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장치에 문제가 있어서 재편집 문제로 업로드가 늦었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영상이 차분할 텐데 어떠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왕 쓴 김에 더 쓰자면 요즘 일본이 이사시즌인지라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일이 바쁜 상황입니다 ㅠㅠ 혹여나 업로드가 조금 늦더라도 구독자분들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 [부동산 상담] 유씨 재팬 카카오톡 pf.kakao.com/_xiQwxkK 부동산 후기 cafe.naver.com/ucjapanofficial [일본어 입문서] 픽업 일본어 : www.yes24.com/Product/Goods/123858689 지금 바로 일본어 : www.yes24.com/Product/Goods/110581533 브레드@Brad_kun 켄토 @kento_nativejapanese 세나@sena_lee_bk
이 영상을 보면 쟈니스 사태가 있었어도 피해자들이 말 못하고, 혹여 고발했었어도 묻히던 일본의 모습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되는듯하네요 ㅎㅎ 일반인들은 제 3자의 관점에서 피해사건은 오래전 일이고, 이제와서 굳이 들추는건 뭐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모습이 확실히 다른 시각이긴하네요. 옆나라이지만 ㅎㅎ
세나가 말했듯이 이번 동영상의 포인트는 정상적인 여자라면 ‘본인 몸은 본인이 지킬 수 있었지 않나?’라는 것임 애초에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남자한테 호텔로 불렸으면 이상한거를 느끼고 안갔을테고, 설령 당했거나 당하지 않고 그런 비스무리한 일이 있으면 ‘그때 그 당시에’ 고발했으면 되는문제임 물론 마츠모토인가 바카모토인가 그사람이 이번에 이런 논란을 일으켰다는 거는 문제이지만 애초에 10년도 더 지나서 이제와서 폭로하는 거 자체랑, 우리들이 ‘이제와서 고발한다고?’라는 의문을 가져도 피해자의 PTSD라는 한마디면 용납되고 피해자의 편을 서주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사회적 구조를 문제로 삼는거임.
그런식으로 말하자면 군대나 회사에서도 상사에게 부당한 일은 바로바로 따지고, 학교폭력에서도 가해자에게 피해자가 바로 대항하면 될 일이 아닌가요. 구조적 압박이나 사회분위기라는 게 생각보다 강합니다. 본인 몸은 본인이 지킬 수 있다는 말은 듣기엔 참 좋지만 여러 다양한 상황과 압박이 있다는 걸 고려하면 과연 유효한 말일까요. 애초에 일본의 사회분위기나 피해자를 탓하는 문화 때문에 숨기다가 최근에 수면 위로 올라오며 너도나도 용기를 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우선 구조적으로 사회적약자 입장에서 권력앞에 아무것도 할수없습니다. 슬픈현실이지요. 내가 어떤조직에 속해있고 나를 좌지우지 할수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밑에서 정상적인 자리를 잡기위해 아무리 부당한 요구라도 참고 견뎌야 한다는 생각이 스스로한테 있을겁니다. 이는 사회전반에 깔린 구조적 문제라 할수있죠. 학생때는 왕따를 당할수 밖에 없는 구조인것처럼 성인이되서는 책임감이 따르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참는것이 당연하게 되는것이겠지요. 영상에나오는 세나님처럼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성향인분은 나같으면 안당했을꺼다! 왜 10년전 그때 당시 아무런 조치를 하지않고 당했냐!라고 말한다면 할말이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당시 상황에 놓여진 여성분 입장에서 생각해 봤을때 과연 세나님 같이 강경한 대처와 맞설수있는 용기가 있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당시 자신의처지나 무언의 압박속에 또는 문화적이해 속에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여성이 과연 얼마나 있었을까요? 아마 별로 없었을것 입니다. 설사 자신이 당했다고 주장한다해도 되려 행실이 바르지 못하다고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결국 쉬쉬하는 쪽으로 무마되겠지요. 우리는 그런사례를 일본에 여러 매체에서 봐왔습니다. 모든사람이 같을수없듯이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르고 우리는 그러기에 다 다른것이겠지요. 어찌됐든 지금 화두에오른 일본의방송인분은 단순히 재밌다는이유로 유명하다는이유로 면죄부를 줄게아니라 명명백백한 사실을 밝혀 죄값을 받는것이 맞을겁니다. 죄가없다면 피해자라주장하는 여성을 단죄해야겠지요.그것이 올바른 정의구현이라 생각합니다.
형식님... 제가 웬만해선 유튜브 댓글 안 다는데 이건 꼭 달아야겠어서 댓글 씁니다. 이번 영상은 형식님의 유튜브 취지와 반대되는 영상입니다. 역시 일본인이네, 역시 피해자가 고개 숙여야하는 사회, 그런 편향된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돼요. 이런 생각도 있다, 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거라면... 좀 아닌 것 같아요. 너무너무 좋아하는 세나상이지만... 제가 피해자도 아닌데 피해자가 왜 10년이나 기피했다가 “이제야” 밝힌 건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일반적인 반응을 보니까요. 물론 사건이 완전히 종결 되기 전까지는 함부로 말을 얹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하지만, 세나상의 너무 치우친 생각은 한국과 결이 달라서 반감을 살 것 같아요. 세나상 정말 좋아해서 그런지 현실을 마주한 것 같아 조금 마음이 무겁네요. 다른 분들 말마따나 어딘가에 퍼날라져서 괜히 이 영상으로만 세나상 접한 분들이 너무 많은 오해를 할 것 같아 무섭기도 하고요. 제 생각이 지나친 것일 수도 있지만, 세나상을 좋아하기 때문에 걱정도 됩니다.
@@김가영-p9l9d 우리나라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미투 운동이 일어났었고, 범죄자를 처벌하는 반면에 반대로 무고죄를 저지른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세나상의 생각을 가진 한국인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우려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 말씀이신 거 같습니다.
개인의 생각을 획일화하려고 하지 마세요 누구나 생각하는 바를 이야기할 자유가 있습니다. 생각이 다르면 반감을 가질 수도 있고 세나님도 감수하고 이야기를 공개적인 상황에서 하는것인데 남들이 오해를 할까 무섭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논리로 왜 타인의 자유를 당신이 좌지우지하려 하시나요? 당신이 무슨 말을 하든 자유지만 본인 생각을 어필하면서 남을 방패막이로 삼는 것은 아주 비열한 행위에요.
@@aa-gb1ow 뭐가 맞는 건데요? 잘못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사법기관이 수사를 하고 재판을 해서 판결이 나와봐야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사를 하기도 전에 일부 주장들만 신봉하고 해당 연예인을 멍석말이해서 나락 보내는 게 대한민국 아닌가요? 국왕의 자의적인 수사, 재판에 의해 무고한 사람이 희생되는 것을 막고자, 또 군중들의 인민재판에 의해 무고한 사람이 희생되는 것을 막고자, 법치주의와 삼권분립과 근대 형법, 근대 형사소송법이 나온 것입니다. 군중 또는 국왕이 수사와 재판을 같이 할 수 없고, 군중 또는 국왕이 법에 의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수사, 재판을 할 수 없으며, 모든 수사와 재판은 근대 형사소송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행해야 하며, 수사와 재판에 있어서도 근대 형법의 원칙에 따라 유죄의 증거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무죄로 추정해야 하는, 근대사법체계가 나온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인민재판을 하는 전근대로 퇴행하고 있는 겁니다.
@@aa-gb1ow 뭐가 맞는 건데요? 잘못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사법기관이 수사를 하고 재판을 해서 판결이 나와봐야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사를 하기도 전에 일부 주장들만 신봉하고 해당 연예인을 멍석말이해서 나락 보내는 게 대한민국 아닌가요? 국왕의 자의적인 수사, 재판에 의해 무고한 사람이 희생되는 것을 막고자, 또 군중들의 인민재판에 의해 무고한 사람이 희생되는 것을 막고자, 법치주의와 삼권분립과 근대 형법, 근대 형사소송법이 나온 것입니다. 군중 또는 국왕이 수사와 재판을 같이 할 수 없고, 군중 또는 국왕이 법에 의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수사, 재판을 할 수 없으며, 모든 수사와 재판은 근대 형사소송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행해야 하며, 수사와 재판에 있어서도 근대 형법의 원칙에 따라 유죄의 증거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무죄로 추정해야 하는, 근대사법체계가 나온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인민재판을 하는 전근대로 퇴행하고 있는 겁니다.
마츠모토 히토시와 쟈니 키타가와가 겹쳐 보이네요. 왜 이제서야 같은 반응도 그렇고.. 진실은 잘모르겠지만 의혹이 제기된 시점에서 옹호 받는 모습이 충격이네요. 일본은 가해자에게 관대하고 당하는 놈이 병신이다 라는 풍조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과 아귀가 맞아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예전에 마츠모토가 이지메를 가했던 어린시절을 술회하기도 했었고, 다른 연예인에 대한 피해사실 폭로를 비난하기도 했었는데 이런 사고방식이 일본에서는 일반적인 모양이네요. 성공과 능력이 면죄부가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냄새나는 것에는 뚜껑을 덮으라 했던가요? 참 가깝고도 먼 나라임을 새삼스레 느낍니다.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죠. 일본에만 해당되는 원리가 아닙니다. 한국과 미국도 그런 원리로 돌아가요. 한국인 중 어느 누가 경찰이 지켜주고 사회가 지켜주니까 마음대로 돌아다녀도 된다고 생각할까요? 한국인도 똑같습니다. 그리고 가해를 당했으면 그 즉시 저항하거나 이후에 경찰에 신고를 했어야죠. 자신이 당한 것에 저항하는 절차를 전혀 밟지 않고서 10년 뒤에 와서 폭로를 하는 건 다른 목적이 있다고 의심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cisternae 마츠모토의 피해자는 당시에 경찰한테도 신고를 하지 않았어요. 피해를 입었으면 경찰에 신고를 했어야죠. 피해 구제와 가해자 처벌에 필요한 정상적인 절차는 전혀 밟지도 않아놓고, 10년 뒤에 저런 폭로를 한다는 것은 의심을 받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죠.
@@cisternae 그리고 경찰은 내가 신고한다고 순간이동을 해서 날 구해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렇게 할 수도 없어요. 애초에 위험한 지역이나 구역에 들어가면 안 되는 거에요. 위험할 가능성이 농후한데 자발적으로 들어가놓고 경찰이 왜 날 못 구했냐고 하는 건 바보같은 짓이죠. 야밤에 우범 지대를 돌아다니거나, 외교부가 여행 자제를 당부한 국가를 여행해놓고, 피해를 당한 다음 국가 보고 책임지라고 하는 건, 올바르게 성장한 어른이 할만한 짓거리가 아닙니다.
일본의 사회가 계속 변화를 하기 어려운 이유를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문제 제기하는 사람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이 상대적으로 개인이 문제를 제기하기 어려운 사회네요. 특히 개인과 개인의 대립구도가 다 똑같이 1대1로 동등하기가 어려운 구조인걸 딱히 인정해주지 않기에 힘이 없으면 알아서 기어야 하는 느낌이네요.
@v7xv6fc2u 아뇨. 사회생활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더 큰 문제를 만들어서 주목의 한가운데 서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른 피해자가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보고 나도 겪었다고 추가적인 피해자들이 나오는 것이 전형적인 패턴이죠. 특히 상대방이 전국민적인 신망을 받은 인기인일 경우 상대방으로서 지목받는 당사자는 그때까지 겪은 일반적인 삶이 모두 파괴된다는 각오를 해야 합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본인이 아는 사람들 특히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들까지도요. 동네 어디 양아치한테 당한걸 신고하는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은 너무 나이브한 발상입니다.
물론 양쪽 당사자의 입장을 다 들어보고 추후 판결을 봐야겠지만 피해자가 스스로를 못 지켰다고 생각한다는 게... 참 다른 관점으로 느껴지네요... 실제 피해자가 어떤 상태였고 어떤 심정이 있었을 지.... 그리고 상황과 정황이 어땠을지도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에서 저런 의견을 피력하면 매장당해요... ㅎ
@@rnrQhdcjrtkf 이건 감성과 이성의 차이라고는 볼수없는 문제같은데....미투운동이 미국에서부터 시작됐고 그게 우리나라에 들어왔던것처럼 자기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의미로 봐야겠죠 일본은 아마도 눈치보는 문화때문에 그냥 쉬쉬하고 넘어가려는 문화때문이지 않을까싶네요 이제 일본도 세계흐름처럼 변화하는 시점으로 봐야할거같아요
이영상보고 궁금해져서 찾아본 지금까지 알려진 최근 마츠모토 히토시 성추문사건 내용: 1. 마츠모토는 평소에 타입 별로 대학생부터 유부녀까지 다양한 종류의 여성들과 호텔에서 그런 관계를 주기적으로 가져왔음. (한번 밀회때 모두 하는 식이며 참고로 이때 이미 자식이 있는 유부남이었었습니다) 2. 마츠모토의 후배게닌이 그런 여자들을 물색하는 포주 역할을함. 폭로여성은 연예인 지망생의 대학생. 3. 후배게닌이 여자가 연예인 지망생인걸알고 스위트룸 파티에 게스트로 초대함. 여자는 일반적인 모임인줄 알고 따라감. 4. 간자리에는 다양한 부류의 여자들이 3명 모여있고 후배게닌이 앞으로 여기서 있을 일은 비밀이며 휴대폰을 걷겠다 해서 그대로 따름. 5. 술마시고 담소나누다가, 유명 대선배게닌이 올거라고 얘기하고 곧 마츠모토가 들어옴 6. 음담패설 섞인 수위높은 담소와 함게 가볍게 추행 시작함. 7. 놀이를 할거라면서 각자 방으로 한명씩 들어가라고 하고 이후 마츠모토가 따라 들어와서 "니가 내아이를 낳아줬음 좋겠어" 라면서 옷을 벗고 끌어안으며 그행위를 요구함. 8. 여자는 거부하고 실랑이를 벌이다 방을 나옴. 9. 후배게닌에게 마츠모토가 불평하고 후배게닌은 여기서 있었던일 어디서 말하면 안좋을거라는 반 협박을 받고 일종의 입 막음비로 1만엔(10만원가량)? 인가 받고 빠져나올수 있었음. 10. 다음날 마츠모토에게 잘 들어갔냐? 어제정말 즐거웠다 는 식의 달콤한 안부 (정황상 알리바이를 위한) 문자 한통이 옴. 여성은 당연히 씹음. (거기에 참석했던 다른 여성은 이 안부문자에 어제 마츠모토씨 멋졌어요 식으로 답장을 보내서 같이 있던 여성들은 결국 불륜을 가진걸로 보임. 이는 마츠모토측이 제시한 증거) (포주역을 한 후배게닌은 스피드 웨건 이란 게닌팀의 오자와 카즈히로라고 합니다.) 이런 내용이네요. 마츠모토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주간문춘과 폭로자 여성을 상대로 기사정정보도와 명예훼손 소송을 진행중이네요.
흠.. 쟈니스의 경우가 드러난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저렇게 생각하는 건 굉장히 의외네요. 개인적인 건지 문화적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버라이어티의 재미가 없어지는 게 피해를 입은 사람의 구제보다 그렇게 중요한가 싶은데.. 외려 진실로 밝혀지면 저런 사람이 나와서 낄낄거리는 걸 재미있다고 보고 있었구나 싶어서 역겨울 거 같은데 돈과 권력이 있는 남성의 위압은 같은 남성에게 향해도 저항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그게 성을 볼모로 여성에게 향한다면 어떨까 싶네요. 가십이나 기사로 돈을 벌려고 작당하고 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진짜 피해자가 10년 넘게 고통을 참아오다가 쟈니스 사건 이후로 용기를 얻어서 매듭을 짓고 살아가고 싶어 그런 걸 수도 있는데.. 한편으론 얼마나 가십성으로 벌어지고 소비 되는 일이 많았기에 저렇게 생각이 드는 걸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저도 다운타운에 가키노츠카이 시리즈 덕분에 마츠모톳씨에 팬이 되었는데요. 얘기에 절반이상이 10년 사건에 너무 매달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자리인지 모르고 갔었던 여자분들이 마츠모토씨가 오는지 몰랐었고, 거절하기 힘든 상황을 일부로 만들어 놓고 1차부터 호텔에서 만났던거라... 최근에 있었던 일에 세나씨처럼 생각하신 여성분이 성추행으로 신고가 되었고 그 일이 커지자 다른 여성분들도 여럿 나오고 있는 상태라 아무리 옹호를 해줄려고해도 일본은 그렇다고 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엄연히 범죄입니다.
미투라는게 참... 섣불리 말 하기 힘든 부분이긴 하다. 그 당시에 말 못했는데 미래에 용기를 내서 말한 사람도 확실히 있겠지. 분명 그런 사람도 있을테지만 다분한 의도를 가지고 폭로를 실행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는게.. 안좋은 의도를 가지고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안좋은 일을 당했던 사람들에게 까지 피해를 끼침. 여기서 2차 가해가 일어나는거고 "너 당하지도 않았는데 없는 말 지어내는거 아니야?!" 같은.. 세상 모든 사람이 정직하고 나쁜짓을 저지르지 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조심스러운 이야기입니다만... 만약 저런식으로 "성삽납"??을 해서 일반인들이 상상도 못할 위치와 수입이 생겼다면 지금에 와서 폭로 했을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 당시 어떠한 차후의 일말의 이익(?)을 기대 하지않았다면? 호텔에 가서 객실에 입장을?? 게다가 핸드폰을 넘겨줘야하는 상황(?) 그 후의 성관계(?) 하나하나가 상식적이지 않은 상황을 그냥 그렇게 구렁이 담 넘듯이 흘러가게 됐을까요?
@@삐용삐용-s8p 여긴 일본이 아니니까요. 우리나라도 물론 뭐 룸살롱 가는게 어때~하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많죠. 근데 대중의 공감을 사긴 힘든것도 사실이죠. 특히나 유부남이면 더더욱 그렇고요. 게다가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이면 더 조심했어야죠. 그리고 ㅈㅅ을 종용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선택한건데 굳이 안타까워할 필요도없죠. ㅈㅅ을 안타까워하고 불쌍하게여기는걸 당연시하다보니 해결책인것마냥 너도나도 ㅈㅅ을 하는거 아닐까요? oecd ㅈㅅ률1위인것도 그런 인식들이 어느정도 일조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건 내용은 잘 모르겠는데, 그때 말하지 왜 이제와서? 라는 문장도 일리가 맞긴하지만, 애시당초 그런일을 안했으면 [이제와서 왜 말하느냐] 라는 말이 나올 일도 없었을테고.....했더라도 그때 제대로 합의를 보던지, 처벌을 받든지 해결을 했더라면 이제와서 다시 이야기가 나올 이유도 없었겠지....싶은 부분에서, 아니 땐 굴뚝에 연기안난다고, 이제와서라도 말할 수도 있지않나....
"이제와서라도" 이게 얼마나 무서운거냐면, 님의 인생에 스쳐지나갔던 모든 헤프닝과 그 당사자들이 언제든 말을 번복하게 만들수도 있기 때문임ㅋㅋ 가령 어릴때 치고받고 싸웠다가 화해한 친구가 있다고 해도, 성인되고나서 갑자기 "니가 때린게 너무 무서워서 겁에질려서 화해한거였고, 그 이후 트라우마속에 살았다"라고 말해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논리가 깔리면ㅋㅋ 악용소지가 너무나도 많다는 얘기에요
강제성 여부를 떠나서 유부남이 상습적으로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전혀 비난의 소지가 없다는 입장인가 보네요. 10년 전이라면 결혼하고 한창 딸 잘 키우면서 의외로 가정적이라는 평으로 이미지 세탁했던 시기같은데.. 뒤에서 딴짓해도 재능이 뛰어난 방송인에게 굳이 도덕적 잣대까지 들이댈 필요는 없다는 걸까요. 뭐 생각은 다를 수 있죠.
누나 t발 c지..ㅠㅠ 그런 맞는 생각 만으론 누군갈 공감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크다.. 그 분들이 10년간 겪었을 고통? 은 아무도 모르기도 하고.. 자기보다 더 큰 권력자를 향해 대항한다는건 어떤 이들에겐 충분한 용기가 필요하기에.. 합리적인 생각은 듣기에만 쿨하고 나이스할뿐이지.. 전혀 누군가를 이해하고 공감하기엔 무리데스 입니다..! ㅠ
의도가 있는 폭로라 할지라도 의도가 있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잘못이 없어진다거나 합리화 되는 건 아니니깐요. 동정여론이 생길 순 있겠지만 사실 관계가 달라지는 건 아니죠. 한국이라면 여론의 비난을 피하기 힘들겠죠. 이 영상만 보고 일본은 저렇다 라고 일반화 시키긴 힘들겠지만 한국이랑 생각하는게 좀 다르긴 한가보네요
한국은 500년 넘게 유교성리학이 지배하던 사회라, 국가와 사회가 개인을 큰 일에서부터 작은 일까지 세세하게 규정하고 간섭하고 관여해왔기 때문에 국가와 사회가 뭐든지 다 해줘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일본은 특정 사상이나 종교가 사회를 지배한 적이 없고, 오히려 수백년 간의 치열한 내전과 경쟁이 사회를 지배해왔기 때문에, '개인의 선택과 책임'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니가 하고 싶은 게 있냐? 니가 타인과 사회에 피해만 안 주면 뭘 하든지 상관 안 한다. 다만 그게 타인과 사회에 피해를 주게 되면 니가 철저하게 책임을 져야 한다." 이런 마인드입니다. 이라크에 피랍되서 죽은 일본인 프리랜서 기자의 어머니가 대국민 사죄 기자회견을 열었던 것도 이런 세계관 때문입니다.
일본의 어두운 사회 단면이 어둡고 안좋은 사건 사고를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는걸 예의 없고 무례하단 식으로 받아들임 그게 옳고 그른지 판단이 중요한게 아닌 부정적인 이야기를 왜 들춰내서 갑분싸 만드냐는 질책임ㅉ 이런 문화는 끔찍할 정도로 책임을 회피하는 일본 조직 문화에도 깊게 박혀있음 단 자기 책임이라 인식된 일은 어떻게든 책임지고 완수하려고 하는 강박증으로 나타나기도 함
와...진지하거나 깊이 있는 이야기가 나오니 문화 차이가 확연하네. 한국에서 저렇게 말하면 여성단체에서 들고 일어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쌍욕 엄청 들을 텐데..세나 씨가 여자임에도 저런 생각을 한다는 게 놀랍고도 신기하다. 당시 마츠모토와 여자가 성행위를 하기 전 상황을 생각해야 하며 그것을 왜 당시에 폭로하지 않았는지, 왜 지금 와서 폭로하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하는 문제여서 일단 중립모드로 지켜봐야 함. 한국에서 한창 미투 터졌을 때 일본에서 어떤 여자가 미투 폭로했다가 되려 공격당해서 영국으로 도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그런 사회적 분위기도 영향을 줬을 수도 있고.. 세나 씨 생각이 일본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라면 일본의 성과 관련된 문제는 고쳐지기 어렵겠네요.
저도 일본에 살면서 다운타운 재밌게보지만 마츠모토의 경우 부인이 자이니치인데도 혐한으로도 꽤 유명하죠... 그리고 우리나라 역시 70년전 강제징용등 문제로 아직 문제를 삼고있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도 대충 알수있는 내용 이었습니다. 뭐 사람마다 환경에 따라 생각이 다르니까요
와 사건에 대한 세나의 시각은 꽤나 충격적; 옹호하는 입장이 아니라곤 하지만 사건을 꽤나 편향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네요 이미. 단순히 술자리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던데... 일본 쟈니즈사건이 왜그렇게 묻혔는지 피해자들이 왜그렇게 용기를 못 냈는지 알겠다 댓글 보다보니 한일의 시각차이를 보여주는것 같다는 말들도 있던데... 이 사건은 한일 시각 차이라기 보단 성문제에 관한 일본과 나머지 선진국과의 시각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여자쪽에서도 쟈니즈 사건이 수면위에 오르고 문제가 되니까 이제서야 용기가 생겼다고도 했고... 일본의 성문제에 관한 시각과 다운타운같이 유명한 사람 관련 사건이란것을 생각해 봤을때, 영상속 사람들처럼 아묻따 편드는 사람도 당연 많을테니 왜 여성이 용기 못냈는지 더욱 알거 같기도 하네요.
@@uraginionigiri 글쎄? 더 난리가 나겠죠? 시각에 따라 또 다를 수 있겠지만... 단순히 그런일이 있었다더라! 하는정도라면 믿기 힘들 수 있었겠지만 해당 사건은 옆나라 사람들도 알정도로 당시의 정황이 꽤나 자세하게 나와있더군요. 일본관련 다루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일에 대해 심각하게 다뤄주던데 민감한 이슈에 관해얘기하면서 옆나라 사람들보다 사건에 대한 업데이트가 없는 느낌이네요.
@@floria39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옛날에 한국에도 일간지 많았을땐 별의별 스캔들 기사 많았습니다. 임신했네 성폭행했네 등등... 세나님 말대로 그런 언론사중심으로 나온 기사에 공방간거라 더 믿을수 없다는 거겠죠. 게다가 그 기사내용에서도 집적적인 성관계도없고, 내용을봐도 성폭행이나 협박 같은게 없이 '강요'적인부분이라 거절을 못한 여자도 일부책임이 있다고 결론날꺼같네요
저도 굉장히 신기해요. 여성인 저 조차도 일단은 재판 중이니까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아야겠구나 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 않을까요. 있다고 해도 본인들 생각과 다른 관점을 말하는 순간 돈 있는 권력자 편을 드는 공감성 떨어지는 인간 취급을 받겠죠.
@@센겔열역학 그럼 뭐라고 써야함? 걍 존대 쓸 때도 있고 음슴체 쓸 때도 있고 그런거지. 참 피곤하게 산다. 내가 남잔데 뭐 어쩌라고 너가 내 성별 증명해서 뭐할거임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여자처럼 저지4랄했다간 걍 사회적으로 매장당한다는걸 순화해서 썼더니 참 이상한 시비도 다 털려보네
여성분이 업계에 있던 사람 이였다면 마츠모토라는 분이 영향력이 있으니까 어쩔수 없었을수도 있죠 한국에서도 흔히 보이는 직장 상사의 성추행 같은 느낌인거같아요 물론 그냥 일반인이라면 세나님 생각에 동의하구요 남자든 여자든 술을 마시고 상대방이 호텔에 가자고 하는데 아무일 없을꺼라고 생각하는건 바보같은 생각이죠
한국은 우리, 같이의 문화가 있어서 피해자에 대한 공감도가 높음. 그리고 여자가 알고도 따라 갔다 해도, 본질적으로 가해자가 범죄를 시도 하려 했던 부분을 더 집중 하는거지. 일본은 같이하는 집단 문화 보다는, 상대에게 피해주지 않고 피해 받지도 않겠다는 개인주의가 있어서. 옛날에 일어난 일을 왜 지금와서 이래? 우리가 활동하는 환경에 피해 주지마. 이런 느낌. 문화의 차이지. 하지만, 사건을 볼때 피해자 탓을 하면 안될듯. 그 사건이 일어났을때는 무섭기 때문에 말을 못했을수도 있으니.
@@grosseskaninchen0037 주장한 사람에게 입증 책임이 있는 거 아시죠? ^-^ 근거 없으면 거짓말입니다. '국화와 칼'은 읽어봤습니다. 그리고 '국화와 칼'은 루스 베네딕트가 일본에 한번도 가보지 않고 일본 문화를 평론한 책입니다. 어디까지나 루스 베네딕트의 분석일 뿐이지, 그 자체가 팩트가 아닙니다.
전후사정은 모르지만 이건 좀 아닌듯… 남녀 불문하고 이런 상처를 받았다면 십년, 이십년 상관없이 ‘나는 이런 나쁜 일을 당했습니다’ 라고 얘기해야 되는건데 시간이 흘렀다고 내가 입은 피해를 왜 그때 말하지 않았냐고 타인이 쉽게 얘기하는건 2차 가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나상은 다른 분들과 생각이 다르시군요 ㅠㅠ 하지만 세나상의 발언 ‘자기 자신은 자기가 지킨다’엔 너무나 공감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안타깝네요 ㅠㅠ
근데 솔직히 말하면 저기서 여성을 옹호한다는것은 궁극적으로 한국사회의 성매매 여성 옹호하는거랑 다른바가 없다고 생각함 결국에 그 여성도 명성을 위해서 갔을거고 거기에 아무런 대가도 없다 생각하고 갔다? ㅋㅋ 이게 말이 안되는거지 솔직히 누가 그렇게 생각하고 가겠음 다운타운의 노란머리를 옹호하고 싶은마음도 없지만 여성을 옹호하고 싶지도 않음. 옹호한다면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랑 다를바가 뭐가 있냐는 견해임.
중립기어를 둔다고 하지만 영상 자체를 보면, 여성이 돈을 노리고 남성 개그만을 나락 보냈다는 뉘앙스가 강하게 드네요. 보통의 위계에 의한 성폭행이나 성추행은 증가가 없습니다. 그당시에 바로 신고했어야지한다는것은 피해자가 아는 가해자의 눈으로 바라보는거죠. 10년전의 일본이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과는 사회 분위기가 많이 달랐을겁니다. 한국을 반추해 봐도 지금과 10년전의 사회 분위기가 다른것처럼요.
뭔가 좀 신기한 감상이 드네 ㅎ 세나 얘기는 피해자 귀책식 사고방식인데 이런 논리를 확장하면, 니가 옷을 그렇게 입고 다니니 당하는거야라는식이 될 수도 있는 조금은 위험하고 피해자에게 2차가해성 사고방식인데... 한국에선 왠만한 남성도 이렇게 생각 안하는게 요즘시대인데 ㅎ 확실히 일본인은 타인의 고통에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고 느껴지는게 사건의 내용보다, 내가 보던 방송에 그 사람이 안나오는게 더 크게 느껴진다는게 옳고그름의 판단보단 뭔가 굉장한 사고방식의 차이가 흥미롭기도 하고 .....ㅎㅎ
위험한곳에 여행가면 가이드가 귀중품 같은거 손에 들고 다니지 마라고 합니다. 근데 그거 소매치기한테 뺏기면 뺏긴 사람 탓일까요? 아니죠, 근데 조심할 필요는 있다는 겁니다. 충분히 조심할 수 있는 상태에서 알고도 내버려 두는건 책임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선 이런일이 많죠. 물론 한국쪽도 일본쪽도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것같은 느낌입니다만
한국은 500년 넘게 유교성리학이 지배하던 사회라, 국가와 사회가 개인을 큰 일에서부터 작은 일까지 세세하게 규정하고 간섭하고 관여해왔기 때문에 국가와 사회가 뭐든지 다 해줘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일본은 특정 사상이나 종교가 사회를 지배한 적이 없고, 오히려 수백년 간의 치열한 내전과 경쟁이 사회를 지배해왔기 때문에, '개인의 선택과 책임'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니가 하고 싶은 게 있냐? 니가 타인과 사회에 피해만 안 주면 뭘 하든지 상관 안 한다. 다만 그게 타인과 사회에 피해를 주게 되면 니가 철저하게 책임을 져야 한다." 이런 마인드입니다. 이라크에 피랍되서 죽은 일본인 프리랜서 기자의 어머니가 대국민 사죄 기자회견을 열었던 것도 이런 세계관 때문입니다.,
저장 장치에 문제가 있어서 재편집 문제로 업로드가 늦었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영상이 차분할 텐데 어떠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왕 쓴 김에 더 쓰자면 요즘 일본이 이사시즌인지라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일이 바쁜 상황입니다 ㅠㅠ 혹여나 업로드가 조금 늦더라도 구독자분들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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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Brad_kun
켄토 @kento_nativejapanese
세나@sena_lee_bk
일주일 동안 브래드쿤이 업로드 되기를 목이 빠지기를 기다리는 구독자입니다. 바쁘시면 좋죠 ㅎㅎ 아쉽지만 최소한 한 구독자는 이해합니다. 항상 건강부터 챙기시면서 일하세요 ^^
싫어! 난 형 영상만 기다린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면 쟈니스 사태가 있었어도 피해자들이 말 못하고, 혹여 고발했었어도 묻히던 일본의 모습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되는듯하네요 ㅎㅎ 일반인들은 제 3자의 관점에서 피해사건은 오래전 일이고, 이제와서 굳이 들추는건 뭐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모습이 확실히 다른 시각이긴하네요. 옆나라이지만 ㅎㅎ
그게 올바른 시각이지 오달수 당한거보면ㅋㅋㅋ한국이 멍청하지
학폭도 마찬가지 이미지입니다
피해자가 자살하고 그랬지만 가해자는 살아있어서 앞으로의 삶이 있잖아? 의런 의견도 엄청 강합니다
학폭과 자니스는 피해자가 미성년자 일 때 일어난 사건이라 10,000% 동감하고 납득하고 동의합니다.
그러나 성인이 사건 당시에 신고하지 않고, (대부분) 증거도 없이 10년이나 지난 뒤에 갑자기 성폭행 당했다고 하는 것은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
@@upui9 동의합니다
저는 한국이랑 시각이 다른게 신기해서 말한거고 오래 지나서 용기내서 말하는건 응원하지만 증거 없이 피해자라고 우기는건 저도 절대 옹호할 수 없습니다
제 댓글이 좀 핀트가 나간거 같네요 ㅠ
마츠모토 관련 폭로내용 봤더니 단둘이 술마시다 호텔에 간거 같은 단순한게 아니던데요.
우선 후배 코메디언이 연예계 지망여성을 타입별로 여러명(미인 타입, 귀여운 타입, 섹시 타입) 모아서 핸드폰 압수하고 호텔에서 파티를 하다보면
나중에 마츠모토가 등장해고 게임을 한다며 여성 한명을 침실에 마츠모토와 단둘이 있게되고 그러면 성행위를 강요받고
이후 마츠모토가 나가면 다른 후배 코메디언이 들어와서 또 성행위 강요받고 이런식이던데요.
그러니까 이건 이쪽업계의 성상납 관행이고 피해여성은 마츠모토가 오는줄도 꿈에도 모르는 방식이더군요.
것보다는 강요 받았던 순간에 본인 의지로 거부할 수 있는 상황이었냐가 관건 인듯?
힘을 썼거나 약을 쓴게 아니라 분위기만 그렇게 만들었던거면 사실 애매함
세나가 말했듯이 이번 동영상의 포인트는 정상적인 여자라면 ‘본인 몸은 본인이 지킬 수 있었지 않나?’라는 것임
애초에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남자한테 호텔로 불렸으면 이상한거를 느끼고 안갔을테고, 설령 당했거나 당하지 않고 그런 비스무리한 일이 있으면 ‘그때 그 당시에’ 고발했으면 되는문제임
물론 마츠모토인가 바카모토인가 그사람이 이번에 이런 논란을 일으켰다는 거는 문제이지만 애초에 10년도 더 지나서 이제와서 폭로하는 거 자체랑, 우리들이 ‘이제와서 고발한다고?’라는 의문을 가져도 피해자의 PTSD라는 한마디면 용납되고 피해자의 편을 서주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사회적 구조를 문제로 삼는거임.
그런식으로 말하자면 군대나 회사에서도 상사에게 부당한 일은 바로바로 따지고, 학교폭력에서도 가해자에게 피해자가 바로 대항하면 될 일이 아닌가요. 구조적 압박이나 사회분위기라는 게 생각보다 강합니다.
본인 몸은 본인이 지킬 수 있다는 말은 듣기엔 참 좋지만 여러 다양한 상황과 압박이 있다는 걸 고려하면 과연 유효한 말일까요.
애초에 일본의 사회분위기나 피해자를 탓하는 문화 때문에 숨기다가 최근에 수면 위로 올라오며 너도나도 용기를 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핸드폰을 강제로 압수하는 걸 알고 있으면 그 자리에 왜 동행하나요 딱 봐도 위험한 일이 발생해도 모르는데; 뭐 10살 11살짜리 초딩들도 아니고
우선 구조적으로 사회적약자 입장에서 권력앞에 아무것도 할수없습니다. 슬픈현실이지요. 내가 어떤조직에 속해있고 나를 좌지우지 할수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밑에서 정상적인 자리를 잡기위해 아무리 부당한 요구라도 참고 견뎌야 한다는 생각이 스스로한테 있을겁니다. 이는 사회전반에 깔린 구조적 문제라 할수있죠. 학생때는 왕따를 당할수 밖에 없는 구조인것처럼 성인이되서는 책임감이 따르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참는것이 당연하게 되는것이겠지요. 영상에나오는 세나님처럼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성향인분은 나같으면 안당했을꺼다! 왜 10년전 그때 당시 아무런 조치를 하지않고 당했냐!라고 말한다면 할말이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당시 상황에 놓여진 여성분 입장에서 생각해 봤을때 과연 세나님 같이 강경한 대처와 맞설수있는 용기가 있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당시 자신의처지나 무언의 압박속에 또는 문화적이해 속에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여성이 과연 얼마나 있었을까요? 아마 별로 없었을것 입니다. 설사 자신이 당했다고 주장한다해도 되려 행실이 바르지 못하다고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결국 쉬쉬하는 쪽으로 무마되겠지요. 우리는 그런사례를 일본에 여러 매체에서 봐왔습니다.
모든사람이 같을수없듯이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르고 우리는 그러기에 다 다른것이겠지요.
어찌됐든 지금 화두에오른 일본의방송인분은 단순히 재밌다는이유로 유명하다는이유로 면죄부를 줄게아니라 명명백백한 사실을 밝혀 죄값을 받는것이 맞을겁니다. 죄가없다면 피해자라주장하는 여성을 단죄해야겠지요.그것이 올바른 정의구현이라 생각합니다.
형식님... 제가 웬만해선 유튜브 댓글 안 다는데 이건 꼭 달아야겠어서 댓글 씁니다. 이번 영상은 형식님의 유튜브 취지와 반대되는 영상입니다. 역시 일본인이네, 역시 피해자가 고개 숙여야하는 사회, 그런 편향된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돼요. 이런 생각도 있다, 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거라면... 좀 아닌 것 같아요.
너무너무 좋아하는 세나상이지만... 제가 피해자도 아닌데 피해자가 왜 10년이나 기피했다가 “이제야” 밝힌 건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일반적인 반응을 보니까요.
물론 사건이 완전히 종결 되기 전까지는 함부로 말을 얹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하지만, 세나상의 너무 치우친 생각은 한국과 결이 달라서 반감을 살 것 같아요. 세나상 정말 좋아해서 그런지 현실을 마주한 것 같아 조금 마음이 무겁네요.
다른 분들 말마따나 어딘가에 퍼날라져서 괜히 이 영상으로만 세나상 접한 분들이 너무 많은 오해를 할 것 같아 무섭기도 하고요. 제 생각이 지나친 것일 수도 있지만, 세나상을 좋아하기 때문에 걱정도 됩니다.
본인의 생각을 말한 건데 이게 오해를 할 것 같다는 말은 이상하지 않나요? "원래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닌데..." 이런 건가요??
@@안먹어 유튜브 댓글만 봐도 표면만, 단면만 보고 억측 비방하는 댓글 널리고 널렸어요. 그런 걸 걱정했을 뿐이에요.
@@김가영-p9l9d 우리나라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미투 운동이 일어났었고, 범죄자를 처벌하는 반면에 반대로 무고죄를 저지른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세나상의 생각을 가진 한국인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우려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 말씀이신 거 같습니다.
개인의 생각을 획일화하려고 하지 마세요 누구나 생각하는 바를 이야기할 자유가 있습니다. 생각이 다르면 반감을 가질 수도 있고 세나님도 감수하고 이야기를 공개적인 상황에서 하는것인데 남들이 오해를 할까 무섭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논리로 왜 타인의 자유를 당신이 좌지우지하려 하시나요? 당신이 무슨 말을 하든 자유지만 본인 생각을 어필하면서 남을 방패막이로 삼는 것은 아주 비열한 행위에요.
유튜브 취지가 뭔데 본인이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방패막이 삼음?
제가 15년 전에 하던 생각 같아요.. 그래서 그 당시 분위기 속에서 밝히지 못한 일이 여러 건 있는데, 여전히 너무나 분노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최근에 공론화 한 일 조차, 언제 보복이 올까 두렵고요.
냄새 나는 것에 뚜껑을 덮는다 라는 속담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이 한국인의 일반적인 민족성이 아니듯이, 저 속담도 일본인의 일반적인 민족성을 나타내는 게 아닙니다.
@@삐용삐용-s8p 대중성을 따지자면 맞는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예로들면 유재석 강호동이 성관련 이슈 터지면 과연그럴까 싶네요
@@aa-gb1ow 뭐가 맞는 건데요? 잘못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사법기관이 수사를 하고 재판을 해서 판결이 나와봐야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사를 하기도 전에 일부 주장들만 신봉하고 해당 연예인을 멍석말이해서 나락 보내는 게 대한민국 아닌가요?
국왕의 자의적인 수사, 재판에 의해 무고한 사람이 희생되는 것을 막고자,
또 군중들의 인민재판에 의해 무고한 사람이 희생되는 것을 막고자,
법치주의와 삼권분립과 근대 형법, 근대 형사소송법이 나온 것입니다.
군중 또는 국왕이 수사와 재판을 같이 할 수 없고, 군중 또는 국왕이 법에 의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수사, 재판을 할 수 없으며, 모든 수사와 재판은 근대 형사소송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행해야 하며, 수사와 재판에 있어서도 근대 형법의 원칙에 따라 유죄의 증거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무죄로 추정해야 하는, 근대사법체계가 나온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인민재판을 하는 전근대로 퇴행하고 있는 겁니다.
@@aa-gb1ow 뭐가 맞는 건데요? 잘못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사법기관이 수사를 하고 재판을 해서 판결이 나와봐야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사를 하기도 전에 일부 주장들만 신봉하고 해당 연예인을 멍석말이해서 나락 보내는 게 대한민국 아닌가요?
국왕의 자의적인 수사, 재판에 의해 무고한 사람이 희생되는 것을 막고자,
또 군중들의 인민재판에 의해 무고한 사람이 희생되는 것을 막고자,
법치주의와 삼권분립과 근대 형법, 근대 형사소송법이 나온 것입니다.
군중 또는 국왕이 수사와 재판을 같이 할 수 없고, 군중 또는 국왕이 법에 의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수사, 재판을 할 수 없으며, 모든 수사와 재판은 근대 형사소송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행해야 하며, 수사와 재판에 있어서도 근대 형법의 원칙에 따라 유죄의 증거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무죄로 추정해야 하는, 근대사법체계가 나온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인민재판을 하는 전근대로 퇴행하고 있는 겁니다.
마츠모토 히토시와 쟈니 키타가와가 겹쳐 보이네요. 왜 이제서야 같은 반응도 그렇고.. 진실은 잘모르겠지만 의혹이 제기된 시점에서 옹호 받는 모습이 충격이네요. 일본은 가해자에게 관대하고 당하는 놈이 병신이다 라는 풍조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과 아귀가 맞아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예전에 마츠모토가 이지메를 가했던 어린시절을 술회하기도 했었고, 다른 연예인에 대한 피해사실 폭로를 비난하기도 했었는데 이런 사고방식이 일본에서는 일반적인 모양이네요. 성공과 능력이 면죄부가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냄새나는 것에는 뚜껑을 덮으라 했던가요? 참 가깝고도 먼 나라임을 새삼스레 느낍니다.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죠. 일본에만 해당되는 원리가 아닙니다.
한국과 미국도 그런 원리로 돌아가요.
한국인 중 어느 누가 경찰이 지켜주고 사회가 지켜주니까 마음대로 돌아다녀도 된다고 생각할까요?
한국인도 똑같습니다.
그리고 가해를 당했으면 그 즉시 저항하거나 이후에 경찰에 신고를 했어야죠. 자신이 당한 것에 저항하는 절차를 전혀 밟지 않고서 10년 뒤에 와서 폭로를 하는 건 다른 목적이 있다고 의심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삐용삐용-s8p 누구나 자기 몸 자기가 지킬 수 있다면 경찰은 왜 필요할까요? 😂😂 상식적으로 가능했다면 자기몸 지켰겠죠...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무죄 추정인데 옹호 하는 게 맞지 저게 정상임
@@cisternae 마츠모토의 피해자는 당시에 경찰한테도 신고를 하지 않았어요. 피해를 입었으면 경찰에 신고를 했어야죠.
피해 구제와 가해자 처벌에 필요한 정상적인 절차는 전혀 밟지도 않아놓고, 10년 뒤에 저런 폭로를 한다는 것은 의심을 받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죠.
@@cisternae 그리고 경찰은 내가 신고한다고 순간이동을 해서 날 구해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렇게 할 수도 없어요.
애초에 위험한 지역이나 구역에 들어가면 안 되는 거에요. 위험할 가능성이 농후한데 자발적으로 들어가놓고 경찰이 왜 날 못 구했냐고 하는 건 바보같은 짓이죠.
야밤에 우범 지대를 돌아다니거나, 외교부가 여행 자제를 당부한 국가를 여행해놓고, 피해를 당한 다음 국가 보고 책임지라고 하는 건, 올바르게 성장한 어른이 할만한 짓거리가 아닙니다.
일본도 슬슬 미투가 가능한건가 세나씨의생각이 정말 일본 사람 생각. ㅎㅎ 나중에라도 밝히는게 중요. 한국은 영향력이 얼마나 잇든 도덕적인게 중요. 물론 머든 정답없지만 그당시 말못하는건 성향도 잇긴해요 . 늦게 말하는것이 잘못보단 나쁜짓을한게 잘못이니까 거절못하는 특히 일본에서도 그런사람들 있을꺼에요 . 일본에선 늦게라도 말하는게 대단한거라 응원해줘야할수도 . .내딸 내가족 내친구가 피해자라면 늦게라도 힘내서잘햇어라고 응원해줄거 같아여
일본의 사회가 계속 변화를 하기 어려운 이유를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문제 제기하는 사람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이 상대적으로 개인이 문제를 제기하기 어려운 사회네요. 특히 개인과 개인의 대립구도가 다 똑같이 1대1로 동등하기가 어려운 구조인걸 딱히 인정해주지 않기에 힘이 없으면 알아서 기어야 하는 느낌이네요.
다른 차원 아닐까요? 저 피해자라는 사람은 당시에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당시에 신고를 했는데도 경찰과 검찰이 뭉갰다면, 지금 폭로를 하는 게 신빙성이 있겠지만,
그게 아니기 때문에 의심이 가는 것이죠.
@v7xv6fc2u 아뇨. 사회생활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더 큰 문제를 만들어서 주목의 한가운데 서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른 피해자가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보고 나도 겪었다고 추가적인 피해자들이 나오는 것이 전형적인 패턴이죠. 특히 상대방이 전국민적인 신망을 받은 인기인일 경우 상대방으로서 지목받는 당사자는 그때까지 겪은 일반적인 삶이 모두 파괴된다는 각오를 해야 합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본인이 아는 사람들 특히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들까지도요. 동네 어디 양아치한테 당한걸 신고하는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은 너무 나이브한 발상입니다.
@@stc9866 일반적인 삶이 모두 파괴된다? 동네 어디 양아치한테 당한게 아니다?
그건 '정의 실현'이 아니고, 단순한 '보복'에 불과하죠 ㅋㅋㅋㅋㅋ
ㅋㅋㅋ
물론 양쪽 당사자의 입장을 다 들어보고 추후 판결을 봐야겠지만 피해자가 스스로를 못 지켰다고 생각한다는 게... 참 다른 관점으로 느껴지네요... 실제 피해자가 어떤 상태였고 어떤 심정이 있었을 지.... 그리고 상황과 정황이 어땠을지도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에서 저런 의견을 피력하면 매장당해요... ㅎ
미국은 1000달러까지는 절도해도 되는 나라니까요 별로 참고는 되지 않네요 따뜻한 척하기는 너무나도 쉽고 사실을 알아내기는 어려우니까요
ㅋㅋㅋ 미국은 민주당이 미국의 기독교 근간을 다 박살냈으니 저런 소리가 나오지.
미국이 갑자기 왜 나옴...??
저 사람 개인의 생각이고 저 자리에 있는 사람이 한국인과 일본인이고 장소가 일본인데.
레드넥이랑 무지개가 서로 죽어라 싸우면서 대놓고 민간인 마약, 총기 천국에 가지 말아야 될 동네도 흔하고 위협적으로 행동하다 경찰한테 총맞아도 인권이랑 인종 운운하는 대륙 얘길 여기서 왜 함?
@@양재홍-c5b ㅋㅋ 미국 국교가 기독교였어? ㅋㅋㅋㅋ 으디 말도 안되는 소리를 ㅋㅋㅋㅋ
안협소에서도 다뤘던 소재인데 그냥 1:1로 호텔로 간 게 아니고 여자 3명 호텔로 부르고 굉장히 치밀했던데 이렇게 가벼운 문제는 아니던데 ㅎㅎ 한국이라면 이거 난리 났겠는데 싶은 문제도 일본은 그냥 가십거리 수준이군요.
마츠모토 사건은 뭔가 좀 더 심각한 걸로 알고있는데 일반 일본인들은 그걸 별로 그렇게 생각않는것 같군요. ㅋ
한국과 일본 문화의 차이가 아니라 전세계 선진국과 일본의 차이임..헐리웃의 하비 와인스틴 사건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등 전세계를 휩쓴 미투 운동이 일본에서는 다른 나라만큼 큰 이슈를 못 끌었던 이유.
다운타운 고발한 일본여성분이 이번에 고발한 건 쟈니스 고발이 공론화되는 걸 보고 용기얻고 비로소 고발할 수 있었다고 해요. 세나씨가 말한 것처럼 돈 때문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미투도 시작은 그랬지. 결국 의도는 좋아보여도 결국 끝은 정해져있음
그런분위기가 한국에 있기때문에 무고한 사람들도 많이 당했죠. 진실을 알기전에 뚜드려 패니까
오늘도 꿀잼 영상이어따 ㅎㅎㅎ 저는 차분해서 보기 더 편하네용!
쟈니스가 왜 망했는지 보면 알수있지
일본엔 "왜 이제와서 그래?"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음
우리처럼 감성이 우선이 아닌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rnrQhdcjrtkf 이건 감성과 이성의 차이라고는 볼수없는 문제같은데....미투운동이 미국에서부터 시작됐고 그게 우리나라에 들어왔던것처럼 자기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의미로 봐야겠죠 일본은 아마도 눈치보는 문화때문에 그냥 쉬쉬하고 넘어가려는 문화때문이지 않을까싶네요 이제 일본도 세계흐름처럼 변화하는 시점으로 봐야할거같아요
@@무꾸무꾸 다떠나서 한국인은 개성이라곤 1도없는 튀지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라여서 여론따라 휩쓸리는 물타기 잘당하는 민족인게 팩트임
해외에서 한국인처럼 잘 뭉치는 사람들는 없는것처럼 좋게보면 잘 뭉치는거고 나쁘게보면 행동,생각이 다수를 따라간다고 보는게 맞는듯
쟈니스도 외신에서 들고파여서 일본에 이슈된거라, 외신에서 안터졌으면 지금도 그대로였겠죠.
사람마다 의견은 다르다고는하지만 사태에대해 자세히 모르면서 한 발언인거같은데 단순히 남녀간에 술먹고 일어날수있는일 레벨인가 그게 ㅋㅋㅋ
이건 확실히 일본하고 한국하고 관점 차이가 많이나네....일본은 학폭에 대해서도 그리 크게 신경 안쓴다던데... 같은 사안이라도 한일 차이가 너무 뚜렷하네...
저기는 역사적으로 강약약강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나라라 범죄자를 천하에 못쓸놈이라고 생각 안하고 그냥 '좀 잘못한듯ㅋ' 정도로만 여기나 봐요. 일본이라는 나라는 권력자, 강한자가 약한자를 핍박하는게 당연한 나라였으니.
이영상보고 궁금해져서 찾아본 지금까지 알려진 최근 마츠모토 히토시 성추문사건 내용:
1. 마츠모토는 평소에 타입 별로 대학생부터 유부녀까지 다양한 종류의 여성들과 호텔에서 그런 관계를 주기적으로 가져왔음. (한번 밀회때 모두 하는 식이며 참고로 이때 이미 자식이 있는 유부남이었었습니다)
2. 마츠모토의 후배게닌이 그런 여자들을 물색하는 포주 역할을함. 폭로여성은 연예인 지망생의 대학생.
3. 후배게닌이 여자가 연예인 지망생인걸알고 스위트룸 파티에 게스트로 초대함. 여자는 일반적인 모임인줄 알고 따라감.
4. 간자리에는 다양한 부류의 여자들이 3명 모여있고 후배게닌이 앞으로 여기서 있을 일은 비밀이며 휴대폰을 걷겠다 해서 그대로 따름.
5. 술마시고 담소나누다가, 유명 대선배게닌이 올거라고 얘기하고 곧 마츠모토가 들어옴
6. 음담패설 섞인 수위높은 담소와 함게 가볍게 추행 시작함.
7. 놀이를 할거라면서 각자 방으로 한명씩 들어가라고 하고 이후 마츠모토가 따라 들어와서 "니가 내아이를 낳아줬음 좋겠어" 라면서 옷을 벗고 끌어안으며 그행위를 요구함.
8. 여자는 거부하고 실랑이를 벌이다 방을 나옴.
9. 후배게닌에게 마츠모토가 불평하고 후배게닌은 여기서 있었던일 어디서 말하면 안좋을거라는 반 협박을 받고 일종의 입 막음비로 1만엔(10만원가량)? 인가 받고 빠져나올수 있었음.
10. 다음날 마츠모토에게 잘 들어갔냐? 어제정말 즐거웠다 는 식의 달콤한 안부 (정황상 알리바이를 위한) 문자 한통이 옴. 여성은 당연히 씹음.
(거기에 참석했던 다른 여성은 이 안부문자에 어제 마츠모토씨 멋졌어요 식으로 답장을 보내서 같이 있던 여성들은 결국 불륜을 가진걸로 보임. 이는 마츠모토측이 제시한 증거)
(포주역을 한 후배게닌은 스피드 웨건 이란 게닌팀의 오자와 카즈히로라고 합니다.)
이런 내용이네요. 마츠모토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주간문춘과 폭로자 여성을 상대로 기사정정보도와 명예훼손 소송을 진행중이네요.
흠.. 쟈니스의 경우가 드러난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저렇게 생각하는 건 굉장히 의외네요. 개인적인 건지 문화적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버라이어티의 재미가 없어지는 게 피해를 입은 사람의 구제보다 그렇게 중요한가 싶은데.. 외려 진실로 밝혀지면 저런 사람이 나와서 낄낄거리는 걸 재미있다고 보고 있었구나 싶어서 역겨울 거 같은데
돈과 권력이 있는 남성의 위압은 같은 남성에게 향해도 저항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그게 성을 볼모로 여성에게 향한다면 어떨까 싶네요. 가십이나 기사로 돈을 벌려고 작당하고 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진짜 피해자가 10년 넘게 고통을 참아오다가 쟈니스 사건 이후로 용기를 얻어서 매듭을 짓고 살아가고 싶어 그런 걸 수도 있는데..
한편으론 얼마나 가십성으로 벌어지고 소비 되는 일이 많았기에 저렇게 생각이 드는 걸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2:21 문어모양 소세지가 나오면
심야식당이 제일먼저 떠오르는
기적~❤ ㅋㅋㅋ
세나씨는 생긴 그대로가 캐릭터네. 기름기 없고 보여지는 그대로인. 진짜 매력있어.
세나가 레이싱걸 출신!?
저도 다운타운에 가키노츠카이 시리즈 덕분에 마츠모톳씨에 팬이 되었는데요. 얘기에 절반이상이 10년 사건에 너무 매달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자리인지 모르고 갔었던 여자분들이 마츠모토씨가 오는지 몰랐었고, 거절하기 힘든 상황을 일부로 만들어 놓고 1차부터 호텔에서 만났던거라...
최근에 있었던 일에 세나씨처럼 생각하신 여성분이 성추행으로 신고가 되었고 그 일이 커지자 다른 여성분들도 여럿 나오고 있는 상태라
아무리 옹호를 해줄려고해도 일본은 그렇다고 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엄연히 범죄입니다.
이번 영상은 위험하네요. 저도 100%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좌표 찍혀서 몰려올꺼 같은네요
82kg넘는 이노시시 군단이 달려오는 중
엄...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군요? 뉴스를 봤을땐 단순히 술마시다 둘이서 호텔간게 아니던데...상당히 심각한 섹스스캔들이던데...
미투라는게 참...
섣불리 말 하기 힘든 부분이긴 하다.
그 당시에 말 못했는데 미래에 용기를 내서 말한 사람도 확실히 있겠지.
분명 그런 사람도 있을테지만 다분한 의도를 가지고 폭로를 실행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는게..
안좋은 의도를 가지고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안좋은 일을 당했던 사람들에게 까지 피해를 끼침.
여기서 2차 가해가 일어나는거고 "너 당하지도 않았는데 없는 말 지어내는거 아니야?!" 같은..
세상 모든 사람이 정직하고 나쁜짓을 저지르지 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일이 안일어나는게 최선이겠지만 만약 일어난다면 증거를 최대한 가지고 있어야 후에 사실을 밝힌다해도 타격이 없을듯해요 증거 없이 말로만 하면 믿기가 힘든게 사실이니..
조심스러운 이야기입니다만...
만약 저런식으로 "성삽납"??을 해서 일반인들이 상상도 못할 위치와 수입이 생겼다면 지금에 와서 폭로 했을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 당시 어떠한 차후의 일말의 이익(?)을 기대 하지않았다면? 호텔에 가서 객실에 입장을?? 게다가 핸드폰을 넘겨줘야하는 상황(?) 그 후의 성관계(?) 하나하나가 상식적이지 않은 상황을 그냥 그렇게 구렁이 담 넘듯이 흘러가게 됐을까요?
일본이건 우리나라건 재판 끝나기 전에는 이래야 되는데 무죄추정은 온데간데 없고 재판 끝나기도 전에 유명인은 언론이 죄인 만들고 대중은 휩쓸려서 거들고 최근에 몇몇 사건만 봐도 괜히 우리나라 연예인들 자살하는게 아닌듯
이선균 님이 돌아가신 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결과적으로 미투가 나라를 망쳤어요!!
@@삐용삐용-s8p 연예인 와이프를 둔 유부남이 룸살롱단골인건 쉴드불가죠
@@rnrQhdcjrtkf 근데 일본에서는 남자가 풍속점에 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본능상 그럴 수 있다고 보는 거죠. 문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살해야하는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삐용삐용-s8p 여긴 일본이 아니니까요. 우리나라도 물론 뭐 룸살롱 가는게 어때~하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많죠. 근데 대중의 공감을 사긴 힘든것도 사실이죠. 특히나 유부남이면 더더욱 그렇고요. 게다가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이면 더 조심했어야죠. 그리고 ㅈㅅ을 종용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선택한건데 굳이 안타까워할 필요도없죠. ㅈㅅ을 안타까워하고 불쌍하게여기는걸 당연시하다보니 해결책인것마냥 너도나도 ㅈㅅ을 하는거 아닐까요? oecd ㅈㅅ률1위인것도 그런 인식들이 어느정도 일조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참 오래살고 볼일임.
예전에 보아때나 에이벡스 스타들 한창 전성기 일때는 다운타운이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을까.
사건 내용은 잘 모르겠는데,
그때 말하지 왜 이제와서? 라는 문장도 일리가 맞긴하지만, 애시당초 그런일을 안했으면 [이제와서 왜 말하느냐] 라는 말이 나올 일도 없었을테고.....했더라도 그때 제대로 합의를 보던지, 처벌을 받든지 해결을 했더라면 이제와서 다시 이야기가 나올 이유도 없었겠지....싶은 부분에서, 아니 땐 굴뚝에 연기안난다고, 이제와서라도 말할 수도 있지않나....
"이제와서라도" 이게 얼마나 무서운거냐면, 님의 인생에 스쳐지나갔던 모든 헤프닝과 그 당사자들이 언제든 말을 번복하게 만들수도 있기 때문임ㅋㅋ
가령 어릴때 치고받고 싸웠다가 화해한 친구가 있다고 해도, 성인되고나서 갑자기 "니가 때린게 너무 무서워서 겁에질려서 화해한거였고, 그 이후 트라우마속에 살았다"라고 말해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논리가 깔리면ㅋㅋ 악용소지가 너무나도 많다는 얘기에요
강제성 여부를 떠나서 유부남이 상습적으로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전혀 비난의 소지가 없다는 입장인가 보네요. 10년 전이라면 결혼하고 한창 딸 잘 키우면서 의외로 가정적이라는
평으로 이미지 세탁했던 시기같은데.. 뒤에서 딴짓해도 재능이 뛰어난 방송인에게 굳이 도덕적 잣대까지 들이댈 필요는 없다는 걸까요. 뭐 생각은 다를 수 있죠.
그러게말이에요 국민적스타 유부남이 뒤에서 저런짓을 하고다닌것만으로도 한국에선 매장감인데 ㅋㅋ
누나 t발 c지..ㅠㅠ 그런 맞는 생각 만으론 누군갈 공감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크다.. 그 분들이 10년간 겪었을 고통? 은
아무도 모르기도 하고.. 자기보다 더 큰 권력자를 향해 대항한다는건 어떤 이들에겐
충분한 용기가 필요하기에.. 합리적인 생각은 듣기에만 쿨하고 나이스할뿐이지..
전혀 누군가를 이해하고 공감하기엔 무리데스 입니다..! ㅠ
의도가 있는 폭로라 할지라도 의도가 있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잘못이 없어진다거나 합리화 되는 건 아니니깐요. 동정여론이 생길 순 있겠지만 사실 관계가 달라지는 건 아니죠. 한국이라면 여론의 비난을 피하기 힘들겠죠. 이 영상만 보고 일본은 저렇다 라고 일반화 시키긴 힘들겠지만 한국이랑 생각하는게 좀 다르긴 한가보네요
그치만 시간 경과와 의도에 따라서 피해자로써 폭로를 하는건지 다른 목적을 가지고 피해자 코스프레를한 새로운 가해자로써 폭로를 하려는건지는 생각해 볼만한 문제죠
우리나라 페미광풍때 미투운동 유행했던거 생각하면 진짜 아직도 골때림ㅋㅋㅋㅋ 역시 생각이 깨어있으시네👍
레스쿠인이 아니라 레이스 퀸인 거 같네요! 그런 말이 있는 것부터 신기하네요ㅋㅋㅋ
줄임말임
일본식으로는 그렇게 발음함
저 사태에 대해 세나의 의견이 일본에서 주류인지 아닌지 궁금해요
아마 주류일걸요
저도 궁금합니다. 역시 가깝지만 먼 나라..
주류라고 생각함.
에ㅡ난데?이마?
에ㅡ이마사라?
에ㅡ우케루ㅡ
이걸로 끝!!
세나가 80프로라고 말했잖아요.
한국은 500년 넘게 유교성리학이 지배하던 사회라, 국가와 사회가 개인을 큰 일에서부터 작은 일까지 세세하게 규정하고 간섭하고 관여해왔기 때문에
국가와 사회가 뭐든지 다 해줘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일본은 특정 사상이나 종교가 사회를 지배한 적이 없고, 오히려 수백년 간의 치열한 내전과 경쟁이 사회를 지배해왔기 때문에,
'개인의 선택과 책임'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니가 하고 싶은 게 있냐? 니가 타인과 사회에 피해만 안 주면 뭘 하든지 상관 안 한다.
다만 그게 타인과 사회에 피해를 주게 되면 니가 철저하게 책임을 져야 한다."
이런 마인드입니다. 이라크에 피랍되서 죽은 일본인 프리랜서 기자의 어머니가
대국민 사죄 기자회견을 열었던 것도 이런 세계관 때문입니다.
일본의 어두운 사회 단면이 어둡고 안좋은 사건 사고를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는걸 예의 없고 무례하단 식으로 받아들임 그게 옳고 그른지 판단이 중요한게 아닌 부정적인 이야기를 왜 들춰내서 갑분싸 만드냐는 질책임ㅉ 이런 문화는 끔찍할 정도로 책임을 회피하는 일본 조직 문화에도 깊게 박혀있음 단 자기 책임이라 인식된 일은 어떻게든 책임지고 완수하려고 하는 강박증으로 나타나기도 함
오늘 세나님 단발이 완전 냉미녀 처럼보이네;; 엄청 도도해 보인다
세나양 레이싱걸 사진 보고 순간 "와! 이뻤다..." 라는 과거형 말이 나왔는데. 지금도 이쁘십니다... ㅋㅋㅋㅋ
세나 사무라이 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와...진지하거나 깊이 있는 이야기가 나오니 문화 차이가 확연하네. 한국에서 저렇게 말하면 여성단체에서 들고 일어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쌍욕 엄청 들을 텐데..세나 씨가 여자임에도 저런 생각을 한다는 게 놀랍고도 신기하다.
당시 마츠모토와 여자가 성행위를 하기 전 상황을 생각해야 하며 그것을 왜 당시에 폭로하지 않았는지, 왜 지금 와서 폭로하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하는 문제여서 일단 중립모드로 지켜봐야 함.
한국에서 한창 미투 터졌을 때 일본에서 어떤 여자가 미투 폭로했다가 되려 공격당해서 영국으로 도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그런 사회적 분위기도 영향을 줬을 수도 있고..
세나 씨 생각이 일본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라면 일본의 성과 관련된 문제는 고쳐지기 어렵겠네요.
한국 사람의 사고방식은 도저히 고쳐지기 어렵겠네요.
@@halleyhs 괜찮아요. 일본사고관에서 세계 보편 사고관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일본에 살면서 다운타운 재밌게보지만 마츠모토의 경우 부인이 자이니치인데도 혐한으로도 꽤 유명하죠... 그리고 우리나라 역시 70년전 강제징용등 문제로 아직 문제를 삼고있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도 대충 알수있는 내용 이었습니다. 뭐 사람마다 환경에 따라 생각이 다르니까요
공익근무요원도 '강제징용'이죠 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민족주의에 기반한 이중잣대를 언제쯤 버릴런지 ㅋㅋㅋㅋㅋ
@@삐용삐용-s8p 음... 약간 다른게 무보수와 보수도 다르고 인권문제나 사후처리도 좀 차이가 있긴하네요
@@삐용삐용-s8p식민지 강제징용과 국가의 징병시스템과 같나요? 이걸 무슨 이분법 민족주의 잣대로 들이댑니까?
@@삐용삐용-s8p 군대대신 가는 국민의무인 공익을 강제징용이라 우기는 명예니뽕진의 처참한 능지 보소 ㅋㅋㅋ
@@삐용삐용-s8p 현재 모든 국가 시스템은 '민족주의'기반이에요 ㅋㅋㅋㅋㅋ
거절을 확실하게 할 줄 아는 일본인이 대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듦
까도 돌려까고 거절도 돌려서 하는 습관 있는 민족인데
냄새나는것에는 뚜껑을 덮어라 그러면 아무일도 없는것이 된다.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는 한국인들은 이해 못할겁니다
빨간모자가 너무멋져서 구하고싶은데 알수있을까요??😅😅😅
재밌다 재밌어!
아무리 인기있고 재미있어도 예능에 반을 진행한다는게 ....
여러 커뮤니티에 "일본여자가 생각하는 미투.jpg"로 올라올것같은 기분
매우공감ㅋㅋ
요즘 인스타에 보면 브래드쿤 불펌한거 가끔 보이던데.
한국 여자들이 얼마나 대접받고 징징대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지
@@mainu1667 쌉공감. ㅋㅋㅋ
일본의 예능 중에 유일하게 아는게
매년 연말에 한번 하는 '절대 웃으면 안되는 24시' 였는데..
다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몇 년째 안하더라구요...ㅎㅎ
이렇게 듣게 되는군요...
마츠모토~! 아우또~!
ㄹㅇ 한국이었으면 잠정(중요)가해자 이미 고로시 당하고 사회적 말살됐음. 근데 저는 한국인이라서 그런가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하는 마인드인데... 확실히 가치관의 차이가 많이 나네요.
솔직히 말하면 재판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중립 기어 박는 게 정상이죠 ㅎㅎ
한국이었으면 아무것도 안했어도 사회적 말살당했음
진짜 아무것도 안해서 무죄로 판명나도 이미 인생박살나있는 상태라 뒤지는거말고는 할수있는게 없으니
그렇게 가신분 꽤 있지
무죄추정 개나준 한국이 문제 아님?ㅋㅋㅋㅋ
와 사건에 대한 세나의 시각은 꽤나 충격적; 옹호하는 입장이 아니라곤 하지만 사건을 꽤나 편향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네요 이미. 단순히 술자리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던데... 일본 쟈니즈사건이 왜그렇게 묻혔는지 피해자들이 왜그렇게 용기를 못 냈는지 알겠다 댓글 보다보니 한일의 시각차이를 보여주는것 같다는 말들도 있던데... 이 사건은 한일 시각 차이라기 보단 성문제에 관한 일본과 나머지 선진국과의 시각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여자쪽에서도 쟈니즈 사건이 수면위에 오르고 문제가 되니까 이제서야 용기가 생겼다고도 했고... 일본의 성문제에 관한 시각과 다운타운같이 유명한 사람 관련 사건이란것을 생각해 봤을때, 영상속 사람들처럼 아묻따 편드는 사람도 당연 많을테니 왜 여성이 용기 못냈는지 더욱 알거 같기도 하네요.
누가 갑자기 유재석이 그랬다고하면 우리도 한동안은 안믿을듯
@@uraginionigiri 글쎄? 더 난리가 나겠죠? 시각에 따라 또 다를 수 있겠지만... 단순히 그런일이 있었다더라! 하는정도라면 믿기 힘들 수 있었겠지만 해당 사건은 옆나라 사람들도 알정도로 당시의 정황이 꽤나 자세하게 나와있더군요. 일본관련 다루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일에 대해 심각하게 다뤄주던데 민감한 이슈에 관해얘기하면서 옆나라 사람들보다 사건에 대한 업데이트가 없는 느낌이네요.
@@floria39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옛날에 한국에도 일간지 많았을땐 별의별 스캔들 기사 많았습니다. 임신했네 성폭행했네 등등... 세나님 말대로 그런 언론사중심으로 나온 기사에 공방간거라 더 믿을수 없다는 거겠죠. 게다가 그 기사내용에서도 집적적인 성관계도없고, 내용을봐도 성폭행이나 협박 같은게 없이 '강요'적인부분이라 거절을 못한 여자도 일부책임이 있다고 결론날꺼같네요
재판결과도 안나왔는데 숟가락 얹어서 여성의 용기 타령하는 님 인생이 더 충격입니다
유재석과 저사람의 평소 행실의 끕이 다르지 않나요...
그리고 영상이 영상이다보니까 활활 탈 것 같아서 불구경겸 덧글들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있는데 정황이 거의 확실할 정도로 많다는데... 너무 일뽕이 아닌지...
내가 피해자가 아닌데도 상처받는 기분
피해자인지 아닌지 증거도 없잖아 뭘 근거로 피해자 편드는거? 여자라서? ㅋㅋㅋ
미리 성지순례 왔습니다
문화 차이가 있지만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ㅇㅇ 잘봣어요~^^
이거보고 도쿄가면 유락초역 무조건 가봐야겠단 생각을..,👍👍👍
사무라이 미타이 ㅋㅋㅋ 넘 잼있어요 ㅎㅎ
억압을 해야하는 나라네요
보통 우리나라에서 이런 저런 일로 송사에 걸리면 녹화분이고 뭐고 다 방송 안보내는데 일본은 녹화본을 내는게 신기하네요
무죄추정인데 결과 나오기 전부터 호들갑 떠는 한국이 이상한거임
今はもう松本戻ってくるなとか戻ってくるの難しいやろとか松本を批判してる感じの人がほとんどだと思います。前までは松本戻ってきてとか松本おらんかったらテレビ面白くないって意見が多かったけど。今は戻ってきて欲しいとか松本の味方してる人は松本信者とか言われたり批判されてます。最近松本テレビで見ないけどテレビ面白くないと思わないし何も思わないって感じの人が増えて戻って来なくても良いねって考えの人が増えている。まぁ正直松本はテレビに戻ってこれないと思いますし戻ってきても批判されるだけだと自分は思いますね。ジャニーズの件もありますしこの状況で戻ってくる方がおかしい。昔と今で性に関してのあれも違う。でもセナさんが初め言ってたことはめっちゃ共感！！
저런 관점은 굉장히 신기하네요. 남성인 저조차도 일단 덮어놓고 와 저 남자 뭔짓을 한거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선 저런 관점에서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있다고 해도 저런 관점을 남들에게 말하는 순간 공감성 떨어지는 인간 취급을 받겠죠.
'남성인 저조차' '공감성' 타령하는 거 보니까 그 성별이네요
저도 굉장히 신기해요. 여성인 저 조차도 일단은 재판 중이니까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아야겠구나 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 않을까요. 있다고 해도 본인들 생각과 다른 관점을 말하는 순간 돈 있는 권력자 편을 드는 공감성 떨어지는 인간 취급을 받겠죠.
@@센겔열역학 그럼 뭐라고 써야함? 걍 존대 쓸 때도 있고 음슴체 쓸 때도 있고 그런거지. 참 피곤하게 산다. 내가 남잔데 뭐 어쩌라고 너가 내 성별 증명해서 뭐할거임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여자처럼 저지4랄했다간 걍 사회적으로 매장당한다는걸 순화해서 썼더니 참 이상한 시비도 다 털려보네
아줌마 헛소리 그만해
여성분이 업계에 있던 사람 이였다면 마츠모토라는 분이 영향력이 있으니까 어쩔수 없었을수도 있죠 한국에서도 흔히 보이는 직장 상사의 성추행 같은 느낌인거같아요
물론 그냥 일반인이라면 세나님 생각에 동의하구요 남자든 여자든 술을 마시고 상대방이 호텔에 가자고 하는데 아무일 없을꺼라고 생각하는건 바보같은 생각이죠
마츠모토 사인까지 받아서 완전팬이었는데..... 선을 넘어 버렸나요... 아 아저씨 왜그랬어. 일본은 우리나라랑 다른 문화라서 개그로 보는 경향이 많았는데 이제 다시 돌아 올 수 없을려나...
공중 화장실에서 불륜야스한 개그맨도 돌아오는 동넵니다
확실한 증거도 없는데 바로 단정지어버리네..
@@라이노-z7e 프랑스에서도 그건 문제삼지 않습니다. 개인의 사생활로 보기 때문에.
한국은 우리, 같이의 문화가 있어서 피해자에 대한 공감도가 높음.
그리고 여자가 알고도 따라 갔다 해도, 본질적으로 가해자가 범죄를 시도 하려 했던 부분을 더 집중 하는거지.
일본은 같이하는 집단 문화 보다는, 상대에게 피해주지 않고 피해 받지도 않겠다는 개인주의가 있어서.
옛날에 일어난 일을 왜 지금와서 이래? 우리가 활동하는 환경에 피해 주지마. 이런 느낌.
문화의 차이지.
하지만, 사건을 볼때 피해자 탓을 하면 안될듯. 그 사건이 일어났을때는 무섭기 때문에 말을 못했을수도 있으니.
와 심야식당 도쿄편 생각나는 문어비엔나에 햄카츠!! 너무 맛있어보여요~~
오.. 처음 듣는 소식이네요. 절대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 지금도 갖고 있을정도로 다운타운 재밌게 봤는데, 아쉬우면서도 뭔가 그럴 만 하다 싶기도 하고.. 더불어 이사시즌이라니 고생이 많으십니다
세나씨 영상 내내 추워서인지 여러행동을 하는데 옷이라도 덮어쥬지 무심한 브레드쿵 ㅎㅎ
세나 짱!
역시 일본의 피해자 탓하고 수치주기 문화는 대단하군요…
피해자인지 아직 안 밝혀졌는데요 ㅎㅎ
수치주기 문화는 또 뭔지 ㅋㅋㅋ
성인인데 연예계 입문시켜준다고 호텔 쫄래쫄래 가는애들은 수치를 좀 줘야지
영상 본거맞음? ㅋㅋ
@@삐용삐용-s8p 모르면 찾아보셔야죠ㅎㅎ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을 읽어보세요. 기본적인 대화가 안되는군요…
@@grosseskaninchen0037 주장한 사람에게 입증 책임이 있는 거 아시죠? ^-^ 근거 없으면 거짓말입니다. '국화와 칼'은 읽어봤습니다.
그리고 '국화와 칼'은 루스 베네딕트가 일본에 한번도 가보지 않고 일본 문화를 평론한 책입니다.
어디까지나 루스 베네딕트의 분석일 뿐이지, 그 자체가 팩트가 아닙니다.
일본에선 대놓고 성희롱 농담 날려도 되는 나라인데....왜 아닌척하지?
이 영상... 위험한 냄새가 난다...! 좌표 찍힐 것 같은 느낌...!
ㄹㅇ
@@hlbv1094 앞의 미투 내용에 뒤 레이싱걸 내용이 극강의 촉매제가 될 것 같은 느낌... 세나님 별 일 없으시길 🫠
메퇘지들 조심하세요
쿵쾅쿵쾅
재밌다 ㅋㅋㅋㅋ
역시.. 사무라이였었나..
우리나라는 덮어놓고 우선 피해자라고 호소 하는 사람 편인데 일본은 꽤나 갈리는 편인가 봐요
ㅋㅋㅋㅋㅋ 레이싱에 진심인 레이싱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궁금한거는 만약 학폭이나 마츠모토?상의 일이 벌어졌을때 피해자가 당시에 피해사실을 고발하면 사법처리가 잘 이루어 질수있느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하지만 사건을 바라보는 일본 친구들의 입장과 관점은 매우 흥미롭네요 무죄추정원칙에 의거해 아직 사실관계를 모른다 하는
그게 잘 이루어지냐 안 되냐를 떠나서, 피해자로서 밟아야 할 절차를 전혀 밟지 않고 10년 후에 뜬금없이 폭로하는 건 목적이 따로 있는 게 아닌가 의심이 된다는 것이죠.
@@삐용삐용-s8p 쟈니스에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므로 전혀 뜬금없지는 않다고 봅니다만. 맥락이 있는데?
@@kaiserthum 쟈니스에 영향을 받았다고요? 근거가 뭐죠?
그리고 저는 쟈니스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당시에 신고를 했어야죠.
일반화 할수은 없겠지만 확실이 일본이랑 한국의 관점의 차이가 있긴하네요
한국은 한녀말+ 눈물즙 좀 짜면 다 들어주니깐 그러죠
8:53
와우
저렇게 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성희롱 당하고나서 위자료 0원했었음.
쟈니즈 사건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그때 왜 말을 못했을까??? 일본 사회가 쟈니즈에서 얻은 교훈이 없어.
줄리 말로는 남자가 돈을 주지 않아서 벌어지는 일이 미투라고 하지. 우파는 돈을 주는데 좌파는 돈을 주지 않는다고.
한국은 여성 본인의 방어해야 한다는 중요하지 않아지고 강요 의도가 없었는지 증명하는게 가장 중요해진 현실. 그래서 의심받을 자리를 아예 갖지 말자는 남성들이 많아짐.
마지막에 칼 든 자세의 세나 엄청 귀엽네 ㅋ
전후사정은 모르지만 이건 좀 아닌듯… 남녀 불문하고 이런 상처를 받았다면 십년, 이십년 상관없이 ‘나는 이런 나쁜 일을 당했습니다’ 라고 얘기해야 되는건데 시간이 흘렀다고 내가 입은 피해를 왜 그때 말하지 않았냐고 타인이 쉽게 얘기하는건 2차 가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나상은 다른 분들과 생각이 다르시군요 ㅠㅠ 하지만 세나상의 발언 ‘자기 자신은 자기가 지킨다’엔 너무나 공감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안타깝네요 ㅠㅠ
특히 켄토 10년이 지나면 없어진다는건 뭐야 그건 경찰들 일이 많아지니 사건 수사관련해서 유효기간을 만들어둔거지..;;;
단순하게...술마시다가..유혹이 아니라...AV배우나 연예인으로...만족을(?)못하자...일반여성들(교육교사,스타벅스알바,애없는 유부녀등등...)을 좋아해서) 연예계 지망생들을....농락한거라...-__-::...
ruclips.net/video/ZucSRf1hvJU/видео.html
레스쿠인? 레이스퀸 같은건가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저기서 여성을 옹호한다는것은 궁극적으로 한국사회의 성매매 여성 옹호하는거랑 다른바가 없다고 생각함
결국에 그 여성도 명성을 위해서 갔을거고 거기에 아무런 대가도 없다 생각하고 갔다? ㅋㅋ 이게 말이 안되는거지 솔직히 누가 그렇게 생각하고 가겠음
다운타운의 노란머리를 옹호하고 싶은마음도 없지만 여성을 옹호하고 싶지도 않음. 옹호한다면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랑 다를바가 뭐가 있냐는 견해임.
한국도 비슷한 사건도 있고 묻혀져 버렸다 레이싱 문화도 다운 타운 처럼 진행되어 있습니다
불타겠다;
중립기어를 둔다고 하지만 영상 자체를 보면, 여성이 돈을 노리고 남성 개그만을 나락 보냈다는 뉘앙스가 강하게 드네요.
보통의 위계에 의한 성폭행이나 성추행은 증가가 없습니다. 그당시에 바로 신고했어야지한다는것은 피해자가 아는 가해자의 눈으로 바라보는거죠.
10년전의 일본이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과는 사회 분위기가 많이 달랐을겁니다. 한국을 반추해 봐도 지금과 10년전의 사회 분위기가 다른것처럼요.
일본예능을 안본지 꽤 됐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확실히 일본이 우리랑 분위기가 다르네요. 이럴땐 중립기억박는게 국룰인 것 같아요.
우리는 너무 미투쪽을 믿어버리고 시작하고 일본은 너무 미투쪽을 의심하고 시작하는 경향인듯?? 일본표본2인이긴 하지만..ㅎㅎ희한함
개인적으로 다운타운 진짜 좋아했는데
하....
하마다가 옛날에 불륜 저질러서 여자문제는 하마다가 더 많을줄 알았는데
뒤에서 마츠모토가 저딴짓을 하고있을줄이야
뭔가 좀 신기한 감상이 드네 ㅎ
세나 얘기는 피해자 귀책식 사고방식인데
이런 논리를 확장하면,
니가 옷을 그렇게 입고 다니니 당하는거야라는식이 될 수도 있는
조금은 위험하고 피해자에게 2차가해성 사고방식인데...
한국에선 왠만한 남성도 이렇게 생각 안하는게 요즘시대인데 ㅎ
확실히 일본인은 타인의 고통에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고 느껴지는게
사건의 내용보다, 내가 보던 방송에 그 사람이 안나오는게 더 크게 느껴진다는게
옳고그름의 판단보단 뭔가 굉장한 사고방식의 차이가 흥미롭기도 하고 .....ㅎㅎ
위험한곳에 여행가면 가이드가 귀중품 같은거 손에 들고 다니지 마라고 합니다. 근데 그거 소매치기한테 뺏기면 뺏긴 사람 탓일까요? 아니죠, 근데 조심할 필요는 있다는 겁니다. 충분히 조심할 수 있는 상태에서 알고도 내버려 두는건 책임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선 이런일이 많죠. 물론 한국쪽도 일본쪽도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것같은 느낌입니다만
다른 인터뷰보니 여자옷입는것도 여자가 가리고다녀야 한다는 마인드더라구요 피해자.탓하는 사고방식
나중에 기분이 나빴나보죠.. (여자분은) 뭔진모르지만... 정신을 어떤식으로 지배해서 가스라이팅으로 관계를 맺을 수도 있고 몸만 성인이지 정신은 .. 미성숙한 사람들도 많으니까.. 둘다 두둔하고 싶지 않은 사건이었음뇨...
결과 나올때 까지는 N단이 제일 좋음
도덕성을 같이보느냐 법적으로만 보느냐 관점 차이인듯. 그리고 본인은 본인이지켜야한다 이건 부정할수없긴함…. 말한것처럼 약을 먹인다던가 라는멘트도 있고
레이스쿠인 이래서 뭐지 했는데 레이스퀸 이내요 ㅋㅋ
사실 저건 한일 관점 차이라기보다도 일본의 특이한 관점이 맞는듯...
한국이 특이한 겁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저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되요.
@@halleyhs 서구권 미투반응만 보셔도 알겠지만 누가 틀리고 옳고와는 별개로 일본이 특이한 게 맞습니다.
한국은 500년 넘게 유교성리학이 지배하던 사회라, 국가와 사회가 개인을 큰 일에서부터 작은 일까지 세세하게 규정하고 간섭하고 관여해왔기 때문에
국가와 사회가 뭐든지 다 해줘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일본은 특정 사상이나 종교가 사회를 지배한 적이 없고, 오히려 수백년 간의 치열한 내전과 경쟁이 사회를 지배해왔기 때문에,
'개인의 선택과 책임'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니가 하고 싶은 게 있냐? 니가 타인과 사회에 피해만 안 주면 뭘 하든지 상관 안 한다.
다만 그게 타인과 사회에 피해를 주게 되면 니가 철저하게 책임을 져야 한다."
이런 마인드입니다. 이라크에 피랍되서 죽은 일본인 프리랜서 기자의 어머니가
대국민 사죄 기자회견을 열었던 것도 이런 세계관 때문입니다.,
@@halleyhs미투 시작이 미국 포함한 서구권인데 이 뭔…
@@halleyhs그럼 피에 일본피가 흐르시나보네.
우리나란 사람들 여럿이 같은방식으로 극단적 선택을해도 수십년쨰 바뀌질않음. 유죄인지 무죄인지 확정나기도 전에 어디서 카더라만 듣고와서 자기판단이나 다수의 판단만 맹목적으로 맹신해서 욕이란 욕은 다 박더라. 판결 확정되고 욕해도 안늦는데 참 안좋은데서 빨리빨리정신은 투철하게 지켜..피해자가 진짜 피해자인지 아니면 켄토가 말한거처럼 언론사 돈좀 만져보려고 같이 짜고 언플해서 사람하나 조지려고한건지 확정되고 욕해도 안늦는데...여럿 극단적 선택을 해도 바뀌는게 없음.
이런류의 한국에서의 사례들도 이해가 안가지만 세나님이 말한 일본에서의 반응도 공감은 안가네요
그 중간지점이 건강한 방향이지 않나 싶은데
어떤나라 어떤집단이든 약자를위한 세상은 없음 그게 자연이고 섭리임 꼬우면 강해지거나 포기하면됨
지구멸망 아니 우주리셋될때까지 강한개체가 지배하고 위에있음 약자를위한 세상은 꿈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