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밀라노 한국공예전 《사유의 두께》_메인 영상 | Korean Craft Show in Milan 2024 《Thoughts on Thickness》_Main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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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окт 2024
  • 한-이 수교 140주년 기념 《2024 밀라노 한국공예전》 이 개막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축제인 밀라노디자인위크 기간 동안 25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전시는 ‘사유의 두께’ 라는 주제로, 쓰임을 위한 생존수단이자 사유하는 존재의 사물로 거듭난 한국 공예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사유하는 존재로서의 사물
    현대 공예는 미술, 디자인 영역과 경계를 흐리며 장르를 자유롭게 횡단하는 새로운 문화 지형도를 만들고 있다. 아울러 경계 사이에 수많은 주름을 새기면서 새로운 장르의 탄생과 미래에 대한 질문을 유발한다. 한국 공예는 타 장르를 순환하면서 재료에 대한 철학적, 인문학적 고찰로 정체성을 재구성해 새로운 문화를 향해 진화하는 중이다. 이렇게 다양한 층위의 사고를 거듭한 한국 공예는 ‘쓰임을 위한 생존의 수단’에서 ‘사유하는 존재의 사물’로서 유의미한 예술로 거듭나고 있다. 전시 파트 1. 《변덕스러운 두께》(In Variation, In Thickness)에서는 한국 예술가들의 사유의 깊이를 들여다보았고, 파트 2. 《소박 素朴》(SOBAK)에서는 한국의 정서를 대표하는 소박함의 절대 미감을 차의 시간으로 담아내며, 파트 3. 《공존의 마당》(MADANG)에서 한국 전반의 예술에 대한 담론을 펼치는 소통의 장을 만든다
    ✅ 전시제목: 사유의 두께 Thoughts on Thickness
    ✅ 전시기간: 2024.04.15.(월)-04.21.(일) 09:30-20:00
    ✅ 전시장소: 로산나올란디(Galleria Rossana Orlandi) @rossanaorlandi
    ✅ 예술감독: 최주연 @spacebe_chois
    ✅ 큐레이터: 김민서 @minszeo, 임득주 @studio_s.o, 최하영 @hayoung__choi,
    황은별 @h_eunbyeol (윤현상재 & Space B-E)
    ✅ 전시규모: 25명/팀, 작품 600여 점
    ✅ 전시구성/참여작가
    ▲ 파트 1: 〈변덕스러운 두께〉 展
    고희숙 @heesook__ko, 김민욱 @qi_minu, 김용경 @icelusss, 나점수, 박강용 @park_gang_yong, 신혜정 @hyejung.sin.5, 신혜진 @2woldpaper, 유남권 @lyunamgwon, 이세경 @sekyung.lee_, 이지용 @jiyong_lee, 허명욱 @huhmyoungwook
    ▲ 파트 2: 〈소박 素朴〉 展
    강영준 @k.y.j_0503, 고연산방, 길성요 @gilgijeong9, 나점수, 서신정 @chaesangjang, 오마 스페이스 @oma_space, 유남권 @lyunamgwon, 이창원 @changwon_lee_, 임서윤 @seoyoonly, 조장현 @kohhyun_md, 허유정 @bitmandleki, 홍성일 @nosanclaystudio, 홍우경
    ▲ 파트 3: 〈공존의 마당〉 라운지
    아키모스피어 @archi_mosphere (협찬: 프라그멘티 @fragmenti.it)
    ✅ 참여 프로그램: 산수화 티하우스 @sansuhwatea
    ✅ 사진/영상: 이정우 @e_jeongwoo, 양우승 @ywoos_
    ✅ 공간음악: 다니엘 카펠리앙(오마 스페이스) @danielkapelian
    ✅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global, kcdfmilan.kr
    ✅ 협조: 주밀라노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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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진원 #KCDF #공예 #Craft #MDW #밀라노디자인위크 #fuorisalone #rossanaorlandi

Комментарии • 1

  • @zk7by53msp
    @zk7by53msp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나무를 다 파내서 모양을 만들다니 미쳤네요 아니 대단히 멋지네요.
    여기작가님들 다 멋있지만 머리카락으로 접시에 그림을 세기다니 아무도 상상하지 않은 그런 예술작품을 만들다니 박수가 나올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