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분들이 대체적으로 말하는 걸 좋아하고, 말을 끊임없이 빠르고 재밌게 참 잘하시더라구요. 파리 안좋은 소리들이 많아서 2박이상은 안했었는데 .. 평소에 크로아티아나 지중해 섬으로 휴가 많이 갔는데 이 영상 보고 파리 한번 더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깨알 정보 감사합니다.
매번 출장이나 여행으로 Madeleine이나 Vendome쪽 비싼 호텔들만 갔었는데 한번은 14구에 Pernety역 근처에 에어비엔비를 잡았었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요 ㅋㅋ 치안도 정말 아무 문제 없는 느낌이었고 저렴하면서도 맛있으면서도 힙한 식당들도 엄청 많고 사람들도 진짜 좀 활기찬 느낌이고 Rue des Thermopyles 라는 골목도 너무 이뻐서 인상에 남았네요. 파리에 살게 될 기회가 있으면 14구에 살아보고 싶어요 😊
저 13구 Place d’Italie 에서 살았었는데 겨울엔 중국사람 설축제 하는것도 많고 지하철, 버스도 파리 중심부까지 금방 가고 여기만큼 아시아 음식 맛있는데도 없어요 볼게 없는 건 맞지만 살기엔 관광지처럼 정신없는데 보다 13구처럼 살기 편안하고 조용한 동네 없는것 같아요
저 이 영상보고 7구에 숙소 잡았어요. 30대 여자 혼자가는 여행인데 미술관도 가고 싶고 에펠탑도 자주 가고 싶어서 여기로 잡았는데 단점은 숙박이 좀 비싸지만 새벽에 다녀도 안 위험하고 동네 맛집들도 많았어요. 걸어가면 센느강과 분위기도 좋고 시장 골목도 있고 너무 좋았어요^^ 근데 음식 값이 좀 비싸요ㅋㅋ 덕분에 너무 재밌게 잘 여행하고 왔어요~
프랑스 파리 멀지 않은 곳 사는데도 정말 어쩌다 대사관 급한 볼일 있을 때만 파리 갑니다. 센강 에서 우아하게 바게트에 로젯 소시지 넣은 샌드위치 먹는 모습은 그게 우아한 모습이 아니라 서울시민이 한강에서 컵라면이랑 편의점 도시락 먹는것과 완전 같다고 보심 됩니다. 왜냐하면 이게 젤 싸거든요. 관광이랑 주거로의 파리는 서로 다른 세계를 보여줄 겁니다😂 Bienvenue en France.😅
파리 주재원입니다. 온지 한달 하고 보름만에 올림픽 때문에 회사가 계약했던 3년간의 15구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영상보고 7구로 결정 했습니다.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10구 집도 계약승인이 났는데 동네가 너무 치안이 안좋아 보였어요. 반면 7구는 분위기 자체도 너무 좋고, 안전해 보이더군요. 앵발리드 바로 옆이구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저는 유학생으로 잠시 살았는데, 거처는 13구였지만 상대적으로 싸고 미테랑 도서관도 있고 멀티플렉스랑 시네마 프랑세즈도 가깝고, 빠리는 작으니 5구나 7구 등 서점이나 작은 극장들이 모여있는 곳, 예쁜 동네들이랑도 다 가까웠던 기억이에요(전 에펠탑에도 노관심인 박사과정하는 유학생모드였기에). 전 음악을 좋아해서 퐁피두 옆에서 현대음악도 들었지만 18구에 파리 음악당이라고 해야 하나 명칭은 기억 안 나지만 거기 종종 가서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대작도 듣곤 했는데..동네는 좀 무서웠지만 건물도 멋지고 콘서트장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5만원 내외로 멋진 음악들을 들을 수 있어서 너어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작년에 파리 10구인데 2,3구에 좀 까까워서 대부분 다 걸어 다니고 너무 좋았어요. 에어비앤비 집은 그렇게 깨끗한 동네는 아니지만 워낙 지저분하닥 기대를 안 하고 가서 인지 전 괜찮았음... 오후에 바게뜨빵 사러 bo&mie 빵집에 갔는데 빵들이 너무 맛나서 출국 아침까지 먹고 뱅기서 먹을 빵까지 사왔던 기억이... 접근성은 너무 좋은데 15구쪽이 좀더 여유 있을것 같긴 하네요... 친구 고향이 lyon이고 지금은 남쪽 Toulon에 살고 있는데 우와...진짜 여기 살고 싶다라고 느낌...파리는 가끔 놀러가고... 또 가고 싶다...
파리 지역 소개 너무 유익하네요. 2년전에 파리 에펠탑 근처 7구에 머물면서 부동산 시세 확인해봤었는데, 후덜덜했죠. 마침 그쪽에 에펠약국이라는곳도 한국어 간판이 있어 들어갔더니, 한국인 약사분아니고,,,중국인 약사분이였던거 같았어요. 여튼, 주변 탐방하다가 돈벌어서 나주에 한국분들 많은 15구쪽 높은 건물쪽 레지던스 하나 사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파리 인구밀도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다고 합니다. -설록현준 참고- 우리나라 서울은 고층 아파트가 많은 데도 불구하고 파리보다 현저히 인구밀도가 낮데요. 그래서 한떄 건축가들이 도시를 고층아파트로 지을 필요 없이 파리를 참고해서 설계해도 높은 인구밀도를 달성할 수 있다라고 말한 적 있다고 합니다.
10,11구 근처에 큰 광장이 하나 있던데 광장 앞 숙소에서 지내다가 하루종일 시끄러워서 잠을 잘 못잤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10구는 진짜 가격은 싼데 이상한 사람들이 많았고 11구가 진짜 좋았어요 몽마르뜨에서도 지내봤는데 묘지가 많아서 그거 빼고는 좋았고 물랑루즈 옆에 4구역에서 지내봤는데 진짜 평범 그자체 갈곳은 많이 없었고 성인용품샵이나 매춘하는 곳이 많이 보였던 기억이 나네요
20구에서 몇주동안 생활했는데, 전 참 좋더라구요. 그냥 일반 파리 서민 생활수준 느낌이었어요. 그냥 동네마다 있는 마켓, 빵집, 커피숍, 밤에는 아재들 나와서 술먹고 파리생제르망 유니폼 입은 사람들이 축구보고있고. 평온했습니다. 관광지랑 그렇게 멀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한 15-20분? 서울보다 작아서 그런지 4호선타고 사당에서 대학로가는 느낌으로 편안했습니다.
3,4,5,6 구 중에 제일 맘에드는 에어비엔비잡아서 2주정도 머물면서 고동네 왓다리 갓다리하면서 여름만 피하면 파리도 즐길만 하다고생각해요.전 개인적을 아침에 일어나서 집에 이쯤에 맘에 들더라구요. 일어나서 늑장부리면서 천천히 커피도한잔하고 느즈막히 집을 나서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6월에서 9월까지는 유럽은 전 여행하지안습니다. 개인적으로 극 i 라서 10대일떄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면 좀 숨막히더라구요 . 그리고 가는곳도 한번 맘에들면 고정으로 한군데를 자주 가는 스타일이라서...여기저기를 쑤시고 다니지않습니다. 식당이나 카페는.. 빠리는 정말 봄이나 가을에..다시가고싶네요
저희는 5식구인데 15구 계약했다가 그 집에 문제생겨서 갑자기 집을 옮겨야해서 13구에 살았습니다. 첨엔 당황스러웠지만, 살면서 아시아인들이 많으니 애들이 오히려 적응하는데 좋았어요.그러나 파리 느낌이 크게 없어서 아쉬웠지요. 그래도 조금 걸어가다보면 7호선 Les gobelins역이 나오면서 5구로 진입하게 되면 파리 느낌나서 그 쪽으로 자주 산책다녔네요^^ 파리에대한 자세한 설명 넘 좋구요, 추억을 더듬게 해주시니 감사해요. 6월에 파리에 잠시 놀러가는데 큰 도움되네요
중심가는 산책하다보면 낭만있고, 정말 파리의 정취가 느껴질 수는 있지만, 막상 살기엔 별로임. 진짜 돈 많은 거 아니면, 비싸기 때문에 가격 대 면적이 좁은 아파트에 살게될 확률이 많고, 오래된 건물들이라서 겨울에 고생할 수 있음. 17구라고 다 잘사는 동네는 아니고, 18구 인접한 곳은 약간 중산층(?)이 많이 있음. Batignolles 살아봤는데 괜찮았음. 젊은 사람이라고 다 중심가에 사는 건 아님. 학생들이나 사회 초년생들은 돈이 없기 때문에 바깥 구역에 집을 구할 수 밖에 없음 ㅜㅜ
확실히 여행할 때 마레지구가 제일 위치가 좋은 것 같아요. 에어비앤비로 하녀방? 이라고 하는 맨꼭대기 방을 잡으니까 가격 부담도 심하진 않았구요. 마레지구에서 메인 관광지까지는 뭐 걸어서 다 다닐만 했고, 유일하게 먼게 에펠탑과 개선문과 몽마르트 언덕 정도 인데, 에펠탑과 개선문은 전기 따릉이 빌려서 센강 따라 가면 금새 도착했었고, 몽마르트 언덕 갈때 정도만 버스 타면 됬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10구 11구 지역은 확실히 거리가 메인 관광지에서 떨어져서 그런지 많이 드러웠고 냄새도 났구요. 다만 비포션샤인에 등장한 카페나 뭐 그런 것들이 있다고 해서 둘러봤던 것 같아요. 공중정원길? 에서 11구로 빠지는 그 자그마한 계단과 길바닥에 어찌나 많은 개똥들이 있던지... 발끝으로 피해 걸으려고 그렇게 노력해도 도저히 안되서 결국 개똥일부를 밟고 지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거의 80년대 우리나라 길바닥에 말라 붙어 있던 껌딱지 수준으로 온 곳이 개똥이더군요. 몽마르트 언덕과 물랑루즈 구역을 노을 질 때 구경하고 저녁을 즐긴 후 밤 10시 반? 경에 열리는 물랑루즈 공연 보려고 걸어 내려가는데, 이상한 이민자 같은 애들이 붙어서 옆에서 뭐라 뭐라 떠들어대며 발을 걸어 넘어뜨리려고 시도하고 그러더군요. 다른 글에서 봤는 데 그렇게 해서 넘어지면 당황해하는 사이에 이거 저것 훔쳐가는 거라고...그러던데..뭐 제가 프랑스 말을 못알아먹으니 옆에서 뭐라고 그렇게 떠들어대며 달라 붙었던 건지 모르겠네요. 다른 구역에서는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없는 데, 확실히 이 동네가 저녁이 되면 위험해지는 듯 했습니다.
10년전에 남편과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저렴하고 쾌적한 공간 찾다가 18구에 에어비엔비로 숙소 잡았었는데... (물랑루즈에서 샤크레쾨르 중간쯤 언덕에 있던..)그래서 동네에 그렇게 흑인이 많았었군요 ㅜㅠ 심지어 라파예트 백화점, 샹젤리제에서 잔뜩 쇼핑한거 짊어지고 밤 11시에 숙소로 간적도 있는데 다행히 아무일 없었어요. 영상을 보고 뒤늦게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쯤 아이들과 파리 여행 예정인데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10구는 Gare du Nord, Gare de l’Est가 위험해서 2/3구와 붙어있는 남부 경계쪽만 괜찮은 것 같고, 11구는 도심과 가깝고 Marais와 Bastille 광장을 면하고 있는 부분만 괜찮은 것 같아요. 17구는 부자동네와 가까운 Levallois와 그렇지 않은 Clichy가 뚜렷히 나뉘어져서 서부쪽만 추천하고요.
벌써 10년됐네요 대학생때 알바비 모아서 다녀온 꿈에 그리던 유럽 배낭여행!!! 그때 묵었던 숙소가 사진도 없고 기억도 잘 안나지만 걸어서 (그땐 강철체력이었지만) 판테온 갔었고 주변에 대학생들 많았던 기억으로 보아 6구 14구 쯤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날씨도 워낙 변덕스러웠고 무서웠던 적도 많았지만 영상 덕분에 오랜만에 파리 여행하면서 좋았던 기억들 새록새록 떠오르게되네요!! 다시가면 17구 가고 싶어요!! 이제는 여행가도 일정 끝낸 후엔 조용한게 좋아서...ㅋㅋㅋㅋ
이번 영상 좋아요!! 제가 15구에 가까운 7구에서 여행했는데 이 영상 보니 이해가 되네요. 진짜 뭐가 없어서 당황스러웠떤 ㅎㅎ 하지만 정말 안전해서 마음 놓고 여행했던 것 같아요!! 6월에 또 파리 가는데 마레지구 위주로 다닐꺼라 넘넘 설레고 기대되염!!! 꺅~~~~~!!
내가 보려고 정리한 파리 1존 구역정리
1구-왕들의동네, 관광지근접(루브르, 오헝제히 등), 하이엔드주얼리많음, 열차많음, 물가 비쌈, 11시부터는 조심해야함
2구-시크/봉비방 반반, 파티! 일본동네있음, 작아서 추천애매
3구,4구-마레 지구, 쿨한동네, 오래된 동네라 빈티지가게많음, 감성뿜뿜, 물가 비쌈, 에펠탑에서 좀 멀다. 우버비와 숙박비 비교!
5구-대학생많음, 옛날느낌, 파리의홍대,엘리트동네, 여기도 물가비쌈.
6구-부르주아지역, 금수저, 예술가들의지역 물가 비쌈
7구-더 부르주아지역, 행정구역, 가게 별로없고 깨끗함, 물가정말비쌈.
8구-가장 이쁜 거리, 샹젤리제거리, 시위많음, 소매치기많음, 가방좀앞으로하세요.
9구,12구 소개 애매
9구-오페라동네, 라파예트 있는거빼고 뭐없음
12구-관광지와 너무 멀고 공원,풀떼기위주
10구,11구- 싸고 관광객없이 놀수있는곳, 가성비, 숙소잡기는 좀 치안문제가있는 파리에서 좀 저렴한 곳, 구경만하고가세요
13구-차이나타운, 동남아음식 많음
14구-위험한동네빼고는 괜찮음
15구-코리아타운
16구,17구-부자동네, 파크 몽소 산책하기좋음, 조용한 동네, 재미없대요
18구,19구,20구-피해야할 우범지역, 18구 남쪽에 몽마르트있고 북쪽에 아프리카거리있음, 마약, 인종차별 등 범죄난무
그럼 어딜 가야하죠? 다 별로라는거 아닌가요?
파리 여행갔을 때 흑인이 진짜 지구 끝까지 쫓아올 기세로 졸졸졸
넘 무서웠는데 지나가던 시민이 구해주심 ㅜㅜ 나보고 빨리 가라고 소리 치더니 둘이 소리 지르며 싸우더라고요
그것 빼고 넘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불어를 너무너무 멋있게 하세요
완전 팬됐어요
지난번에 파리 여행갔을때 7구에 있었는데 에펠탑 걸어서 매일 보러갔어요!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만족했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동네같았어요. 딱히 놀기에 좋은 동네는 아닌것같지만, 다른데서 놀다가 우버타고 들어가면 되서 괜찮았어요. 저처럼 에펠탑과 치안이 중요한 사람들에겐 7구 강추요 ㅋㅋ
완정 공감 ㅎㅎㅎㅎㅎㅎ
달팽이 토할거 같다 에서 뻥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씀이 너무 재밌고 귀에 쏙쏙 들어와요 일초도 딴짓 못하게하는 계속 보게 되는ㅋㅋㅋ
설명 너무 유익하게 잘 해주셨네요 전 예전에 파리 50일정도 머무를 때 16구 La Muette에서 지냈었는데 동네가 정말 평온하고 에펠탑도 근처라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16th is the best arrondissement & wealthiest
프랑스 분들이 대체적으로 말하는 걸 좋아하고, 말을 끊임없이 빠르고 재밌게 참 잘하시더라구요. 파리 안좋은 소리들이 많아서 2박이상은 안했었는데 .. 평소에 크로아티아나 지중해 섬으로 휴가 많이 갔는데 이 영상 보고 파리 한번 더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깨알 정보 감사합니다.
코르시카나 사르데냐 섬이 훨 좋았음 전.. 파리 별로 ㅜ
저도 ㅋㅋ이가보고 프랑스 관심 생기네요
파리 매력은 이박 이상부터 느껴진다 생각해서 존 오래 머무르는거 추천이요ㅋㅋ
구별 문화 특징 소개들 너무 재밌어요! 😊👍🏼
왠지 조승연작가님 보는것 같아요.😂 두분이 언제 조인으로 방송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재밌을것 같아요. 파비앙도요.
우왕 저두 그 생각 했어요!!
몇년 전에 파리 동네 정리해주신 영상 봤는데, 이렇게 뉴버전으로 올라오니까 좋네요! 올해 파리 가서 이것저것 영상 계속 보고 있었는데 넘 좋아요!!
여행 가실 때 락세이프도 꼭!!! 챙기세요 몇천원밖에 안하는데, 호텔 마스터키 범죄 요새 많더라고요... 최근 제주도 성범죄나 파리 금품 도난 등 !! 조심하세요!!
서울대 프랑스문화 교양에서 교수님이 틀어주셨어요ㅎㅎ 갑자기 알고리즘에 뜨니까 신기하당
교수님도 너무 친절하시구 교양도 힐링되는 좋은 수업이라 그런지 영상 보니까 작년 생각이 나네요🌸 돌아가구싶당
서울대 다니는 걸 어필하고 싶으셨던걸까요? 그냥 대학시절이라고 써도 상관없으셨을텐데 ㅉ. 서울대 38동 311호 졸업생
여자어 특 : 나 서울대 나왔다^^!
이걸 이렇게 돌려말하네^^! 댓글 달아봤자 안봄 ㅂ
@@가브리엘살고영상 제작자 입장에선 좋은 정보인데요? 베베꼬인건 당신이신듯 ㅋㅋㅋ
38동에 과가 있었나? 에자공?
외국서 태어났는데 한국어 실력 대박이네요
파리 여행갈때 참고할게요👍👍💙💜💛💚
매번 출장이나 여행으로 Madeleine이나 Vendome쪽 비싼 호텔들만 갔었는데 한번은 14구에 Pernety역 근처에 에어비엔비를 잡았었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요 ㅋㅋ 치안도 정말 아무 문제 없는 느낌이었고 저렴하면서도 맛있으면서도 힙한 식당들도 엄청 많고 사람들도 진짜 좀 활기찬 느낌이고 Rue des Thermopyles 라는 골목도 너무 이뻐서 인상에 남았네요. 파리에 살게 될 기회가 있으면 14구에 살아보고 싶어요 😊
죄송합니다. 에어비앤비 링크 부탁드려요
저 13구 Place d’Italie 에서 살았었는데 겨울엔 중국사람 설축제 하는것도 많고 지하철, 버스도 파리 중심부까지 금방 가고 여기만큼 아시아 음식 맛있는데도 없어요 볼게 없는 건 맞지만 살기엔 관광지처럼 정신없는데 보다 13구처럼 살기 편안하고 조용한 동네 없는것 같아요
Place d'ltalie 저도 너무 좋았어요~ 어떤느낌인지 알거같아요 ㅎㅎ
저도 첫 빠리여행의 숙소가 여기었는데 좋았어요
한국인이 살기엔 13구만 한데도 없는 것 같아요. 안전하고 교통도 편하고 중국시장도 있어서 웬만한 한국음식은 다 해먹을 수 있고 동남아 맛집들도 최고예요.
30년전 첫미용실이 거긴데 추억이 아련합니다 쌀국수
저도 100% 동의합니다. 😊
38년전에 15구에서 2년반정도 살았습니다. 볼것도 없었지만 아직도 가끔 다니던 초등학교, 아파트, Marche 구글 도로뷰로 둘러보곤 합니다.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 이 영상보고 7구에 숙소 잡았어요. 30대 여자 혼자가는 여행인데 미술관도 가고 싶고 에펠탑도 자주 가고 싶어서 여기로 잡았는데 단점은 숙박이 좀 비싸지만 새벽에 다녀도 안 위험하고 동네 맛집들도 많았어요. 걸어가면 센느강과 분위기도 좋고 시장 골목도 있고 너무 좋았어요^^ 근데 음식 값이 좀 비싸요ㅋㅋ 덕분에 너무 재밌게 잘 여행하고 왔어요~
15구에서 2년 살았어요. Charles Michels역 스벅에 가면 한국어가 많이 들려 한국온 기분이었답니다. ^^
파리갔을때 5박은 17구(16구 경계) 4박은 8구에서 묵었는데, 8구는 정말 관광을 위한 곳이었고 17구가 대박이었죠. 파리가 지저분한 곳이라는 편견을 깨줍니다. 서울로 치면 반포/잠원동 (고터 말고) 같아요~
17구 좋아요 로컬들 많고 젊은 파리지앵들도 많아서 괜찮은 와인바 레스토랑도 많죠 좀만 걸어가면 백화점 나오구요 전 개인적으로 17구가 제일 좋아요 ㅋㅋ
저도 17구가 제일 좋아요 ㅋㅋ 16구는 너무 멀고 다른 곳은 너무 번잡스러운 느낌
프랑스 파리
멀지 않은 곳 사는데도
정말 어쩌다 대사관 급한 볼일
있을 때만 파리 갑니다.
센강 에서 우아하게
바게트에 로젯 소시지 넣은
샌드위치 먹는 모습은
그게 우아한 모습이 아니라
서울시민이 한강에서 컵라면이랑
편의점 도시락 먹는것과
완전 같다고 보심 됩니다.
왜냐하면 이게 젤 싸거든요.
관광이랑
주거로의 파리는
서로 다른 세계를 보여줄 겁니다😂
Bienvenue en France.😅
22
파리 주재원입니다.
온지 한달 하고 보름만에 올림픽 때문에 회사가 계약했던 3년간의 15구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영상보고 7구로 결정 했습니다.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10구 집도 계약승인이 났는데 동네가 너무 치안이 안좋아 보였어요.
반면 7구는 분위기 자체도 너무 좋고, 안전해 보이더군요. 앵발리드 바로 옆이구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를 잼나게 잘 들었어요~~♡♡♡😊
영상 하나 보고 구 독 꾸욱~~눌렀어요
한국말 정말 잘 하시네요!
이형은 말을 맛깔스럽게 잘하네 ㅋㅋ
저는 유학생으로 잠시 살았는데, 거처는 13구였지만 상대적으로 싸고 미테랑 도서관도 있고 멀티플렉스랑 시네마 프랑세즈도 가깝고, 빠리는 작으니 5구나 7구 등 서점이나 작은 극장들이 모여있는 곳, 예쁜 동네들이랑도 다 가까웠던 기억이에요(전 에펠탑에도 노관심인 박사과정하는 유학생모드였기에).
전 음악을 좋아해서 퐁피두 옆에서 현대음악도 들었지만 18구에 파리 음악당이라고 해야 하나 명칭은 기억 안 나지만 거기 종종 가서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대작도 듣곤 했는데..동네는 좀 무서웠지만 건물도 멋지고 콘서트장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5만원 내외로 멋진 음악들을 들을 수 있어서 너어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필하모니 말씀하시는 거면 19구 입니다
파리 숙소는 7구와 근접해 있는 15구에 있는 숙소를 잡고 다니시는게 최고죠!!
정말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전 센 강 근처에 있는 16구에 살고있는데 15구도 가까워서 한식 먹고 싶을 때 가기 편하고 에펠탑도 가까이 보이고 동네도 안전한 느낌이 드는게 좋아요!
2주전에 파리로 여행 갔었는데 제가 지냈던곳이 딱 13구에있는 숙소였네용 저는 관광지쪽이랑 거리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서 개인적으로 엄청 나쁜 동네는 아니었던거같아욤!거기에 있는 마트에서 한국라면도 사먹고 한국식 치킨 파는 가게도 갔었어요ㅋㅋ
맞아요 ! 13구는 마트, 아시아 음식 하기엔 딱이긴 해요 !
13구는 Parkour 장소들이 많아요. 종종 길거리운동 모임들이 열립니다. Olympiades역 근처에 Pho Bida Viet Nam 베트남 음식점 강추요.
현실 반영이 너무 잘되어 있는 영상이라 너무 재밌어요.
예전에 파리 여행할때 밤 10-11시 정도에 몽마르뜨 올라 간 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 짓이었네요… 운이 좋았나 봅니다 ㅋㅋ 지내던 숙소도 19구였네요
다시 파리에 간다면 15구 꼭 가보고싶어요!
이 사람 맘에 든다. 불어 열심히 배우서 만나야지..
나중에 프랑스 갈 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꼭 참고하겠습니다 ㆍ
좋은정보라. 공유합니다
전 조용하고 안전한 16구 4년째 살고있어요. 딸 학교가 가까워서 왔지만 여긴 저처럼 영어를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편해요.
작년에 파리 10구인데 2,3구에 좀 까까워서 대부분 다 걸어 다니고 너무 좋았어요.
에어비앤비 집은 그렇게 깨끗한 동네는 아니지만 워낙 지저분하닥 기대를 안 하고 가서 인지 전 괜찮았음...
오후에 바게뜨빵 사러 bo&mie 빵집에 갔는데 빵들이 너무 맛나서 출국 아침까지 먹고 뱅기서 먹을 빵까지 사왔던 기억이...
접근성은 너무 좋은데 15구쪽이 좀더 여유 있을것 같긴 하네요...
친구 고향이 lyon이고 지금은 남쪽 Toulon에 살고 있는데 우와...진짜 여기 살고 싶다라고 느낌...파리는 가끔 놀러가고...
또 가고 싶다...
너무 재밌어요 영상이 이미 거기에 있는기분 ㅋㅋㅋㅋ 최고에요 !
저는6구에서 5일동안 머물면서
거의 모든관광지나 미술관을
걸어서 다닐수있었고
6구 골목골목을 안전하게
다니고 집 주변에 백화점 및 동네 맛집도 꽤 근사했습니다
파리 7년 차인데 재밌게 설명 잘하시네요 🤩하나하나 다 공감합니다
15구에서 유학했어요 ㅎㅎ 안전하긴 진짜 안전해요 한국슈퍼도 많았고 벌써 15년전 그립네요
Paris에 대한 소개는 한국인들에겐 이 영상이 바이블이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파리 지역 소개 너무 유익하네요. 2년전에 파리 에펠탑 근처 7구에 머물면서 부동산 시세 확인해봤었는데, 후덜덜했죠. 마침 그쪽에 에펠약국이라는곳도 한국어 간판이 있어 들어갔더니, 한국인 약사분아니고,,,중국인 약사분이였던거 같았어요. 여튼, 주변 탐방하다가 돈벌어서 나주에 한국분들 많은 15구쪽 높은 건물쪽 레지던스 하나 사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파리 걸어서 거의 다 볼수 있을정도로 작다는 거 알고
유럽사회의 작은 규모를 알 수 있게되었습니다
저 작은 몇블록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냐
진짜 우물안 개구리 느낌임
파리 인구밀도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다고 합니다. -설록현준 참고-
우리나라 서울은 고층 아파트가 많은 데도 불구하고 파리보다 현저히 인구밀도가 낮데요.
그래서 한떄 건축가들이 도시를 고층아파트로 지을 필요 없이 파리를 참고해서 설계해도 높은 인구밀도를 달성할 수 있다라고 말한 적 있다고 합니다.
7구 대표 동네 Ecole Militaire에서 한인민박 이용했었어요. 관광 목적 장기 투숙한다면 정말 좋을 듯. 동네 안전한 느낌에 에펠탑 바로 코앞.
10,11구 근처에 큰 광장이 하나 있던데 광장 앞 숙소에서 지내다가 하루종일 시끄러워서 잠을 잘 못잤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10구는 진짜 가격은 싼데 이상한 사람들이 많았고 11구가 진짜 좋았어요
몽마르뜨에서도 지내봤는데 묘지가 많아서 그거 빼고는 좋았고
물랑루즈 옆에 4구역에서 지내봤는데 진짜 평범 그자체 갈곳은 많이 없었고 성인용품샵이나 매춘하는 곳이 많이 보였던 기억이 나네요
14구 알레시아 진짜 좋아요!!ㅠㅠㅠ
어제 파리 왔는데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겨울휴가로 14구에 숙소를 잡았는데 괜찮은거 같아 좋네요!!!
문주님 영상볼때마다 나는 파리갔을때 왜케 쫄아서 여행했었나 후회되요 팡팡즐기고 와도 모자른데 😂 다시가게되면 구석구석 알차게 구경하고싶어요!
여행도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게 기대되고 설레고 또 하고 싶지 않을까요 ? ㅎㅎㅎ
@@parisianggyopo 맞아요~ 그래서 자꾸 파리가 생각나는것같아요 🥹 영상보고 꿀팁얻었으니 빨리 다시 파리로갈거에요! ㅎㅎㅎ
20구에서 몇주동안 생활했는데, 전 참 좋더라구요. 그냥 일반 파리 서민 생활수준 느낌이었어요. 그냥 동네마다 있는 마켓, 빵집, 커피숍, 밤에는 아재들 나와서 술먹고 파리생제르망 유니폼 입은 사람들이 축구보고있고. 평온했습니다. 관광지랑 그렇게 멀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한 15-20분? 서울보다 작아서 그런지 4호선타고 사당에서 대학로가는 느낌으로 편안했습니다.
7년 살았는데 보통 그쪽이 일반 프랑스 서민? 들 사는 곳이라 정말 파리 일상 보기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관광지보다 물가도 싸죠.
프랑스에서 좀 오래 산 제주변 유학생들은 다 5-6구 살고 싶어했어요. 낭만의 5-6구... (저도...)
3,4,5,6 구 중에 제일 맘에드는 에어비엔비잡아서 2주정도 머물면서 고동네 왓다리 갓다리하면서 여름만 피하면 파리도 즐길만 하다고생각해요.전 개인적을 아침에 일어나서 집에 이쯤에 맘에 들더라구요. 일어나서 늑장부리면서 천천히 커피도한잔하고 느즈막히 집을 나서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6월에서 9월까지는 유럽은 전 여행하지안습니다. 개인적으로 극 i 라서 10대일떄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면 좀 숨막히더라구요 . 그리고 가는곳도 한번 맘에들면 고정으로 한군데를 자주 가는 스타일이라서...여기저기를 쑤시고 다니지않습니다. 식당이나 카페는.. 빠리는 정말 봄이나 가을에..다시가고싶네요
말씀, 제스추어, 입으로 내시는 효과음까지 넘넘 재밌어요! 처음엔 “살기 좋다“ 해서 파리에서 ”거주한다“는 의미인줄 알았는데, 영상보니 ”여행와서 숙소 잡기 좋은 동네“ 여서 아~ 하면서 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행유튜버와는 다른 현지인의 정말 유용한 정보가 도움이 많이되네용
한달뒤 방문합니다~~ 15구인데 7구랑 가까이에 있는 곳으로 숙소 예약했어요!! 잘 모르고 예약한건데 잘 한거같네용😊 감사해요
어젯밤15구 도착했어요 . 런던에서 못먹어서 파리에서 맛있는가 먹고 싶네요. 한국인 많이 가지 않는 것 추천해 주세요. 메뉴는 파리음식 다 좋을것 같아요 .
이번추석에 파리 혼자 놀러가려하는데 너무 도움될것 같아요!! 감사해요 ㅎㅎ
명품 브랜드 원어로 읽어주는거 넘 좋아요 ㅎㅎ 무한 리핏
😂 j’adore le guide touristique 😂 또 봅시다 🕺🏻
왜케 설명잘하신대 !!!!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저희는 5식구인데 15구 계약했다가 그 집에 문제생겨서 갑자기 집을 옮겨야해서 13구에 살았습니다. 첨엔 당황스러웠지만, 살면서 아시아인들이 많으니 애들이 오히려 적응하는데 좋았어요.그러나 파리 느낌이 크게 없어서 아쉬웠지요. 그래도 조금 걸어가다보면 7호선 Les gobelins역이 나오면서 5구로 진입하게 되면 파리 느낌나서 그 쪽으로 자주 산책다녔네요^^
파리에대한 자세한 설명 넘 좋구요, 추억을 더듬게 해주시니 감사해요.
6월에 파리에 잠시 놀러가는데 큰 도움되네요
중심가는 산책하다보면 낭만있고, 정말 파리의 정취가 느껴질 수는 있지만, 막상 살기엔 별로임. 진짜 돈 많은 거 아니면, 비싸기 때문에 가격 대 면적이 좁은 아파트에 살게될 확률이 많고, 오래된 건물들이라서 겨울에 고생할 수 있음. 17구라고 다 잘사는 동네는 아니고, 18구 인접한 곳은 약간 중산층(?)이 많이 있음. Batignolles 살아봤는데 괜찮았음. 젊은 사람이라고 다 중심가에 사는 건 아님. 학생들이나 사회 초년생들은 돈이 없기 때문에 바깥 구역에 집을 구할 수 밖에 없음 ㅜㅜ
이번에 14구에 에어비엔비로 숙소 구해서 지냈는데요 식당이나 마트나 그냥 길에 주민분들도 다 너무 친절하고 여유롭고 미소지어주는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관광지에서는 좀 피곤했는데 그래도 숙소근처에서 나름 여유롭게 지내서 아주 좋았어요 ㅎㅎ
잘 봤어요^^ 순삭 14분~
말을 재미있게 하는 재주가 있네요~
나 진짜 이런거 넘 궁금했는데!!!!
귀여우시네 영상 잘 봤습니다~~ 우리 아들 같아 감사합니다
7년 전에 어딘지도 모르고 싸길래 잡았는데 2구 였네요. ㅎㅎ 진짜 좋았어요. 아침에 런닝 하는데 루브르가 있고 영화에서나 보던 성들이 있고 성 안에서 산책도 하고 집 바로 앞에 맛있는 디저트 가게들이랑 식당도 많고. 그냥 가는데 마다 영화 속에 들어와있는 기분이었음.
전 6구 숙소에 머물렀는데 위치 만족했습니다. 근데 다니다보니 분위기 자체는 5구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팡테옹 근처 맛있는 불랑제리도 많고 ㅎㅎ 대학생 많고요
잠응 못잘 정도면 우째,,,헐,,,,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오우, 귀여워
알기쉬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톡파원에서 소개하실때 제일 재밌어요!! 진솔하고 재밌구 좋아요
파리 근교지역도 해주세요 너무 유익합니다~~
North + East = bad
South + West = good
1구와 4구 사이에 묵었는데 와 밤에 파리사람들 노는거보고 놀랐어요 ㅋㅋ첫날이 토욜이라 불토 즐기나보다했는데 왠걸 월화수목금 저녁 다그렇더라고요 이번에 런던가보고 알았네요 노는데는 역시 파리사람들이 열정적인걱 나
확실히 여행할 때 마레지구가 제일 위치가 좋은 것 같아요.
에어비앤비로 하녀방? 이라고 하는 맨꼭대기 방을 잡으니까 가격 부담도 심하진 않았구요.
마레지구에서 메인 관광지까지는 뭐 걸어서 다 다닐만 했고,
유일하게 먼게 에펠탑과 개선문과 몽마르트 언덕 정도 인데,
에펠탑과 개선문은 전기 따릉이 빌려서 센강 따라 가면 금새 도착했었고,
몽마르트 언덕 갈때 정도만 버스 타면 됬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10구 11구 지역은 확실히 거리가 메인 관광지에서 떨어져서 그런지 많이 드러웠고 냄새도 났구요.
다만 비포션샤인에 등장한 카페나 뭐 그런 것들이 있다고 해서 둘러봤던 것 같아요.
공중정원길? 에서 11구로 빠지는 그 자그마한 계단과 길바닥에 어찌나 많은 개똥들이 있던지...
발끝으로 피해 걸으려고 그렇게 노력해도 도저히 안되서 결국 개똥일부를 밟고 지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거의 80년대 우리나라 길바닥에 말라 붙어 있던 껌딱지 수준으로 온 곳이 개똥이더군요.
몽마르트 언덕과 물랑루즈 구역을 노을 질 때 구경하고 저녁을 즐긴 후 밤 10시 반? 경에 열리는 물랑루즈 공연 보려고 걸어 내려가는데,
이상한 이민자 같은 애들이 붙어서 옆에서 뭐라 뭐라 떠들어대며 발을 걸어 넘어뜨리려고 시도하고 그러더군요.
다른 글에서 봤는 데 그렇게 해서 넘어지면 당황해하는 사이에 이거 저것 훔쳐가는 거라고...그러던데..뭐 제가 프랑스 말을 못알아먹으니
옆에서 뭐라고 그렇게 떠들어대며 달라 붙었던 건지 모르겠네요.
다른 구역에서는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없는 데, 확실히 이 동네가 저녁이 되면 위험해지는 듯 했습니다.
아 정말 설명 잘해주시네요!! 감사해요!
19구 뷰트쇼몽 근처도 부촌이에요.
아름답고 조용함.
10년전에 남편과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저렴하고 쾌적한 공간 찾다가 18구에 에어비엔비로 숙소 잡았었는데... (물랑루즈에서 샤크레쾨르 중간쯤 언덕에 있던..)그래서 동네에 그렇게 흑인이 많았었군요 ㅜㅠ 심지어 라파예트 백화점, 샹젤리제에서 잔뜩 쇼핑한거 짊어지고 밤 11시에 숙소로 간적도 있는데 다행히 아무일 없었어요. 영상을 보고 뒤늦게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쯤 아이들과 파리 여행 예정인데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파리가 구마다 이렇게 다른지도 몰랐어요
와... 파리는 아니지만 프랑스에 아무것도 모른 채로 이주해왔는데, 정말 딱 필요하던 현지인스러운 정보였어요 !!! 감사해요 !!
너무너무 유익하고 약간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추천 설명 넘 찰지고 힙하다❤
10구는 Gare du Nord, Gare de l’Est가 위험해서 2/3구와 붙어있는 남부 경계쪽만 괜찮은 것 같고, 11구는 도심과 가깝고 Marais와 Bastille 광장을 면하고 있는 부분만 괜찮은 것 같아요. 17구는 부자동네와 가까운 Levallois와 그렇지 않은 Clichy가 뚜렷히 나뉘어져서 서부쪽만 추천하고요.
파리 여행 정보도 유용하고 이강인 소식도 듣고 요즘 잘 보고 있어요 ^^
15년 전에 5구 소르본대학 앞 숙소에서 묶었는데 진짜 좋았네요. ㅎ 혼자 미쉐린같은 패딩입고 있던게 쪽팔렸던 기억 ㅋ 아놔 프랑스에 패딩 입고가면 쭈구리됨 ㅋㅋ
요샌 안그래요
빠리 결혼전 출장으로 잠깐 갔었는데 이번에 가면 제대로 보고 와야겠네요
오!! 톡파원에서 보다 유툽에서 보니 반갑네용
까떽ㅎ고희 와우 발음 치인다..❤ 영어권 교포는 저 발음 안나오는데 ㅎㅎ
20년전에 들렀던 파리의 추억을 이 곳에서 꺼내보네요. 마레지구. 소르본, 샹젤리제, 몽마르트를 어슬렁 어슬렁~ 에펠탑만 안갔죠. 너무 유명하니까 외면하고 싶은 뭐그런…
암튼 이 유툽 설명 아주 유용하고 좋음~
15구에 3박 했었는데 이상하게 한식당 많다 생각했는데 ㅎㅎ 역시 한국인들이 많은 곳이었군요! 15구는 에펠탑이 가깝고 교통도 편하고 동네가 안전하고 조용해서 저는 역시나 마음에 들었어요~
16구 17구는 진짜 부자동네
돈많은 할머니가 많다는 얘길 들었어요 ㅋㅋ
뉘집아드님인지 똑소리나네요~👍👍👍👍👍👍👍
다음달에 파리 15구에 에어비앤비로 3박 예약했어요! 안전하고 교통도 편하다고해서용
프렌치호떡 팀 하고도 만나면 질높고 재밌는 대화가 많이 생길것 같고요. 분명 그럴듯요.
여행말고 살기에는 확실히 15구가 좋긴 해요 ㅎ
정성 가득한 영상이네요! 재밌게 봤어요. 저는 여행 가서 몽마르트르, 마레 열흘씩 머물렀는데 둘 다 좋았습니다.♥️
벌써 10년됐네요 대학생때 알바비 모아서 다녀온 꿈에 그리던 유럽 배낭여행!!! 그때 묵었던 숙소가 사진도 없고 기억도 잘 안나지만 걸어서 (그땐 강철체력이었지만) 판테온 갔었고 주변에 대학생들 많았던 기억으로 보아 6구 14구 쯤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날씨도 워낙 변덕스러웠고 무서웠던 적도 많았지만 영상 덕분에 오랜만에 파리 여행하면서 좋았던 기억들 새록새록 떠오르게되네요!! 다시가면 17구 가고 싶어요!! 이제는 여행가도 일정 끝낸 후엔 조용한게 좋아서...ㅋㅋㅋㅋ
재밌게 말씀도 잘하시네요~좋은정보 감사해요~
이번 영상 좋아요!! 제가 15구에 가까운 7구에서 여행했는데 이 영상 보니 이해가 되네요. 진짜 뭐가 없어서 당황스러웠떤 ㅎㅎ 하지만 정말 안전해서 마음 놓고 여행했던 것 같아요!!
6월에 또 파리 가는데 마레지구 위주로 다닐꺼라 넘넘 설레고 기대되염!!! 꺅~~~~~!!
15 구는 거의 ktown ㅋㅋ
15구에 한인민박이 있어서 묵게되었는데 ㅋㅋㅋㅋ 한인타운이라니!
스쿠터 타는 아재가 번호따려고했던 동네에요
거절하면 발작버튼누를까봐 걱정하면서 놉! 이랬는데 몇번 추라이해보더니 그냥 가더라고요ㅋㅋㅋㅋ
3구가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제일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