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주체사상 ㅎㅎ 체제 경쟁 때 반짝했던걸 아직도 우려먹으며, 만약 당시 그런쪽에 관심있었다 하더라도 40-50대면 기득권에 접어들었으며 북한의 실상을 아는데 논리적으로 아직도 고집할까요? 아님 민주화운동 자체를 다 싸잡아서 주사파라 생각하고 그 사람들이 사라지길 바라는건가요?
박 교수님, 역전다방 팬인데요. 강의 정말 너무 잘 들었습니다.^^ 결국 우리 국민이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번영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철저히 실용적이고 전략적으로 외교를 해야 할 텐데.. 안타깝게도, 우리 정치 현실은 각자의 정치적 이익에만 매몰되어 편을 나누어 상대방을 공격하고 보복하는 '조선시대의 당파 싸움'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성리학에 경도되어 현실을 못 봤던 것처럼, 각자의 이념에 빠져서 소모적인 논쟁만 일삼는 것도 그렇고요.. 교수님과 같은 지식인 분들이 실용적이고 전략적인 관점을 많이 공유해 주시면 좋을 거 같고요.. 국민들 각자도 현재 지금의 우리와 우리 후손들의 안녕과 번영이 달린 문제기 때문에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거 같습니다. ㅠㅠ
역시 국제정치학은 먼저 상대가 왜 저렇게 행동할까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하는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한미동맹도 마찬가지이지요. 사실상 자민당이 계속 집권하며 일관된 정책을 가지는 일본과 달리 한미는 좌우정당이 바뀔때마다 정책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기에 서로 그점을 이해하면서 협력해 나가야 할거라 보네요.
세세한 역사적 사실을 되집으며 고찰하는 강의가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주네요. 그런데 몇 가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군사작전통제권은 미군을 주축으로 하는 UN군과 한국군이 전쟁을 수행하는데 비효율성이 있어서 이승만 대통령이 넘겨준 것이지 미국이 가져간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UN군은 미군이 작전통제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국군은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죠. 2. 이승만의 상호방위조약 전략은 정말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전협정 후에 미국이 어떻게 나올지 알 수가 없었으므로 미국의 상황을 잘 읽은 이승만 대통령이 미국이 발을 빼고 싶은 상황을 이용해서 잘 체결했다는 것이죠. 현재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보면 이승만 대통령이 얼마나 잘했는지 알수 있다고 봅니다.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핵폐기 전에 나토 가입을 했다면 지금의 우-러 전쟁양상이 달라질 수 있었다고 봅니다. 3. 광복당시의 한국과 현재의 한국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미국도 한국의 변화에 따라 한국에 대한 정책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변화된 현재의 관계에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 국제정치에서 협력과 반목은 최종적으로 경제가 아니라 정치체제로 귀결된다고 봅니다. 현재 서방권의 대러시아 경제제재는 경제적 이득을 위하여 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미중무역전쟁도 역시 경제적 이득을 얻기위하여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호주-중국 무역보복 역시 경제적 이득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역시 경제적 이득을 위한 것이 아니구요. 국제정치는 같거나 유사한 가치를 공유하는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 국가별 이합집산이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국제정치에서 경제는 수단이지 목표가 아닙니다.
과거의 사건을 현재의 시각으로 해석하는 것은 신중을 요함. 강사의 논리는 이미 스스로에게 체계화되어 있어 논리적이나 한 번쯤 그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 대표적으로 당시의 신탁통치에 대한 강대국의 생각을 누가 읽을 수 있었겠나! 현재도 마찬가지다. 지나고나서 결과를 알 때 잘 잘못을 이야기할 뿐. 결론적으로 결과가 대다수 국민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가가 중요.
역사에 가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아이젠하워는 한반도 보다는 서독과 유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이승만의 입장에서는 미국의 선의에 우리나라의 미래를 걸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컸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당시 미국의 전략적 요충지는 서유럽이었습니다. 아이젠하워는 2차세계대전 당시 유럽침공을 담당한 사령관이었고, 나토 사령관이었습니다. 아이젠하워는 6.25 전쟁 전부터 대통령 당선후에도 자신의 입장이 분명했고, 이승만은 그것을 잘알고 있었습니다. 그당시 미국의 이익은 대한민국에 발을 묶이지 않고 철수하는것이 가장 좋은 정책이었습니다. 아마 미군의 남베트남 철수를 보면 자세히 알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승만이 신뢰하고 있던 맥아더는 이미 퇴임한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이승만은 최약소국의 지도자가 할수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런 의문을 제기하는 것 자체가 이승만 박사를 우습게 보는것으로 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자신의 목숨까지 걸고 방위조약을 성사시켰더니 후대에 와서 이런 잘못된 이야기를 하는것을 들으신다면 참으로 애석하실겁니다.
군사적 동맹 관계라는것은 이해관계가 모두 일치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단순히 공통의 적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국가는 핵심이익이 모두 다르며 이해관계 또한 시기별로 사안별로 모두 다릅니다. 동맹끼리 불편한 관계를 가졌다라는것은 보통 약소국의 외교관의 일기에서나 볼수있는 내용인데 상대적으로 강대국인 미국의 외교관이 그런이야기를 했다는 것은 한미 동맹관계가 비교적 일방적으로 흐르지 않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이승만 박사는 일제시대부터 임시정부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였으며 번번히 좌절되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거기서 약소국의 설움을 그 누구보다 잘알고 있으며, 특히 조선말기도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강대국들이 조선을 어떻게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다루는지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절대 양보할수 없는 조건을 목숨을 걸고 지킨것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미국 대사는 그렇게 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렇게 보는게 맞는걸까요?
강의를 안듣고 댓글을 쓰나요? 핵무기를 못 만들어서 지금까지 이러고 있는게 아니에요. 우리가 핵무기를 보유하면 지금도 이렇게 불안한 한미관계가 최악이 되고 북한처럼 제재대상이 되는거에요. 미국은 더 이상 다른 나라들은 핵무기를 갖지 않는게 외교의 절대 원칙입니다. 북한, 이란처럼 경제가 나락으로 가고 외교적으로 고립되고 싶으면 핵무기 가지면 돼요
미국은 우리나라가 전쟁났을때 역기기 싫어하잖아요 625때 먼 이익이 있다고 그많은 미군이 피흘렸을까요? 애치스라인 보시면 답나오잖아요 미군은 625때 어쩌면 자유민주주의수호를 위해 순수하게 도와준거일수도 있어요 눈치없이 미군이용해서 통일할려고했던 우리나라가 너무 염치없던건 아니었을까합니다
@@평창너구리 순수하게 ... 머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면 그렇게 생각하시구요. 냉전시대 세력싸움에서 밀리지 않기위해 사실상 동아시아 본거지인 일본까지 직접적 위협에 당면하지 않기위해 라는게 국제정치학계의 중론인건 그냥 전뭉가들의 망상이긴 하겠죠. 그리고 한미상호방위 조약과 미일이나 나토와 전혀다름. 우리나라 전쟁났을때는 미국 의회의 승인이 있어야 참전 가능함. 우리나라는 그렇게 중요한 나라도 아니고 그냥 완충지대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임. 6.25때 이승만이 통일 주장할때 이미 미국은 통일 할 생각도 없었음. 딱 완충지대 그 이상도 그 이하로도 생각 안했고 그게 미국의 국익이었다는거~ ㅋㅋ 어느 미친 나라가 아무이유도 없이 순수하게 그냥 남의 나라를 지켜줍니까? ㅋㅋㅋㅋ 미국이 그리 바보같은 나라가 아니에요. 미국국익이 되면 왕정이고 독재고 필요 없어요.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구요. ㅎㅎ 국제사회를 너무 로맨틱하게 보시네요 ㅋ
@@평창너구리 켁 선교사들이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줬다? 네~ 그 선교사들이 구한말때 도와달라고 했는데 그때는 쌩깠는데 왜? 가쓰라-테프트 밀약으로 필리핀과 우리나라를 일본하고 갈라먹던때가 한국전쟁 불과 십수년 전인데......ㅋㅋ 그때는 ㅎㅎ 님 논리가 진짜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국제사회에 무슨 선교사의 설득 하나로 국가가 참전을 판단한다는건지?ㅋㅋ 2차대전때도 참전 안하고 버티던 미국인데......ㅋㅋ 솔직히 너무 어이가 없는 주장이라 ㅋㅋ
한국과 미국은 사실 극과극임. 절대 친할수가 없는 관계이다. 과거 냉전때문에 우연히 엮였을뿐 공통의적을 막기위해 잠시 손잡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대통령만 봐도 한국이 우파면 미국은 좌파 대통이 나오고, 미국이 우파면 한국에선 좌파 대통령. 박정희 부터 윤석열때까지 한번도 아귀가 안맞았음. 사는곳도 지구반대이고, 언어도 영어와 한국어는 극과극임. 차라리 중국어는 어순이라도 같고, 일본어는 영어처럼 수동태라도 있지. 문화도 정반대라서, 한국은 술,담배에 관대하고 마약은 엄금하지만, 미국은 술,담배에 엄격하고, 마약에 관대함. 한국에선 잔디깔린 마당에서 신발신고 뛰어 놀다가 집에 들어오면, 신발을 벗고 타일깔린 세면실로 들어가목욕신발로 갈아신고, 시원하게 샤워하고 거실에서 형광등 훤하게 켜놓고 개그 프로그램을 보지만, 미국에선 잔디깔린 마당에서 맨발로 뛰어놀다가, 신발을 신고 집으로 들어와 목욕탕에선 카펫을 깔아놓고 신발벗고 들어가 샤워커텐 치고 바닥에 물 안흘리게 조심조심 샤워를 함. 그래놓고, 거실에서 형광등 켜는걸 안좋게 생각하고 스탠드 등불만 켜놓고 한국에선 이질적인 토크쇼 같은거나 본다. 한국관점에서 절대 이해불가인 문화임. 차라리 생활습성에서 중동이나 동남아가 더 가깝지. 미국은 겉으로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실제 속은 보수적인 청교도라 내세적이고, 한국사람은 겉보기에 문화가 보수적으로 보여도, 실제 내면은 전혀 그렇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현세기복적인 민속신앙이 자리잡고 있어, 현세적이고 생각보다 꽤나 자유스런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선 절대 해서는 안되는 농담에 웃고 한국의 개그코드는 미국에선 절대 안되는 농담임. 그러니, 서로 친해질려고 농담이라도 한번하면 서로의 개그코드가 얼마나 다른지 항상 충돌이 일어난다. 결론적으로 한국과 미국은 궁합이 전혀 안맞아서, 부부라면 원래 이혼했어야 당연한 관계.
미국은 한국전쟁때 중공군을 막기위해서, 중국에 원자폭탄을 투하할 수도 있으나, 그러지 않았죠... 일본에 이미 원자폭탄을 두번이나 터트린 미국은 더이상 원자폭탄을 남용할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었고, 일본은 미국에 진주만을 직접 공격한 나라지만, 한국전쟁은 미국 본토를 향한 전쟁이 아니니까요...
미국의 위치는 언급할 필요도 없이 미국 정부가 생각하는 한국의 위치와 한국 정부가 생각하는 한국의 위치만 고려의 대상인 걸 보면 확실이 훼손되었을 때 우리가 잃을 게 훨씬 많은 관계라고 양쪽 정부 모두 판단하는 것 같군요. 내용도 한국을 얼마나 더 신경써줄 것인지에 대한 줄다리기 분이고. 뭐 다 생각하던 바겠지만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됩니다.
결국은 힘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힘을 가져야만 미국, 중국, 북한도 존중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반드시 자체핵을 가져야합니다. 경제력? 그것만 가지고는 부족하지요.. 만약 반도체 공장 등을 미국에 짓고나면 그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핵을 가진다면 어떤 분은 그리 말합니다.일본, 대만도 핵무장한다고. 참 한가한 논평이지요. 그건 그들의 문제일 뿐입니다! 우리 문제가 더급하지요! 또 우리가 핵을 가지고있어야 북한 급변사태가 일어나 북한의 권력공백이 일어나도 중국과 싸움할 확률이 적은 상태로 완전한 통일도 가능한 것이지요. 결론은 미국을 계속 설득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질을 파악하고 합리적이고 냉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야하는데 모든문제를 이념적으로 해석하는게 우리 내부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인거임 본질을 그대로 받아드리면 올바른 해석이 나오는데 이념이나 이해관계로 바라보니깐 자꾸 잘못된 해석이 나오는거임 그 대표적인 예가 전시작전통제권이지 우리나라 국민 절반은 아직도 전시작전통제권이 돌아오면 미국이 우리나라를 버릴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베이징이 미국입장에서보면 오키나와 기지보다 더 가까운 기지가 한국에 있는데도말야 정치인들의 잘못된 해석과 가짜뉴스는 잘못된 여론을 만들고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게하지 잘못된 해석과 논리는 아직도 국민 절반은 믿고 있다는게 우리나라의 불행인거지
그건 아무도 장담못합니다. 글을쓴 당신도 장담못하고, 나도 장담못하고, 강연하시는 분도 장담못합니다. 최근에 미국이 중국과 대치하면서 한국이 지리적으로 중요해진것이지, 그전에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한 정치인들의 잘못된해석이나 불안조성은 아니고 실제로 최근에 미국은 여러나라에서 발빼고있고 철수하는일이 잦았습니다. 우리나라라고해서 특별할것 없고 때문에 미군철수에 대한 빌미제공에 대한 우려표명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오끼나와보다 중국에 더 가까워서 철수 못한다라는건 납득하기 어렵고, 미국은 자신이 원하면 미군을 언제든지 철수 시킬 겁니다. 전시작전통제권이 없어서 우리군이 자체적으로 작전하지 못한다는것도 납득하기 어렵고, 단지 미군이 가지고 있는 전략자산이 많고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지휘통제일원화 차원에서 미군이 갖고있는게 낫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책임지게 만들수도 있구요. 어짜피 연합사령부 지휘구조가 미군이랑 한국군이랑 협조하게 되는구조라 한국군에게 넘어와도 현재의 지휘통제 구조와 크게 변하는게 없을겁니다. 그것도 미군이 없으면 그런거 고민안해도 되죠. 한국군이 강해서 미군없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미군없으면 큰일난다고 생각하네요. 가뜩이나 지금은 사이도 좋고 지휘통제 관련해서 특별한 문제도 없는데 괜한 분란 안만드는게 좋을듯하네요. 누가 가지고 있든 그게 뭐가 중요하나요. 실질적으로 적을 막고 전쟁이 안나게 방지하는게 중요하지. 베트남에서 미군철수후에 북베트남 침공시 미군이 안도와줍니다. 우크라이나에 사람이 죽는데 아무도 안도와주네요. 우리가 미군 나갈까봐 전전긍긍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나갈것 같은 명분을 만들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군이 안준다고 한것도 아니었죠, 한국군이 몇가지 조건을 달성하면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긴다고 했었는데 우리가 그걸 아직 충족 못한거죠. 결국은 차후에 넘어올겁니다. 다만, 요즘에는 덜하지만 예전에도 반미나 미군철수를 외치는 정치세력들이 많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거라고 생각하네요. 지금 더불어 민주당 몇몇의원들은 과거에 미국 대사관에 불지르고 미군철수하라고 화염병 던진사람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걸 아직도 민주화운동의 훈장처럼 생각하고 반미나 미국에 대항해서 투옥됐던 전력이 마치 그들 내부에서는 정치적 자산이나 권력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당연히 안그러실 것으로 생각하는데, 아직도 그들 내부정치 권력 구조 내부에는 그것을 민주화운동의 훈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대부분 예전에 그랬던 분들이 자꾸 그런소릴하니까 사람들이 의심하는 겁니다. 그리고 좀 더 확실하게 말하면 그건 민주화운동이 아닙니다. 독재에 반대한것도 아니고 자기들 생각에 그냥 미국이 싫고 반미철수를 외친것이고, 결과적으로는 그냥 범죄를 저지르고 처벌받은 것 뿐이지 그것까지 민주화운동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InnerPeaceMeditations 장담못한다는 님말이 맞을려면 미국의 전략적인 큰 틀에서 중국과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우방국이 된다는뜻인데 그럴일이 일어난다구요? 미국입장에서 생각해봐야지 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니깐 이런소리를하는거쥬 미국이 기존에 철수했었던 나라들 베트남 아프카니스탄 이라크등 우리나라처럼 스스로 자주국방을 할려고하지도 않고 부패가 심한곳이였죠 그런 나라랑 단순 비교하는건 진짜 멍청한 생각인거구요 또한 말하는게 미국을 추종하면서도 미국을 못믿는 이중플레이인거같은데 당연히 미국도 잘못된 판단과 실수를 많이하죠 그로인해서 반미감정이 생길수도 있죠 그리고 반미철수라는 목소리가 나쁜것만도 아닌것이 자국의 그런 목소리로 인해 미국과의 거래에 지렛대로도 충분히 사용할수 있죠 민주주의의 최대의 장점이 누구나 목소리를 낼수 있는건데 님처럼 상대방을 적으로 규정하는건 자유민주주의를 잘못이해하는거죠
@@델카이져 중국과 미국이 대치한다는 사실과 미국이 주한미군을 철수 한다는 것은 서로 독립적인 사건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야기한 것이고요.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아무리 미국이 중국을 싫어해서 한국에 미군을 배치하고 싶어도, 한국이 미국 나가라고 하면 미군은 나갈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중플레이는 한적없습니다. 미국은 한국의 혈맹이고, 한국은 국익을 위해 미국과 같이가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나의 일관된 입장을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적으로 규정한적은 없습니다. 단지 잘못된 사실을 잘못됐다고 지적한 것뿐입니다. 그분들이 목소리 내는것에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분들의 잘못했었던 행동을 그 집단 내부에서 미화하고 권력을 얻는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것입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그 당의 정책이나 입장을 결정할수 있는 핵심인사들 이라는 사실도 지적한 것입니다.
@@한주민-h1s 순진하던가 아니면 정확성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나요? 어제 일어난 일도 같은 공간에서 사건도 각각의 시각으로 또는 위치에서 보면 얼마나 괴리감이 있고 모르는 부분에 리서치가 필요한게 현실인데. 승자의 기록을 배워라고 하면 그건 받을수 있지만 인간 역사는 거짓이 진리가 되는것만큼 되풀이되는 사이클의 연속이죠. 이혼도 시간이 걸리고 복잡한 이유가 많은데 70년 1000년 3000년 그 옛날 이야기따위 역사 의미없죠. 차라리 미래에 집중하고 선택해야죠. 역사는 배풀이 된다는 말만큼 한심한 말도 없죠.
두가지 측면에서 미국입장에 주목하는것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먼저, 현실적인 관점에서 보면 한미관계에서 경제/사회/문화/역사/군사/영토적 힘이 압도적으로 강한쪽은 미국입니다. 한국이 미국에게 끼치는 영향은 기껏해야 미국을 편하게, 또는 골치아프게 하는것 정도이지만 미국이 한국에게 끼치는 영향은 말 그대로 대한민국의 존망을 포함 모든것들을 송두리 채 바꿀 수 있을정도로 압도적입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했을때 실질적으로 한국의 주권을 지키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부분은 사견이지만 전 한국군의 실질적 존재의의는 미국, 일본등 자유세계동맹들에게 좋게 표현하면 자국의 안보적 책임을 진다는 것을 명확히 하여 외교적 혹은 경제적 협상에서 발언권을 갖게 하는 것이고 조금 나쁘게 표현하면 생색을 내는 정도라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한국군이 홀로 한국의 주권을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현대의 통계를 통해 보나, 역사적으로 보나 한반도의 토착세력이 주변의 거대한 제국들을 상대로 동등한 주권행사는 할 수도 없고 한적도 없습니다. 중국은 이제 너무 강력해졌고 흔히 사람들이 외치는 자주국방은 핵무기를 갖는것을 제외하면 불가능한 망상이죠. 그리고 핵무장을 통해 자주국방을 달성한다 한들 현대사회에 자주 경제는 절대 불가능 합니다. 자주국방덕에 외교적 고립을 당하고 자주경제로 풀뿌리나 캐먹는 윗동네를 보면 명확해지죠. 조금 이야기가 샜지만, 요는 어느 관점에서 보나 실제 관계주도권을 갖고 있는 쪽은 미국이라는 것이고, 그렇기에 미국의 입장에 더 중점을 두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관계자체가 비대칭적이니 그 관계를 정말 객관적으로 설명하려면 스피치에서도 그 비대칭성을 반영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두번째는 보다 본질적/이상적인 관점입니다. 한국인은 한국의 입장이 가장 익숙합니다. 미국인은 미국의 입장이 가장 익숙하겠지요. 자기의 입장이니까요. 저는 국가관의 외교관계를 개인간 관계를 통해 비유하는 것을 굉장히 경계하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 심각한 오해를 초래하거나 끔찍한 수준의 단순화가 비일비재하지요 -- 사람간의 관계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입장을 끝없이 재생산하고 어필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들어보고 이해하는 것이지요. 대화자리에서도 자기입장만 되풀이 하는것은 자신의 알량한 자존심을 키워줄 수는 있어도 대화를 통해 상대방과의 관계를 개선하거나 양자간 문제를 해결하는데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 영상에서 화자는 한국의 역사학자분이시고 청자는 한국인입니다. 따라서 한미관계를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고가려면 우리측에서는 미국의 입장에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반대로 미국의 교수가 미국인에게 하는 강연이었더라면 같은 논리로 한국의 입장을 강조하여 설명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관계의 발전을 위해 더 중요하겠지요.
@@sharkrecorder1738 여기에서 사회, 문화, 군사의 힘은 빼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미국은 200년된 나라입니다, 사회적으로 어느나라나 빈부, 계층의 사회적 문제들이 존재하지만 미국은 뿌리깊은 인종간의 보이는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군사적으로도 한국이 만만한 나라가 아닙니다, 미국이 공세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사단은 10개 사단 입니다. 1기병,기갑(주독) 이라크전에 동원된 3,4 사단 주한 2사단 (주한)7사단 82,102 공수 사단 그리고 오키나와와 히로시마 이와쿠니의 해병대, 일본의 탄약기지, 일본이 전범국임에도 아직 큰소리치는 이유는 철저히 응징당한 독일과는 다르게 일본 본토에서는 전투가 일어나지 않았고 물론 원폭 두방 맞고 토교가 공습에 불탔지만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어느정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미군은 더이상은 피를 흘리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옆으로 많이 나갔지만 자유진영에서 이렇게 방대한 특히 공군과 육군을 유지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만약 미군과같은 대우를 말단 병사들에게까지 제공한다면 우리나라 50조 정도의 예산으로는택도 없습니다. 러시아가 70조로 세계 2위라고 큰소리 치는 입장입니다. 본론은 이모든것이 군인들의 희생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즉 군사적인 면은 압도적이라고 말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6.25때도 결국 유엔군의 주력은 50만 국군이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초기 준비되지안은 10만의 개전초기의 병력만을 강조 하는 것은 바른 사고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주변제국들중 한국이 강했을때 확실히 힘으로 한국을 제압한 국가가 어떤국가인지 알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주로 내분에 의해 멸망했고 대표적인것이 고구려 멸망 조선도 내부에서 무너졌고 아관파천의 잘못된 결정으로 망국의 길을 걷게되었습니다. 군사적으로도 미국은 10배이상의(1000조) 국방비를 쓰더라도. 우리보다 훨씬 고비용구조이고 커버해야할 국토와 해양의 방대함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국방력을 키우는 이유중 하나가 달러 패권을 지키 기 위함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유들로 우리가 미궉입장에서 바라 보아야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인식에서 우리가 제국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식민지역사관에 찌든 그런 입장에서 어떻게 백년대계를 그릴수 있는지 답답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이나 박정희대통령이 이러한 종속국인 역사인식을 가졌다면 결코 우리는 오늘날과 같은 대한민국을 건설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굴종하지않는 자세 역사적 우월감 타협하지않는 불굴의 투지만이 이 나라를 미래로 견인 하리라 믿습니다. 저는 아직도 식민지 생활을 하는 많은 한국 분들을 목격합니다. 주어진 틀 안에서 규정된 힘의 닭장 안에서 지내는 것을 편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그런 역사적 자세야 말로 발전없는 조선의 나약했던 사대주의자에 소 중화사상에 깊이담궈진 망국의 백성들의 생각 이라고 봅니다.
이승만이 아니었다면 미군 1개 사단규모를 사실상 북한의 침입로에 배치하여 북침을 막는 소위 "인계철선"이 없었을 것이고, 그것이 상호방위조약이 미 의회를 거치지 않아도 전쟁발발시 미군이 실질적으로 자동개입되는 조항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당시 우리는 작전통제는 커녕 우리군 자체가 매우 열악했으며 그때문에 작전통제권을 미군이 가져가는것이 더 좋다고 판단한것이지 이승만이 반공포로 석방이나 북진을 해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여러 사실들을 조금씩 비틀어서 사실과 다르게 호도해 매우 정치적인 메세지를 보여주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자신의이익을위한 한국의위치와 한국의대통령및집권당의이익을위한 위치가 서로 삐걱거려왔음에도 지금까지 온것은 위험요소의주체가 북한정도였기때문이였을것인데 이제는 주체가 중국이 되었으니 한반도의 미국이익의위치는 커졌으면 곱하기로커졌지 절대 줄어들수없지않을까 오히려 프로파간다로서도 일본보다 더 중요해졌을것이다 우리가 중국쪽으로 가까워진다면 유럽도 미국의눈치를 덜 보게되는 명분이될것이고 중동또한 중국과가까워지는데 미국의체면을 떨어뜨리는 중요요인이 될 가능성이 커지지않을까
여지껏 한미 관계는 다 수박 겉 핥기였다. 지금 최근들어 1~2년 사이에 서로가 서로의 민주주의에 입관해서 제대로 알아가도 있다. 그에 한류도 K_MOVIE, K-KOP, K-DRA, K-Enter, K-방산물자 등등 이제, 미국도 한국도 제대로 서로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아마도 미사일 제한 해체도 아주 큰 한몫을 했으리라 본다. 이제야 민민주의 수호국가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믿을 만한 나라가 한국임을 미국도 알아채고 즉시하며, 또한 한국도 당당하게 이젠 서로가 큰자와 작은자가 내리는명령이 아닌 서로가 조언과 도움을 주고 받으며 균형을 이루는 균등한 파트너로서 임함을 알고 공생 관계로 접어드는 중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알아가는 한.미 관계 서로가 잘 도와주고 도움받고 또한 잘못된 것에 대해선 고치고 개선하고 바뀌고 발전하는 관계로서 종속적 힘의 억누름 억압적인 관계가 아님을 알고, 서로 그 관계에서 벗어난 것도 큰 발전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많은 개선과 발전을 통해 이해 와 화해 협력의 관계로 지속적인 상생의 파트너로 균등하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함께 임해야 할 것이다. 아직까진 두 손 모아 손잡고, 국민들을 탄압하는 세력에 그래도 20년 이상은 민주주의가 버텨야 수호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이런 강의는 많은 시민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평소 생각치않았던 부분을 공부하게되네요.
우리나라 정치권이 너무 좌우로 나뉘어 맞고 그르고를 떠나 항상 서로 다른 얘기만하니
한심하기도하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걸 부추기는 언론도 큰 문제이기도 하고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빨갱이라는 단어가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시기가2000년대 중반입니다. 어느당이 정권잡자마자 나왔습니다. 그전까진 홍어 정도였어요.
@테스트 제 논점과 엇나갔지만, 그렇다면 그렇게 중국의 실체가 까발려졌는데 열병식 미국이 그렇게도 말리는데도 대한민국 최초로 가서 홍보사진 찍히고온게 누굴까요?
@테스트 주체사상 ㅎㅎ 체제 경쟁 때 반짝했던걸 아직도 우려먹으며, 만약 당시 그런쪽에 관심있었다 하더라도 40-50대면 기득권에 접어들었으며 북한의 실상을 아는데 논리적으로 아직도 고집할까요? 아님 민주화운동 자체를 다 싸잡아서 주사파라 생각하고 그 사람들이 사라지길 바라는건가요?
@테스트 "남쪽에선 사상 전향의 여부를 강요하지 않는다"를 문맥 그대로 받아들이는 건... 여기에 내포된 문맥적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핵무기 5천기 있으면 만사 형통이다
박태균선생님 강의 정말 잘들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을 보고 동맹관계에 중요성이 무엇인지 찾아보다가 강의를 보는 순간 소름이 느껴집니다.
아주 중요한 정리같아요. 깔끔하네요.
평소 가졌던 의문을 객관적이 시각에서 정말 잘 풀어줌. 전문가는 전문가,,,우리도 정신차려야지 주제파악 잘해야함,, ㅋㅋㅋ
강의를 들으면서 더욱더 뼈저리게 느껴짐. 자국 외교 및 안보문제는 제3국에 의존할게 아니라 스스로 지켜야함.
그러기 위해선 먼저 우리에 대해서 굉장히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져야됨
매우 잘 들었습니다.
많은 의문들이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박 교수님, 역전다방 팬인데요. 강의 정말 너무 잘 들었습니다.^^
결국 우리 국민이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번영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철저히 실용적이고 전략적으로 외교를 해야 할 텐데.. 안타깝게도, 우리 정치 현실은 각자의 정치적 이익에만 매몰되어 편을 나누어 상대방을 공격하고 보복하는 '조선시대의 당파 싸움'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성리학에 경도되어 현실을 못 봤던 것처럼, 각자의 이념에 빠져서 소모적인 논쟁만 일삼는 것도 그렇고요..
교수님과 같은 지식인 분들이 실용적이고 전략적인 관점을 많이 공유해 주시면 좋을 거 같고요.. 국민들 각자도 현재 지금의 우리와 우리 후손들의 안녕과 번영이 달린 문제기 때문에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거 같습니다. ㅠㅠ
당리당략에 빠지지 말고 국가전략 차원에서 일관성이 보이는 대미관계를 가져가야 겠군요.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 진짜 좋은 강의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너무나 궁금했던 사실인데
감사합니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통찰력 강한 깊은 강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좋은 강의입니다. 정치꾼들이 줄다기 정책이니 뭐니 하며 친미, 반미 감정 조장하는데 한국의 위치와 미국의 상황, 정책을 먼저 이해해야하고 상호 신뢰를 쌓는 행동을 보여야죠...
이런강의많이해주세요.
단편적인 기사나 언론만보는 젊은사람에게
이해관계를 아는데 도움되네요
친구는 없습니다
파트너 이지
파트너는 이익이 될 때만이 유지가 됩니다.
미국에게 우리는 무엇인가 ?
외교를 담당함에 좋은인재를 등용하고
여야없는 한목소리를 내는 대승적정치가 필요한시점이ㅡ아닌가 생각해보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성함과 존안이 어찌 낯익었는데, 14년 전 갓 상경한 1학년 첫 교양으로 들었던 교수님이셨군요. 동맹과 식민지에 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해주셔 신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잘 보았습니다. 밖에서 보는 대한민국이 어떤지를 알게된 시간이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테스트 과거 역사를 봐도 중국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을때는 한반도는 그 영향력 아래에 있을수 밖에 없는게 맞죠.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을 봐도 비호해주는 강대국이 없으면 우리 역시 위험할 것 이고요. :)
박사님 강의 감사합니다.
역시 국제정치학은 먼저 상대가 왜 저렇게 행동할까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하는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한미동맹도 마찬가지이지요. 사실상 자민당이 계속 집권하며 일관된 정책을 가지는 일본과 달리 한미는 좌우정당이 바뀔때마다 정책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기에 서로 그점을 이해하면서 협력해 나가야 할거라 보네요.
좋은 핵심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다.
좋은 내용이네요. 더 멀리 볼수 있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강의나 논의를 접해보지 못했던 저희 지식의 짧음이 참 아쉽네요~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좋은 식견을 얻어갑니다
@테스트 러시아 꼬라지보면 별로 안 무서울것 같은데 ㅋㅋㅋ
영원한 친구 없다. 이익은 있다. 자신이 강 해야 한다.
상대를 완전 이해하면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고 방향성을 가져야하는지 저절로 알게됨
외교가 정치화 되어서 다른 메세지를 주는 것에 대한 문제는 정말 공감.
세세한 역사적 사실을 되집으며 고찰하는 강의가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주네요. 그런데 몇 가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군사작전통제권은 미군을 주축으로 하는 UN군과 한국군이 전쟁을 수행하는데 비효율성이 있어서 이승만 대통령이 넘겨준 것이지 미국이 가져간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UN군은 미군이 작전통제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국군은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죠.
2. 이승만의 상호방위조약 전략은 정말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전협정 후에 미국이 어떻게 나올지 알 수가 없었으므로 미국의 상황을 잘 읽은 이승만 대통령이 미국이 발을 빼고 싶은 상황을 이용해서 잘 체결했다는 것이죠. 현재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보면 이승만 대통령이 얼마나 잘했는지 알수 있다고 봅니다.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핵폐기 전에 나토 가입을 했다면 지금의 우-러 전쟁양상이 달라질 수 있었다고 봅니다.
3. 광복당시의 한국과 현재의 한국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미국도 한국의 변화에 따라 한국에 대한 정책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변화된 현재의 관계에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 국제정치에서 협력과 반목은 최종적으로 경제가 아니라 정치체제로 귀결된다고 봅니다. 현재 서방권의 대러시아 경제제재는 경제적 이득을 위하여 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미중무역전쟁도 역시 경제적 이득을 얻기위하여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호주-중국 무역보복 역시 경제적 이득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역시 경제적 이득을 위한 것이 아니구요. 국제정치는 같거나 유사한 가치를 공유하는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 국가별 이합집산이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국제정치에서 경제는 수단이지 목표가 아닙니다.
동의합니다. 제 생각에도 너무 옛사례를 통해 설명을 하셔서 현재의 한미관계를 좀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과거의 사건을 현재의 시각으로 해석하는 것은 신중을 요함. 강사의 논리는 이미 스스로에게 체계화되어 있어 논리적이나 한 번쯤 그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 대표적으로 당시의 신탁통치에 대한 강대국의 생각을 누가 읽을 수 있었겠나! 현재도 마찬가지다. 지나고나서 결과를 알 때 잘 잘못을 이야기할 뿐. 결론적으로 결과가 대다수 국민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가가 중요.
명강의 구독하고갑니다...
정확한 묘사네요.
미국의 입장을 지금까지 알수가 없었쟎아요.. 좋은 강의입니다
역사에 가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아이젠하워는 한반도 보다는 서독과 유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이승만의 입장에서는 미국의 선의에 우리나라의 미래를 걸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컸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당시 미국의 전략적 요충지는 서유럽이었습니다.
아이젠하워는 2차세계대전 당시 유럽침공을 담당한 사령관이었고, 나토 사령관이었습니다.
아이젠하워는 6.25 전쟁 전부터 대통령 당선후에도 자신의 입장이 분명했고, 이승만은 그것을 잘알고 있었습니다.
그당시 미국의 이익은 대한민국에 발을 묶이지 않고 철수하는것이 가장 좋은 정책이었습니다.
아마 미군의 남베트남 철수를 보면 자세히 알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승만이 신뢰하고 있던 맥아더는 이미 퇴임한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이승만은 최약소국의 지도자가 할수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런 의문을 제기하는 것 자체가 이승만 박사를 우습게 보는것으로 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자신의 목숨까지 걸고 방위조약을 성사시켰더니 후대에 와서 이런 잘못된 이야기를 하는것을 들으신다면 참으로 애석하실겁니다.
이승만이 도망쳤다고 독재했다고 욕은 먹어도 솔직히 대단하죠. 지구상 가장 가난한 나라의 리더로 초강대국 미국과 담판, 밀당을 했으니...
우오오오~ 정말 멋진 강연입니다....
군사적 동맹 관계라는것은 이해관계가 모두 일치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단순히 공통의 적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국가는 핵심이익이 모두 다르며 이해관계 또한 시기별로 사안별로 모두 다릅니다.
동맹끼리 불편한 관계를 가졌다라는것은 보통 약소국의 외교관의 일기에서나 볼수있는 내용인데 상대적으로 강대국인 미국의 외교관이 그런이야기를 했다는 것은 한미 동맹관계가 비교적 일방적으로 흐르지 않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이승만 박사는 일제시대부터 임시정부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였으며 번번히 좌절되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거기서 약소국의 설움을 그 누구보다 잘알고 있으며, 특히 조선말기도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강대국들이 조선을 어떻게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다루는지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절대 양보할수 없는 조건을 목숨을 걸고 지킨것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미국 대사는 그렇게 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렇게 보는게 맞는걸까요?
강대국의 입장과 정책을 정확히 아는 것이 현실적인 국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stimp2970 그걸 이승만이 몰랐다고 하니까 그게 아니라고 반박하는 겁니다
@@InnerPeaceMeditations미국대사보고 모른댄다 ㅋㅋㅋㅌㅌ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미국시각으로 한미관계 잘봤습니다. 이승만대통령이 한미상호조약 진짜 배짱있게 어거지로 잘 밀어붙였단 생각이드네요. 우크라이나 부다페스트각서만봐도 종이쪼가리하나만 해두니 지키지도않는데 이승만 대통령의 훌륭한 판단입니다.
교수님 강의자체가 틀린말이없음 역사적사실만을 기초로 논리를펼치기때문이죠 본인의 의견이라기보다는 역사적 사건으로 조리있기 정리를하기땜시 다맞는말이죠 씁쓸하기는합니다
진짜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역전다방 보고 팬 되었어요.
우린 이걸 명강의라고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20:04 정말 맞습니다.
새로운 사안마다 항상 정치적 대립이 너무 심각합니다.
정치꾼들이 이 영상을 싫어 합니다. 왜?
정치병을 국민들에게 심어줘야 해쳐 먹는데.
그럴려면
미국을 이용해서 여당탓.
미국을 이용해서 야당탓.
이래야 되 거든.
근데 이 영상의 주제가 지피지기 잖아.
정치권에서 나오는 외교안보 논리들은 일단 필터링해서 들어야겠군요.
고맙습니다.
정치학과 근현대역사학과 나온 사람들은 알죠.
우리가 솔직히 더 이기적이였다는걸..
이기적이라기 보다는, 이승만 박사가 너무 호전적이었죠. 한국전쟁 이전에도, 그는 언제나 전쟁을 주장했죠. 한국전쟁 발발 이전에 이승만이 얼마나 북진을 원했는지, 그런거는 교과서에 안 나오죠. 그거 때문에, 북한이 남침을 발뺌할 수 있는 원인제공이 된거죠.
@@진자림-f8e 그럴수도 있겠네요. 다른건 몰라도 이런부분에선 토론이나 주관식 교육이되면 좋을텐데말이죠
이기적이라기 보다는 역소국으로 살기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현실론자들이 당대에는 욕을 먹어도 지나고 나면 곱씹을 부분이 많네요.
전시 작전권이 주권이라 무조권 다시 다찾아 와야 한다고 생각 했는데 그리 단순한 문제가 아니군요 다시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은 오히려 미국이 거부하고 있는 입장이라 우리가 미국의 동맹권에서 벗어날까봐....확실히 한미동맹이나 한미관계가 더 중요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말이 정답 인것 같습니다. 경제적인 협력 관계 이 문제 처럼 확실한 동맹이 없죠.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오늘도 서울광장에 굴욕외교라고 떠들며 반미반일만 외치는 감정호소만하던 내용의 뉴스를 보며 느껴지는게 많네요
무지성 미빠,무지성 미까는 이 영상보고 반성하자
우리나라도 핵무기를 보유해야 합니다 미군이 철수하더라도 한반도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 말이죠
강의를 안듣고 댓글을 쓰나요?
핵무기를 못 만들어서 지금까지 이러고 있는게 아니에요.
우리가 핵무기를 보유하면 지금도 이렇게 불안한 한미관계가 최악이 되고 북한처럼 제재대상이 되는거에요.
미국은 더 이상 다른 나라들은 핵무기를 갖지 않는게 외교의 절대 원칙입니다.
북한, 이란처럼 경제가 나락으로 가고 외교적으로 고립되고 싶으면 핵무기 가지면 돼요
핵무기 민들고 러시아처럼 제제 쳐맞고 다망하자는 애기를 하는겁니다 우린 러시아처럼 석유 천연가스도 없음 그리고 핵안보협약을 해 놨는데 만들고 보유하면 북한처럼 되서 다 굶머 죽자는 거여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동맹이란 이익과 가치가 일치하기 때문이지 우정이 아니다.
미국은 우리나라가 전쟁났을때 역기기 싫어하잖아요 625때 먼 이익이 있다고 그많은 미군이 피흘렸을까요? 애치스라인 보시면 답나오잖아요 미군은 625때 어쩌면 자유민주주의수호를 위해 순수하게 도와준거일수도 있어요 눈치없이 미군이용해서 통일할려고했던 우리나라가 너무 염치없던건 아니었을까합니다
@@평창너구리 순수하게 ... 머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면 그렇게 생각하시구요. 냉전시대 세력싸움에서 밀리지 않기위해 사실상 동아시아 본거지인 일본까지 직접적 위협에 당면하지 않기위해 라는게 국제정치학계의 중론인건 그냥 전뭉가들의 망상이긴 하겠죠. 그리고 한미상호방위 조약과 미일이나 나토와 전혀다름. 우리나라 전쟁났을때는 미국 의회의 승인이 있어야 참전 가능함. 우리나라는 그렇게 중요한 나라도 아니고 그냥 완충지대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임. 6.25때 이승만이 통일 주장할때 이미 미국은 통일 할 생각도 없었음. 딱 완충지대 그 이상도 그 이하로도 생각 안했고 그게 미국의 국익이었다는거~ ㅋㅋ 어느 미친 나라가 아무이유도 없이 순수하게 그냥 남의 나라를 지켜줍니까? ㅋㅋㅋㅋ 미국이 그리 바보같은 나라가 아니에요. 미국국익이 되면 왕정이고 독재고 필요 없어요.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구요. ㅎㅎ 국제사회를 너무 로맨틱하게 보시네요 ㅋ
1950년대 미국에서 선교사님들이 우리나라 불쌍해서 도와달라해서 도와준거도있을거에요 미국이 먼 이익이있어서 수많은 자국민을 희생시켰을까요? 목숨값 외화벌러왔을까요?
@@평창너구리 켁 선교사들이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줬다? 네~ 그 선교사들이 구한말때 도와달라고 했는데 그때는 쌩깠는데 왜? 가쓰라-테프트 밀약으로 필리핀과 우리나라를 일본하고 갈라먹던때가 한국전쟁 불과 십수년 전인데......ㅋㅋ 그때는 ㅎㅎ 님 논리가 진짜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국제사회에 무슨 선교사의 설득 하나로 국가가 참전을 판단한다는건지?ㅋㅋ 2차대전때도 참전 안하고 버티던 미국인데......ㅋㅋ 솔직히 너무 어이가 없는 주장이라 ㅋㅋ
저는 미국이 625참전한 이유가 자유민주주의 수호라고 생각하는데 한얼님 말씀하시는 미국이625참전해서 얻는 이익이란게 어떤건지 콕찝어서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어찌댔건 남의나라와서 피흘려희생하신분들한테 자꾸 이익때문에 싸운거라고하는건 아닌거같네요
우리가 있고 나중에 한,미 동맹이다 .
한국과 미국은 사실 극과극임. 절대 친할수가 없는 관계이다.
과거 냉전때문에 우연히 엮였을뿐 공통의적을 막기위해 잠시 손잡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대통령만 봐도 한국이 우파면 미국은 좌파 대통이 나오고, 미국이 우파면 한국에선 좌파 대통령.
박정희 부터 윤석열때까지 한번도 아귀가 안맞았음.
사는곳도 지구반대이고, 언어도 영어와 한국어는 극과극임.
차라리 중국어는 어순이라도 같고, 일본어는 영어처럼 수동태라도 있지.
문화도 정반대라서, 한국은 술,담배에 관대하고 마약은 엄금하지만,
미국은 술,담배에 엄격하고, 마약에 관대함.
한국에선 잔디깔린 마당에서 신발신고 뛰어 놀다가 집에 들어오면, 신발을 벗고 타일깔린 세면실로 들어가목욕신발로 갈아신고, 시원하게 샤워하고 거실에서 형광등 훤하게 켜놓고 개그 프로그램을 보지만,
미국에선 잔디깔린 마당에서 맨발로 뛰어놀다가, 신발을 신고 집으로 들어와 목욕탕에선
카펫을 깔아놓고 신발벗고 들어가 샤워커텐 치고 바닥에 물 안흘리게 조심조심 샤워를 함.
그래놓고, 거실에서 형광등 켜는걸 안좋게 생각하고 스탠드 등불만 켜놓고 한국에선 이질적인
토크쇼 같은거나 본다.
한국관점에서 절대 이해불가인 문화임.
차라리 생활습성에서 중동이나 동남아가 더 가깝지.
미국은 겉으로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실제 속은 보수적인 청교도라 내세적이고,
한국사람은 겉보기에 문화가 보수적으로 보여도, 실제 내면은 전혀 그렇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현세기복적인 민속신앙이 자리잡고 있어, 현세적이고 생각보다 꽤나
자유스런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선 절대 해서는 안되는 농담에 웃고
한국의 개그코드는 미국에선 절대 안되는 농담임.
그러니, 서로 친해질려고 농담이라도 한번하면 서로의 개그코드가 얼마나 다른지 항상
충돌이 일어난다.
결론적으로 한국과 미국은 궁합이 전혀 안맞아서, 부부라면 원래 이혼했어야 당연한 관계.
감사합니다 🙏
미국과 좋은 관계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생각지 못한 점들을 배우게 되네요.
유익한 말씀입니다.
이런 영상이 진짜 과학인 동시에 진정한 역사학
특정 이념에 매몰되거나 한국만이 세상의 전부인냥 떠들어대는 과학을 빙자한 사이비 역사가들이 판치는 유튜브에서 우연히 만난 진짜 역사과학
사대주의 또는 그 반대편인 민족주의에 찌든, 오염된 역사학을 제대로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미국은 한국전쟁때 중공군을 막기위해서, 중국에 원자폭탄을 투하할 수도 있으나, 그러지 않았죠... 일본에 이미 원자폭탄을 두번이나 터트린 미국은 더이상 원자폭탄을 남용할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었고, 일본은 미국에 진주만을 직접 공격한 나라지만, 한국전쟁은 미국 본토를 향한 전쟁이 아니니까요...
미국이 정확한 시그널을 안 준 것이 아니라 그게 정확한 그들의 시그널 일 수도 있지 않나?
이스라엘 비유에 100% 동의합니다. 이스라엘이 문제 일으킬때마다 한국은 묵인했습니다. 미국 이스라엘 관계도 한미관계 만큼 중요하니까요.
잘 봤읍니다. 국제 관계에 대한 안목이 조금 생기네요.
한미동맹의 유지 발전은 한국이 미국에게 군사 경제적으로 이익이 되는 국가임을 입증할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인데.
하지만 미국은 제1의 군사.경제국이며 달러라는 기축통화국임으로 한국에게 증명할 필요가 없어짐... ㅎㅎ
한미동맹은 둥요하죠... 미국은 동맹을 유지하되, 자국이 우선이죠...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현실적 강연 같네요.
미국은 세계 경제1위 군사1위 동맹 및 우방국 20~21세기 지구의 이데올로기 주도국 유일한 기축통화국 자국에서 자원생산 등 미국이 유일하지요
현실적으로 현상황을 좀더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봐야할 중요함을 다시한번 깨닫게됩니다.
지피지기~~!! 적극 공감하는말씀입니다.
좋은 인싸이트 정말 감사드립니다 ~~^^
미국에게 한국은 무엇인가?
기억하게되는 질문입니다
간 보는 게 최선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다만 안미경중이란 말의 효력이 사라지는 와중이라는 관측도 있는 만큼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겠지요. 막연히 그냥 난 중립이야 하고 손 놓고 있으면 어느 누구에게도 존중받지 못하고 휘둘릴 것 같습니다.
👍
미국은한마디로세계패권을하기위해한국을지원했고계속그러기위해서지금까지군대를유지하는거잖아중국군은전쟁끝나자바로다나갔는데경제를발전시키는데이득도좀보았지만이제부터는계속끌려다니면결국은패망한다주권행사를철저히해서아닌건아니다라고확실하게예기해야한다그러지못하면패망한다
미국의 위치는 언급할 필요도 없이 미국 정부가 생각하는 한국의 위치와 한국 정부가 생각하는 한국의 위치만 고려의 대상인 걸 보면 확실이 훼손되었을 때 우리가 잃을 게 훨씬 많은 관계라고 양쪽 정부 모두 판단하는 것 같군요.
내용도 한국을 얼마나 더 신경써줄 것인지에 대한 줄다리기 분이고. 뭐 다 생각하던 바겠지만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됩니다.
당파싸움, 탐관오리... 요즘 정치인들 자신들이 그러는 줄 모르는것 같습니다.
난 미국과 언제든지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음.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돼요?
중심추!
중립국!
경제부흥은 당연한거고
묵직한 한방이 있어야 되는것 아닌가요?
이승만대통령의 북진해서 통일하자고 했던 주장은 그당시 국민들의 바램이기도 했을거예요...지금 전쟁중인 우크라이나가 절대적 항쟁을 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죠...
결국은 힘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힘을 가져야만 미국, 중국, 북한도 존중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반드시 자체핵을 가져야합니다.
경제력? 그것만 가지고는 부족하지요..
만약 반도체 공장 등을 미국에 짓고나면 그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핵을 가진다면 어떤 분은 그리 말합니다.일본, 대만도 핵무장한다고.
참 한가한 논평이지요. 그건 그들의 문제일 뿐입니다! 우리 문제가 더급하지요!
또 우리가 핵을 가지고있어야 북한 급변사태가 일어나 북한의 권력공백이 일어나도 중국과 싸움할 확률이 적은 상태로 완전한 통일도 가능한 것이지요.
결론은 미국을 계속 설득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처럼 국제적인 제재속에서 5천만명이 거지떼로 살아도 상관없다면 지금이라도 핵개발하면 됩니다.
미국정세를 이해하는것도 둥요하지만, 한국의 국익을 위한 한국의 목소리를 내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리적으로 볼때 미국입장에서는 태평양쪽에 있는 일본이 한국보다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국은 바다에 접해 있지만, 지리적으로 갇혀있는 형국이죠...
미국이 왜 요새 자국 중심주의 정책을 펴는지 좀 이해가 되네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안보관련 반도체 제품이 미국외에서 생산되는것은 큰 리스크 였네요
미국이 주도하는 질서 그것 은 거역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1번이야 2번이야
아무의미 없다는걸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강의였네요 수십년동안 우물안ㅇ개구리들에게 표를준 제가 한심하네요
너무 유익한 말씀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이성적인 척 했던 사람들
아마 미국과의 동맹 협력의 단계에 일본과의 협력이 끼어 있다고 하는 순간
대부분 이성 잃을거 생각하니 그게 가장 안타깝다
태균아.과거를이야기하지말고.미래에대한공부를해라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러시아가 지금 처럼 침공할 수 있었을까?
우리도 핵무기를 가질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동맹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힘을 키우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크라이나는 발사체도 없고 기술력도 없었어요 울며 겨자먹기가 아니라 그냥 당연한 수순으로 포기한거에요 핵탄두 한번 만들어놓으면 영원히 있는게 아니라 중간 중간에 교체하는 소모품입니다
@테스트 우크라이나가 쏠 수 있는 핵 발사체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미사일만 있었지 발사 코드도 없었고 보유중에 있던 핵도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은 상태였다는 겁니
@iN ho 맞아요 그댓가로 돈을 받은거고 당장에 후달리는 상황에 핵미사일을 돌려주는게 그당시에는 맞는 판단 이었다는 겁니다ㅜㅜ
대한민국 작전 통제권을
미국이 가져갔다 강력한 동맹을 원하는
대한민국은 좋은 조건입니다
당시 미국은 세계나라와 상호방위조약 맺는
나라는 없어고요 유일하게 대한민국뿐입니다
정치인들이 문제 맞네요
소름끼치도록 냉철하고 직관적인분석!
@테스트 과연 중공따위가 우리를?
본질을 파악하고 합리적이고 냉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야하는데 모든문제를 이념적으로 해석하는게 우리 내부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인거임 본질을 그대로 받아드리면 올바른 해석이 나오는데 이념이나 이해관계로 바라보니깐 자꾸 잘못된 해석이 나오는거임 그 대표적인 예가 전시작전통제권이지 우리나라 국민 절반은 아직도 전시작전통제권이 돌아오면 미국이 우리나라를 버릴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베이징이 미국입장에서보면 오키나와 기지보다 더 가까운 기지가 한국에 있는데도말야 정치인들의 잘못된 해석과 가짜뉴스는 잘못된 여론을 만들고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게하지 잘못된 해석과 논리는 아직도 국민 절반은 믿고 있다는게 우리나라의 불행인거지
그건 아무도 장담못합니다.
글을쓴 당신도 장담못하고, 나도 장담못하고, 강연하시는 분도 장담못합니다.
최근에 미국이 중국과 대치하면서 한국이 지리적으로 중요해진것이지, 그전에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한 정치인들의 잘못된해석이나 불안조성은 아니고 실제로 최근에 미국은 여러나라에서 발빼고있고 철수하는일이 잦았습니다.
우리나라라고해서 특별할것 없고 때문에 미군철수에 대한 빌미제공에 대한 우려표명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오끼나와보다 중국에 더 가까워서 철수 못한다라는건 납득하기 어렵고,
미국은 자신이 원하면 미군을 언제든지 철수 시킬 겁니다.
전시작전통제권이 없어서 우리군이 자체적으로 작전하지 못한다는것도 납득하기 어렵고,
단지 미군이 가지고 있는 전략자산이 많고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지휘통제일원화 차원에서 미군이 갖고있는게 낫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책임지게 만들수도 있구요.
어짜피 연합사령부 지휘구조가 미군이랑 한국군이랑 협조하게 되는구조라 한국군에게 넘어와도 현재의 지휘통제 구조와 크게 변하는게 없을겁니다.
그것도 미군이 없으면 그런거 고민안해도 되죠.
한국군이 강해서 미군없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미군없으면 큰일난다고 생각하네요.
가뜩이나 지금은 사이도 좋고 지휘통제 관련해서 특별한 문제도 없는데 괜한 분란 안만드는게 좋을듯하네요.
누가 가지고 있든 그게 뭐가 중요하나요.
실질적으로 적을 막고 전쟁이 안나게 방지하는게 중요하지.
베트남에서 미군철수후에 북베트남 침공시 미군이 안도와줍니다.
우크라이나에 사람이 죽는데 아무도 안도와주네요.
우리가 미군 나갈까봐 전전긍긍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나갈것 같은 명분을 만들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군이 안준다고 한것도 아니었죠, 한국군이 몇가지 조건을 달성하면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긴다고 했었는데 우리가 그걸 아직 충족 못한거죠.
결국은 차후에 넘어올겁니다.
다만, 요즘에는 덜하지만 예전에도 반미나 미군철수를 외치는 정치세력들이 많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거라고 생각하네요.
지금 더불어 민주당 몇몇의원들은 과거에 미국 대사관에 불지르고 미군철수하라고 화염병 던진사람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걸 아직도 민주화운동의 훈장처럼 생각하고 반미나 미국에 대항해서 투옥됐던 전력이 마치 그들 내부에서는 정치적 자산이나 권력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당연히 안그러실 것으로 생각하는데, 아직도 그들 내부정치 권력 구조 내부에는 그것을 민주화운동의 훈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대부분 예전에 그랬던 분들이 자꾸 그런소릴하니까 사람들이 의심하는 겁니다.
그리고 좀 더 확실하게 말하면 그건 민주화운동이 아닙니다.
독재에 반대한것도 아니고 자기들 생각에 그냥 미국이 싫고 반미철수를 외친것이고,
결과적으로는 그냥 범죄를 저지르고 처벌받은 것 뿐이지 그것까지 민주화운동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InnerPeaceMeditations 장담못한다는 님말이 맞을려면 미국의 전략적인 큰 틀에서 중국과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우방국이 된다는뜻인데 그럴일이 일어난다구요? 미국입장에서 생각해봐야지 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니깐 이런소리를하는거쥬 미국이 기존에 철수했었던 나라들 베트남 아프카니스탄 이라크등 우리나라처럼 스스로 자주국방을 할려고하지도 않고 부패가 심한곳이였죠 그런 나라랑 단순 비교하는건 진짜 멍청한 생각인거구요 또한 말하는게 미국을 추종하면서도 미국을 못믿는 이중플레이인거같은데 당연히 미국도 잘못된 판단과 실수를 많이하죠 그로인해서 반미감정이 생길수도 있죠 그리고 반미철수라는 목소리가 나쁜것만도 아닌것이 자국의 그런 목소리로 인해 미국과의 거래에 지렛대로도 충분히 사용할수 있죠 민주주의의 최대의 장점이 누구나 목소리를 낼수 있는건데 님처럼 상대방을 적으로 규정하는건 자유민주주의를 잘못이해하는거죠
@@델카이져 중국과 미국이 대치한다는 사실과 미국이 주한미군을 철수 한다는 것은 서로 독립적인 사건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야기한 것이고요.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아무리 미국이 중국을 싫어해서 한국에 미군을 배치하고 싶어도,
한국이 미국 나가라고 하면 미군은 나갈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중플레이는 한적없습니다.
미국은 한국의 혈맹이고, 한국은 국익을 위해 미국과 같이가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나의 일관된 입장을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적으로 규정한적은 없습니다.
단지 잘못된 사실을 잘못됐다고 지적한 것뿐입니다.
그분들이 목소리 내는것에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분들의 잘못했었던 행동을 그 집단 내부에서 미화하고 권력을 얻는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것입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그 당의 정책이나 입장을 결정할수 있는 핵심인사들 이라는 사실도 지적한 것입니다.
도대체 우리는 얼마나 왜곡된 역사를 배워오는 걸까..
모든 국가가 왜곡된 역사로 배우고 싸우고 살아가니까 과거에 얽메이지 알고 미래를 만들면서 사는게 현명한 전략이죠.
왜곡됐다고 보기엔 좀 무리고 겉으로 드러난 것만 배우는 듯
@@한주민-h1s 순진하던가 아니면 정확성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나요? 어제 일어난 일도 같은 공간에서 사건도 각각의 시각으로 또는 위치에서 보면 얼마나 괴리감이 있고 모르는 부분에 리서치가 필요한게 현실인데. 승자의 기록을 배워라고 하면 그건 받을수 있지만 인간 역사는 거짓이 진리가 되는것만큼 되풀이되는 사이클의 연속이죠. 이혼도 시간이 걸리고 복잡한 이유가 많은데 70년 1000년 3000년 그 옛날 이야기따위 역사 의미없죠. 차라리 미래에 집중하고 선택해야죠. 역사는 배풀이 된다는 말만큼 한심한 말도 없죠.
@@leejohns2010 ㅈㄹ하네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고 미래의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다
@테스트 정확성이 떨어지는 소리. 내일은 태양이 떠오른다는 초딩도 무시하는 개소리. 그따위 소리하라고 외교관 키우는건 아니지.
감명깊게 봤습니다. 외교관계는 정말 비지니스적인 관계군요. 관계를 이어나가거나 더 유대하고 싶으면 그 쓸모를 증명해야지요
전체적인 스피치의 톤이 객관적인듯 하지만 조금은 더 미국 입장에서 더 가까이 서서 스피치 하고 계시다라는 느낌은 저만의 느낌인가요?
우리는 한국입장만 들어왔으니 그렇게 느껴지는것도 무리는 아니네요. 미국의 생각을 살짝이나마 알수 있는 영상으로 여기면 어떨까 싶습니다
두가지 측면에서 미국입장에 주목하는것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먼저, 현실적인 관점에서 보면 한미관계에서 경제/사회/문화/역사/군사/영토적 힘이 압도적으로 강한쪽은 미국입니다. 한국이 미국에게 끼치는 영향은 기껏해야 미국을 편하게, 또는 골치아프게 하는것 정도이지만 미국이 한국에게 끼치는 영향은 말 그대로 대한민국의 존망을 포함 모든것들을 송두리 채 바꿀 수 있을정도로 압도적입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했을때 실질적으로 한국의 주권을 지키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부분은 사견이지만 전 한국군의 실질적 존재의의는 미국, 일본등 자유세계동맹들에게 좋게 표현하면 자국의 안보적 책임을 진다는 것을 명확히 하여 외교적 혹은 경제적 협상에서 발언권을 갖게 하는 것이고 조금 나쁘게 표현하면 생색을 내는 정도라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한국군이 홀로 한국의 주권을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현대의 통계를 통해 보나, 역사적으로 보나 한반도의 토착세력이 주변의 거대한 제국들을 상대로 동등한 주권행사는 할 수도 없고 한적도 없습니다. 중국은 이제 너무 강력해졌고 흔히 사람들이 외치는 자주국방은 핵무기를 갖는것을 제외하면 불가능한 망상이죠. 그리고 핵무장을 통해 자주국방을 달성한다 한들 현대사회에 자주 경제는 절대 불가능 합니다. 자주국방덕에 외교적 고립을 당하고 자주경제로 풀뿌리나 캐먹는 윗동네를 보면 명확해지죠. 조금 이야기가 샜지만, 요는 어느 관점에서 보나 실제 관계주도권을 갖고 있는 쪽은 미국이라는 것이고, 그렇기에 미국의 입장에 더 중점을 두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관계자체가 비대칭적이니 그 관계를 정말 객관적으로 설명하려면 스피치에서도 그 비대칭성을 반영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두번째는 보다 본질적/이상적인 관점입니다. 한국인은 한국의 입장이 가장 익숙합니다. 미국인은 미국의 입장이 가장 익숙하겠지요. 자기의 입장이니까요. 저는 국가관의 외교관계를 개인간 관계를 통해 비유하는 것을 굉장히 경계하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 심각한 오해를 초래하거나 끔찍한 수준의 단순화가 비일비재하지요 -- 사람간의 관계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입장을 끝없이 재생산하고 어필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들어보고 이해하는 것이지요. 대화자리에서도 자기입장만 되풀이 하는것은 자신의 알량한 자존심을 키워줄 수는 있어도 대화를 통해 상대방과의 관계를 개선하거나 양자간 문제를 해결하는데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 영상에서 화자는 한국의 역사학자분이시고 청자는 한국인입니다. 따라서 한미관계를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고가려면 우리측에서는 미국의 입장에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반대로 미국의 교수가 미국인에게 하는 강연이었더라면 같은 논리로 한국의 입장을 강조하여 설명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관계의 발전을 위해 더 중요하겠지요.
스피치의 주제 자체가 지피지기인 만큼 미국의 입장을 설명하는 스피치가 되는것은 당연하지요.
@@sharkrecorder1738 여기에서 사회, 문화, 군사의 힘은 빼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미국은 200년된 나라입니다, 사회적으로 어느나라나 빈부, 계층의 사회적 문제들이
존재하지만 미국은 뿌리깊은 인종간의 보이는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군사적으로도 한국이 만만한 나라가 아닙니다, 미국이 공세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사단은 10개 사단 입니다. 1기병,기갑(주독) 이라크전에 동원된 3,4 사단 주한 2사단 (주한)7사단 82,102 공수 사단 그리고 오키나와와 히로시마 이와쿠니의 해병대,
일본의 탄약기지, 일본이 전범국임에도 아직 큰소리치는 이유는 철저히 응징당한
독일과는 다르게 일본 본토에서는 전투가 일어나지 않았고 물론 원폭 두방 맞고
토교가 공습에 불탔지만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어느정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미군은 더이상은 피를 흘리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옆으로 많이 나갔지만
자유진영에서 이렇게 방대한 특히 공군과 육군을 유지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만약
미군과같은 대우를 말단 병사들에게까지 제공한다면 우리나라 50조 정도의 예산으로는택도 없습니다. 러시아가 70조로 세계 2위라고 큰소리 치는 입장입니다.
본론은 이모든것이 군인들의 희생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즉 군사적인 면은 압도적이라고 말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6.25때도 결국 유엔군의 주력은 50만 국군이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초기 준비되지안은 10만의 개전초기의 병력만을 강조 하는 것은 바른 사고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주변제국들중 한국이 강했을때 확실히
힘으로 한국을 제압한 국가가 어떤국가인지 알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주로 내분에
의해 멸망했고 대표적인것이 고구려 멸망 조선도 내부에서 무너졌고 아관파천의 잘못된 결정으로 망국의 길을 걷게되었습니다. 군사적으로도 미국은 10배이상의(1000조)
국방비를 쓰더라도. 우리보다 훨씬 고비용구조이고 커버해야할 국토와 해양의 방대함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국방력을 키우는 이유중 하나가 달러 패권을 지키
기 위함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유들로 우리가 미궉입장에서 바라 보아야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인식에서 우리가 제국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식민지역사관에 찌든 그런 입장에서 어떻게 백년대계를 그릴수 있는지 답답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이나 박정희대통령이 이러한 종속국인 역사인식을 가졌다면 결코 우리는 오늘날과 같은 대한민국을 건설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굴종하지않는 자세 역사적 우월감 타협하지않는 불굴의 투지만이 이 나라를 미래로 견인 하리라 믿습니다. 저는 아직도 식민지
생활을 하는 많은 한국 분들을 목격합니다. 주어진 틀 안에서 규정된 힘의 닭장 안에서
지내는 것을 편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그런 역사적 자세야 말로 발전없는 조선의
나약했던 사대주의자에 소 중화사상에 깊이담궈진 망국의 백성들의 생각 이라고 봅니다.
이승만이 아니었다면 미군 1개 사단규모를 사실상 북한의 침입로에 배치하여 북침을 막는 소위 "인계철선"이 없었을 것이고,
그것이 상호방위조약이 미 의회를 거치지 않아도 전쟁발발시 미군이 실질적으로 자동개입되는 조항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당시 우리는 작전통제는 커녕 우리군 자체가 매우 열악했으며 그때문에 작전통제권을 미군이 가져가는것이 더 좋다고 판단한것이지 이승만이 반공포로 석방이나 북진을 해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여러 사실들을 조금씩 비틀어서 사실과 다르게 호도해 매우 정치적인 메세지를 보여주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자신의이익을위한 한국의위치와 한국의대통령및집권당의이익을위한 위치가 서로 삐걱거려왔음에도 지금까지 온것은 위험요소의주체가 북한정도였기때문이였을것인데 이제는 주체가 중국이 되었으니 한반도의 미국이익의위치는 커졌으면 곱하기로커졌지 절대 줄어들수없지않을까 오히려 프로파간다로서도 일본보다 더 중요해졌을것이다 우리가 중국쪽으로 가까워진다면 유럽도 미국의눈치를 덜 보게되는 명분이될것이고 중동또한 중국과가까워지는데 미국의체면을 떨어뜨리는 중요요인이 될 가능성이 커지지않을까
간단하지 필요하면 계속가고 어느한쪽도 필요없어지면 깨지는거지
이승만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반공포로 석방이
없었으면
내 주변의 사람은
김씨왕조에서
친구가 친구를 도청하는 동맹관계 에 대해 대통령실을 도청당한 당사자 윤석두가 따지기는 커녕 미국의 애완견을 자처하네여?
미국은 미중관계에서 줄 확실히 서라고 요구하기전에 애플공장부터 중국에서 빼내야한다. 중국이 최고수준의 it경쟁력을 가질수있도록해준 1등공신이 미국임.
여지껏 한미 관계는 다 수박 겉 핥기였다. 지금 최근들어 1~2년 사이에 서로가 서로의 민주주의에 입관해서
제대로 알아가도 있다. 그에 한류도 K_MOVIE, K-KOP, K-DRA, K-Enter, K-방산물자 등등 이제, 미국도 한국도 제대로 서로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아마도 미사일 제한 해체도 아주 큰 한몫을 했으리라 본다. 이제야 민민주의 수호국가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믿을 만한 나라가 한국임을 미국도 알아채고 즉시하며, 또한 한국도 당당하게 이젠 서로가 큰자와 작은자가 내리는명령이 아닌 서로가 조언과 도움을 주고 받으며 균형을 이루는 균등한 파트너로서 임함을 알고 공생 관계로 접어드는 중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알아가는 한.미 관계 서로가 잘 도와주고 도움받고 또한 잘못된 것에 대해선 고치고 개선하고 바뀌고 발전하는
관계로서 종속적 힘의 억누름 억압적인 관계가 아님을 알고, 서로 그 관계에서 벗어난 것도 큰 발전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많은
개선과 발전을 통해 이해 와 화해 협력의 관계로 지속적인 상생의 파트너로 균등하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함께 임해야 할 것이다. 아직까진 두 손 모아 손잡고, 국민들을 탄압하는 세력에 그래도 20년 이상은 민주주의가 버텨야 수호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자국자강해야고 미국만 바라보는 외교는 지양해야한다. 결국 자국의 이익이 최우선이다.
미국에게 우리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잘하는 곳이 일본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