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뷔페 THE CLOWN 천재화가는 왜 광대가 되었을까? 베르나르 뷔페의 또 다른 자화상 예술의전당한가람디자인미술관 BERNARD BUFFET 광대

베르나르 뷔페 전시
*전시기간: 2024.04.26(금) ~ 09. 10(화)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 1, 2, 3전시실
*전시 시간 : 화~일 10AM~-7PM
*사진, 동영상 촬영 금지
제 3전시실은 사진촬영 ok
*관람료: 일반 20,000원 청소년 15,000원
*정규도슨트: 화~토 11시 /14시 /16시
베르나르 뷔페는 너무 어린 나이에 큰 성공을 하였고, 그것이 지속되다 보니 사람들은 그를 점점 예술가보다는 스타로 보기 시작했다. 대중들은 그의 작품보다 그의 사생활에 더 관심을 두기 시작한다.
비평가들은 가난할 때는 인간의 고통과 내면을 그리던 뷔페가 성공을 하고 난 후 풍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비판하며 그가 전시회를 열면 참석하지도 않고, 그에 대한 글을 하나도 써주지 않았다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예술의 중심지라는 타이틀을 뉴욕에 빼앗기는 것을 두려워했던 프랑스 문화부장관 앙드레 말로가 추상회화를 홍보하기 위하여 "더 이상 위대한 예술은
구상적이지 않다"라고 말하며 뷔페의 구상회화를 매장 시킨다.
하지만 뷔페는 비평가들이 자신을 외면하고 구상회화가 한물간 예술로 취급받았지만 계속해서 본인의 그림을 그렸다.
저는 베트맨의 조커(자신은 열심히 착하게 살고 싶었지만 경제문제라던지, 부모 문제, 사회 문제, 선천적인 장애때문에 사회와 멀어 지게되고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과 사회에대한 불만을 복수를 하는)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파란 웃음 뒤에는 아무도 모르는 눈물 초라한 날보며 웃어도 난 내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
술마시며 사랑찾는 시간속에 우리는 진실을 잊고 살잖아...)가 생각나네요.
뷔페전은 9월까지니 천천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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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happyy_story]

전 이번전시 너무 좋게봤습니다. 그림은 분석하는것이 아니라 느끼는것이다 라고 베르나르뷔페가 말했는데 실제로 보시면 진짜 다를거에요. 그림앞에서 그렇게 운 적 처음입니다. 다들 꼭 가서 보셨음좋겠네요.

[@user-gw3pd1bm2t]

예술의 전당 뭔가 기괴하고 우울한 전당 으로 바뀌는 것 같아 그동네가 전반적 으로 상태가 안 좋은데 감성 까지 초토화 시키기로 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