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ly/3egNx99 제 첫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 대한, 나의 감정에 대한, 또 사람 심리 작용에 대한, 위로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제 나름 정리를 한 책입니다. 읽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항상 과분할 정도로 많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자님들!
3가지 다포함이네요 제가 요번에정말 많이느꼇습니다 나이차이 많이나는 연애하지말아야되며 이기적인사람 가치관안맞는사람 받기만좋아하는 사람 내가더잘해주고했는데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사람 절대 만나면 안됩니다 본인만 더힘들어질뿐 !! 전 처음부터 잘못된만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해주어도 다 그때뿐입니다 그때뿐 !!!!!
30년 전에 내가 이얘기를 들었다면 그렇게 아프지 않았을텐데 기다리면 또 다른 사랑이 오더군요 3년간 앓다가 지금 집사람 만나 아들 둘 낳고 25년간 살고 있어요 지금 집사람 만나려고 시련들이 왔구나 싶네요 지금 저는 아내를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이별을 하신 모든 분들 또 다른 사랑은 분명히 옵니다 아픔도 삶의 일부분 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 ᆢ
재회 저는 긍정적으로 봐요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싸울수도 있는거고 말도 안되는 경우빼곤 싸우고 다시돈독해질수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만나봤자 인생은 결국 혼자입니다 날사랑해주시고 용서해주시고 다시만나세요 단 이기적이고 나쁜짓 하는사람빼고요 다시만나서 헤어지고 상처받고 그렇게 인생을 사는게 내가 더 발전할수 있다고 봐요 힘내세요
결국엔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100명을 만나도 헤어짐은 필연이예요. 그래서 재회를 하면 또 헤어진다는 새로운 사람도 결혼 아니면 어차피 헤어지는데 재회를 했기에 헤어진다는건 아니라고 봐요. 다만 지나간것들을 서로 다 떨쳐내지 못하고 노력없이는 좋은것보다 안좋은게 훨씬 많은게 재회이고 그만큼 어려운 관계이긴 해요.
헤어진지 3일 째입니다. 그저 애주가이겠지하고 만났던 여자친구가 매일 술을 마시더군요 데이트 때 술을 안마시고 지낸 날이 없네요 술 취하면 이유없이 화를 .. 막말로 술지랄병을 저에게 떨었습니다.. 어느정도 연애에 안정기가 왔다 싶어 술 좀 함께 줄여보자니까.. 기분 나빠하더군요 헤어진 이유는 다른 것에 있었지만 그런 기억들 땜에 붙잡고 싶지 않네요. 앞으로 술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피하고 싶네요 공감이 가서 댓글 남겨봅니다
진짜 가치관이 다른사람과 연애를 하려니 정말 힘들더라구요.. 서운한걸 말하면 오히려 내가 죄인이 된 것처럼 화를 내니..ㅜㅜ쉽게 결정하고 만난게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본 모습을 그냥 조금이나마 유지하길 바란게.잘못이죠 뭐.. 서운한걸 말했더니 싸움에 불붙이듯 과거로 올라가 결국 이거저거 엮어오더라구 헤어지고 다시만났는데 정말 더 심하게 싸우게되고 작은것도 예민해지고 상처만받고 끝 ㅜㅜ..속상
확실히, 그런식으로 더 더.. 예전에 너 이거 잘못했잖아!! 하면서 얘기할때마다 덧붙여서 가져오는 형식은 매우 좋지않은거 같아요. 감정소모만 서로 커지고, 둘 사이의 관계 진전엔 아무 도움이 안되니깐요. 힘든 연애를 하셨네요. 서로 대화를 하려면, 조금은 유연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재회! 그딴 건 필요없죠 어떤 이유때문에 헤어진 거니까 또 그런이유로 헤어질 테니까요 가치관차이로 헤어졌어요 재회를 유지하기위해 가치관을 바꾸려고 계속 노력한다 해도 오래가지 않을 거고 비겁한 거죠 솔직한 자신의 스타일을 생각해보면 가치관은 오랜세월에 쌓아올린 성이라서... 그냥 헤어졌고 시간이 갈수록 잘했단 생각이 들고있으며 그간 많이 양보하고 노력해서 후회도 없습니다.
헤어지고 사귀고 반복해본 결과 헤어지고 다시 만날때마다 그다음 이별은 더더욱 비참해지고, 지쳐가고 무뎌져간다. 다시 만남으로 인해 차라리 다시 만나지 않았더라면 좋게남았을 추억마저 사라진다. 한번 버린사람은 두번 세번 버리고 그끝은 결국 비참해지는거같다. 단순하다 좋아하면 헤어지지 않는다 헤어짐을 고하고 살수 있을만큼 사랑한거일뿐 시간지나 돌아온듯 또 다시 반복 아니라고 부정해도 그게 맞아요 재회할거였으면 헤어지지도않고 노력했겠죠
헤어지면 대신 그 좋았던 추억들은 미련뿐이지않을까요.. 애초에 가장 내 마음속 가까이에 있던 사람이 아예 쌩판 남이되는거니까 그건 서로를 놓아준 것. 그뿐이라 생각해요 찼던 상대가 과거에 잘해주고 노력했는데 상대가 그걸 몰라주니 지치고 힘들어 헤어진 상황은 다른거같아요. 차인 사람이 그걸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더 바랬던 상황이라면 이별 후에 깨닫고 변화의 중요성을 느낀 상황에서는 재회가 이루어질수있다생각해요.
20대에는 연애를 시작할땐, 미래에 대한 관계까지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운 연애를 했지만 이별에 대해 마지막이 아니고선 함부로 얘기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연애를 했었는데... 실전은 생각대로 맘대로 어찌할수 없어서 한번의 재회를 해보았거든요. 몇달 못가서 다시 헤어졌는데 이어달리기를 어렵사리 완주한 기분... 미련때문에 정때문에 원치도 않는 트렉을 돌아야했을까 후회도 들었지만 후련함도 들더군요. 그리고 이제 30대.. 20대와는 사뭇 다르네요.
며칠전에 우연히 강탱님 영상보다가 구독하게 되었어요. 이제까지 봤던 bj중에 가장 설득력있고 현실감있고, 무엇보다 강탱님 화법이 너무나 좋아서 구독하게 되었네요. 어쩜 그렇게 말씀을 잘 하시고, 군더더기가 없는지 귀에 쏙쏙들어오네요. 덕분에 정말 힘들었던 이별의 시간을 생각보다 빨리 벗어나서 요즘 살만하답니다 ㅠㅠ 감사해요 강탱님!
와.. 이런 댓글들이 정말 저한테는 많은 힘이되네요 ㅎ 처음엔 그냥 제 생각을 얘기해서 올려보자! 이런 의도였는데, 도움 받았다는 진심이 담긴 댓글들을 받다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ㅎ 좋은 기분입니다. 생각 정리가 잘되었다니 그래도 정말 다행이네요! 아무쪼록, 날이 요즘 쌀쌀해졌는데 감기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물병님
@@강탱의이야기 감사해요 강탱님ㅠㅠ 이렇게 친절하게 답글도 달아주시고ㅋㅋ 저 울면서 동영상 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 말을 수십번 들었어도 정리가 안되더니 강탱님 말씀에 확고하게 맘 정리가 됐네요. 진짜 신기해요ㅋㅋ 강탱님도 감기 조심하시구 앞으로도 강탱님만의 매력이 담긴 영상 부탁드려요!^^
@@Kina-12z 깨진접시 붙혀서 다시 사용할수 있어요? 사람관계도 그래요.이미 깨진 관계 는 회복이 어려워요.서로 사랑 하는데 일시적은 충동이로 싸우거나 신뢰가 있는 상태라면 그관계는 오랫동안 함께 할수 있어요. 그러나 이미 많은 상처받고 배신을 당한 사이라면 정말 재회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참 이기적인 사람.. 환승이별.정이 많은 저는 예전의 제 모습이 그리워서 자꾸 떠올리네요. 참 못됐다..ㅎ 예쁜 말로 포장하고 헤어짐을 고했으면서 바보같이 기다렸네요.ㅎ 정말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사랑할게요. 구독 좋아요 버튼 누르고 갑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되어요♡
헤어지고 너무너무 힘든데 영상보니까 조금 맘이 나아졌어요 다른게 힘든게 아니라 시간이 약이라지만 시간이 지나고 이 그리움과 행복했던 기억들이 무뎌질거라는게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될거라는 그 사실자체가 너무 힘드네요 너무힘들지만 충고해주신대로 일단 참으려구요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보러올게요
바람둥이 개잡넘 한테 환승 이별 당하고 일년동안 고통속에서 살았는데 이제 2년이 되어가니 상처도 아물고 나자신을 사랑하게 되네요 재회는 절대 안하고 싶네요 바람둥이는 절대 변하지 않아요 자손만대로 내 저주가 내리리라 내가 아팠던 만큼 너도 꼭 두배로 아프길 매일매일 빌고 또 빈다
정말 말 잘하시네요~! 재회 3번 했는데 그놈의 정 때문에 인생 망가졌네요~바람 3번 피고 처 울면서 집에와서 잘 못 했다고 그럼 또 불상해서 용서 해주고 혼자 매일 술 먹다보니 몸이 망가지고 회사 그만두고 ~본인이 바닥인생 이라면서 2달간 연락 안하고 반성 한다더니 다른 놈이랑 사귀던데~~왜 사람이 사람을 죽일수 있구나 잠시 그런생각을 했답니다 결국 이 아픔이 그만 했으면~~또 모르죠 술먹고 빌면 용서 해줄거라 생각할지~~그 때가 두렵네요~~또 바람 필텐데 ~~이놈의 정 때문에 인생 망치네요~
@@뿔난곰돌이 네 잠수 이유는 잠수남 가정환경이 안좋아 정신적인 문제가 많더라고요. 거짓말도 잘하고 가해자서사에 상대적으로 지가 비빌 레벨이 아니라 지가 불안해 잠수. 그리고 내가 관심 없어하면 딸려오고 진정성이 없거나 애착관계 형성이 안된 남자들이 그래요. 가정환경 문제 없더라도 속해있는 종교나 정치쪽이 문제가 많으면 문제가 많더라고요.
첫번째 케이스가 100% 제 케이스 네요.. 여자인 제가 끌고 가는 연애.. 상대가 나이가 있어서 제가 헌신하면 돌아봐줄까 희생하면서 지내왔는데.. 결국 돌아온건 이별 선언 이네요.. 상대방도 일방적인 희생에 부담 느꼈을거 같아요. 이젠 저 좋아해주는 사람 만날겁니다. 이 영상으로 클리어 하게 정리 되었어요.
20201012 1, 3, 4 모두 해당! 아픈 연애를 하는 모든 사람들 함께 힘내요 더는 도박하지 말아요 ! 해당되는 사람에게 몇 번이나 도박을 걸었는데 매번 비슷하게, 그리고 더 쉽게 헤어졌어요 게다가 서로 헤어지는 게 너무 익숙해져서 다시 만나도 서로 이별을 대비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도 지금 생각해 보면 더 후련하기 위해서, 더 잘 이별하고 털어내기 위한 마음가짐으로 재회를 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또 나쁜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하니까 최소한으로 내가 정한 기준치가 너무 낮아요 그러면 조금 덜 나쁜 사람일 뿐인데도 더 나쁜 사람과 비교해 안도하게 되는 씁쓸함만 남아요 이 나쁜 연애의 악순환을 끊어냅시다 우리 존중 받는 연애해요 다들 행복해집시다
매번 작은 싸움을 크게만들어 욱해서 헤어지잔 전남친을 매일 정신줄잡아주느라 너덜너덜.. 하루차이로 천국과지옥을 넘나들었고 이별과 재회기간이 차츰 길어지는걸 확인하니 이젠 정말 끝이구나 받아들이고 있어요. 하루, 일주일, 한달 이렇게 이별 텀이 길어지다보니 소중함을 알다가도 이번에 2달만나고 다시 헤어졌어요. 저의 일방적인 이해와 맞춤... 그도 노력했겠지만 그냥우린안맞았던것같아요.. 공부중인사람이라 답답하면 연락도없이 혼자 어디론가 갔다가 풀리면 돌아오고 그래요.. 싸움도피하려고 너무노력했는데 그런 저의 모습이 부담스럽데요. 지친데요. 자기상황이 그런건지 그냥저랑헤아지고 싶어서 하는말같기도해요. 자기의 감정만 케어하기 바쁜 사람옆에사 저는 너무 지쳐갔어요.. 그의 손길 목소리 너무 그립지만,,,내가 뭐가 아쉬워서 만나고있었을까 싶다가도 집에 아무도없을때 소리내 펑펑 울어봅니다. 생각해보면 눈물이 없던 저는 그사람을 만나고 눈물이 정말장말 많아졌어요. 웃기도많이웃었지만 울던날이 더많았던것같아요.. 500일넘게 만난 이사이가 별게없다는 사실에 허무해요..
현 남자친구가 썸탈때 잠수탔었어요.. 남자친구일이 좀 빡세고힘든데 잘 연락하다가 약속당일 본인 일때문에(늦게끝나서) 파토내더니 그 이후에 차단하고 연락을 안하더라구요.그리고 한달후에 남자가 연락해서 다시 만났는데 그땐 힘들었다고 이젠 괜찮으니 사귀자는 식으로 말했어요 그 후 그 다음 약속에 남자가 몸이 아프다고 안나왔어요. 저는 2시간걸려서 약속장소에 가 있었는데... 그이후 제가 몇개월 후에 연락했는데 그다음엔 비슷한일은 없었고 선물 데이트비용 다 남자쪽에서 내려고하고 연락도잘되고 진심으로 저를 좋아하는거같아요 ..이제 만난지 두달됐는데 지금 모습만보면 너무 좋은데 옛날 생각을 하면 더 좋아하면 안될거같아져요.. 예전일을 잊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잊지않고 믿음없이 만나는게나을까요?? 잘 모르겠엉ᆢ
잊는게 나아요. 되게 구차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종종 그런 경우들이 있어요. 연애할때 타이밍이라고 하죠? 그게 안맞아서 연애 못하는 경우가 되게 많습니다. 이미 편견이 생겨서, 더는 못만나는거죠. 그치만 편견을 약간 내려놓고 다시 만나보면.. 좀 더 깊게 알아가다보면.. 또 다른점이 있다는것도 알 수 있어요. 너무 그 행동에만 초점을 맞추면, 내가 예민해지니깐.. 생각을 조금 덜하시는게 좋지않나 싶습니다. 너무 안믿긴다면.. 아예 마음을 정리하시는쪽이 나아보여요. 그치만 적어도 제 눈에는, 그 사람이 좋아보여서 이런 고민을 한다고 판단했기에.. 이런 대답을 드렸네요.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2살 연상인 여자를 만났지만 나에겐 꼰대짓이라곤 꼰대짓 다 해놓고 나도 잘한건 없지만 헤어지고 나서 보니 걔나 나나 거기서 거기 였구나를 깨달알았네요. 그리고 나한테 환승하고나선 다신 환승이별로 떠나더라 참..ㅋㅋㅋㅋㅋ 너 덕분에 많은걸 깨달았고 나 자신을 뒤돌아볼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
남자친구와 내 가장 친한 지인들과 같이 만났는데 한번보고 내 지인들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하는건 그사람 인성이 덜된거죠? 심지어 우리 언니에 대해서도 더심하면 그사람친구의 가정사나 친구 와이프까지요 전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둘에 대해서도 할얘기가 얼마나 많은데요? 여러가지로 헤어졌지만 그사람의 본래 인성인거죠? 이런사람하고는 재회할필요없는거죠? 시원한 답변부탁드려요^^
재회는요... 매일매일 30분이라도 얼굴보고 만나서 대화할 수 있으면 하면되요... 그럼 혼자 앉아서 생각하는 일이 적어지니까 망상도 오해도 안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냥 마세요. 왜 소중한 나 버리면서까지 상대를 만나요. 상대는요 몰라요. 내가 얼마나 희생을 하든 어쩌든 사람은 그런 존재에요 나의 기준으로 상대를 바라보고 아무리그래도 내가 우선으로 생각나는. 그러니까 저도 다른 분들도 자신을 우선으로 바라길 바랄게요. 저는 이번연애로 제 결핍을 인정하게 되었어요. 타인으로 이룰게 아니라 제 삶이니 되는만큼 스스로 이루어야죠. :)
ㅠㅠㅠㅠ1,2,3 다 해당이에요 헤어졌다가 재회해서 다시 만나고 있었는데 정말 많이 좋아했었다는 첫사랑이랑 어쩌다 다시 연락이 닿았고 그 사람에 대한 마음 단념하면 평생 후회할거 같다고 이별 통보 받았어요😥 저는 그 사람이 첫사랑이고 아직 많이 좋아해서...첫사랑이랑 헤어지고 제가 생각난다고 돌아온다면 받아주고 싶을거같아요.. 바람나서 헤어진건데 첫사랑이라니까 하면서 차인 주제에 그사람 보호하고 합리화하고 있네요ㅠㅠㅠㅠ저를 위해서는 생각 뜯어 고쳐야겠죠??
너무 공감이 되서 댓글을 남겨요, 저는 1번 경우네요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자존감이 엄청 낮은 여친이.. 경제적부터, 너무 무능력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해 하고, 저는 괜찮다고 응원도 해주고 해도 결국엔 안되더라고요.. 처음에 헤어지자고 했을때 부모님 탓으로 돌리던데, 알고보니 부모님은 제가 헤어졌다고 하고 거짓말을 했더라고요 ..
사실 방법을 아는것과, 내가 직접 그걸 "습관으로 만드는것" 내지 "되는것"에는 큰 차이가 있어요. 우리가 언어를 배운다고 쳐도, 정말 오랫동안.. 받아쓰기, 띄어쓰기,끌쓰기,말하기 이런것들을 꾸준히 수년에 걸쳐 수십년에 걸쳐 배우게 되는건데, 그래야 점점 더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고, 생각의 깊이도 늘어나고, 말도 더 잘하게 되지요. 여튼 성향을 바꾸는것도 이와 비슷하다 봅니다.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즉, 실행적인게 더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당장 딱 방법을 알고, 해답을 알고있는것 보단.. 그냥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물론 방법을 알고, 실행력까지 갖추면 베스트겠죠. 둘중 택1을 하자면 그냥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여튼.. 잘안될때는 역시 "그냥 하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하다보면 또 깨닫는게 생기고.. 더 성숙해져요. 더 촘촘하게 가치관이 형성되고, 그 방향이 좋은쪽이라면.. 성향도 같이 좋은쪽으로 약간씩은 바뀌겠죠. 집착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고, 다 알면서도 집착을 하는게 고민이라고 하셨으니.. 그게 성향이라면 고치는게 절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바뀌고 싶은게 맞다면, 그 생각이 날때마다 계속 멈추는 연습 or 실천을 하셔야해요. 습관이 어느정도 잡힐때까지요.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ㅎ 사실 저도 환경적인 문제가 생기면, 어떠한 사건이냐에 따라 크게흔들리기도 하니깐, 계속 내 감정상태를 체크하고 살펴보고.. 꾸준하게 훈련(실행)하는게 답이 아닌가 싶어요.
회피형 인간에 제대로된 대화도 못하고 이기적이게 지생각만 하다가 결국 환승 당했었는데 1주일만에 돌아오더니 너무 힘들어서 다시 만났었어요... 지금은 헤어졌는데 와,,, 1,2,3번 다 해당되네요... 그래도 다행히 그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들이 좋았던 사람들이라 연애에 대한 두려움은 안생기네요 ㅎㅎ 이보다 안좋은 여자는 만날수 없다는 생각이 드니 설렙니다 ㅎㅎ 모두 힘내요
너무 크게 싸우고..그친구가 잘못한건데 그건 그 친구도 알더라구요 근데 자기는 미안하다 할만큼 했다면서 방법을 알려달라했는데 말안한건 너라고 화를내는 모습에 그 다음날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근데 그 순간에 너무 후회돼서 그 자리에서 다시 잡았는데 ..정말 매정하더라구요 이건 아닌거같다고 시간을 달라고 .. 죽을만큼은 아니어서 그냥 지내요 ..강탱님 너무너무 좋은말 듣고가요 매달리는여자 별로겠죠..?
피드백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컨택을 하고는 싶은데.. 사실 정면 모니터를 보고있는 거거든요. 제가 만화를 그리다 보니깐, 앞에 검은색 판떼기 같은게(?) 하나 보이실거에요. 여튼 그 큰 판떼기 위에 모니터를 배치해놓은 구조라.. 저것때문에 캠을 정면에 놓을수가 없어서, 옆쪽에 두다보니 그런가보네요 좀 더 시선처리를 자연스럽게 하면서 영상을 찍어야겠네요.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가치관의 차이.. 남친은 좀 어렵게 자랐고, 저는 부유하게 자랐습니다. 싸울 때 마다 자라온 환경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하며 못을 박더니 이제는 그냥 도망쳐버리네요. 핑계일까요? 어렵게 자랐으면 어렵게 자란 사람끼리 만나야하고, 부유하게 자랐으면 부유하게 자란 사람끼리 만나야 할까요? 저는 그건 아닌거같은데 자존심 때문인건지 제가 그렇다고 자존심을 상하게 한거같지는 않은데.. 제가 힘든 이야기를 하면 그게 뭐가 힘드냐며 타박만 하던 사람. 전 그사람 이야기 들으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고 내가 더 보듬어줘야 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치만 이미 색안경을 끼고 저를 바라보는 전남친을 보면서 뭐라도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놓아주는게 답일까요?
제가 2년 가까이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참고로 작년에 여자친구는 편입 준비생이었고, 저는 대학생이었습니다.) 올해 편입 성공을 하여 3월에 학교를 들어갔습니다. 그치만 작년만해도 편입으로 인해 많이 못보기도 하고 저도 마지막 졸업생이였는데 서로 이해하면서 만나고 의지했던 사이였습니다. 그러나 편입 성공후 대학이 들어가더니 사람이 180도로 바뀌더라고요... 안하던 갑질에 남자친구가 학교 정문까지 바래다 줄라고 하면 못가게 만들고... 그러면서 저를 창피해하더라고요.. 현재는 제가 공무원 준비생이라 가진게 없고... 그러니.. 제가 여자친구 힘들때 정말 최선을 다해 옆에서 위로도 해주고 지켜줬지만 전세가 역전이 되자 자기마음대로 해버리더라고요.. 학교도 저희 동네에 가까워서 목요일마다 학교 근처에 점심을 같이 먹었을때도 제가 낸다고 하니깐... 오빠 거지잖아 라는 막말까지 하면서 사람 자존감을 다 깎더라고요..
저는 1번의 경우에 해당하네요. 500일을 4일 앞둔 날 데이트하다가 시간을 갖자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아 그래서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에 그러자고 했고 결국 월요일에 헤어졌네요. 이틀 붙잡았습니다. 마지막 통화때 내가 널 이제 놓아주는게 맞겠지 라고 물어보니 놓아달라네요. 그래서 바로 카톡차단하고 프로필차단까지 했습니다. 저는 딱히 여친한테 행동 고쳐달라고 들은적도 없고 토라지게 만든적도 없었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통보라 권태가 아닌가 싶지만 그 조차도 모르겠네요. 1월에도 제가 마음이 남아있다면 연락해 보려고 합니다. 뭐 이때도 안된다면 그때의 제가 알아서 하겠죠 뭐
다 머리로는 알아도 행동이ㅜㅜ1달이 넘었는데 힘드네요 붙잡고 매달리고 찿아가고 울고 별짓다해도 잡히질안네요 폰번호도 바꿔 버리고 다른 남자도 생기고 찌질한짓은 다해서 후회는 없는데 계속 혼자만 아프네요 1년을반을 같이살았는데 한없이 착했는데 헤어지고나니 완전 다른사람 이되어버리네요 내가알던 사람이아니었습니다 그래도계속생각나고 이우울감은 언제쯤 이 고통이 사라지려는지 겁납니다 6개월 정도 가면 버틸자신이 없습니다
bit.ly/3egNx99
제 첫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 대한, 나의 감정에 대한, 또 사람 심리 작용에 대한, 위로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제 나름 정리를 한 책입니다.
읽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항상 과분할 정도로 많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자님들!
재회를 부정적으로 보는 3가지 경우!
1. 내가 매우 잘해줬음에도(객관적으로) 차인경우
2. 서로의 가치관이 너무 안맞을 경우
3. 아주 이기적인 행동을 일삼는 사람일 경우
오~!정리 잘해주셨네요 감사해요^^
와 저 3가지경우 다포함됨 ㅠㅠ
1. 3번 넘 와닿네여
2번 3번..
1..
자기감정에 올인하는 이기적인유형과는 재회하면 안된다 봅니다 반드시 잡는사람이 불행하고 불쌍해져요
ㄹㅇ....
가치관안맞는건 진짜힘든듯.......그냥 재회자체를 부정적으로봐요ㅠㅠ 진짜 서로가 많이 노력하고 변하고 이러지않고 대부분 그냥 감정적으로만 덜컥 재회해버리니까 같은이유로 또 깨지게되더라구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당^^
공감이 되네요.
저도 재회를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거든요 (그냥 확률 자체가 말해주다보니..)
같은이유로 깨지면 더 큰 상처가 남는거 같아요.
@@강탱의이야기 3
3가지 다포함이네요 제가 요번에정말 많이느꼇습니다 나이차이 많이나는 연애하지말아야되며 이기적인사람 가치관안맞는사람 받기만좋아하는 사람 내가더잘해주고했는데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사람 절대 만나면 안됩니다 본인만 더힘들어질뿐 !! 전 처음부터 잘못된만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해주어도 다 그때뿐입니다 그때뿐 !!!!!
받기만 좋아하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
은 이별해야되요 크게 잘될 놈들도 아니니
나도 받기만 좋아하고 이기적이고 통제하려하고 돈은 안 쓰는 넘하고 5개월이나 만났었음 그래서 이틀전 쓰레기통에 버렸음 푸하하하하
어떻게하죠... 저도 3가지다해당되서 어뜨케해야하나 너무 고민됩니다
@@Nofcknhandle 나중가서 다 맞춰주다 너덜너덜해져서 상대방에게 얘기하면 고칠거같죠? 안고치고 미안해 이기적이여서 하고 떠납니다
@@user-ck2ej6mt2x 님... 저 딱 이렇게 됬어요... 허탈하네요...
재회하고싶으면 하세요
해보고나면 미련없습니다 대신 그만큼 아픔도 감당하셔야해요
30년 전에 내가 이얘기를 들었다면
그렇게 아프지 않았을텐데
기다리면 또 다른 사랑이 오더군요
3년간 앓다가 지금 집사람 만나 아들 둘 낳고 25년간 살고 있어요
지금 집사람 만나려고 시련들이 왔구나 싶네요
지금 저는 아내를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이별을 하신 모든 분들 또 다른 사랑은
분명히 옵니다
아픔도 삶의 일부분 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 ᆢ
그때가 몇살이시죠? 30년전에 . ..
바로 붙잡는거랑 시간지나서 붙잡는거 확률이 다르다는거 진짜 공감갑니다..... 헤어지고 감정을 빼고 생각하는 시간이 있어서인 것 같아요
재회 저는 긍정적으로 봐요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싸울수도 있는거고 말도 안되는 경우빼곤 싸우고 다시돈독해질수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만나봤자 인생은 결국 혼자입니다 날사랑해주시고 용서해주시고 다시만나세요 단 이기적이고 나쁜짓 하는사람빼고요 다시만나서 헤어지고 상처받고 그렇게 인생을 사는게 내가 더 발전할수 있다고 봐요 힘내세요
결국엔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100명을 만나도 헤어짐은 필연이예요.
그래서 재회를 하면 또 헤어진다는 새로운 사람도 결혼 아니면 어차피 헤어지는데 재회를 했기에 헤어진다는건 아니라고 봐요.
다만 지나간것들을 서로 다 떨쳐내지 못하고 노력없이는 좋은것보다 안좋은게 훨씬 많은게 재회이고 그만큼 어려운 관계이긴 해요.
재회 “절대” 하면 안되는 유형=술 좋아하는것들
술만 마시면 사고치는것들 싸우게 되는것들
정말 지긋지긋
헤어진지 3일 째입니다.
그저 애주가이겠지하고 만났던 여자친구가 매일 술을 마시더군요 데이트 때 술을 안마시고 지낸 날이 없네요 술 취하면 이유없이 화를 .. 막말로 술지랄병을 저에게 떨었습니다..
어느정도 연애에 안정기가 왔다 싶어 술 좀 함께 줄여보자니까.. 기분 나빠하더군요
헤어진 이유는 다른 것에 있었지만 그런 기억들 땜에 붙잡고 싶지 않네요. 앞으로 술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피하고 싶네요 공감이 가서 댓글 남겨봅니다
술 돌아버이죠...진짜
@@샤따맨-o1g 제 전남친이랑 똑같아요 ㅠㅠ 님 전여친 제 전남친이랑 잘어울릴 거 같아요... 술 중독된 사람들은 중독된 사람끼리 제발....
@@myjoo8317 벌써 1년 전이 되었네요 그래도 많이 사랑해서 헤어지고 힘들해했는데 지금은 더 이해심 넓고 술도 맥주나 조금 마실 줄 아는 착한 사람 만났습니다! 님도 좋은 분 나타나실겁니다! 화이팅
술돌아버리지...특히 술마시고 취해서 전화..자기가 뭔말했는지 기억도 못하고 연락두절...
젊은 분이 아주 인생을 제대로 꿰 뚫고 있네요..ㅎㅎ...50대가 넘어 가는 나이지만 솔직히 다 맞는 말이네요.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 이겠죠
진짜 가치관이 다른사람과 연애를 하려니 정말 힘들더라구요.. 서운한걸 말하면 오히려 내가 죄인이 된 것처럼 화를 내니..ㅜㅜ쉽게 결정하고 만난게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본 모습을 그냥 조금이나마 유지하길 바란게.잘못이죠 뭐.. 서운한걸 말했더니 싸움에 불붙이듯 과거로 올라가 결국 이거저거 엮어오더라구 헤어지고 다시만났는데 정말 더 심하게 싸우게되고 작은것도 예민해지고 상처만받고 끝 ㅜㅜ..속상
확실히, 그런식으로 더 더.. 예전에 너 이거 잘못했잖아!! 하면서 얘기할때마다 덧붙여서 가져오는 형식은 매우 좋지않은거 같아요.
감정소모만 서로 커지고, 둘 사이의 관계 진전엔 아무 도움이 안되니깐요.
힘든 연애를 하셨네요. 서로 대화를 하려면, 조금은 유연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헐 저도 상대가그랬어요...
회피형...
지금은 또 다시 재회하셨나요?
와..저 이야기인중..ㅠㅠ
재회! 그딴 건
필요없죠
어떤 이유때문에
헤어진 거니까
또 그런이유로
헤어질 테니까요
가치관차이로 헤어졌어요
재회를 유지하기위해
가치관을 바꾸려고
계속 노력한다 해도
오래가지 않을 거고
비겁한 거죠 솔직한 자신의
스타일을 생각해보면
가치관은 오랜세월에
쌓아올린 성이라서...
그냥 헤어졌고 시간이
갈수록 잘했단 생각이
들고있으며 그간 많이
양보하고 노력해서
후회도 없습니다.
헤어지고 사귀고 반복해본 결과 헤어지고 다시 만날때마다 그다음 이별은 더더욱 비참해지고, 지쳐가고 무뎌져간다. 다시 만남으로 인해 차라리 다시 만나지 않았더라면 좋게남았을 추억마저 사라진다.
한번 버린사람은 두번 세번 버리고 그끝은 결국 비참해지는거같다. 단순하다 좋아하면 헤어지지 않는다 헤어짐을 고하고 살수 있을만큼 사랑한거일뿐 시간지나 돌아온듯 또 다시 반복 아니라고 부정해도 그게 맞아요 재회할거였으면 헤어지지도않고 노력했겠죠
공감되는 글이네요. 이게 재회에 있어서는 보편적인 경우가 맞다보니..
공감합니다.
재회는 안하는게 좋아요!
헤어지면 대신 그 좋았던 추억들은 미련뿐이지않을까요.. 애초에 가장 내 마음속 가까이에 있던 사람이 아예 쌩판 남이되는거니까 그건 서로를 놓아준 것. 그뿐이라 생각해요
찼던 상대가 과거에 잘해주고 노력했는데 상대가 그걸 몰라주니 지치고 힘들어 헤어진 상황은 다른거같아요. 차인 사람이 그걸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더 바랬던 상황이라면 이별 후에 깨닫고 변화의 중요성을 느낀 상황에서는 재회가 이루어질수있다생각해요.
20대에는 연애를 시작할땐, 미래에 대한 관계까지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운 연애를 했지만 이별에 대해 마지막이 아니고선 함부로 얘기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연애를 했었는데... 실전은 생각대로 맘대로 어찌할수 없어서 한번의 재회를 해보았거든요. 몇달 못가서 다시 헤어졌는데 이어달리기를 어렵사리 완주한 기분...
미련때문에 정때문에 원치도 않는 트렉을 돌아야했을까 후회도 들었지만 후련함도 들더군요. 그리고 이제 30대.. 20대와는 사뭇 다르네요.
헤어졌다 만났다 재회를 반복하는 사이라도 결국 사이가 끝이나는 관계가 옵니다
근데 그 마지막이 비극으로 끝나요 더럽게 끝납니다 왠만하면 한두번 재회했으면 그냥 끝내고 다른사람 만나요 미운정이 무서움
진짜그러네요.
진심요. 겪어보니 진심 더럽게 끝났습니다. 최악 이제는
같은 지구상에 있는게 경멸할 정도로 싫습니다.
전화하고싶을 때 강탱님 들으러 옵니다.
오늘도 잘 버텼어요.
며칠전에 우연히 강탱님 영상보다가 구독하게 되었어요. 이제까지 봤던 bj중에 가장 설득력있고 현실감있고, 무엇보다 강탱님 화법이 너무나 좋아서 구독하게 되었네요. 어쩜 그렇게 말씀을 잘 하시고, 군더더기가 없는지 귀에 쏙쏙들어오네요. 덕분에 정말 힘들었던 이별의 시간을 생각보다 빨리 벗어나서 요즘 살만하답니다 ㅠㅠ 감사해요 강탱님!
와.. 이런 댓글들이 정말 저한테는 많은 힘이되네요 ㅎ
처음엔 그냥 제 생각을 얘기해서 올려보자! 이런 의도였는데,
도움 받았다는 진심이 담긴 댓글들을 받다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ㅎ 좋은 기분입니다.
생각 정리가 잘되었다니 그래도 정말 다행이네요!
아무쪼록, 날이 요즘 쌀쌀해졌는데
감기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물병님
@@강탱의이야기 감사해요 강탱님ㅠㅠ 이렇게 친절하게 답글도 달아주시고ㅋㅋ 저 울면서 동영상 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 말을 수십번 들었어도 정리가 안되더니 강탱님 말씀에 확고하게 맘 정리가 됐네요. 진짜 신기해요ㅋㅋ 강탱님도 감기 조심하시구 앞으로도 강탱님만의 매력이 담긴 영상 부탁드려요!^^
재회는 미친짓이에요.깨진관계는 다시 회복하기 힘들어요.
그렇진않아요 영리하게 군다면 더잘될수도 있어요 사랑은 오로지 진솔만이 답은아니니까요
그 깨진관계를 다시 녹여서 새로운 접시를 만들 노력만 있다면 제외라네요. 다른 분 영상에서
양 쪽 다 사랑하는데 상대가 먼저 연락해주면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깨졌다가 이뤄지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요..ㅠ
@@Kina-12z 깨진접시 붙혀서 다시 사용할수 있어요? 사람관계도 그래요.이미 깨진 관계 는 회복이 어려워요.서로 사랑 하는데 일시적은 충동이로 싸우거나 신뢰가 있는 상태라면 그관계는 오랫동안 함께 할수 있어요. 그러나 이미 많은 상처받고 배신을 당한 사이라면 정말 재회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준희-x9x 서로 신뢰가 깨지지 않는 정황하에서 재회를 다시한번 생각하는건 가능합니다.
참 이기적인 사람.. 환승이별.정이 많은 저는 예전의 제 모습이 그리워서 자꾸 떠올리네요.
참 못됐다..ㅎ 예쁜 말로 포장하고 헤어짐을 고했으면서 바보같이 기다렸네요.ㅎ 정말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사랑할게요. 구독 좋아요 버튼 누르고 갑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되어요♡
정말 많은 도움이됐다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ㅎ
댓글이 조금 늦었습니다! 날이 많이 쌀쌀해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
돌이켜 보려고도 했ㅇ지만 두번은 겪고싶지 않아서 가치관도 다르고 ~~~ 자식들생각을하면 나쯤이야 희생도 하고 살아 줬는데 제버릇 * 못주더라구요 가슴에 멍이들어서 건강이 망가졌어요
댓글을 안달수가없네요 ㅋㅋ 나쁜기억생각하면 참 정리가 잘돼요 ㅎㅎ
그리고 좀더 이성적으로 만날지 말지도 확실한 판단이 서서 좋네요😊
상대가 떠난 재회 절대 하지마세요. 절대로 좋아지지않습니다.자신이 떠난 재회는 해볼만 합니다
상대입장에서는 그게 상대가떠난 재회인데 이기적이신거아닌가요
나도 윗뎃글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미리 써있네ㅋㅋㅋ
@@비밀-k4pzㅋㅋㅋ
헤어지고 너무너무 힘든데 영상보니까 조금 맘이 나아졌어요
다른게 힘든게 아니라 시간이 약이라지만 시간이 지나고 이 그리움과 행복했던 기억들이 무뎌질거라는게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될거라는 그 사실자체가 너무 힘드네요
너무힘들지만 충고해주신대로 일단 참으려구요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보러올게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자꾸자꾸 생각이 날 겁니다. 어느정도 앓아 누우셔야 회복이 된다고 생각해요 이별은.
그 힘든시간 잘 극복하시고.. 잘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힘내시길 바래요
바람둥이 개잡넘 한테
환승 이별 당하고
일년동안 고통속에서 살았는데
이제 2년이 되어가니
상처도 아물고
나자신을 사랑하게 되네요
재회는 절대 안하고 싶네요
바람둥이는 절대
변하지 않아요
자손만대로 내 저주가 내리리라
내가 아팠던 만큼
너도 꼭 두배로 아프길
매일매일 빌고 또 빈다
정말 말 잘하시네요~! 재회 3번 했는데 그놈의 정 때문에 인생 망가졌네요~바람 3번 피고 처 울면서 집에와서 잘 못 했다고 그럼 또 불상해서 용서 해주고 혼자 매일 술 먹다보니 몸이 망가지고 회사 그만두고 ~본인이 바닥인생 이라면서 2달간 연락 안하고 반성 한다더니 다른 놈이랑 사귀던데~~왜 사람이 사람을 죽일수 있구나 잠시 그런생각을 했답니다 결국 이 아픔이 그만 했으면~~또 모르죠 술먹고 빌면 용서 해줄거라 생각할지~~그 때가 두렵네요~~또 바람 필텐데 ~~이놈의 정 때문에 인생 망치네요~
아..잠수..최악의 이기적인 이별!;;
맞아여 바람나서 번호 바꾸고 잠수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 이별 짓 하는 사람 나쁘죠 사랑받을 자격도 없고여
자고 나서 잠수타고 또 다시 돌아와 주변 얼쩡대고 뭔 저런 정신병자가 다 있나 싶더라고요.
잠수도 이유가 있을듯ㆍ오죽하면 ㆍ상대성
@@뿔난곰돌이 네 잠수 이유는 잠수남 가정환경이 안좋아 정신적인 문제가 많더라고요. 거짓말도 잘하고 가해자서사에 상대적으로 지가 비빌 레벨이 아니라 지가 불안해 잠수. 그리고 내가 관심 없어하면 딸려오고 진정성이 없거나 애착관계 형성이 안된 남자들이 그래요. 가정환경 문제 없더라도 속해있는 종교나 정치쪽이 문제가 많으면 문제가 많더라고요.
첫번째 케이스가 100% 제 케이스 네요.. 여자인 제가 끌고 가는 연애.. 상대가 나이가 있어서 제가 헌신하면 돌아봐줄까 희생하면서 지내왔는데.. 결국 돌아온건 이별 선언 이네요.. 상대방도 일방적인 희생에 부담 느꼈을거 같아요. 이젠 저 좋아해주는 사람 만날겁니다. 이 영상으로 클리어 하게 정리 되었어요.
20201012
1, 3, 4 모두 해당!
아픈 연애를 하는 모든 사람들 함께 힘내요 더는 도박하지 말아요 ! 해당되는 사람에게 몇 번이나 도박을 걸었는데 매번 비슷하게, 그리고 더 쉽게 헤어졌어요 게다가 서로 헤어지는 게 너무 익숙해져서 다시 만나도 서로 이별을 대비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도 지금 생각해 보면 더 후련하기 위해서, 더 잘 이별하고 털어내기 위한 마음가짐으로 재회를 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또 나쁜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하니까 최소한으로 내가 정한 기준치가 너무 낮아요 그러면 조금 덜 나쁜 사람일 뿐인데도 더 나쁜 사람과 비교해 안도하게 되는 씁쓸함만 남아요 이 나쁜 연애의 악순환을 끊어냅시다
우리 존중 받는 연애해요 다들 행복해집시다
전 1번 2번 3번 다해당되는데 너무 힘듬 ㅠㅠ
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괜찮아지니깐, 아픔이 있는게 정상이랍니다.
힘내시길 바래요..
와닿네요 ㅜㅜ 저도 그래서 재회 안하고싶어요 상대가 너무 이기적인 회피형임 제가 7개월동안 받은 상처들 더이상은 싫어서요 연락은 왓지만요 머리론알앗는데 마음이 힘들엇는데 영상보고 확신드네요
잠수 머리로는 이해되도 아직도 재회를 바라는 마음이 드네요 어서 시간 지나서 잊고싶네요
미음이 어느정도 차분해지고 정리되네여 ㅜㅜ말투가 정확하면서 따뜻해요~
고민 끝에 헤어졌으면, 1년, 10년이 지나도 후회하지않고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번 작은 싸움을 크게만들어 욱해서 헤어지잔 전남친을 매일 정신줄잡아주느라 너덜너덜.. 하루차이로 천국과지옥을 넘나들었고 이별과 재회기간이 차츰 길어지는걸 확인하니 이젠 정말 끝이구나 받아들이고 있어요. 하루, 일주일, 한달 이렇게 이별 텀이 길어지다보니 소중함을 알다가도 이번에 2달만나고 다시 헤어졌어요. 저의 일방적인 이해와 맞춤... 그도 노력했겠지만 그냥우린안맞았던것같아요.. 공부중인사람이라 답답하면 연락도없이 혼자 어디론가 갔다가 풀리면 돌아오고 그래요.. 싸움도피하려고 너무노력했는데 그런 저의 모습이 부담스럽데요. 지친데요. 자기상황이 그런건지 그냥저랑헤아지고 싶어서 하는말같기도해요. 자기의 감정만 케어하기 바쁜 사람옆에사 저는 너무 지쳐갔어요.. 그의 손길 목소리 너무 그립지만,,,내가 뭐가 아쉬워서 만나고있었을까 싶다가도 집에 아무도없을때 소리내 펑펑 울어봅니다. 생각해보면 눈물이 없던 저는 그사람을 만나고 눈물이 정말장말 많아졌어요. 웃기도많이웃었지만 울던날이 더많았던것같아요.. 500일넘게 만난 이사이가 별게없다는 사실에 허무해요..
2번이 저에게 해당되네요. 가치관차이 극복못하고 헤어졌는데..재회를 꿈꾸다보면 재회의 기회가 왔을때 내가 바뀌어보자..!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냥 제가 노력하지않아도 저에게 맞는사람이 있겠죠~
20대 처럼 보이는데 정말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가 참 심도깊고 지혜롭네요
아고.. 감사합니다 :)
28살이에요
@@강탱의이야기
강탱님 몇살인지 궁금했는데 알고가네요
현명해서요^^ 저도 나이에 맞는 지혜와 통찰력을 갖고 싶네요^^
너무 힘들었는데 보는동안 마음이 정리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현 남자친구가 썸탈때 잠수탔었어요.. 남자친구일이 좀 빡세고힘든데 잘 연락하다가 약속당일 본인 일때문에(늦게끝나서) 파토내더니 그 이후에 차단하고 연락을 안하더라구요.그리고 한달후에 남자가 연락해서 다시 만났는데 그땐 힘들었다고 이젠 괜찮으니 사귀자는 식으로 말했어요 그 후 그 다음 약속에 남자가 몸이 아프다고 안나왔어요. 저는 2시간걸려서 약속장소에 가 있었는데... 그이후 제가 몇개월 후에 연락했는데 그다음엔 비슷한일은 없었고 선물 데이트비용 다 남자쪽에서 내려고하고 연락도잘되고 진심으로 저를 좋아하는거같아요 ..이제 만난지 두달됐는데 지금 모습만보면 너무 좋은데 옛날 생각을 하면 더 좋아하면 안될거같아져요.. 예전일을 잊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잊지않고 믿음없이 만나는게나을까요?? 잘 모르겠엉ᆢ
잊는게 나아요. 되게 구차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종종 그런 경우들이 있어요. 연애할때 타이밍이라고 하죠? 그게 안맞아서 연애 못하는 경우가 되게 많습니다.
이미 편견이 생겨서, 더는 못만나는거죠.
그치만 편견을 약간 내려놓고 다시 만나보면.. 좀 더 깊게 알아가다보면.. 또 다른점이 있다는것도 알 수 있어요.
너무 그 행동에만 초점을 맞추면, 내가 예민해지니깐.. 생각을 조금 덜하시는게 좋지않나 싶습니다. 너무 안믿긴다면..
아예 마음을 정리하시는쪽이 나아보여요.
그치만 적어도 제 눈에는, 그 사람이 좋아보여서 이런 고민을 한다고 판단했기에..
이런 대답을 드렸네요.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강탱님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잊고 잘 만나볼게요!! 팬이에용 :)
3번이다. . 이기적인 그사람. 같이 사랑하면서도 다른사람이랑 바람피고 내눈앞에 그여자정리하고 나에게 돌아온 그사람.
그사람은 당당하고
나는 상처속인데. .
힘내세요!!!토닥토닥~~
정말 2살 연상인 여자를 만났지만 나에겐
꼰대짓이라곤 꼰대짓 다 해놓고 나도 잘한건 없지만
헤어지고 나서 보니 걔나 나나 거기서 거기 였구나를 깨달알았네요.
그리고 나한테 환승하고나선 다신 환승이별로 떠나더라 참..ㅋㅋㅋㅋㅋ
너 덕분에 많은걸 깨달았고 나 자신을 뒤돌아볼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
젊은분이 조리있고 찬찬하게 설명참 잘하네요 호
많은 도움들 받으시길 바랍니다 설득력있고 이해하기도 쉬운 설명 입니다
엄청 차분하게 말씀해주시네요ㅎㅎ잘되셨으면좋겠어요
감사해요. 더 잘해주고도 차인 경우. 결국 헤어지게 된 게 잘된 것이 맞네요.
주변에 1년만에 재회해서 잘되는 사람은 결혼하신 친척언니뿐이네요...다시 만나면 잘 될 확률이 극악인듯
3개 다 해당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미련 갖냐 미련 곰탱아
남자친구와 내 가장 친한 지인들과 같이 만났는데
한번보고 내 지인들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하는건 그사람 인성이 덜된거죠?
심지어 우리 언니에 대해서도
더심하면 그사람친구의 가정사나 친구 와이프까지요
전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둘에 대해서도 할얘기가 얼마나 많은데요?
여러가지로 헤어졌지만 그사람의 본래 인성인거죠? 이런사람하고는 재회할필요없는거죠?
시원한 답변부탁드려요^^
네 원래 이간질하거나 이런것들은, 여러 종교 교리에서도 금하는 "악"중에 하나라서요.
도덕적 관념으로 봤을때, 좋은 인성은 절대 아닌게 맞는거 같아요.
강탱의 이야기 감사합니다^^
다 맞는 말이네여 악연이라서 끝이 안좋은거져 악연은 재회해도 끝이 나쁘니 만나지 않는게 답이죠
인연이 악연으로
지잘되서 떠나는길
하던버릇 술ㆍ여자 신날텐데
붙잡을 이유도 없죠
재회해밨자 이기적인 모습
달라진태도 숨기질 않더라구요
끝난건 끝난거
그시절이 돌아오지 않아요
3가지 말씀해 주신게 전부 다 해당되네요ㅠㅠ. 그래도 붙잡고 싶은 마음이 남아있어요...
재회는요... 매일매일 30분이라도 얼굴보고 만나서 대화할 수 있으면 하면되요... 그럼 혼자 앉아서 생각하는 일이 적어지니까 망상도 오해도 안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냥 마세요. 왜 소중한 나 버리면서까지 상대를 만나요. 상대는요 몰라요.
내가 얼마나 희생을 하든 어쩌든 사람은 그런 존재에요 나의 기준으로 상대를 바라보고 아무리그래도 내가 우선으로 생각나는. 그러니까 저도 다른 분들도 자신을 우선으로 바라길 바랄게요.
저는 이번연애로 제 결핍을 인정하게 되었어요.
타인으로 이룰게 아니라 제 삶이니 되는만큼 스스로 이루어야죠. :)
맞는 말인것 같네요.. 너무 좋아하지만 상대방이 고치기 힘든 버릇때문에 나만 상처받으니
진짜 버티기 힘드네요..
강탱님 잘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쵸. 정작 내 습관도 고치려면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고 잘안되는데,
남이라면 가능한 경우가 거의 드물어요 ㅎ.
다들 큰 상처는 안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제 바램이에요
회피형에 대해 해주세요
나이도 어리신것 같은데 너무 말을 잘하고 구구절절 맞는말이네요 ㅠㅠ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잘 보고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런 댓글은 언제봐도 힘이되네요.
좋은 영상으로 많이 찾아뵙겠습니다.
아주이기적인사람인데 싸우면 그냥입닫고 일방적으로연락끊어버려요 처음헤어졌을땐 좋게 얘기하고 합의하에 두번째는 제가폭팔해서 다다다하니 모든연결고리끊고도망가기
세번째다시만났는데 또싸울까바 참았는데 또 다다다거리니 또도망갔네요
진짜 사람너덜너덜하게만드네요
공감 100%
1,2,3 다해당되네요 ㅎㅎ ....연애하는동안 갑을관계라 생각했고 상대가 여유가없을거야라고 합리화하면서 참고 만났는데 아이고
ㅠㅠㅠㅠ1,2,3 다 해당이에요 헤어졌다가 재회해서 다시 만나고 있었는데 정말 많이 좋아했었다는 첫사랑이랑 어쩌다 다시 연락이 닿았고 그 사람에 대한 마음 단념하면 평생 후회할거 같다고 이별 통보 받았어요😥 저는 그 사람이 첫사랑이고 아직 많이 좋아해서...첫사랑이랑 헤어지고 제가 생각난다고 돌아온다면 받아주고 싶을거같아요.. 바람나서 헤어진건데 첫사랑이라니까 하면서 차인 주제에 그사람 보호하고 합리화하고 있네요ㅠㅠㅠㅠ저를 위해서는 생각 뜯어 고쳐야겠죠??
이런 충고를 해주는 친구가 있었다면 ㅠㅠ 나는 조금더 마음을 빨리 잡았을텐데 .라는 생각이드네요 ㅠㅜ
뜯어말리는 친구가 있어도. 내가 힘들다는걸 알아도 콩깍지 있고 제가 미련이 있을땐 안되더라구요.. ㅎㅎ
헤어진지 딱 5개월 됐어요
다 따지고 보면 1,2,3번 다 해당되네요
재회를 딱히 미친듯이 바라지 않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더 생각이 굳혀지네요
감사해요!
맞는 말입니다.
서로 맞물리는 기어가 서로 흠이나서 맞물리다 멀어지고.
다시 맞물리게 되면 기어 상처부위는 더 크게 깨집니다.
불교에서 ㅡ결혼후 한번 헤어졌으면 이미 인연이 아니다 ㅡ라고 이혼후 재혼을 반대하는데 연애이별도 같은맥락인듯합니다
3번ㅋㅋㅋㅋ환승이별ㅋㅋㅋㅋㅋㅋㅋㅋ하
연락안한지 4일째
지금의 미련은 쌓인 추억때문인겠지...힘들지만 객관적으로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치관 환승 술 건강우려... 정말 재회 한다해도 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저한테 너무 뼈때리는 얘기였어요.. 알면서도 자신얘기는 너무 힘드네요
..괜히 제가 죄송하네요
너무 상처받지 마시길 바래요..!
강탱씨 속 깊은 이야기 재미있네요
역쉬 강탱님 칼날같은 조언
요즘 세상 귀한사람..
존경합니다...앞으로도 쭈욱..
강탱님은 너무 잘생겼다.. 어쩜 이렇게 현명할까... ♡
너무 공감이 되서 댓글을 남겨요, 저는 1번 경우네요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자존감이 엄청 낮은 여친이.. 경제적부터, 너무 무능력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해 하고, 저는 괜찮다고 응원도 해주고 해도 결국엔 안되더라고요.. 처음에 헤어지자고 했을때 부모님 탓으로 돌리던데, 알고보니 부모님은 제가 헤어졌다고 하고 거짓말을 했더라고요 ..
만나고 있을 때 이걸 봤다면 더 빨리 헤어졌을텐데..... ㅠㅠ
강탱님 ... 혹시 집착하게된다면 어떻게 해야될지 말해주실 수 있나요? 물론 집착안하려면 내생활에 집중하고 사람을 더 만나고 내 할거 열심히 하는게 최고의 방법인건 맞는데 그걸 아는데도 순수하게 내 할거에 집중하지못하고 집착하게되는 사람이 있다면요 .
사실 방법을 아는것과, 내가 직접 그걸 "습관으로 만드는것" 내지 "되는것"에는 큰 차이가 있어요.
우리가 언어를 배운다고 쳐도, 정말 오랫동안.. 받아쓰기, 띄어쓰기,끌쓰기,말하기 이런것들을 꾸준히 수년에 걸쳐 수십년에 걸쳐 배우게 되는건데,
그래야 점점 더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고, 생각의 깊이도 늘어나고, 말도 더 잘하게 되지요.
여튼 성향을 바꾸는것도 이와 비슷하다 봅니다.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즉, 실행적인게 더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당장 딱 방법을 알고, 해답을 알고있는것 보단.. 그냥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물론 방법을 알고, 실행력까지 갖추면 베스트겠죠. 둘중 택1을 하자면 그냥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여튼.. 잘안될때는 역시 "그냥 하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하다보면 또 깨닫는게 생기고.. 더 성숙해져요. 더 촘촘하게 가치관이 형성되고,
그 방향이 좋은쪽이라면.. 성향도 같이 좋은쪽으로 약간씩은 바뀌겠죠.
집착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고, 다 알면서도 집착을 하는게 고민이라고 하셨으니.. 그게 성향이라면 고치는게 절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바뀌고 싶은게 맞다면, 그 생각이 날때마다 계속 멈추는 연습 or 실천을 하셔야해요. 습관이 어느정도 잡힐때까지요.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ㅎ
사실 저도 환경적인 문제가 생기면, 어떠한 사건이냐에 따라 크게흔들리기도 하니깐, 계속 내 감정상태를 체크하고 살펴보고..
꾸준하게 훈련(실행)하는게 답이 아닌가 싶어요.
이렇게 길게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참 좋으신 분인 것 같아요 .... 저에게 해주신 긴 말씀 새겨 들을게요. 감사해요.ㅎㅎ
와 말 진짜 잘하네여. 나이도 어린데 어떻게 이런 남녀간 심리에 대해 잘 파악하게 되었을까 궁금하네여. 공부를 했다 수준이 아니고 깊은 이해와 통찰력이 있네ㅡ얘기 듣다가 너무 신기해서 제 개인 고민조차 까먹었네요.
만남 엄청 힘드나보네, 이기주의들은 혼자 살아야 돼
받기만하고 줘도 줘도 당연한줄 알아 이기주의들은 혼자 살아야 돼,
창피한말이지만 거의6년정도만났는데그6년동안비용을저혼자다쓰다보니이런생각이들더군요내가왜돈을혼자다쓰면서대우도못받고 이여자저여자쫒아다니는인간같지않은남자를만나고있나 헤어짐도여러번있었지만술생각나면또찾아오고
안그런다하면서 며칠지나면또그버릇
어찌해야될지조언좀ㅠ
헤어지는게 힘들다면
다른남자를 몰래 만나고 갈아타는 방법도 괜찮아요
@@eat8844 그러고싶지만잘안되네요
몸도마음도지쳤거든요
맞아요 시물레이션 돌려봐야해요
다 포함되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영상 고마워요
컴퓨터 이상으로 고생이 많으셨겠네요ㅠ 그런데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네 그거때문에 멘탈이 바사삭 됐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현인같아여~ 이거 보면서 마음 다잡아봅니다ㅜ
회피형 인간에 제대로된 대화도 못하고 이기적이게 지생각만 하다가 결국 환승 당했었는데 1주일만에 돌아오더니 너무 힘들어서 다시 만났었어요... 지금은 헤어졌는데 와,,, 1,2,3번 다 해당되네요... 그래도 다행히 그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들이 좋았던 사람들이라 연애에 대한 두려움은 안생기네요 ㅎㅎ 이보다 안좋은 여자는 만날수 없다는 생각이 드니 설렙니다 ㅎㅎ 모두 힘내요
너무 크게 싸우고..그친구가 잘못한건데 그건 그 친구도 알더라구요 근데 자기는 미안하다 할만큼 했다면서 방법을 알려달라했는데 말안한건 너라고 화를내는 모습에 그 다음날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근데 그 순간에 너무 후회돼서 그 자리에서 다시 잡았는데 ..정말 매정하더라구요 이건 아닌거같다고 시간을 달라고 .. 죽을만큼은 아니어서 그냥 지내요 ..강탱님 너무너무 좋은말 듣고가요 매달리는여자 별로겠죠..?
애매한 문제네요. 그 친구가 헤어지자는 말에 굉장히 민감하다면.. 되게 큰 사유가 될 수 있어서,
제가 지레짐작 해드리기가 참 힘드네요.
가치관이 다르면
힘듭니다.
그냥 헤어지는 게 답이죠.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게
아니니까요.
잘 봤습니당 ㅎㅎ 아쉬운건 카메라 아이컨택 하면서 얘기하면 더 좋겠어용
피드백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컨택을 하고는 싶은데..
사실 정면 모니터를 보고있는 거거든요.
제가 만화를 그리다 보니깐, 앞에 검은색 판떼기 같은게(?) 하나 보이실거에요.
여튼 그 큰 판떼기 위에 모니터를 배치해놓은 구조라..
저것때문에 캠을 정면에 놓을수가 없어서, 옆쪽에 두다보니 그런가보네요
좀 더 시선처리를 자연스럽게 하면서
영상을 찍어야겠네요.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감사 잘니다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통찰력과 해안이 대단 하신분~~~
나르시시스트 얘기하는것 같아요
감정쓰레기통이라는 단어 확 꽂힘. 그리고 가치관 안맞는 사람은 재회 여섯번 해도 안맞더라. 꼭 참고 하시길!!!
전부 해당 안 되는데 연락해도 될까요...? 제가 잘해준 줄 알았지만 하나하나 곱씹어보면 그쪽에서 더 잘해줬고, 결혼과 출산 쪽 가치관까지 비슷했고 인생 가치관도 비슷했어요. 그리고 착한 사람이었고요... 제가 차였고 너무 보고싶은데 어떡하죠...?
1,2,3 번 다 해당되요! 너무 연락하고 싶고 만나고 싶었는데 강탱님 영상보고 마음이 차분해 졌습니다! 불안해질때마다 보러 올게요!
강태님~오늘도 좋은 말씀 잘듣고 다시 배우고갑니당~~^^ 많이 쌀쌀해졌어요 늘 건강조심하세요~~^^
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ㅎ
댓글이 조금 늦었는데, 라니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강탱의이야기 역시~~매너남 강탱님~~~^^ 강탱님도 따뜻한 겨울보내세용
3번이구나...참아야지 연락하고 싶어도...꾹 시간이 약이다.......
가치관의 차이.. 남친은 좀 어렵게 자랐고, 저는 부유하게 자랐습니다. 싸울 때 마다 자라온 환경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하며 못을 박더니 이제는 그냥 도망쳐버리네요. 핑계일까요? 어렵게 자랐으면 어렵게 자란 사람끼리 만나야하고, 부유하게 자랐으면 부유하게 자란 사람끼리 만나야 할까요? 저는 그건 아닌거같은데 자존심 때문인건지 제가 그렇다고 자존심을 상하게 한거같지는 않은데.. 제가 힘든 이야기를 하면 그게 뭐가 힘드냐며 타박만 하던 사람. 전 그사람 이야기 들으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고 내가 더 보듬어줘야 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치만 이미 색안경을 끼고 저를 바라보는 전남친을 보면서 뭐라도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놓아주는게 답일까요?
이 내용 그대로.. 느낌 그대로 표현을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그럼에도 대화가 안되고, 이해하는걸 원하지 않는다면..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속시원하게 강의 잘해주시네요 잘듣고 있습니다!!
제가 2년 가까이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참고로 작년에 여자친구는 편입 준비생이었고, 저는 대학생이었습니다.) 올해 편입 성공을 하여 3월에 학교를 들어갔습니다.
그치만 작년만해도 편입으로 인해 많이 못보기도 하고 저도 마지막 졸업생이였는데 서로 이해하면서 만나고 의지했던 사이였습니다. 그러나 편입 성공후 대학이 들어가더니
사람이 180도로 바뀌더라고요... 안하던 갑질에 남자친구가 학교 정문까지 바래다 줄라고 하면 못가게 만들고... 그러면서 저를 창피해하더라고요.. 현재는 제가 공무원 준비생이라 가진게 없고... 그러니.. 제가 여자친구 힘들때 정말 최선을 다해 옆에서 위로도 해주고 지켜줬지만 전세가 역전이 되자 자기마음대로 해버리더라고요..
학교도 저희 동네에 가까워서 목요일마다 학교 근처에 점심을 같이 먹었을때도 제가 낸다고 하니깐... 오빠 거지잖아 라는 막말까지 하면서 사람 자존감을 다 깎더라고요..
강탱님 목소리 좋다요~♡
재회하고싶은 사람 있는데 이미 오래전에 연락이 끊어져서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어서 그 헤어짐이 엄청 후회됩니다
저한테 필요한 영상을 적절한 시기에 보게 되었네요
저는 1번의 경우에 해당하네요.
500일을 4일 앞둔 날 데이트하다가 시간을 갖자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아 그래서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에 그러자고 했고 결국 월요일에 헤어졌네요. 이틀 붙잡았습니다. 마지막 통화때 내가 널 이제 놓아주는게 맞겠지 라고 물어보니 놓아달라네요. 그래서 바로 카톡차단하고 프로필차단까지 했습니다. 저는 딱히 여친한테 행동 고쳐달라고 들은적도 없고 토라지게 만든적도 없었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통보라 권태가 아닌가 싶지만 그 조차도 모르겠네요.
1월에도 제가 마음이 남아있다면 연락해 보려고 합니다. 뭐 이때도 안된다면 그때의 제가 알아서 하겠죠 뭐
다 머리로는 알아도 행동이ㅜㅜ1달이 넘었는데 힘드네요 붙잡고 매달리고 찿아가고 울고 별짓다해도 잡히질안네요 폰번호도 바꿔 버리고 다른 남자도
생기고 찌질한짓은 다해서 후회는 없는데 계속 혼자만 아프네요 1년을반을 같이살았는데 한없이 착했는데 헤어지고나니 완전 다른사람 이되어버리네요 내가알던 사람이아니었습니다 그래도계속생각나고 이우울감은 언제쯤 이 고통이 사라지려는지 겁납니다 6개월 정도 가면 버틸자신이 없습니다
강탱님보다 훨씬 세상을 많이 살았는데도 제가 강태님께 배울점이 더 많네요. 그래서 구독합니당^^
더 다양한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건강하세요~
맞네맞아 탱이님 자리 깔으셔야 할듯 재회 절대안됨
감사합니다 정리하는데 백퍼 도움 백퍼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