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내한공연,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 - 레이프 가렛 (Leif Garrett)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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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각종 제보와 문의는 모두 bokgoman@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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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내한공연 주인공, 레이프 가렛의 이야기입니다.
    잘 봐주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
    #레이프가렛 #LeifGarrett​ #옛날음악​ #70년대 #80년대 #추억의노래 #IWasMadeForDancin #내한공연 #자서전

Комментарии • 914

  • @bokgoman
    @bokgoman  3 года назад +45

    *4:45 노래 제목은 'The Wanderer'입니다. 실수로 'Runaround Sue'에서 고치질 않았네요ㅠ
    레이프 가렛 2013년 KBS 출연영상 - ruclips.net/video/ouoR3rDZTxQ/видео.html
    2013년 라디오 출연영상 - ruclips.net/video/AnaLUap7oXI/видео.html
    영상에 사용된 향기미소님의 동영상 링크 - ruclips.net/video/-C2wrYgoyvk/видео.html

  • @bluemoononthecloud6828
    @bluemoononthecloud6828 3 года назад +665

    명동 에 있던 숭의여고 강당 일주일 공연에, 맨 앞줄 에서 5 번 관람한 1 인 입니다 ㅎㅎ. 격세지감을 느껴요. 전 그때 여고 1 학년 이고, 우연 과 노력 이 겹쳐, 레이프 를 가까이 이서 여러번 만났던 추억이 있습니다 . 처음 만남은, 정말 기대 하지 않고, 레이프 의 첫 공연이 열리는 토요일 오후, 롯데 호텔에 가서 ( 그 당시 레이프 가 롯데 호텔 에 투숙 ) 호텔야외쪽 을 걷다가, 오후 4 시쯤 기억 해요
    지금까지 살면서도, 실물이 그렇게 아름다운 사람은
    못 봤어요. 금발 의 레이프 가 혼자서 어슬렁 걸어
    오는 거에요. 이때까지만 해도, 매스컴이 떠들어 들
    댈 정도로 서울이 레이프 로 시끄럽지 않아서, 경호원 없이 다닌 레이프 를 본 마지막 이 아닐까 싶어요. 그날 내 손에, 공연 장에 가지려고 갈 장미 꽃
    다발이 있었는데, 신문지 에 싸여 있었어요. 아직 제대로 포장 할 시간이 없어서.. 어쨌든, 다가오는
    레이프 와 마주쳤는데, 나도 모르게 꽃다발 을 주니
    웃으면서 받고, 싸인 도 해줬어요. 지금도 어딘가 뒤지면 나올지도 .. 키는 그다지 크지 않았고 ( 175 cm 쯤 ? ) 마르고.. 17 살 의 레이프 는, 정말
    아름다운 소년 이라는 말이 아까울 정도로, 이 세상
    사람 아니듯 신비 스럽기 까지 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첫날 공연 ! 그런데 처음 엔 공연장이
    조용 했어요! 아마 그때 까지 보수적인 문화에서
    자란 여고생들이라 표현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랐거나 그랬는지 ..
    여기서, 꼭 자랑은 아니지만, 의도 하지 않게, 제가 레이프 의 공연장 에서, 제일 먼저 소리 지르면서, 요즘말 로 개난리 를 치면서, 앞줄에서 방방 뜨니까
    다른 친구들도 하나 둘, 소리 지르고 하면서, 분위기 가 달아 오르기 시작 했어요 !
    5 번째 간 공연은, 첫날과 아주 다르게, 처음 부터
    광란에 가까운 함성 과 소리지는 여학생들로
    공연장 이 hot 하게 달아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 레이프 가 떠나기 전, 롯데 호텔 2 층에서
    기자회견 비슷 한 팬 미팅 을 했는데, 엄마 를 달달
    볶아서, 표를 얻어서 참석 ! 레이프 를 두번째
    가까이 본곳, 직접 질문까지 도 하고 ...
    리틀 엔젤스 공연단이, 레이프 를 위해 노래도
    불러줌! 3 번째 만남은, 마국 대사관 사저
    같은 곳 에서 열린 가든파티!
    여기도 집안 인맥 다 동원 해서, 초대 받아감
    레이프 가 공연 끝나고, 출국전 에 열린 송별
    화 비슷 했던 느낌. 햄버거 를 바베큐 그릴에서 만든걸 먹는 캐주얼 파티 ! 여기서 도 또 한번 싸인 받음 ㅎㅎㅎㅎ . 그리고 다른 만남은, 공연 기간 중, 학교
    땡땡이 치고, 대학생 처럼 하고 ( ㅎㅎ ) 롯데호텔
    식당에서, ( 로비 끝에 있던 식당 ) 그냥, 친구들과
    점심 을 먹고 있는데, 레이프 가, 그당시 한국에
    방한중인 miss junior universe 던가 ? 뭐 10 대후반, 20 대 초반 의 각국 미인 몇몇과 식당으로
    들어와서, 바로 옆 자리에서 식사 함 ㅎㅎㅎㅎ
    레이프 의 영향 인지, 내 운명인지... 19 살이 되자마자, 외국으로 유학가서, 아직도 외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나이가 들어, 전 세계를 돌아다녀
    봤지만, 아직도 레이프 를 넘는 미소년 은 못본듯 해요 ! 다만 하나 기쁜일은, 이젠 우리 대한민국 의
    멋진 오빠 들이 , 언니 들이 ( 이 민호, 김수현, BTS, 블핑, 샤이니, 태민, 수많은 걸그룹 등등 )
    전 세계에서, 그때 우리가 레이프 에 열광했던
    거 보다 훨씬 더 강력한 팬심 으로 우리 의
    멋진 한류 스타들을 좋아해주고, respect 해주니
    이젠 중년의 아줌마 가 우리의 아이들 ( 문화 홍보 대사 들 )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해 주고 싶어요 !
    16 살, 레이프 의 팬이 었던 내게, 누가, 40 년이 지나면 , 한국 의 소년, 소녀 들이 전 세계를 지배 할거라고 했다면, 믿었을까요 ?
    레이프 특집에 감사 하는 마음으로, 제가 개인
    적으로 겪은, 레이프 in Seoul 썰좀 풀었습니다 !

    • @soldout9616
      @soldout9616 3 года назад +64

      그 때 느끼셨을 가슴 떨림이
      손에 잡힐 듯 전해지네요!

    • @thxss1
      @thxss1 3 года назад +44

      와...정말 대단한 추억을 갖고 계시는군요. 그당시 저는 롹을 좋아해서 매일 라디오에서 나오던 I Was~를 참 싫어했었고 지금까지도 롹 위주로 듣는 이젠 빠돌이를 지나 빠저씨인지라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었지만 오랜 세월이 흘러서 다시 보니 이것도 다 추억이 되는군요. 우리 아이돌 음악도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얼마전부터 한 아이돌 그룹에 마음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희한한 일 입니다. 제 음악취향을 잘아는 딸도 놀라워합니다. 아빠가 걸그룹이라니! 하면서 말이죠. 시간은 참 많은걸 추억하게도 하지만 변하게도 하는 것 같네요.

    • @sheep5484
      @sheep5484 3 года назад +87

      와~ 대단한 금수저셨나봐요. 뒷배경이 보통 빵빵하지 않으면 저런 호사는 꿈도 못꿀텐데~ 부럽네용.

    • @bluemoononthecloud6828
      @bluemoononthecloud6828 3 года назад +86

      @@sheep5484 - ㅎㅎㅎ 금수저 까진 아니구요, 그시대에 좀 오픈 마인드 된 부모님 들이, 제가 하도 난리 를 치니까, 쪽파릴리시는거 (ㅋㅋ ) 감수 하시면서, 지인들 인맥 동원 해서, 힘들게 구한 초대장 이었어요 .. 저도 주말에 우연히 유트브 보다, 레이프
      가 나와서 보다가, 그 시절 한번쯤 스쳐지나 갔을듯
      한 인연들을 이렇게라도 다시 뵙게되서, 마음이
      16 살로 잠시 돌아 갔습니다 .
      아 .. 근데 이미 살면서 느끼셨겠지만, 그땐 대단한 사건 이었지만, 스쳐간 일장춘몽
      같은 순간들이라, 다 부질없네요 ㅎㅎㅎ
      어쨌든 반갑습니다

    • @bluemoononthecloud6828
      @bluemoononthecloud6828 3 года назад +32

      @@thxss1 - ㅎㅎㅎㅎ 그당시 남학생 들
      한테 저 엄청 욕 먹었습니다 ㅎㅎ ( 학교 가 남녀 공학 ) 제 남동생이 락 과 메탈 을 좋아했는데, 매일
      저 놀렸어요. 레이프 좋아 한다고.
      그당시 무시한 음악 도 나이들면 또 다르게 다가
      오죠 ! 그리고 음악 에 대한 취향은 차별 이 있을수
      없습니다. 어떤 걸 그룹을 좋아 하시던, 즐겁게
      또 행복 하게 만든다면, 그게 최고 의 예술이죠 !
      응원 합니다 ~~

  • @박크리스탈-g8t
    @박크리스탈-g8t Год назад +8

    그리운그시절이오늘은더욱더간절히아주매우그립다

  • @밥꽃마중
    @밥꽃마중 3 года назад +383

    당시 고2 여학생입니다(ㅎ) ...남산에 있던 숭의여전 강당에서 레이프 가렛의 공연을 보며 뛰었습니다.(정확하지는 않지만 ..그 때 돈으로 약 8,000원 정도의 티켓을 구매 했던 것 같아요~)
    명동에 있던 코스모스 백화점을 드나들며 그의 사진을 사 모으며 행복해하던
    그 설레임과 뜨거움의 시간 ....이제 6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또렷하네요~^^
    이젠 모차르트 음악 들으며...천천히 나이들어 가고 있답니다~^^
    추억 소환 영상 감사합니다~^^

    • @jiggy9353
      @jiggy9353 3 года назад +26

      레전드시군요. ^^

    • @루다천사
      @루다천사 3 года назад +9

      아그래요!!당시분위기는 어땠습니까??속옷던졌나요??ㅋㅋㅋㅋㅋ

    • @문정그리스인
      @문정그리스인 3 года назад +39

      당시 고3요
      숭의음악당 S 석 만원 (엄마돈 몰래 훔침)
      앞에서 세번째서 혼자 봤는데
      공연시간 1시간 이상 늦게 시작했고 중간에 레이프가 뭔가 던졌는데 그것 서로 갖겠다고 난리났었죠
      생각보다 밝지 않았는데... 그런일이 이었군요
      제 인생에 참 즐거웠던 경험이였네요

    • @donbu-ahn
      @donbu-ahn 3 года назад +26

      우리누이가 63년생 82학번인데.토끼띠 (당시 무학여고)거기를 갔더라고요.숭의여전 강당.

    • @Roksac705
      @Roksac705 3 года назад +21

      62년생 81학번이신듯 합니다.저희 누이와 같은 나이인듯 하구요.저희누이도 그당시 동명여고 2학년이었죠.레이프가렛공연갔다온후 한동안 휴유증에 힘들어했던 기억입니다.

  • @중졸-r4m
    @중졸-r4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눈이 무척 아름다웠던 사람임

  • @김금성-o6j
    @김금성-o6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
    중딩때 내인생의 최고의 미남 레이프
    반갑네요.
    불우한 어린시절이 있었구나.
    곁에 있으며ㆍ 안아주고 싶네요.
    진짜 좋아서 사진다모으고 편지쓰고 노래는 매일듣고
    시골이라서 공연은 못가고 그시절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 @bokgoman
      @bokgoma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렌지카운티아지매
    @오렌지카운티아지매 3 года назад +181

    제가 중2때였는데 한달동안 버스요금 아껴서 9천5백원인가 했었던 숭의음악당 공연에 간적있어요. S석이 제일 앞좌석이라고 해서 비싼돈주고 갔더니 제의자 앞쪽으로 5줄의 의자들을 더놓더라구요. 레이프가렛 공연을 보러갔는데 여자애들 소리지르는 것밖에 기억이 안나요. 지금 생각하면 그냥 웃음만 나오는데 그래도 BTS노래보다는 레이프가렛이 부른 영어로된 팝송들이 아직도 제귀에는 더 익숙해요. 한가지 더 기억나는건 그당시에 원더우먼이라는 미국tv드라마가 있었는데 주말에 그 방송을 본 친구들이 학교에 와서 난리가 난거예요. 레이프가렛이 특별출연한 에피소드였거든요. 그이후에 한국에서 엄청 인기가 있었던거죠. 공연도 그후였구. 그당시 FM 라디오에서는 하루에도 몇번씩 그의 노래가 흘러나왔고 차트에서도 맨날 1등...앤디깁 , 숀케시디 , 그당시에 레이프가렛 땜에 같이 한국에서 떴구요. 솔직히 말하자면 그가 공연왔을때 명동에 있는 롯데호텔에 묵었었는데 제가 친구들이랑 백화점구경(?)갔다가 호텔 로비까지 얼굴볼려고 갔던 기억도 있어요. 왠 미국 어른들이 우리보고 무슨일이냐고 하길래 레이프가렛아냐고 물었다가 어깨 씰룩하는거보고 그사람 무식하다고 친구들이랑 열받았고. (레이프가렛을 모른다니까).그당시 정말 아이돌이었어요. 그후론 그렇게 누군가에게 미쳐보지 못했던거 같아요.지금 제가 한국나이로 56살이니까 벌써41년전의 추억이네요. 정말 버스비 아껴서 공연티켓 살려고 40분 넘게 아침마다 한달을 걸어서 학교간거 생각하면 '대단한 나'였다고 생각해요. 우리 아들 26살인데 이런 얘기 한적 없어요. 그냥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기억이고 추억이었던것 같아서 몇자 남겨봅니다. 지금도 아주 가끔씩 유튜브로 레이프가렛 소식 들을려고 하는데 별로 없어요. 복고맨덕분에 추억을 소환해보네요. 모든 엄마들과 모든 할머니들에게도 저같은 추억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며...오늘도 유튜브로 레이프가렛 좀 만나봐야 겠네요.

    • @로라로라-e3v
      @로라로라-e3v 3 года назад +12

      저랑나이도같고‥아들나이도같네요‥ㅎㅎ

    • @e.g.o9870
      @e.g.o9870 3 года назад +12

      템터오닐도있고 블룩쉴즈랑도 연문도있곤했지요~얼마나 울었던지요~참으로 추억소환 재대로네요~

    • @user-dnfl5140
      @user-dnfl5140 3 года назад +8

      당시 버스비가 서울 학생 토큰이 25원이였죠? 30원인가?

    • @제임스딘-k9v
      @제임스딘-k9v 3 года назад +8

      그 때 그 시절! 참 아련하고 또 한편으론 새록새록 하겟네여. 전 보질 못해가지고...누가 그래돼여. 사람이 나이들면 추억을 먹고 사는거라고...ㅠ.ㅠ(^_^)

    • @sg4107
      @sg4107 3 года назад +8

      어머..반가워요~~ 같이 레이프가렛 추억할수 있어 좋았었는데 같은OC네요..

  • @shkhvr9292
    @shkhvr9292 3 года назад +341

    고등학교때 방과 앨범을 레이프 가렛의 사진으로 도배질... 공연 못 간 것을 후회하고 간 애들을 부러워 했던 그 시절. 뭔 운명인지 나이 36에 미국서 첫 아들을 낳을때 병원에서 16시간 진통하는데 티비에서 마약으로 고생하는 레이프 가렛을 다큐로 보여주는 걸 보게 되었네요.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 본 그 모습을 보며 진통에도 않 울었던 내가 쟬 보고 한편으론 기쁘고 한편으론 슬퍼서 (마약에 찌든 늙은 모습에) 눈물 범벅이 되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이제 저도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는데 덕분에 잠시나마 산고를 잊게 해준 레이프에게 감사!!

    • @반전무인
      @반전무인 3 года назад +29

      인생이 소설같습니다.

    • @ozsamantha8724
      @ozsamantha8724 Год назад +25

      딱 제 나이네요 저도 님과 똑같은 학창 시절 추억이...

    • @cllfwend
      @cllfwend Год назад +16

      참 금방이네요 인생은 진짜 한편의 소설같네요

    • @syk2071
      @syk2071 Год назад +14

      고등학교때 부터
      나의사랑 레이프
      안타깝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랑합니다

    • @악어-m4p
      @악어-m4p Год назад +10

      저 숭의중학교 재학중일때 숭의강당에서 공연했었어요
      정말 보고 싶었는데 학생주임이 강당앞에 있다고 지금 같으면 정학이라도 갈텐데😅

  • @정상미-g3p
    @정상미-g3p Год назад +12

    레이프가렛 공연때 올라가서 레이프가 의자에 앉은 여자한테 스윗한 노래를 불러줬는데 그때 다들 소리지르고 울고 했는데 저도 그 여자분보고 엄청 속상했는데 이 세상 사람같지않은 미친외모 였어요 웃을땐 와우ㅋㅋㅋ 지금도 그때 생각하니 설렙니다

  • @Okdaebak77
    @Okdaebak77 3 года назад +10

    레이프 가렛 올만에 보네요 ^^
    반갑네요

  • @youngranbaek1752
    @youngranbaek1752 3 года назад +93

    진짜 다들 보석같이 반짝반짝 눈부시게 빛나는 젊은 시절.....

  • @금반지-y5m
    @금반지-y5m 3 года назад +22

    숭의여고1학년때 레이프가렛 공연에 열광한1인입니다 티켓값8천원
    너무반가와요 레이프 흑!
    학주가 노려봐도 뚫고 들어갔죠 채플하던음악당 의자가 다부서지고ㅎㅎ
    리허설이라도 왔나해서 수업시간에도 책상밟고창문에붙어 내다봤어요 ㅎㅎ 너무그립네요
    롯데호텔앞엔 왜가서 서성댄건지 ㅎㅎ
    추억돋게해줘서 고마워요
    그때친구들 다 잘살고있지?

  • @jmh6502
    @jmh6502 2 года назад +31

    50대이지만 학창시절에 우리의 우상이고 친구고 연인이였다. 사진과 테이프와 책받침세대이다. 너무도 좋아한 가수이다. 지금도 노래를 좋아한다

    • @곽재문-h9c
      @곽재문-h9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 50대면 노래야 뭐 라디오에서 들었겠지만 책받침에 랠프 가렛은 아니지 않나? 너무 나간다. 10년을 그냥 넘겨 버리네. ㅋ

    • @kimyong4942
      @kimyong4942 19 дней назад

      맞아요

  • @장경숙-n5e
    @장경숙-n5e 3 года назад +68

    와!!! 고2땐데 여기 못가게 하려고 선생님들이 방과후 자습 엄격하게 시켜서 울고불고 다음 날 그 와중에도 갔다온 애들 얘기 들으며 한 번 더 울었더랬죠
    레이프 가렛이 그 당시 만찢남이었거든요 추억돋네요
    곧 60인데 ㅠ

  • @지피지기-o8b
    @지피지기-o8b Год назад +6

    지금 봐도 꽃미남이네
    나는 할머니가 되었는데

  • @김소영-m3p
    @김소영-m3p 3 года назад +18

    1983년 여중1학년 때 레이프를 알게 됐어요. 그 때 그 충격은 실로 말로 표현을 못했어요. 이 세상 사람이라곤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그런데 쉰이 넘은 지금 그의 모습을 보는 순간 어릴 때 내 자신이 얼마나 그를 사랑했는지...아 지금도 가슴이 아프네요. 가슴이 아려옵니다.

    • @sss8226
      @sss8226 Год назад +2

      가슴이 아려온다는말 나이가 있다는 말이조...^^

  • @Geulim-Whitehole
    @Geulim-Whitehole 3 года назад +99

    눈물이 나는 레이프가렛의 인생이야기에 그때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저는 콘서트에 가지 않았지만 당시의 열기는 정말 잊을 수 없어요.
    우리 청춘의 우상이었던 그가 그렇게 힘들게 지냈는지 전혀 몰랐구요.
    우리또한 자유롭지 못한 청춘을 보냈지만 그리고 별반 차이없는 60대를 바라보고 있네요.ㅎㅎ
    그래도 십대의 열정의 출구였던 그에게 감사하죠. 아름다웠어요.
    어찌되었던 그는 반짝여 보였고 그를 보며 우리도 빛을 냈어요.

  • @시간관리-h4t
    @시간관리-h4t 3 года назад +93

    옛날부터 우리나라 팬들은 열정이 충만했고 가수들을 감동시켰구나,,,,,,

  • @정유선-q4i
    @정유선-q4i 3 года назад +64

    중학생때 단짝친구와 공연을 보러간 1인입니다 공연 너무 재밌게 봤구요 정말 대~단했어요 레이프 가렛이 죽는순간까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힘내보자-r9n
      @힘내보자-r9n 3 года назад +4

      우와~~~^^

    • @수풍로
      @수풍로 3 года назад +3

      저도요~ 중1때 숭의음악당에요~

    • @Kodenko689
      @Kodenko689 3 года назад +4

      저도요. 숭의음악당이 어딘지 몰라서 아버지가 데려가 줬었죠. 부모님이랑 그 때 기억하시는지 얘기해봐야 갰어요.

  • @Youngmeeful
    @Youngmeeful Год назад +2

    중학교 2학년 때 교복입은 채로 숭의음악당에서 공연을 본 사람입니다. 얼마나 뛰었는지 옆에 있던 어느 아저씨가 공연이 아니라 절 구경했다는, 그런 에너지와 광란을 본 적이 없었다고 하셨고. 저는 공연 후 레이프 가렛 차에 달려들어 얼굴도 가까이서 보고 머리카락을 뜯지 못해 아쉬워하며 집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좋아한 가수였는데 나이들어 많이 변하고 마약으로 찌든 힘든 삶을 사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아직도 그 이름을 잊지 못하고 마음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 @bokgoman
      @bokgoman  Год назад

      추억공유 너무 감사합니다!!!

  • @narutoariga2064
    @narutoariga2064 Год назад +13

    안녕하세요~~~
    전 84학번, 지금은 손주들을 둔 할머니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제 짝이 레이프가렛 내한공연을 보고 그날밤에 호텔에 몰래 들어갔다가 잡혀 나왔다던 얘기가 생각나네요ㅋ
    어디서 듣고 안건지 우연인건지 레이프가렛이 한층을 모두 사용했다는데 그층에 잠입(?)하는거까지 성공했다더군요.
    하고도 남을법한 친구...
    주미는 30년전에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보고싶네요.

    • @bokgoman
      @bokgoman  Год назад +3

      너무 아름다운 그 시절 추억입니다.

    • @jH-dh3gx
      @jH-dh3g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 저도 84학번, 숭의여고 나왔는데. ㅋ 동창이네요! ㅎㅎ
      숭의인에겐 잊지못할 추억이었어요!

  • @happyon
    @happyo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춘기 관련 수업하다 초등학교 때 좋아했던 레이프가렛이 생각나 검색해서 들어왔네요. 어려 몰랐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네요. 노래 들으니 얼마나 좋아했는지 생각나네요.

    • @bokgoman
      @bokgoma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다행입니다ㅎㅎ

  • @jasminekim5848
    @jasminekim5848 3 года назад +107

    제 친구 언니가 레이프 가렛 공연 다녀와서 완전 미쳤었는데.ㅎㅎ 그당시 소녀잡지에 난리도 아녔죠.어린이 눈에도 너무 멋지고 근사한 연옌였음ㅎ 역변한 모습이 가슴 아프지만(😥😝)지금도 가끔 전성기때 공연 찾아 봅니다.

  • @자운바TV
    @자운바TV Год назад +3

    반가운 기억이네요.고1때 가본 공연장흥분의 도가니 였었죠.. 같이 늙어가네요

  • @April-p3j
    @April-p3j 3 года назад +39

    와우~~ 잊고 살던 레이프! !
    나의 꽃미남 책받침 스타...
    고1때 친구들이랑 콘서트 가서 방방 뛰던 게 생생히 기억나네요. ㅎㅎ
    정말 정말 가슴 설레었던 그 때 그 시절~~ ^^

  • @twinmylove2151
    @twinmylove2151 3 года назад +52

    지방에 살아서 공언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 중1때 제 방을 레이프의 사진으로 도배했었죠, 책받침도 물론이구요. MBC에서 특별쇼를 편성해 스튜디오에서 나와서 노래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가수 이은하와 같이 듀엣으로도 부르고ᆢ감수성 예민한 10대 소녀에게 강렬했던 한 시절을 만들어준, 그는 저의 idol 이었어요 !

  • @테오도라-k5d
    @테오도라-k5d 3 года назад +40

    고2때 숭의음악당에서 공연을 봤는데 주위 여학생들 반응에 넘깜짝 놀랐던 기억이... 천사같은 남자 아이가 노란머리 나폴 거리며 뛰어 다니고 사람들은 의자위로 올라가 엄청난 환호와 열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무슨노래를 들었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공연보러 갔던 애들이 전교에서 나와내친구 뿐여서 예기해 주느라 잠시인싸... 지금은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네요~~ㅎ

  • @jenniferlee1693
    @jenniferlee1693 3 года назад +23

    레이프 가렛 지방이라 못가고 그냥 음악과 많은 사진들만 샀는데 너무설레고 멋지고 그시절 순수했던 그때가 그립네요.아무리 세월이 흘렀어도 여전히 멋진 오빠입니다 . 한국에 다시 왔었다는게 역시 한국 사람 의리있어요

  • @유선정-t5f
    @유선정-t5f Год назад +55

    1980년 남산숭의음악당 공연 앞에서 직접 보았습니다 아버지가 직접 티켓 구해주셔서 친구와 둘이 가서 관람했는데 정말 최고의 공연이였습니다 나중에 신문에 하도 기사가 크게 나서 아버지가 괜히 티켓 사주고 공연보게했다고 막 역정을 내셨던 기억이 나네요^^ 레이프 가렛의 남산 숭의음악당 공연은 너무 멋졌고 너무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노래부르던 레이프의 모습 최고였어요~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레이프!!

    • @bokgoman
      @bokgoman  Год назад +1

      추억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김미숙-i3b8p
      @김미숙-i3b8p Год назад +5

      아버지가 멋장이셨네요. 저도 그때가 여고 2학년였었는데 공연보러간 친구들을 부러워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버님은 건강하시지요?

    • @유선정-t5f
      @유선정-t5f Год назад +3

      @@김미숙-i3b8p 저는 그때 중학교 2학년이였구요 아버지께서는 돌아가셨어요..

    • @stardrops174
      @stardrops174 Год назад +1

      저는 6학년 이었는데 기억납니다.
      정말 멋진 아버지를 두셨네요~❤

  • @papyrus-J
    @papyrus-J Год назад +5

    이렇게 나이들어 다시봐도 그때의 추억 때문인가.
    가슴이 설레네요
    저런때가 나도 있었는데.
    또다시 그런 열광이 가능할지...

  • @방랑처사-c7v
    @방랑처사-c7v 3 года назад +3

    내 나이 또래인데 세월이 벌써 40여년 지나가 버렸네요
    뉴옥시티 나잇~~ 한참 따라 불렀는데
    60 이라은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 @최진희-y6k
    @최진희-y6k 3 года назад +46

    고1인가 고2때 레이프가렛 내한공연이 있었고 당시 우리집은 너무 엄하고 가난해서 감히 표를 사달라고 부탁할 환경이 안 되었는데 우리반에 유일하게 한명이 그 공연을 갔었지 그날 종일 그 학생의 빈자리를 보면서 하루종일 서글펐지 내가 갈 형편이 못됨을

  • @옥이양-i2l
    @옥이양-i2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중1학년때던가? 티비로 시청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리운 그 아이도 티비가 없어서 용기를 내서 티비 같이 보자고 했던 그시간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그래서 더 그리운 레이프 카렛^^

    • @bokgoman
      @bokgoma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

  • @善美-h2z
    @善美-h2z 3 года назад +26

    나의 청춘속의 가수 입니다 😍
    완전 그때는 미쳤었어요 🤣그노래속에서 열광하고 울고 😍통행금지가 있었죠 😩고생하고 부모님께 욕도먹고😂

  • @kateslim1
    @kateslim1 3 года назад +11

    중학생때 고딩 언니랑 부모님 몰래 두번이나 갔던 인생 첫공연이였네요. 나의 청소년 시절을 가득 채웠던 기억 90년말 베버리 로데오 어느 이탈리안 레스토랑 옆 테이블에 여친. 친구들이랑 밥을 먹는 그를 보고 어찌나 신기했던지... 어릴적 멀리서 열광했던 아이돌을 바로 옆에서 보다니... 신나서 한국 언니한테 자랑질을 했었다. 지금은 딸이랑 BTS 공연가서 열광하고 있음. ㅎㅎ

  • @ghkdyd73
    @ghkdyd73 3 года назад +96

    50대 중반 이상의 여성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는 가수죠. 중학생 때였던 것 같은데 우리 누나가 공부하던 연습장 앞 사진 레이프 카렛 얼굴에 콧수염 칠했다가 누나한테 뒤지게 맞았던 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 @제임스딘-k9v
      @제임스딘-k9v 3 года назад +17

      그 때 디지게 맞고 안돌아 가셔서 지금껏 무병장수 한게 진심 감축 드립니다.ㅋㅋ(^_^)

    • @우양우ms
      @우양우ms 3 года назад +10

      그래도 죽진 않았네요
      내 공책에 그랬다면
      머리칼 다 뽑혔을거예요.ㅋㅋ

    • @제임스딘-k9v
      @제임스딘-k9v 3 года назад +4

      @@우양우ms 근데...언뜻 생각해 보니...그 때 레이프 가렛 얼굴 말고 김일성 사진에 그리 해놧으면 훈장 탓을 수도 잇엇는데...아깝다. ㅋㅋ

    • @bluemoononthecloud6828
      @bluemoononthecloud6828 3 года назад +4

      ㅎㅎㅎㅎ 맞은 걸로 끝나셨다면, 좋은 누님을
      두셨네요 ! 남동생 들은 다 똑같군요 ~~

    • @김춘자-c6x
      @김춘자-c6x 3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ㅋㅋ

  • @dietrich7637
    @dietrich7637 3 года назад +32

    저 어릴때도 이분 잘 생긴줄은 알았지만 다시보니 참 선하고 순한 인상이시네요. 외화 용감한형제의 숀 캐시디와 함께 장발이 잘 어울리는 미소년의 대표일 듯. 암튼 건강하시다니 좋네요 :)

    • @MM-er1bh
      @MM-er1bh 3 года назад +3

      전 숀캐시디도 좋아했는데...

  • @누리초롱
    @누리초롱 3 года назад +77

    당시 고등학교 다녔는데 비행장 쫒아간다고 학교안나온 학생들 때문에 선생님들이 비상걸렸던거 기억나네요
    많은 팝스타들을 다양하게 좋아했죠
    레이프가렛은 꽃미남소년이라 어린학생들에게 인기였던거구요
    그때 우리세대들 초등학교 중학교때부터 팝송으로 영어배우고 헤비메탈 듣던 세대랍니다^^
    다양한 장르의 팝을 받아들이는 세대였죠
    중학교 남동생방은 헤비메탈 포스터로 도배되어 있었음
    카펜터즈,에어서플라이,쉬나이스턴,
    쥬다스프리스트 등등
    BTS좋아하는 지금처럼 5~60대들도
    엄청 열정적인 10대~20대를 보냈었답니다

    • @Sophie-rb1lv
      @Sophie-rb1lv Год назад +1

      그립네요. 그시절 팝가수들...

    • @hunee688
      @hunee688 Год назад

      그 시절 비틀즈 앨범 전곡을 꿰뚫고 듣던 그 친구가 생각난다.

  • @최은하-h3f
    @최은하-h3f 3 года назад +37

    소리 지르느라 노래는 듣지도 못하고~~ 하지만 내 마음속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죠. 레이프가 그리 불행한 삶을 살았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 @amylee7615
    @amylee7615 3 года назад +22

    오랫만에 보는 추억의 레이프 가렛 ^^
    고3때 엄마 몰래 숭의음악당에 꽃다발 들고갔던 즐거운 추억 ㅎㅎ
    우리딸 숭의초 다닐때도 가끔 그생각 했었는데
    나이 60세가 되고보니 그저 아름다운 추억이죠 ^^

  • @rita-gl6rr
    @rita-gl6rr 3 года назад +8

    저도 중2때 그 공연장에 있었네요 ~~ㅎㅎ
    그땐 어딜가든 교복을 입고 가던시절이었는데...
    전 그곳에서 한껏 꾸미고 온 또래 아이들을 보며 오히려 문화적 충격에 빠졌던것 같아요~~
    소녀시절 저의 스타였던 레이프 카렛...
    공연 보고 다음날 학교가서 제 책상앞으로 친구들 몰려와 그날의 공연얘기를 열띠게 했던 기억이 떠 오르네요~~ㅋ

  • @WlfnWlfn
    @WlfnWlfn 3 года назад +60

    어렸을 때 정말 좋아했던 가수네요. 80년도 한국 공연 왔을 때 라디오로 들었는데
    이후 팬 미팅에서 세계 유명 가수인 레이프가 목소리까지 떨면서 말을 마구 더듬었던 게
    의외의 충격으로 아직도 남아 있네요. 어떤 연결고리가 있었을 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의 영향력이 팬 미팅에서도 작용되지 않았나 싶군요.

  • @beens1214
    @beens121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공연 다녀온 1인입니다 중3때 힘든집안환경에서도 가고싶다고 울고불고 했더니
    어머니께서 티켓을 사주셔서 혼자 남산길을걸어서 공연을 보고왔죠
    우리반에서도 나혼자만ㅋㅋ 추억이새롭네요

    • @bokgoman
      @bokgoma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도 그게 평생 추억이 되었네요!!

  • @다시다시-g7z
    @다시다시-g7z Год назад +7

    ㅎㅎ 중학교 시절..같이 갈 용기있는 친구가 없어서 혼자서 공연갔네요.
    그ㅡ날 저녁, 남산, 그 힘성과 레이프 가렛의 노래~~모두모두 잊혀지지 않네요.
    감정이 몽긍몽글 올라오는 밤입니다.
    추억을 꺼내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그 날의 10대들이여~~

    • @bokgoman
      @bokgoman  Год назад +2

      👍👍👍👍👍

  • @박원희-e4p
    @박원희-e4p 3 года назад +11

    저도 63년생인데 그때당시 고2였어요
    레이프의 인기는 대단했지요
    우리학교에서는 후배들이 똑같이 페러디를
    해서 강당에서 공연을 햏는데 교장선생님까지
    오셔서 구경하고 대단했습니다
    지금도 어쩌다 레이프가렛 생각이 널정도니
    그당시 사춘기에 많이 좋아했던것같습니다

  • @youngimkim5881
    @youngimkim5881 3 года назад +30

    어린 소녀들은 가렛처럼 발랄하고 귀여운 소년을 좋아해요. 이 소녀들은 다음 세대의 더 예쁜 아이들의 엄마가 되었고 60대들이 되어 그 다음 세대들 더 이쁜 애들을 갸렛처럼 발랄하고 귀여운 아이들을 미국에서 최고 인기있는 사람들로 만들고 있습니다.

  • @mirankim2286
    @mirankim2286 Год назад +3

    나의 학창시절 왕자님~
    나도 늙고 그도늙고…
    저도 레이프의 사진과 그때는 LD 용돈 모아 모두 샀던 기억
    지금도 친정집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데…
    공연 못봐서 몇일을 울었는데
    ㅋㅋㅋ

  • @eroh-dl1tz
    @eroh-dl1tz 3 года назад +5

    원더우먼에 나온 레이프가렛보고 반해서 공연장가려했는데 엄마허락을못받아 울고불고했었네요 ㅎ 정말미소년이었는데.. 이제라도 편안한인생사시길~~^^

  • @gogogogoogh
    @gogogogoogh 3 года назад +10

    레이프가렛 정말 대단했지요 학창시절 노래를 다 외우다 시피 흥얼거리며 다니곤 했는데..아 그립네 그시절

  • @leegm9264
    @leegm9264 3 года назад +30

    레이프이전까지 팝스타들의 외모들 보세요 ㅋㅋㅋ
    저런 환상적인 외모를 가진 가수가 거의 없었죠
    지금 그 공연모습을 봐도 너무 설레네요 ㅜㅜㅜㅜㅜㅜㅜ

    • @tribe397
      @tribe397 Год назад

      진짜!!맞아요 .산적 같은 애들만 보다가 저런 왕자가 나왔으니@,@ 단연 독보적인 미소년이니 레전드 아이돌 될만했네요ㄷㄷ 실시간 팬들 부러움ㅠㅠ

  • @최경혜-o5o
    @최경혜-o5o 3 года назад +36

    이 영상을보며 그때를 생각하니 가슴설레네요...
    숭의음악당~~♡
    저도 함께했던 고2 1인입니다.
    숙소 였던 롯데호텔까지 찾아간 열광팬인 친구1인도 잊혀지지 않아요..
    난리 난리도 아닌 그때도 그시절들...
    그립네요 .
    여기서 그리운 동창들도 만나겠어요~♡

  • @모노톤-n9q
    @모노톤-n9q 3 года назад +15

    중학교때 레이프 가렛과 숀 캐시디 정말 좋아했었는데...그가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웃으면좋아요
    @웃으면좋아요 Год назад +2

    그때 시험때 였는데
    빠르게 강당 되로가 얼굴보고 차한번 만져보고 우리는 신나 했었지 ㅎㅎ
    어찌나 금발이 아름다웠는지~~^^

  • @gyhaccodion
    @gyhaccodion 3 года назад +23

    중3때 레이프가렛 방송으로 공연보고 카셋트테잎에 녹음해서 계속들었어요~콩글리시로 노랠부르며 친구들과 학교가면 매번 레이프얘기였죠 학생백화점가면 책받침이나 작은 엽서에 레이프관련 사진을 사와 방벽에 도배를 하곤했죠~~ㅎㅎ 추억 소환했네요~~^^

  • @ordinarydays-minds
    @ordinarydays-minds 3 года назад +19

    지금 생각하니 저의 첫 아이돌은 레이프가렛이였네요.ㅎㅎ 곱슬거리는긴 금발의 그의 모습이 담긴 책받침,사진들이 소중한 아이템 요즘의 굿즈였죠. 내한공연때 너무나 가고 싶었지만 학교를 안가고 가기엔 숙맥이라 못 갔는대 반장은 학교 안오고 그의 콘서트에 갔었죠.그때 무슨 시험기간이였던거 같은대 반장이여서 그랬나 처벌 안 받고 어영부영 그냥 넘어갔어요ㅎㅎ 속옷 던진 소녀가 저의 학급 반장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는 던졌다고 자랑했던걸 들은 기억이 나네요.ㅎ저도 학교 제끼고 콘서트 갈 껄 엄청 후회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 @수에르떼-z1n
    @수에르떼-z1n 3 года назад +21

    소녀들을 잠못들게 하고 설레임에
    떨게했던 그들에 우상....
    지금은 버꺼 ....
    입니다 !
    세월이 유수 같이 흘려가죠....

  • @truelove3824
    @truelove3824 2 года назад +2

    어릴적 나의우상 레이프가렛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항상 행복하셨슴 좋켔어요 너무나 아름다우셨슴 금발의 푸른눈동자

  • @yoon5591
    @yoon5591 Год назад +3

    그때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였는데 숭의 음악당에서 공연을 했었습니다. 망원경 챙겨서 공연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ㅎㅎ

  • @시나시크
    @시나시크 Год назад +9

    고등학교시절 레이프가렛이 방한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어 TV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방영했었는데 그 모습에 반해 가슴이 쿵쾅쿵쾅 설레였던 기억이 나네요. 그시절 좋은 기억을 소환시켜 줘서 반갑네요. 지금의 한류로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가수들이 인기를 끄는 것처럼 80년대도 레이프가렛 인기가 어마어마했어요. 청소년 시기에 그런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준 레이프가렛에게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 @안미숙-o1y8x
    @안미숙-o1y8x 2 года назад +3

    우리나라왓쓸때ᆢ
    넘 멋잇어서 몰라주엇던 레이프의
    생활ᆢ 힘들엇던 삶
    다~~넘겨라
    행복하길ᆢ 넘나 ᆢ사랑스런 스타!!
    그노래는 추억의 노래니까
    ᆢ행복햇다.

  • @시노모세키
    @시노모세키 3 года назад +61

    저당시 한국에서 엄청 인기있었지
    서울 공연온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시골이라 가보지도 못하고 속끓던 날이 생각난다
    옆에서 웃어주고만 있어도 행복할것같다 ㅎ
    지금 인터넷으로 그의 노래 살수있을까
    찾아봐야겠다. 청량한 목소리에 힐링됨
    이걸 계기로 택배로 CD 💿 샀어요
    감사합니다 😊. 아직 안들었는데 설렘 설렘

  • @쫑쫑-v1c
    @쫑쫑-v1c 3 года назад +20

    저도 레이프광팬이었어요~~예쁜엽서 뽑혀서 가든파티초대도 받았었지요~~나의영웅 이런 아픔이 있었군요 ㅠㅠ 금발찰랑이며 자유로이 스테이를 뛰어다니며 노래불렀던게 엇그제 같네요~~~그립다 그때가~~~

  • @geewonanderson9153
    @geewonanderson9153 3 года назад +5

    이영상만봐도 너무 좋아

  • @박은주-q7f2e
    @박은주-q7f2e 2 года назад +3

    가고 싶었지만 지방이라 여건이 안되서 .. 한 없이 울다가 TV보면서 더 울었다는 ㅠㅠ 지금도 한이 된다는 🥺

  • @jung4741
    @jung4741 3 года назад +16

    중2때 레이프카렛에 미쳐서
    국제 편지보내던 친구가 생각나네요~ㅋ
    답장없는 편지를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은 보냈던걸루 기억됩니다~
    카!!!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 그친구가
    이글을 본다면 나한테 연락한번 주라~~
    오늘도 복고맨 감사드려요
    잘 봤습니다~~👍👍👍

    • @초현숙-n6o
      @초현숙-n6o 3 года назад +1

      답장없던러브레트 일주일에 한번씩 보내던 1인 여기추가요 한국공연와달라고 엄청 졸랐죠

  • @user-dc2en7vn9q
    @user-dc2en7vn9q 2 года назад +9

    레이프 가렛
    공연이 대단했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었는데.
    저는 시골에 살았더래서 잘 몰랐지만. 어느 순간 레이프를 잘 알게 되었죠.
    금발의 미소년. 사생활은 힘들었군요.
    잼나게 영상.설명 올려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조은주-t9i
    @조은주-t9i 3 года назад +5

    저 고1때인데
    전라도 광주에서 학교빠지고 이공연보러 서울간 친구 있었어요
    추억이 돋네요

  • @정영미-z5g
    @정영미-z5g 3 года назад +6

    갑자기 어디서 들어보던 이름이라 얼굴과 노래보니 아ㅡ 굉장했던 고딩시절 생각나네요. 책받침. 노트. 엽서 얼굴 박힌건 다 수집하던때가 웃음짓게 합니다.^^

  • @pby1004
    @pby1004 3 года назад +44

    남산 숭의여고 대강당에 가서 열광했던 1인이랍니다
    고 2였고 같이 과외하던 친구랑
    레이프 사진이 프린트 된 하얀 티셔츠를 입고요^^
    열심히 공부도 잘하면서 엄청 좋아했던 추억의 아이돌,
    다시 보고 싶은 우리 어릴적 우상 레이프 가렛
    중간의 사건들과 그의 방황이 너무 아프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기를요~
    복고맨 고마워요

    • @통통이삼촌
      @통통이삼촌 3 года назад +2

      숭의여전이아니고여고였군여

  • @nolekiyoon5021
    @nolekiyoon5021 Год назад +17

    고딩 때 친한 친구들이 첫 공연을 다녀오더니 다음 날 각고의 노력으로 또 다녀와서 쏟아냈던 공연의 흥분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친구들이 뿜어내는 열기가 부러웠지만 입장료는 비싸고 범생이 쫄보라 갈 생각은 못했어요 😅😅
    찬조 공연에 김수철씨 그룹 작은 거인이 나온 이야기도 들었는데 그 이후로 못다핀 꽃한송이가 엄청 히트했었죠
    레이프가렛이 지금은 편안해졌다니 좋네요

  • @라온돌
    @라온돌 3 года назад +74

    증3 시절 생각나네요. 공부 잘하던 모범생 친구가 레이프가렛 공연 구경 간다고 할 때, 담임샘에게 들키지 않게 잘 다녀오라고 응원했었죠. 무사히 다녀 온 친구 부러워 하며 공연실황 두고두고 들었었죠. 보충수업 땡땡이 치고 다녀온 친구는 우리들 사이에서 영웅이 되었죠.

    • @오코라
      @오코라 3 года назад +3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였네요
      레이프 노래를듣고 부터
      팝송에 퐁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Roksac705
      @Roksac705 3 года назад +8

      83학번 올해 58세정도 되신듯합니다.레이프가렛 내한시 중1이었고 85학번입니다.남산 숭의음악당은 광란의 도가니었죠.누나는 거의실신했던 기억입니다.그누나는 환갑이 넘었죠.

    • @user-dnfl5140
      @user-dnfl5140 3 года назад +3

      84학번이시죠. 이때가 80년 . 광주사태, 미스유니버스서울대회, 레잎 개럿 방한.

  • @onlyblackcoffee
    @onlyblackcoffee 3 года назад +10

    얼핏 기억이 납니다. 금발에 미소년을 보고 어떻게 저렇게 생겼을까 레코드점 앞에서 노래를 들으며 오 오 오~ 오말럽~~~ 따라부르던게 생각나네요. ^^

  • @여자수메르
    @여자수메르 3 года назад +31

    아직 이런분위를 뿝는 가수가 나오질 않는다~~
    신비스럽고 그런 묘한 ~~

  • @풀꽃-y2r
    @풀꽃-y2r 3 года назад +8

    중학생때 레이프의 다양한 브로마이드를 보면서 공부하던 내가
    고1때 남산 숭의 음악당에서 본 레이프의 모습은 꿈속처럼 믿기지 않았지요. 화면을 보니 그때 그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것 같애요.

  • @승세-k6m
    @승세-k6m 2 года назад +3

    오늘 처음 알았네요ᆢ중1때 레이프 공연못갔고 지금 보다ᆢ응원합니다.레이프ᆢ그리고 알게되서 감사합니다.구독 좋아요ᆢ눌러 주세요.

  • @HAN-B612
    @HAN-B612 3 года назад +16

    락을 좋아해서 액슬로즈나 세바스찬바하 같은 미남들을 보고 자랐는데 세상엔 꽃미남들이 참 많군요.. 레이프가렛의 인생은 그의 미모와는 정반대로 흘러간것 같아서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 @늘봄-q5i
    @늘봄-q5i 3 года назад +38

    레이프가렛 내한공연때 정말 대단했죠..복고맨님.굿모닝fm에 주말 음악의 탄생도 너무 재미있어요..

  • @나위해살시간이없다
    @나위해살시간이없다 3 года назад +3

    내 추억의 노래.흥얼거리며 오 오 오 오마이럽~뜻도 모르고~거의 외워 부르던 노래 였다 .와 반가와라

  • @이광규-m8r
    @이광규-m8r 3 года назад +3

    기억나요
    중2때 수원서 택시대절해서 무더운 초여름날 숭의음악당에 갔던날.. 가로로 초록색과 검정색줄이난 티셔츠입고 갔었는데 ㅎㅎ 공연 오프닝으로 재미교포 그룹인 "무당"이란 그룹이 나왔던것도 기억나고, 공연끝나고 촌놈이 명동가서 그때 한참 유행하던 제이가일스밴드랑 이럽션의 앨범사고 시외버스타고 수원내려왔었는데
    정말 어제 같은데 41년이 흘렀네요. 이젠 정말 환갑이 ㅜ

  • @susanh.825
    @susanh.825 3 года назад +93

    레이프 가렛에 대해 정말 인간적인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짝가수인줄 알았더니
    일반인들 보다 훨씬 더 고통스런 삶을 살았네요.
    복고맨님 아니면 하나도 모를뻔했어요. 복고님의 정보해석과 성숙함에 감사드립니다.

  • @yaudry5392
    @yaudry5392 3 года назад +26

    중2때였어요. 공연갔던 친구들 얘기들으면 그렇게 부러웠고 나는 카세트테잎도 살수없어 라디오 틀어놓고 언제 레이프가렛 음악이 나오나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좋아했던 소녀적 그 기억과 설렘의 추억들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 @제임스딘-k9v
      @제임스딘-k9v 3 года назад +3

      폭풍공감! 누군가 애기 처럼 나이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데...ㅋ

    • @냥냥이네-l7w
      @냥냥이네-l7w 3 года назад +1

      말이 참 예쁘시당^^

    • @제임스딘-k9v
      @제임스딘-k9v 3 года назад +1

      @@냥냥이네-l7w 감사^^(^_^).
      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그러면 냥냥이네님 쫒아서 저도 행복해지겟죠.ㅠ.ㅠ

  • @우양우ms
    @우양우ms 3 года назад +11

    진짜 저 시대에 레이프 가렛의 인기는 지금의 BTS보다 더 대단 했습니다.
    문방구에서 레이프 가렛 얼굴이 있는건 전부 다 모았던 기억납니다.
    그 사진을 보면서 "아~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생길수가 있나?" 하면서 넋놓고 바라보곤 했었습니다.

  • @형순철
    @형순철 3 года назад +26

    레이프 가렛 내한공연 열기 대단했죠~^^🙏🙆‍♂️🙋‍♂️💕💕

  • @jadek1525
    @jadek1525 3 года назад +6

    와우~ 레이프 가렛!!
    저도 고2때 그 공연보러갔었 드랬죠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다들 두손들고 난리도 아녔죠 앞쪽에서는 울부짖고 누구는 실신까지해서 쓰러졌다구 하더라구요 속옷던진것도 그당시 들었구요 ㅋㅋㅋ
    그 흥분의 도가니 속에서 덩달아 손들고 흥분했던 한사람으로 ㅋㅋㅋ 오랜만에 상기 시켜본 철없을때의 추억 감사합니다!!

  • @truelove3824
    @truelove3824 Год назад +4

    레이프가렛 지금 2023년에 이 영상을 보고도 가슴이 설레네요 ❤❤❤❤

  • @onestopcharts6100
    @onestopcharts6100 3 года назад +13

    가까이보면 인생은 참 비극이네요...마음아프네요 교통사고일.... 이분 노래중에 Give in 이라는 노래 좋아했었는데...어릴때 기동순찰대에서 나오는걸 첨보고 첫눈에 반했던.. 그땐 레이프가렛 전성기는 한참 지난후였죠

  • @구희숙-y1m
    @구희숙-y1m 3 года назад +3

    중3때 엄청 좋아하던 가수예요~ 공연을 직접가진 못했고 tv에서 잠깐공연모습보고 광분했던 기억이 납니다~~

  • @헨젤이그랬데-y9p
    @헨젤이그랬데-y9p 3 года назад +5

    ㅎㅎ 제가 유일하게 사랑했던 레이프 ㅋㅋ 앨범 사진첩 책받침 등등 ㅋㅋ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ㅎ

  • @mimi-ur6jd
    @mimi-ur6jd Год назад +2

    내 첫 팬질의 주인공 레이프 가렛!! 아마 중학교때 티비방송 보고 첫눈에 반한걸로 기억되네요 ㅎㅎ 얼마나 내가 그때 나댔으면 팔십대 울엄마께서 지금도 리프가렛은 알고 계심 ㅋㅋㅋㅋ 우연히 영상 접하고 추억삼아 글 남깁니다 지금봐도 원조 만찢남에 아름답고 신비스런 외모네요

    • @bokgoman
      @bokgoman  Год назад

      추억소환 하신것 같아 저도 기분 좋습니다ㅋㅋㅋ

  • @TV-mw3fe
    @TV-mw3fe 3 года назад +9

    아바 보게되서 이영상도 보는데요.. 설명 왜케잘하시죠......최고의 채널입니다..

  • @한지민웃을만햇나
    @한지민웃을만햇나 Год назад +1

    ㅎㅎ^^^
    레이프가렛 광펜 입니다
    레이프 가렛 얼굴을
    뎃생햇고
    그가 얼마나 꽃미남 인지
    ♡^^^^딱
    고교시절 4대문안의
    고교생들은 팝송이
    유행이엇죠

  • @정민수-z3q
    @정민수-z3q 3 года назад +11

    저두 고2였는데 표를 못샀고 같은반 친구가 플랫카드까지 만들어서 숭의여전에 갔던게 기억나는군요.... 사진도 모으고 매일 카세트 테이프들었고.... l was looking for someone to love를 제일 좋아했어요... 콘서트때 여학생 한명 의자에 앉히고 레이프가 이노래를 부른게 인상깊게 남네요ㅎㅎ

    • @truelove3824
      @truelove3824 2 года назад +1

      저두 I was looking for someone to love 너무 좋아했었어요 ㅠ

  • @통하다-m1x
    @통하다-m1x Год назад +4

    세월감에 슬프다 이 미소년의 세월이
    슬프네요 나의 나이듬보다 이런 미모들의 세월 보면 더욱 세월이 보여요 우리세대의 아이돌첫사랑

  • @연한-n7u
    @연한-n7u 3 года назад +12

    국민학교 5학년부터
    I was made for dancing
    을 줄줄 외우며
    그렇게 팝의 세계를 알게되었었는데..
    지금도 그당시의 레이프의 힛트곡은 외울수있는게 신기하죠.
    공부는 십대때 해야해요.
    ㅎㅎㅎ

  • @kimseungyeon1824
    @kimseungyeon1824 3 года назад +11

    레이프 가렛..숀 캐시디 정말 추억 돋는 제 10대의 우상들이었는데..담달에 아들 장가가서 곧 할머니될텐데..그시절이 그립내요^^

    • @최인애-m4e
      @최인애-m4e 3 года назад +2

      아~ 숀 캐시디도 한참 유명했었죠ㆍ아 옛날이여어~~~

  • @형순철
    @형순철 3 года назад +10

    레이프 가렛 비하인드 스토리 유쾌하게 감상하고 갑니다.!!🙏🙆‍♂️🙋‍♂️💕💕

  • @gigiwischmeyer9349
    @gigiwischmeyer9349 3 года назад +23

    1980년 6월 22일쯤으로 기억나요.남산 숭의음악당 레이프가렛 공연 정말 한국 여학생들 어마어마한 극성과함성 믿을수가 없었어요. 저는 그때 고1, 레이프 가렛 사진을 모아 사진첩을 가지고 다녔고 공책 책받침 모든 학용품에 레이프 가렛 사진 있는것은 다아 갖췄었습니다.친구들이 다 알정도로 레이프 가렛의 극성 팬이었습니다.레이프 가렛 공연때 꽃다발 가져온 여학생들 많았고 그때 여학생들 의상은 모두들 청바지에 예쁜 티셔츠 촌스러운 단발머리 그리고 괴성 무조건 소리질러댔건것은 레이프의 모습 한참 유명한 만화 캔디에 나오는 테리우스를 연상해서였는지 정말 멋있는 레이프 였습니다. 꽃다발 던진 여학생들 있었지만 부라쟈 팬티 벗어 던졌다는것은 소문입니다. 못봤어요 그런애들.무조건 수습 안되는 괴성 함성 열광 뿐이었어요.레이프 가렛이 떠나는날 김포공항에 나가려고 학교를 무단결석한 친구들도 각 학교마다 꽤나 있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이후 남학생들은 아주 부정적인 시선으로 레이프 가렛의 노래를 싫어했고 한참후 1983년쯤 종로통 대학가 주변 음악다방카페 DJ들이 레이프 노래 신청하면 절때 틀어주질 않았습니다.시간이 40여년 흘러 현재 미국방송 채널에서 레이프 가렛을 봤는데 옛날 그모습 찿을수없게 달라져 있어요.완전 다른 모습을 하고있어요. 살도 많이 쪘고 목이짧고 대머리가 까져서 그런지 머리에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사람들 마냥 머리에 두건을 둘렀고 예전과는 전혀 달라서 놀랐어요.

    • @초현숙-n6o
      @초현숙-n6o 3 года назад +5

      맞아요 팬티던졋다는건 신문이만들어낸가짜뉴스 입니다.그때 미8군근무하는 부모따라온 미국십대언니들도 꽤 많이 왔엇어요.

  • @구름이-g6f
    @구름이-g6f 3 года назад +5

    저 때 중2였는데 시골소녀라 공연에는 가지 못 했었다. 브룩쉴즈와 로미오와 줄리엣 티비 프로그램 주인공이었다하고 천상의 꽃미모를 지녀 어린 소녀를 가슴 설레게 하고 잠 못 이루게 하던 스타였었다. 추억은 아름답네. 레이프, 행복한 삶을 사세요.

  • @onna1574
    @onna1574 3 года назад +37

    그랬구나.... 고등학교때 흑백티비로 잠깐 봤던 미국 왕자님같았던 레이프 가렛이 그랬구나 합니다. 참 고왔는데 레이프도 나도 이제 할배, 할매가 되어 가는군요. 어째 울컥합니다.

    • @최인애-m4e
      @최인애-m4e 3 года назад +4

      진짜 꽃남였는데^^
      레이프가렛을 아는 세대면 60대💦

    • @시노모세키
      @시노모세키 3 года назад +5

      @@최인애-m4e
      아니예요. 50대들도 다 알아요. 저 55세

    • @최인애-m4e
      @최인애-m4e 3 года назад +2

      @@시노모세키 아~~~글쿤요^^
      꽃띠 시절이 그립네요ㆍ

  • @ahgsushhshshshs
    @ahgsushhshshshs 3 года назад +21

    저희 부모님이 진짜좋아하던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