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지옹 클리어 칼라 조립 3일차에 마무리 됐습니다. 샤아 아즈나블의 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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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фев 2025
  • MSN-02 Zeong
    프로토타입 뉴타입 전용 모빌슈트
    아 바오아 쿠 모빌슈트 공장
    지온 공국
    파일럿 샤아 아즈나블
    배치
    U.C. 0079. 12.31
    조종
    두부에 뉴타입용 콕피트 위치 흉부에 일반 파일럿용 콕피트 위치
    전고 17.3 m
    중량
    건조 151.2 t
    완장 231.9 t
    장갑 고강도 스틸 합금
    동력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 9400 kW
    추력 187000 kg
    가속 최대 0.81 G
    센서 범위 81000 m
    장비
    사이코뮤 시스템
    분리형 헤드
    무장
    유선식 5연장 메가 입자포 x 2, 매니퓰레이터 핑거 사출
    흉부 메가 입자포 x 2
    두부 메가 입자포 x 1
    지옹은 지온공국의 중형 MS로 일년전쟁 최강의 MS이다.
    지옹, 지옹그, 지온그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사이코뮤 시스템을 사용하는 걸 기본으로 한 모빌슈트를 설계 중이던
    지온은 비숍을 테스트하면서 당시의 기술로는
    사이코뮤 시스템과 빔 병기 모두 장착한 모빌슈트를
    소형화가 불가능한걸 깨달았고, 대신에 체급을 키워
    MA급 크기의 대형 MS를 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지옹이다.
    이 기체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두 가지 플랜이 생겼는데,
    첫째는 통상의 MS와 같이 다리와 AMBAC를 장비하는 것으로
    우주에서의 기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었고,
    둘째는 운용되는 지역을 우주로만 한정하고 다리를 생략하고
    대신에 고출력의 스러스터를 탑재하여 기동성을 올리는 것이다.
    그래서 다리가 달린 비숍 1, 3, 4호기와 다리 대신 스러스터가 달린 2호기를 대상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했는데. 덩치가 커지고 그와 반비례해서 다리는 쓸모가 없어졌으므로, 다리가 달린 1, 3, 4호기에 비해 스러스터만 달린 2호기가 훨씬 더 경쾌한 기동성을 보여주었다.
    결국 제2안이 받아들여지게 되고 이것이 바로 현재의 지옹이다.
    이 과정에서 애초의 형식번호이던 MS-16X에서 MSN-02로 수정되었다.
    초기형의 사이코뮤를 사용한 기체로 브라우 브로와 비슷한
    유선식의 올 레인지 병기를 사용하기에 전투력이 높다.
    주 무장은 양 팔의 유선식 사이코뮤 암.
    사이코뮤를 싣고 팔의 5연장 메가입자포로 올 레인지 공격을
    시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그 때문에 건담이나 겔구그 등의 당대 빔 상용화 모빌슈트들과도
    차원을 달리하는 화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 빔 병기 가동을 위해 열핵 빔 반응로를 내장하고 있다.
    다만, 아직 사이코뮤는 개발 단계였고 뉴타입뿐 아니라
    일반 병사도 조종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이는 무선이 아닌
    유선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유선식 빔포이기 때문에 인컴으로 취급받기도 하지만
    사실 인컴과는 좀 다르다. 인컴은 뉴타입 없이도
    올레인지 공격을 비슷하게 흉내내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인컴의 조종은 사이코뮤가 아니라 모빌수트의 컴퓨터가 한다.
    반면 지옹의 양팔은 기본적으로 사이코뮤 조종이 가능하며,
    파일럿이 뉴타입이 아닐 경우에 한해 유선 조종을 받는다.
    쉽게 말해 유선식 비트와 인컴을 합친 물건이라 할 수 있을 듯.
    특징은 머리 부분으로 위기에 처하면 이 부분만 따로 분리시켜
    도주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을 지옹 헤드라 부르며,
    귀중한 전력인 뉴타입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사이코뮤 역시 여기서 기동된다.다만, 지옹이 전고가 약 17미터,
    대략 5등신쯤인 것을 감안하면 머리는 대략 3미터 정도라는
    계산이 나오는데, 거기에 입 부분에 빔포가 달려있으니
    대략 1.5~2미터 정도로 사람 하나가 쏙 들어갈 공간이 나온다.
    애니메이션을 봐도 아무로가 지옹헤드와 대치하는 씬을 보면
    대략 그정도 크기가 나오는데 정작 지옹그 콕핏 내부가 등장하는
    장면을 보면 사람 대여섯명은 들어가고도 남을 넓이라
    우주세기에는 4차원 주머니가 존재하는 거냐며
    개그소재로 쓰이곤 한다.
    브라우 브로와 엘메스가 건담에게 당한 후, 마지막 남은
    뉴타입 전용 기체로 80%만 완성된 상태로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
    참전했다. 덕분에 팔의 장갑 등이 미완성 상태였으며
    뉴타입 파일럿이 모조리 사망해버렸기 때문에
    테스트조차 하지 못하고 샤아 아즈나블에게 넘겨졌다.
    샤아가 뉴타입인지 아닌지는 불명이었기 때문에
    모 아니면 도 식으로 넘겨진 셈인데, 어찌 됐건 지옹을 통해서
    샤아도 자신의 뉴타입 능력을 기어코 증명해냈다.
    다만, 역시 당시 초보적인 샤아의 뉴타입 능력으로는
    지옹을 완벽하게 다루기는 무리였고,
    뉴타입 능력이 한참 절정에 달해 있던 아무로 레이의
    상대가 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건담에게 밀리기만 했고 이때에 와서야
    막 개화된 샤아의 불완전한 뉴타입 조종 실력으로도
    건담과 비교해 압도적인 성능 상의 우위를 가진 지옹의 성능으로
    밀어붙인 결과 건담과 어느 정도 호각으로 싸울 수 있었으며,
    빔 포를 통해서 건담의 왼팔과 두부를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지옹의 본체는 파괴되고 지옹 헤드만 분리해서 퇴각한다.
    그 후 지옹 헤드는 건담과 서로 최후의 라스트 슈팅을 주고받아
    건담을 기동불능으로 파괴시키지만 지옹 헤드 역시 격추되며
    완파되었고 건담 쪽은 핵심인 코어 파이터가 멀쩡했기 때문에
    결국 마지막까지 이기지는 못했다.
    그래도 초보적인 뉴타입 능력이 개화한 샤아가
    이미 조종 실력이 건담의 성능을 아득히 상회할 지경이던
    아무로의 건담과 맞붙어 동귀어진이라도 했다는 점에서
    일년전쟁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MS라는 그 성능값은 한 셈이다.
    덤으로, 원래는 시험기로서 총 3기가 제작되었다는 설도 있다.
    퍼펙트 지옹의 건프라 설명서에 등장한 내용이며,
    코믹봉봉에서 별책발매한 MS히스토리 9 에서는
    일반병사용 시험기의 존재를 설명하는 등 초기에는 확실하게
    복수 존재했던 것으로 설정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며
    퍼펙트 지옹의 다리 파츠도 일단 존재하긴 했다는 듯.
    하지만 아 바오아 쿠 공방전 당시에는 가동 가능한 기체가
    80% 완성된 단 한 기 뿐이었고 이걸 샤아가 타고나간 후,
    남은 기체는 격납고에 묵혀 있다가 연방군의 공격에 의해
    파괴되었다고 한다.
    건담 시리즈의 기체들이 작중에선 딱 한대만 나왔기에
    소수 양산이나 복수 기체가 있었다는 걸 몰랐다는 경우가 꽤 있다보니
    지옹 3기설도 아예 묻히지는 않은 듯 하다.
    건담 건프라 반다이남코 아무로 레이 샤아 아즈나블 자쿠 지온 연방
    #지옹 #샤아 #건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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