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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에는 나오지 않은 부분이지만 이 말은 꼭 성우님께 전달 드리고 싶어서 댓글을 씁니다.. 트레일러에 나온 장면 사이에 나오는 22트랙 홍콩 요트에서의 하선우 연기.. 기립 박수를 드립니다. 하선우를 삼켰다던 범식님의 그 울음.. 잊히지가 않아요. 하선우 그 자체가 되신거 같아요. 원작 읽었을때는 저도 강주한이 맞는 말을 하는것 같은데 하선우가 조금 이기적이지 않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성우님의 연기를 듣고는 선우에게 이입해서 강주한한테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최고의 연기는 감정으로 듣는 사람을 설득시키는거 아닐까요. 그런점에서 범식님은 최고의 연기를 하셨습니다 ㅠㅠㅠㅠㅠㅠ 하선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인상깊은 연기였어요 최고최고
2:15 에서 시작되는 강주한과 하선우의 사랑에 대한 대화부터 5:38의 타이틀콜까지는 어느 한 부분만 선택할 수 없는 완벽한 흐름 같아요. 파트 2의 프리토크에서 성우님들이 현장에서 도둑들을 녹음하며 느꼈던 교감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이번 트레일러의 감정 연기에서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주한과 하선우의 대화에는 경청이 녹아있는 느낌이에요. 무슨 말이냐면. 앞에서 강주한이 사랑을 고백할 때 하선우가 그 말에 흔들릴 때의 작은 감정의 여진들까지 충분히 표현되는 이 멜로 감정선이 너무 좋았어요. 대사를 하지 않을 때에도 한 겹의 호흡으로 상대의 마음을 떠받치고 있는 것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교감과 몰입의 장면을 듣게되서 기뻐요! 멜로주한 멜로선우의 파괴력이 너무 커서 홍콩 요트 위에서 넋부랑자가 되어있는데 갑자기 야해가 업계 최초 게임벨 오드를? 씬스틸러의 유유유유유유유유가 허밍처럼 맴돌게되는 아주 롤러코스터 같은 파이널 트레였습니다.
3:51 "나는 선우씨를 신중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드르륵 탁... 🔁 드르륵 탁...🔁 드르륵 탁...🔁 3:51 "나는 선우씨를 신중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드르륵 탁... 🔁 드르륵 탁...🔁 드르륵 탁...🔁 강주한이 하선우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게 느껴져요 연기가 애절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자꾸만 반복 재생하게 되는 부분...🥹💦 귀로 듣는 연기인데도 강주한의 표정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 하고 망설이고 두려워하는 선우 연기도... 정말 인상 깊어요❣️ 연기하실 때 두 분이 어떤 마음으로 하셨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4:00 강주한은 선우와의 사랑이 조심스럽게 계속 이어지게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이야기하고 선우는 마음이 끝이나면 그 끝은 없다고 이야기하는 서로의 다른 시각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너무도 다른 생각을 가진 이 둘이 갈등의 끝을 보여주는 도둑들 3부 ㅜㅜㅜㅜㅜ 주제가 너무 어려운 내용인데 성우님들 연기로 책을 읽을 때는 전혀 납득이 되지 않았던 부분이 연기로 납득이 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아! 그럴수도 있구나... 세상 냉정해 보였던 강주한은 이렇게 처연할 수도 있었겠구나.... 하면서요 이제 4부만 남았는데 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아깝게 듣고 있어요 ㅜㅜㅜㅜ 엉엉 ㅜㅜㅜㅜㅜ 4부 올때까지 열심히 듣고 있을께요 ㅜㅜㅜ
2:15 이미 나를 사랑하지않습니까? 하 설레서 미칠거같아요... 2:58 내가 선우씨를 더 사랑하니까 ㅜㅠㅜㅠ 신중하게 사랑하고 있는 강주한과 하선우가 너무 좋네요...트레만으로도 설렘폭발하고 있었는데... 7:10 고..자..아 이부분 진짜 너무웃겨요ㅠㅠ미치겠다 강태한과 하선우조합은 또 색달라서 좋아요 너무웃겨ㅋㅋㅋㅋㅋ 8:21 미치겠어요..강태한 입좀.... 8:43 ㅋㅋㅋㅋㅋㅋㅋ범식님 이부분 한번에 가신건가요? 대박
도둑들 322 트랙은 정말 제 인생에 다시 없을 최고의 인생 트랙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도둑들 파트3를 기다리면서 파트3에 해당하는 원작부분을 재탕을 많이 했는데, 그 보통 "폰드씨"라고 하죠.. 원작을 읽다 보면 성우님들 목소리가 자동재생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322는 파트3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보니 혼자 읽으면서 이부분은 어떻게 연기하실까 궁금하기도 하고 가끔은 텍스트 읽는데 머릿속에서 성우님들 목소리가 재생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파트3을 받고 재생을 하는데.. 폰드씨가 웬걸..? 그간 제가 수없이 해온 상상을 찢어버리는 성우님들의 연기가 너무 대단하고 놀랍고 경이로울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텍스트를 읽으면서 상상했을때는 그냥 아 저기 들으면 너무 슬프겠다... 얘들 어떡하냐... 정도로 생각을 했는데 선우가 소리 지르고 애원하고 울며 무너지는 것을 들으니 정말 가슴이 천갈래로 박박 찢어지는 느낌이.. 322트랙 생각만해도 가슴이 먹먹하고 슬퍼져서 눈물납니다.. 애인인데 너무 냉정하다고 속으로 욕했던 강주한도 그 상황에서 속절없이 흔들리는 게 느껴져서 더 가슴이 아팠어요. 진짜 이건 연기 그 이상의 차원을 경험한 느낌이라 너무 행복하고 좋았고.. 승화님 범식님 도둑들로 만나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행이고 성우님들 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하게 도둑들 덕질 하고 있습니다. 성우님들이 말하셨듯이 오래오래 도둑들 해주시면 좋겠어요! 작가님이랑 야해 제작진분들 쥐어짜(?)서 100부작 까지 꼬옥.. 가주세요. 종신도둑들!!!!!! 함께해요!!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두 성우님의 감정 연기에 bgm으로 짧은 트레에서도 감정이 확 벅차올라요. 두 사람이 진짜 사랑을 하고는 있는데, 왜때문인지 아련하고 슬픈 느낌이에요. 5:51부터 시작되는 화면은 갑분게임물!!!! 아니 화면 구성까지 이렇게 멋지기 있어요? 지중해씨 사랑해요! 종신야해해줘야만!!! 앞부분 듣고 아련해 하고 있었는데 고자고자고자 하는 조용히핥는 때문에 빡친 임자형이 외쳐주시는 찰진욕!!!!! 삐-삐-삐--- 진짜 빵 터졌쟈나요……!!! 범식님 욕연기 어떻게 하셨어요? 한번에 가셨어요? 엔지는요? 에피소드좀 풀어주세요.
신중한 대화를 듣고 신중하게 댓글을 달고 싶은데 마음이 술렁거려서 신중하기가 어렵네요 🥲 두분 목소리 너무 잘생겼어요 🥹 누구한테 감정이입을 하느냐에 따라 좀 다르게 들리긴 하지만 주한씨는 뭔가 다 알고있는것만 같아서 애절함에도 여유가 느껴져요 진성나쁜남자 같아요 🥲 선우씨는 나쁜남자가 좋아죽겠어서 (?) 그 사랑이 위험하단걸 본능적으로 알긴 알면서도 떠날수도 없는.. 그리고 그 마음 마저도 모두 읽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짠해요 🥲 그래도 그것이 연애니까(?) 두분다 힘내셨음 좋겠어요 (???) 도둑들 진짜 넘 재밌고 두분 연기합 넘 좋아요🩷
아 진짜 신중한 사랑 ㅠㅠㅠㅠㅠㅠ 조심스러운 전무님의 마음 표현 어쩜 이렇게 잘하시는지 승화님 ㅠㅠㅠㅠ 맴찢 ㅠㅠㅠㅠ 선우 입장도 이해되면서도 전무님 입장도 이해되고 크아악 너무 괴로운데 좋아요 빨리 파트3 내 품에ㅠㅠ!!!! 노식님 태한이 연기 완전 잘하는거 아입니까 ㅋㅋㅋㅋ 고자고자 아주 깐족 대마왕 ㅋㅋㅋㅋ 범식님 욕 찰져서 더 웃겨욬ㅋㅋㅋㅋ
06:58부터 강태한이랑 하선우 티격태격하는 거 너무 웃겨요ㅠㅠㅠㅠ 저 진짜 이 부분 듣고 싶어서 3부 오기만을 너무너무 기다렸답니다... 돈은 많지만 게임에는 발리는 강태한과 고자라는 말에 욕으로 랩해주는 하선우라니 ㅋㅋㅋㅋ 끝없는 삐 소리와 끝나는 트레일러라니.... 너무 신박하잖아요 ㅋㅋㅋㅋㅋ
앞부분 대화를 들으니 파트3 22트랙이 또 생각나네요ㅠ 감정에 압도돼서 숨도 쉴 수 없었던 장면이었는데.. 연기를 듣고있다는 의식도 못할 정도로 그냥 주한선우를 눈 앞에서 직접 보고있는 느낌이었어요. 감히 레전드라고 말해봅니다. 프리토크에서 들었던 성우님들의 녹음현장 얘기도 감동이었는데 바다즈분들의 22트랙 녹음현장 후기도 너무 궁금해요!
8:37 트레에서 처음 고자..아니 임자형의 욕을 들었을 때 느낌이 왔죠 이건 내 평생의 사이다다!!! 사회생활 하다가 가슴이 답답해지면 임자형 욕을 들으면 되겠다 바아로 이거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문득문득.. 사회생활이 뭘까.. 힘들고 괴로워지면 저는 고자.. 아니 임자형의 욕파티를 듣습니다 욕한바가지 시원하게 듣고 나면 답답했던 기분이 쏴악 풀리는 느낌이랄까요? 우리 선우의 쌍욕파티 정말 최고입니다. 아니 근데 트레 들을 때부터 고자..아니 임자형의 쌍욕파티 NG를 엄청 기대했는데 NG없이 한큐에 갔다고 하셔서 너무 아쉽..아닙니다 대단.. 하지만 역시 조금 아쉽.. 범식님 어떻게 이렇게 잘하신거죠?
댓글 남겼지만 성우등판 컨텐츠로 성우님이 혹시 읽으실까 싶어서 더 장문 댓글을 써보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승화님 연기를 너무 좋아해서 승화님 주연 오디오드라마들은 장르를 안가리고 다 청취한 편이었는데, 트레에서의 고백장면은 또 다른 울림으로 와닿더라구요. 원작을 읽으면서도 너무너무 좋아했던 대사였는데, 승화님의 강주한으로 들으니 생판 감성이 메마르던 제가 들으면서 울고 있더라구요😂 승화님은 항상 청취자들이 무심코 집어내지 못했던 감정선을 끄집어내는 연기를 하신다 생각하는데, 이번도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강주한의 편린을 승화님을 통해 들은 것 같아요. 3부 내내 정말 몰입하면서도 연기에 감탄하면서 완청했어요🥹 4부도 잘 부탁드립니다 성우님 짱이에요 그리고 도둑들 추가 외전!!!!도 꼭 야해에 빨리 하자구 졸라주세요🤭 믿어요 승화님💙
두 사람이 파국을 맞는 322 트랙 끝나고 한동안 머엉하게 있었어요..어떻게 영상보다 더 감정 전달을 잘 하시는지 신기하다못해 경이로웠습니다! 원작 읽을 땐 하선우가 왜 그러는지 잘 이해못했는데 앞트랙에서부터 감정선을 잘 따라갈 수 있게 이끌어주시니까 납득이 되더라고요..연출자와 성우님들 덕분에 이렇게 고퀄 드씨 들을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자기가 더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에 반응하고 자존감을 지키려는 선우를 그냥 내버려 두었다는 강주한의 말이 어떤 뜻이었는지, 본편을 듣고 나니 더 와닿았습니다. 하선우가 연애하는 내내 작은 보폭으로 강주한의 큰 걸음을 쫓아가는 듯이 보여도, 실은 발 맞춰 천천히 앞을 향해 걸어가는 강주한의 시선은 단 한번도 하선우를 놓치지 않았다는 것을 서로가 알고있듯이, 손끝이 닿아 있는 곳은 달라도 두 사람은 불안할 지언정 서로를 꼭 붙잡고 있다는 것을 말이죠. 그러니 강주한이 자신이 더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그저 선우를 향한 일방적 고백이 아니라 이미 서로에게 해당되는 것이었다고 느꼈습니다. 파트3에서는 두 사람모두 감정이 최고조를 향했다고 생각하는데, 특히나 전편에 비교한다면 감정선이 가장 큰 변화를 보였던 강주한. 문장의 단어가 그 자체로써의 의미를 갖기 전, 이미 그 직전의 호흡부터 감정의 결정이 만들어지고, 이내 뚜렷한 형태로 단어가 되었을땐, 하나하나에 감정이 꾹 담겨있는 듯한 승화님 연기는.. 정말 엄청난 여운이 남았습니다. 아직 파트3부분의 원작을 보진 못했지만 두 분의 연기를 듣고 나니 원작을 읽는 것이 더 기대가 됩니다. 이미 제겐 살아있는 강주한 하선우 그 자체🫶
도둑들 트레는 공감각적 심상을 충족시켜 줘요. 비단 성우님들의 실크 같은 목소리와 연기뿐 아니라, 둘 사이가 다정하거나 장난스러운 구간엔 저 오른쪽 모퉁이에 따스한 해가 떴다가, 의심 혹은 갈등 구간에선 마치 핏물처럼 화면이 발개도 졌다가, 강주한이 흔치 않게 땅굴 팔 때는 흑백 영화처럼 톤이 샤악 빠지는 게 크으으..👍 도둑들 팟1부터 팟100까지(주실거죠?) 모두 트레처럼 영상으로 보고픈 욕심이 생겨요 ㅋㅋ
03:55 나는 선우씨를, 신중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한이 이 말 할 때 입술 한번 파르르 떨었을것 같지 않나요...ㅠㅠㅠ 맺힌 이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또르륵 흘려 떨어뜨리듯 간신히 입을 열었을텐데, 선우야.. 거짓말은 아니겠지라니.. 너란 아이...o̴̶̷̥᷅_o̴̶̷᷄! 왜 주한이의 무거운 사랑을 무서워하는 거냐고....o̴̶̷̥᷅_o̴̶̷᷄
![[밤바다 야해] 파지 Part1 Trailer01](http://i.ytimg.com/vi/TIlvMDksB3s/mqdefault.jpg)
![[성우 등판 EP.04] '혼불' 안주 없이 소주 한 병 시키고 댓글 읽으러 왔습니다|성우 등판| 혼불 첫 번째 밤 편|](/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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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하선우 욕하는 장면ㅋㅋㅋㅋ 삐 소리가 있는데두 욕설이 다 들리는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ㅠㅠㅠㅠ 연기하실 때 한 방에 성공하셨나요?! 발끈하면서 폭풍 타이핑 하는 선우 귀엽네요🤣🤣🤣
흑해씨랑 성우님들... 대체 뭘 만드신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도둑들 파트100까지 함께해요❤
도둑들 제 인생 최고의 드씨! 최고의 케미! 최고의 연기! 최고의 연출! 최고의 조합!
트레일러에는 나오지 않은 부분이지만 이 말은 꼭 성우님께 전달 드리고 싶어서 댓글을 씁니다.. 트레일러에 나온 장면 사이에 나오는 22트랙 홍콩 요트에서의 하선우 연기.. 기립 박수를 드립니다.
하선우를 삼켰다던 범식님의 그 울음.. 잊히지가 않아요. 하선우 그 자체가 되신거 같아요.
원작 읽었을때는 저도 강주한이 맞는 말을 하는것 같은데 하선우가 조금 이기적이지 않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성우님의 연기를 듣고는 선우에게 이입해서
강주한한테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최고의 연기는 감정으로 듣는 사람을 설득시키는거 아닐까요. 그런점에서 범식님은 최고의 연기를 하셨습니다 ㅠㅠㅠㅠㅠㅠ 하선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인상깊은 연기였어요 최고최고
3:36 그것 참 가슴 아픈 말이군요
2:15 에서 시작되는 강주한과 하선우의 사랑에 대한 대화부터 5:38의 타이틀콜까지는 어느 한 부분만 선택할 수 없는 완벽한 흐름 같아요.
파트 2의 프리토크에서 성우님들이 현장에서 도둑들을 녹음하며 느꼈던 교감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이번 트레일러의 감정 연기에서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주한과 하선우의 대화에는 경청이 녹아있는 느낌이에요. 무슨 말이냐면. 앞에서 강주한이 사랑을 고백할 때 하선우가 그 말에 흔들릴 때의 작은 감정의 여진들까지 충분히 표현되는 이 멜로 감정선이 너무 좋았어요. 대사를 하지 않을 때에도 한 겹의 호흡으로 상대의 마음을 떠받치고 있는 것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교감과 몰입의 장면을 듣게되서 기뻐요!
멜로주한 멜로선우의 파괴력이 너무 커서 홍콩 요트 위에서 넋부랑자가 되어있는데 갑자기 야해가 업계 최초 게임벨 오드를? 씬스틸러의 유유유유유유유유가 허밍처럼 맴돌게되는 아주 롤러코스터 같은 파이널 트레였습니다.
강주한의 고백이 심장을 후벼파네요
선우 대화 중간중간에 웃을때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ㅠㅠㅠㅠ
3:57 소설로 읽을 때는 신중하게 사랑하는게 뭘까? 어떤 느낌일까했는데.. 전승화 성우님 목소리로 들으니 진심다해서 사랑한다고 들림ㅜㅜ
강주한, 하선우 서로 너무 사랑해서 사랑 앞에서 약자가 되는게 사람 미치게 만들어요
차갑고 고고해 보이는 강주한이 선우 앞에서만 무너지고 감정적인 면을 보여주지만, 그렇다고 그 감정이 강주한이란 사람을 과하게 벗어나지 않는 듯한 전승화 성우님의 섬세한 연기의 완급 조절이 너무 멋져요.
들으면 들을수록 강주한의 감정들이 제 마음을 파고드네요ㅠㅠㅠㅠ
3:51 "나는 선우씨를 신중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드르륵 탁... 🔁 드르륵 탁...🔁 드르륵 탁...🔁
3:51 "나는 선우씨를 신중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드르륵 탁... 🔁 드르륵 탁...🔁 드르륵 탁...🔁
강주한이 하선우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게 느껴져요 연기가 애절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자꾸만 반복 재생하게 되는 부분...🥹💦 귀로 듣는 연기인데도 강주한의 표정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 하고 망설이고 두려워하는 선우 연기도... 정말 인상 깊어요❣️ 연기하실 때 두 분이 어떤 마음으로 하셨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육아에 일에 치인 챗바퀴 같은 삶에 찌들어서 트레일러 올라온지도 몰랐는데 허겁지겁 듣다가 둘이 사랑하는거에 심장이 웅장해짐 ㅠㅠ❤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트레 앞뒤 분위기가 너무 다른데요😂😂 앞부분 들으면서 와 연기파티 미쳤다ㅜ하고 있는데 갑분 고자파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면 연출도 너무 웃겨욬ㅋㅋㅋ 밤식님 욕🤣🤣
하선우의 빡침을 연기하신 범식님
욕을 진짜 너무 찰지게 하시네요
삐-처리가 되었음에도 그 빡침이 너무 잘 느껴졌어요
삐처리 없는 욕쟁이 하선우를 듣고 싶다면 도둑들 3부 드씨 츄라이 츄라이
한 번 맛 보십시요
범식님 8:43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요 아 너무 당황했는데 진짜 찰지고 좋은데요ㅜㅜ 화면 점점 작아지는 건 또 뭔가요 웃기고 좋네요 중독성 있어서 계속 돌려 듣게 되는데요 ㅋㅋㅋㅋㅋ🥹
4:00 강주한은 선우와의 사랑이 조심스럽게 계속 이어지게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이야기하고
선우는 마음이 끝이나면 그 끝은 없다고 이야기하는 서로의 다른 시각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너무도 다른 생각을 가진 이 둘이 갈등의 끝을 보여주는 도둑들 3부 ㅜㅜㅜㅜㅜ
주제가 너무 어려운 내용인데 성우님들 연기로 책을 읽을 때는 전혀 납득이 되지 않았던 부분이 연기로 납득이 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아! 그럴수도 있구나...
세상 냉정해 보였던 강주한은 이렇게 처연할 수도 있었겠구나.... 하면서요
이제 4부만 남았는데 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아깝게 듣고 있어요 ㅜㅜㅜㅜ 엉엉 ㅜㅜㅜㅜㅜ 4부 올때까지 열심히 듣고 있을께요 ㅜㅜㅜ
8:39 우와 이렇게 속이 시원할 수도 있구나😮 우리 고자님 정말 화나셨다 ㅋㅋㅋㅋㅋ
매번 타이틀콜 들을때마다 느끼는건데... 딱 그 분위기에 맞춰서 다정하기도 위기감있기도 분위기있기도한게 타이틀콜 듣는 재미가 있어요>_
범식 성우님의 하선우는 언제 들어도 너무너무 좋아요..🥹 이번 트레일러 처음 올라왔을 때도 푹 빠져서 듣다가 마지막에 욕 파티하는 하선우에 빵 터져서 오랜만에 웃었습니다🥲
진짜 편안한 목소리! 너무 좋아요 ~ 근데 마지막 ㅋㅋ 급 찰진욕설은ㅋㅋㅋ 매력있네요ㅋㅋ
사랑을 신중하다고 표현하는 강주한. 정말 강주한 다운 사랑고백.
흑해씨 종신야해하고 제발 100부작 만들어주세요 사랑해요
도둑들 드씨에서 벽이 느껴져요
완벽❤
진짜 연기신들.. 이 와중에 bgm 너무 찰떡이라 소름..! 도둑들 ost 내주세요❤ 트레일러만으로도 귀호강합니다❤
2:15 이미 나를 사랑하지않습니까? 하 설레서 미칠거같아요...
2:58 내가 선우씨를 더 사랑하니까 ㅜㅠㅜㅠ
신중하게 사랑하고 있는 강주한과 하선우가 너무 좋네요...트레만으로도 설렘폭발하고 있었는데...
7:10 고..자..아 이부분 진짜 너무웃겨요ㅠㅠ미치겠다 강태한과 하선우조합은 또 색달라서 좋아요 너무웃겨ㅋㅋㅋㅋㅋ
8:21 미치겠어요..강태한 입좀....
8:43 ㅋㅋㅋㅋㅋㅋㅋ범식님 이부분 한번에 가신건가요? 대박
선우 길드원들하고 채팅하는 장면 트레일러 화면으로 보니까 더 재밌어요 ㅋㅋㅋㅋ
선우 욕과 함께 점점 멀어지는 효과까짘ㅋㅋㅋㅋㅋ점점 발전하는 트레일러...오디오드라마에 시각적인 재미까지 있어서 좋아요🥰🥰
전승화 신범식 최고의 성우, 밤바다야해 최고의 오디오드라마 제작사, 도둑들 최고의 드씨❤❤❤
선우 욕하는건 들어도 들어도 시원하고 재밌어욬ㅋㅋㅋㅋㅋ 욕 레퍼토리는 적지만 아는 욕은 맛깔나게 잘하는 우리 선우ㅋㅋㅋㅋ 삐처리된것도 넘 적절해서 더 웃긴 트레버전과 삐없는 본편 둘다 넘 좋아요ㅋㅋㅋ 트레에서 채팅 연출나오는 부분도 넘 좋았어요!
도둑들 322 트랙은 정말 제 인생에 다시 없을 최고의 인생 트랙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도둑들 파트3를 기다리면서 파트3에 해당하는 원작부분을 재탕을 많이 했는데, 그 보통 "폰드씨"라고 하죠.. 원작을 읽다 보면 성우님들 목소리가 자동재생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322는 파트3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보니 혼자 읽으면서 이부분은 어떻게 연기하실까 궁금하기도 하고 가끔은 텍스트 읽는데 머릿속에서 성우님들 목소리가 재생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파트3을 받고 재생을 하는데.. 폰드씨가 웬걸..? 그간 제가 수없이 해온 상상을 찢어버리는 성우님들의 연기가 너무 대단하고 놀랍고 경이로울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텍스트를 읽으면서 상상했을때는 그냥 아 저기 들으면 너무 슬프겠다... 얘들 어떡하냐... 정도로 생각을 했는데 선우가 소리 지르고 애원하고 울며 무너지는 것을 들으니 정말 가슴이 천갈래로 박박 찢어지는 느낌이.. 322트랙 생각만해도 가슴이 먹먹하고 슬퍼져서 눈물납니다.. 애인인데 너무 냉정하다고 속으로 욕했던 강주한도 그 상황에서 속절없이 흔들리는 게 느껴져서 더 가슴이 아팠어요. 진짜 이건 연기 그 이상의 차원을 경험한 느낌이라 너무 행복하고 좋았고.. 승화님 범식님 도둑들로 만나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행이고 성우님들 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하게 도둑들 덕질 하고 있습니다. 성우님들이 말하셨듯이 오래오래 도둑들 해주시면 좋겠어요! 작가님이랑 야해 제작진분들 쥐어짜(?)서 100부작 까지 꼬옥.. 가주세요. 종신도둑들!!!!!! 함께해요!!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캔 따는 소리 좋다 야해의 이런 섬세한 폴리 사용 너무 좋아요
두 성우님의 감정 연기에 bgm으로 짧은 트레에서도 감정이 확 벅차올라요. 두 사람이 진짜 사랑을 하고는 있는데, 왜때문인지 아련하고 슬픈 느낌이에요.
5:51부터 시작되는 화면은 갑분게임물!!!! 아니 화면 구성까지 이렇게 멋지기 있어요? 지중해씨 사랑해요! 종신야해해줘야만!!!
앞부분 듣고 아련해 하고 있었는데
고자고자고자 하는 조용히핥는 때문에 빡친 임자형이 외쳐주시는 찰진욕!!!!! 삐-삐-삐--- 진짜 빵 터졌쟈나요……!!! 범식님 욕연기 어떻게 하셨어요? 한번에 가셨어요? 엔지는요? 에피소드좀 풀어주세요.
전승화가 강주한이라서 신범식이 하선우라서 정말 행복해요
8:37
앞 부분 좋다...좋네...이러면서 듣고 있다가 갑자기 욕과 삐-의 향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3 아 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나오려나 기대했는데 진짜 찰져서 재밌게 들은 부분이에요 트레일러도 넘 웃겨 채팅창 점점 화면에서 사라지는 거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편 다 듣고 또 트레일러 다시 듣고..여전히 도둑들3부에서 허우적거리는 중..아니 1부때부터였으니 1년 내내 도둑들중이네요😅
고-소합니다아아아아~~ 참으려 해 봤찌마아안~~~ 더ㅡ는 안되겠어요오오오오오~~~~~
신중하게 사랑하고 있다라...강주한만이 할 수 있는 가장 로맨틱한 사랑고백이에요...🥺
08:43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말할때 도둑들 100부작 주세요🐳🔫🔫🔫
도둑들 본편을 들었음에도 돌고돌아 또 듣게되는 트레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플톡에서 성우님들 고생했단 얘기도 생각나고 그냥 내 현생이 여긴데 혐생이 현생으로 못가게 막을때마다 듣기 좋네요......
왜 제가 피씨방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걸까요? ㅋ 진짜 실감나네요. 더불어 선우의 저 삐처리된 욕이 필터링되지 않고 들리는것 같아요ㅋ
신중한 대화를 듣고 신중하게 댓글을 달고 싶은데 마음이 술렁거려서 신중하기가 어렵네요 🥲 두분 목소리 너무 잘생겼어요 🥹
누구한테 감정이입을 하느냐에 따라 좀 다르게 들리긴 하지만 주한씨는 뭔가 다 알고있는것만 같아서 애절함에도 여유가 느껴져요 진성나쁜남자 같아요 🥲 선우씨는 나쁜남자가 좋아죽겠어서 (?) 그 사랑이 위험하단걸 본능적으로 알긴 알면서도 떠날수도 없는.. 그리고 그 마음 마저도 모두 읽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짠해요 🥲 그래도 그것이 연애니까(?) 두분다 힘내셨음 좋겠어요 (???) 도둑들 진짜 넘 재밌고 두분 연기합 넘 좋아요🩷
아 진짜 신중한 사랑 ㅠㅠㅠㅠㅠㅠ 조심스러운 전무님의 마음 표현 어쩜 이렇게 잘하시는지 승화님 ㅠㅠㅠㅠ 맴찢 ㅠㅠㅠㅠ 선우 입장도 이해되면서도 전무님 입장도 이해되고 크아악 너무 괴로운데 좋아요 빨리 파트3 내 품에ㅠㅠ!!!! 노식님 태한이 연기 완전 잘하는거 아입니까 ㅋㅋㅋㅋ 고자고자 아주 깐족 대마왕 ㅋㅋㅋㅋ 범식님 욕 찰져서 더 웃겨욬ㅋㅋㅋㅋ
2:56 멜로주한 파괴력 미친거아녀요? 오타쿠심장을 뒤집어놓으시네ㅠㅠㅠㅠㅠ
범식님이 연기해주시는 하선우 정말 사랑스러워요
06:58부터 강태한이랑 하선우 티격태격하는 거 너무 웃겨요ㅠㅠㅠㅠ 저 진짜 이 부분 듣고 싶어서 3부 오기만을 너무너무 기다렸답니다... 돈은 많지만 게임에는 발리는 강태한과 고자라는 말에 욕으로 랩해주는 하선우라니 ㅋㅋㅋㅋ 끝없는 삐 소리와 끝나는 트레일러라니.... 너무 신박하잖아요 ㅋㅋㅋㅋㅋ
5:53 유유유유유 하루종일 머릿속에 멤도는 그 목소리 유유유유유 ㅋㅋㅋㅋ
범식님의 찰진 욕 연기 너무 잘하시고 좋네요🤭 트레일러와 파이널 완벽했다 그니까 당장 파트4. 주세요~~🤲
아 이 미친 사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트레일러는 감정이 잘 나타나서 너무 좋네요!
저는 성우님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이미 나를 사랑한다는 말이 왜 이렇게 절절하게 들릴까요
선우 욕 찰져요😂😂 근데 귀엽다니~
강주한씨.... 은밀한 목소리 어떻게 그렇게 잘 내요........ 아주 은...밀......~~~하게 속삭여...
그리고 "까?"↘️ 이게 진짜.. 미쳐요 대가리깨(제대가리..)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는 거 너무 좋아요..
도둑들 100부까지 해주세요.....♡
도둑들... 더 오는거죠...? 100부작 기다려도 되는거죠...? 도둑들이라면 언제든 기다리겠습니다 😉
태한이 아뒤 너무너무임 ಠ_ಠ
선우 욕하는 거 너무 좋은데 어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들어
우리 선우 욕 늘어서 왠지 흐뭇함
숨소리에서도 여러가지 감정이 들리는것 같아요! ദ്ദി
앞부분 대화를 들으니 파트3 22트랙이 또 생각나네요ㅠ 감정에 압도돼서 숨도 쉴 수 없었던 장면이었는데.. 연기를 듣고있다는 의식도 못할 정도로 그냥 주한선우를 눈 앞에서 직접 보고있는 느낌이었어요. 감히 레전드라고 말해봅니다. 프리토크에서 들었던 성우님들의 녹음현장 얘기도 감동이었는데 바다즈분들의 22트랙 녹음현장 후기도 너무 궁금해요!
하선우 웃음소리 너무 사랑스러워🥹🥰
크흐 강주한 폼 뭐야 더 사랑한대!!! ㅠㅠ 신중하게 사랑한데에!! 답하는 선우 꺄하하하❤ 넘 귀여운.
뒤에 게임ㅋㅋㅋㅋ 아니 성우님들 정말👍👍 x발로 시작되는 선우의 삐삐향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합격목걸이 드립니다!!!!(?)
3:20 - 4:00 누군가 사랑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당장 승화님 연기를 들으라고 하고 싶습니다 멜로 연기 천재 승화님❣️❣️❣️ 강주한의 절절한 감정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거 같아요...🥹
도둑들 3 은 진짜 연기파티 그동안 쌓아왔던 감정선 대폭발 도파민 홍수ㅜㅜㅜ 아 진짜 어케기다려요 얼른 와라 수..수리..수리.. 마수리..😊
8:37 트레에서 처음 고자..아니 임자형의 욕을 들었을 때 느낌이 왔죠 이건 내 평생의 사이다다!!! 사회생활 하다가 가슴이 답답해지면 임자형 욕을 들으면 되겠다 바아로 이거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문득문득.. 사회생활이 뭘까.. 힘들고 괴로워지면 저는 고자.. 아니 임자형의 욕파티를 듣습니다 욕한바가지 시원하게 듣고 나면 답답했던 기분이 쏴악 풀리는 느낌이랄까요? 우리 선우의 쌍욕파티 정말 최고입니다. 아니 근데 트레 들을 때부터 고자..아니 임자형의 쌍욕파티 NG를 엄청 기대했는데 NG없이 한큐에 갔다고 하셔서 너무 아쉽..아닙니다 대단.. 하지만 역시 조금 아쉽.. 범식님 어떻게 이렇게 잘하신거죠?
댓글 남겼지만 성우등판 컨텐츠로 성우님이 혹시 읽으실까 싶어서 더 장문 댓글을 써보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승화님 연기를 너무 좋아해서 승화님 주연 오디오드라마들은 장르를 안가리고 다 청취한 편이었는데, 트레에서의 고백장면은 또 다른 울림으로 와닿더라구요. 원작을 읽으면서도 너무너무 좋아했던 대사였는데, 승화님의 강주한으로 들으니 생판 감성이 메마르던 제가 들으면서 울고 있더라구요😂 승화님은 항상 청취자들이 무심코 집어내지 못했던 감정선을 끄집어내는 연기를 하신다 생각하는데, 이번도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강주한의 편린을 승화님을 통해 들은 것 같아요. 3부 내내 정말 몰입하면서도 연기에 감탄하면서 완청했어요🥹 4부도 잘 부탁드립니다 성우님 짱이에요 그리고 도둑들 추가 외전!!!!도 꼭 야해에 빨리 하자구 졸라주세요🤭 믿어요 승화님💙
욕하는거 왤케 웃겨ㅋㅋㅋㅋㅋㅋㅋ하선우 너무 귀엽다 정말 최곤데..? 아..너무 좋은데..?
제 눈물이 강을 이루기 전에 임자형이 등장해줘서 다행이에요
두 사람이 파국을 맞는 322 트랙 끝나고 한동안 머엉하게 있었어요..어떻게 영상보다 더 감정 전달을 잘 하시는지 신기하다못해 경이로웠습니다! 원작 읽을 땐 하선우가 왜 그러는지 잘 이해못했는데 앞트랙에서부터 감정선을 잘 따라갈 수 있게 이끌어주시니까 납득이 되더라고요..연출자와 성우님들 덕분에 이렇게 고퀄 드씨 들을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트레4 앞부분 대화가 본편 322를 듣고 들으면 정말 더 가슴아파요...주한선우 너무 둘다 너무 절절하게 사랑하고 있는데 사랑 앞에서 약자가 되는 두사람ㅠㅠㅠㅠ
안그래도 지금 도둑들 듣고 있었는데!!!!!!빨리 다듣고싶다!!!!
게임하는 장면 이렇게 구현하다니!!! 바다즈 천재!!!
도둑들 가보자고❤
3:13 '신중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라니..ㅠㅠㅠㅠ
강주한 순애보공 일편단심공 신중한사랑공!!!!
08:43 범식님 욕하시는 부분 연기 비하인드 알려주세요ㅠㅜ 욕 왜이렇게 찰지게 잘하시나요,, 평소에도 많이 연습하시는지😢
8:43 주기적으로 스트레스받을 때 반복적으로 듣기 좋은 트레인 것 같습니다.
도둑들 3부는 레전드인거 성우님들, 야해 다 알고 계시죠??? 우리 드씨 찢었어요!!!! 마스터피스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승화님 범식님이 주한선우라 정말 행복해요. 팀도둑들 사랑합니다
달달한 범식님 목소리 들으며 좋아하다 갑자기 시~~~원하고 찰진 욕지꺼리 연기 들으니 정신이 번쩍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서 몇 번 되돌려 봤습니다😊 도둑들 100부작까지 기다릴게요
제가 도둑들 사랑한다고 했나요? 안 했다구요? 그럼 지금할게요! 도둑들 사랑해❤️ 우리 part100까지 만나자❤
와 세 분 성우님.... 최고시다....!!!!!!!!
5:15 여기서부터 타이틀콜까지 아주 싹 다 미쳤음
거기에 반전(?) 고자 타임까지 ㅋㅋ
겜벨의 숨은 효시(!) 도둑들 하세요!
원하지만 다 얻을 수 없는 하선우의 마음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강주한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선우는 쓸모 있고 행복하기도 한 사람이라서 쓸모있는 사람으로만 살아왔던 강주한이 그런 선우한테 더 끌리는 거겠죠
4:02 신중하게 사랑하고있다고 고백한후 울컥했는지 떨리는 강주한 숨소리 디테일이 진짜 미쳤음
8:37 여기부터 조커처럼 웃었어요 우리선우는 청순하다가도 강태한이 건드리면 미친개가 되 ...🐶🔥
범식님 욕 너무 찰지네요~근데 상황이 욕 나올것 같아서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범식님 찰진욕 들으니 스트레스 풀리는것 같아요~
하루종일 도둑들 드씨 듣고 있는데 정상인가요? 삑-정상입니다.
8:46 ㅋㅋㅋㅋ범식님ㅋㅋㅋㅋ너무 속시원하게 잘 지르심ㅋㅋㅋㅋㅋ
자기가 더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에 반응하고 자존감을 지키려는 선우를 그냥 내버려 두었다는 강주한의 말이 어떤 뜻이었는지, 본편을 듣고 나니 더 와닿았습니다. 하선우가 연애하는 내내 작은 보폭으로 강주한의 큰 걸음을 쫓아가는 듯이 보여도, 실은 발 맞춰 천천히 앞을 향해 걸어가는 강주한의 시선은 단 한번도 하선우를 놓치지 않았다는 것을 서로가 알고있듯이, 손끝이 닿아 있는 곳은 달라도 두 사람은 불안할 지언정 서로를 꼭 붙잡고 있다는 것을 말이죠. 그러니 강주한이 자신이 더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그저 선우를 향한 일방적 고백이 아니라 이미 서로에게 해당되는 것이었다고 느꼈습니다.
파트3에서는 두 사람모두 감정이 최고조를 향했다고 생각하는데, 특히나 전편에 비교한다면 감정선이 가장 큰 변화를 보였던 강주한. 문장의 단어가 그 자체로써의 의미를 갖기 전, 이미 그 직전의 호흡부터 감정의 결정이 만들어지고, 이내 뚜렷한 형태로 단어가 되었을땐, 하나하나에 감정이 꾹 담겨있는 듯한 승화님 연기는.. 정말 엄청난 여운이 남았습니다.
아직 파트3부분의 원작을 보진 못했지만 두 분의 연기를 듣고 나니 원작을 읽는 것이 더 기대가 됩니다. 이미 제겐 살아있는 강주한 하선우 그 자체🫶
주한과 선우의 사랑 표현 방식에 공감하면서도 안타까울때도 있었는데…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큰 울림을 줍니다…😭 신중하게 사랑한다는 그말이 참 좋아요……
8:43 이것 뭐예요. 왜 이렇게 욕이 찰진가요ㅋㅋㅋ 이런거 너무 좋아 😂
1부부터 강주한 하선우에 찰떡 캐스팅이었는데 2부에서 벌써 마스터피스를 예감케 하더니 3부에서는 많은 도둑들 청취자들의 무덤작 껴묻거리가 탄생했어요!
숨막히고 눈물나는 홍콩 요트 위에 청취자들의 휴일을 가둬버린 열연으로 두 성우님들은 도둑들 100부작 추진 위원회 회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 종신 도둑들 부탁드려요! (고래야 뭐하니 지하실로 가죠!!) ❤❤❤
도둑들 트레는 공감각적 심상을 충족시켜 줘요. 비단 성우님들의 실크 같은 목소리와 연기뿐 아니라, 둘 사이가 다정하거나 장난스러운 구간엔 저 오른쪽 모퉁이에 따스한 해가 떴다가, 의심 혹은 갈등 구간에선 마치 핏물처럼 화면이 발개도 졌다가, 강주한이 흔치 않게 땅굴 팔 때는 흑백 영화처럼 톤이 샤악 빠지는 게 크으으..👍 도둑들 팟1부터 팟100까지(주실거죠?) 모두 트레처럼 영상으로 보고픈 욕심이 생겨요 ㅋㅋ
03:55 나는 선우씨를, 신중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한이 이 말 할 때 입술 한번 파르르 떨었을것 같지 않나요...ㅠㅠㅠ 맺힌 이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또르륵 흘려 떨어뜨리듯 간신히 입을 열었을텐데, 선우야.. 거짓말은 아니겠지라니.. 너란 아이...o̴̶̷̥᷅_o̴̶̷᷄! 왜 주한이의 무거운 사랑을 무서워하는 거냐고....o̴̶̷̥᷅_o̴̶̷᷄
ㅋㅋㅋㅋㅋㅋ아니 하선우 절케 찰지게 욕할 줄 알면서 어케 참았댘ㅋㅋㅋ 강태한이랑 케미 넘 좋다...트랙에는 삐- 처리 없는거 맞져?ㅋ
선우 욕 찰지다...강태한과 티키타카 미쳤나봐 ㅋㅋㅋ삐처리 아쉬움을 본편으로 듣고오겠습니다
강주한 대사에 심장 철렁했어요....
도둑들팀 종신도둑들 해주세요 제발요 성우님들의 100부작 피셜(?) 잊지않고 있습니다🥹
3부 파이널트레일러는 고독의그림자가 최고죠!! 고자 고자~~~찰진 욕 기대해봅니다😅
도둑들은 겜벨입니다. feat. 고독의 그림자
5:15 나 기절.....이 대사를 육성으로 듣는 날이 오다니....
감정표현에 있어서 정말 잘 표현해주신 거 같아요 사랑이 뭐지? 뭔지 모르겠다면 도둑들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