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서 개인적으로 또 좋았던 점은 트루먼이 세트장 밖을 나가고 나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관객들한테는 세트장 밖으로 나간 트루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겠지만 그러지 않고 관객들한테도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트루먼은 시청자들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된 거죠.
내가 트루먼 쇼를 처음봤을 때 명장면 편집본만 접하다 보니 실제 영화도 주인공이 저렇게 세트장 밖으로 나가고 끝나는 감동적인 엔딩일 줄 알았음 그런데 이러한 감동적인 장면 이후 곧바로 무미건조힌 연출에 이제 뭐볼지 대수롭지 않게 채널 돌려버리는 경비원들로 엔딩이 난 것을 보고 심적으로 정말 큰 충격과 소름끼침을 느꼈음. 내가 이 영화에 기대했던 인식에 대해 이렇게 뒤통수를 때려버리면서 무덤덤하게 충격을 안겨준 이 영화는 우습지만 내가 영화를 보면서 경험한 최고로 색다르고 놀라운 영화감상 중 하나라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음
@@hohohohho자본주의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보여준 장면. 계속 새로운 걸 찾고 도덕과 윤리가 아닌 재미만을 위해 사는 소비자들. 돈을 위해 한 사람의 인생을 이용하는 방송국과 감독... 저 장면 마저도 방송국이 감동적이게 보이게 연출해서 시청률 끌어올렸다고 생각하면 또 소름돋음
...꽤... ...닳는거 같음.... PD도 사실... 누군가의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였던거지요... ..... 그는... 아직 그걸 깨닫지 못했고... 어느 날 문득... 꽤 닳은 본인의 삶을 보게 되지요... ...... 자... 방송국 시즌2.... 트루먼 쇼에 출근한 PD예요... Got the day.... 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Evening.... ㅇWㅇ....응.....ㅎ 2024.10.23.수.9:18pm
@@jasonkim3310맞아요 정확합니다. 자유의지. 하나님은 인자와 엄위 둘다 있으셔서 전지전능하시지만 모든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고 천국이냐.지옥이냐는 각자의 선택에 달린거죠..(죄짓다가 대부분 가는 지옥갈것인지/ 예수님믿고 죄회개해서 천국갈지.) 사후세계는 영원한 삶 입니다. 자살도 불가해요.
@@wavvve300 자살은 왜 천국에 가지 못하나요?? 성경속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자살을 규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종교적 관점에서) 또한 영화적 표현의 자유의지는 내 삶의 방향성이고 하나님의 아래가 아닌 내가 발을 디디는 곳으로 가는 것으로 기독교와는 대척점에 있습니다. (영화적으로는 트루먼쇼가 굉장하지만 종교관을 대입하면 기독교 메세지의 영화는 아니라 생각해요.)
@@사고뭉치풀잎-e6b 네... 맞아요.... 인간은 오랜 역사상... 자유의지와 함께 평화로운 공동체를 유지하려는 DNA를 갖고 진화란걸 거쳐왔어요 .. 그 사이 존중과 배려를 얻기 위한 투쟁의 역사를 기록했구요.. 그게... 인간이라... 잘 지낼꺼예요... 앤트로피적으로요...
개인적으로 저렇게 하는게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함 마지막에 저렇게 개빡치게 만들어도 오히려 연극의 배우인것처럼 정중하게 마지막 인사하는게 티비 보는사람은 뭐야 저거 그냥 쇼였어?? 의문을 품을수도있고 제작자는 트루먼이 저렇게 반응하자 오히려 표정이 굳어짐 자기가 원했던 그림이 안나오게됨
진짜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기보다 모든 것이 통제아래있었고 그 안에서 경험한 우정, 사랑, 관계가 모두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알고난 후 바라본 세상이 더 무서웠을 것 같아요. 저 영화 처음 봤을 땐 어리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을 때라 트루먼이 나가고 나서 잘 적응했을까, 나온 결정을 후회하진 않을까 생각해봤는데, 트루먼이라면 만약 후회라는 감정을 느끼더라도 자신이 후회할 수 있다는건 선택권을 가졌기 때문임을 깨닫고 다시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른이 되고 나서 본 트루먼의 모습은 또 다르네요. 무엇보다 배신감에 치를 떨며 분노에 휩싸이는 장면이 없다는 것이 존경스러웠습니다.
🩵 임영웅 ㅡ 좋지 그대가 만인의 연인이라서 좋지 그대가 나만의 그대라면 더 좋지 그대 사랑이 나였으면 정말 좋지 그대 마음이 내꺼라면 정말 좋지 따뜻한 그대 품에 안기면 좋지 한눈 팔지 않고 나만 보면 좋지 그대 품에 꼭 안겨 잠들면 좋지 그대 눈만 바라보고 있어도 좋지 단 하나의 사랑이 그대라서 좋지 생각만 해도 기분좋은 그대 ♡ ㅡ물망초꿈 임영웅 온기 응원합니다 건행ㄱ
정말 다시봐도 센세이셔널한 장면 자신이 살아온 한 세계속에서 나와 미지의 세계로 가 살겠다는 공포가 있을텐데 그런걸 웃음으로 무마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을 보며 많은걸 배운것같음. 아마 가짜세상 밖으로 나간 순간이 주인공이 진정한 성인이 된것이 아닐까 하고 동경했음. 가짜 세계의 주인(영화속 트루먼 쇼의 감독) 뜻대로 평생을 살아온 주인공이 성인이 되어 자기 이성으로 판단해 새로운 세계로 가겠다는 용기가 감동적임.
미래를 위해 엄청시리 고민을하고 도전하는 01년생 도전자입니다. 영화 트루먼 쇼 작품을 중학 2학년생 국어 시간에 시청을 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국어 본문에 광부 김창호씨의 이야기가 있어서 비교로 봤습니다. 트루먼 쇼를 실제로 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 나라와 옆 일본입니다. 2009년 시즌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2기 첫작품 가면라이더 더블의 워치맨역 나스비라는 활동명 배우가 20대 초반에 빨개벗은 상태에서 방안에 감금 당하고 잡지등 응모를하여 목표액 달성 전까진 감금 당했습니다. 나스비는 아직 방송계에 있습니다. 나스비가 가면라이더 더블에서 재미 있는 정보꾼이이였는데 참 과거 안좋은 일이 있었다니 참고로 2020년 시즌 코로나19 사태 터지고 자택 봉쇄령이 일본에 나왔을때 한마디 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시스템 속에 속해있는지 계속 경계하고 벗어나려고 노력해야한다. 그게 진정한 자기자신으로 이르는 길이고 진정한 행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누구나가 트루먼같은 기질을 가진 것이 아니기에 세트장속 삶을 진짜라도 믿고 살아가도 되지만 그건 두려움때문이라는 것을 외면하지 말아야한다는 교훈을 이 영화는 보여주는 것 같아서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종교적으로 해석하자면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신이 정해준 운명을 벗어날수 없다는 걸로 해석할수도 있고 또 다른면으로는 인간이 스스로 운명을 선택한다는 자유의지를 보여주는것 같기도 하고.. 내가 세상에 관심이 있는것만큼 세상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걸 보여주는거 같기도 하고..진짜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하는 최고의 명장면중 하나..
이 영화에서 개인적으로 또 좋았던 점은 트루먼이 세트장 밖을 나가고 나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관객들한테는 세트장 밖으로 나간 트루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겠지만 그러지 않고 관객들한테도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트루먼은 시청자들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된 거죠.
감독판은 세트 뒤 씬도 나오긴 함
@@9monsters 헉 정말요? 몰랐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프사가 참 독특하시네요
감독판, 삭제장면 아무리 검색해봐도 그 세트 뒤 트루먼 씬은 안나오는데요
"세트 뒤 씬"과 "세트 뒤 트루먼 씬" 차이 아님?
@@Underthelamp_ 더 잘 찾아보슈 참고로 트루먼쇼 국내개봉 전에 해외에선 감독판까지 풀린 상태여서 국내개봉 했을 때 sbs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감독판이랑 비교도 하고 그랬었음
엔딩에 트루먼이 오열하거나 격하게 감정을 토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꾹 참고 유쾌하게 마무리를 짓는 게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느꼈음 유쾌한 어른 느낌
이후 한국에는 관찰 예능의 폭주가 시작됨.
저렇게 감정이 한번 승화된걸 요즘은 잘 안보여주는거 같음 1차원적 자극이 넘치는데
@@DiaMoonAm 나도 트루먼쇼를 인생 영화로 꼽지만, 이런 얘기는 좀 안 했으면 좋겠다. 트루먼쇼만큼, 혹은 더 좋은 영화들도 많이 나오고 있으니까.
@@user-od7xn4ib1l 더 좋은영화가 많이 나오고 있으시다고 하셨는데 저는 아닌거 같으니까 쓴거죠 생각이 다른건데
@@user-od7xn4ib1l뭐가 있는데? 요즘 나오는 영화 죄다 마동석 같은 애 나와서 때려부수고 끝 아님???
진짜 인생최고의 영화...
자기인생이 가짜였던걸 알아도 선한 성품을 유지하고 시련을 이겨내고 나아간다는게 참 의미가 크네요
선함 타령하는거 보니 작품 전혀 이해 못한듯
@@jj_3영화 내용과 별개로 자기 인생이 모든것이 가짜이고 남탓도 하지않고 자기혼자 자기발로 나가는데 선하고 용감한 성품이지
@@jj_3 애초에 문학작품에 정답이 어디있노?
@@Magicstick-e3x ㄹㅇㅋㅋ
@@jj_3 잘난척하려다 뒤지게 쳐맞노 ㅋㅋ
이 아름다운 장면 뒤에 트루먼쇼를 시청하고 있던 시청자들은 트루먼쇼 끝나니 새로운 쇼를 찾고 있는 풍자를 보여줍니다.
감동과 풍자
그 풍자가 아닐탠데요..
세르게이.. 호우
@@Honggildong822 그 풍자가 맞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Honggildong822 풍자 맞지
@@문정민-w1l 유튜버 풍자가 맞다고요..?
개인적으로 저 장면에서 감독의 목소리가 태양처럼 생긴 인공조명에서 나오는데 이때 신처럼 전지전능한 존재처럼 나옴(날씨를 조종하거나 너가 계속 여기 있으면 편안한 삶을 준다고 설득) 하지만 결국 트루먼은 자기 스스로 인생을 결정하는 모습이 너무나 기억에 남았음
트루먼 입장에서 진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곳으로 가는 건데 무서운것도 있었을것같아요
편안한 삶이어도 속박된 기분! 새로운 세계로 간다는 설레임도 있었을 듯요. 한번 사는 인생이니..'
인간 스스로의 존재가치나 존재이유를 스스로 찾아낸다는 모습이고 어디에 존속되지 않겠다는 의지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멋지죠
트루먼이 언급한 저 마지막 대사는 영화 내내 트루먼이 아침에 출근할때 이웃사람들에게 했던 대사임…진짜 명작임
사실상 영화의 시작과 끝을 맡은 대사
수미상관...
전 세계에 생중계 중이니…아침 점심 저녁인사를 한번에 한거라고 하네요
In case I don't see you,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roh4639찾았다 내 국어동지
짐 캐리는 정말 세계 최고의 배우다.
??? : 캐리
백인 남자 배우중에서는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알파치노 다음으로 명배우 ㅇㅈ
그러니 영화 '마스크'도 흥행했죠.
김캐리는요
이 영화는 짐캐리가 캐리했죠...
영화적으로 저 영화 세계관의 "트루먼쇼"에서도 저 장면은 완벽한 엔딩이지 않았을까
다른거 돌려봐라는 경비원의 한마디가 이 장면을 더욱 완벽하게 만든듯
@@근하하하 그건 영화 엔딩이고 이분 요지는 이 세계관 속 트루먼 쇼를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최고의 쇼의 엔딩이라는 소리신듯한데.
@@김수홍-n9l 아 세계관이라는 단어를 캐치 못했음;;
인간의 자유를 향한 갈망은 무엇도 막아낼수 없다
@@근하하하 진짜 이게 소름 포인트 였음
이 장면과 프로그램 송출이 중단되자 다른 쇼를 찾는 경비원들... 두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였죠
내가 트루먼 쇼를 처음봤을 때 명장면 편집본만 접하다 보니 실제 영화도 주인공이 저렇게 세트장 밖으로 나가고 끝나는 감동적인 엔딩일 줄 알았음
그런데 이러한 감동적인 장면 이후 곧바로 무미건조힌 연출에 이제 뭐볼지 대수롭지 않게 채널 돌려버리는 경비원들로 엔딩이 난 것을 보고 심적으로 정말 큰 충격과 소름끼침을 느꼈음. 내가 이 영화에 기대했던 인식에 대해 이렇게 뒤통수를 때려버리면서 무덤덤하게 충격을 안겨준 이 영화는 우습지만 내가 영화를 보면서 경험한 최고로 색다르고 놀라운 영화감상 중 하나라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음
존버는 승리한다
모든사람들이 트루먼쇼를 봐도 끝까지 버티면서 방송을 이어나가니 빛을 볼날이 생긴거죠 ㅎㅎ
이였죠 아니고
이었죠
@@hohohohho 그 경비원들이 이 영화를 보고 다시 채널을 돌려버리는 우리와 같죠 사실은ㅋㅋ
@@hohohohho자본주의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보여준 장면. 계속 새로운 걸 찾고 도덕과 윤리가 아닌 재미만을 위해 사는 소비자들. 돈을 위해 한 사람의 인생을 이용하는 방송국과 감독... 저 장면 마저도 방송국이 감동적이게 보이게 연출해서 시청률 끌어올렸다고 생각하면 또 소름돋음
저 PD도 트루먼을 사랑했음. 그 갓난 아이 때부터 모든걸 촬영하며 함께 했으니..다만 자식의 성장과 독립을 인정 못하는 부모 마냥 절대 떠나지 않을꺼라 믿음이 있었던거 같고 철 없는 아이의 반항 같은걸로 여긴듯 한데 저렇게 떠나가며 깨닳는거 같음.
사랑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 캐릭터와 방송에 대한 집착이죠. 사랑하는데 한 사람 인생을 저렇게 평생 속박하고 조종하려 듦? 그건 사랑이 아님
그리고 깨닳는 이 아니고 깨닫는 입니다
@@user-ed4es5oy5e 사랑은 맞는데 그게 한 인간이 아닌 창작자로서 캐릭터에 대한 사랑인 것 같음 뒤틀린 사랑인듯
@@user-ed4es5oy5e 인간의 복합적인 감정을 집착이라고 일축하는 너같은 사람에게 좋은 영화가 맞는데 참 불쌍하네
...꽤...
...닳는거 같음....
PD도 사실...
누군가의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였던거지요...
.....
그는...
아직 그걸 깨닫지 못했고...
어느 날 문득...
꽤 닳은
본인의 삶을 보게 되지요...
......
자...
방송국 시즌2....
트루먼 쇼에 출근한 PD예요...
Got the day....
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Evening....
ㅇWㅇ....응.....ㅎ
2024.10.23.수.9:18pm
지리는 영화 스토리. 자신의 인생이 거짓인것을 인정하고 웃고 시련을 이겨낸 끝에 현실을 깨닫고 웃고 나아가려는 트루먼의 엔딩. 최고의 엔딩 중 하나임.
이후 대한민국에는 관종 예능이 판을 치게 되는데…
한 사람의 인생이 달려있던 트루먼쇼였지만 누군가에게는 한낱 재미에 불과했고, 누군가에게는 오랫동안 봐왔기에 종영이라는 현실에 화를 내고, 누군가는 응원하며 환호성을 터트리는게... 정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 싶은 영화였어요
트루먼을 사랑하는 존재는 지켜보며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안타까워 해주네요..ㅜㅜ
명작중 하나.. 어찌보면 인간의 자유의지를 보여주는거 같음..
신이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통해 에덴 동산에서 나가는 듯한 묘사로 보았어요 ㅎㅎ 삶이 신에의해 설계 되었다해도 그것을 선택하고 나아가는 것은 결국 인간의 자유 의지이다. 이러한 메세지로 (저는 기독교인)
@@jasonkim3310맞아요 정확합니다. 자유의지. 하나님은 인자와 엄위 둘다 있으셔서 전지전능하시지만 모든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고 천국이냐.지옥이냐는 각자의 선택에 달린거죠..(죄짓다가 대부분 가는 지옥갈것인지/ 예수님믿고 죄회개해서 천국갈지.) 사후세계는 영원한 삶 입니다. 자살도 불가해요.
@@wavvve300 자살은 왜 천국에 가지 못하나요?? 성경속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자살을 규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종교적 관점에서) 또한 영화적 표현의 자유의지는 내 삶의 방향성이고 하나님의 아래가 아닌 내가 발을 디디는 곳으로 가는 것으로 기독교와는 대척점에 있습니다. (영화적으로는 트루먼쇼가 굉장하지만 종교관을 대입하면 기독교 메세지의 영화는 아니라 생각해요.)
@@jasonkim3310 힘들면 포기할수도 있죠....
인간에게 자유의지란 존재하지않아 트루먼이 세상을 끝까지 알지못했다면 아직도 쇼는 계속됐겠지
저 감독에게서 트루먼을 향한 애정이 느껴져서 마냥 미워할 수 없더라 자고 있는 트루먼을 애틋한 눈빛으로 화면을 보는게 압권이었음
짐 캐리, 로빈 윌리엄스....내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고마운 배우들....
+ 벤 스틸러 ….
로빈 윌리엄스...죽은 시인들의 사회에서도 좋았지만 굿 윌 헌팅에서 보여준 연기가 너무너무 좋았음.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게 아쉬울뿐 ㅠㅠ
한분은 별이되셨고 한분은 잠정은퇴.. 새삼 세월 ㅠ
한국 배우 중에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이순재 노주현도 엄청 즐겨봤음
영화는 설경구 송강호 권상우 등
@@nunanagajugeo9499 웬그막은 이순재가 아니라 신구였죠 이순재는 하이킥 시리즈ㅋㅋ
진짜 길이 남을 엔딩씬임ㄷㄷ
재벌집 막내아들도
@@sparidam ㅋㅋㅋㅋㅋㅅㅂ
@@sparidam 야이 !!! ㅋㅋㅋㅋㅋㅋ 꼭그래야만 했어??!!!
@@sparidam 😝😝😝👍
난 다 안봄
웃는 모습으로 새로운 세상으로 직접 발걸음을 옮기는 저 여유롭고 긍정적인 태도가 너무 멋있다
진짜 어쩜 저리 다양한 표정이 있을까 싶은 완벽한 배우중 한명
저 마지막 장면에서 자신의 삶을 컨텐츠로 소모한 이들에게 헤어짐을 인사하고 웃는 모습이 작 중 수십년을 사랑받은 이유를 설명한 것 같아서 좋았음.
100년이 지나도 언급될 최고의 명작 중 하나.
관찰 예능 시대를 선포함!
@@차닐나알단의미부여 ㄴ
@@JAN-. 개웃긴데 왜그럼 관찰예능시대 선포한거 맞지 ㅋㅋㅋㅋㅋㅋㅋ
@@yxmyxmy 98년에 개봉한 작품이에요.
시대를 앞섰다고하면 모를까 관찰 예능시대를 선포했다기엔 무리죠.
매트릭스 순한맛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시지프가 행복하다고 상상하여야 한다"
진짜 완벽한 엔딩임.
트루먼은 밖에서 행복 했을까.....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함!
님처럼 살아요....
여전히...
잘....
타인이 짜논 각본대로 자유없이 살다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인생을 개척하며
사는데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것
같네요
@@사고뭉치풀잎-e6b
네...
맞아요....
인간은 오랜 역사상...
자유의지와 함께
평화로운 공동체를 유지하려는 DNA를 갖고 진화란걸 거쳐왔어요 ..
그 사이
존중과 배려를
얻기 위한 투쟁의
역사를 기록했구요..
그게...
인간이라...
잘 지낼꺼예요...
앤트로피적으로요...
하 .. 진짜 최고의 영화 !!!!
가짜 태풍과 파도와 싸우며 종이조각 붙여서 완성한 첫사랑 사진 꺼내서 볼때 엉엉 울었음
마지막에는 왠지 먹먹하고 트루먼이 행복하기만 바라며 봤음 넘 좋은 영화♡
저렇게 시청자들이 집중해서 몰입해서 봐놓고 ㅋㅋㅋ 트루먼쇼 끝나자마자 바로 "야 다른채널 볼거 없냐?" 이래서 좀 충격이긴 했음
이거보고 다음 쇼츠 볼려고 내릴거면서 뭐가 충격임?
@@시 이 댓글도 충격이야
@@시 이런애가 실제로 있구나
@@시 대단하노
@@시 이게 뭐노
세상의 전부
방관하는 후원자
둥지를 떠나간 새
그리고 안녕히 계세요
응원하고 걱정해주고 안타까워하며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잖아요!
트루먼쇼가 진짜 가스라이팅의 정석을 보여준거같음 개인적으론
맞음..
못볼지도 모르니 미리 말해두죠..저 대사가 진짜 좋았음
이게 실제 우리 삶이더군요 끊임없이 세뇌시키려 시도하고 진짜를 보지 못하게 시도하고 세상의 진리를 보지 못하게 가리려는 자들 그리고 넋놓고 당하고 있는줄도 모르는 내가 트루먼쇼의 제2, 제3의 트루먼인 줄 모르는 많은 이들..
짐캐리가 그걸 알고 만든 영화죠 ㅎㅎ
짐케리 추억의 짐케리.. 나의 짐케리...
그와 같은 시대에 살았던 과거는 부모님도 계셨고
집사람도 있었던 그 시절 아름답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멋진 댓글이라 여러번 읽어보고 있습니다.
저길 나서는 순간 억만장자의 삶이 기다리고 있을듯. 티비프로그램에 대한 소송도 진행할 수 있고 온갖 티비 쇼에 광고에 만약 모금 같은걸 한대도 엄청난 금액이 모일듯... 애초에 어떻게 한 인간의 존엄성을 저렇게 무시 할 수 있었을까? 사람들의 이기심이란..
어렸을때 봤어도, 나이들어 봤어도. 볼 때 마다 점점 느껴지는게 많아지는 엔딩. 최고의 엔딩임.
이 영화를 봤을때 이 지구도 누군가의 하나의 무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는데 엔딩이 사람의 감성을 충족시키에는 충분하지만 우리는 지구를 떠나지 못하네...그런 생각이들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도 시청자가 돼서 보게 만드는 배우들의 연기..
분노보단 재치를 보여주 신사적인 완벽한엔딩
어릴때 비디오 빌려본건데
어린나이임에도 이때 감동은 진짜였지 ㅠ
사실 진짜 엔딩은 저게 아니고 저 다음 장면인거같아요 사람들이 바로 다른채널 찾는 모습
이거지
가장 완벽한 영화 엔딩으로 손에 꼽을 때 반드시 들어갈 영화
인류에 영화라는게 생기고 수없이 많은 명장면이 있었겠지만..내가 보지못한 장면도 저하늘에 별만큼 많겠지만..
단언컨데..최고의 명장면중 베스트5안에 들어가는 장면이다..짐캐리..
?
이영화본적없는데 재밌나용?
@@구독자-w3d개인적으로 정말 어떤 장르 취향이든 취향타지않고 재밌다고 추천할수 있음
@@구독자-w3d따져보자면 이제는 고전이 된 영화인데 상당히 재밌습니다. 마스크, 에이스벤츄라로 주가가 올랐던 당시 짐캐리 하면 원래는 코믹하고 익살연기의 대명사였는데 이 작품으로 고착화 되었던 케릭터를 탈바꿈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구독자-w3d imdb라고 하는 세계 최대 영화 사이트에서 역대 영화 순위 250위까지 나와있는데 참고하셔서 보시면 될듯요. 트루먼쇼보다 명작인 영화들은 100개 정도 있음 거를거 몇개 뺐을때
개인적으로 저렇게 하는게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함 마지막에 저렇게 개빡치게 만들어도
오히려 연극의 배우인것처럼 정중하게 마지막 인사하는게 티비 보는사람은 뭐야 저거 그냥 쇼였어??
의문을 품을수도있고 제작자는 트루먼이 저렇게 반응하자 오히려 표정이 굳어짐 자기가 원했던 그림이 안나오게됨
진짜 누구 머리속에서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그 어린나이에 봤던 영화인데도
정말 최고의 영화라는걸 바로 느낌
진짜 우주 대명작 영화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10개 만점에 별 한 1000개는 주고싶음 진짜.... 지금 다시 나왔어도 우주 대명작이였을듯
가끔 달이 지나치게 붉은 빛을 띄거나 하늘빛이 뭔가 오묘하고 가짜 같을때 트루먼쇼가 생각남😂 지금 이거 셋트 아냐?????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20년째ㅋㅋㅋㅋㅋㄱㄱㄱ
진엔딩 씬은 이 다음 시청자들의 모습이지 대중의 본모습
이 장면 끝나고 다음씬도 굉장히 인상깊었죠. 그렇게 응원하던 트루먼쇼가끝나니까 다른 채널을 찾는 시청자들이요. 근데 어찌보면 이영상을 보는 사람들또한 이 쇼츠를 감상하고 아무렇지 않게 다음 쇼츠로 내려가겠조.
허리숙여 인사하고 난 뒤에 짐캐리 표정도 보면
마냥 기쁘지만은 않은 복잡 미묘한 감정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마치 내가 취업을 못하는 늪에 있을때
저 할아버지가 나보고 "넌 절때 빠져나가지 못해" 넌 계속 그 자리에 머무를거야라고 말하는거같네
그럴 때...
트루먼이 말해요...
너는
너의 길을 선택해서 갈 수 있어...
.....
너의 의지는
너님만의 길을 만들거야...
그 길은 너님만을 원해...라고요...
ㅇWㅇ....응....ㅎ
2024.10.23.수 9:24pm
이영화를 지금의 나이에 와서 다시보니 가스라이팅이라는 무서움속에서 자신이 깨우치고 이겨내야 새로운 세상을 볼수 있다는 교훈이 보여진다. .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않고 내가 갈수 있는길을...
뭐만하면 가스라이팅 ㅋㅋㅋㅋㅋ
그 놈의 가스라이팅ㅋㅋ
이댓글보고 가스라이팅 당함..
가라스이팅
가스라이팅에 인생 조져져 봐야 무서운줄 알지
자신이 살던 세상이 부정당하면 무슨기분일까
진짜 말그대로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겠지
어제 내 세상이 무너졌어
트루먼쇼2가 나오겠죠 pd찾아가서 응징하는 내용으로ㅋㅋ
그 땐 저 말도 안되는 스토리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방송 마다 관찰예능
짐캐리 연기 진짜 개잘함. 이거랑 이터널 선샤인에서 연기는 미친놈임
평생 살던곳을 떠나 새로운 모르는곳으로 가게되는데도 두려워 하지않는다. 또 하나의 킬포죠
진짜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기보다 모든 것이 통제아래있었고 그 안에서 경험한 우정, 사랑, 관계가 모두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알고난 후 바라본 세상이 더 무서웠을 것 같아요. 저 영화 처음 봤을 땐 어리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을 때라 트루먼이 나가고 나서 잘 적응했을까, 나온 결정을 후회하진 않을까 생각해봤는데, 트루먼이라면 만약 후회라는 감정을 느끼더라도 자신이 후회할 수 있다는건 선택권을 가졌기 때문임을 깨닫고 다시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른이 되고 나서 본 트루먼의 모습은 또 다르네요. 무엇보다 배신감에 치를 떨며 분노에 휩싸이는 장면이 없다는 것이 존경스러웠습니다.
@@eday_98jscd 보통사람이면 분노로 치를 떨텐데
저런 인성가진게 대단 ㅋㅋㅋㅋㅋㅋ
초등학생때 우연히 보게된 영화인데 아직까지도 그때가 잊히지 않는다... 진짜 명작..
코미디 외의 연기는 못할 거라던 그의 첫 정극연기 영화
믿기지 않는 연기다..
멜로영화도 한편으로 찢었죠
이터널선샤인
사실 저 문뒤에는 또 다른 트루먼 쇼 세트장이 있었고 그사실을 모른 트루먼은 또다시 똑같은 삶을 반복했다고...
아무리 많은 영화가 있어도 트루먼쇼는 정말 손꼽는 명작 중 하나 같음
짐캐리는 위대한 배우야 정말
자신의 모든 인생이 거짓이었던 남자가 저렇게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해방감이었을까, 허탈함이었을까, 선한 마음이었을까,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였을까.
무엇이든 간에 정말 마음이 시리는 환한 웃음입니다.
수십년동안 날 지켜보고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해준 보답이었을 수도...
길이 남을 엔딩이지...굿애프터눈 굿 이브닝 굿나잇 ㅎㅎㅎㅎ
진짜 존나 찡하더라 의미 해석이란 것도 안 될 때 어렸을 때 우연히 봤는데 이상하게 찡하고 눈물 나려 했음... 더 슬픈 노래, 더 질질 짜는 장면도 눈물 안 났는데..(수련회 촛불 타임) 그리고 키워드로 딱 하나 생각난 건 ‘자유, 진실, 고통’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만 한다.
영화를 보는사람입장에서도 트루먼이 세트장을 나간이후는 방송을 안하기때문에 알수가없다는걸 표현해서 너무좋았음
이건 몇번이고 다시보고싶은 명작중에 명작. 케치미 이프유캔과 함께 내 감성을 채워주는 유일한 영화
열린 결말 중 가장 시원한 결말이었습니다
다른 영화의 열린 결말들은 마치
물 없이 고구마를 먹는 느낌이죠
명작은 다시봐도 그 감동이 느껴진다더니 진짜 이 영화는 쌉명작
내가 알고 살아온 세상이 가짜라는 걸 깨달았을 때 그 감정은 어떨까...?
🩵 임영웅 ㅡ 좋지
그대가 만인의 연인이라서 좋지
그대가 나만의 그대라면 더 좋지
그대 사랑이 나였으면 정말 좋지
그대 마음이 내꺼라면 정말 좋지
따뜻한 그대 품에 안기면 좋지
한눈 팔지 않고 나만 보면 좋지
그대 품에 꼭 안겨 잠들면 좋지
그대 눈만 바라보고 있어도 좋지
단 하나의 사랑이 그대라서 좋지
생각만 해도 기분좋은 그대 ♡
ㅡ물망초꿈
임영웅 온기 응원합니다 건행ㄱ
난 트루먼이 꾸며진 세상에 충격먹고 분노할줄 알았는데 인사하고 웃으면서 마무리해서 좀 놀람
정말 다시봐도 센세이셔널한 장면
자신이 살아온 한 세계속에서 나와 미지의 세계로 가 살겠다는 공포가 있을텐데 그런걸 웃음으로 무마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을 보며 많은걸 배운것같음. 아마 가짜세상 밖으로 나간 순간이 주인공이 진정한 성인이 된것이 아닐까 하고 동경했음. 가짜 세계의 주인(영화속 트루먼 쇼의 감독) 뜻대로 평생을 살아온 주인공이 성인이 되어 자기 이성으로 판단해 새로운 세계로 가겠다는 용기가 감동적임.
진짜 개띵작임........ 어렸을 때는 뭔 내용인지도 몰랐고 그냥 바다에 남자가 빠져죽으려고 하는 내용만 기억나느네 성인이 되고나서 보니까 진짜... 인생영화임
저러고 채널 바로 돌리니 트루먼을 잊어버리는 시청자들.
웃는게 너무 귀엽고 순함
역대 영화중 엔딩씬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요.
그 댓글이 기억나네ㅋㅋ 저 밖으로 나가자마자 줄지어 대기하고있을 수많은 변호사들ㅋㅋㅋㅋㅋ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이제는 셀프 트루먼쇼가
전세계적으로 대유행 중.
오히려 좋아~~하면서
인간의 관음에 대한 열정도 거의 기본 탑재된
근원적인 욕망인듯.
미래를 위해 엄청시리 고민을하고 도전하는 01년생 도전자입니다.
영화 트루먼 쇼 작품을 중학 2학년생 국어 시간에 시청을 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국어 본문에 광부 김창호씨의 이야기가 있어서 비교로 봤습니다.
트루먼 쇼를 실제로 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 나라와 옆 일본입니다.
2009년 시즌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2기 첫작품 가면라이더 더블의 워치맨역 나스비라는 활동명 배우가 20대 초반에 빨개벗은 상태에서 방안에 감금 당하고 잡지등 응모를하여 목표액 달성 전까진 감금 당했습니다.
나스비는 아직 방송계에 있습니다.
나스비가 가면라이더 더블에서 재미 있는 정보꾼이이였는데 참 과거 안좋은 일이 있었다니
참고로 2020년 시즌 코로나19 사태 터지고 자택 봉쇄령이 일본에 나왔을때 한마디 했다고 합니다.
오직 한사람을 태아때부터 스타로 등극시켜 그 스타를 둘러싼 세계최대의 연극세트장과 대거투입된 연기자들의 생활연기. 그리고 그 세트장에서 생활하다가 특이점이 온 주인공의 세상 밖으로의 일탈👍
저 표정 욕하고 장난인척 하는 그 표정 아니냐 ㅋㅋㄱㄲ
적절한대사.. 최고의표정.. 완벽한엔딩
명작인이유
나는 지금까지 트루먼쇼였습니다 라고 할줄알았음
이 영화 최고의 명장면은 트루먼이 나가고 사람들이 환호하면서 잠시후 다른 채널은 뭐 하는지 돌려보라면서 또 다른 트루먼을 찾고있는게 최고 명장면임..
전 국민이 공범. 대놓고 하는 불법사찰.
이런 교회같은...
맞아 마지막에 사람들 감동하고 다른 채널 찾는 풍자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낌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 삶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지금도 남네요!
넷플에있다해서 방금막보고나왔습니다 마지막 주인공의 대사가 너무 인상이깊었던 영화 인것같음 자기의 인생이 가짜인걸 알고도 저 멘탈을 유지 할 수 있는게 대단함
그 와중에 짐캐리 패션 지금 유행하는 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돌고 도는구나
짐캐리 대사할때 표정 ㅋㅋㅋ지금보니 코난이랑 얘기할때 말했던 넝담 표정이네 ㅋㄲㅋ
이 장면도 명장면 이지만 마지막 채널 돌리는 장면은 소름 ㅋㅋㅋㅋ
영화속 '트루먼쇼'를 시청하는 사람들에게도, 실제로 '트루먼쇼'라는 영화를 시청하는 우리들에게도 모습을 감추는, 진짜 마음에 드는 엔딩
명작이지 ㅋㅋ
시작과 끝을 알린 트루먼쇼의 한줄 !!
본인이 시스템 속에 속해있는지 계속 경계하고 벗어나려고 노력해야한다. 그게 진정한 자기자신으로 이르는 길이고 진정한 행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누구나가 트루먼같은 기질을 가진 것이 아니기에 세트장속 삶을 진짜라도 믿고 살아가도 되지만 그건 두려움때문이라는 것을 외면하지 말아야한다는 교훈을 이 영화는 보여주는 것 같아서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좋은 영화는 답을 정하지 않고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내 질문은 트루먼이 사회로 나와서 어떻게 됬을까 였다. 행복 하기 힘들거야...
ㄴㄴ 유명세로 유튜브 해서 먹고 살듯
"트루먼쇼 주인공 된 후기" 이렇게
@@user-lz7gc3le5o 유명함과 행복은 다른거니까.
@@KhanIamwhoIam 그런의미에서 행복할거임
이미 엔딩에서 트루먼은 행복할 수 있음을 보여줌
@@user-jx6xp8ch8e 그렇게 유명한 티비쇼 주인공이면 언론이니 등등 가만히 두지 않을 것 같아서 말이죠. 돈이야 부족하지 않겠지만 한평생 감시아닌 감시를 당했는데 또다시 감시 비슷한 카메라가 이번엔 사람도 같이 보이게 따라다니지 않을까요?
@@KhanIamwhoIam 엔딩의 대처를 보면 모든 인생이 부정당했는데도 행복할 방법을 찾은거임.
인생이 가짜였던 것 보다 더 힘든 게 있을까? 난 없다고 봄
저 프로듀서 입장에선 트루먼이 마지막까지 최고의 쇼를 만들어줌.
마지막 웃음까지 완벽 그자체
트루먼쇼는 결말을 알면서도 볼 때마다 저 장면에서 항상 눈물이 나더라
현실이면 저거 고소해서 얼마나 뜯어먹을까 싶음...
영화리뷰때문에 이 영화를 처음 봤어요ㅎㅎ 재밌네요
길이길이 남을 명작 베스트3
쇼생크탈출 ,트루먼 쇼 ,타이타닉
오~난 +포레스트 검프까지
저는 캐스트어웨이 추가ㄲ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클레멘타인,7광구
@@choi_yy 와우...
@@choi_yy 헉...
이 영화를 만든사람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함
영화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자 엔딩장면
종교적으로 해석하자면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신이 정해준 운명을 벗어날수 없다는 걸로 해석할수도 있고 또 다른면으로는 인간이 스스로 운명을 선택한다는 자유의지를 보여주는것 같기도 하고.. 내가 세상에 관심이 있는것만큼 세상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걸 보여주는거 같기도 하고..진짜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하는 최고의 명장면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