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라의 비유를 깨달았습니까? 종합과 마무리]2024년 8월 1일,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이병근 신부) 인천교구 원당동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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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окт 2024
  • '하늘 나라의 비유' 종합과 마무리(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 연중 제17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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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는 돈을 알뜰하게 모아 차, 집, 스마트폰을 사고 또 바꾸는데 쓰지만
    우리는 가진 것을 다 팔아 이웃을 돕거나, 성지를 방문하며 평화의 건설자, 희망의 순례자가 됩니다.

    누군가는 시간을 잘게 쪼개서 자신의 성공과 안락한 삶을 꿈꾸겠지만
    우리는 좀 더 기도하며, 시간을 다 팔아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고 세상을 하늘 나라로 바꿉니다.

    누군가는 더 맛있는 것을 찾아 다니며 배를 채울 궁리를 하겠지만
    우리는 단식과 희생 속에서 먹을 것을 팔아 하늘 나라를 위해 성모님께 힘을 보태드립니다.

    우리의 마지막 날을 생각해봅시다.
    우리는 그물을 피해갈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의인일까요? 악한 자일까요?
    천사들은 우리를 보며 웃을까요? 아니면 찡그리며 던져버릴까요?

    천사들이 물고기를 가려내는 기준은 '하느님의 말씀'임을 기억합시다.
    '하느님의 말씀'을 해석하고 선포할 권한이 '교회'에 있다는 것도 기억합시다.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의 제자'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늘 나라의 제자'는 '성경'을 하늘 나라를 위한 곳간으로 사용할 줄 압니다.

    이 강론 저 강론을 찾아다니면서도 빈 곳간의 가난한 주인으로 남지 맙시다.
    먼저 자신이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잘 듣고, 묵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부터 봅시다.
    기도와 묵상을 통해 하느님의 말씀에서 충만한 기쁨을 길어 올릴 수 있는 사람인지부터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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