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xing Sleep Music

Title: Reincarnation Flower
Composition・Illustration・Video : Flow Music
Sheet Music & MP3 File: flowmus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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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usic's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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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Music #RelaxingMusic #StressReliefMusic #RelaxingSleepMusic
#MeditationMusic #DeepSleepingMusic #BeautifulPianoMusic #수면음악 #수면유도음악 #잠잘때듣는음악 #잠잘때듣기좋은음악 #잠오는음악 #중간광고없는음악 #아련한동양풍수면음악

[@flowmu]

♬ 자작곡 '겨울꽃' (Self-Composed song 'Winter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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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보 & MP3 파일: flowmusic.kr
🎹 Sheet Music & MP3 File: flowmusic.kr/english

[@Se-Hyun]

첫댓?

[@뉴우우우우우비]

당신은날개없는 관악부야(?)

[@kanghyunyoo6690]

네

[@soriellll]

브롤스타즈 메인화면브금 국악버전부탁해요

[@gilbertoluiz7596]

Pq

[@user-ku2ms4mq6g]

하늘에서 눈이 내릴때
눈을 감아
그대와의 기억에 잠겨
미소를 지으며
내얼굴에서 녹아내리는 눈과함께
그대를 잊어봅니다.

[@김준혁-j4b]

매서고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피어난 겨울꽃은
봄에 피어난 꽃보다 강인하고 아름답다 하였다
그러니 너도 이 혹독한 겨울을 견뎌보거라
견디고 견뎌 봄이 오면 너는 그 무엇보다도 아름답고 강인한 꽃이 될 것이다

[@KHJ0_0]

한 데 피어나
언 땅에 색 하나를 피워
서릿바람을 비웃듯 서있는 네게
염치없이 기대는 나는
네가 춥지 않길 바란다.
내가 너를 안고
네가 나를 안으면
너와 나는
한 데 피어나
언 땅에 색 둘을 피워
서릿바람을 비웃듯 서있을 테니
그 불꽃같은 마음이
땅에게,
물에게,
바람에게 전해져
우리가 지는 날 봄비가 내릴 것이고
우리는 다시 피어나리라.
다시 타오르리라.

[@trueluvstory1739]

직접 지으신건가요?
너무 좋은데요...?
사랑을 이 이상 더 순수할수없을정도로
아름답게 표현하셨네요

[@Black_bean_030]

이것으로 인해 네 인생이 행복해질수만 있다면,
나는 힘들어도, 괴로워도, 고통스러워도 괜찮다.
부디 네 인생만은 나와 다른 길을 걷길.
가거라, 나의 유일한 벗이였던,
사모하던 여인이던
내 유일한 희망이자 낙이던,
나의 님아
나를 저버리고 멀리떠나가거라.

[@reyalpk4795]

서둘러, 어서 빨리 가도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가도 괜찮다
뒤를 돌아 보아도
나는 여기 있을 터이니
널 쫓아 따라 갈 터이니
걱정말고 너의 갈길을 가려무나

[@설이-k5v]

피었구나...
봄이 지나 여름이 지나고 그리고 가을이 지나고나서야 피었구나
힘들었겠지 , 많이 아팠겠지
그래도 넌 끝내 피었구나
이 추위를 견뎌내고 이 뼈 아픈 시림을
견뎌내고 넌 또 피었구나...
그렇기에 넌 더 빛나는구나
이 눈보다도 더..
아름답구나 이 차디 찬 겨울에 핀
겨울꽃아

[@haesollyn]

눈이 온다.
첫눈이 온다.
네가 가고나서의 첫눈이.
첫눈이 온다.
너를 사모했다.
너에게 닫지 못할 한마디.
그렇기에 내벹을 수 있는 한마디.
수도 없이 마음속으로 새겼던,
그런 한마디를.
미련하게 이제와서야
입 밖으로 내벹는다.
너를 새겼다.
내 마음 속에.
내 심장에.
셀 수 없이
너를 새겼다.
내 사랑아.
이제는 가버린 나의 님아.
.....내 마지막 사랑아.

[@두다해]

무의식적으로 범내려온다 음으로 읽음..

[@뉴우우우우우비]

당신마지막사랑이엄마아닌가?
어째서눈물이눈이고인이냐

[@Golliat]

첫눈이 내린다
차가 막힌다...

[@혜월-y6m]

곧 봄이오려나 봅니다
눈발속에서 봄의 향이 코를 맴도네요
분명 추운 땅속에서 따스히 새싹이 자라 꽃송이가 되겠죠 꽃이 다 필무렵이면 돌아오실거라 약조하셨습니다.. 마지막 꽃 한송이가 필때가 기다리고 기다릴겁니다 함께 걸었던 길도 돌아보며
다시 돌아오실때가 전 님을 기다릴겁니다
헛된 희망이라는것을 알고있습니다..
다시 돌아오실수없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약조하셨으니 전 기다릴겁니다 이번 봄이 아니면 다음 봄에도..그 다음봄도 전 기다릴겁니다

[@Pluby_Luan]

눈이온다 그때 내렸던 눈이
또다시 내려와 나의 코 위에 내려앉는다
차디찬 바람과 눈앞의 풍경이
하얗게 겨울을 그려간다
조금씩 내려오는 눈은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들로
갖가지 소리가되어 들려온다
어린아이들은 눈이 쌓이길 간절히 바라며
꽃봉오리처럼 순수한 기대를
청년들은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보며
개화한 꽃처럼 아름다운 미소를
노년들은 짚앞에 쌓여가는 눈을보며
웅크린 꽃처럼 감성에 젖은표정을
언제나 돌아오는 사계절처럼
겨울이가고 봄이오듯이
웅크리고있던 작은 생명에
다시 봉오리가 맺히듯이
하얀색에 가려진 웃음꽃이
이 겨울을 더 힘들게 할지라도
다시금 얼굴에 피어나길 바라며
고스란히 마음한텬에 담아두었던
따스한 봄꽃들을 잠시나마 닫아둔다

[@JH-ni9bw]

당신을 기다린 수많은 시간들을 박차고
그대를 찾으러 다닌지 어언 수개월이군요..
땅이 녹아 새싹이 트던 시기에 나왔으나,
다시 땅이 얼어붙어 버렸네요..
그대가 곁에 없던 날의 공기도 이리 차가웠었는데..
마음속에 한기가 점점 나를 옥죄어 오고,
점점.. 시야가 흐려지네요..
그대의 품안에 있던 온기는
여느 봄날보다 더욱이 포근했는데..
그 다정했던 이여 어디에 계시옵니까..
부디 잠들기 전에 그대의 온기가 나의 겨울을 녹여주기를..

[@raon9268]

너와 함께한 날은
모두
봄날인 것을
이 추운 겨울
또한
따뜻한 봄날인 것을
작은 얼음꽃 하나가
부드러운 손길을 알리네
쌀쌀한 마음을 어루만지네

[@김진서-t8n]

겨울꽃아 뮈가 그리 슬퍼 눈물을 흘리는게냐 비록 봄에 피는 꽃보다는 흉해도 너는 그 차가운 추위와 거센 바람을 당당히 군말없이 묵묵하게이겨냈지 않았느냐
그걸로 충분한것이다 모습이 살짝 흉하면 뭐 어떴느냐 얼마나 노력을 하여
봉오리를 피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겠느냐 겨울꽃아 너는 충분하고도 남을정도로 노력하지 않았느냐
너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꽃이다
이제 그만 편하게 쉬거라 잘자거라
한겨울에 피어나 아름답게 피어나 겨울꽃아

[@user-Mago6060]

어린왕자가 주고 간 한 송이 장미가 파랗게 얼어갈때도 소녀는 깨어나지 못 했다.
꿈 속에서 누구를 만나길래 깨지 못 할 잠을 자는지....소녀 말고는 아무도 알 턱이 없겠지.

[@유튭-s6n]

너는 유난히 달을 좋아했었다.
짙은 밤의 정적속에서
우리는 종종 달을 올려다 보곤했다.
달의 차고 기욺은 자연의 섭리겠지만,
너와 함께했던 모든 달은
항상 벅차오르는 중이었다.

[@BIGOM1224]

겨울 속 스노우드롭은 눈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피지요..
마치 당신의 차디찬 사랑을 받으며 타오르는 나와 같이

[@세세-g9o]

한 모금 두 모금 넘어가는 술잔, 그 술잔에 비친 달을 보니 그때가 떠올라버렸다. 마음 속 한켠에 깊이 묻어두었던 그 기억이 쉴틈없이 떠올라 버렸다.
아주 어여쁜 달이 뜨던날 정자에서 너와 나누었던 약조가 떠올라 버렸다.
...
" 내 평생 너만을 사랑할 것이다."
"....."
"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고 너 하나만큼은 내가 지킬 것이다."
너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여 울고 있었고, 나는 네가 가지고 있던 꽃바구니 안에 있던 제비꽃으로 반지를 만들었다. 그리고 조심스레 상처가 많지만 내 눈에는 한없이 어여쁜 네 손에 끼웠다. 그제서야 너는 나를 바라보았지...
" 내 곁에 있어다오."
이 말을 들은 너는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고, 그 순간 이 세상 모든 것이 내 것이 된 것만 같았다.
...
그리고 지금, 네가 세상을 떠난지 겨우 두해가 지났다. 우리가 함께 살던 집에는 나 홀로 남았고, 나는 너를 잊지 못하였다.
잊어달라 하였느냐.... 미안하다... 도무지 잊을 수 없어서 이렇게 술로 이 아픔을 달래본다.
"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못난 나를 용서하지 말아라. 잊어달라는 너의 청을 들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나의 모든 행복한 기억에는 네가 있어서 잊지 못하겠다."
봄에 꽃놀이를 갔을때 웃던 너, 여름에 달을 보러 갔을때 웃던 너, 가을에는 단풍놀이, 겨울에는 내리는 눈을 보며 미소짓던 너, 나의 사계절에는 이미 너로 가득했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도저히 너를 잊지 못하겠다."
******
나를 잊어달라 하였다.
하염없이 나를 끌어안고 눈물흘리는 그에게 말했다.
그가 고개를 저었다
나는 꺼져가는 숨을 내뱉으며 잊어달라 했다.
그 말밖에 하지 못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 말을 꺼내고 싶었으나 꺼낼 수 없었다.
남겨진 인생을 살 그에게 슬픔을 주고 싶지 않았다.
행복했다.
비루한 내인생에 그가 찾아온 순간이
잊지 말아달라고 말하고 싶었다
나를 가장 어여쁘게 생각하는 것은 그밖에 없었기에
그가 나에게 어설픈 꽃반지를 손에 끼워주었을 때
평생을 함께 하고자 다짐했다.
하지만 운명은 왜 이리 가혹할까
아직 그와 하고 싶은것이 많았는데
백년해로 하겠다 다짐했는데
이 숨이 다하면 더이상 그에게 닿을수 없겠지
전하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입은 움직이지 않았다
온 힘을 다해 그의 얼굴을 쓸었다.
그의 온기가 손끝에 느껴졌다.
따뜻했다.
흐릿한 시야로 나의 손을 붙잡고 얼굴을 비비는 그가 보였다.
" .....나를...... 잊어.....주세요.... 서방....님"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감정의 회오리가 휘몰아 쳤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말을 전하고 싶었다.
다음이 있다면 내가 먼저 그대를 알아볼게요
그대에게 평생을 함께하자고 말을 할게요
당신가 평생 함께 있을게요
전하지 못하는 말을 마음에 묻은 체
그를 보며 살며시 미소지었다.

[@bree-0-sora]

좋아합니다.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대와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제 한 몸을 태워 눈부시도록 새하얀 빛을 뿜고
한 줌의 재로 타오른 당신
그래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마침내 자유에 이르렀습니까..
그대의 빛 덕분에 나는 빛날 수 있었습니다.
그대의 따스함 덕분에 나는 춥지 않았습니다.
너무 어두운 밤도
너무 추운 겨울도
내겐 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또 다른 하루였을 뿐이었습니다.
둘이 함께라면 어려울 것이 없었고
이따금 찾아오는 시련에도
함께 맞서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왜 나를 놓고 갔는지
이제는 그걸 물을 길이 없네요.
부디 잘 가셔요.
그리고 행복하셔요..
끝내 전하지 못한 진심이나
겨우내 언 틈 사이로 피어오른 작은 꽃 하나에나마 내 깊은 편지를 담습니다.
땅이 녹고 꽃이 피는 어느 날
봄이 다시 우리를 찾아올 그 날에
하늘하늘 예쁘게 꽃잎을 떨구며 시들 겨울꽃과 함께 이 편지도
바람을 타고 날아 먼 여행길 끝에
부디 그대에게 가닿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하늘에도.. 연서는 존재하겠지요..
-연모했던 연인에게, 봄을 맞이하며..

[@채-x9l]

이제 영원을 함께하고픈 그대에게
나 이별을 말해야 해

[@끗-c1c]

꽃이 피었소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꿋꿋이 피어나는 겨울꽃
그대 또한 이 삭막한 세상 속에서 꿋꿋이 피어나는 어여쁜 꽃이라오
하루하루가 고되고 힘겨울지라도
결국 아름답게 피어나는 겨울꽃이라오
넘어져도 괜찮소 주춤거려도 괜찮소
결국 그대는 아름답게 피어날 것이니.

[@RuLa루나]

수면 광고없는 노래찾다가 들어오게되었어요 오늘 첨으로 구독눌렀네요ㅎㅎ 노래넘 좋은것 같아요 어제도 이노래들으면서 잠든것 같은데 오늘도 이노래로 잠을 청해봅니다ㅎ 이

[@김수민-i7k9e]

길가에 피어 있는 파란 꽃 한송이가 내 눈에 들어왔다. 모두가 안된다고 했을때, 모두가 그만하고 포기하라고 했을때 그녀만이 유일하게 나를 응원하고 할수 있다고 해주었다. 나 조차도 앞이 캄캄 했지만 그녀만이 나의 가능성을 봐주었다. 마치 겨울에 피어 있는 한송이의 파란 꽃 처럼.... 그녀 덕분에 나는 꿈을 이룰수 있었다. 이제는 내가 봄이 되어 그대를 따스하게 맞이 해주 겠어

[@_mad6432]

추운 겨울 피어난 저 작은 꽃처럼

[@Lu_sunset]

《겨울꽃》
"내가 쥐고 있던 장미가 푸른 것이었는지
붉은 장미가 언 것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져 일어났을 즈음에 핀 ❄겨울꽃❄ 한송이에
사랑했던 그이가 생각나 눈물을 훔쳤을 뿐."

[@user-vd9wb5lk2d]

푸른장미는 없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Lu_sunset]

@@user-vd9wb5lk2d 👍나름 시적표현이라고 끄적여본 것 ㅋㅋ

[@김진경-k8e]

푸른 장미는 유전공학을 이용해서 이미 17년 전에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인공적인 장미이기는 하지만.. 그래서 푸른 장미의 꽃말도 불가능한 것을 의미했으나 나중에 기적을 의미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죠~ 그럼 이만..

[@Lu_sunset]

@@김진경-k8e 너무 멋져요

[@김진경-k8e]

@@Lu_sunset 당신의 글이 더 아름답습니다 ㅎㅎ

[@UsingNot]

나는 봄날의 꽃입니다. 화려하고 한없이 따듯한...
이 겨울날을 견디면 당신을 볼수 있겠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이 차가운 눈이 그치면 그날엔 당신을 보러 자그마한 새싹을 피고 봉우리가 되어 화려하게 피워내리다

[@잠이좋아-h2l]

눈이 온다
아름다웠다
예뻤다
가지고 싶었다
하지만
너무 멀었다
그 눈에
그 아름다움에 닿기는
너무 멀어 갈 수 없었다
가질 수 없었다
가까이서 보면 내 열기에 녹아버릴까
구름뒤에 숨었다
그래서 지켜보기로 했다
지켜보기에 아름다운 것들이 있기에
한 가지 바래본다
이 눈이 어서 그치기를
내 마음에 이 눈이 너무 쌓이지 말기를
당신에게 겨울이 지나 봄만 가득하기를
눈이 녹아 내 맘엔 비가 내리겠지만
이 비 또한 당신이기에
이 또한 추억이기에
이 또한 지나갈터이니
받아들이겠다

[@user-hyoni464]

님 없는 이곳에
나 홀로 남아
님을 찾아 부르짖네
님이시여
나는 아직
님을 보내어드릴 준비가
되지않았습니다
님은 어찌 그리
서둘러 가셨습니까
나의 손을 놓아버리신,
절벽아래로 져버린,
한 떨기 꽃같은 나의 님이여
어디 계십니까
16년을 찾아 헤메었습니다
님을 찾아 헤메었습니다
그대를 찾아 헤메었소
언젠가..어디서든..
살아만 있어 주시오
살아만 있어 준다면
반드시 내가 찾아내리오
그대를 은애하오
그대 외에는 아무도 필요치 않소 그대가 아니면 아니되오
그대 없이는 잘 수가 없었소
그대 없이는 숨을 쉴 수가 없었소
그대 없이는 살 수가 없었소
네가 내 곁에 없었던
모든 날들이
지옥이었다
내가 너를 찾을게
내가 너를 부를게
내가 너를 데리러 갈게
내가 너를 은애할게
그러니...
우리 만나는 날
애향화빛 입술로
복사꽃같은 미소로
보배로운 목소리로
나를 불러줘
우리 만나는 날
천리 밖에서도 알 수 있도록
만리 밖에서도 알 수 있도록
피마대효의 의복을 걸치고
너를 찾아 갈터이니
너무 늦었다 말해주기를
어찌 이제 오셨냐 말해주기를
너무 보고싶었다 말해 주기를
많이 그리웠다 말해주기를
홀로 외로웠다 말해주기를
은애한다 말해주기를
고대하고 있을테니
잠시만..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주기를
은애하는 님이여.. .

[@haesollyn]

오늘도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관은병-r6e]

추운 겨울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를 혼자 가만히 누워 추억해본다 따스한 어느 봄날처럼 설레이며 뜨거운 여름과 같은 사랑을 피워냈건만 어느새 떨어진 가을 낙옆처럼 쓸쓸함만이 나를 반기다 모진 겨울의 추위가 나를 찾아와 매몰찬 바람과 함께 그대를 그리워하네 아무렇지 않은 척 그대를 모질게 보냈지만 해가 지나도 못잊어 혼자서 추운 겨울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를 추억해본다

[@Rlarkdms]

한번 처음 사는거 다 힘들죠 그렇다고 힘들다고 포기하고 힘들다고 지칠껀까요? 한번 뿐인 인생 한번 뿐인 삶 행복하게 지내보는게 어떨까요? 힘들고 지치고 슬픈날 생각하지 말고 조금만 더 더텨보자고 조그만 더....
그 힘든날들 다 사라질꺼야......

[@sus-di3ls]

더텨보자고?

[@yahoo8893]

와 잠이온다 잠이온다..잠이온다....잠..이ㅣ온다....잠이온..,.,다 잠.....

[@어어쩌라고-k3i]

날이 추워지고 바람이 시리게 불고 눈이 내린다.
너와 같이 보았던 눈은 시간이 지나고 나 홀로 보고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들이 너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그런 내 앞에 눈 속에서 피어난 꽃 한송이를 보았다.
그 꽃은 마치 너를 보는듯 했다.
춥고 혹독한 세상을 견디고 살아가는 너를 보는듯 했다.
하지만 그 꽃은 누군가의 의해서 꺾였고 시들었다.
내가 너를 그렇게 한걸까.
날이 추워지고 바람이 시리게 불고 눈이 내린다.
지금 흐르는 내 눈물은 차갑고 시린 바람 때문일까.
차갑고 시렸던 너와의 마지막 기억 때문일까.

[@응애-n1y8o]

눈과같은 넌
하늘에서 나타나
나라는 땅을 축복내리고
온기와 함께 녹아내렸다.

[@김진서-t8n]

이제서야 말한다 멀리있는 너에게
가까이 있기에 말할수 없던 이야기....
너밖에 없기때문에 말할수없던 이야기....
말하면 지금 이순간이 꿈처럼 깨버리지
않을까 하여 말할수 없던이야기....
내가 비록 너에게 많이 모자랐고 친구 그이상이하도 아니었기에 말할수 없던 이야기....
니가 가고나서야 말하는 이야기............
너를 진심으로 좋아했다

[@Malre-6mg]

잘갑니다

[@akshatsingh7325]

very nice

[@qkrdbqls]

당신이 우울할때,슬플때,기쁠때..
제가 당신 곁에 없더라도..
당신 곁에 항상 있을게요..
당신과 꼭 다시 만날 수 있다며..
그렇게 믿고 또 믿고...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저는 당신을 좋아한다는
이 마음을 고이..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당신과 다시 만날수 있길...
바라고 또 바라겠습니다..
(명절 다들 잘 보내셨나요~~??코로나 때문에 온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 못했지만..다들 이 어려운 시기를 꼭 잘 이겨내서 내년에는 꼭 일상으로 돌아가봐요!!다들 화이팅 하시길!!
(੭ ˃̶͈̀ ω ˂̶͈́)੭⁾⁾)

[@Cheolsu-happy]

나중에 그림 그리는 영상도 한 번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노래 들을 때마다 그림이랑 분위기 매치가 너무 잘 맞아서 항상 개쩐다고 생각하고 있어요ㅠ

[@유월-g9h]

오~대게 빨리 온거 같아요ㅎㅎ
그리고 노래는 자면서 듣도록 할려구요😄

[@user-vw7pq8um1z]

눈부신 꽃들은 겨울 뒤에 피어난다
순수한 기쁨은 슬픔 뒤에 걸어온다
박노해 '반대쪽에서'

[@BGMLAND]

와.. 잘 듣고 갑니

[@die0213]

ㅣ - 雪花(설화) - ㅣ
그대와 같이 보았던 첫눈은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그대와 같이 보았던 눈꽃은 아직도 내맘속에 피어있소
그대와 봄꽃도 같이 보자고 하였거늘
왜 눈이 되어 온것이오
그대를 대려간 첫눈은 비극적이게 눈부시고
그대와 닮은 눈꽃은 아직도 내맘속에 피어있소
그대 없는 봄꽃은 의미없이 예쁘니
내 그대를 만나러 가리오.
자기 직전인 중2가 올리고 갑니다
굿나잇

[@무지개-b5d]

GOOD NIGHT 저도 이번연도에
중2 됬어요 우리모두 화이팅 해용!

[@die0213]

@@무지개-b5d 감사합니다ㅠㅠ

[@무지개-b5d]

@@die0213 늦은 시간에 해서 죄송하고 시험 공부 땜에 힘들었는데 이 댓 봐서 힘 낼수있었습니다 굿밤 되세여!

[@코케인-m5o]

아가야 아가야 울지 말아라
겨울의 눈들이 마구 내리고
그대의 이쁜눈 뭍혀 버려도
아가야 아가야 울지 말아라
그대손 꼭잡고 다시 만나자
그때는 웃으며 다시 만나자
-사랑에게 버림받고-
-사람에게 버려지고-
-닳을 것도 더이상 없는-
-그 소녀는 끝을 선택했고-
-이이야기는 노래로 전해졌으며-
-그녀의 끝은-
-새하얀 봄이니라-

[@무료해]

들으면서 잘게용 감사합니다
킹스맨 ost도 부탁드려봐요~

[@PurfectRelaxation]

Absolutely beautiful! Lovely music

[@아앙-x6w]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겠죠
저는 봄 이라하면 생각나는 동물이 있읍니다
그 여우

[@Muniii10]

It's really nice 💜💜💜💜💜💜

[@kkuletoon]

마침 잠자려는 타이밍에 대박쓰

[@힝-o4b]

첫눈이오던날 어머니가 돌아가신게 생각나네요‥

[@콩-r5s]

와..대박 ㄹㅇ일찍왔다..실화냐 노래 진짜 짱좋아용💕💕

[@khanapkana9411]

Relexing🙏

[@azazazaz88]

겨울에 부는 찬 바람, 겨울 바람
인정사정도 없던 그 바람이 왠 꽃내음을 가져온다
나를 찾아보라는 듯
그렇게 숨바꼭질을 시작
그렇게 조심스럽게 바람 한 자락을 따라가면
그 곳에는 수선화가 나를 반겨준다
오늘은 수선화에게서 사랑을 본 것 같다
얼마나 겨울을 사랑했기에 _
많은 것을 얼어붙게 하는 이 순간에도
천리 너머 까지도 향기를 내며
용기내어 피어있는지.
분명 쉽지 않은 사랑이였음에도
겨울을 사랑한 수선화.
사랑이 희망을 주는 것 인지
희망이 사랑을 주는 것 인지
그리고 수선화가 웃음꽃을 피우며 말해준다
눈 밑에 이미 봄이 와있다고.
나는 그런 수선화를 사랑해.

[@박서영-w7c]

너는 날 웃게 하기 위해 이리도 추운겨울날 활짝 피어있는데 나는 너에게 해줄 수 있는것이 없다
전하, 전하께선 이미 제게 많은 것들을 해주셨사옵니다. 전하께선 제가 피어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YOONNA-fp9if]

한겨울 눈이 내려도
고개를 꺽지 말거라
내 눈을 녹여줄 태양은 되어 주지 못해도
밤길 외롭지 않게
혹여 네가 겁먹지 않게
너의 긴 잠을 방해치 않게
반디불이 되어주마
길고 긴 꿈을 꾸는게지
그곳에선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 지 궁금하구나
네가 보지 못하는 네 모습까지도 바라보던 나였건만
눈 속에 파뭍혀 옆에 있어도 볼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너의 여린 섬섬옥수도 고운 머리칼도
나를 부르던 목소리에 어린 애정도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는다
눈이 온 탓이라 믿는다
네가 날 떠나서가 아니라
네 옆을 지키는 반딧불로 남겠다
봄이 올 때까지

[@positivevibration5158]

Amazing your work

[@Starmyeng]

오랜만에 밖에 나왔다.
오늘도 어김없이 눈이내린다.
당신과 함께 걷고싶었다.
하지만 당신은 이미 눈길을 건너 머나먼 여행을 떠났다.
당신과 함께 느끼던 눈 이젠 더이상 느낄수 없었다.

[@주연-w4w1s]

나으리 .. 저희는 해와 달 같은 존재이옵니다.
절대 만나서도 마주쳐서도 안됩니다.
마주치게 된다면 이 세계는 빛을 잃습니다..
저는 어두운 밤길을 밝게 비춰드리는 달이 될테니 나으리는 따스한 태양이 되세요..
우리는 절대로 만나서는 안됩니다.. 보고 싶다고 손을 잡으셔도 눈을 마주치지도 마십니다.. 저 또한 그러할테니..
어서 먼저가시어요.. 나으리가 가시는 길이 어둡지 않게 밝혀드릴지오다...

[@UsingNot]

하얀 눈밭 위에 누워 생각을 했습니다.
이 눈에 내가 스며든다면 어떤 색으로 물들까.
내 저고리같은 봉숭아 색깔일까, 나의 치마같은 장미빛일까, 아니면 나의 머리칼같은 밤색깔일까
당신이 그랬었지요.
비록 눈은 차갑지만 눈 아래 잠들어있는 작은 생명들은 따듯할것이라고
눈은 다음날에 있을 봄의 생명을 지켜주기 위해 하늘에서 내리는 것이라고
그리고 깨닳았습니다.
당신이 나에겐 눈이였다는걸,
다음날에 있을 생명 위를 덮어 지켜주는 눈이였다는걸,
내가 눈에 물든다면 그것은 눈이 아니게 된다는걸 왜 몰랐을까요.
내가 눈에 물든다면 눈은 한없이 따듯해지는데 그렇게 되며 눈은 사라지는데...
난 당신과 있을 수 없었던 겁니다.
당신은 나의 눈 이였으니까.
하늘에서 내리는 차갑고 새하얀 눈이였으니까.

[@catgames691]

이야~~12분전 이건 못참지!!

[@lolo-um1yo]

괜찮다..정말 괜찮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한 여름의 태양처럼 뜨겁게타올랐던 그 사랑마저 담아내질 않았던가..!
그때와 지금이 다르지않다
그저 그렇게 흘려보내자
검게 그을린 그 자국 마저 담아버리자
떠나게 될길
늘 그렇듯이 혼자 품을테니
그대는 모든걸 내게 남겨두고
가벼운 발걸음을 재촉하여 떠나가시길

[@박서영-w7c]

모든 역경과 고난을 겪은 꽃이 가장 아릅답다.
시들던 순간에도 아름답다.
힘들다고 모든걸 내려놓기엔 우린 너무 아릅답게 피어나고 있다.

[@jsh-g8x]

그거 알아요?
푸른 장미는 실존할 수 없는 허상의 꽃이었대요. 그래서 꽃말이 불가능, 허상 같은 부정적인 단어였다나? 그런데 푸른 장미를 인공적으로
만드는 게 가능해지자 기적, 희망이라는
꽃말로 바뀌었다고 해요.
그래서, 나는 이 푸른 장미에 소원을 빌어보기로 했어요. 비록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거짓된
기적이라고 해도 괜찮으니까, 다음 생엔 당신과 함께하게 해달라고요.
이 편지를 읽고 있다는 건...나는 더 이상 당신을 듣지도, 보지도 못한다는 거겠죠. 당신이 어떤
소원을 빌까 참 궁금했는데, 나는 그게 무엇인지 알지 못하겠네요.
...부디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푸른 장미 한 송이를 동봉합니다.

[@한결-f9o]

선비님..선비님..
왜 이리도 늦으시는 겁니까..
날이 점점 추워 손이 시려옵니다.
저와 선비님이 자주가던 이 꽃밭을 지키고 있으면 금방 돌아와주신다고 저와 약조 하셨지않습니까..비록 장미 한 송이 밖에 남지 않았지만..항상 같은자리에서 선비님을 기다리겠습니다.

[@하살-k6z]

겨울꽃 그이가 좋아했던 꽃이 내게 선물했던 꽃이
그의 새하얀 눈으로 덮힌 차가운 무덤에서 자라난다
아..아 그이가 남겨준 선물인가
차가운 땅에서도 피어난 것이 참 닮았구나
차가웠던 마음이 한순간 따뜻해져 간다...
(갬성글)
주의※문과 아님

[@이학준-q7b]

비 오는 그날 내 너를 기다렸노라
눈 오는 그날도 내 너를 기다렸노라
그대 입가에 번진 미소에 내 하늘이 개이고
그대 숨소리가 내 귓가에, 내 가슴에 곱게 물들어져 간다
내가 잠들지 못하는게 너의 가녀린 향기가 찾아온 탓이며
내 여전히 너를 기다리는걸 쌓여만가는 저 별들도 알고있노라
-이학준-

[@Se-Hyun]

진짜 이거만 보고잔다

[@톨보이]

분명 노래는 잠자라고 들려주는 노래인데 사람들은 하라는 잠은 않자고 문과는 소설,시,등을 쓰고 나머지는 잠은 않자고 소설을 읽기 시작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우우우우우비]

난자는중

[@표찰리사랑해]

대환장 파티

[@Jojo1992xxx]

여기다 내가 찾던곳 으어어엉 가끔씩은 조선시대에 살아보고싶네용 ㅎ

[@sbssubinshin9307]

오오오

[@youtubesung]

다음은 삼각함수 송 갑시다

[@칼국수-c4q]

안녕하세요
잠잘때 들으려고 찾다가 오늘에서야 알고 구독합니다!! 근데 전부 듣느냐고 오히려 더 잠을 못자고있어요 ㅋㅋㅋ
혹시...신청곡이있는데 여기에 해도 되는지모르겠어요
반지의제왕ost 국악버전 신청합니다!!!
9 "the urk hai" 입니다~!! 가능할까요? ㅠ

[@뚱뚱한오리-x5y]

♡♡♡

[@lee_3211]

그가 남기고 간 꽃은 이렇게도 따뜻한데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 것일까
그가 나에게 한 말은 그렇기도 곱디 고왔는데
왜 이렇게 슬판 것일까
그가 없는 눈밭은 이렇게도 차가운데
이 꽃은 왜 그의 품에 안긴 것 처럼 따뜻한 것일까

[@멜-f7t]

무한열차 "불꽃" 국악버전 부탁드려요

[@Emotionalwhale]

Finding paradise ost scard them 좀해주세요 ㅜㅜ
계속부탁드려봤는데 흑흑 아니면 to the moon
Take me anywhere도 부탁드려봐요이것도 계속부탁드려봤는데 ㅜㅜ

[@예린-g3x9u]

수많은 별들 옆이 내가 될수있다는걸 그 당시 깨닫지 못하였다 노란장미 한송이에 마음을 그리고 눈물을 훔치며 눈을 감았다

[@Snow_on_flower]

"너로 피어오라"

[@Golden_music_world]

I love my INDIAN 🇮🇳🇮🇳🇮🇳🇮🇳🇮🇳

[@Gwiqgeo]

혹시 Flow Music님의 오르골영상들 모두 수익창출 가능한가요??ㅎㅎ

[@park771007]

1등

[@두기두기메뚜기]

사랑이란 감장이 아니었다면 무엇이었을까
.
.
.
.
.
너와 나는 사랑인줄 알고 여기까지
돌이킬 수 없는 곳까지
와버렸구나
차라리 우리 자신의 감정을
버리는,속고 속이는 버텨야하는
거짓된 사랑을 하며 나아갔다면
.
.
.
더 아프지않았을텐데

[@dia0343]

탄지로의 노래나 레미제라블ost 가능하신가용?

[@전지민-d7g]

손 끝에서 흰 꽃이 피어나
온 몸을 덮쳐
더이상 내 몸 하나조차 가눌 수 없게되었습니다
눈 속 비로
흰 눈 키워
누군가 멀리서 보았을 때
그저 한 점으로만 보이길 바랍니다
흰 눈 키워
그대를 피우게하고
그대가 지는 순간까지
새하얀 한 점으로 남아있겠습니다

[@Apaiqhhsjajansusizkzl]

나는 세자빈으로 내정된 여식이었다.
명문가에서 태어나 후에는 세자빈,중전이 될..
나는 어릴때 세자저하를 처음본 이후로 세자저하를 연모하게 되었다.
비록 저하는 나에게 관심이 없으셨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고 세자저하에게 관심을 갈구 했다.
내가 16살이 되던해, 세자빈 간택령이 떨어졌다.
나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세자빈이 되었다.
세자빈이 되어 궁에 들어오고 혼례날 전까지 저하는 단 한번도 나를 보지 않으셨다.
혼례식에서 마저 나에게 관심을 두지 않으셨다...
피로연에 참석하시여 자리를 지키시다 주상전하께서 물러가시니 저하도 함께 자리를 떴다.
'저를 한번만 바라봐 주세요'
'한번만 저에게 관심을 주세요'
나는 간절히 바랬다.
그날밤 저하께서는 당연하게도 신방에 찾아오셨다.
하지만 들어올때 부터 마음에 들지 않는 다는 표정이셨다.
그렇게 저하와 나는 첫날밤을 치뤘다.
그날 이후 저하는 다시 나에게 관심을 두지 않으셨다.
2주라는 시간이 흘렀다.
나는 궁에서 공주마마와 차를 마시던중 복통을 호소했다.
의원이 나에게 한말은 놀라웠다, 회임이었다.
저하는 축하의 말 조차 없었다.
축하연에도 얼굴만 비추실뿐....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저하께서 보위에 오르시고 나는 중전이 되었다.
내 뱃속에 있던 아이는 지금 5살이 되었다.
저하께서는 내가 아이를 낳은 이후 단 한번도 나를 찾지 않으셨다.
내가 낳은게 세자여서 그런가...
후계자가 이미 태어났으니...
세자는 나를 잘 따랐다.
나는 간혹 잠든 세자를 보며 말했다.
"세자... 이 교태전은 너무나도 넓군요.."
"너무나도 쓸쓸하군요..."
"부디 후에 세자빈을, 중전을 들이시거든 어미처럼 쓸쓸하게는 하지 마십시오.."
"부디 행복하게 해 주십시오..."
이런 말을 하다 이내 눈물을 흘리곤 한다.
전하는 나를 찾지 않으셨지만, 다른 여인을 찾지도 않으셨기에
그래도 세자는 자주 찾아 주셨기에
나는 세자만을 보며 살아왔다.
세자는 문무 모두 뛰어난 아이로 자랐다.
전하께서는.. 가끔있는 연회에도 얼굴을 비추시기만 했다.
세자는 자주 찾으셨으나 나는 찾지 않으셨다.
세자의 나이가 어느덧 18살이 되었다.
세자의 세자빈 간택령이 떨어지기 일주일전
역모가 일어났다.
자신의 여식을 후궁으로 두어 후계를 보게할 마음을 품고있던 최가가 일으킨 역모였다.
나와 세자가 없어야 하니...
세자가 세자빈이라도 들이는 날에는 처리를 하기 힘들어지니...
여태껏 나와 세자를 죽이려던 살수가 오지 않은것은 아니었다.
그 숱한 위험을 딛고 살아 남았을 뿐...
역도들은 본궁이아닌 교태전으로 몰려왔다.
세자는 역도들을 처리하기 위해 나가 싸우다 목숨을 잃었다.
피신을 하던 나에게 세자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나의 모든것이 무너져 내리는듯 했다.
역도들은 곧 충격에 미처 피신하지 못하던 나를 잡았다.
역도의 칼이 나를 베었다.
나는 교태전 바닥에 쓰러졌다.
눈으로 덮힌 교태전 앞 마당은 피로 붉게 물들었다.
푸른 꽃 한송이가 내 눈 앞에 보였다.
나는 가까스로 손을 뻗어 그 꽃을 잡았다.
꽃의 색은 푸른 빛이 아니었다.
이 추운 겨울 날씨에 얼어 붙어 푸르게 보였을 뿐...
나는 나의 생이 이 꽃과 같다고 생각했다.
가까스로 꽃을 피워 아름답게 전성기를 누렸지만..
가장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었던 사람에게는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해 결국 시들어 버리는, 얼어버리는....
나는 눈 앞이 흐려질때까지도 전하만을 생각했다.
꽃을 쥐고있던 내 손이 바닥으로 툭 떨어졌다.
"홍아!!!"
아주작게 누군가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전하였다.
나는 하얀 눈위에 누워 죽었다, 차갑게 언 꽃을 든 채로...
나는 눈을 감는 그 순간 까지, 전하만을 생각했다.
전하가 행복하길 빌었다.
'부디 행복하십시오, 저와 세자는 이리 가지만...전하만큼은..'
'전하만큼은 행복하십시오...'
그렇게 나는 37의 꽃다운 나이에 죽음을 맞이했다.

[@Apaiqhhsjajansusizkzl]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네! 저는 글을 잘 못씁니다!

[@표찰리사랑해]

그저 소인, 서방님을 찾고 있었사옵니다
그런데 어느센가 눈밭에 누워있지 뭡니까?
하지만 눈밭이라기엔 따듯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서방님, 여기에 계신건가요?

[@ss-sw4vr]

오늘은 저기 저 곱게 핀 꽃을 보러 가는게 어떻겠습니까? 매년 피는 꽃이지만. 당신과 함께 보는건 오랜만이라 어색합니다.

[@유재민-i8p]

하얀 눈도 밤이 되니 검게 변해 그 색을 잃는구나 혹여 내가 지금 여기서 죽는다면 저리 하얀 눈처럼 그 색을 잃게 되는걸까 그리하면 먼저 간 그 이의 얼굴을 볼 수 있을까
붉은 치마를 입은 여인은 푸른 장미와 함께 눈길 위에서 명을 다 했다.

[@하살-k6z]

졸..려어....zz
졸린데 슬퍼(??)

[@iuiu8313]

죽기 전엔 나으리를 뵙고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눈이 내리는 날,
나리를 뵈러 그 추운 눈밭을 달렸습니다.
저는 나리만 보고 싶었을 뿐인데,
그저 사랑하는 사람 얼굴보고
가고 싶었을 뿐인데
하늘은 어찌 그리 절 안 도와주시는지요.
뛰어가다 지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나으리를 처음 만난 날,
그때는 제게 꿈과 같은 날이었습니다.
나으리를 만난 건
제 불운 중 행운이었을 겁니다.
푸르디 푸른 꽃들고
나리에게 주고 가겠다며 눈밭을 뛰었는데
잘못 된 생각이었을까요.
의식을 잃어갈 때 쯤에
나리께서 오셨습니다.
나으리는 말하셨지요.
왜 여기 있냐고, 왜 나왔냐고.
저는 그런 말을 듣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저 늦게 와서 미안하다는 말만 듣고 싶었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바라지 않았습니다.
허나, 가기 전에 나리 얼굴 뵙고 가게 되어
그저 미소만 짓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나리 얼굴을 어루어 만지며,
저는 말했습니다.
연모합니다.
이 말을 하기 위해서 어찌나 버텼는지
나으리는 모를 것입니다.
이 말을 하기 위해서 어찌나 눈물을 흘렸는지
나으리는.. 모를 것입니다.
비극적이죠. 비참하죠. 슬프죠. 괴롭죠.
모든 아픔들이 제게 옵니다.
이젠 나으리 곁을 떠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 나으리.. 이 꽃... “
숨이 끊어졌습니다.
나으리, 잊지 마세요.
저희는 진실된 사랑을 했단 것을.
물망초 꽃말: 나를 잊지 말아요, 진실된 사랑

[@wos815]

나는 하나밖에 모르는 바보였으며
그대 하나만을 알고싶었던 바보였었다....

[@편도환-x2s]

소.비.에.트.연.방.찬.가

[@뉴우우우우우비]

당신은지쳤습니다 당신은옛날에봤던 붉은장미가있었는데거기로가봤습니다 하지만그장미는얼어서푸른장미로얼어버려어요 그옆에눕고 당신은마음속으로 좀만자면 모든게해결됐을거야 당신은지금잠를자고있죠
다음말에당신은발견되어 그푸른장미와함깨 관속으로들어갔어요(드립하면죽인다)

[@뉴우우우우우비]

난참고로이과임ㅎㅎ 미안하다문과를어그로그러버렸다

[@뉴우우우우우비]

@이름 미안하다이거보여줄려고어그로끓어다 나루토사스케싸움실화냐? 진짜가슴이웅장해진다

[@나율-f3l]

나만 없으면 세상이 더 잘된대..

[@율무-j2y]

다음생엔 너로 태어나 날 사랑해주겠다.

[@chik67]

이과분들 이곳에서 수학적 무언가를 발견하셨나요?? 발견하셨음 댓글좀..

[@작은아이-o8e]

앙기모띠

[@글쓰는사람-f4h]

수학교실에 들어왔다.
수업 시작까지는 아직 조금의 여유가 있다.
그래서 인지 친구들은 아직 교실에 들어오지 않았다.
단 한명의 친구만 빼고.
그 친구는 풍경이 온통 사각형 건물뿐인 창문을 보다가
나를 보며 말했다.
친구:지구는...구석에서 우는 사람이 없도록 원모양이라고 하더라...
아,,,순간 나는 생각했다.
어디에서 많이 들어봤던 말...
그 다음은 아마도....
난 친구의 말을 가로채 말을했다.
나:밖을 보면 원모양 건물을 잘 찾아볼 수 없네...
내가 그렇게 말을 하자마자.
뒤에서 누가 말을했다.
아주 조용하고.
슬픈 목소리로...
???:지구 표면이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차이는 약 20km지만, 지구의 반지름은 약 6400km나 되기 때문이지.....
지구 크기에 비하면 지형의 높고 낮음은 아주 작은 변화이므로...
우주에서 지구를 볼대 둥근 모양이로 보인단다...
그리고....
다양한 이유도 있지만
사각형이 아마도 공간 활용이 좋아서 그럴거야.
힘내....
갬성에 젖어서 듣다보니 무언가가 이상한 것을 깨닫은 나는
뒤를 돌아봤다.
선생님이였다.
그리고...
선생님은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조금의 희망과 조금이 아닌 절망을 주고 가셨다.
선생님: 아마도 곧 쪽지시험이 있을 거란다.
범위는 1단원이야. 그래도 요번 단원이 쉽지?
애들에게 오늘 알려줄거란다.
친구:다행이네요. 언제인가요?
선생님:1분뒤 종이 치고 난 후.
선생님의 말이 충격이였는지.
친구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도 차마...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선생님의 멋진 공격이였다.

[@쿠키런운영자]

엄마
왜?
무슨노래를 그렇게 흥얼거려용
아이건말이지...
저학교가야돼서 얼릉말해주세영~~
엄마가어렸을때 한아가씨가있었는데
그아가씨는 인기도많고 예뻤어
착하기까지했지
근데 엄마아빠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심한우울증이 걸렸어 그런데
그런데..?
마을에 심한병이 걸린거야
그래서 사람들은 대부분 죽거나
어디를 잃거나 했지
그런데 해독제가있었던거야
그래서그걸 사는사람이 많아졌지
근데 그아가씨는 돈이없어 그렇지
엄마아빠도없고 돈도못버는데 어떻게
사겠냐 그래서그아가씨는 집에서만
굶고있었는데 전염병백신은있는데
전염병이 없어지진않잖아?
맞죠........
그래서전염병이 없어지는 방법을찾아봤는데
글쌔 박사가 찾은거야
방법이뭐였는줄아니?
뭔데용...?
젊은 아가씨를 물에 10명을 희생해야한다는거야 그래서 참여하는사람이 고맙게도 9명이나됐어
진짜요?
그렇단다 그치만 희생돼야돼는 사람은10명. 한명이 부족했지
그래서 아가씨는 희생하는 곳에
참여한거야 엄마는너무슬펐어 그땐 그아가씨(언니)와 친했거든
그래서가지말라 징징짰지
근데언니가 뭐라하는지알아?
무슨말이요?
사탕하나 지어주고선
언니가 이사탕 다먹으면 언니 돌아올게 알았지?.
이렇게말하는거야
그래서엄마는 최대한 빨리보려고
빨리 녹여먹었어 이제다먹어서
언니오겠지?하고생각했는데
안돌아오는거야 그땐
어려서순수해서그렇지 이나이때
해어지면 죽는걸아니까
어렸을때 해어진게 다행이지.
맞죠...
그래서한참을기다렸단다
1년..
2년..
3년..
5 년동안 기다렸지
근데 안돌아왔어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언니가 바빠서 좀있으면와
나는그때 10살이었으니까
잘안속지 그래서
거짓말!!하고 집을나왔어 나온뒤는
말그대로 전염병이 없어진뒤였지
나는뛰면서 언니!!어딨어!!
근데라디오에서 바다에서 숨진체로 발견됀 여성10 명이발견됀거야
그래서 설마하고집에돌아가서 ty를틀었지 근데....
설마....
그래그설마였어 그언니 얼굴이 있는거야
그래서생각했지 언니의추억 언니의노래 나는너무슬펐어
그래서....
엄마 나학교지각!! 좀있다들려조
어그래!빨리가
알았어
언니 거기는좋지?언니덕분에
새로운삶을 살수있게돼었어
전염병을 없애줘서 고마워!(울컥)
천국에서만나!....
여러분 코로나땜에 많이힘들죠
그래도 희망을갖고모두힘냅시다
전염병? 참나 전염병은 여러분들없으면 전염병도없읍니다
모두꿈을 잃지말고 건강하기바랍니다
신준서 10세
이건 "베토벤 바이러스"국악버전에서
시에트별다방님의 얘기가 감명스러워서
제작했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들려주시는 유튜버님 감사합니다.

[@쿠키런운영자]

힘내용!

[@김임순-v2w]

와우ㅋㅋ

[@GOD_made_158]

:난 후회 하지 않는다
난 그분을 구했고 난 죽어도 괜찮다.
난 비록 목숨을 잃어도 그분이 살아남으면 그걸로 됬다.
난 괜찮다.
정말 괜찮다."
(죽음)
그녀는 정말 괜찮았을가요.
아니면 거짓일까요?
점점 화면이 어두어 지는건 그녀의 목숨을 뜻하는걸아닐까요.
(맞다고 생각 하면 좋아요를 아니면 싫어요를 눌러 주세요.)
그분은 누구일까요.
은인? 아버지? 사랑하는 사람?
흐음.....누구일까요.
이일은 영원히 의문문일 겁니다.
왜냐면 쓴 사람도 모르는 이야기밖의 이야기일 테니까요.
자...제가 지은 이야기 어떤가요.
제목은 일단 [그녀]라고 임시로 붙여야 겠군요. 제목은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답글로 써보세요.
당신이 제목을 붙여 보세요.
-좋은 이름을 붙여 주길 바라며 구독자중 한명이-이글을 여러분에게 바칩니다.

[@wldnjs66]

그냥 웹소설 쓰세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