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ension 인가 뭔가 하는 공포영화. 주인공이 사실은 연쇄살인마 본인과 동일인물인 이중인격이었다는 거를 반전이랍시고 내세웠는데 최소한의 개연성도 없습니다. 주인공과 연쇄살인마가 동시에 두 군데에 존재하는 상황이 영화 내내 넘쳐나는데 후반부에 가서 "사실은 이 두명이 같은 인물이었어. 짠. 놀랬지?" 하는 꼴이라 말이 안됩니다.
샤말란은 반전에 매몰됐다기 보다는 하나의 스타일로 "인간들이 갖는 이해의 한계"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음. 영화로서는 결말이 약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메시지로서는 명확함. 이해라는 것, 결말이라는 것에 대한 의문임. 그것이 가장 잘 나타난게 글래스 3부작. 히어로 물인데 권선징악이 제대로 없는 일반적 코믹스에서 벗어난 내러티브임
마지막 영화는 제작사가 파라마운트 픽처스 산하의 소자본 스타트업 스튜디오였는데 첫영화 투자라서 막상 기획하고 보니 제작비가 꽤 모자랐다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떡밥을 많이 풀어서 마케팅에 쓴 뒤에 개봉 초기에 관객을 유인해서 확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을 발판삼아 2탄 제작을 투자받으려는 전략이었다고 합니다;; 감독이 어찌저찌 편집으로 살려보려고 하던 차에 파라마운트에서 저렇게 엔딩 내고 비수기 시즌 상영관에 걸어서 치고 빠지라고 했다고 하네요;; ㅋㅋㅋ 첫주에는 비시즌 빈집 털이로 박스오피스 순위가 높았는데 당연히 관객들한테 욕 엄청 먹고 몇주 뒤에 내렸습니다. 근데 25만달러인가 밖에 안 든 영화로 3천5백만달러 수익내서 흑자 봤다면서 제작사만 굉장히 만족했다는 뒷이야기가.. ㅋㅋ
이거 보니까 생각난건데요. 어밴져스 : 인피니티 워 쿠키영상에서 어머니라고 오역된걸 보고 영어랑 그 배우의 이전 작품을 안봐서 배경지식이 없어서 정말 캡틴 마블이 엄마인줄 알고 육성으로 영화관에서 캡틴마블이 엄마야? 하고 나와서 찜찜함에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오역이라는 걸 알고 기분이 정말 나빴던 적이 있네요.
@@Caesarjun- 빌리지를 말하자면, 우선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너무 이뻤고요. 고전적인 느낌의 배경이나 소품을 보는 재미도 있었고요. 특히 후반에 여주인공이 앞도 안 보이는데 약을 구하러 떠난다는 극적인 전개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인간에 대한 불신으로 지어진 가짜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결국 사람에게는 사람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온정적인 시각도 유치하지 않고 좋았어요. 사인 같은 경우는 종교적인 시각이 담긴 영화인데. 제가 종교를 안 믿음에도 불구하고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운명론이니 하는 내용은 보통 암울한 내용일 때나 쓰이는 전제인데, 사인에서는 반대로 긍정적으로 담아내서 신기했고요. 영상에서처럼 외계인 놈이 왜 지네들에게 취약한 요소가 풍부한 곳에 괜히 와서 허탕 치고 가느냐고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굳이 의문을 가지지 않았어요. 작품 속 외계인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존재니까요. 해프닝도 사인처럼 '설명되지 않는 무언가'가 중요한 요소인데. 설명이 안 되니까 아리송하긴 해도 오히려 그렇기에 더 공포스러운 연출이 가능했다고 봐요. 샤말란은 대체로 온정적인 시각의 작품을 많이 만드는데, 이건 정말 가차 없어서 더 무섭더라고요. 누군가는 이 작품을 보고 이해할 수 없다고 짜증을 내겠지만, 저는 이해할 수 없기에 혼돈이나 공포, 경외감을 느꼈어요. 그리고 우리 이동진 형님의 귀한 흑역사를 만들어줘서 더욱 고마운 영화고요.
자넬 모네이 주연의 2020 영화 "안테벨룸"도 도입 부분만은 엄청나게 흥미로운 미스테리 스릴러죠. 미국에 꽤 성공한 흑인 커리어우먼이 주인공인데 갑자기 정신차리고 보니 타임머신을 탄 것 처럼 17~18세기 미국 노예의 삶으로 돌아간겁니다! 근데 이 이야기의 전말은 사실 이 영상에 소개되어있는 결말들 중 하나와 비슷합니다. ㅋㅋㅋㅋ 허무...
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의 영화 블랙 버터플라이는 개인적으로 결말의 반전 때문에 영화에 몰입했던 시간이 허무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졌었네요 이 영화는 시나리오 작가인 주인공이 비극적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결말에서 이 모든 전개가 사실 주인공의 상상 속 이야기였다는 암시를 줍니다.
샤말란의 결말을 너무 좋아해서 모든 작품 소장중입니다. 최근작인 Trap도 나름 재미있게 봤고 블루레이도 직구했네요. 사람들이 샤말란 영화에 실망하는 이유는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그럴만 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 요소가 제게는 너무 매력적이라서 앞으로도 계속 영화를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트랩은 솔직히 주인공이 무슨 마법사도 아니고 순간이동 하나?! ㅋ 수많은 사람들이 둘러싼 차 안에 있다가 길거리로 순간이동하고 ㅋ 감독 친딸이라고 재미도 없고 되도 않는 공연 계속 보여주고 에휴 ㅋㅋㅋㅋ 연기도 드릅게 못 하드만. 게다가 악당이 너무 강해. 무슨 13일금요일 제이슨 보는 줄 알았어 ㅋ 트랩 기대했는데 ㄱ ㅐ 실망. "빌리지"는 나쁘지 않은데... 여기서 비판 받을만큼은 아님. 괜찮은 진행과 결말이었슴.
워우 저도 그래요 샤말란 특유의 정서가 있어요 샤말란 특유의 카메라 시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스토리 전개 방식이 있어요 어떻게 볼 것인가와 어떤 느낌을 줄 것인가, 어떠한 얘기를 해 줄 것인가에 대해 여타의 감독들과 완전히 다른 이단아라고 생각해요 사실 '개연성' 이라는 측면이 이야기의 매끄러움이나 세밀함 등으로 전체적인 완성도를 결정짓는 데에 큰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은데요 샤말란의 영화들을 보다보면 아 이 감독에게 그 개연성 이라는 것은 그리 크게 중요하지 않은 요소겠구나 싶어요 중요한게 본인만의 스타일로 본인만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개연성 등을 완성도의 척도로 잡는 영화 시청자들에겐 불호를 넘어 분노를 느끼게 하는 부분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특유의 분위기, 시선, 이야기들을 받아들인다면, 샤말라너가 된다면 그 부분에 집중해서 샤말란 식의 완성도 측정 방식을 습득하게 되는거죠 그 방식대로 평가해 보자면 샤말란은 참 다채로운 시도를 많이 했고, 의외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다수의 영화로 만들때마다 욕을 한사발씩 먹어도 계속 영화를 제작할 수 있게 제작 투자를 잘 받는 감독이고, 많지 않아서 문제일 뿐이지 찐 충성 고객이 있어요 저에게 조차 참 애증의 감독이에요 이 영상에서 허망하다며 거론된 영화가 오히려 저에겐 애장하는 영화거든요
쥬브나일 야호 끝!! 야 호 시작 !! 마치 퇴근했는데 출근을 위해 퇴근하는거 같은 영화 영화이름 기억안나는데 화성에서 남북으로 싸우는 느낌으로 싸우고 수년 수십년? 싸우는데 상대측에서 ai 로봇 만들었더니 그게 너무 개쩔어서 1호 2호 3호 .. 5호까지 만들어서 사람인지 기계인지 구분 못 하는 영화였는데 스크래치 이런 이름이였는데 재미있는데 엔딩이 좀 ..
@@Kirtyang 토요 명화고나온거고 기계들이 피를 먹어야 살아가는 세계고 여자가 노예로 잡혀있는데 다른 로봇이 나타나서 다 썰어버리고 구해줌 그리고 여자가 수명 얼마 남았냐 그러니까 1년이라 말함 근데 이거 제목도 제목인데 너무 옛날 영화인데 이런건 누가 리뷰 안해주나 보기도 힘들던데 이름도 까먹
제가 꼽는 최악의 결말 영화는 노잉(2009)입니다. (스포 주의) . . . . . . . . . . . . . . 결말에 이르러... 뭔가 해결책이 있는 것처럼 단서들이 주어지는데 결과적으로는 주인공이 영화 내내 해 왔던 모든 노력과 각종 단서들이 애초에 다 아무 쓸모 없는 헛수고인 거고, 애초에 아무 것도 안 해도 결과는 변하지 않았을 거라는 것에 허망 그 자체...
전 일본 애니 중 그런게 허무해요...막 주인공들이 협력해서 겨우 최종전투를 끝내고 보스랑 마주치고 나서....무슨 철학적인 개소리 하다 끝나거나 특정인물이 무슨 사고의 전환을 하며 다 해결되는 애니들. 패트레이버2, 청의 6호 기타등등. 작품성이 없는건 아닌데 참 허무함.
허무, 황당, 당황, 완벽한 뒤통수. 그 어떤 말로도 인피니티워 결말보다 나를 벙찌게 만드는 영화는 없었다. 그 이전이나 이후의 어떤 결말도 욕지거리 몇 마디로 떨쳐냈었는데, 인피니티워는... 크래딧이 다 오르고 난 이후에도 한동안 일어날 수 없었고, 영화관을 나와서도 멍하니 있다가 집으로 가는 내내 내가 뭘 봤던건가를 생각하며 걸었다. 집에 와서 스포일러 리뷰들을 찾아 보다가 결국 그 날 저녁에, 다음 날 오후까지 세 번을 보고서야 괜찮아진게 아니라 겨우 진정이 좀 됐었다. 엔드게임이 없었다면 이보다 허무하고 황당한 영화는 다시 없었겠지?ㅋ
The Extension 인가 뭔가 하는 공포영화. 주인공이 사실은 연쇄살인마 본인과 동일인물인 이중인격이었다는 거를 반전이랍시고 내세웠는데 최소한의 개연성도 없습니다. 주인공과 연쇄살인마가 동시에 두 군데에 존재하는 상황이 영화 내내 넘쳐나는데 후반부에 가서 "사실은 이 두명이 같은 인물이었어. 짠. 놀랬지?" 하는 꼴이라 말이 안됩니다.
잔인함 원툴이었던 영화죠.. 둘이 같이 았는 장면은 그래도 넘길 수 있는데 살인마가 혼자서 트럭에 있는 장면들이 나오거나 개연성이 안드로메다 ㅋㅋ
네번째 영화는 그렇다 할순있는데 마지막 영화는 진짜 불친절하네 ㅋㅋㅋㅋ
빌리지는 전혀 공감할 수 없군요. 결말이 명확했습니다.
미스트는 분명 허망할 수 있느니 결말이지만, 결코 못만든 영화가 아니져 ㅋㅋㅋ 이렇게 결말 내서 임팩트 줄 수도 있구나라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금새록새록
미스트는 ㄹㅇ 엔딩이 진국이지
이 채널주 이상한거 같아요...
이 정도가 허무한 건가?
억지로 감동팔이 하겠다고 신파극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은 거 아닌가?
저런 기준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기생충이나 올드보이 같은 영화들도 화살을 맞아야 하는데?
아무리 봐도 채널주가 너무 억까에 편승하는 거 같아요
@@777soon6 미스트 영상에 없는데요...?
@@777soon6게이야.. 영상 안보고 댓부터 달아버렸노
@@극한의팝콘맨 전 미스트 언급안했는데요?
위분이 하셨어요
샤말란은 반전에 매몰됐다기 보다는 하나의 스타일로 "인간들이 갖는 이해의 한계"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음. 영화로서는 결말이 약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메시지로서는 명확함. 이해라는 것, 결말이라는 것에 대한 의문임.
그것이 가장 잘 나타난게 글래스 3부작. 히어로 물인데 권선징악이 제대로 없는 일반적 코믹스에서 벗어난 내러티브임
는 멜로물로 포장을 하는게 오히려 자연스러운거 같아요. 가정폭력 피해자들 보면 좋았던 때만 생각하면서 평소에는 괜찮다고 합리화하면서 폭력을 참는 경우가 많아요
의도된 구성이 맞죠ㅠ😂
샤말란 감독특: ocn에서 중간까지 보다가 약속있어서 나가면 띵작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기묘한 이야기의 끝을 맺어야하니까 ? ㅋㅋ 확실한건 맛있는 음식임은 분명함 ㅋㅋㅋ 끝맛이 애매할때가 있어서 그렇지. 마치 산초를 안넣은 추어탕처럼. 타바스코핫소스를 안뿌린 피자처럼, 깍두기 국물을 안넣은 순대국처럼 ㅋㅋㅋ
ㅋㅋ결말 없는 영화를 이길 최악의 엔딩이 있을까요?
해프닝은 설명이 나오긴함 인구수가 너무 많아서 지구가 병이들어가는 상황에 백혈구 느낌으로 바이러스인 인간을 줄이려는 행동때문에 식물에서 독소가 나왔고 바이러스가 줄어들어서 다른쪽에서 독소방출 이런이유긴 했음
앞에 3편 영화 좋아하는 영화들이라 만족스럽게 봤는데
은근 식센 이후로도 사말란 영화 재밌게 봐서 나한테 맞는 감독인 거 같음
빌리지는 정말 대작인데... 마지막에 그 충격과 떡밥회수.. 정말 추천
빌리지는 사실 괴물 영화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낚인 사람이 많아서 혹평을 받았던 거지 영화 자체는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ㅋㅋㅋ
빌리지는 나름 반전이 충격이였음
저는 초반에 예상 하며 봤었죠. 오히려 그렇게 살게 된 이유를 보고 찹찹함과 슬픔이 있었죠.
예상이 이미 되어 충격은 없었네요.
☝️🤓
예전에 볼땐 반전이긴했음..
뭐 결말이 예상되긴해
마지막 영화는 제작사가 파라마운트 픽처스 산하의 소자본 스타트업 스튜디오였는데 첫영화 투자라서 막상 기획하고 보니 제작비가 꽤 모자랐다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떡밥을 많이 풀어서 마케팅에 쓴 뒤에 개봉 초기에 관객을 유인해서 확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을 발판삼아 2탄 제작을 투자받으려는 전략이었다고 합니다;; 감독이 어찌저찌 편집으로 살려보려고 하던 차에 파라마운트에서 저렇게 엔딩 내고 비수기 시즌 상영관에 걸어서 치고 빠지라고 했다고 하네요;; ㅋㅋㅋ 첫주에는 비시즌 빈집 털이로 박스오피스 순위가 높았는데 당연히 관객들한테 욕 엄청 먹고 몇주 뒤에 내렸습니다. 근데 25만달러인가 밖에 안 든 영화로 3천5백만달러 수익내서 흑자 봤다면서 제작사만 굉장히 만족했다는 뒷이야기가.. ㅋㅋ
이거 보니까 생각난건데요. 어밴져스 : 인피니티 워 쿠키영상에서 어머니라고 오역된걸 보고 영어랑 그 배우의 이전 작품을 안봐서 배경지식이 없어서 정말 캡틴 마블이 엄마인줄 알고 육성으로 영화관에서 캡틴마블이 엄마야? 하고 나와서 찜찜함에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오역이라는 걸 알고 기분이 정말 나빴던 적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셨군요 ㅠㅠ 전설의 오역 사건이었지요
여운이 남는 영화도 해주세요!
미스트는 있을까 먼저 댓글적고 시청합니다
와 이거는 진짜 미친 결말이였음... 감독이 또다른 결말이 있었는데 그결말을 안해서 다행임
먼 허무한 앤딩이냐고 할려다가 맞는말같기도 하구... 신선하면서 허무하구 아쉽구
영상 제목보고 미스트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이댓글이 맨위네요ㅋㅋㅋ
허무함보단 충격과 분노가 더 든 엔딩
미스트는 원작자가 칭찬한 엔딩인데
싸인이 정망 황당한게
인간은 대사수 배출이 있어서 호흦에도 입김에도 수분이 배출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독을 분출하는 순간에도 아이의 호기가 외계인에게 독이 되는 것인데...
여기서 소개한 샤말란 영화들 되게 좋아합니다. 사인, 빌리지, 해프닝 다. 특히 빌리지는 1티어 급으로 좋아하죠. 그래서 사람들이 별로라고 말할 때마다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걍 너희는 못 느끼는 걸 나는 느낀다는 식으로 넘깁니다.
저도 빌리지 좋아해요 ㅎㅎ 근데 나이트 샤말란 감독 작품인건 이제 알게되었네요
@@구미베어-d7f 여기서 블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를 처음 봤는데 엄청 이뻤죠. 뭔가 반전이나 미스테리 호러 이런 것보다는 로맨스적인 감성으로 충만한 영화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emilliang1 왜 좋아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Caesarjun- 빌리지를 말하자면, 우선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너무 이뻤고요. 고전적인 느낌의 배경이나 소품을 보는 재미도 있었고요. 특히 후반에 여주인공이 앞도 안 보이는데 약을 구하러 떠난다는 극적인 전개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인간에 대한 불신으로 지어진 가짜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결국 사람에게는 사람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온정적인 시각도 유치하지 않고 좋았어요.
사인 같은 경우는 종교적인 시각이 담긴 영화인데. 제가 종교를 안 믿음에도 불구하고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운명론이니 하는 내용은 보통 암울한 내용일 때나 쓰이는 전제인데, 사인에서는 반대로 긍정적으로 담아내서 신기했고요. 영상에서처럼 외계인 놈이 왜 지네들에게 취약한 요소가 풍부한 곳에 괜히 와서 허탕 치고 가느냐고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굳이 의문을 가지지 않았어요. 작품 속 외계인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존재니까요.
해프닝도 사인처럼 '설명되지 않는 무언가'가 중요한 요소인데. 설명이 안 되니까 아리송하긴 해도 오히려 그렇기에 더 공포스러운 연출이 가능했다고 봐요. 샤말란은 대체로 온정적인 시각의 작품을 많이 만드는데, 이건 정말 가차 없어서 더 무섭더라고요. 누군가는 이 작품을 보고 이해할 수 없다고 짜증을 내겠지만, 저는 이해할 수 없기에 혼돈이나 공포, 경외감을 느꼈어요. 그리고 우리 이동진 형님의 귀한 흑역사를 만들어줘서 더욱 고마운 영화고요.
댓글 끝문장이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사람은 다 다르기에 똑같이 느낄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저 영화덕분에 무서운영화3가 존재한다
고맙다!!!
영상 재생하자마자 우주전쟁 있나 먼저 댓글쓰고 시청함
ㅋㅋㅋㅋ 형 "사라진 시간"안봤지?? 진짜 영화관에서 보고 내시간이 사라짐
한국,미국 두 편 있는데 어떤 거예요?ㅋㅋㅋ
사라진 시간 내가 본 한국영화 중에서 탑으로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함. 우리나라에서 부조리극이 낯설어서 그런거지 카프카 느낌도 나고 상당히 저평가 된 명작임.
0:46 발음이 악의적이예요ㅋㅋㅋㅋㅋㅋ
그냥 욕이 아닌 시작을 뜻하는 '시발점'이니 시청 하시는데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초반부터 무서운영화로 접했던 영화라서 안봤지만 친숙했네여 ㅋㅋㅋ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해프닝빼고는 다 안보거네요 ㅎㅎ 해프닝도 결말이 어이 없었는데 ㅎ😊
최악의 영화는 역시 "용산"이죠. 아마 몇 년 안에 개봉될겁니다ㅎㅎ
이러한 종류의 허무한 엔딩이라면 우주전쟁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ㅠㅠ
마지막 웹사이트 드가면 뭐있음? 옛날에 들어가본사람 없나
2:00 사실상 우리 인간이 지옥 같은 화산 행성을 침공하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ㅋㅋㅋ
좋간진데?
뭐랄까 판의 미로 같은 경우나 울트라 프로젝트, 월요일이 사라졌다 같이 우리나라 로컬라이징 영화광고가 조진 영화가 꽤 있는 느낌...해리포터나 개그 영화 기대하고 봤다가 이게 뭔?하고 식었던 영화들😢
해프닝은 그나마 볼만했던거 같은데..
뭐 주인공이 한거야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친거고 그런 류의 영화는 많으니깐요.
엔딩도 어.. 그냥 식물들이 여긴 인구수 좀 줄였으니 이제 딴데 알아보자~ 라고 했겠지라며 그냥 혼자 이해함...
시즌2 가시죠
좋은 영화들이야 😂😂😂😂😂😂
제대로 된 영화를 만들 능력은 없고 평범한 결말로 어영부영 사람들 기억속에서 잊혀지느니 차라리 이런 말도 안되는 결말을 내놓아 이런 주제에서라도 두고두고 가끔씩 등장하겠다 사실은 전부 의도된 거 아니었을까?
자넬 모네이 주연의 2020 영화 "안테벨룸"도 도입 부분만은 엄청나게 흥미로운 미스테리 스릴러죠. 미국에 꽤 성공한 흑인 커리어우먼이 주인공인데 갑자기 정신차리고 보니 타임머신을 탄 것 처럼 17~18세기 미국 노예의 삶으로 돌아간겁니다! 근데 이 이야기의 전말은 사실 이 영상에 소개되어있는 결말들 중 하나와 비슷합니다. ㅋㅋㅋㅋ 허무...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는 결말도 그러려니 싶은 ㅎ 좋아하는 감독님이어서 ㅋ ㅋ
역대 최고의 흥행 영화/시리즈 베스트10 기원 8일차..
0:50 저 영화 공포영화로 갔으면 좋았는데 참 아쉬웠죠 ㅜㅜ ㅠㅠ
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의 영화 블랙 버터플라이는 개인적으로 결말의 반전 때문에 영화에 몰입했던 시간이 허무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졌었네요
이 영화는 시나리오 작가인 주인공이 비극적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결말에서 이 모든 전개가 사실 주인공의 상상 속 이야기였다는 암시를 줍니다.
하지만 감독 덕분에 빌리지는 훗날 진격의 거인이라는 희대의 명작의 모티브가 된 작품 중 하나가 되죠
그거 그냥 한국 커뮤니티에서 퍼진 카더라지 공식적으로 모티브 얻엇다고 밝힌 적 없음 애초에 외부와 고립된채 옜날 방식 고수하면서 산다는건 이미 오래전부터 인류 문화 곳곳에 있었고 당장 지금도 미국에 아미시나 센티널 섬에 센티넬족이 있음
희대의 명작이란 말은 영화 빌리지에 더 어울리고 이미 대작영화인데 어디 애들 보는 그저 많이팔린것에 불과한 일뽕만화를 명작영화에다 명작의 모티브 운운하삼
@@junjun671빌리지 개봉당시에 혹평받았는데... 진격의 거인 자체는 상업적으로 성공하긴 했지ㅇㅇ 작품성은 모르겠고...
진격의 거인 청불인데 애들이 왜 보노... 타겟층부터 애들 타겟은 아녔음
빌리지는 진격의 거인의 결말에도 영향을 준 당시로서 나름 신박한 작품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전 톰크루즈 스필버그 감독의 우주전쟁요 극장서 보고 쌍욕했습니다
최고의 결말 영화도 궁금합니다
샤말란 감독은 요즘 부활에 성공하긴 했던데.
앤터벨룸 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고전 중에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강력하게 언급해봅니다!
스토리 잘 흐르다가 클라이막스 칠때 즈음
그 뻥찜이란 ...
빌리지는 실제로 비밀리에 실험한 것을 가지고 만든 것 같던데
실제로 고립된 마을에서 거짓된 사실을 주입시키고 과정을 지켜봄
(바나나 먹으면 죽는다는 것을 주입시키고 실제로 먹고 죽는 그런)
마지막 영화는 일부러 그 의도를 두고 그렇게 결말을 끝낸거 같은데요?!
빌리지 해프닝 재밌게 봤었음
나한테는 취향에 맞음
리브타일러가 주연한 노크=낯선자들의 방문도 제대로 허탈한 결말이죠.
이거랑 비슷한 부류가 스픽노이블(제임스맥어보이 나온거 말고 덴마크산 원작).
네버엔딩스토리... 엔딩이 없으니까...
......
(조크라고 조크! 아 쫌!)
개인적으로는 스타워즈 시퀄3편 (에피소드 7, 8, 9)
스타워즈는 시스의 복수 이후에 나온거는 없습니다.
스타워즈는 6편까지만 나왔습니다. 7.8.9 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7,8,9?! 퉤!
그건 쓰레기지 영화가 아닌데요??
썸넬 밑에 호일 광고 있는겈ㅋㅋㅋㅋㅋ
샤말란 언블래이커블 아이덴티티 글래스에서 20년가까기 끌어온 시리즈 드디어 웅장한 최종대결 가나요했는데 짜잔 프리퀄이라는게 반전 ㅋㅋ
제가본 최악의 영화는 리얼 인듯합니다 ㅎㅎㅎ
우주전쟁 결말도 좀..
개인적으로 최악이었던 영화는 키아누 리브스 형님이 출연하셨던 "노크노크"였던 것 같습니다.
결말 보고 "그래서 모르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거나 문 열어주지 말라?" 이 생각 밖에 안 들었던 최악의 영화였습니다....
빌리지는 나중에 진격의거인 이라는 만화의 모티브가 됩니다😮
빌리지.. 영화 자체는 재미있었음
영상미도 좋았고
빌리지는 나름 충격이였음요ㅎ
한국 영화중에 '설계자'가 생각나네요ㅋㅋ
샤말란의 결말을 너무 좋아해서 모든 작품 소장중입니다. 최근작인 Trap도 나름 재미있게 봤고 블루레이도 직구했네요. 사람들이 샤말란 영화에 실망하는 이유는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그럴만 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 요소가 제게는 너무 매력적이라서 앞으로도 계속 영화를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트랩은 솔직히 주인공이 무슨 마법사도 아니고 순간이동 하나?! ㅋ
수많은 사람들이 둘러싼 차 안에 있다가 길거리로 순간이동하고 ㅋ
감독 친딸이라고 재미도 없고 되도 않는 공연 계속 보여주고 에휴 ㅋㅋㅋㅋ 연기도 드릅게 못 하드만.
게다가 악당이 너무 강해. 무슨 13일금요일 제이슨 보는 줄 알았어 ㅋ
트랩 기대했는데 ㄱ ㅐ 실망.
"빌리지"는 나쁘지 않은데... 여기서 비판 받을만큼은 아님. 괜찮은 진행과 결말이었슴.
워우 저도 그래요
샤말란 특유의 정서가 있어요
샤말란 특유의 카메라 시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스토리 전개 방식이 있어요
어떻게 볼 것인가와 어떤 느낌을 줄 것인가, 어떠한 얘기를 해 줄 것인가에 대해 여타의 감독들과 완전히 다른 이단아라고 생각해요
사실 '개연성' 이라는 측면이 이야기의 매끄러움이나 세밀함 등으로 전체적인 완성도를 결정짓는 데에 큰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은데요
샤말란의 영화들을 보다보면 아 이 감독에게 그 개연성 이라는 것은 그리 크게 중요하지 않은 요소겠구나 싶어요
중요한게 본인만의 스타일로 본인만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개연성 등을 완성도의 척도로 잡는 영화 시청자들에겐 불호를 넘어 분노를 느끼게 하는 부분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특유의 분위기, 시선, 이야기들을 받아들인다면, 샤말라너가 된다면 그 부분에 집중해서 샤말란 식의 완성도 측정 방식을 습득하게 되는거죠
그 방식대로 평가해 보자면 샤말란은 참 다채로운 시도를 많이 했고, 의외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다수의 영화로 만들때마다 욕을 한사발씩 먹어도 계속 영화를 제작할 수 있게 제작 투자를 잘 받는 감독이고, 많지 않아서 문제일 뿐이지 찐 충성 고객이 있어요
저에게 조차 참 애증의 감독이에요
이 영상에서 허망하다며 거론된 영화가 오히려 저에겐 애장하는 영화거든요
혹시 라스트 에어벤더도 소장하셨나요?
이건 진짜 샤말란이 돈이 급했거나 아니면 어디서 약점 잡혀서 만들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영화인데...
@@유대호-t3c 라스트 에어벤더와 더 비지트는 샤말란 식의 영화가 아닙니다
생존을 위한 방편이자 도구입니다
@@유대호-t3c 네 소장중입니다. 발매된 작품은 전부 구매했습니다.
노잉 왜 안나오나요
쥬브나일 야호 끝!! 야 호 시작 !! 마치 퇴근했는데 출근을 위해 퇴근하는거 같은 영화
영화이름 기억안나는데 화성에서 남북으로 싸우는 느낌으로 싸우고 수년 수십년? 싸우는데 상대측에서 ai 로봇 만들었더니 그게 너무 개쩔어서 1호 2호 3호 .. 5호까지 만들어서 사람인지 기계인지 구분 못 하는 영화였는데 스크래치 이런 이름이였는데 재미있는데 엔딩이 좀 ..
스크리머스 입니다.
난 아주 재밌게 본 고전 sf명작으로 꼽습니다.
@@Kirtyang 토요 명화고나온거고 기계들이 피를 먹어야 살아가는 세계고 여자가 노예로 잡혀있는데 다른 로봇이 나타나서 다 썰어버리고 구해줌 그리고 여자가 수명 얼마 남았냐 그러니까 1년이라 말함 근데 이거 제목도 제목인데 너무 옛날 영화인데 이런건 누가 리뷰 안해주나 보기도 힘들던데 이름도 까먹
@@Kirtyang 스크리머스 2 ...
제가 꼽는 최악의 결말 영화는 노잉(2009)입니다.
(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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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에 이르러... 뭔가 해결책이 있는 것처럼 단서들이 주어지는데 결과적으로는 주인공이 영화 내내 해 왔던 모든 노력과 각종 단서들이 애초에 다 아무 쓸모 없는 헛수고인 거고, 애초에 아무 것도 안 해도 결과는 변하지 않았을 거라는 것에 허망 그 자체...
나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업 때문에 이런 영화를 봐야 하는 분들을 생각하면...
나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 아닐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이....ㅋㅋㅋㅋㅋ
보다가 열받았던 영화들이 많네요
캬
충격적인 결말이라면 바디 스내쳐의 침공(1978) 막판부에 복제인간이 여주에게 삿대질 하면서 소리 지르는 엔딩을 유튜브에서 본게 기억나네요.
인디는 악당들이 다른세계로 끌려가고 외계인들 떠나면서 무너지는 피라미드서 빠져나와서 전 아내랑 다시 결혼하고 끝나지 않았나
재밌었는데 고려한 이유도 듣고싶네요
전 일본 애니 중 그런게 허무해요...막 주인공들이 협력해서 겨우 최종전투를 끝내고 보스랑 마주치고 나서....무슨 철학적인 개소리 하다 끝나거나 특정인물이 무슨 사고의 전환을 하며 다 해결되는 애니들. 패트레이버2, 청의 6호 기타등등. 작품성이 없는건 아닌데 참 허무함.
제 첫 영화관 관람을 제대로 망쳤던 '우주전쟁'이 기억나는군요.
다른분들처럼... 저도 제목만 보고서는 바로 미스트 떠올렸는데 없네요 ㅎㅎㅎ
미스트는 '의도한 완벽한 허무함'을 정말 잘 나타낸 완벽한 결말이자 걸작인데, 미스트가 거론되면 안 되지!! ㅋㅋㅋ
저는 '쿵푸요가'... 마지막에 싸우다 갑자기 춤추더니 끝나버렸습니다.
반전이 있다고 좋은 이야기는 아니다.중요한건 이야기 자체
빌리지는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게 봤네요. 괴물이 나오는 미스테리 영화라고 생각은 애초에 안하고봐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주글래 살래의 골로가다 엔딩 아시는분?
빌리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었는데
와...싸인 나만 어이 없었던게 아니네..근데 물 보다는 무슨 말도 안되는 야구 배트를 들고 앞을 똑바로 보라라는 억지 예언을 끝에 반전이라고 넣은게..
개인적으로 빌리지 반전은 진짜 예상못 해서 좋았음
요즘은 영화 다 끝나고 파트1으로 끝나는 영화들이 제일 허무함
사람 인생이 제일 허무하지 않을까
강남좀비 추천합니다. 한국영화이고요 제목에서처럼 좀비영화 입니다 영화자체도 끔찍하지만 마지막 반전은 ㄷㄷㄷㄷㄷ 참을성이 많으신분들만 도전해 보세요
배트맨vs슈퍼맨이 정말 최악의 결말이죠
피자 먹고 달려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래도 엠샤말 영화중에 헤프닝은 재미있었습니다
7초전은 못참긴해
국군이 복권 1등당첨되었다가 그 복권이 아무쓸모없는 지역인 북한쪽으로 넘어간 코미디 영화 육사오, 초중반 후반 다 재밌다가 결말이 너무..ㅎ
롱레그스도 허무한 결말로 끝이 났죠.
샤말란 영화는 어떤 욕을 먹을지 기대하는 맘으로 봅니다.
빌리지는 괜찮았는데...
싸인은 의외로 일상적이라 더 재밌었고 반전이 높았는데…
노잉이라는 영화도 결말이 개떡이었던 거 같습니다
해프닝은 소재도 좋고 이유도 설명이 됐는데
허무, 황당, 당황, 완벽한 뒤통수. 그 어떤 말로도 인피니티워 결말보다 나를 벙찌게 만드는 영화는 없었다. 그 이전이나 이후의 어떤 결말도 욕지거리 몇 마디로 떨쳐냈었는데, 인피니티워는... 크래딧이 다 오르고 난 이후에도 한동안 일어날 수 없었고, 영화관을 나와서도 멍하니 있다가 집으로 가는 내내 내가 뭘 봤던건가를 생각하며 걸었다. 집에 와서 스포일러 리뷰들을 찾아 보다가 결국 그 날 저녁에, 다음 날 오후까지 세 번을 보고서야 괜찮아진게 아니라 겨우 진정이 좀 됐었다. 엔드게임이 없었다면 이보다 허무하고 황당한 영화는 다시 없었겠지?ㅋ
영화는 아니고 재벌집 막내가 그렇게...
빌리지는 괴물이야기를 기대하고 보지않으면 명작입니다
허무한 결말..... 영화는 아니지만..... 국밥집 첫째아들......-,.-
샤말란은 식스센스 때문에 저주에 걸린게야....
난 우주전쟁
습도라는게 있는데.. 저 외계인 어떻게 숨 쉬는 거냐
아 그러네 ㅋㅋㅋㅋㅋ ... 지구에 걍 죽으러 온거양?
우리도 열기를 느낄수 있지만 불에 닿지 않으면 괜찮은 그런 느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