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임금의 아들들은 모두 서자들이었습니다. 조선왕조가 16세기 명종 때까지는 어쨌든 적자승계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정종의 후손들은 이미 방계자손으로 왕실족보에서 멀어지고 있는 터에 서자출신이기까지 하니 그야말로 방계 중에서도 말석에 위치할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왕족으로서의 대우를 제대로 받을 수 없었을 뿐, 정종의 정통성과는 별 관계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숙종 이전까지 정종은 시호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공정왕'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왕 대접을 못받긴 했습니다. 참고로 전주 이씨 가문에서 두번째로 번창한 가문이 정종의 열번째 아들인 덕천군에서 시작한 후손들인 덕천군파입니다. 가문에는 이억기 장군 이외에도 문장으로 유명했던 분들도 많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방계로 밀려난 덕에 조정에서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봐야죠.
드라마가 정종과 태종의 실제 모습과 가깝게 고증을 해줘서 반갑고 흠은 이방원의 낙마 장면 찍다가 말의 다리를 의도적으로 넘어뜨려 사망케한게 명백한 동물학대라 안타까운데 위법이니 법대로 하겠지만 폐지 논란으로 번질까 저어되네요 이성계의 낙마 장면도 있었는데 이장면은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하네요 권력에 욕심이 있다면 태종이 부러웠을꺼고 그 반대라면 정종이 신선놀음 제대로 한거죠 아마 도끼자루 썪는지도 몰랐을듯요
선생님 영상 늘 잘보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나중에 혹시...성삼문 신숙주 두 인물에 관해서 또 사육신 인물들도 같이 깊이있는 영상 올려주실수있나 해서 조그마한 의견 투척해봅니다 ㅎㅎ 물론 선생님 수양대군(세조) 사육신 생육신 영상도 다 봤는데요 이번에 이방원 영상도 깊이 있게 올려주셔서 슬쩍 물어봅니다^^ 안올려주셔도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이방원이란 인물은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아도 참 재밌는 인물이라는걸 또 한번 느낍니다. 앞서 수많은 드리마에서 비춰진, 역사 학자의 시선에서, 정도전의 시선과, 이상계의 시선, 몇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세종의 시선과 이번에 이방과의 시선까지 큰 맥락에서의 시선은 흔히 배우고 들어왔던 모습이지만 이방과의 의견을 잘 귀담아듣는 모습은 또 다른 재밌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수많은 전쟁 경험이 있는 강골 무장 출신 왕이군요. 말 타면서 드넖은 벌판을 달리다가 갑자기 편전에 앉아서 정무만 보려고 하니 몸이 근질근질거리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일지도 ㅎㅎ.. 태종의 정치적인 수가 엿보이는 대목이기도 하네요. 형을 세워서 왕실 정통성 확보 +본인이 양자로 들어감으로 인해 본인의 정통성도 확보
정종은 예전에 드라마에서도 겁 많은 사람으로 묘사됐고 또하나의 특징은 도교에 아주 많이 심취한 사람으로나왔어. 정종 방도 완전 점쟁이 집처럼 꾸며놨고, 천도한것도 풍수가, 도인 그런사람 말 들었을 수도 있다구. 당시에 한양땅 풍수가들이 안좋게 봤거든. 정종도 고려 태조가 신라계 중용했듯이 개성가서 고려계 포용 시도 했는데 실패했을 수도 있구 .
왕자리에 크게 관심이 없었던듯...위화도 회군이나 그 이후 일한것은 그렇지 않으면 멸족의 위기이니 그렇고 가족 아버지 이런게 훨씬 중요한 사람이었던듯....욕심이 있었으면 명분도 있고 군사도 있겠다 이방원하고 한차례 치고 받을수있었을텐데 그런거 싫어하는듯....결국 넷째도 살려주라고 방원이한테 부탁하는거 보면...
근데 뭐 그렇게 만든 본인탓도 있는지라 후대인들이 봤을땐 이성계의 실책이랄 수 밖에요. 그렇게 상식을 벗어난 어린 막내 이방석을 앉히고 싶었으면 시간을 들여서라도 제대로 첫부인 아들들 세력을 정치적으로든 군사적으로든 완전히 기죽여놨어야. 어설프게 견제하다 되치기당한 셈이니.
언제나 잘듣고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하게 있어서 질문좀 드려봅니다 옛날 그러니까 조선시대나 그이전에 사고를처서 범죄자가되면 현시대처럼 빨간줄이 생겨서 범죄를 저지른적이 있다 머 그런걸 나타내는 기록이 있나요? 쉽게 범죄를 저지른적이 있다는걸 나타내는 그런게 있습니까? 혹 기회가 되시면 알려주세요 언제나 배워 갑니다 물론 책도 구입해서 잘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아버지와 동생 사이에 어느쪽도 편들기 싫고, 하지만 마음은 방원이 마음을 더 이해하니까 방치하는 걸로 소극적인 도움을 준 거 같음. 이야기 들어보면 가족애가 많고, 아닌건 아닌 사람 같음...
어쩐지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방과 이미지랑 다른 행동들이 드라마 이방원에 나오길래 좀 놀랐었는데 오히려 이게 더 고증이 잘 된 거였군요. 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2차 왕자의 난도 기대할게요 :)
태종 이방원이 세종한테 물려주고 사냥을 다녔던게 워너비 정종 이방과를 흉내낸 것였구나...
문신기질이 다분했던 이방원과
자유로운 영혼 이방과...
형제간들은 서로 배우고
닮은부분이 있는것 같네요^^
깊이 있는 강의감사합니당~
누구의 삶이더행복했을까요.?
정종본인이 제일잘알겠지요...
어디에 가치를 두는가에 따라
삶 의기준이 달라지지 않을까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
명쾌하게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재미있게 설명해 주시네요 훌륭합니다
역시 재밌어용. 이방원 열심히 보는 중이라 그런지 더 이입도 잘되고용. 황현필 선생님 항상 응원합니다!
항상 재밌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봅니다.
올해도 건강하고 좋은 강의와 책 기대합니다.
와~~~오늘도 화이팅입니다...저녁짓으며 듣습니다.
참 잘들었어요 제2차 왕자의난 강의가 기다려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예전에 역사를 너무너무 싫어했는데 갑자기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너무너무 재밌어서 하루종일 역사공부만 하고 싶습니다
학교 다닐 때도 이런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대왕세종이란 드라마에서 정종이 되게 카리스마 있는 인물로 그려졌었음
당시 용의 눈물 정종이 대세였던지라 인물설정이 잘못됐다 라는 평이 많았는데
지금와서 보면 그 캐릭터가 틀리지 않았던듯 합니다
그분이 지금 태종 이방원에서 조준역으로 출현하시죠
노영국배우님이 맡았던 때였죠? 날 뒷방늙은이로 보면 안 되지..란 대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역사를 역사답게.....애청자 입니다. 과거를 알면 미래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쪽에도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발음 음성 깊이있는 해설 100점입니다 ^^
약간 혀짧은 발음이쥬?
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 황쌤 영상 보려구요 ㅎㅎㅎ 지난 이메일 답장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일하는 곳 직원들께도 황쌤 유튜브 추천했는데 다들 재밌다고 하시네요 :)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현재 방영중인 태종 이방원에 나오고있는 이방과가 고증이 가장 잘됐다고 볼수 있겠네요~ㅎ 재밌습니다
티비가 게판이지
용의눈물 애청자였는데 와 고증이 잘되지 않은것이라니 ㅋㅋㅋ아주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평소에 선생님 강의를 잘보고 듣고 하다가 이번에 라디오 출연하실 때 장수황씨 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창원과 평해는 많이 보았어도 장수황씨는 드물었는데 사실을 알고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황씨는 장수 황씨가 으뜸이 아닌가요?
김명수 배우님 너무 멋져요
카리스마가 ㄷㄷ
음성도 발음도 진짜 좋으심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도
와키자까로 나와서 나름 멋지게 연기했었음..
나도 그배우 무척 좋아합니다 ㅎㅎ
검모잠,와키자카 야스하루 연기도 좋으셨죠.
개인적으로 김명수 배우님 최고의 연기는 정도전에서의 공민왕이었다고 봅니다. 단 2회 출연임에도 정말 어마어마한 임팩트를 남겼죠.
시대가 흐르면서 제일 이미지가 바뀐 인물이 정종인 것 같다. 유약한 이미지에서 지금은 그냥 정치에 관심없고 전형적인 무인 스타일로 바뀐 것 같음.
간만에 퇴근길에 듣습니다
인생은 정종처럼! 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방원이도 형이 부러워해서 둘이 자주 놀러도 갔으니
선생님!! 시간이.허락하신다면 대한제국 수립부터 고종과 그 가족…순종 의 자녀들에 대해
마지막 황족들의.삶에대해 다루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와~~ 영상 올라왔당~♡♡♡저녁준비하며 들어요♡♡
이방원이 그래도 대체로 형인 이방과 말은 잘 듣고 깍듯했었군요ㅎ들어보니까 만약에 이방과도 야심 가득한 사람이었으면 무력도 좋았겠다, 맘만 먹었으면 왕자의 난 이방과가 일으켰을지도 모르겠네요ㅎ
너무나 재미나게 말씀하시니 듣는 저로서도 속이시원합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정종임금의 아들들은 모두 서자들이었습니다. 조선왕조가 16세기 명종 때까지는 어쨌든 적자승계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정종의 후손들은 이미 방계자손으로 왕실족보에서 멀어지고 있는 터에 서자출신이기까지 하니 그야말로 방계 중에서도 말석에 위치할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왕족으로서의 대우를 제대로 받을 수 없었을 뿐, 정종의 정통성과는 별 관계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숙종 이전까지 정종은 시호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공정왕'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왕 대접을 못받긴 했습니다.
참고로 전주 이씨 가문에서 두번째로 번창한 가문이 정종의 열번째 아들인 덕천군에서 시작한 후손들인 덕천군파입니다. 가문에는 이억기 장군 이외에도 문장으로 유명했던 분들도 많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방계로 밀려난 덕에 조정에서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봐야죠.
정종 이방과에 대해서 사실 찾기 어려웠는데 뿌리를 안나는것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이해하고 배우고 갑니다 ~
퇴근길에 볼수 있는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저랑 한살차이신데 넘 잘생기셨어요.
와.. 너무 재밌습니다. 재미와 지식을 함께 배우고 갑니다.^^
드라마가 정종과 태종의 실제 모습과 가깝게 고증을 해줘서 반갑고 흠은 이방원의 낙마 장면 찍다가 말의 다리를 의도적으로 넘어뜨려 사망케한게 명백한 동물학대라 안타까운데 위법이니 법대로 하겠지만 폐지 논란으로 번질까 저어되네요 이성계의 낙마 장면도 있었는데 이장면은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하네요
권력에 욕심이 있다면 태종이 부러웠을꺼고 그 반대라면 정종이 신선놀음 제대로 한거죠
아마 도끼자루 썪는지도 몰랐을듯요
말 불쌍해요 ㅠㅜ
말은 불쌍하긴 해도 폐지는 진짜 너무한 것 같아요
제작진이 말이 스스로 일어나서 갔고 일주일뒤에 죽었다고했는데 못믿겠음
목이 꺽였는데 스스로 일어나다니
황선생님 동영상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드라마 이방원 때문에 정종영상 찾고 있었는데 올라왔네 ㅎㄷㄷㅋㅋ
젊을땐 아버지따라 전쟁터 누비는 장수로써 이름을 날리고 아버지가 왕이되어 왕자가되더니 뜻밖의 동생이 일으킨 왕자의 난으로 조선2대 왕에 이름올려보고 귀찮아서 동생에게 선위하고나서 여생을 팔도유람하며 즐겁게 보내다가 나중에 합류한 이방원이랑 개꿀여생보냄.
이렇게 살면 후회없을듯.
그런데 이성계가 방석이 아닌 방과를 세자로 책봉했으면 방원이가 난을 일으킬 명분이 멊고 이성계의 무인적 자질을 제일 많이 물려받은 친형 방과에게 양위해달라고 못하겠죠...
이방과는 적장자가 없어서 오히려 다행인거죠
태종이방원에서 이방과가 배우버프 진짜 잘받은거 같음
선생님 영상 늘 잘보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나중에 혹시...성삼문 신숙주 두 인물에 관해서 또 사육신 인물들도 같이 깊이있는 영상 올려주실수있나 해서 조그마한 의견 투척해봅니다 ㅎㅎ 물론 선생님 수양대군(세조) 사육신 생육신 영상도 다 봤는데요 이번에 이방원 영상도 깊이 있게 올려주셔서 슬쩍 물어봅니다^^ 안올려주셔도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드립니다!~!!!
드디어 새 영상 올라왔네여~
감사합니다!
커리어 통산 무패의 장군이었던 창업군주가 정작 아들은 이길수 없었다는게 참으로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정종의 삶
이순신의 바다 어제 구매하여 오늘부터 일독들어갑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정종과 태종 삶 중 선택하라고 하면 정종을 선택하고 싶네요.
이방과의 삶도 나름 괜찮은 삶이네요... 아우도 어루만지면서 최소한의 피를 보고자 하는 그 마음 가짐 참 묘미구만...
내일 오전에 올리셔야지요 ㅡㅡ. 내알 볼게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지리시네요
이방원이란 인물은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아도 참 재밌는 인물이라는걸 또 한번 느낍니다.
앞서 수많은 드리마에서 비춰진,
역사 학자의 시선에서,
정도전의 시선과,
이상계의 시선,
몇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세종의 시선과
이번에 이방과의 시선까지
큰 맥락에서의 시선은 흔히 배우고 들어왔던 모습이지만 이방과의 의견을 잘 귀담아듣는 모습은 또 다른 재밌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성계가 어릴 때부터 전장에 자기 자식들 둘을 데리고 다니는데, 이방우와 이방과죠. 나약한 군주가 아니라, 아무리 봐도 자기는 문인체질이 아니니까 문과급제자였던 이방원에 양위한거죠
재미있다.
두 말 할 나위없이 이방과가 진정한 위너!!
근데 세종이 큰아버지를 무시했다는건 좀 그렇네요... 잘 모셨어야지,
@White 10년전에 역사선생님이 '인생은 정종처럼'이란 말이 있고 바리에이션으로 하륜 양녕 등이 있다고 하신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
항상 응원합니다.
세종이 용비어천가 쓸데 그를 넣을지 고민했다더군요 그래도 부인과 천수누리며 살았지 상왕대우받으며
인생은 정종같이 사는게 최고인듯합니다
강의 잘 들을게요
태종이방원은 역사의 흐름보다도 인물의 됨됨이와 성격 서사시를 역사고증 그대로 너무나 잘살린게 진짜매력적인듯
태민영 배우는 개국이란 사극에서 이방우 연기도 했음 그 드라마에서도 정도전 역은 김흥기였음 이성계는 임동진 조준은 노주현 그리고 김무생은 용의 눈물 말고도 조선왕조 500년 추동궁 마마에서도 이성계 연기를 했음 거기서 이방원은 이정길
무력-> 권력-> 돈 ->무력 ->권력 ->돈 돌고 도는 무한 루프.. 단 여기서 중요 한건 지능수치가 높으면 자기 세력이 오래동안 유지 됨. 어제 드디어 이순신의 바다 책을 개봉..
공정왕이었다는 걸로 알아요.
숙종 때 묘호를 정종으로 받았죠..
드라마에서 칼들고 찾아온 이방원을 단숨에 제압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인생은 이방과처럼 ㅎ
👍
어찌보면 그 냉철한 이방원이 유일하게 애정한 형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임진왜란에서 활약한 정종의 후손이 이억기장군외 2차 진주성전투에서 분투한 김해부사 이종인장군도 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태종 이방원 왕자의난 기대됩니다!
정종의삶이 더 좋아보이는구만 ㅋㅋ
용의눈물에서는 너무나약했는데 지금딱보니 전형적인 효자 무인임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수많은 전쟁 경험이 있는
강골 무장 출신 왕이군요.
말 타면서 드넖은 벌판을
달리다가 갑자기 편전에
앉아서 정무만 보려고 하니
몸이 근질근질거리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일지도 ㅎㅎ..
태종의 정치적인 수가
엿보이는 대목이기도 하네요.
형을 세워서 왕실 정통성 확보
+본인이 양자로 들어감으로 인해
본인의 정통성도 확보
정종하고 효종이 맞짱 뜬다면 당근 정종 압승..! 정종은 실전경험이 월등하니 비교불가
정종은 예전에 드라마에서도 겁 많은 사람으로 묘사됐고 또하나의 특징은 도교에 아주 많이 심취한 사람으로나왔어. 정종 방도 완전 점쟁이 집처럼 꾸며놨고, 천도한것도 풍수가, 도인 그런사람 말 들었을 수도 있다구. 당시에 한양땅 풍수가들이 안좋게 봤거든. 정종도 고려 태조가 신라계 중용했듯이 개성가서 고려계 포용 시도 했는데 실패했을 수도 있구 .
왕자리에 크게 관심이 없었던듯...위화도 회군이나 그 이후 일한것은 그렇지 않으면 멸족의 위기이니 그렇고 가족 아버지 이런게 훨씬 중요한 사람이었던듯....욕심이 있었으면 명분도 있고 군사도 있겠다 이방원하고 한차례 치고 받을수있었을텐데 그런거 싫어하는듯....결국 넷째도 살려주라고 방원이한테 부탁하는거 보면...
그때당시 이방과도 고증을 해서 드라마를 썼었겠지만, 또다시 고증이 번복된거겠죠? 역사의 해석이 바뀌는 걸 보는 것도 참 재밌는것 같습니다.
인생은 정종처럼
동형 보다가 선생님 영상으로 넘어와 딴짓합니다ㅡㅎㅎㅎ
딴짓도 선생님꺼로ㅡㅡ;;;;
저도여 ㅋㅋ
@@김우진-z1w9e 동형보는 동지ㅜㅜ
태조 이성계 개인적 삶은 조선 건국했어도 쿠데타에, 자식들끼리 칼부림 까지 보고 인생이 참 허무했을 듯.
근데 뭐 그렇게 만든 본인탓도 있는지라 후대인들이 봤을땐 이성계의 실책이랄 수 밖에요.
그렇게 상식을 벗어난 어린 막내 이방석을 앉히고 싶었으면 시간을 들여서라도 제대로 첫부인 아들들 세력을 정치적으로든 군사적으로든 완전히 기죽여놨어야. 어설프게 견제하다 되치기당한 셈이니.
4대 삼도수군통제사 이시언장군도 정종의 후손 입니다.
그때 와키자가 역을 참 잘 하시기도 했죠ㅎ
불멸의 이순신에서 일본적장 (유명한데 이름이 가물) 역 하셧던분이 이방과 역을 하시길래 깜짝 놀랐는데.. 실제론 이방과가 엄청난 무인인줄을 태종이방원 드라마때문에 알았음
ㅇㅋㅈㅋ
미역좌 와키자카 역이였죠 ㅎㅎ
정도전에서는 공민왕 하심 ㅋㅋ
그런데 정몽주 죽고 공양왕 찾아가서 얘기할 때 얼굴에서 와카자카의 사악함이 보이긴 하던데 ㅋㅋㅋ
태조왕건 왕규,대조영 검모잠,광개토태왕 황회 ㅋㅋ
이방과 : 그럼 어찌 대처를 하자는 것이냐? 이방원 : 방도는 단 하나, 정몽주를 죽이는것입니다.
설날엔 슈퍼콜라겐 에센스 아모레건강 , 매일우유 1%의 약속 , 대한민국 정부 규제혁신 , 미래에셋증권 #광고 #스킵 없이 다 봤어요😀
오늘도 바로 순삭 아니 다봤습니다 ㅎㅎ
정종이 적자가 있었으면 피바람이 한번 더 불었을까요...
정종자식들이 왕족대우를 못받았다는게
양반으로도 대우를 못받은거에요??
아들들 희생 않당하게 할려고 다 절로 출가 시켰답니다
27명 왕 중에 제가 무력으론 짱아닙니까? ㅋㅋㅋ
짱이긴 한데 아들내미가 충신들 하고 자식까지 죽여부러서 말년이 서글픈 걸로도 짱임
화이팅
항상 응원합니다 💙
넴 감사합니다.
태종 이방원 드라마에서
첫째부터 넷째는 전부 무장이고 아버지와 전쟁터 누비던 전우인데
이거때문에 이성계가 다섯째아들 이방원은 자신들과 다른 길을 가길 원했던거 같습니다
술 좋아 하는 사람들은 정종
이라 하면 따뜻하게 데워 먹는 정종 술 부터 먼저
생각이 먼저 나겠죠~^^
🤗🤗🤗
👍🥰👍
제국의 아침 드라마 2대 왕 혜종 왕무도 고증오류 인가요? 거기서도 왕이 약하게 나오던데
태조 이성계 장군의 강력한 전투력을 이어받은 강한 군인 정종 이방과
와.........뭐지? 13분 초집중해서봤넹....왜재밌지?ㅎㅎ
이방과의 완벽한 싱크로를 자랑하는 캐스팅은 마동석입니다.
언제나 잘듣고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하게 있어서 질문좀 드려봅니다
옛날 그러니까 조선시대나 그이전에 사고를처서 범죄자가되면 현시대처럼 빨간줄이 생겨서 범죄를 저지른적이 있다 머 그런걸 나타내는 기록이 있나요?
쉽게 범죄를 저지른적이 있다는걸 나타내는 그런게 있습니까?
혹 기회가 되시면 알려주세요
언제나 배워 갑니다 물론 책도 구입해서 잘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양인 모두 일당백의 실전무력을 가졌섰지요 하지만 모두 안타깝게 전투중 전사합니다.
의안대군 이방우와 정종 이방과는
진정한 무인중에 무인이죠
이성계의 무인적 기질을 물려받은 아들들인데
세자를 이방우가 거부했다면
이방과를 줬다면 불필요한 왕자의난도 없었을거고
이방원은 이방과의 진정한 우군이 되어주지 않았을까 싶네요
강의 정말 훌륭한데 드라마가 이미지 나락가버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