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현지인 입니다. 이번 산불이 팰리세이드 부촌에서 시작해서 계속 번졌습니다. 그냥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회사 다표 집이 다 탓다는 글 보고 심각하구나 했고, 이번 산불로 보험이 있는 사람은 어느정도 보상을 받겠지만 보험이 없는 사람들도 대다수 라서 그분들은 너무 안타깝네요.. 현재까지 사망자가 소방관님 포함해서 24명인데 빨리 진화 됐으면 좋겠네요
29:20 우리나라가 콘크리트 건물이 많은 이유가 땅덩어리가 좁아서 그런것도 크죠 레미콘에 들어있는 콘크리트는 보통 90분 에서 120분 이내로 타설을 완료해야됩니다 그렇지 못하면 굳어버려서 콘크리트 통(믹서)가 망가집니다 레미콘 공장에서 최대한 가까워야 쓸수있는게 레미콘인데 미국같이 땅덩어리 넒은 나라는 운반비도 비싸고 부르기도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29:15 플로리다 사는 친구가 자기 집에 차가 돌진해서 집 벽이 무너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국식 주택만 생각했던 저는 "보통 차가 부서지지 않나...?"라고 해서 집 사진을 봤는데... 집 외벽이 나무인 건 둘째치고 벽 안에 속이 텅텅 비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무슨 쌀포대 같은 거만 들어있고 벽안에..ㅋㅋㅋㅋ
This has been debunked. Plants can still grow after spraying seawater. Even without using the ocean to turn off the fire, there is something called Ocean Spray. Salt is constantly being sprayed inland.
불 난 곳 보다는 차로 한 시간 가량 남쪽에 사는데 탄내도 나고 재도 날리고 밤에 보면 저 멀리 말리부에 불 난 것도 보이고 사촌 여동생이 팰리세이드에 사는데 그 집과 이웃 서너 집만 안타고 주변이 몽땅 타버려 집이 남아 있어도 들어 가서 살 수도 없는... 작년 재작년에는 비가 많이 와서 주변에 집들이 무너져 난리더니 올 해는 비가 온 날이 하루도 없어 그런지 엄청 건조해 또 불 난리가 났네요
미국에서 콘크리트로 집을안짓는건 콘트리트때문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보통 콘크리트회사 주변 한시간에서 멀어야 두시간내거리에 아파트를 짓습니다. 그이상거리를 넘어가면 쓸수가없어서죠. 근데 미국은 한국만큼 밀도가 높지않고 아파트를 짓기보다 한집정도 짓는거라 보통 기초공사만 콘크리트쓰고 그위는 목조로 빠르게 올립니다. 목조로 지을경유 적은 인력으로 먼지역이나 도로가 좋지않은곳에도 주택건설이 가능해서입니다. 또한 미국에 큰집이 한국에비해 상대적으로 싼이유도 여기에있죠 땅값이랑 건물자체에 건설비용차이.
17:15 이건 이렇게 보면 안 되는 게 다른 분도 댓글에 쓰셨듯 강남도 중위가격으론 그리 높게 안 나오고, 거기다 미국캐나다는 땅이 넓어 우선 토지가격이 높지 않고 (당장 홍콩만 봐도 답이), 주택을 단층~2층짜리 저밀도로 지어 수평으로 넓게 주택가가 형성돼 있고 (단지는커녕 반단지식도 드문 절대다수가 그냥 길가 따라 죽 늘어선 잎맥모양 스프롤), 또 한국과 달리 저품질 주택을 크게 짓는데 저품질이란 게 자재도 물론 그렇고 창문은 통창은 없다시피한 작은 (커야 중간) 크기에 고급섀시도 아니고 방문도 속이빈 가벼운 재질, 배수설비 없는 건식화장실, 목문 현관문, 그밖에도 조명스위치나 선반이나 붙박이장 등등도 기본옵션의 저렴한 제품, 최초입주해보면 아무것도 없다고 느낄 정도로 현관신발장, 인터폰, 이중창(덧창) 등 한국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라 여겨지는 실내편의설비가 옵션으로도 없는 점 등등을 고려해야 돼요.. 가격 드립 했다가 사실은 이러이러하다고 부연 설명이 들어가는 빌드업인 줄 알았는데....
집 foundation은 콘크리트입니다. 바닥만 콘크리트로 만들고 그 위에 나무로 짓죠. 콘트리트로 집을 다 짓기에는 비용문제도 있지만 거리문제도 있어요. 미국은 땅덩어리가 너무 커요. 모든 집을 다 콘크리트로 지으면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하는 것만으로 충당이 안되는데 멀리서 가져오다 보면 다 굳어버리는거죠.
한가지 의문이 드는게 왜 LA지역은 뻔히 강풍이 불고 날씨가 건조한 지역이라는 것을 알면 왜 소방설비에는 취약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산불로 인해 주택이 화재가 난 지역은 빈민촌이 아닌 부촌이었다는점이 더욱 그렇게 생각이 된다. 또한 뻔히 그곳이 목조건물이라면 대비를 할만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 였을것 같은데 말이다. 한국의 안전불감증도 문제가 되지만 내가 보기에는 미국역시 안전불감증이 상당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큰땅에 소방시설 다 깔순 없지요 애초에 불난 지역은 사이클이 우리나라처럼 낙엽 풀 나뭇가지등이 썩는 지역이 아닙니다 낙엽등이 썩지 않고 마르기만하고 그게 쌓여서 번개맞고 불난뒤에 거름이 되고 몇년후에 다시 울창해지는 순환이 되는지역입니다 그런지역에 집을 지은거죠 물론 기후변화로 불이 나는 시점이 빨라진건 잇지만 불이 낫다고 해서 이상할게 없는 지역입니다
정책적인 이슈도 있긴하지만.... 미국은 뭐든 설비 늘리고, 인력충원하는게 다 돈이라..... 지금까지는 사람이 살지 않는곳에 대부분 불이 나서 딱히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것도 있었고, 괜히 소방설비 인력 늘렸다가 유지비가 훨씬 많이들면 적자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건 아닌가 싶네요~
@18:13 이 사건과 아예 상관없긴한데, 영어로는 median이라고 되어있으니, 평균집값이 아니라 모든 집을 통 틀어서 딱 가운데에 있는 집값이 $3.3M이라는 뜻인겁니다18:13 이 사건과 아예 상관없긴한데, 영어로는 median이라고 되어있으니, 평균집값이 아니라 모든 집을 통 틀어서 딱 중간에 있는 집값이 $3.3M이라는 뜻인겁니다. TMI인거 죄송합니다
정말 기후 관련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팰리세이드 살아서 지금 대피 중인데 기본적인 산불 원인은 말씀하신대로 기후 변화 이네요. 한가지. 이 동네 제일썬 하우스도 2 밀리언 넘어요. 어디서 자료 찾으신 건지. Chatgpt 에 As of early 2024, the median home price in Pacific Palisades is around $3.5 million. 근데 다 나이드신 분들 많이 살고 계셔서 집을 안파셔서 3 밀리언 이하에 나온 집들은 거의 없죠. 하지만, 강남 집값은 인정.
목재가 콘크리트+철근 구조물보다 재료비도 싸고 시멘트 양생기간이 필요한 콘크리트 구조물보다 건축기간이 훨씬 짧아서 인건비 비싼 미국에 적합 미국은 또 인건비가 비싸서 개인주택 유지보수도 개인이 DIY 많이 하는데 상대적으로 초보 개인도 손보기도 쉬움.. 대신 목재라서 손볼게 훨씬 많아짐 ㅋㅋ
미국은 콘크리트로 지을수 없는게 기술자 많이 없음 콘크리트 제조 관련 시멘트 제조 관련 회사가 도심 근처나 주택지 근처에 없음 거리가 멀어서 오는데 오래 걸려서 중간에 굳을수가 있어서 따로따로 해서 와야하는데 그에대한 비용 운송료 등등 집 지을때 비용 많이 드니 못함.할수는있음 돈찍누 하면 그러면 집값 시작이 1백만달러 이상할텐데 누가 과연 그 집을 구매할지..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안녕하세요~ 거덜난쌤입니다~! (ㅜㅜ)
헐..
거덜난쌤이라뇨 ㅋㅋㅋㅋ 사칭이 드립친 줄 알았네
힘내세요😢
Ceo 사건으로 한국에도 좀 알려 졌지만 미국 보험회사들은 진짜
의료보험에 영상에 나온 주택보험도 있지만
미국은 생계유지하려면 차가 꼭 필요한데 차 보험도 처음들때는 반년동안은 월에 140만원까지 간다던데
이왜진??
엘에이 현지인 입니다. 이번 산불이 팰리세이드 부촌에서 시작해서 계속 번졌습니다. 그냥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회사 다표 집이 다 탓다는 글 보고 심각하구나 했고, 이번 산불로 보험이 있는 사람은 어느정도 보상을 받겠지만 보험이 없는 사람들도 대다수 라서 그분들은 너무 안타깝네요.. 현재까지 사망자가 소방관님 포함해서 24명인데 빨리 진화 됐으면 좋겠네요
워싱턴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본인, 가족, 지인들 다 무사하시기를 바라고, 쉬지 못하고 밤낮으로 일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표합니다.
엘에이 시내로 불이 올!!!!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튼산불 인접한 도시들은... 다 타버렸어요 펠리세이즈엔 수백억짜리 집이 믾고 이튼지역도~ 수십억 짜리 집이 많운데 안타깝습니다 교민
보험 없는 자들은 생활비 포함 연방에서 지원해준다고 신청하라고 공지 떳습니다.
그래서 미장 재건주 뭐사면돼요?
원주민 대륙 약탈하고 꿀만 빨더니 꼴좋네ㅋㅋㅋ
도대체 그런 모자는 어디서 사는거예요???
인생네컷에서 훔쳐온다네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뭔가 단전에서 부터 끌어올린 의문
알리
나도 그거 물어 보러 들어왔는데...
역시 사람 생각은 다같아~ ㅋㅋㅋ
29:20 우리나라가 콘크리트 건물이 많은 이유가 땅덩어리가 좁아서 그런것도 크죠
레미콘에 들어있는 콘크리트는 보통 90분 에서 120분 이내로 타설을 완료해야됩니다
그렇지 못하면 굳어버려서 콘크리트 통(믹서)가 망가집니다
레미콘 공장에서 최대한 가까워야 쓸수있는게 레미콘인데
미국같이 땅덩어리 넒은 나라는 운반비도 비싸고 부르기도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그 굳지말리고 통이 돌아가던데 그래도 두시간 이내로 타설해야 하는건가요?
@@황야의사자 그거는 이제 굳지 말라기 보다는 침전되어서 분리되지 말라고 돌리고 있는거라고 들었어요
(아버지 친구분께 건너 건너 들었던 정보라 정확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
근데 콘크리트 자체는 가루형태로 운송되지 않나요?
그걸 건설사가 레미콘에 혼합해서 넣는거고요.
혼합하는게 무슨 고급 공정이 필요한 것도 아닐텐데 굳이 생산공장에서 가까울 필요가 있을까요...?
@@김누구누구대충 생각해봐도 철근콘크리트 건물에는 어마어마한 양이 필요한데 그걸 건설현장에서 직접 시멘트, 모래, 물 을 섞는게 더 힘들어보입니다
@@김누구누구 그 많은 양의 콘크리트를 사람이 현장에서 하는 게 괜찮을 까요? 힘든 것도 힘든 거지만 배합도 잘해야 합니다. 시멘트만으로 콘크리트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물론 물의 양도 중요하고요.
저정도 산불은 인력으로 어쩔수 없나 보네요 피해가 더 커지지않기를...
인력이나 소방 자원으로는 미국내에서 1등인데 불이 번지면서 가정집 내부의 상수도관이 손상되어 물이 흘러넘쳐서 상하수도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고, 물 복원 선언이라고 여러 지역으로 물 보내줘서 생태계 복원하는 선언이 있는데 이로인해서 비축해둔 물의 양이 적었다고 합니다.
집채만한게 아니라 빌딩만한 불기둥으로 덮쳐 오는거 같더라구요. 비가 오지 않는 이상은 안될거 같아요. 산불나면 엄청 무섭습니다
물이 없어요
이례적인 강풍까지 겹쳐서 이런 규모의 화재를 감당할수 있는 나라는 전세계에 없다고 하죠
@@_Climbthesky_ 도대체 무슨 말임 이해가 안됨
LA주택 보험사가 5년간 재갱신 안해줬데요. 지금 보험금 받을곳이 별로 없었다고 하네요
@@talim-y9z이건 지급이 아니고 워낙 불이 많이 나는 곳이라 보험 계약 자체를 거부한 케이스
@@jakek3552 앞에 사정을 몰랐는데 재갱신을 안 할만 했네요
문맥이 맞냐?
CAT 본드나 재보험으로도 감당 안되는 영역이었나 보네
주정부에서 어느정도 보상해준다고 발표함. 화재보험 피해...일단 발표는 함... 재건비에 돈이 없을듯
재해 앞에서 무력한게 참 마음이 안좋네요 인명피해가 적길 ...ㅜ!!0:13도대체 그런 모자는 어디서 사는거예요???!! 0:14
도대체 그런 모자는 어디서 사는거예요???
님꺼 들어가보고 왔는데 진짜맞죠ㅕ.?ㅠㅠ 어떡해ㅠㅠ
29:15 플로리다 사는 친구가 자기 집에 차가 돌진해서 집 벽이 무너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국식 주택만 생각했던 저는 "보통 차가 부서지지 않나...?"라고 해서 집 사진을 봤는데... 집 외벽이 나무인 건 둘째치고 벽 안에 속이 텅텅 비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무슨 쌀포대 같은 거만 들어있고 벽안에..ㅋㅋㅋㅋ
무안공항과 다르네요
목조주택의 경우 2x4 2x6 규격 목조로 기둥구조를 세우고 내부에 인슐레이션 단열포대를 넣어서 마감을 합니다. 나무 합판에 스티로폼이 벽이라고 생각하시면 차보다 약하지요
미국은 벽이 석고 같은거로 만들어졌음 근데 겉에는 벽돌인집이 보통인데
최근에 주택 벽돌벽에 차 박았는데
벽에는 스크레치 1도 없고😅
내 차 수리비용 370나옴ㅋㅋㅋ
우리나라 집 튼튼해요..
딸아이 돌 이후에 심한 아토피가 올라와서 뭔 수를 써도 안 나았었는데 미국 가자마자 싹 나았어요. 콘크리트 사람 몸에 너무 안좋아요. ㅜㅜ
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 ㄷㄷㄷㄷ😮
재해 앞에서 무력한게 참 마음이 안좋네요 인명피해가 적길 ...ㅜ
팰리세이즈는 헐리웃과 멀고요 별장이 아니라 그냥 집이예요 산불이라 표현하지만 주택가에서 시작된 불이예요.이튼지역엔는 한인들이 많이 삽니다.지금한인들피해가 큽니다.
아유 꼬시다 ㅋㅋ 탈조선 했으면 이제 한인 아니야 ㅋㅋ
내 알바여 ㅇㅂㅇ
남일 아니라는데 탈조선한 검머외들이 한국인임? 남일 맞음
댓글들이 참... 동네가 이쁘던데 안타깝네요.
와 댓글 뭐여 ? ㅜㅜ 미친 사람들인가 ?
많은 분들이 빠른 시일내에 회복되길 바랍니다
지난달까지 파사디나에서 출장떄문에 살다왔는데 이튼 쪽 산 정말 트래킹 하기 좋았는데 아쉽네요..
한순간에 도시가 사라졌네 무섭다
폼페이를 연상하게 만드는…
LA와 산불 주변 지역은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재건 되겠네. 임야를 주택지랑 많이 띄워놓아야겠다. 돌을 짜르륵 깔든지...
ㄹㅇ
친구가 저 산 아래쪽에 사는데. 동네 초토화되었고. 친구집도 전소되었디고함. 막을 방법이 없어서, 계속해서 번지고 있다함
아휴, 친구분이 망연자실하셨겠네요. 그래도 가족과 무사히 피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지금도 ??? ㄷㄷㄷㄷㄷ.
엘에이 시내로 불이 올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튼산불 인접한 도시들은 다 타버렸어요. 펠리세이즈엔 수백억짜리 집이
믾고 이튼지역도 수십억 짜리 집이
많운데 안타깝습니다. -교민
엘에이 시내로 불이 올 일은 없습니다 -> 앞으로 기후변화가 점차 강화될 텐데, 이런 일이 반복 혹은 강화되면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ppang-san콘크리트 건물이 시내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자연재해를 너무 우습게 아는듯. 그 누구도 저 규모의 산불 예상 못했을텐데 엘에이까지 안온다고 확답한다니..
이번 화재 얘기하는거겠죠 님들아
미국은 너무 넓어서 콘크리트로 집 짓기 힘들듯. 현장이 콘크리트 공장의 1시간 반 내에는 있어야 콘크리트를 사용하는건데, 미국에서 1시간 반 거리마다 콘크리트 공장을 세울 수 있을리가
꼭 공장의 1시간 반 이내에 있어야하는건 아니에요. 하고자하면 할수있어요
@@황현준-v1z 하지만 적자죠?
그게 못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미리 만드는건 돈이 너무 많이들자나--- 애초에 목재만 쓰는거로 그렇고 다 돈이지 뭐
콘크리트가 힘들다..그런데 벽돌도 안써요. 나무가 빠르고 싸니까요. 사실 선택권도 없어요. 우리가 나무로된 아파트를 못사듯 미국에서도 콘크리트로된 2층집을 사는건 보통 개인이 할수있는게 아니고 생각도 애당초안하죠
저렇게 불탄거보면 복구할때 공장하나 지어서 다 콘크리트로 지어도 될거같은 수준;;
주택 보험 몇년전에 재보험 할때 70% 거부했다고 함
보험사에서 기후학자 자문 받았나보네.
불 날줄 미리 정보 받았겠죠. 철저히 계획된 방화니까
@@gracelee5322 그것까진 모르지만, 보험사들에서 기후모델링 하는 사람들 은근 많이 뽑아갑니다. 아마 최근 몇년간 비가 덜오고, 방화위험이 높아진다는거 알고는있었을거예요.
에초에 화재 자주나는 동네일텐데
CEO 한명 더 죽겠네여
유명인들 집도 많이 전소된 걸 보면 진짜 인력으로 막을 수가 없는 천재지변인데... 또 달러에 피바람이 불겠구만
달러 가치가 올라간다는건가요 반대인가요
@@Miwon_ri 반대
인력으로 못막는거아니고 미국이라서 못막는거 ㅎㅎㅎㅎ
@ 환율하락 ㄱㅇㄷ
달러에 왜 피바람이 부는지 설명좀
생물유투버가 기후 유투버가 되었다!
경제에서 생물, 생물에서 기후
지금 중요한건 저장된 물을 다써서 바닷물갔다 꺼야하는 상황인데 바닷물을 뿌리면 토양 식물들이 죄다손상되서 이후에도 큰문제가 된다함😢
불을 끄냐문제냐인데 뭔소리?
@@쭈니리하 불을 끄더라도 바닷물을 쓰면 그 이후에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토양이 된다는 말인거 같음
@@쭈니리하자연에게 불은 문제가 되지 않음. 영양소도 있고 2차 천이가 가능하거든 인간이 문제지.
근데 바닷물을 쓰면 자연도 망가진다는 말인 듯
This has been debunked. Plants can still grow after spraying seawater. Even without using the ocean to turn off the fire, there is something called Ocean Spray. Salt is constantly being sprayed inland.
@@쭈니리하 멍청하면 댓글을 쓰지마요~무식한거 티내지말고
이럴 땐 기가막히게 비가
안옴
그게 지구온난화의 무서운점임
어딘 비가 말도 안되게 내려서 홍수인데 한쪽은 비가 한방울도 안 내려서 집이 다 불탐
인과가 잘못된게 비가 안 올만큼 건조한 날씨니까 산불이 저렇게 크게 나는 거임
@@숭이-j9c ㄹㅇㅋㅋ
애초에 건조해서 산불이 크게 난 것 아닌가요 ㅇㅇ..?
LA 비안오는게 어디 원투데이냐?
몇년전에 공항에서 일했는데... 비행기가 뒤집어지는것도 봄. 산타아나 바람 장난아님.
알타디나는 평범한 중산층이 사는곳이에요. 그래서 더 마음 아프네요
더이상 인명피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누나가 얼바인 쪽 사는데 원래 겨울에 비가 자주오는 편인데 올해는 비가 한번도 안왔다고 하던데 빨리 비가 와야될텐데ㅠ
미국 엘에이 정말 좋아하는 도시 중 하나인데... 빨리 피해가 멈추길 바랍니다
이쯤되니 강수량도 꽤 되고 기온도 온난한 샌프란시스코가 대단해보이네 ㅎㄷㄷ
하지만 ㅈㄴ 비싸고 범죄다발
하지만 대지진 위험성이 정말 큰 동네라 한방에 훅 갈 수 있음
@ 그건 딴 대도시인 뉴욕이나 LA도 마찬가지라 센프란시스코만의 단점은 아님.
@@johnshin3112 앞으로 지진은 남가주에서 온다고 함. 빅원.
샌프란은 북부 캘리, LA에서 운전 7시간 거리.
22:43 염소가 있네
저거 다시 다 지어야 하는데 단체로 하면 콘크리트해도 싸질텐데 어차피 부자들인거 콘크리트로 싹 바꾸지. 외장만 나무 느낌 살리면 되지
캘리포니아는 지진 때문에 콩크리트로 집 못 지어요.
저층건물은 콘크리트가 더안전하지않아요? 철콘쓰면되는데..@@psG-ii3cn
그러게
레미콘 임시공장 한가운데 딱 세우고 뽑아내면...
불 난 곳 보다는 차로 한 시간 가량 남쪽에 사는데 탄내도 나고
재도 날리고 밤에 보면 저 멀리 말리부에 불 난 것도 보이고
사촌 여동생이 팰리세이드에 사는데
그 집과 이웃 서너 집만 안타고 주변이 몽땅 타버려
집이 남아 있어도 들어 가서 살 수도 없는...
작년 재작년에는 비가 많이 와서 주변에 집들이 무너져 난리더니
올 해는 비가 온 날이 하루도 없어 그런지 엄청 건조해 또 불 난리가 났네요
미국 건설 주 사야하나요?
와드요
Jacobs
두산건설은 어떤가요?
짝짝짝
미국 원목 ETF 오르지도않음ㅋㅋㅋㅋ
미국이란 나라 건설 규모를 생각하면 가정집은 새발의피 수준임
오히려 리츠같은거 인버스해서 잘따먹은 사람들이 있다고들음
아.. 물론 개씨1발지옥국장 말고요ㅎ
강남도 원룸 빌라 다 합친 중위값은 그리 안높아요. 아파트만 보니 미국보다 비싸보일뿐...
닛산자동차가 보험사를 계열사로 두고있다가, 1995년 고베대지진 터지자마자 보험사 파산해서 닛산차까지 경영위기가 왔음. 고베대지진이 도화선이 되서 1997년에 일본 금융회사 130개가 부도났고.
그 여파 imf가..
샌디 사는데 작년에는 겨울에 비가 과하게 많이 와서 이게 무슨 캘리냐고 싫어했거든요. 올 겨울에 해가 쨍쨍해서 좋아했는데 이게 이렇게 되네요. LA에서 지인 두 명 샌디로 피난 내려왔어요.
두달전부터 하와이사는데 ,
두달전까지 LA 살았음.
작년 3월이후로 LA 비 아예 안옴
여름에 단한번도 비 안오고,
9월인가 한번 잠깐 오고,
그뒤로 내가 살던 11월말까지 한번도 안옴 ㅋㅋ
그러니
얼마나 화재의 위험이 ;;
LA 산불 위에서 찍은 사진보고
영화 오펜하이머 엔딩때 장면이 생각났음
10:41 캘리포니아는 캐나다와 닿아 있지 않아요. 그 위는 오레곤이고 더 북쪽은 워싱턴 주, 그 다음이 캐나다 BC입니다.
생물 유튜버라서 잘 모름
28:23 캘리포니아는 지진때문에 목재로 짓는게 법입니다. 무너져도 웬만하면 깔려죽지는 않아요.
일본은 웃고갑니다
오늘 정말 알차고,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번부로 미국의 가장 큰 상대는 자연이네.
자연 아니고 계획된 방화
동부- 블리자드, 아이스스톰.
남부 - 허리케인.
동남부, 중부 - 토네이도
서부 - 산불, 지진.
초대형 산불이 계속 이어져 걱정이네요. 아직까지 진화되지 않는다고 하니까요. 많은 피해가 이어지기 전에 빨리 마무리 잘하길 바랄게요!
엘에이 한인타운 아파트 살고 있는데요 발코니 열어 집으루 들어온 까만 잿더미먼지를 바닥에 떨어져 닦으면 숯덩이처럼 까맣게 번져요ㅠㅠ마트가니 아주머니가 마스크쓰고다니라 하더라구요
창문 절대 열지마세요 불나면 인근 주거지들 잿가루에 집 버리던데
나무가 싸고 지진이 많이 나서 목재로 집을 짓지만
한집 불타면 옆집 저집 싸그리 다 불타고 토네이도 와서 싹 빨아가고
싼 나무 지어서 비싼거 다 넣고 불이나 토네이도로 다 반납하는건 너무 아까운데..
지으려면 못 지을 것도 없지만, 건축비가 10-20배로 뛰니...;;
게다가 저 지역은 토네이도도 없고 저 정도 불이면 콘크리트 집이라고 해봐야 못 버티는 건 마찬가지라...
그런것도 있지만 콘크리트는 레미콘으로 들어가면 45분이내에 타설해야함.
그러다보니 미국의 저런 큰 면적을 콘크리트로 짓는다면 레미콘회사가 수백개가 있었을듯.
콘크리트보다 목재가 더 풍부해서 미국은 고층 건물 빼고는 건축뼈대를 목재로 합니다.
켈리포니아 지역은 토네이도나 태풍이 없어서 더 나무로 짓는것도 있고 원랜 겨울이 우기라 산불 걱정이 덜한데 그놈의 기후변화 때문에 이번에 더 난리난듯
이번주에도 모자가 귀여웠다❤
ㅠ.산불 넘 무섭다.
미국에서 콘크리트로 집을안짓는건 콘트리트때문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보통 콘크리트회사 주변 한시간에서 멀어야 두시간내거리에 아파트를 짓습니다. 그이상거리를 넘어가면 쓸수가없어서죠. 근데 미국은 한국만큼 밀도가 높지않고 아파트를 짓기보다 한집정도 짓는거라 보통 기초공사만 콘크리트쓰고 그위는 목조로 빠르게 올립니다. 목조로 지을경유 적은 인력으로 먼지역이나 도로가 좋지않은곳에도 주택건설이 가능해서입니다. 또한 미국에 큰집이 한국에비해 상대적으로 싼이유도 여기에있죠 땅값이랑 건물자체에 건설비용차이.
폭우로 인한 우거진 초목 + 건조한 환경 + 강풍 + 화재 = 최악의 재난
17:15
이건 이렇게 보면 안 되는 게
다른 분도 댓글에 쓰셨듯 강남도 중위가격으론 그리 높게 안 나오고, 거기다
미국캐나다는 땅이 넓어 우선 토지가격이 높지 않고 (당장 홍콩만 봐도 답이),
주택을 단층~2층짜리 저밀도로 지어 수평으로 넓게 주택가가 형성돼 있고 (단지는커녕 반단지식도 드문 절대다수가 그냥 길가 따라 죽 늘어선 잎맥모양 스프롤),
또 한국과 달리 저품질 주택을 크게 짓는데 저품질이란 게 자재도 물론 그렇고 창문은 통창은 없다시피한 작은 (커야 중간) 크기에 고급섀시도 아니고 방문도 속이빈 가벼운 재질, 배수설비 없는 건식화장실, 목문 현관문, 그밖에도 조명스위치나 선반이나 붙박이장 등등도 기본옵션의 저렴한 제품, 최초입주해보면 아무것도 없다고 느낄 정도로 현관신발장, 인터폰, 이중창(덧창) 등 한국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라 여겨지는 실내편의설비가 옵션으로도 없는 점
등등을 고려해야 돼요..
가격 드립 했다가 사실은 이러이러하다고 부연 설명이 들어가는 빌드업인 줄 알았는데....
집 보험료 비싸서 안 들고 싶어도 집에 대출이 있으면 무조건 보험 들어야 합니다. 보험 없이 대출 자체가 안됩니다.
불과 몇년전에 호주도 몇개월 비한방울 안오다가 크게 산불났는데 비슷한 현상을 겪고 있는데 대비를 안했다는게 아쉽네요 모두들 무사하시길 ㅜㅠ
LG하우시스가 농막을 만들고 있을게 아니라 텍사스로 진출해야겠네요. 토네이도에도 끄떡없는 조립식주택지으러 가야죠. 아니면 자이오스틴 분양하러 가야죠. 출바알~~~😅😅
생방 채팅창은 진짜 날이 가면 갈수록 더러워지네
나중엔 진짜 관리를 하던가 아니면 닫아야할듯...
영상 보는데 계속 안볼 수도 없고 기분만 나빠져
너무 징징거리네 시야를 채팅에 두지마
가려 ㅋㅋ
징징이야?
시야에 두지 마 이 지랄을 하고 있네. 묻지마 살인 나면 못 피한 피해자 잘못일 듯
니 시야 문제다 ㅇㅈㄹ하는건 신박하네 ㅋㅋ
자연재해 누구탓을 할 수도 없고 한순간에 사라지는게 너무 무섭다
건조하고 화재가능성이 높아지는 지역은 철근콘크리트로 짓는 수요가 늘어나려나. 시멘트공장을 따로 지어야 할정도로 운송거리가 멀어서 곱절을 넘어가는 비용이 문제였지만 이정도까지 될 수 있으면..
작년에도 엄청 큰불나지 않았나..
너무 자주 불나는거 같네..
집 foundation은 콘크리트입니다. 바닥만 콘크리트로 만들고 그 위에 나무로 짓죠. 콘트리트로 집을 다 짓기에는 비용문제도 있지만 거리문제도 있어요. 미국은 땅덩어리가 너무 커요. 모든 집을 다 콘크리트로 지으면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하는 것만으로 충당이 안되는데 멀리서 가져오다 보면 다 굳어버리는거죠.
캘리포니아 북쪽엔 오레건주가 있습니다 ㄷㄷㄷ 캐나다가 아니고요 😅
캘리포니아 북쪽 ‘과’ 캐나다
Thank you for your services.
모자 정말 특이하네요ㅋㅋ
늘 모자쓰시길래 정수리 부분 탈모신줄..
10:15
지구의 자전 및 편서풍의 영향으로
북반구 대륙들의
'서편은 여름에 고온건조, 겨울에 저온다습
동편은 여름에 고온다습, 겨울에 저온건조'
하다고 하네요.
참고로 예외도 있습니다.(사하라 사막 or 바다 근접 사막)
기다렸답니다!!
갑자기 그 금강소나무 군락지에 담배꽁초 던진 놈(자동차) 생각나네요. 나쁜놈....
주거지 화재나면 비상디젤발전기와 펌프와 저수조가 꼭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a주택지 전선 지중화 되어 있지 않은것 같은데 ㅠㅠ
물이 부족해서 바닷물도 뿌린다는거 같은데 무섭네요.
비가 많이 와야할텐데 ㅠㅠ
제발 인명피해가 최대한 없길...
12:24 융기 아니고 용승이에요
아래의 물이 위로 솟구침
미국이 목재주택 선호하는 이유중 하나는 지진도 커요
특히 셰일가스 무분별하게 추출 하면서 인공지진도 심각해요
이쯤 되면 이판사판으로 인공강우 한번 써야되는 것 아님?
구름이 생길 조건이 될까요?
@@nancykim7352 연기가 구름의 응결핵 역할을 할 수 있긴 합니다만...바람이 너무 강해서 흩어질 것 같네요
저희 고모님이 시카고 사시는데 집은 목재고 창문밑은 철판을대시더라구요 이해가안가서 이건왜있냐니까 총소리나면 업드렸을때 살확률이높다고해서 돈들여서 돌리셨데요
이해가안가는 건축시스템이긴해요
LA에 혼란스러운 상황이 오면 옥상을 잘 정비해두도록
저번주부터 이것만 기다렸습니다.
한가지 의문이 드는게 왜 LA지역은 뻔히 강풍이 불고 날씨가 건조한 지역이라는 것을 알면 왜 소방설비에는 취약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산불로 인해 주택이 화재가 난 지역은 빈민촌이 아닌 부촌이었다는점이 더욱 그렇게 생각이 된다.
또한 뻔히 그곳이 목조건물이라면 대비를 할만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 였을것 같은데 말이다.
한국의 안전불감증도 문제가 되지만
내가 보기에는 미국역시 안전불감증이 상당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큰땅에 소방시설 다 깔순 없지요
애초에 불난 지역은 사이클이 우리나라처럼 낙엽 풀 나뭇가지등이 썩는 지역이 아닙니다
낙엽등이 썩지 않고 마르기만하고 그게 쌓여서 번개맞고 불난뒤에 거름이 되고 몇년후에 다시 울창해지는 순환이 되는지역입니다
그런지역에 집을 지은거죠 물론 기후변화로 불이 나는 시점이 빨라진건 잇지만 불이 낫다고 해서 이상할게 없는 지역입니다
정책적인 이슈도 있긴하지만.... 미국은 뭐든 설비 늘리고, 인력충원하는게 다 돈이라..... 지금까지는 사람이 살지 않는곳에 대부분 불이 나서 딱히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것도 있었고, 괜히 소방설비 인력 늘렸다가 유지비가 훨씬 많이들면 적자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건 아닌가 싶네요~
이건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임. 해수담수화 할려고 해도 환경단체 반대. 노숙자들은 장소 가리지 않고 불 피우는데 몇조를 노숙자를 위해 투자하면서 소방비용 삭감.
환경을 위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인간의 거주지를 불태우는게 맞지
시에서 소방기관 비용 엄청 삭감했음.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 인력들 오는거
화석 연료 안 써도 저런 거 때문에 이산화탄소는 줄어들 수가 없을듯
목조는 쉽게 못버리겠고 물은 물대로 부족한데 바람은 엄청쌔고 갈수록 최악 미국이 은근히가 아니고 자연재해 가 진짜 많아 축복받은땅이면서
넓고 강줄기 길고 하면 뭐 쩔수져
자연재해 까지 없는건 버그임ㅋㅋ
아무래도 땅이 거대하다보니 기후대별로 일어나는 자연재해도 있습니다.
중서부도 대평원덕분에 곡창지대지만 토네이도를 막을 산맥이 없어서 피해가 크고 캘리포니아는 단층대때문에 금광이랑 지진을 세트로 받음.
땅이 워낙크니 3.3억명으로 관리하기도 빡셀듯 그리고 대부분 허허벌판이라 더 자연재해가 발생하는거
@18:13 이 사건과 아예 상관없긴한데, 영어로는 median이라고 되어있으니, 평균집값이 아니라 모든 집을 통 틀어서 딱 가운데에 있는 집값이 $3.3M이라는 뜻인겁니다18:13 이 사건과 아예 상관없긴한데, 영어로는 median이라고 되어있으니, 평균집값이 아니라 모든 집을 통 틀어서 딱 중간에 있는 집값이 $3.3M이라는 뜻인겁니다. TMI인거 죄송합니다
그래서 평균집값은 더 높을것으로 예상합니다ㅎㅎ 위로는 리밋이 없으니깐요
내가 살던 동네 바로 앞 까지 산불이 왔음. ㄷㄷㄷ
ㄷㄷ괜찮으신가요.. 아 과거형인가?
@@user-abcde27 이미 한줌의 재가 되신듯
밴쿠버 이번 겨울에 유난히 비가 많이 온다 했는데.. 이게 연관된거라니..
La는 원래 사막지역. 송수관을 크게 깔아 산에서 끌어옴으로 도시가 만들어진 곳. 기후변화까지 덮쳐 막장 가뭄 ㅠㅠ
올리버도 집보험료 너무 높아서, 이사 갈 땅보러 갔었죠...
정말 기후 관련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팰리세이드 살아서 지금 대피 중인데 기본적인 산불 원인은 말씀하신대로 기후 변화 이네요.
한가지. 이 동네 제일썬 하우스도 2 밀리언 넘어요. 어디서 자료 찾으신 건지. Chatgpt 에 As of early 2024, the median home price in Pacific Palisades is around $3.5 million. 근데 다 나이드신 분들 많이 살고 계셔서 집을 안파셔서 3 밀리언 이하에 나온 집들은 거의 없죠.
하지만, 강남 집값은 인정.
16%가 순이익이란 뜻이 아니잖아 멍청...;; 보험료 순이익이 16%면 짭짤한거지 지출이 84%이고 16%에서 인건비에 세금만 해도 남는 거 없겠다 보험사 적자인데 진짜 난독증들 많다
목재가 콘크리트+철근 구조물보다 재료비도 싸고
시멘트 양생기간이 필요한 콘크리트 구조물보다 건축기간이 훨씬 짧아서 인건비 비싼 미국에 적합
미국은 또 인건비가 비싸서 개인주택 유지보수도 개인이 DIY 많이 하는데 상대적으로 초보 개인도 손보기도 쉬움..
대신 목재라서 손볼게 훨씬 많아짐 ㅋㅋ
그와중에 모자 귀엽..
그 동안 산불재해 많아서 보험회사 파산 한곳 많았어요. 대부분의 큰 저택은 다 보험 안들어져서 보험 없는 집들이 많을 겁니다. 보험혜택 못받는 사람이 더 많아요.
이번 연휴에 la가는데 갈지 말지 고민중이네요 ㅠㅠ
음 안가는게 나을듯 (개인생각) 차라리 미국 다른 곳을 가세요
LA 밑에 San Diego 가세요. 좋습니다.
가셔요~
공기 엄청 안좋다던데
길가에 난민이 쫙갈려요
Palisades 산블 몇개월 전 state farm 보험회사가 몇천 가구 fire coverage 캔슬 했는데 그거에 대한 말은 없군요.
지난번 그리스랑 호주 산불도 그렇고... 자연의 힘이 핵폭탄보다 무서울수 있음...
미국은 유럽처럼 이제 공장형 조립해서 만드는 철근 콘크리트 조립 주택 하면 될거 같은데 안하네 ㅎㅎ.. 요즘은 주택도 수입 해서 만드는 시대 인데.. 흠
운송비는 조상님이 대주나 ㅋㅋ 유럽대륙 전체 vs 미국 해도 미국이 조금 더 큼
하다못해 벽돌이라도 쓰면 목조보단 낫긴 하겠네요
@@b2spirit86 지진나면 다 죽겠죠?
게티 아트센타도 위험하겠는데요
몇일전 기사에 게티 빌라 앞 숲 탔다고 했음
게티센터는 괜찮고요
자기는 집 없이 월세로 사서 다행인가 싶은 분들...이게 남의 애기만이 아닌게 저기 집 잃은 몇만 가구의 난민들은 갈 집을 잃었으니 대부분 월세로 살겠죠? 그럼 월세 수요가 엄청 많을테니 월세금도 미친듯이 당연 오르겠죠? 모두가 다 피해받는 상황임.
궤도랑 나중에 같이 과학 이야기 해도 재미있을 듯
그놈의 궤발놈 작작좀해라 진짜 실험하고 논문쓰고 연구하는 과학자도 아닌데 무슨자격으로 나와서 야부리터는지 참
미국은 콘크리트로 지을수 없는게 기술자 많이 없음 콘크리트 제조 관련 시멘트 제조 관련 회사가 도심 근처나 주택지 근처에 없음 거리가 멀어서 오는데 오래 걸려서 중간에 굳을수가 있어서 따로따로 해서 와야하는데 그에대한 비용 운송료 등등 집 지을때 비용 많이 드니 못함.할수는있음 돈찍누 하면 그러면 집값 시작이 1백만달러 이상할텐데 누가 과연 그 집을 구매할지..
자연재해 무섭
2등이라니 영광
모두 행복하세요~~
제작년인가 작년인가 호주도 불타고 한국이라서 기후변화에 둔한게 맞나봐요
텍사스로 인구유출이 가속화되겠구만
마른 나무가 거센 바람으로 서로 가지를 부딪히면 마찰을 통해 자연 발화가 될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초반 채팅창에 LA갈비 이러면서 지딴에는 드립이랍시고 개소리하는데 채팅 모자이크해서 영상올리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피해가 더 커지지 않기를
근데 영상 주제는 산불로 빌드업해서 주택보험 및 목재주택 얘기로 넘어가는데
댓글들은 왜 앞 10분부분 산불 얘기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