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f7h대패 삼겹 기준으로 90년대 초까지. IMF를 지날때 자영업이 늘면서 뭔가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그런 음식 정도로 오름. 2002 월드컵 즈음부터 냉장삼겹, 생삼겹, 거기에 웰빙이라며 뭐 먹인 생삼겹, 오겹살. 뇌절에 뇌절을 거듭하더니 문득 정신차리고 보니 금겹살이 되어 있음.
동파육 베이컨 무끄럽 판체타는 무슨 21세기 만들어진줄ㅋㅋ삼겹은 전세계적으로 지방과 살의 비율이 좋아서 인기있는 재료였음 한국인의 삼겹살이 특별한 이유는 우리만 먹어서가 아니라 생 혹은 얼은 삼겹을 바로 구워먹어서임 일인당 섭취량은 중국이 넘사벽임 싸서 먹을거면 목전지 앞다리 이런거 먹었겠지 옛날에도 지금도 삼겹보다 훨 싼데
@@hgkim2512 붙어있는건 당연히 말이 안되고, 필요할때마다 부르는거죠 물론 4덩이나오는데 한덩이씩 잠깐구워달라하는건 진상이고 반정도는 좀이따 천천히 구워달라는 서비스정돈 적절하다 보니까요 원래부터가 그런집은 직원들 하루종일 고기구우러 정신없이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냥 먹는게 느린 손님들인거 뻔히 보이는데도 다구워놓고 맛없게 만드는것도 서비스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왜, 이런 느낌을 받냐면 한국의 문화 전파로 아시아권, 유럽에서도 삼겹살의 수요가 폭증해서 우리나라로 들어와야 할 질이 높고, 가깝고, 돈 더주는 해외로 가버림. 그러니 예전같이 양껏 먹을 수 없음. 그러니 구워주는 집이 뜨기 시작함. (대체적으로 양 적고, 비쌈) 반대 급부로 무한리필이 득세하지만 역시나 맛은 좀 떨어져도 가성비로 두드림. 역시나 무한리필에서 실망한 사람들이 양이 적어도 고기 질이 그나마 상타 치는곳으로 발걸음을 돌림. 우리나라 김도 비슷한 처지. 국내의 많은 식품들이 돈값 제대로 쳐주는 해외 수출로 판로를 넓히는중. 그래서 요즘 야채,과일,고기가 옛날보다 맛이 없어진 이유임.
굽는 건 사실 우리의 회식 문화와 술문화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봄 다 구워서 주면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술 마시는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밥만 먹고 나오게 되는데 직접 구우면 먹는 속도와 술 마시는 속도를 알아서 조절 가능하다는 장점이 생김 그래서 남에게 대화 방해도 안 되고 속도 조절이 가능한 직접 굽는 방식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잘 맞기에 그런 거 아닐까 싶음 요즘은 그런 문화 자체가 없어지는 추세라 구워주는 곳이 점점 많아지는 거 같고
내생각엔 예전엔 식당들이 좋은 고기를 쓰는지 상한 고기를 쓰는지, 특히 해산물은 더더욱 안 좋은걸로 조리해서 주는지 식당과 손님간에 서로 신뢰할 수 없으므로 테이블에서 원물의 신선도 상태를 눈앞에서 확인하고 조리해서 먹는걸 선호하게 되었다고 생각함 더군다나 위암 발생 1위 국가답게 겁나게 뜨겁게 먹으려면 계속 불에 끓고 있는걸 먹어야 하니까...ㅋㅋㅌ
잘 생각해보면 스웨덴 친구 말에도 일리가 있는듯. 부산지역에 '식당3선'이라고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이 있는데, 거기가 딱 초벌로 구워져서 나오면 식탁에서는 그냥 데워먹기만 하는 구조임. 근데 여기가 단가가 좀 있는데도 점심이고 저녁이고 사람 바글바글함. 고기 굽는 수고를 들일 필요도 없고, 고깃집인데도 연기도 안나고 옷에 냄새도 안배이니까 그런건 확실히 좋다고 느낌.
저는 반대요. 요리는 조리만 있는게 아니고 뒷처리까지 포함임.. 집에서 요리 한번도 안하고 지내는지 모르겠지만 일반 요리도 재료손질하고 치우는게 엄청 일임. 거기에다가 고기를 집에서 구워봐요. 대환장 기름파티에 뒷처리 어후.. 고기는 또 쌈장 기름장 각종 야채들 이거 손질이고 치우는거 다생각하면 나가서 먹는게 개이득.
@@user-ci8fn6tw3o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번거롭거나 힘들거나 어렵거나 등의 여러 이유로 음식점에서 사먹는거고 그중에서 삼겹살이 먹고 싶어서 삼겹살 집에 가는거고.. 굽는거 외에는 남이 다 해주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제일 귀찮은 기름기 제거까지 해주니까요 ㅎㅎ 또 직접 구워먹는것과 구워서 나온건 생각보다 크게 달라서 ㅎㅎ 취향차이도 있고요. 그냥 그 외국인분은 삼겹살에 그 정도 금액을 낼정도의 가치를 못느끼는 분이었던거죠. 세상엔 고생대비 먹을게 적다고 갑각류를 패스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각자 느끼는 가치 또는 취향의 차이였다고 보네요.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테이블보다 구워내는게 편함. 테이블에서 굽는건 특수테이블+연료공급+환풍기+기름때제거+셀프바 등의 노력이 더 필요함. 안그러고 트레이에 나오는 모밀정식처럼 내면 훨씬 편함. 그렇게 안해본것도 아니고 시도한 집들이 있지만 살아남은 집이 없고 구이집만 남은 건 소비자의 니즈때문임.
사람마다 먹는 속도, 익힘 정도의 호불호가 다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불편함. 게다가 반찬도 직접 갖다먹는 셀프서비스 가게는 그만큼 인건비가 절약되기에 가격이 저렴해짐. 삼겹살이 백반보다 비싸진건 외국에서 원래 기름지다고 안 먹던 삼겹살을 한류 땜에 엄청 찾기 시작해서 그럼. 예전에는 안 먹던 부위라서 저렴하게 수입해왔는데 이젠 지들도 먹느라고 안 팜;;;
나(86년생) 어렸을때만해도 구워주는 고깃집이 대다수였음 그런데 성인되고 저가의 고깃집들이 우후죽순 생김 2500원 주먹고기 4900삼겹살 쎌바같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구워주지않고 직접 먹고 셀프로 갖다먹는 그런데 이런 서비스형태만 유지되고 가격만 쳐올리는 이상한 고기외식문화가 자리잡혀버림 셀프형 고깃집에 품질 프리미엄 국내산만 갖다붙인 가격만 비싸져린 형태
제 기억엔 구워주는집은 당시에도 큰 갈비집이나 비싼곳들이었고, 예전만큼 저품질고기를 안찾으니 점점 품종좋고 비싼고기+사이드메뉴증가로 승부하다보니 비싸진거지 싸구려 저품질고기 쎌빠시스템 그대로 비싸게 파는곳은 거의 없음. 거기에 인건비, 땅값(월세)도 어마어마하게 올랐죠. 삼겹살 아직 싸게파는곳들은 번화가말고 조금 외곽에 100g당 5000원대인곳도 꽤 있어요.
다 구워 그릇담아 가져다 준거 보다, 앉은 자리에서 숯불에 바로바로 익혀 따끈하게 갓 구운 고기 먹는게 제일 맛있으니까. 그 맛에 고기집 가는건데. 근데 직원이 옆에서 구워주는건 호불호가 있는듯. 편하긴 한데 뭔가 대화를 편히 못 하겠는거랑, 직원 스킬 따라서 맛도 천지차이고, 고기 잘 굽는데 자신있으면 직원보다 내가 직접 굽는게 더 맛있는듯.
대한민국은 주택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집앞에서 그릴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는 경우가 많음. 저기서 말하는 외국인 친구가 가지는 의문도 어쩌면 돈도내고 고기도 내가 해야되는거면 고기만 사서 집에서 구워먹는거랑 무슨차이인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꼭 장소의 대여 만의 이유가 아니더라도 상차리고 치우는 일련의 과정을 내가 아닌 종업원에게 맡기고 취향껏 조리해서 먹고 일어나면 끝인 편리함도 현재 고깃집 문화의 이유라고도 할 수 있으니 나라면 누가 물어봤을때 이렇게 대답해줄 것 같음
저렇게 하는 이유는 따뜻하게 먹을려는거 아님? 셰프가 구워서 내주면.. 인건비도 인건비지만, 고기가 식잖아. 삽겹살은 식으면 맛없으니 불판에서 바로 구워 바로 먹는거지. 불고기는 양념이 있어서 좀 식어도 맛있으니 요리돼서 나오는거고.. 근데 직접 구워먹는거 힘드니까, 요즘은 구워주는데가 많이 생긴거고.
삼겹살, 각종 비빔요리 등 때문에 요리 나오고 후속 조리하는거에 익숙해서 간과하는데 대부분의 나라는 먹는사람이 음식을 먹는것 이외에 추가 행위 하는걸 어색해함 비빔밥도 왜 안비벼져 나오냐 하기도 하고 한국생선구이가 외국인이 뽑은 워스트 음식인 이유중 하나가 전혀 손질되지 않은 통짜 구이인점도 있음 외국은 대체로 다 손질되있는 필렛상태로 먹기 때문
굽기에 대한 선호도 차이가 있기때문이지 않을까요? 물론 서양은 스테이크 굽기 등을 요청해서 구워주지만 스테이크 한덩이와 삼겹살 몇줄의 차이는 분명있을것이라 봄… 그리고 진짜 못굽는 경우 요청하면 어느정도 구워주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그닥 차이라고 생각되진 않음 걍 우리나라는 셀프문화가 좀더 강한거라고 보면됨
삼겹살 하면 가족들끼리 모여서 엄마가 구워주던 삼겹살 먹으면서 이야기하고.. 어릴적 동네 사람들 다 모여서 강가에서 구워 먹던..이런 추억도 떠올라서 구워주는 곳 말고 직접 구워먹는곳을 찾는 것 같기도 해요~ 어릴때부터 그게 당연한것처럼 익숙해져있어랄까요? 추억의 맛.. ㅋㅋ 그냥 그렇다구요~ 그리고 내 가족과 내 입맛에 맞는 익힘 정도가 있어서 남이 구워주는것보다는 내가 굽는게 편하구요~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그거 더 좋은 것 같아요~ 다른 댓글에서도 있지만 이야기하는게 직원분이 오면 흐름이 끊기기도 해요
뭔가 그스웨덴친구가 착각하는거같고 여기 유튜브조차도 착각하는거같네요 레스토랑은 다른 가게입니다 레스토랑과 일반 가게는 운영 목적, 서비스 방식, 고객 경험 등 여러 측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주요 차이를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목적 및 주요 상품 레스토랑: 음식을 조리하고 제공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며, 고객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음식의 품질, 맛, 분위기 등이 중요합니다. 일반 가게: 특정 상품(예: 옷, 전자제품, 식료품 등)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고객은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 2. 서비스 형태 레스토랑: 대체로 테이블 서비스(직원이 주문을 받고 서빙)나 셀프서비스(고객이 직접 주문 후 음식을 가져가는 방식)를 제공합니다. 식사 환경을 고려한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일반 가게: 셀프 쇼핑이 주로 이루어지며, 고객이 상품을 직접 고르고 결제합니다. 직원의 역할은 주로 안내 및 결제 보조입니다. --- 3. 고객 체류 시간 레스토랑: 고객이 음식을 먹는 동안 머물며, 평균 체류 시간이 비교적 깁니다(30분~2시간). 일반 가게: 고객은 물건을 구매하는 데 필요한 시간만 머무르며, 상대적으로 체류 시간이 짧습니다. --- 4. 공간 구성 레스토랑: 주방, 식사 공간, 바(옵션), 화장실 등 고객의 식사와 편의를 위해 설계된 공간이 있습니다. 일반 가게: 상품 진열 공간과 결제대 중심으로 구성되며, 고객 체류 공간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 5. 분위기 레스토랑: 음식의 종류와 콘셉트에 따라 분위기를 조성합니다(고급, 캐주얼, 패밀리 등). 조명, 음악, 장식 등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 가게: 상품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쇼핑과 판매 효율성에 중점을 둡니다. --- 6. 운영 시간 레스토랑: 점심, 저녁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특정 식사 시간대에 고객이 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가게: 정해진 영업 시간 내내 일정하게 운영되며, 특정 시간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 7. 수익 모델 레스토랑: 판매된 음식과 음료가 주 수익원입니다. 테이블 회전율이 중요합니다. 일반 가게: 판매된 상품이 수익원으로, 재고 관리와 할인 등이 수익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레스토랑은 고객의 경험과 서비스 품질에 중점을 두는 반면, 일반 가게는 상품 판매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춥니다.
회사에 중동쪽 바이어 왔을때 저녁 먹으면서 비슷한 질문 한 적 있어요. 구워 주는 곳도 있다. 근데 구워 주는데는 우리가 먹는 속도와 맞지 않아 익을때까지 기다리거나 미리 익히면 식어서 딱딱해지고 맛이 없어 진다. 그래서 직접 구워 먹는 곳이 더 맛있게 먹을수 있다.라고 말 해 주니 납득 하더라구요.ㅎㅎ
미국 거주중인데 korean bbq가 유명해지고 찾는 외국인들이 늘었을때 실제 많은 의문을 갖게한 부분이긴합니다. 미국이야 팁문화가 있고 삼겹살집도 레스토랑이라 표기되어서 지금은 거의 대부분이 구워주긴 하지만 몇 년 전만해도 한국처럼 운영되던터라 당시에는 저도 자연스럽게 고기굽다가 이 질문받고 잠시 벙쪘던 기억이..ㅋㅋ
호주엔 스테이크 식당에 고기는 생고기를 본인이 고르고 본인이 직접 그릴에 구워 먹는데 꽤 있어요. 대체로 이런데가 고기가 더 좋은것 같고 굽는 재미도 있고 맛도 좋아요. 물론 salad bar에서 본인이 여러 새러드나 빵 후식등을 고를 수 있구요. 가격이 더 싸지도 않아요 ㅎㅎ 오히려 한국은 반찬이 잘 나오잖아요. 외국인 입장에서는 반찬도 요리인데요 ㅎㅎ 외국은 메인 요리 주문한다고 반찬이나 요리가 나오지 않죠.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삼겹살을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크리스피하게 바삭하게 굽는 걸 선호하는 사람이 있고 (저는 이쪽) 반대로 육즙과 식감을 위해 겉만 살짝 바삭하게 익히고 속은 촉촉한 상태로 굽는걸 선호하는 사람이 있고 아예 겉도 속도 과하게 익히지 않고 식감을 위해 촉촉한 상태로 익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거를 종업원에게 맡기면... 뭐 종업원이 어떻게 구워놓을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과자처럼 크리스피하게 바싹 굽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살짝 익히는 수준으로 구워서 주면 불만스러울거고 반대로 식감을 중요시해서 살짝 익히는 수준을 선호하는데 바싹 익혀서 주면 바로 항의가 들어오겠죠
스웨덴 가구상점에서도 재료만 던져주고 고객이 스스로 만들라고하던데
ㅋㅋㅋㅋㅋ
오올 ㅇㅋㅇ ㅋㅋㅋㅋ
돈내고 사는 가구인데 손님이 이케 이케 조립해야잖아. ㅋㅋㅇㅋ
조립도 해줌 25만주니깐 장농 조립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고깃집 구워주는 곳도 있는데 우리끼리 얘기 나누는거 때문에 호불호도 갈림 ㄹㅇ 한국인들만 아는 느낌 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
직원와서 굽기시작하면 오 와 맛잇겟다.로만 대화 ㅋㅋㅋ...
고기구워주는곳은 다른곳보다 몇천원씩비쌈
그거 전혀 이해 안가더라
범죄 이야기 하거나 대외비 아니면 난 진짜 전혀 신경 안쓰이던데 신경쓰는 사람 많다는거 보고 엄청 놀랐음
@@김기표-f3l신경 안 쓰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은근 신경 쓰임 ㅋㅋ
기다리면서 나누는 담소가 좋은 것..
서양에선 식당가서 음식맛을 떠나서 대접받는 것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함. 중간중간 웨이터가 와서 말걸어주고 필요한거 챙겨주는것을 엄청 중요시함. 그에 따라 팁도 달라지고!!😂 난 솔직히 자꾸 오는거 불편 ㅋㅋ
한국이니 한국 문화를 따르도록 불편하면 사전고지하면 되는것@@SMNam-gg3mc
웨이터가 말을건다니 왕부담😂😂
담소 나눌거면 홈카페를 가셈
거기가면 방에서 담소 나누면되겠네
@@팩-l5g 방안에 계시는 부모님과 담소부터 나눠보세요..
삼겹살은 원래 돼지고기 중에 가장 저렴한 부위였고, 그걸 불판에 직접 구워먹으니까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그래서 노동자들이 일끝나고 싼 고기에 싼 소주로 회식을 할 수 있었던건데.
그 시스템 그대로 가격표만 하늘에 꽂아놔서 이 지경이 된 것.
지금 삼겹살이 제일 저렴한부위가 아니니까 그렇지..돼지고기에서 비싼부위 쪽에 속함..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삼겹살이 제일 저렴한 부위 였던적이 없음..ㅋㅋ
원래가 언제임?
@@봄여름-f7h대패 삼겹 기준으로 90년대 초까지.
IMF를 지날때 자영업이 늘면서 뭔가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그런 음식 정도로 오름.
2002 월드컵 즈음부터 냉장삼겹, 생삼겹, 거기에 웰빙이라며 뭐 먹인 생삼겹, 오겹살.
뇌절에 뇌절을 거듭하더니 문득 정신차리고 보니 금겹살이 되어 있음.
동파육 베이컨 무끄럽 판체타는 무슨 21세기 만들어진줄ㅋㅋ삼겹은 전세계적으로 지방과 살의 비율이 좋아서 인기있는 재료였음 한국인의 삼겹살이 특별한 이유는 우리만 먹어서가 아니라 생 혹은 얼은 삼겹을 바로 구워먹어서임 일인당 섭취량은 중국이 넘사벽임 싸서 먹을거면 목전지 앞다리 이런거 먹었겠지 옛날에도 지금도 삼겹보다 훨 싼데
@@강민수-o7s90년대 초까진 삼겹살이 싼 부위 맞음. 수출할 때는 잡고기인 삼겹살 빼고 수출하고 수입할 때는 잡고기인 삼겹살을 헐값에 가져왔으니. 삼겹살 가격이 오른데는 사실 중국 영향도큼. 부위 상관없이 돼지고기를 다 빨아먹는…
내가 직접굽는대신 싸다는게 장점인 시스템인데 이젠 아니긴 함
맞아..너무 비쌈..
밖에서 삼겹살이나 갈비 안 먹은지도 오래된 듯ㅠㅠ
우리가 서양 팁 문화 이해 못하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함.
@@eideo1 서양에서도 팁문화 말도 안된다고 하고 있는데... 그거 때문에 애초에 니네 어짜피 일하면서 팁 받을거 생각 하면서 기본급부터 삭감해버림. 고스란히 비싸게 사먹는건 소비자임
@@Ori-_- 별것도 아닌걸로 특수부위로 포장하는게 제일 문제임
직접 굽는 게 싸다는 마인드는 대체...
자신의 노동가치를 너무 후려 치는데? 😢?
비싸고 안비싸고를 떠나 개인이 좋아하는
굽기의 정도가 있음 ㅎ
대부분 알바인데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많고
손님 많아지면 정신없어서 태우는 경우도 있고
그냥 가격 저렴하게 하고 서빙 잘해주는게 최고
요즘 보면 고기 구워주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구워주시는 분이 오시면 왠지 입을 다물고 있게 되어서... ㅋㅋㅋ
모두 입을 다물고 불판만 보고있음
그러다 너무 조용하다 싶으면
구워주시는 분도 우리 일행도 누구나
다 즐거울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딱히 없어서
모두 입을 다물고 불판만 보고있음
스몰토크 ㄱㄱ
굳이 왜그럼? 눈치봄?
@@뼈다귀-t1n사람인데 당연히 눈치는 보죠... 그냥 눈치 1도 안보고 지들끼리 자기 집 안방처럼 얘기나누면 그건 걍 사회부적응자거나 아직 사람이라 볼 수없는 금수죠...
@Jajajajajaj124 자기가 돈내고 먹는건데 눈치보고 입다물고있을꺼면 뭣하러 나와서 고기먹노ㅋㅋㅋ
술마실때는 한번에 다 굽는것보다 양 조절 해가면서 그때그때 굽는게 좋음....
@@the_sunrain 그렇게 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뼈다귀-t1n그럼 계속 붙어 있으라는 건가요 필요할 때마다 오라는 건가요? 어느 쪽이든 불편한데요
@@hgkim2512 붙어있는건 당연히 말이 안되고, 필요할때마다 부르는거죠 물론 4덩이나오는데 한덩이씩 잠깐구워달라하는건 진상이고 반정도는 좀이따 천천히 구워달라는 서비스정돈 적절하다 보니까요 원래부터가 그런집은 직원들 하루종일 고기구우러 정신없이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냥 먹는게 느린 손님들인거 뻔히 보이는데도 다구워놓고 맛없게 만드는것도 서비스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왜, 이런 느낌을 받냐면 한국의 문화 전파로 아시아권, 유럽에서도 삼겹살의 수요가 폭증해서 우리나라로 들어와야 할 질이 높고, 가깝고, 돈 더주는 해외로 가버림.
그러니 예전같이 양껏 먹을 수 없음. 그러니 구워주는 집이 뜨기 시작함. (대체적으로 양 적고, 비쌈) 반대 급부로 무한리필이 득세하지만 역시나 맛은 좀 떨어져도 가성비로 두드림.
역시나 무한리필에서 실망한 사람들이 양이 적어도 고기 질이 그나마 상타 치는곳으로 발걸음을 돌림.
우리나라 김도 비슷한 처지. 국내의 많은 식품들이 돈값 제대로 쳐주는 해외 수출로 판로를 넓히는중. 그래서 요즘 야채,과일,고기가 옛날보다 맛이 없어진 이유임.
물론 기후변화도 한몫함.
일행끼리 서로 이야기하면서 직접 굽는게 편한경우가 많아서 그럼, 옆에 직원이 서서 구워주면 구워주는거 기다려해해서 부담스러움
백반집이 레알 맛집이지 푸짐한 잔반찬에 편해 맛있어 하지만 우리는 여자땜에 삼겹살집을간다.
구워주는집은 대체로 비쌈
맛찬들이 구워주는 집으로 대박을 치면서
구워주지도 않으면서 비싸게 파는집들이 늘어난거죠
지금으로 치자면 오히려 맛찬들이 싸다는 느낌마저...
맛찬들이 가격이 착하긴 한데 백종원 프렌차이즈마냥 점바점이 있음...
목구멍은 싸던데요
@@anaamari781 ㄹㅇ된찌에서 차이가 확 나는거 같음. 그래도 어딜 가도 평타는 치니까 실패하지는 않는듯
맛찬들 본점도 이젠... 다른고기집들이 너무 상향평준화되어서 그닥메리트가없더라구요
근데 고기 자체 질은 맛찬들 따라올 프차는 없는듯 맛찬들 고기가 ㅈㄴ맛있긴함
프리미엄 냉동 대패삼겹살이 제일 웃음벨
냉동대패에 어캐 프리미엄을 붙이냐 진짜모르겟네
도대체 대패따리에 프리미엄이 왜 쳐붙는지 이해가 안 감.
제대로 프리미엄 붙이는 거는 그냥 좋은 한돈 삼겹살 가게서 급랭해서 그날 바로 기계로 썰어서 나가는 거임. 그러면 프리미엄이라고 이름 붙여도 됨.
님들이 생각하는 냉동시켜서 다 대패살로 썰어놓고 비닐 봉다리에 담아 놓는거랑은 다른 개념임
냉삼집 요즘에는 이렇게 그날 급랭 그날 썰어파는 집 많이짐. 근데 대패 스타일도 바로바로 익혀고 바짝 익혀먹기 쉬워서 좋아하는 부류 있는데 그런 사람들 노린 판매전략인듯
프리미엄(있어보이게 이름만 바꿔서 호구잡고싶은) 대패 삼겹살.
그게 아니라, 고기를 굽는 방식에 때라 그 맛이 달라지니깐, 각자 굽는 게 더 맛있음
게다가 모여서 얘기하는 데 그 얘기를 조리사가 듣는 것도 별로고, 미리 조리해 나오면 식어버리고, 조리 되는 과정을 보면서, 서로 구워 주다 보면, 그 과정에서 정이 쌓임😅😊
그것도 그런데 친구들이랑 웃고 떠들다가 고기 구워주러 직원분 오시면 갑분싸됨 그리고 먹을만큼 적당히 속도조절 하면서 구워야 맛있는데 한번에 다 구워 버리면 마지막에 먹는건 과자되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다구워줄때까지 갑분싸...
건배하기엔 구워주는분 팔위로 해야해서 짠도 애매함 ㅋㅋㅋㅋㅋㅋ
@@사차원-e5l 뭐 근데 요즘은 그딴거 무시하고 건배하고 술 따른다고 손 팍팍 집어넣더라
공감합니다. 구우면서 먹는게 좋은데 다 구워주면 마지막 고기들 육즙다 빠져버려서 맛없어지죠
우리는 그냥 얘기하던거 계속함ㅋㅋㅋㅋㅋㅋ 근데 직원이 구워주면 불판에 싹다 올려버려서 먹다보면 육즙 빠져있음.
그래서 걍 알아서 굽는다고 하고 알아서 구워먹음.
구워주는 이모님이 하도 떠들어서 억지로 듣고있는 형벌과 고기 바싹 안굽는다고 말하는데도 오기부리면서 바싹 구워서 그 비싼 장어가 장어칩이 되어 다 남김 며칠전 일임
고기와 각종 재료들 다 사와서 차려주고 고기 굽고 술마신 거 알아서 다 치워주고 설거지 해주고 그런 값이라고 생각함
고깃집은 요리라기 보다 집에서 구우면 냄새나고 준비하기 귀찮고 치우기 귀찮은 걸 해결해주기 때문
바본가?
@@wkqduddj4911 님보단 똑똑할듯^^
@@wkqduddj4911고아 ㅎㅇ
백반집이 레알 맛집이지 푸짐한 잔반찬에 편해 맛있어 하지만 우리는 여자땜에 삼겹살집을간다.
@@user-xh8tw9su8f삼겹살이랑 여자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
직접 구워서 먹는 것도 먹는 재미 중에 하나😊
굽는사람 옆에있으면 할 수 없는 이야기도 있음
아무리 신경안쓰고 이야기 할려고 한다해도
안되는게 있음 우리끼리의 재미나 이야기꽃이 안핌
결국 가격이 문제
그럼 구워서 가져다 잘라고 하면 안되나? 바로앞에서 구워먹는게 불맛이 더 살긴함
와..이야기꽃 엄청 오랜만에 들어보네
나도 같은 생각임
맞음
하루종일 굽는것도 아니고 잠깐 굽고 잘라주고 가는거라 그냥 한두번 이야기 끊기는것뿐임
굽는 건 사실 우리의 회식 문화와 술문화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봄 다 구워서 주면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술 마시는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밥만 먹고 나오게 되는데 직접 구우면 먹는 속도와 술 마시는 속도를 알아서 조절 가능하다는 장점이 생김 그래서 남에게 대화 방해도 안 되고 속도 조절이 가능한 직접 굽는 방식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잘 맞기에 그런 거 아닐까 싶음 요즘은 그런 문화 자체가 없어지는 추세라 구워주는 곳이 점점 많아지는 거 같고
코스 요리랑 비슷한
마침표 표기는 좀 해라.
다 구워졌다는 신호도 안하냐 넌😂😂😂
@@unikon88 마침표 표기가 없어서 불편하다면 그건 트집입니다
옛날엔 요즘 세프인 식당아줌마가 와서 구워주었다가 기다리지 못 하는 손님들이 마구 뒤집으면서 셀프구이가 자연 인정 되었음 소주도 가져다 먹다가 물 반찬 셀프가 유행이됨
내생각엔 예전엔 식당들이 좋은 고기를 쓰는지 상한 고기를 쓰는지, 특히 해산물은 더더욱 안 좋은걸로 조리해서 주는지 식당과 손님간에 서로 신뢰할 수 없으므로 테이블에서 원물의 신선도 상태를 눈앞에서 확인하고 조리해서 먹는걸 선호하게 되었다고 생각함
더군다나 위암 발생 1위 국가답게 겁나게 뜨겁게 먹으려면 계속 불에 끓고 있는걸 먹어야 하니까...ㅋㅋㅌ
구워주는 곳= 그만큼 비쌈
내가 굽는곳= 그만큼 쌈
구워서나오면 조금 식는데
갓 구운걸 바로 먹는다는 이유도 있고
고기 굽는 소리, 연기냄새에서 오는 감성도 술이랑 찰떡이라서 그런듯ㅋㅋ
구워서나오는곳도 식당에 불판있음 초벌해주고 불판에 데펴먹게 만들던데
맞아요. 바로 구워 먹는 맛이 좋으니까요. 다른 나라들은 화상입을까봐 즉석 바베큐를 못하죠.
잘 생각해보면 스웨덴 친구 말에도 일리가 있는듯. 부산지역에 '식당3선'이라고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이 있는데, 거기가 딱 초벌로 구워져서 나오면 식탁에서는 그냥 데워먹기만 하는 구조임. 근데 여기가 단가가 좀 있는데도 점심이고 저녁이고 사람 바글바글함. 고기 굽는 수고를 들일 필요도 없고, 고깃집인데도 연기도 안나고 옷에 냄새도 안배이니까 그런건 확실히 좋다고 느낌.
일리가 아니라 원래 당연한거였다.
식당3선 ㄹㅇ 개꿀 ㅇㅈ
ㅇㅇ 최근에 갔는데 괜찮더라
그런 걸 우린 바비큐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저는 반대요. 요리는 조리만 있는게 아니고 뒷처리까지 포함임.. 집에서 요리 한번도 안하고 지내는지 모르겠지만 일반 요리도 재료손질하고 치우는게 엄청 일임. 거기에다가 고기를 집에서 구워봐요. 대환장 기름파티에 뒷처리 어후.. 고기는 또 쌈장 기름장 각종 야채들 이거 손질이고 치우는거 다생각하면 나가서 먹는게 개이득.
구워주는 곳은 안감, 쉐프가 해주는 것도 아니고 알바가 해주는데 잘 못구움, 그래서 나중엔 말하고 직접 구워먹음
*가까운 사람과 함께 있다 보면 오히려 못 하는 대화도 있는 법이죠. 개추!*
와드 갈겨봄ㅋㅋ
팬카페 탈퇴하고 한발 뽑고 자러간다 ㅅㄱ
남들 다 프사 눌러서 알고 있는데 나만 놓치면 아쉬울걸?
프사 클릭 안 하고 넘기면 남들 다 아는 걸 나만 놓치는 거야.
구독 하고 이따 보러 온다
고깃집안가고 딴데서 먹으면 장소대여부터
숯,반찬 다 직접준비하고 기름쩌는 뒷처리까지
내몫이되죵
그건 모든 음식이 마찬가지죠 불고기구이 먹으려고해도 이것저것 다 준비해야 하는건 똑같음
아니 얘는 뭔 이야기하는거냐?
@@user-ci8fn6tw3o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번거롭거나 힘들거나 어렵거나 등의 여러 이유로 음식점에서 사먹는거고 그중에서 삼겹살이 먹고 싶어서 삼겹살 집에 가는거고.. 굽는거 외에는 남이 다 해주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제일 귀찮은 기름기 제거까지 해주니까요 ㅎㅎ 또 직접 구워먹는것과 구워서 나온건 생각보다 크게 달라서 ㅎㅎ 취향차이도 있고요. 그냥 그 외국인분은 삼겹살에 그 정도 금액을 낼정도의 가치를 못느끼는 분이었던거죠. 세상엔 고생대비 먹을게 적다고 갑각류를 패스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각자 느끼는 가치 또는 취향의 차이였다고 보네요.
그걸 비교하는 게 아닌데요? 구워 먹는 것과 구워져 나오는 걸 비교하는 건데 님은 구워 먹는 것 중에서 식당과 다른 장소를 비교하는 거라서 주제가 달라요
숯불 삼겹살은 댓글처럼 차별점이 있는게 맞아 얘들아.. 삼겹살 지금 처럼 안비쌀때도 숯불구이집은 다 좀더 비싸게 받았어.. 뭘 모든음식이 마찬가지야 불고기 집에서 해먹는데 숯불이 필요하냐 ㅋㅋㅋㅋ 숯불구이 고기를 내려치기를 하네 집에서 숯불해먹을수가 있냐고 ㅋㅋㅋ
구워지는걸 보면서 느끼는 은근한 만족감도 있습니다 스웨덴촌넘아~~~
굽부심이 있는데도 많고 굽는것 자체도 재밌어요.
저랑 친구해요
님 댓글 복붙됨
돈 내고 많이 구우시면 되겠네요
진짜 굽부심있는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그런 친구와 같이 먹으면 너무 좋죠.ㅋㅋ
나랑 친구하자! 사랑해 친구야!
일본에도 야끼니쿠 직접 구워먹고 중국 훠거나 양꼬치 직접해먹는거 생각하면 그렇게 특이한 문화는 아닌거같은데 서양권에선 낯설수도 있겠다 싶음. 원육 손질해주는거 자체도 일이긴한데 반찬도 깔리고 직접치울것도없고. 저거는 집에서 기름 다튀면서 구워도 먹어보고 다구워진거 받아서 식을수록 맛없게도 먹어봐야 이해가 될거임.
요즘 삼겹살 비싸다는것도 그닥 이해안가는게 10여년 전에도 직접 구워주는곳들은 11000~13000원 정도 했나 꽤 비쌌고, 요즘도 저가 고기 냉삼이나 삼겹살 100g당 5000-8000원 하는곳들 있음. 질떨어지는 고기를 안찾으니까 장사가 안돼서 다들 좋은 품종 쓰고 밑반찬 늘리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혹은 번화가 자릿세거나 그런데는 비싼거지.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테이블보다 구워내는게 편함. 테이블에서 굽는건 특수테이블+연료공급+환풍기+기름때제거+셀프바 등의 노력이 더 필요함. 안그러고 트레이에 나오는 모밀정식처럼 내면 훨씬 편함. 그렇게 안해본것도 아니고 시도한 집들이 있지만 살아남은 집이 없고 구이집만 남은 건 소비자의 니즈때문임.
저는 그냥 직접 구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게 나아요ㅎ
구워주는거랑 안 구워주는거랑도 호불호갈려서ㅎㅎ😊
다른 서비스는 좋은데 고기구워주는 서비스는 안해도 될듯한데 인건비도 비싼데 바쁠때 괜히 시간낭비에 비효율적인...
사람마다 먹는 속도, 익힘 정도의 호불호가 다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불편함. 게다가 반찬도 직접 갖다먹는 셀프서비스 가게는 그만큼 인건비가 절약되기에 가격이 저렴해짐. 삼겹살이 백반보다 비싸진건 외국에서 원래 기름지다고 안 먹던 삼겹살을 한류 땜에 엄청 찾기 시작해서 그럼. 예전에는 안 먹던 부위라서 저렴하게 수입해왔는데 이젠 지들도 먹느라고 안 팜;;;
그건아닙니다 칠레에선 우라나라수출할거빼고 하는거라 상관없어요 칠레ceo가 직접얘기함 우리나라 인건비 재료비 유통비에서 가격이 뻥튀기되는거임
서양으로 따지면 그냥 바비큐 같은 거지 뭘ㅋㅋ
외국인들찾기전부터 비쌌고 수입삼겹살로 싸진건 몇년안됨
베이컨으로 계속 소비해온거아님??
익힘정도... ㅋㅋㅋ 누가생각나는군요
그냥 가게 스타일이 다른거라 이해 시켜주면 되는거죠
밖에서 사먹으면 밑 반찬도 준비 되어있고 불판도 내가 안닦고 냄새도 집에 안베고 장점이 많잖아요
사람마다 굽기에 대한 선호도가 달라서 직접 구워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내가 주인보다 더 잘구움.
@@전기린-m8w ㅎㅎ
ㅇㅈ
스테이크는 굽는정도 말하면 맞게 구워줌 삼겹살도 가능하긴 함
구워서 돌판에 나오는거보다
구워서 바로 앞에서 먹는게 훨 맛남
나(86년생) 어렸을때만해도 구워주는 고깃집이 대다수였음 그런데 성인되고 저가의 고깃집들이 우후죽순 생김 2500원 주먹고기 4900삼겹살 쎌바같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구워주지않고 직접 먹고 셀프로 갖다먹는 그런데 이런 서비스형태만 유지되고 가격만 쳐올리는 이상한 고기외식문화가 자리잡혀버림 셀프형 고깃집에 품질 프리미엄 국내산만 갖다붙인 가격만 비싸져린 형태
86이면 님이 잘못기억하는겁니다. 90년대초반에도 소고기 돼지고기 손님이 직접 굽는 가게가 압도적으로 많았어요.
이잉?동갑인데 구워주는집이생긴게오히려최근아님???
제 기억엔 구워주는집은 당시에도 큰 갈비집이나 비싼곳들이었고, 예전만큼 저품질고기를 안찾으니 점점 품종좋고 비싼고기+사이드메뉴증가로 승부하다보니 비싸진거지 싸구려 저품질고기 쎌빠시스템 그대로 비싸게 파는곳은 거의 없음.
거기에 인건비, 땅값(월세)도 어마어마하게 올랐죠. 삼겹살 아직 싸게파는곳들은 번화가말고 조금 외곽에 100g당 5000원대인곳도 꽤 있어요.
울 부모님 고기집 몇십년 하셨지만 한번도 구워서 주는 걸 한적이 없다 삼겹살,갈비살,양념갈비 등등
93학번인데 우리 어릴때도 식당가면 거의 직접 구워먹었는디
분위기로 먹는것도 있죠. 내 스타일대로 구워먹고 지글지글 소리도 좋고 바로 구워먹으니 맛나고 그러고 소주한잔 캬- 이런 갬성인거죠
다 구워 그릇담아 가져다 준거 보다, 앉은 자리에서 숯불에 바로바로 익혀 따끈하게 갓 구운 고기 먹는게 제일 맛있으니까. 그 맛에 고기집 가는건데. 근데 직원이 옆에서 구워주는건 호불호가 있는듯. 편하긴 한데 뭔가 대화를 편히 못 하겠는거랑, 직원 스킬 따라서 맛도 천지차이고, 고기 잘 굽는데 자신있으면 직원보다 내가 직접 굽는게 더 맛있는듯.
대한민국은 주택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집앞에서 그릴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는 경우가 많음. 저기서 말하는 외국인 친구가 가지는 의문도 어쩌면 돈도내고 고기도 내가 해야되는거면 고기만 사서 집에서 구워먹는거랑 무슨차이인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꼭 장소의 대여 만의 이유가 아니더라도 상차리고 치우는 일련의 과정을 내가 아닌 종업원에게 맡기고 취향껏 조리해서 먹고 일어나면 끝인 편리함도 현재 고깃집 문화의 이유라고도 할 수 있으니 나라면 누가 물어봤을때 이렇게 대답해줄 것 같음
술좋아하는 사람입장에서는 한번에 구워먹는것보다 그때그때 굽는게 훨씬더 맛있음 ㅋㅋ
저렇게 하는 이유는 따뜻하게 먹을려는거 아님? 셰프가 구워서 내주면.. 인건비도 인건비지만, 고기가 식잖아. 삽겹살은 식으면 맛없으니 불판에서 바로 구워 바로 먹는거지.
불고기는 양념이 있어서 좀 식어도 맛있으니 요리돼서 나오는거고..
근데 직접 구워먹는거 힘드니까, 요즘은 구워주는데가 많이 생긴거고.
듣기만해도군침이
이런! 고기가 팍 식어버렸잖나! 이보게 점소이!😂
온도 유지를 하는 방법은 많음
그냥 돈은 돈대로 먹고 싶으니 그런 서비스가 없는거지
안 구워주고 손님이 직접 굽는 관습 때문도 있고
스테이크집가서 먹음 식은고기 나옴?
삼겹살 배달 시켜먹어도 따듯한데
@@마에리베리ㄹㅇ 냉장고 안에서 구워주는것도 아니고 식으면 얼마나 식어서 나온다고..
지금 고깃집에서 일하고 있는데 구워줍니다
일하면서 가끔 손님들 이야기 하는거에 눈치 보이기도해서 조금 그렇긴해요 중요한 이야기도 저 때문에 못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저도 직접 구워먹는게 속도에 맞춰 먹을 수 있고 편하긴 합니다
내가직접구워먹는곳을 더 선호함 한번에 천천히 이야기하면서 소주한잔하면서 먹는스타일이라 한번에 구우면 나중에 과자가되어있음..😂
엄마가 그러더라고요. 집에서 굽고 청소는 누가 하냐고.
구워주는 집은 음식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라네요
근데 장어구이는 다 구워주긴 함
사실상 구워먹는 삼겹살집은
상대적으로 싼 경우고 많고
고기 특성상 반찬이며 뒷처리가 힘든데
그거 대신해주는 비용이지 뭐
옛날 느낌은 고기집은 고기 싸게 내고 손님이 직접 구워먹기. 술 팔아서 남김 요런거 였던듯.
도란도란 고기 굽고 술마시며 수다떠는... 사실 구워주면 편하고 남이 궈주는 고기가 맛있다는거도 일행중에 나말고 다른사람 이란거지 아예 직원이 궈주면 뭔가 흐름이 끊어짐 ㅋㅋ 개인적인 의견임.
삼겹살, 각종 비빔요리 등 때문에 요리 나오고 후속 조리하는거에 익숙해서 간과하는데
대부분의 나라는 먹는사람이 음식을 먹는것 이외에 추가 행위 하는걸 어색해함
비빔밥도 왜 안비벼져 나오냐 하기도 하고 한국생선구이가 외국인이 뽑은 워스트 음식인 이유중 하나가 전혀 손질되지 않은 통짜 구이인점도 있음
외국은 대체로 다 손질되있는 필렛상태로 먹기 때문
먹알못 외국놈들 멀리해라. 바로 조리해서 바로 먹는 그 맛을 모르는 상놈들하고 겸상하지 마라.
중국집 제일 맛있는 자리가 주방 앞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각자의 "익힘정도가", "이븐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굽기에 대한 선호도 차이가 있기때문이지 않을까요? 물론 서양은 스테이크 굽기 등을 요청해서 구워주지만 스테이크 한덩이와 삼겹살 몇줄의 차이는 분명있을것이라 봄… 그리고 진짜 못굽는 경우 요청하면 어느정도 구워주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그닥 차이라고 생각되진 않음 걍 우리나라는 셀프문화가 좀더 강한거라고 보면됨
술마시는 속도랑 구워지는 템포를 맞춰야 하는데
구워주는곳 가면 싹다 구워줘서 빨리빨리 먹어야함.
구워주는곳 특 : 맛있다 비싸다 불편 / 안구워주는곳 특 : 자유롭다. 싸다
삼겹살 하면 가족들끼리 모여서 엄마가 구워주던 삼겹살 먹으면서 이야기하고.. 어릴적 동네 사람들 다 모여서 강가에서 구워 먹던..이런 추억도 떠올라서 구워주는 곳 말고 직접 구워먹는곳을 찾는 것 같기도 해요~ 어릴때부터 그게 당연한것처럼 익숙해져있어랄까요? 추억의 맛.. ㅋㅋ 그냥 그렇다구요~
그리고 내 가족과 내 입맛에 맞는 익힘 정도가 있어서 남이 구워주는것보다는 내가 굽는게 편하구요~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그거 더 좋은 것 같아요~ 다른 댓글에서도 있지만 이야기하는게 직원분이 오면 흐름이 끊기기도 해요
불판에 고기를 올리고 굽는 것도 퍼포먼스다 보면서 기다리면 먹기전 심심함을 약간이나마 달래주고 분위기도 올려준다
방금 구운 고기의 맛과 속도조절하면서 구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반면 소고기는 구워주는 곳이 더 맛있지요.
결국 고기따라 다른거 같긴 하네요ㅋ
스테이크 직접 구워먹으라고 하면 이상할거 같습니다.
ㄹㅇ 솔직히 사장이 굽나 손님이 굽나 삼겹살은 크게 못 굽는거 아니면 거기서 거기라 차이가 없음. 스테이크 같은 난이도 어려운 음식은 애초에 구워먹으라고 그냥 주는 곳 없지
물론 잘 구워주는 식당도 있긴 한데, 난 내가 굽는게 더 나음....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정육점해서 고기 굽는거 다 보고 배우고 사회생활 첫 막내생활부터 갈고닦은 고기굽기로 주변사람들이 고기구워주면 진짜 잘 구웠다고 잘 먹음😊
구워주는 곳도 잇지. 근데 그런데는 가격도 비싸고 구워주는거 기다리는게 어색한 점도 있고 ㅋㅋ 내가 굽는게 더 맛있고 재미도 있고 다같이 있을때는 자기가 손을 분주히 움직여야 마음이 편한 사람들도 많음 ㅋㅋㅋㅋ
구워주는곳 맘에 안들었던적 있었음 아주머니인데 여구사항을 말씀드려도 자꾸 자아를 집어넣어서 여간 불편했던게 아니었음
직접 굽는 게 더 좋아...고기 굽는 것도 은근 재밌고 그게 더 뭔가 맛있음..구워주면 좋긴한데 그건 상대가 넘사로 잘 구울 때...
식당 주방에서 구워나오려면 화구 몇개면 되지만 손님이 구워먹게 하려면 화구 자리마다 모두 셋팅하고 숯값 숯 넣는 인력값이며 환기구등 더 초기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까요~ 치울 것도 더 많을테고요
밥먹는데 옆에 사람서있는거 엄청싫어해서 구워주는데 가도 첨에만 구워주면 그담부턴 가달라고함...
가게에서만의 굽는 방법이있으니 그거만 알면되니..
비슷한거 동남아가서 느낌
우리는 패스트푸드나 커피집에서
먹고 우리가 치우는데
동남아는 그냥두고감
중국도 그래요
롯데리아(르어텐리)가서 다 먹고 치우려는데
일행이 뭐하냐고 묻데요
돈내고 사먹는데 왜 치우냐그 하드라구요
한국처럼 재활용쓰레기통에 치울곳 다 있는데도 말이죠
@@지제지게차 아 중국도 그런 문화구나
우리나라가 더 좋아요. 패스트푸드 먹고 그냥나간거 너무 더럽더라구요. 그정도는 먹은사람이 치우고 가는게 훨씬 청결하고 좋은것 같아요.
@@dingding1466우리나라가 더 좋아요 이지랄 사람마다 다른거지 꼭 치켜세우더라.
차라리 저는 우리나라 방식이 맞아요라 하지 무슨 본인의 취향도 아니고 문화의 급을 나누냐
인건비가 싼 나라 종특인가
일자리 창출 목적 ?
💗난 고깃집에 잘 안 가서 몰겠당. 듣고 보니 맞말인듯 느껴지넹~ 하지만 고깃집도 밥이랑 찌게랑 반찬이 맛있어야 가는 거 아닌가?!
-직접 굽는 게 불만이면 요즘은 구워주는 곳 많으니 그 쪽으로 가면 된다 단순 취향차이-
고기구워주는사람있으면 특-대화하다가 말안함 그러다가 가면 다시 대화함 ㅋㅋ
대화 계속 끊김 ㅋㅋ
나름 맞말이지만 난 직접 굽는거 선호해서 좀 비싸고 구워주는 식당 가더라도 직접 굽겠다고 하는 편😅 그게 좋더라구요 일행이랑 대화하기도 편하고
내 집게에 손대지 마러!
ㅋㅋㅋ 고기굽다보면 이렇게됨. 남이구운거 맘에안듬
으디 으린놈들이 집게를 집나
고기 맛나간다 ㅡㅡ
카페도 마찬가지임. 셀프인데.. 비쌈
대부분 식당이 고기 굽는 불판이 테이블 중간에 있으면 손님이 구워 먹어야하는 곳이고 불판이 테이블 왼쪽이나 오른쪽에 가까이 있으면 구워주는 곳이다....
구워주는거 나만 불편하냐 ㅋㅋㅋㅋ
사장님이 앞에서 굽고있으면 먼가 어색함ㅋㅋ
미투~
ㅈ잡고 조용히 고기구워주는거 구경 ㅋㅋㅋ
너만 불편한듯ㅋㅋㅋ 구워주는거 세상 편한데 ㅋㅋㅋㅋㅋ
잘구우면 또 몰라~
제대로 관리 못해서 태워먹고 염병을ㅋㅋㅋ
그러네? 식당인데 요리를 안 하고 생고기만 내어주면 .. 식당이라기보단 캠핑장에 가까운 거 아닌가 ㅋㅋㅋㅋ 대여해주는 글램핑장 이런 느낌. 한 번도 생각 안 해본건데 ㅋㅋㅋㅋ
우리는 까다롭고 극성맞아서ㅎㅎ 지 입맛에 맞게 알아서 구워먹길 원하는 사람도 많음ㅎㅎ속도조절하며 먹고싶어서 구워먹길 원하기도 함ㅎㅎ
나도 그래서 고기집 잘 안 감. 돈 아까움. 차라리 돈 더 내고 스테이크를 먹든 다른 고기요리를 먹는 게 낫지, 비슷한 돈 내는데 내가 일까지 해가면서 먹고 싶지는 않음
처음엔 직원이 구워줌 근데 직원이 고기를 굽다가 태움 그걸 빌미로 컴플레인 들어옴 그 이후 고기를 구워주는 시스템이 사라지고 손님이 직접 구워 먹게 됨.
보통 처음에는 구워주다가 다른 테이블 신경쓰죠. 그런데 반찬이나 쌈, 소스등을 여러번 리필하니까 괜찮음
전 고기구워주는 집에갑니다 고급진재료의 고기가나와도 제가 익히면 과자가되거든요 제가라면만두를 싫어햇던게맛이없어엿는데 엄마가끓인 라면과 튀긴만두는 맛잇게먹습니다 재료의익힘정도가 중요하더라구요
고기구워주는 사람이 붙는게 아니라 미리 조리해서 가져다주는 그걸 말하는거 같네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바베큐폭립이나 스테이크 가져다주듯이요. 스스로 고기구워가며 대화나누는 문화가 생소한듯싶어요 ㅋ
광주 지나다 우연히 먹은곳
구워서 똭 나오는데 편리하고 맛있었어요.
가까우면 또 찾고싶음
올해 초에... 소고기랑 다른 거 믹스해서 먹는 삼합구이인가 먹으러 갔는데 하나하나 주인이 구워서 주심.... 친구가 맛은 있는데 너무 불편하고 신경 쓰인다고.. 대화도 편히 못하겠다고 다신 오고 싶지 않다고 함 😅
구우면서 인생 이야기도 하고 집게 서로 번갈아 가며 집어가며 굽고 구워주기도 하고. 그게 재미쥬~
뭔가 그스웨덴친구가 착각하는거같고 여기 유튜브조차도 착각하는거같네요 레스토랑은 다른 가게입니다
레스토랑과 일반 가게는 운영 목적, 서비스 방식, 고객 경험 등 여러 측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주요 차이를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목적 및 주요 상품
레스토랑: 음식을 조리하고 제공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며, 고객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음식의 품질, 맛, 분위기 등이 중요합니다.
일반 가게: 특정 상품(예: 옷, 전자제품, 식료품 등)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고객은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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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비스 형태
레스토랑: 대체로 테이블 서비스(직원이 주문을 받고 서빙)나 셀프서비스(고객이 직접 주문 후 음식을 가져가는 방식)를 제공합니다. 식사 환경을 고려한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일반 가게: 셀프 쇼핑이 주로 이루어지며, 고객이 상품을 직접 고르고 결제합니다. 직원의 역할은 주로 안내 및 결제 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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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객 체류 시간
레스토랑: 고객이 음식을 먹는 동안 머물며, 평균 체류 시간이 비교적 깁니다(30분~2시간).
일반 가게: 고객은 물건을 구매하는 데 필요한 시간만 머무르며, 상대적으로 체류 시간이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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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간 구성
레스토랑: 주방, 식사 공간, 바(옵션), 화장실 등 고객의 식사와 편의를 위해 설계된 공간이 있습니다.
일반 가게: 상품 진열 공간과 결제대 중심으로 구성되며, 고객 체류 공간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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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위기
레스토랑: 음식의 종류와 콘셉트에 따라 분위기를 조성합니다(고급, 캐주얼, 패밀리 등). 조명, 음악, 장식 등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 가게: 상품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쇼핑과 판매 효율성에 중점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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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운영 시간
레스토랑: 점심, 저녁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특정 식사 시간대에 고객이 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가게: 정해진 영업 시간 내내 일정하게 운영되며, 특정 시간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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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익 모델
레스토랑: 판매된 음식과 음료가 주 수익원입니다. 테이블 회전율이 중요합니다.
일반 가게: 판매된 상품이 수익원으로, 재고 관리와 할인 등이 수익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레스토랑은 고객의 경험과 서비스 품질에 중점을 두는 반면, 일반 가게는 상품 판매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춥니다.
삼겹살도 굽기 취향이 있어서.. 과자 처럼 바싹 하게 구워서 먹는 사람도 있고.. 딱.. 익기 시작 했을때 그거 좋아 하는 사람도 있고 하더란..
회사에 중동쪽 바이어 왔을때 저녁 먹으면서 비슷한 질문 한 적 있어요.
구워 주는 곳도 있다. 근데 구워 주는데는 우리가 먹는 속도와 맞지 않아 익을때까지 기다리거나 미리 익히면 식어서 딱딱해지고 맛이 없어 진다. 그래서 직접 구워 먹는 곳이 더 맛있게 먹을수 있다.라고 말 해 주니 납득 하더라구요.ㅎㅎ
맞아요 그래서 구워주는곳에 가거나 다 요리가 되어서 나오는곳을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레스토랑이 아닌데 고기 구워주는곳은 가격이 비싸거나 아니면 사장님이 음식에 진심이셔서 참된 맛을 보여주기 위해(?) 구워주시거나 둘중 하나같다...
구워서 나오는것과 직접구워서 바로 먹는것의 갬성이 다르지 그리고 특히 소고기는 굽기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기에 직접 구워먹는게 최고임
굽자마자 먹어야하고 굽는 모습 자체가 맛있어보여서 ㅋㅋㅋ
미국 거주중인데 korean bbq가 유명해지고 찾는 외국인들이 늘었을때 실제 많은 의문을 갖게한 부분이긴합니다. 미국이야 팁문화가 있고 삼겹살집도 레스토랑이라 표기되어서 지금은 거의 대부분이 구워주긴 하지만 몇 년 전만해도 한국처럼 운영되던터라 당시에는 저도 자연스럽게 고기굽다가 이 질문받고 잠시 벙쪘던 기억이..ㅋㅋ
호주엔 스테이크 식당에 고기는 생고기를 본인이 고르고 본인이 직접 그릴에 구워 먹는데 꽤 있어요. 대체로 이런데가 고기가 더 좋은것 같고 굽는 재미도 있고 맛도 좋아요.
물론 salad bar에서 본인이 여러 새러드나 빵 후식등을 고를 수 있구요. 가격이 더 싸지도 않아요 ㅎㅎ
오히려 한국은 반찬이 잘 나오잖아요. 외국인 입장에서는 반찬도 요리인데요 ㅎㅎ
외국은 메인 요리 주문한다고 반찬이나 요리가 나오지 않죠.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삼겹살을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크리스피하게 바삭하게 굽는 걸 선호하는 사람이 있고 (저는 이쪽)
반대로 육즙과 식감을 위해 겉만 살짝 바삭하게 익히고 속은 촉촉한 상태로 굽는걸 선호하는 사람이 있고
아예 겉도 속도 과하게 익히지 않고 식감을 위해 촉촉한 상태로 익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거를 종업원에게 맡기면... 뭐 종업원이 어떻게 구워놓을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과자처럼 크리스피하게 바싹 굽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살짝 익히는 수준으로 구워서 주면 불만스러울거고
반대로 식감을 중요시해서 살짝 익히는 수준을 선호하는데 바싹 익혀서 주면 바로 항의가 들어오겠죠
직접 구워주는게 전 좋아용.. 💙 더 맛있어
삼겹살이 비싼 음식이 아니여서 딱히 신경 안썼던것도 있고 고기 구우면서 그 시간에 이야기하면서 반찬 몇개 집어 먹고 심지어 어릴때는 아빠가 고기 구워주니까 그게 좋아서 커서는 내가 굽고 하는게 다 추억이라 익숙한거지~
고기 구워주면 오히려 불편함... 하고 싶은 대화 못하고 가만히 있어야돼서 고기 구우면서 대화하고 또 친밀감이 쌓이니까 좋음
나도 예전부터 늘 갖던 의문... 고깃집뿐만 아니라 한식당 대부분이 그런식임. 완성된 요리가 아닌 미완성된 요리를 내주고 직접 끓이거나 조리해먹게 함... 심지어 월남쌈도 직접 싸먹으라 하는데, 이건 김밥을 시켰더니 재료만 주고 직접 싸먹으라는 거랑 똑같은 거임...
근대 미국이 딱 저런데 특정 몇개 주 빼고는 서버미니멈이라고 최저 반정도만 받다보니 구우면서 서비스하면 팁받고 k바베큐는 둘이서 주로 100-150나오니까 팁도 꽤 짭짤해서 알바자리로도 꽤 인기 많음. 요샌 all you can eat으로 무한리필이 뜨고잇음
입맛대로 구울 수 있어서 좋은 것도 있지
남이 구워주는 건 죽어도 못먹는 타고난 그릴러 들이 무리 중에 꼭 한명 있음
그 친구 덕분에 항상 맛있는 고기 먹음
고맙다 친구야 앞으로도 잘 부탁해~
요즘 주문도 키오스크, 음식도 로봇이 갖다주고 고기도 우리가 굽고 왠만한 밑반찬, 물등 셀프, 심지어 다먹고 갖다줘야하는곳도 있고...근데 왜 가격은 계속 오르는거냐??;;;;
직접 구워야 굽기 정도를 조절할 수 있지..레어. 미디움, 웰던.. 손님이 먹고 싶은 대로..살짝 덜 익은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또한 미리 구워놓고 .. 식으면 맛없음.
하남돼지 같은곳은 구워주기는 하는데 내가 굽는게 프라이빗하게 친구들이랑 대화할 수 있어서 좋음
나도 그래서 보쌈집으로 가지..ㅋㅋ 연기도 안나고 아주 좋아..
우리나라에선 레스토랑 식당 다른뜻인데 외국은 식당을 레스토랑 이라해서 그런 단어 표현들도 다른듯
원래 구우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낭만인거임. 기다리면서 이야기도 하고~ 구워지는 소리와 냄새를 맡으며 침샘을 미리 준비해둔 뒤 기다림 끝에 먹는 그 맛이란 찐맛이지. 완성형만 쫓다보면 그 완성형에 다다르는 과정의 즐거움을 모름.
그냥 공간을 빌리는 개념이라 생각함😂
요즘은 구워주는곳도 많은데가 아니라
군림보님 수익이 높아져서 그런데만 가는겁니다.
2018년 쯤만 해도 삼겹살 1.3만원 이상은 구워주는게 국룰이었는데
지금은 1.8만원 가도 안구워주는곳들이 많아요…ㅠㅠ
먹다보니 인당 1.9만원인 명륜이 왠만한 고깃집 갈비집보다 고기 질이 더 괜찮고 맛도 있음
바로 구워 먹어야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