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라방 때는 카메라와 마이크 문제 개선 좀 해주세요.... 8K까지 나오는 시대에 화질이 720이라니 너무해요... 마이크가 없으니까 소리가 너무 작아서 볼륨 최대로 키워도 잘 안들립니다 라이브 한두번 하는 것도 아닌데 이제 좀 제대로 부탁드려요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님들아!!!!!
처음 들었을 때 비트리올이 떠올랐었는데 강원도 시절에 쓴 곡이고 1집에 담기지 못한 노래였다는 걸 알게되고 왜 그렇게 느껴졌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마냥 밝고 희망적이지만은 않은 가사라고 생각해요. 위로를 하거나 위로를 받는다는 것은 내 아픔을 누군가에게 드러내거니 내 아픔을 인정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날개가 있지만 날지 못하는 나 자신’을 인정하며 그럼에도 하늘을 향해 부르짖고 노래를 부르며 비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아침이 밝아오면 하늘을 보며 가장 먼저 아침을 받아들이고 알리는 존재의 이야기.
하늘을 날지 못하는 대표적인 새인 닭의 모습을 (나만 여기 있다고) 새의 날개를 인형실로 묶어놓은 듯한 연출로 표현해 (제목-puppet) 그 자유의 박탈을 표현한 것도 너무 멋진데 (같이 할 수 없다고) 그럼에도 닭이라는 새는 밤하늘을 찢어 아침을 드러내는 첫번째의 기상이라는 것이(빛이 닿는 모든 게 내 것) 표현되었다는 점이 최곱니다..
나의사랑 너의사랑 우리 모두의 사랑 국카스텐 사랑합니다❤ 평생 응원할게요 나의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일부 사람들이 만든 상황들 때문에 남들에게 휘둘렸던 옛날일이 있었어요. 시간이 좀 흘렀지만 가끔씩 그때 일들이 생각나 뜬 눈으로 잠을 지새우고 출근을 하는 길에 ’퍼핏‘ 이란 곡을 듣고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화려한 사람은 아니지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좀 더 사랑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용기내볼게요. 감사합니다.
감상평:퍼핏 나오기 직전에 올라온 수탉 이미지 때문인지 퍼핏 들었을 때 머릿속에 다채로운 색상들이 떠올랐어요 특히 2절 시작할 때 배경으로 들리는 사운드들이 마치 색종이가 작은 폭죽처럼 퐁퐁 튀어오르다가 뒤로 갈수록 만드비처럼 ,하지만 폭죽처럼 위로 떠오르다 비가 되어 내려오는 느낌? 후반부로 갈수록 가사와 함께 내가 바람이 되고 마음이 부풀어올라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처럼 몸이 가벼웠어요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 저에게 주어진 능력이 없는 건 아닌데 그게 발현되려면 노력해도 드러나지 않는 상태로 오오오랫동안 버텨야만.. 나중에야 드러나는 재능이라 .. 당장에 눈에 보이는 어떤 재능을 가진 분들이 부럽기도 하고 큰 변화 없이 이어온 시간들이 힘들 때도 많았는데 올해 바닥을 치고 변화가 일어나고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이 노래를 들으면서 후반부 바람이 불어온다는 것이 실제로 물리적인 바람도 느껴졌고 변화의 바람이 일어난다 라는 뜻으로도 이해되고 그렇다면 어떤 바람을 내가 일으킬 수도 있겠구나 .. 또는 바람이 마치 꿈처럼 어떤 것을 바라는 마음은 또한 내것이니 얼마든지 꿈꿔도 되겠구나 하는 마음에 충만감이 들면서 아주 희망적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음악적으로 아는 건 많지 않지만 현우님의 따뜻한 목소리가 마음을 보듬어주어서 마음 한켠이 치유되는 걸 느꼈어요 너무 고마운 곡입니다!
'PUPPET' inst만 들어봤을땐 가제의 느낌이 물씬 나서 가제가 더 어울리는가 싶다가도 역시 현재 제목으로 채택된게 더 좋은 선택같네요ㅎㅎ 원래 1집 만들 시기에 떠오른 노래를 지금의 국카스텐이 만들어서 그런지 회상되는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인천 펜타포트때 말씀해주셨던 가사가 앙스트블뤼테로 라이브 선공개 되었듯이 작년 콘서트때 라이브로 지렁이, 레테를 재완성시켜 보여주듯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에 나오는 노래들이 예전엔 조그맣게 구상만 했었던, 아직 미완성의 노래들이 현재의 시각과 감각, 해석 등으로 채워지고 완성되어 최종 결과물인 노래로 태어나는것 같아요 노래가 말해주는 메세지와는 다르지만 초심에 대해 돌이켜보게 되며 한창 열정과 의지 가득하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제 모습을 노래를 통해 깨닫게 되었어요 PUPPET 들으면서 10년도 더 예전의 노래 또한 이렇게 발매되었듯이 저 또한 두근거리던 그 초심 되찾고 조금은 더 꿈을 향해 노력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얼른 3집 발매되서 또 한번 단콘에서 다같이 열심히 뛰어놀 수 있게 되길 응원합니다!
티저에서 보여주셨던 닭 모습을 보고 스캐니 애니메이션이 생각났어요. 바코드로 내 못난 모습을 가려가면서 퍼덕이는 모습이 떠올랐구요. 노래를 계속 듣다가 마지막에 조명을 끈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고민해 봤어요. 저렇게 바코드로 빈 공간을 매워가며 몸부림치지 않아도 그 자채로 아름답다우니 조명은 꺼준다(몸부림치지 않아도 괜찮다)는 뜻으로 느껴졌어요. 완벽하지 않은 나도 인정한 느낌...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좀 더 스스로를 사랑해볼게요!
전체를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ㅠ,.ㅠ 저장 감사드림돠~!! (일 마치고 넘나도 유쾌히 보고, 또 보았어요~^^;;;) 항상 멋찐 ‘국카스텐’ 다채로운 색 만큼이나 다양한 해석을 담는 음악! 바코드를 쫓는 상업적(?)음악이 아닌, 늘 ‘국카스텐’ 만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 또한 감사드립니다!! ‘그대로 아름다운 피사체니까’ 국카스텐은~
국카스텐 가사를 보면 참 독자를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 자주 들던데, 그게 내가 국카스텐에 빠진 이유이기도 하다. 노래 사운드는 밝고 가사를 읽지 않은 상태에선 귀에 가장 꽂히는 가사는 ‘아름다운 피사체’여서 처음엔 상당히 부드러운 곡 같았는데, 가사를 읽으니 ‘역시 국카스텐’이란 생각이 든다. 뒤집혀 날고 있는 닭을 상상하면 바로 떠오르는 건 도살장에 털뽑히고 속을 깔끔히 비워둔 통닭이다. 머리속엔 2집 ‘소문’ 과 ‘깃털’ 그림들이 섞여서 통닭이 거꾸로 매달린 채 공장 천장을 날고 있는 이미지가 그려진다. 날개엔 깃털이 아닌 바코드가 찍혀있고. 포장된 죽음의 이미지를 바로 뒷따르는 건 묘한 긍정이다. 그것도 아름답다고. 내가 국카스텐을 덕질하면서 얻은 가장 큰 보물이 ‘시선의 움직임’인데, 사람이 아름답게 느끼는 건 보통 ‘생명’과 연관 있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죽음은 기본적으로 추한 것이다. 하지만 새명은 자신을 확장하듯이 아름다움도 자신을 확장할 수 있다. 죽음과 생명의 혼돈이 인간을 닮아있기에 우린 그걸 아름답다 할 수 있다. 묶여있지만 하늘을 노래할 수 있는 닭은 승리인지 비극인지 알 수가 없다. 거기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하는 가사다. 마지막 두 라인은 긍정적인 ‘걱정하지 마’. 그리고 바로 뒤엔 죽음을 암시하는 ‘조명은 내가 꺼줄게‘. 빛이 있어야 우린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빛이 없다면 새로운 생명을 생산하는 시선의 움직임은 불가능하다. 퍼펫도 마찬가지로, 조명과 무대가 있는 동안에는 춤추며 살아있지만 조명이 꺼지면 다시 원래의 무생명으로 돌아간다. 바라보는 이에 의존하는 생명, 이걸 비꼬듯이 긍정하는 결말이다. 마지막까지 반어적인 국카스텐. 결론적으로, 가사 명작입니다. 사운드는 한 50번 더 들어보면 갑자기 깨달음이 오겠지요. 항상 사운드에 눈이 떠지는 건 좀 더디더라구요. 3집 기대합니다🌺
처음에는 나와 너를 동일시할 생각을 못해서 '아 너무 무섭다..' 이러면서 가사를 보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은연중에 master of puppets와 연관지어서 생각했었나봐요. 그러다 커뮤니티에서 그 둘이 실은 동일인이 아닐까란 해석을 보고 무릎을 탁 쳤지 뭐에요😅 그제서야 이해가 가는 부분이 그렇게도 냉소적인 가사이지만 목소리가 너무도 다정한 이유가 그것이었구나.. 줄에 매달려 그림자를 통해서만 꿈을 이룰수 있는 현실 속의 나를 차갑게 바라보지만 그런 나를 사랑하고 이해해 줄 마지막 존재는 나니까 그런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곡을 들으면서 삐에로나 광대가 걸을 때 깔릴만한 음악을 느끼게 만드는 도입부에서부터 바람은 불어오니까 이후 달려나가는 듯한 느낌이 저에게는 현악기 보잉을 연상시켜서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퍼펫은 아무래도 너는 너 노래나해라 나는 내 갈길 간다 그런 깡이 느껴지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내안의 내 친구는 꼭두각시처럼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살고있어요 그 친구는 부와 인기를 얻었지만 행복해보이지 않아요 그 친구을 빛내주는 장식구들은 많지만 정작 그 친구는 행복하지 않아요 그리고 내안의 또다른 친구는 탁트인 무대에 모든 조명을 한몸에 받고있어요 내가 연출한 모든것들을 무대에 세운 나는 자부심을 느껴요 내 몸에 모든 조명이 비추는 나는 반짝이며 빛나요 나의 노래엔 바람이 불고 하늘을 노래해요 하늘을 날지 못하고 꺼꾸로 매달려 허우적 거리는 진짜 새보다는 비록 바닥이지만 날려고 날갯짓하는 닭이 바로 나에요 이제 다른 친구의 화려한 조명을 꺼줄게요 나는 내 노래를 할거에요 (이런 멋진 노래를 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58:44 정길님의 신곡 두소절
다음 라방 때는 카메라와 마이크 문제 개선 좀 해주세요.... 8K까지 나오는 시대에 화질이 720이라니 너무해요... 마이크가 없으니까 소리가 너무 작아서 볼륨 최대로 키워도 잘 안들립니다 라이브 한두번 하는 것도 아닌데 이제 좀 제대로 부탁드려요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님들아!!!!!
맞습니다! 제발요 부탁드려요.
42:52 헬스장에서 알아보고 국텐노래 틀어준 썰
58:45 이광길씨 퍼핏 라이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32 잔망스러운 국텐의 모델포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카스텐 예능감 역대 1위임 이 라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즐거웠습니다!
신곡 퍼펫 너무 좋아요
약간 비트리올 분위기도 나면서
위로해주는 느낌이라
하루종일 듣고있네요.
국카스텐 사랑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잘 안들려서 자막키고 보는데 하현우 딕션 다 맞음...
가사는 무겁게 멜로디는 가볍게
가벼움과 무거움이 만나 균형을 이루는 국카스텐다운 노래 PUPPET
Puppet 넘좋네요 ㅎ
이번 퍼핏 굿즈보다 변신티가 더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요ㅋㅋㅋㅋㅋㅋ 변신티가 왜 아직도 남아있는데요ㅋㅋㅋ
🐔이정길상🐔
처음 들었을 때 비트리올이 떠올랐었는데 강원도 시절에 쓴 곡이고 1집에 담기지 못한 노래였다는 걸 알게되고 왜 그렇게 느껴졌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마냥 밝고 희망적이지만은 않은 가사라고 생각해요. 위로를 하거나 위로를 받는다는 것은 내 아픔을 누군가에게 드러내거니 내 아픔을 인정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날개가 있지만 날지 못하는 나 자신’을 인정하며 그럼에도 하늘을 향해 부르짖고 노래를 부르며 비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아침이 밝아오면 하늘을 보며 가장 먼저 아침을 받아들이고 알리는 존재의 이야기.
국텐만의 색깔로 꿋꿋하게 음악을 만들어내는 너무나 멋진 밴드!
저는 소리 크게 잘 나왔어요. 😊 4차원으로 가는 텐션에 ㅎㅎ 가족들 눈치보면서 볼륨 낮췄을 정도. ㅎㅎㅎ 너무 느무 재밌었습니다❤
이 와중 착장들은 왜 이렇게 멋진거야!
웃음 없이는 볼 수 없는 환장의 조합 밴드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었어요
오늘도 웃음폭탄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아니 미치겠네 소리가 안들려서 볼륨을 키우면 정길님 웃음소리에 고막이 박박 찢어지고 소리를 줄이자니 다른 분들 목소리가 안들리는 딜레마에 빠짐
기뱅님 은은하게 돌아있어ㅋㅋㅋ
32:38 헐헐헐 현우님이 내 이름 불러줬어요!!!
와 이걸 왜 몰랐지 진짜 감격스럽네 딱히 좋은말은 아니지만 기분이 째지군요😎
너무 재밌었어요 계속 웃었네 ㅋㅋㅋ 이게 바로 국텐 라이브의 맛 ㅋㅋㅋㅋㅋ 55:33 진심 소리질렀어요 당첨포기하고 써본건데 ㅠㅠㅠ 너무 좋아 ㅠㅠㅠ
하늘을 날지 못하는 대표적인 새인 닭의 모습을 (나만 여기 있다고)
새의 날개를 인형실로 묶어놓은 듯한 연출로 표현해 (제목-puppet)
그 자유의 박탈을 표현한 것도 너무 멋진데 (같이 할 수 없다고)
그럼에도 닭이라는 새는 밤하늘을 찢어 아침을 드러내는 첫번째의 기상이라는 것이(빛이 닿는 모든 게 내 것)
표현되었다는 점이 최곱니다..
나의 에너자이너들이다 진짜 😂😂😂
퍼핏 후기 : 와 감자님 라이브때 연주하는거 볼 생각에 벌써 신난다
나의사랑 너의사랑 우리 모두의 사랑 국카스텐 사랑합니다❤ 평생 응원할게요 나의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일부 사람들이 만든 상황들 때문에 남들에게 휘둘렸던 옛날일이 있었어요.
시간이 좀 흘렀지만 가끔씩 그때 일들이 생각나 뜬 눈으로 잠을 지새우고 출근을 하는 길에 ’퍼핏‘ 이란 곡을 듣고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화려한 사람은 아니지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좀 더 사랑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용기내볼게요. 감사합니다.
굿즈 품절 상품 수량 더 늘려주세요 ~ 사고싶어요
기억나는 게 이정길상 밖에 없다……
기뱅:탕수육
감자:마파두부
이정길:가지튀김(간장찍은거)
왜 찰떡이냐고 ㅋㅋㅋㅋ
변신티셔츠 ㅋㅋㅋㅋㅋㅋㅋ개부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국카스텐 포에버~~🙆♂️🙆🙆♀️
💫🎸🎧🙏💝
감상평:퍼핏 나오기 직전에 올라온 수탉 이미지 때문인지 퍼핏 들었을 때 머릿속에 다채로운 색상들이 떠올랐어요 특히 2절 시작할 때 배경으로 들리는 사운드들이 마치 색종이가 작은 폭죽처럼 퐁퐁 튀어오르다가 뒤로 갈수록 만드비처럼 ,하지만 폭죽처럼 위로 떠오르다 비가 되어 내려오는 느낌?
후반부로 갈수록 가사와 함께 내가 바람이 되고 마음이 부풀어올라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처럼 몸이 가벼웠어요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 저에게 주어진 능력이 없는 건 아닌데 그게 발현되려면 노력해도 드러나지 않는 상태로 오오오랫동안 버텨야만.. 나중에야 드러나는 재능이라 .. 당장에 눈에 보이는 어떤 재능을 가진 분들이 부럽기도 하고 큰 변화 없이 이어온 시간들이 힘들 때도 많았는데 올해 바닥을 치고 변화가 일어나고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이 노래를 들으면서 후반부 바람이 불어온다는 것이 실제로 물리적인 바람도 느껴졌고 변화의 바람이 일어난다 라는 뜻으로도 이해되고 그렇다면 어떤 바람을 내가 일으킬 수도 있겠구나 .. 또는 바람이 마치 꿈처럼 어떤 것을 바라는 마음은 또한 내것이니 얼마든지 꿈꿔도 되겠구나 하는 마음에 충만감이 들면서 아주 희망적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음악적으로 아는 건 많지 않지만 현우님의 따뜻한 목소리가 마음을 보듬어주어서 마음 한켠이 치유되는 걸 느꼈어요 너무 고마운 곡입니다!
'PUPPET'
inst만 들어봤을땐 가제의 느낌이 물씬 나서 가제가 더 어울리는가 싶다가도 역시 현재 제목으로 채택된게 더 좋은 선택같네요ㅎㅎ
원래 1집 만들 시기에 떠오른 노래를 지금의 국카스텐이 만들어서 그런지 회상되는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인천 펜타포트때 말씀해주셨던 가사가 앙스트블뤼테로 라이브 선공개 되었듯이
작년 콘서트때 라이브로 지렁이, 레테를 재완성시켜 보여주듯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에 나오는 노래들이 예전엔 조그맣게 구상만 했었던, 아직 미완성의 노래들이
현재의 시각과 감각, 해석 등으로 채워지고 완성되어 최종 결과물인 노래로 태어나는것 같아요
노래가 말해주는 메세지와는 다르지만 초심에 대해 돌이켜보게 되며 한창 열정과 의지 가득하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제 모습을 노래를 통해 깨닫게 되었어요
PUPPET 들으면서 10년도 더 예전의 노래 또한 이렇게 발매되었듯이 저 또한 두근거리던 그 초심 되찾고 조금은 더 꿈을 향해 노력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얼른 3집 발매되서 또 한번 단콘에서 다같이 열심히 뛰어놀 수 있게 되길 응원합니다!
아 ㅠㅜㅠㅜ 굿즈도 샀는데 라방을 놓쳤네
와 이정길상 받은 분들 너무 부럽다ㅋㅋㅋㅋㄲㅋㅋㄱ
이때 기범이 약간 포동해서 귀여웠는데
지금은 왜 살이 쪽 빠져버렸수 ㅠㅠ
아이돌 같이 잘생겨서 좋긴한데 굶고 다니지 마요 국텐이들
이 새벽에 😂웃겨 배 잡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엔 티 100장 나눠주자 ㅋㅋㅋㅋㅋㅋㅋ
라방 안끝나서 감사합니다. 열라 운전해서 귀가했어요......아... 끝났구나. 바로 방송본을 올려주신 거 고맙습니다~~
기뱅님이 입은 바지를 제가 입겠다고 주문을 했는데 신발이 필요 없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 오늘 너무 즐거웠어요 puppet 열심히 듣겠습니다 사랑해요❤❤❤❤
아오ㅋㅋㅋㅋㅋㅋ
티저에서 보여주셨던 닭 모습을 보고 스캐니 애니메이션이 생각났어요. 바코드로 내 못난 모습을 가려가면서 퍼덕이는 모습이 떠올랐구요.
노래를 계속 듣다가 마지막에 조명을 끈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고민해 봤어요.
저렇게 바코드로 빈 공간을 매워가며 몸부림치지 않아도 그 자채로 아름답다우니 조명은 꺼준다(몸부림치지 않아도 괜찮다)는 뜻으로 느껴졌어요.
완벽하지 않은 나도 인정한 느낌...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좀 더 스스로를 사랑해볼게요!
신곡홍보나 엠디상품 홍보보다 이정길상에 진심인 라방 ㅋㅋ역시나 혼란스러운 라방 ㅋㅋㅋ 그래도 즐거웠어요 ㅎㅎ
(엔터직원분들)다음엔 더 좋은 화질과 소리 좀 부탁드립니다
전체를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ㅠ,.ㅠ 저장 감사드림돠~!! (일 마치고 넘나도 유쾌히 보고, 또 보았어요~^^;;;) 항상 멋찐 ‘국카스텐’ 다채로운 색 만큼이나 다양한 해석을 담는 음악! 바코드를 쫓는 상업적(?)음악이 아닌, 늘 ‘국카스텐’ 만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 또한 감사드립니다!! ‘그대로 아름다운 피사체니까’ 국카스텐은~
본격 재고 떨이 라방 ㅋㅋㅋㅋㅋ
MD상품소개를 멤버들이 방해하는 라방 ㅋㅋㅋ
엉망진창…왁자지껄…우왕좌왕이 테마인 라방 ㅋㅋㅋ
그래서 더 매력적인 우리밴드 ❤❤❤
1:11:43 그가 나의 이름을.불러 주었을 때 ㅋㅋㅋㅋㅋㅋㅋㅋ
국카스텐 가사를 보면 참 독자를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 자주 들던데, 그게 내가 국카스텐에 빠진 이유이기도 하다. 노래 사운드는 밝고 가사를 읽지 않은 상태에선 귀에 가장 꽂히는 가사는 ‘아름다운 피사체’여서 처음엔 상당히 부드러운 곡 같았는데, 가사를 읽으니 ‘역시 국카스텐’이란 생각이 든다.
뒤집혀 날고 있는 닭을 상상하면 바로 떠오르는 건 도살장에 털뽑히고 속을 깔끔히 비워둔 통닭이다. 머리속엔 2집 ‘소문’ 과 ‘깃털’ 그림들이 섞여서 통닭이 거꾸로 매달린 채 공장 천장을 날고 있는 이미지가 그려진다. 날개엔 깃털이 아닌 바코드가 찍혀있고. 포장된 죽음의 이미지를 바로 뒷따르는 건 묘한 긍정이다. 그것도 아름답다고. 내가 국카스텐을 덕질하면서 얻은 가장 큰 보물이 ‘시선의 움직임’인데, 사람이 아름답게 느끼는 건 보통 ‘생명’과 연관 있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죽음은 기본적으로 추한 것이다. 하지만 새명은 자신을 확장하듯이 아름다움도 자신을 확장할 수 있다. 죽음과 생명의 혼돈이 인간을 닮아있기에 우린 그걸 아름답다 할 수 있다. 묶여있지만 하늘을 노래할 수 있는 닭은 승리인지 비극인지 알 수가 없다. 거기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하는 가사다. 마지막 두 라인은 긍정적인 ‘걱정하지 마’. 그리고 바로 뒤엔 죽음을 암시하는 ‘조명은 내가 꺼줄게‘. 빛이 있어야 우린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빛이 없다면 새로운 생명을 생산하는 시선의 움직임은 불가능하다. 퍼펫도 마찬가지로, 조명과 무대가 있는 동안에는 춤추며 살아있지만 조명이 꺼지면 다시 원래의 무생명으로 돌아간다. 바라보는 이에 의존하는 생명, 이걸 비꼬듯이 긍정하는 결말이다. 마지막까지 반어적인 국카스텐. 결론적으로, 가사 명작입니다. 사운드는 한 50번 더 들어보면 갑자기 깨달음이 오겠지요. 항상 사운드에 눈이 떠지는 건 좀 더디더라구요.
3집 기대합니다🌺
처음에는 나와 너를 동일시할 생각을 못해서 '아 너무 무섭다..' 이러면서 가사를 보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은연중에 master of puppets와 연관지어서 생각했었나봐요. 그러다 커뮤니티에서 그 둘이 실은 동일인이 아닐까란 해석을 보고 무릎을 탁 쳤지 뭐에요😅 그제서야 이해가 가는 부분이 그렇게도 냉소적인 가사이지만 목소리가 너무도 다정한 이유가 그것이었구나.. 줄에 매달려 그림자를 통해서만 꿈을 이룰수 있는 현실 속의 나를 차갑게 바라보지만 그런 나를 사랑하고 이해해 줄 마지막 존재는 나니까 그런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곡을 들으면서 삐에로나 광대가 걸을 때 깔릴만한 음악을 느끼게 만드는 도입부에서부터 바람은 불어오니까 이후 달려나가는 듯한 느낌이 저에게는 현악기 보잉을 연상시켜서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오오 가창에 관한 해석 너무 좋네요. 따뜻한 듯 시니컬한 듯, 헷갈리는 게 매력인 노래네요.
커뮤니티 해석은 어디서 읽을 수 있나요? 저도 함 읽어보고 싶어서요. 너와 나의 동일시는 거울부터 국카스텐의 중요 테마인거 같아요! 철학 덕후는 미치는 밴드ㅠㅠㅠㅠ
헉 언제 방송했어! 나중에 정주행 해야지!
오늘 라방 요약: 기승전변신티🤭
여러분 다들포토카드 뭐받으셨나요? 저는 옷이랑 모자둘사서 두개받았는데 둘다 하현우단독 포카나왔어요!! 행복하다..솔직히 단체도 받고싶었는뎁
난 이미 변신티 샀지요 ^^
제발 다음에는 마이크 좀 하나 사자… ㅠㅠ 여튼 오랜만에 얼굴 봐서 좋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퀴즈 구글 폼 어디 갔나요?
현우님 목 아껴야하는데 마이크만이라도 준비해주셔요..😢
아 감자 개귀엽네ㅋㅋㅋ
do nyu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카메라,마이크 4개 구비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가끔 하니까 필요 없다 생각드실진 모르지만 있으면 더 활용되겠죠?
인터파크가 일이백도 없는 곳 아니잖아요...?
48:50
싸다구 라방 다음번에 할때는 멤버들 목소리 크게 해달라, 팬들 핸폰 볼륨 높혀달라 하는 말도 안되는 말씀 하지 않으 셨으면 좋겠어용 ㅎ (인팍을 믿어볼게용 👍) 라이브 방송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당 ❤
현우님 야구점퍼 안 티셔츠 사이즈 궁금해요!
퍼펫은 아무래도 너는 너 노래나해라 나는 내 갈길 간다 그런 깡이 느껴지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내안의 내 친구는 꼭두각시처럼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살고있어요 그 친구는 부와 인기를 얻었지만 행복해보이지 않아요 그 친구을 빛내주는 장식구들은 많지만 정작 그 친구는 행복하지 않아요 그리고 내안의 또다른 친구는 탁트인 무대에 모든 조명을 한몸에 받고있어요 내가 연출한 모든것들을 무대에 세운 나는 자부심을 느껴요 내 몸에 모든 조명이 비추는 나는 반짝이며 빛나요 나의 노래엔 바람이 불고 하늘을 노래해요 하늘을 날지 못하고 꺼꾸로 매달려 허우적 거리는 진짜 새보다는 비록 바닥이지만 날려고 날갯짓하는 닭이 바로 나에요 이제 다른 친구의 화려한 조명을 꺼줄게요 나는 내 노래를 할거에요 (이런 멋진 노래를 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국즈 홍보는 관심없고 노래부르는데만 진심인 ㅋㅋ 모델분만 애쓰시네 ㅋㅋ
기뱅이티는 품절이던뎅...
아 이거 자꾸 생각나네
이정길씨적당히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