기때문에 역사가 반복되는 아픔이 지속되고있는 이유이겠지요. 추문 참 나쁜 사람들입니다.
광고 ~ 정말 많이하네~
광고 땜에 안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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