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셨는데, 그래도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들어보니, 꿋꿋하게 반듯하게 자라셨네요. 저랑 비슷한 동년배 같아서 더더욱 말씀에 귀 기울이게 됐네요. 저랑 비슷한 부분을 고민하는 점도 많으신 것 같고요. 사람마다 사정이 있고, 입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죠. 살면서 여러 굴곡도 겪고요. "지금을 즐기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이 말씀이 굉장히 와 닿네요. 아무 생각 없이 지금을 즐기기만 한다면, 미래가 정말 없겠지만..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 어떠한 본인만의 삶의 철학(?) 같은 부분이 확실한 듯 보여요. 그래서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한번 즈음은, 혼자서 해외 나가서 바람 쐬는 것도 삶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끔, 말이 안 통하는 곳에 혼자 가서, 구경도 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 사는 것도 겪어보고, 음식도 먹어보고, 하는 게 저한테는 굉장한 삶의 활력소가 되거든요. 성격이 저도 많이 내성적인 편이라, 처음엔 혼자 어딜 가는 것이, 두렵기도 했는데. 막상 시도를 해보고 나니, 정말 재밌더라고요. 기회가 된다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으실 듯 합니다.
반백수로 살아가는 요즘 좀 우울했는데요 하루 마무리하고 백수님 영상 보니 너무 좋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3개월 차이를 두고 돌아가셨어요. 그후 인생관이 좀 바뀌었죠,저도. 딸이 미용실 💈개업준비로 바쁩니다. 딸이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백수님~오늘은 우리 딸을 응원해 주세요. ㅋ
나를 잘 추스리면서 사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순간순간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의지하면서 하루하루 사는것만으로 다행인게 인생 같아요 이렇게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한다는것 자체도, 오늘 영상처럼 내 야이기를 작게나마 영상으로 풀어낼수 있다는것도 충분히 멋지게 살고있는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번영상도 잘봤습니다 수조 속 물고기들이 너무 귀여워요 근데 뭐지 작은 새우? 그런건 안키우시나요 ? ㅋㅋㅋ
대단한 비밀도 아니니 전체적인 틀만 대충 말씀드렸습니다. 자세하게 썰을 풀면 군대 이야기만으로도 혼자 3~4시간은 떠들 수 있네요. 🤣 영상에서는 '어머니'라고 했지만, 사실 그렇게 불러 본 적은 없고 '엄마'가 맞죠. ㅎㅎ 오래되어서 무뎌지긴 했지만 문득 그립기도 합니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셨는데, 그래도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들어보니, 꿋꿋하게 반듯하게 자라셨네요.
저랑 비슷한 동년배 같아서 더더욱 말씀에 귀 기울이게 됐네요. 저랑 비슷한 부분을 고민하는 점도 많으신 것 같고요.
사람마다 사정이 있고, 입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죠. 살면서 여러 굴곡도 겪고요.
"지금을 즐기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이 말씀이 굉장히 와 닿네요.
아무 생각 없이 지금을 즐기기만 한다면, 미래가 정말 없겠지만..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 어떠한 본인만의 삶의 철학(?) 같은 부분이 확실한 듯 보여요. 그래서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한번 즈음은, 혼자서 해외 나가서 바람 쐬는 것도 삶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끔, 말이 안 통하는 곳에 혼자 가서, 구경도 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 사는 것도 겪어보고, 음식도 먹어보고, 하는 게 저한테는 굉장한 삶의 활력소가 되거든요.
성격이 저도 많이 내성적인 편이라, 처음엔 혼자 어딜 가는 것이, 두렵기도 했는데. 막상 시도를 해보고 나니, 정말 재밌더라고요.
기회가 된다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으실 듯 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혼자 해외여행은 직장 다닐 때 매년 한 번씩 다녀서 3박 4일로 주변에 가볼 만한 곳은 다 돌았습니다. 확실히 낯선 곳에서의 경험은 시야가 트이더군요. 기회가 되면 좀 더 멀리 가보고 싶은데 이제 의욕은 예전 같지 않네요😅
응원합니다! 삶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딱히 엄청 흥미로웠던 내용은 아니었을 텐데, 앞으로 조금 더 재밌게 채워 보겠습니다.
더가지려고 욕심 많은사람들이대부분인데,님의소박한 마음갖음에 경의를표합니다.저역시 작년에 어머니를 보내고 지금 좀 맨붕상태입니다.
많이 가진 사람도 허무하게 떠나면 아무것도 아닌 게 되더군요. 어머니를 여의셨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당시엔 저도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엄마한테 잘했던 일, 못했던 일, 이랬으면 돌아가시지 않으셨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부디 잘 추스르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에구 주변에 갑자기 돌아가시는분이많아요 요즘더그러내요 저도 아버지가 넘빨리가셔는대 지금도 많이그리운대 고생많이했으니 그냥 지금처럼 행복하게지내세요 많이 응원합니다 목소리들으면 잠이와요 넘편해서요 앞으로는꽃길만가세요 ^^
수면용 영상을 만들까 봐요🤣 꽃길까지 바라면 더 열심히 사시는 분들 볼 낯이 없으니 저는 그냥 한적한 오솔길 정도면 됩니다😆
멀하시든 맘만편하면 그곳이 꽃길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
반백수로 살아가는 요즘 좀 우울했는데요 하루 마무리하고 백수님 영상 보니 너무 좋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3개월 차이를 두고 돌아가셨어요. 그후 인생관이 좀 바뀌었죠,저도. 딸이 미용실 💈개업준비로 바쁩니다. 딸이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백수님~오늘은 우리 딸을 응원해 주세요. ㅋ
전 이제 그만두었지만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
따님이 미용실을 하신다니 마음으로 응원하게 되네요. 😄 사업 번창하시길 빕니다.
왜그리 눈물이 날까요 멋진청년이군요 부모님의 부재로 얼마나 슬펐을까요 어린그마음의 상처를 안고 굳건히 살아가고 있음에 꾸준한 응원 합니다😂
이미 너무 오래전 일이라 슬픔은 무뎌졌습니다만, 알게 모르게 아직 영향을 미치고 있겠죠. 저보다 더 힘든 일을 겪은 분도 많을 테니, 나약한 소리는 할 수 없습니다. ㅎㅎ😂
ㅋㅋㅋ 목소리에 떨림 뭐야....
인간적인 매력까지 어필하는겁니까 ㅎㅎ
지금 삶도 재미(?)있겠지만
누구가와 그 시간을 함께 공유하며 보내는것도
행복이 배가 되기도 합니다.
좋은짝 만나는것도 물생활 못지않게 행복이에요
돌 밑에 숨어있는 하스타투스 졸귀...
딱히 대본도 없이 생각나는 대로 떠들다 보니 중간중간 버퍼링이 걸리더군요. ㅎㅎ😅 그걸 캐치해 내시다니… 부끄럽습니다. ㅎ 좋은 짝은… 혼자인 시간이 길어졌다 보니 지금 상태가 최적화의 기본값이 되어버려 이제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백수로살아남기 일단 자기전까지 집밖에 있으세요 ㅎㅎ
나를 잘 추스리면서 사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순간순간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의지하면서 하루하루 사는것만으로
다행인게 인생 같아요
이렇게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한다는것 자체도,
오늘 영상처럼 내 야이기를 작게나마 영상으로 풀어낼수 있다는것도
충분히 멋지게 살고있는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번영상도 잘봤습니다
수조 속 물고기들이 너무 귀여워요
근데 뭐지 작은 새우? 그런건 안키우시나요 ? 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청소용으로 생이새우도 키우고 있습니다. 200마리 넘게 있지만 눈에 띄는 색상이 아니라 화면엔 잘 안 보이긴 하네요.
힝상 응원합니다 말씀 자주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야기하려면 군대 이야기만으로도 밤새 할 수 있지만, 별로 재미없는 이야기라 자주는 못 해요. ㅎㅎ
저랑 나이대가 비슷할거 같네요 :) 얘기 잘 들었습니다 . 공감가는 내용 생각 ..비슷하네요 . 큰사고를 당해 쉬는 와중에 물 생활을 하게되어 백수님 채널까지 왔네요. 편안하고 좋은 채널인거 같아요 .저도 곧 실업급여 신청하여 새출발해야하는데 같이 화이팅입니다 .😊
큰 사고라니… 몸 잘 추스렸길 바랍니다.
저도 여러 취미를 거쳤지만 가장 좋은 건 물생활이네요. 2025년, 새출발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파이팅입니다 😁👍
속 얘기 타인에게 털어놓는 거 쉽지 않은데... 되게 오픈 마인드셨네요
저랑 닮은 부분도 많지만 아닌 면을 새로이 발견 >,< ;;
나이먹고 독립해도 엄마는 언제나 그립고 영원한 내편이잖아요.
지금 생활에 만족하신다니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 그렇게 살아내자구요.
대단한 비밀도 아니니 전체적인 틀만 대충 말씀드렸습니다.
자세하게 썰을 풀면 군대 이야기만으로도 혼자 3~4시간은 떠들 수 있네요. 🤣
영상에서는 '어머니'라고 했지만, 사실 그렇게 불러 본 적은 없고 '엄마'가 맞죠. ㅎㅎ 오래되어서 무뎌지긴 했지만 문득 그립기도 합니다.
저랑 인생사가 정말 똑같네요 같은 일을 겪은 사람이 자기 삶을 전해주는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다지 흥미있는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힘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부모님께서 너무일찍돌아가셨네요~그나이에 엄마에게 투정도하고 귀여움받을나이인데 안타깝습니다~항상응원합니다
꽤나 큰 충격이었죠.
현재 백수로 사는 것에 대한 핑계나 변명은 아니지만 제 인생에 큰 분기점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
당신의 삶에 응원을 보냅니다. 소소한 행복 누리면서 다른이들에게도 따뜻함을 나눠주세요~~
분명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지만, 다른 분들도 공감할 만큼 제 전달력이 좋지 못해서 문제네요.🤣
형님은 백수로 살아남기가 아니라
그냥 살아남기였군요
응원합니다
조금 부족하지만 그저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고 싶어할 뿐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추리소설 추천합니다
아파트도 깔금하고 어항도 있고 책읽기 최고의 환경입니다
일본작가 마스모토 세이초 의 작품중에 인생의 파노라마같은 작품 많습니다
가까운 도서관에 가시면 대여 가능할겁니다
2025년도 언제나 백수님에 행운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년에 간만에 책을 많이 읽었네요.
추리 장르는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도전해 보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독자셨나보네요.. .. 아무튼 화이팅
네..일면식도 없지만 소식 듣고 하루 종일 감정이 다운되더군요
알고리즘에 아직도 예전 영상이 떠서..
각자 어디서 어떻게 어떻게 살든 모두 파이팅입니다
@@백수로살아남기 아무래도 답글이 저를 다른 분과 혼동하신듯 하네요.. 아무튼 화이팅 입니다..
@영-y3x-n3n 아 방금 설거지하다가 이제야 이해했네요 외동이냐 형제가 있느냐 이 질문이었군요😂
전 또 제가 언급한 유튜버분 같은 구독자이신가 착각했네요 바보
저는 어항영상이 젤 좋아요😊
아마 앞으로도 물생활 영상이 많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지금 미쳐 있으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