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상한 아재님. 가이낙스 작품인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를 리뷰를 해주셨네요. 플레이 시간이 긴 영상을 만드신 정성과 노력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다만, 영상의 내용에서 사실과는 다른 부분이 있어서, 가이낙스 작품을 좋아하는 한 사람의 입장에서 코멘트를 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작은 오류나, 맞춤법 같은 것은 제외를 하고, 작품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이해될 정도의 큰 오류만 짚어 보겠습니다. 7:05 '톱을 노려라'의 엑세리온을 '제 4세대 항성간 항행용 우주 전함 엑세리온'으로 표현하셨습니다. 하지만, 4세대 항성간 항행용 엑세리온이라는 설정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서만 사용한 설정입니다. '톱을 노려라'의 엑세리온에는 이런 설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두 작품의 엑세리온은 이름만 동일하게 한 것일 뿐, 이름이 동일하다는 것외에는 어떤 연관성도 없습니다. 짐작입니다만, 해당 부분에서 나무 위키 같은 것을 참조하셨고, 이것을 그대로 사용하신 것으로 판단되는데, 위키 백과 시리즈는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수많은 사람의 손을 타는 만큼, 내용에서 오류도 많은 편입니다. '톱을 노려라'의 엑세리온을 '제 4세대 항성간 항행용 우주 전함 엑세리온'이라는 식으로 설명해 버리시면, '톱을 노려라'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간에 세계관 공유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과 맞지 않는 이상한 루머가 또 생겨버릴 겁니다. 이런 심각한 오류는 수정해 주셔야 합니다. 19:14 '워프를 할 수 없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축퇴로는 워프가 가능할 정도의 출력을 낼 수 있으며, 6화에서 타카야 노리코가 축퇴 연쇄를 시키기 위해 버스터 머신 3호로 갈 때, 아마노 카즈미가 함께 동행한 것은 축퇴로 하나를 터트리고, 나머지 하나로 두 사람 모두 살아서 귀환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최종 전투가 있었던 곳은 은하계 중심부에 근접한 궁수좌 A*(스타)의 한 지점이고, 궁수좌는 약 26,000광년 거리입니다. 이 거리를 워프 없이 지구까지 어떻게 오겠습니까? 워프 없이 단순 항해로는 빛의 속도로 와도 약 2.6만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작품 속에서는 표현이 되지 않았지만, 2.6만 광년 거리를 이동했는데, 지구 시간으로는 1만 2천년밖에 지나지 않았고, 캐릭터들이 나이든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면, 이것은 초장거리 워프를 사용했다고 판단이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축퇴 연쇄에 성공한 노리코와 카즈미가 '워프를 할 수 없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상한 아재님께서 1년 전에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리뷰 영상을 업로드 하셨을 때, 영상 내용의 많은 부분이 사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영상의 해당 부분의 시간과 오류 부분을 모두 정리한 코멘트를 남겨 수정을 요청드렸지만, 아무런 조치도 없으셔서 상당히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상한 아재님. 리뷰 영상을 제작하실 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으셔서 만드시는 그 노고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성을 들여서 제작하신 영상이 사실과 맞지 않는 부분을 담고 있다면, 그 노고는 모두 의미없게 되어 버리고 해당 작품은 사실과 맞지 않는 엉뚱한 내용들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될뿐입니다. 일례로, 가이낙스 작품간에 동일 아담설이나, 네오 아틀란티스와 제레 동일설, 가이낙스 작품간 세계관 공유설과 같은, 근거도 없고 출처도 불분명한 루머들이 확대 재생산이 되어서, 영상들에 달린 댓글 코멘트들을 보면 적지 않게 보입니다. 해당 작품의 진성팬들을 위해서라도 영상 속의 큰 오류 부분은 영상의 설명란이나, 수상한 아재님께서 직접 작성하신 댓글 코멘트를 고정하여 틀린 부분을 수정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디아 영상 때도 정확한 설명으로 오류를 지적해 주신 것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아! 지적해 주신 부분은 댓글로 고정해서 앞으로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서도 이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디아 포함) 그럼 앞으로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에 참고자료로 들어가있는 부분에서도 언급하신 부분이 나오는데, 12000년이 흘러버리게 된 것은 중력이 거대한 블랙홀의 중심에서 빠져나오는 동안 발생하게 된 것이고(블랙홀의 중심은 중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시간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게 되고, 이와 관련된 부분은 인터스텔라에서도 나오죠) 블랙홀에서 빠져나와서 워프가 가능한 장소로 이동하게 된 후에, 워프로 지구로 오게 되었다고 보는게 타당할 것 같습니다.
ㄹㅇ 우주 명작이자 80년대 일본의 가장 빛나던 마지막 시대 천재들의 열정과 꿈이 그대로 녹아있는 작품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젊은 세대는 그림체 장벽과 초반 장벽을 못넘고 그 감동을 제대로 못느끼는 정말 아는 사람만 아는 명작이 된 작품이죠. 6화 마지막 축퇴로 장면과 오카에리 슈퍼이나즈마 킥은 아직도 너무 멋져서 몇번이나 돌려보는 명장면입니다. 요즘은 일본 애니가 정체되어 더이상 진보하지 못하고 있지만 다시 이 시절의 열정과 꿈이 담긴 작품을 감상 해보고 싶습니다.
아아..솔직히 꼬꼬마 시절부터 수많은 로봇물 메카물 SF를 섭렵했지만 주인공 미케닉의 액션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던건 건버스터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특히 건버스터의 면상을 보고 주인공 머신을 저따우 디자인으로 하나하고 분통을 터트리다가 우주괴물들을 압살하는 장면을 보고나서는 뭐랄까 압도적인 힘이 컨트롤이 안되어 터져나오는 듯한 형상을 메카의 두 부로 표현한것 같다는 느낌까지 받은 명작이었습니다. 거기에 스토리를 가로지르는 풍부한 과학이론까지 그럴듯하게 버무려진게 다른 애니들을 그야말로 거지발싸개로 만드는 흡입력이있었어요. 다이버스터 마지막에 건버스터를 추억하게 만드는 장면에서도 살짝 울컥했었죠. 아...망할놈들 이딴건 진짜 잘만듬.
One thing I can still never get over is that episode 6 was all black and white right until the end after Noriko and Kasumi returned home after drifting through space for who knows how many months even though on Earth more than 12,000 years had passed since the detonation of Buster Machine 3.
안노가 과학이론에 관심이 많기로 유명했죠. 이때도 그렇고 나디아에서는 노틸러스호 엔진인 쌍소멸엔진(국내에서는 대소멸로 잘못번역된) 에반게리온에서는 양자역학이론이 나오는.. 그리고 노리코 성우에게 안노가 '최고의 필싸기?를 쓸때 어떻게 표현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여러 연기를 했지만 안노는 뭔가 부족했는지 직접 1시간이 넘게 실신할것같은 땀을 쏟으며 연기를 보여줬고 그에 자극이되어 버스터 코레더를 쓸때 그 으아아아아!! 하는 특유?의 기합 연기가 나왔다죠..; 작품의 흐름이나 이론등을 보면 왠지 리얼로봇계의 로봇이 등장해 치열하게 싸울것만 같지만 위풍당당하게 팔짱을 낀 슈퍼로봇의 등장! 어떻게 보면 당시 흥행요소는 전부 담아버린듯한..
처음에 제 연배보다 많은 건버스터를 보고 퀼리티가 좋아서 놀랐고, 일반 미소녀 애니라고 생각했던 스토리가 좋아서 또 놀랐습니다. 건버스터를 보고 다이버스터를 보는데 욕했지만 진짜 다이버스터는 마지막을 위해 앞이 존재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명작이었습니다. 기초작이나 후속작도 매우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건버스터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이 작품이야말로 정말 엄청난 오마주와 패러디로 점철된 작품이었죠. 단순히 그걸로 끝났으면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의 반열까지는 들지 못했을테지만 연출, 작화, 스토리, 성우들의 연기, 음악 뭐 하나 빠지지 않고 텐션이 끝까지 이어지는 작품이니 아직 못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만 아재님 말씀대로 초반 학원물 부분은 호불이 갈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ㅎ
와...오랫만에 왔는데 건버스터라니 리뷰 감사합니다. 진짜 좋아하는 작품. 보통 요즘엔 유튜브에서 화려한 전투신을 보고 건버스터를 알고 보기시작해서 1화를 보고 접는 일이 많죠.다이버스터로 유입이 일어나도 그럼. 그만큼 초반이 요즘 스타일에 안맞죠. 예전에 봤을때는 괜찮았는대 요즘에 보면 진짜 사골 만큼 우려먹은 클리세덩어리인지라.....초반만 돌파하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는 인생작입니다.
80년대 후반 수많은 순수했던 젊은이들을 덕후로 만들어버린 최고의 작품 남자 덕후라면 좋아할 그 모든요소가 다들어갔음. 당대최고 아이돌이었던 사카이노리코의 노래에다가 멋들어진 BGM.. 멋진 메카닉, 흉칙한 괴수, 뻔한 권선징악이나 선과악이 딱 나누어지지 않는 스토리라인에...살짝살짝 슴가 노출까지 곁들인... 어디하나 흠잡을데 없는 명작중 명작.
진짜 건버스터는 역대급 애니입니다. 물론 저는 슈퍼로봇대전에서 사기급기체라 이거 여자애들둘이서모지? 하면서 찾아봤는데 첨에 와이프가 로리타냐며...이런걸보냐고했다가 뒤에 울면서 같이보고있는 와이프를 보며 이건 정말 잘만들었구나 생각했어요 ㅎㅎ 아직도 슈퍼이나즈마킥 연출을 보면 두근두근 더블 버스터 코레다 쏠때 비명은 누가 구렛나루 잡고 들어올릴때 수준의 박력!
건버스터에서 빛의 속도로 움직일때 서로의 시간이 다르게 가는것이 너무 신기해서 이후 상대성이론에 대한 교양서적들을 엄청나게 읽었습니다. 과학이론에 대한 흥미가 계속 이어져 초끈이론 양자역학 관련서적도 많이 봤고 이후 sf물의 물리적인 현상에 대해 이해하는데 너무 좋았어요. 저에게는 sf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수 있도록 해 준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12:22 우주괴수의 목적이 인류를 바이러스로 보고 제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는데, 해당 주장은 4화에 나오는 과학자의 주장일 뿐이지 작품 내의 기정 사실은 아닙니다. 이 외에 작중에서는 우주괴수가 그저 생명체로의 본능은 번식을 위해서 항성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항성에 알을 낳기 위해서 우주를 떠돌아다닌다는 내용 또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후자의 쪽이 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버스터 이름부터 작화까지 전부 취향이 아니라서 안봤었... 그러다가 누가 다이버스터 알려줘서 작화보고 오오..씹덕씹덕 하네!! 하고 보려 했지만 다이버스터 추천 해준 사람이 건버스터 를 보는게 좋다고 해서 봤었던.. 그리고 눈물콧물 펑펑펑..ㅠㅠ 특히 건버스터 와 다이버스터 간의 세계관 공유라던가 우주괴물 관련 내용들 보면 아..하고 느껴지는게 많죠. 건버스터에서 분명히 섬멸시켰을 우주괴물은 어떻게 다이버스터에서 살아 남아있는지를 알면 복선회수를 이렇게 잘할수 있구나 싶을정도..
나디아나 건버스터 그렌라간이나 에반게리온 같은 초기작들을 보면 무구한 시간이라는 양념을 너무나도 잘 사용하는거 같아요,, 인간의생은 짧지만 옳은일을 하고자하는 신념은 영원히 남는? 아이러니한 느낌..어렸을땐 이런 만화들 보고 와 재밌다 재밌는데? 였다면 좀더 나이를 먹고나서 만화를 보니 받아들여지는 느낌이 너무나도 다른거 같아요... 명작의 재밌는 리뷰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25:30초쯤의 지구에 적혀있는 문장에 대해 짧은 TMI 추가하자면 엔딩에 지구에 적혀있던 어서오세요(おかえりなさい)는 히라가나가 아닌 가타카나로 적혀있고, 무엇보다 문장의 끝에 イ라는 글자는 거꾸로 적어서, オカエリナサ卜 처럼 어색한 일본어가 적혀있습니다(원래라면, オカエリナサイ가 맞음).. 이 어색한 일본 문장에 담긴 의미는 15000년전 인류가 쓰던 고대의 문자를 잊을 정도의 시간이 흘러있었지만, 영웅들과 그들에 해줘야할 말만은 기억하고 있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 어색한 문장 하나로 건버스터의 주제를 뚫고있습니다.
와~ 드디어 아재형이 이걸 해주네요! 특별히 대단할게 없어보이는데 인생만화 그러니까 궁굼하던 참인데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으론 혹시 우주전함 나데시코도 되나요?? 처음 접했을 때부터 상당히 상업적인 색이 짙은 만화라고 생각했는데 가이낙스의 실정을 보니 설정과 목적을 그렇게 두고 만들 수밖에 없던 만화인 것 같네요. 하지만 여전히 궁굼한 것은 이 만화를 인생만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어떤 부분에서 감동하고 감명을 받으셨는지 궁굼하네요. 저는 리얼로봇은 건담, 슈퍼로봇은 게타로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이 만화에 대한 정이 가지 않아서 정말 궁굼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지금까지 수백의 일본 애니를 봤지만, 감히 그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을 힘 빡 주고 만들었다가 대차게 말아먹은 1세대 천재 오타쿠들이 힘 빼고 자기들 좋아하는거, 시청자들 좋아할만한거 다 집어넣어 만든 작품이죠. 제목인 부터가 70년대 테니스 만화인 의 패러디로, 주인공들의 캐릭터, 관계나 코치의 설정도 죄다 그 작품에서 따왔습니다. 초반 체육계 학원물스런 코믹한 요소들은 당시로서도 옛날 작품을 패러디한 특유의 의도된 병맛이라고 볼 수 있죠^^ 이후에도 여기저기서 패러디 요소들이 등장하는데, 주인공인 노리코는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초의 여자 오타쿠 캐릭터라고도 합니다.
참고로 로봇이 팔짱끼는 씬은 거의 가이낙스 전통인데 바로 여기서 부터 시작하는걸로. 팔짱끼고 거만하게 등장하는 씬은 약 20년후 그랜라간에서도 같은 포즈이죠.. 로봇이 팔짱끼고 등장하는건 흔치 않지만 어떻게 보면 가이낙스의 전통임. 이거나 다이버스터나 공통점은 솔직히 3화 까지는 재미별로 없다는 겁니다. 근데 4화서 부터 포텐이 터져 나가죠. 원래는 제작비가 부족했나 해서 4화에서 끝낼려고 했는데.(그래서 4화 내용이 거의 일반적인 만화 마지막 장면같은 연출을 하죠) 거기서 너무 반응이 좋아서 그후 5화 6화 나온것임
OVA 1편 끝날때마다 작품 이해를 위해 과학 해설 영상이 작품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이해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지구로 귀환하면서 흑백 화면이 컬러로 전환하면서 스탭롤이 올라갈때의 감동은...ㅠㅠ 그리고 마지막 씬에서 オカエリナサイ는 융이 후에 지구 대통령이 되어 노리코와 카스미에게 했던 자신의 약속을 지킨거였죠. (마지막에 イ가 뒤집힌건 1억 2천만년이 지나 후손들에게 문자가 제대로 전해내려오지 못해서라고...) 덧. 주인공의 이름이 노리코인 이유가 주제곡을 노리코 사카이가 불렀고, 노리코 담당 성우가 히다카 노리코여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학적인 부분도 도 함께 있으면서 열혈애니 라는 두가지를 전부 가진 건버스터 슈퍼로봇 대전에 나와도 건버스터 2 보단 노리코 가 나오는 건버스터 를 더 알고 더 주력으로 하시는분들도 많은 작품 이지요! 당시 작화를 보면 지금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정도로 오히려 더 뛰어난 퀄리티를 볼 수 있는 작품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수상한 아재님.
가이낙스 작품인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를 리뷰를 해주셨네요. 플레이 시간이 긴 영상을 만드신 정성과 노력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다만, 영상의 내용에서 사실과는 다른 부분이 있어서, 가이낙스 작품을 좋아하는 한 사람의 입장에서 코멘트를 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작은 오류나, 맞춤법 같은 것은 제외를 하고, 작품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이해될 정도의 큰 오류만 짚어 보겠습니다.
7:05
'톱을 노려라'의 엑세리온을 '제 4세대 항성간 항행용 우주 전함 엑세리온'으로 표현하셨습니다. 하지만, 4세대 항성간 항행용 엑세리온이라는 설정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서만 사용한 설정입니다.
'톱을 노려라'의 엑세리온에는 이런 설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두 작품의 엑세리온은 이름만 동일하게 한 것일 뿐, 이름이 동일하다는 것외에는 어떤 연관성도 없습니다.
짐작입니다만, 해당 부분에서 나무 위키 같은 것을 참조하셨고, 이것을 그대로 사용하신 것으로 판단되는데, 위키 백과 시리즈는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수많은 사람의 손을 타는 만큼, 내용에서 오류도 많은 편입니다.
'톱을 노려라'의 엑세리온을 '제 4세대 항성간 항행용 우주 전함 엑세리온'이라는 식으로 설명해 버리시면, '톱을 노려라'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간에 세계관 공유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과 맞지 않는 이상한 루머가 또 생겨버릴 겁니다. 이런 심각한 오류는 수정해 주셔야 합니다.
19:14
'워프를 할 수 없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축퇴로는 워프가 가능할 정도의 출력을 낼 수 있으며, 6화에서 타카야 노리코가 축퇴 연쇄를 시키기 위해 버스터 머신 3호로 갈 때, 아마노 카즈미가 함께 동행한 것은 축퇴로 하나를 터트리고, 나머지 하나로 두 사람 모두 살아서 귀환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최종 전투가 있었던 곳은 은하계 중심부에 근접한 궁수좌 A*(스타)의 한 지점이고, 궁수좌는 약 26,000광년 거리입니다.
이 거리를 워프 없이 지구까지 어떻게 오겠습니까? 워프 없이 단순 항해로는 빛의 속도로 와도 약 2.6만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작품 속에서는 표현이 되지 않았지만, 2.6만 광년 거리를 이동했는데, 지구 시간으로는 1만 2천년밖에 지나지 않았고, 캐릭터들이 나이든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면, 이것은 초장거리 워프를 사용했다고 판단이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축퇴 연쇄에 성공한 노리코와 카즈미가 '워프를 할 수 없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상한 아재님께서 1년 전에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리뷰 영상을 업로드 하셨을 때, 영상 내용의 많은 부분이 사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영상의 해당 부분의 시간과 오류 부분을 모두 정리한 코멘트를 남겨 수정을 요청드렸지만, 아무런 조치도 없으셔서 상당히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상한 아재님. 리뷰 영상을 제작하실 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으셔서 만드시는 그 노고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성을 들여서 제작하신 영상이 사실과 맞지 않는 부분을 담고 있다면, 그 노고는 모두 의미없게 되어 버리고 해당 작품은 사실과 맞지 않는 엉뚱한 내용들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될뿐입니다.
일례로, 가이낙스 작품간에 동일 아담설이나, 네오 아틀란티스와 제레 동일설, 가이낙스 작품간 세계관 공유설과 같은, 근거도 없고 출처도 불분명한 루머들이 확대 재생산이 되어서, 영상들에 달린 댓글 코멘트들을 보면 적지 않게 보입니다.
해당 작품의 진성팬들을 위해서라도 영상 속의 큰 오류 부분은 영상의 설명란이나, 수상한 아재님께서 직접 작성하신 댓글 코멘트를 고정하여 틀린 부분을 수정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디아 영상 때도 정확한 설명으로 오류를 지적해 주신 것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아! 지적해 주신 부분은 댓글로 고정해서 앞으로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서도
이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디아 포함)
그럼 앞으로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추
덕의 깊이가.....존경합니다~
뭐야 그게 그건줄 ㅋ 몰라~ 재밌었어 걍~ ㅋㅋㅋ
영상에 참고자료로 들어가있는 부분에서도 언급하신 부분이 나오는데,
12000년이 흘러버리게 된 것은 중력이 거대한 블랙홀의 중심에서 빠져나오는 동안 발생하게 된 것이고(블랙홀의 중심은 중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시간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게 되고, 이와 관련된 부분은 인터스텔라에서도 나오죠) 블랙홀에서 빠져나와서 워프가 가능한 장소로 이동하게 된 후에, 워프로 지구로 오게 되었다고 보는게 타당할 것 같습니다.
ost가 너무좋습니다
액션연출이 끝내줍니다
대사가 미쳤습니다
건버스터 1.2 엔딩을 보고나니
이보다 감동적인 끝을 본적이 없습니다
초중반에 유치함은 기억나지않을만큼
참으로 감사한 작품이네요
고맙습니다
마지막 오카에리나사이의 '이'가 좌우가 뒤집혀 있는 것이 킬링 포인트. 1만년전의 언어를 완벽하게 기억하지는 못했지만 2명을 위해 어떻게든 쓴게 참...
거기까지 생각한 디테일~
한수 배워갑니다
실제로는 일본어가 그때까지 남아 있지 않았다는게 함정.
이랏샤이마세?
아 진짜 이거...하...ㅠㅠ 한 번 다 보고 나니까 또 보려고 하면 눈물이 계속 쏟아져서 엄두가 안 남...ㅠㅠ 특히 마지막 장면...그거 보면 또 100퍼 울음 터져서...ㅠ 지금 이거 리뷰 보는 동안에도 계속 울컥울컥 거리고...으...
저도 몇 번이나 울컥~! 나이 들었나 봐요 ㅠㅜ
눈물은 봐도봐도 나오죠
역시 믿고보는 리뷰 . 오늘도 안정적인 목소리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는 군요 잘 보고갑니다.!
헤헷! 감사합니다. ^^
칭찬이 익숙하지 않아서 부끄러워요~
버블의 꽃으로 만든 초대걸작. 시티팝도, 애니메이션도, 이 시대가 진짜 최고.
마지막 장면 영상 볼때마다 눈물이.. 😢
마크로스 사랑기억하십니까? 와 더불어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1989년작이라고 믿을수가 없는 작품....
지금의 부정적인 오타쿠기질 정점이 아닌 정점일때의 일본의 긍정적인 오타쿠 기술의 집대성이라고 할수 있는 작품
인터스텔라보다 25년은 앞선 작품...
말그대로 문화의 진보
르네상스
와 ㅎㅎ 슈로대에서만 보던 건버스터... 뒷설정이랑 스토리가 이렇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가이낙스가 진짜 덕후집단일때 만들어진 작품 ㅎ
덕후이기에 가능한 각 장르 장점들의 조합 그리고 덕후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이 나온 것이겠죠
ㄹㅇ 우주 명작이자 80년대 일본의 가장 빛나던 마지막 시대 천재들의 열정과 꿈이 그대로 녹아있는 작품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젊은 세대는 그림체 장벽과 초반 장벽을 못넘고 그 감동을 제대로 못느끼는 정말 아는 사람만 아는 명작이 된 작품이죠. 6화 마지막 축퇴로 장면과 오카에리 슈퍼이나즈마 킥은 아직도 너무 멋져서 몇번이나 돌려보는 명장면입니다. 요즘은 일본 애니가 정체되어 더이상 진보하지 못하고 있지만 다시 이 시절의 열정과 꿈이 담긴 작품을 감상 해보고 싶습니다.
진정 이 시절 애니는 훌륭한 작품이 넘쳐났었죠~^^
일본 애니는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진흙속에 진주가 있죠!
엔딩보고 뭉클 했었는데...이제 수십년이지나 생각해보니...불과 100여년전의 고마움도 잊고 뒤통수 치는게 인간들인데 1만2천년뒤에 잊지않고 기다렸다가 저렇게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아..솔직히 꼬꼬마 시절부터 수많은 로봇물 메카물 SF를 섭렵했지만 주인공 미케닉의 액션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던건 건버스터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특히 건버스터의 면상을 보고 주인공 머신을 저따우 디자인으로 하나하고 분통을 터트리다가 우주괴물들을 압살하는 장면을 보고나서는 뭐랄까 압도적인 힘이 컨트롤이 안되어 터져나오는 듯한 형상을 메카의 두 부로 표현한것 같다는 느낌까지 받은 명작이었습니다. 거기에 스토리를 가로지르는 풍부한 과학이론까지 그럴듯하게 버무려진게 다른 애니들을 그야말로 거지발싸개로 만드는 흡입력이있었어요. 다이버스터 마지막에 건버스터를 추억하게 만드는 장면에서도 살짝 울컥했었죠. 아...망할놈들 이딴건 진짜 잘만듬.
2탄엔딩과 함께보면...
감동이 이만삼천배다ㅠㅠ
잘보고갑니다
이건 스토리도 좋지만 애니메이션의 퀄리티 자체가 미친 수준임
진짜 저 마지막앤딩이 넘모 좋음
인생만화
거의 1세기만에 귀환한 인터스텔라보고 다들 우와우와 하는데 난 이미 1만년만에 귀환한 작품을 봐버린 뒤였음
그렇습니다.^^
One thing I can still never get over is that episode 6 was all black and white right until the end after Noriko and Kasumi returned home after drifting through space for who knows how many months even though on Earth more than 12,000 years had passed since the detonation of Buster Machine 3.
agree ^______^
정말 내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 엔딩중 하나라고 봅니다 이후 10년후 톱을 노려라 다이버스터가 이야기를 이어나가며 건버스터 엔딩과 연관성을 보여 줬죠
안노가 과학이론에 관심이 많기로 유명했죠.
이때도 그렇고 나디아에서는 노틸러스호 엔진인 쌍소멸엔진(국내에서는 대소멸로 잘못번역된)
에반게리온에서는 양자역학이론이 나오는..
그리고 노리코 성우에게 안노가
'최고의 필싸기?를 쓸때 어떻게 표현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여러 연기를 했지만
안노는 뭔가 부족했는지 직접 1시간이 넘게
실신할것같은 땀을 쏟으며 연기를 보여줬고
그에 자극이되어 버스터 코레더를 쓸때
그 으아아아아!! 하는 특유?의 기합 연기가 나왔다죠..;
작품의 흐름이나 이론등을 보면 왠지 리얼로봇계의 로봇이 등장해 치열하게 싸울것만 같지만
위풍당당하게 팔짱을 낀 슈퍼로봇의 등장!
어떻게 보면 당시 흥행요소는 전부 담아버린듯한..
그만큼 간절했던 걸지도...
6:44 분에서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를 상당부분 오마주 한 작품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톱을 노려라 자체도 에이스를 노려라! 라는 70년대의 테니스 만화를 오마주해서 만들어진 작품이지요.
역시 어른이되니 보이는 세상이 다르네요..10대때는 이나즈마 킥의 액션성 하의가 짧은 의상만 보였다면 상대성이론..면역반응.. 소비에트 연방 출신 이었던 융 프로이트...하지만 아직도 오카에리나사이라는 글자가 반겨주는 엔딩은 눈시울을 적시네요
처음에 제 연배보다 많은 건버스터를 보고 퀼리티가 좋아서 놀랐고, 일반 미소녀 애니라고 생각했던 스토리가 좋아서 또 놀랐습니다. 건버스터를 보고 다이버스터를 보는데 욕했지만 진짜 다이버스터는 마지막을 위해 앞이 존재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명작이었습니다. 기초작이나 후속작도 매우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엔딩의 연결만을 위해 앞의 내용을 보게되는 작품 ㅋㅋ 하지만 엔딩이 연결될때 모든걸 보상받는 느낌
몇번을 봐도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고딩때 우연히 보게 된 이후 개인적으로 지금 현재 까지도 5손가락 안에 뽑는 완벽한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후속작 다이버스터의 엔딩을 보고 난 후 느끼는 감동은 정말 말로 다 표현 못 할 정도였음.ㅠ
1탄과 2탄의 엔딩의 연결점을 알게 된 순간 밀려드는 감동!!
소오름~
주인공: 타카야 노리코
성우:히다카 노리코
가수:사카이 노리코
삼위일체?
감독이 당시 끗발 날리던 히다카 노리코 성우에게 청혼까지 했었고...
개인적인 평가로는 노리코 성우가 이 애니의 핵심이라 생각함,, 지금 눈으로 보면 좀 옛날애니라 여러모로 보기 힘든데 이 노리코 성우의 연기가 미친듯함,,, 소리지를때 같이 소름,,
그 아줌마가 터치에 미나미 CV니깐요. 러브라이브 이사장으로 나옴.
참 애뜻한 작품이네요 좋은 작품 더 잘 알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목보고 인터스텔라 비슷한건가.. 하고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1편 2편 엔딩보고 새벽에 눈물찔끔짜고있네요. 후유증 오래가네요
가이낙스가 왕립우주군 대차게 말아먹고 돈 벌려고 만든게임이 프린세스 메이커....ㅎㅎ
쵝오!
"당신은 좋은 아버지였다..." 😭
영상 잘 봤습니다. 지금 다시봐도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나네요...
지금은 건버스터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이 작품이야말로 정말 엄청난 오마주와 패러디로 점철된 작품이었죠. 단순히 그걸로 끝났으면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의 반열까지는 들지 못했을테지만 연출, 작화, 스토리, 성우들의 연기, 음악 뭐 하나 빠지지 않고 텐션이 끝까지 이어지는 작품이니 아직 못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만 아재님 말씀대로 초반 학원물 부분은 호불이 갈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ㅎ
극방판으로보면 초반 학원물 비중 적어서 좋음~
초반이 쪼금 힘들긴 합니다.^^
20년 전에 보았을 때도 전반부가 무척 오글거렸는데...
지금 보시는 분들은 항마력이 많이 필요하실 것 같아요 ㄷㄷ
단 참아낼 수 있다면.. 이게 왜 극찬을 받는지 아실 수 ㅇㅅㅇ....
저도 처음에 이걸 봤을 땐 사람들이 그렇게 걸작이라더니 이게뭐야? 했죠. 아무리 뛰어난 애니라고 칭송해도 80년대 수준은 어쩔 수 없구나 했는데 6화는 진짜 15년 후 라는 자막이 나오고 오키나와 교정이 보이는 순간부터 입을 다물 수가 없더군요.
처음 볼 때 느꼈던 1편과 2편의 괴리감이 고의적으로 느껴질 정도의 연결 고리를
엔딩에서 돌려주는 그야말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취향에 맞음에도 모르던 다른 분들도 많이 볼 수 있도록 리뷰 따주셔서 그야말로 감사 또 감사합니다.
아재형 진심 궁금한데, 1편 편집하는 데 몇 일 걸려요? 이 정도 퀄리티로 뽑아낼려면 몇 사람을 갈아야될건데 영상 쭉 보면 아재 혼자한 느낌이 팍팍 들거든요.
맞아요~ 혼자하고 있어요~ 죽을 것 같아요..ㅠㅜ
영상 다시 보고 대본 쓰고 편집하는데 딱 1주일 정도 걸려요~ 좀 더 걸릴 때도 있고~
알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Mr.X_creative 리스펙!!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그 당시 별로 기대안하고 보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왈칵. 지금 봐도 눈물 나요.
항상 몰랐던 새로운 애니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명작을 찾아서 보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과 상세하고 알찬 설명 너무 좋네요!!!
헤헷! 도움이 되셨다니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봐도봐도 엄청난 작품이죠 건버스터 ...... 요즘은 이런 작품이 안 나오는게 참 슬프네요 ㅠㅠㅠㅠ 크헤헤헤헤
와...오랫만에 왔는데 건버스터라니 리뷰 감사합니다. 진짜 좋아하는 작품. 보통 요즘엔 유튜브에서 화려한 전투신을 보고 건버스터를 알고 보기시작해서 1화를 보고 접는 일이 많죠.다이버스터로 유입이 일어나도 그럼. 그만큼 초반이 요즘 스타일에 안맞죠. 예전에 봤을때는 괜찮았는대 요즘에 보면 진짜 사골 만큼 우려먹은 클리세덩어리인지라.....초반만 돌파하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는 인생작입니다.
왤케 오랜만에 오셨어요~ 자주 오세요~^^
말씀대로 초반 학원 물이 좀 힘들긴 하죠~
@@Mr.X_creative 지금 열심히 세인트세이야 이후로 안 본 리뷰들 보는중입니다. 구독자수 많이 느셨네요. 축하드려요.😀
@@박중건-c1n 헤헷! 감사합니다. ^^ 앞으로 더 노럭할게요~
마지막 오카에리나사이...
저장면을 보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다이버스터도 보고나면 감동은 100배ㅜㅜ
80년대 후반 수많은 순수했던 젊은이들을 덕후로 만들어버린 최고의 작품
남자 덕후라면 좋아할 그 모든요소가 다들어갔음. 당대최고 아이돌이었던 사카이노리코의 노래에다가 멋들어진 BGM.. 멋진 메카닉, 흉칙한 괴수, 뻔한 권선징악이나 선과악이 딱 나누어지지 않는 스토리라인에...살짝살짝 슴가 노출까지 곁들인... 어디하나 흠잡을데 없는 명작중 명작.
난 나고 넌 너가 아닌
너가 있기에 내가 있고
내가 있기에 너가 있다는 걸 일깨워준 작품
캬.. 이것을 이렇게 정리하다니.. 역시나 수상스런 아재시구만여.. 캬.. 소싯적 비디오테입으로 구해서 봤을땐 문화충격(?) 이기도 했는데. 아무튼.. 마지막편이 흑백이길래 왜지? 했는데 이것도 의도된것이었군요.. 건버스터2도 리뷰좀 해줘봐욧.
예!예! 다이버스터 준비하겠습니다.^^
작화와 캐릭터 디자인이 갭이 심하지만.... 건버스터 2 엔딩에서 1 엔딩하고 겹치면서 감동이었죠 ~~ !
제 인생 최고의 애니 엔딩이죠
아니 영화 통털어서 최고임. 음악까지도..
구독 누르고 갑니다 ㅋㅋ
맞습니다. 음악까지도 완벽했던...
구독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진짜 인터스텔라 엔딩보고 건버스터 생각만났는데ㅋㅋㅋ 상대성시간에서 오는 슬픔이나 감동 다 건버스터가 압도적이었음
진짜 건버스터는 역대급 애니입니다. 물론 저는 슈퍼로봇대전에서 사기급기체라 이거 여자애들둘이서모지? 하면서 찾아봤는데 첨에 와이프가 로리타냐며...이런걸보냐고했다가 뒤에 울면서 같이보고있는 와이프를 보며 이건 정말 잘만들었구나 생각했어요 ㅎㅎ
아직도 슈퍼이나즈마킥 연출을 보면 두근두근
더블 버스터 코레다 쏠때 비명은 누가 구렛나루 잡고 들어올릴때 수준의 박력!
건버스터에서 빛의 속도로 움직일때 서로의 시간이 다르게 가는것이 너무 신기해서 이후 상대성이론에 대한 교양서적들을 엄청나게 읽었습니다.
과학이론에 대한 흥미가 계속 이어져 초끈이론 양자역학 관련서적도 많이 봤고 이후 sf물의 물리적인 현상에 대해 이해하는데 너무 좋았어요.
저에게는 sf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수 있도록 해 준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다이버스터 3도 제작중이라고 들어서 정말 기대중입니다... 시리즈가 20년주기로 나오는것도 신기하고 시즌3까지 40년걸리는것도..
글게요~ 4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소식이...
4회까진 그냥 8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메카닉물 5화부터 안노의 천재성이 폭발하기 시작하고 6화는 진짜 애니메이션사에 길이 남을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3편까지 견딘 자만이 명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처음 보는 작품인데 장난아니네요. 따온 작품 중 하나인 겟타도 리뷰 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잘 보고 갑니다~
게타~! 비므! 조만간 해야죠~^^
캬~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니 이해가 쏙쏙!!! 마지막 엔딩씬은 진짜 ㅜㅜ 다이버스터도 해주신다니 진짜 진짜 기대할께요오!!!
정말 고퀄리뷰네요 넘 잘 봤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정상 다이버스터때 융이 냉동수면으로 살아있다는 설정이죠.
(다이버스터에서 7호기 사라지고 나서 관측된 전함)
융이 살아있지 않았다면 마지막 환영 자막은 못만들었겠죠.
이건 몰랐는데 정말 지리네요 ㅋㅋ
12:22 우주괴수의 목적이 인류를 바이러스로 보고 제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는데, 해당 주장은 4화에 나오는 과학자의 주장일 뿐이지 작품 내의 기정 사실은 아닙니다. 이 외에 작중에서는 우주괴수가 그저 생명체로의 본능은 번식을 위해서 항성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항성에 알을 낳기 위해서 우주를 떠돌아다닌다는 내용 또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후자의 쪽이 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버스터 이름부터 작화까지 전부 취향이 아니라서 안봤었...
그러다가 누가 다이버스터 알려줘서 작화보고 오오..씹덕씹덕 하네!!
하고 보려 했지만 다이버스터 추천 해준 사람이 건버스터 를 보는게 좋다고 해서 봤었던..
그리고 눈물콧물 펑펑펑..ㅠㅠ
특히 건버스터 와 다이버스터 간의 세계관 공유라던가 우주괴물 관련 내용들 보면 아..하고 느껴지는게 많죠.
건버스터에서 분명히 섬멸시켰을 우주괴물은 어떻게 다이버스터에서 살아 남아있는지를 알면 복선회수를 이렇게 잘할수 있구나 싶을정도..
맞아요~ 세계관 연결 고리를 깨닫는 순간! 한방 맞은 듯한 느낌! ^^
정말 작화보고 작품거르는건 후회할짓이죠. 마치 외모. 혈핵형같은거 따지고 사람 만나면 좋은 사람 다 놓치는것처럼요.
건버스터는 퀼도 좋지만 스토리가 좋아서 아직도 가끔씩은 재시청하는데 배경 스토리 일부만 제외하면 아직도 즐겁게 봅니다. 2는 욕 많이 먹던데 전 즐겁게봐서...
저도 다이버스터 잼나게 봤어요~
다이버스터는 마지막화 때문에 욕을 어느정도 회수했던 ㅋㅋㅋ
@@똥내나는아갈머리 ㄹㅇ 시큰둥하게 보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머리털이 곤두섰던 ㅋㅋ
다이버스터는 최후의 5분을 위한 애니이죠.
@@Mr.X_creative 다이버스터 리뷰 기다리겠습니다. 이 영상보려다... 간만에 애니를 다시보고싶어져서 1,2 다시 다보고 이 영상봅니다. 근데 다이버스터의 세계관이 조금 복잡해 보여서 조금 모호해 보이는 부분이 잇어서 다이버스터 자세한 리뷰..부탁드립니다.ㅎ
와 다이버스터 스토리가 항상 궁금했는데 이거 다음 영상이 다이버스터라니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건버스터 자체도 4화에서 마무리가 되게끔 스토리를 짰다고 안노 감독은 이야기하죠. 작품이 흥행을 하는 덕에 5화, 6화가 가능했고 결과는 마음을 울리는 대성공이었달까..
정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마지막 화에서는 느끼던 그 감정은 이루 다 말 할 수 없죠.
이건 확실하게 2부까지 봐야 감동의 눈물이죠
맞아요~^^
시간에 대한 이야기는 에서 따왔죠ㅎ 섞기를 참 잘하는 가이낙스ㅎ
나디아나 건버스터 그렌라간이나 에반게리온 같은 초기작들을 보면 무구한 시간이라는 양념을 너무나도 잘 사용하는거 같아요,,
인간의생은 짧지만 옳은일을 하고자하는 신념은 영원히 남는? 아이러니한 느낌..어렸을땐 이런 만화들 보고 와 재밌다 재밌는데? 였다면
좀더 나이를 먹고나서 만화를 보니 받아들여지는 느낌이 너무나도 다른거 같아요...
명작의 재밌는 리뷰 감사합니다.
형님! 혹시.. 톱을 노려라 시리즈에 나오는 기체는 가지고 계신 게 없으신가요?
수상한 아재 초합금혼 건버스터 초판 있습니다 물론 리뷰도 했습니다
@@banchanggotv 헉! 그 리뷰를 못봤네요...
면목 없습니다.ㅠㅜ 지금 당장 보고 오겠습니다. ^^
수상한 아재 아 아닙니다 영상이 쌓여있다 보니 잘 안보이는게 현실 입니다 ㅠㅜ
늦었지만, 25:30초쯤의 지구에 적혀있는 문장에 대해 짧은 TMI 추가하자면 엔딩에 지구에 적혀있던 어서오세요(おかえりなさい)는 히라가나가 아닌 가타카나로 적혀있고, 무엇보다 문장의 끝에 イ라는 글자는 거꾸로 적어서, オカエリナサ卜 처럼 어색한 일본어가 적혀있습니다(원래라면, オカエリナサイ가 맞음).. 이 어색한 일본 문장에 담긴 의미는 15000년전 인류가 쓰던 고대의 문자를 잊을 정도의 시간이 흘러있었지만, 영웅들과 그들에 해줘야할 말만은 기억하고 있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 어색한 문장 하나로 건버스터의 주제를 뚫고있습니다.
우주명작, 다이버스터까지 보면 감동이 억천만배
마지막에 핵소름~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덕후 애니 중 하나인데....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스텔라를 아이맥스로 보고 2014년 한 일 중 가장 잘 한 일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군입대 직전 본 이 애니메이션이 인생작이 되면서 영향을 많이 받았었죠. 가이낙스의 전성기는 건버스터 당시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필요해서든 뭐든 이 작품 하나를 낸 것 만으로요.
건버스터는 역시 번개킥(???)이....... 개인적으로 건버스터는 역시 마지막장면이 가장 머리속에 남아있던 작품인것같아요. 전투씬두요..
제 인생 작품 탑10중 하나...ㅠㅠ 소녀들의 지구를 위한 희생정신을 정말 아름답게 표현한 명작
와 이 애니의 리뷰를 보게되다니 ㅠㅠ 정말 마지막에 소름이고 다음 작이랑 연결되는것도 장난 아니죠
맞습니다. 핵 소름~^^
@@Mr.X_creative 작품 퀄리티도 좋은데 영상 퀄리티도 좋네요 ㅎㅎ
작중에 나오는 엘트리움 건조의(14:56) 프라모델 조림 같이 뭔가 영상이 잘 짜여 잘 짜여 있는것 같아요 :)
인터스텔라 인트로에 나이든사람들 나오면서 회상하길래 혹시..?했는데 다보고 나니까 이거 건버스터 본사람은 비슷하게 느끼겠다라고 생각했었네요ㅎㅎ
진짜 건버스터 마지막 장면에서 오카에리와 그 BGM은 언제 봐도 가슴 벅차다 그래서 인터스텔라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음
오~ 이 작품의 리뷰를 보게 되다니.. 자이언트 로보 리뷰도 부탁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조만간에...
기다렸어요
와~ 드디어 아재형이 이걸 해주네요! 특별히 대단할게 없어보이는데 인생만화 그러니까 궁굼하던 참인데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으론 혹시 우주전함 나데시코도 되나요??
처음 접했을 때부터 상당히 상업적인 색이 짙은 만화라고 생각했는데 가이낙스의 실정을 보니 설정과 목적을 그렇게 두고 만들 수밖에 없던 만화인 것 같네요. 하지만 여전히 궁굼한 것은 이 만화를 인생만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어떤 부분에서 감동하고 감명을 받으셨는지 궁굼하네요.
저는 리얼로봇은 건담, 슈퍼로봇은 게타로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이 만화에 대한 정이 가지 않아서 정말 궁굼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저는 인터스텔라 이전에 무려 80년대에 이렇게 상대성 이론을 잘 녹여
시간지연으로인한 비극을 잘 표현한 작품이 없었다고 생각해서 좋아합니다.^^
약30년전즘에 봤던 작품을 .......오랜만 이군요.....수고하셨습니다..
미친작화수준과 더미쳐버린 성우의열현 그리고 완벽한마무리의 엔딩씬까지 저에겐 최고의 애니입니다
이 시절 애니 진짜 좋았는데...
2는 좀 별로 였는데 1,2가 연결되는 엔딩은 정말 감동. 개인적으로 게임 영화 드라마 애니 모든 매체 통틀어 최고의 엔딩.
소오름이 쭈악~!
개인적으로 명작으로 만든 장면은 바로 마지막 엔딩롤이라 생각 됩니다.
이거 DVD까지 샀는데... 아직도 소장 중
소장 가치 충분!
다이버스터까지 보면 레알 소름.
인터스텔라를 엄청 좋아해서 많이 봤는데, 오늘 우연히 애니를 다 보고나니 딱 든 생각이 인터스텔라가 이거 보고 만든건가??? 였어요.
와 너무보고싶어하던건데ㅋ 일단 로봇만 사고 안보고있엇ㄷ는데 이렇게 요약을♡♡
광속이라 느린 게 아니라 속도에 따라 시간흐름이 달라지게 되는겁니다. 지금도 발 아래와 머리쪽 시간은 다르게 흐르고 있고요.
건버스터 시리즈는 진짜 중반까지만 버티고 보면 인생작
맞습니다. 이거 뭐야 하다가 숨 쉬는 것도 잊고 보게 됨
잘봤습니다 ^^ 항상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헤헷! ^_______^
2000 몇년에 티비에서 원래 일본방송 안나오는데 채널검색하다 화질은 안좋았고 일본어지만 완전 신세계 애니여서 검색으로 알게되어 보게된 애니였지 앤딩 보고 눈물날거 같은거 꾹 참았던 기억 ㅋㅋ 근데 인공 블랙홀로 괴멸시키는거 맨오브스틸 말고 다른거 뭐 있나
감동포인트: オカエリナサイ에서 イ가 반전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1만 2천년이 지나 이미 사라져 버린 언어인 일본어를 일본어 사용자인 노리코와 카즈미를 위해 복원시켰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임.
옛날 모 게임잡지에서 알려줬던 내용이지..... 님도 아재 인정
건버스터는 1편 2편 동시에 봐야함.... 1편의 끝에서의 감동이 2편의 끝에서 배가됨....
지금까지 수백의 일본 애니를 봤지만, 감히 그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을 힘 빡 주고 만들었다가 대차게 말아먹은 1세대 천재 오타쿠들이 힘 빼고 자기들 좋아하는거, 시청자들 좋아할만한거 다 집어넣어 만든 작품이죠.
제목인 부터가 70년대 테니스 만화인 의 패러디로, 주인공들의 캐릭터, 관계나 코치의 설정도 죄다 그 작품에서 따왔습니다. 초반 체육계 학원물스런 코믹한 요소들은 당시로서도 옛날 작품을 패러디한 특유의 의도된 병맛이라고 볼 수 있죠^^
이후에도 여기저기서 패러디 요소들이 등장하는데, 주인공인 노리코는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초의 여자 오타쿠 캐릭터라고도 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라... 한번 볼때마다 너무 몰입해서 보고 후폭풍이 커서 재주행도, 리뷰도 기피하게 되는 작품. 최고의 애니메이션.
이 작품은.....제 인생작 중 하나인데요.....
정말.....아직도 제 가슴속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
뭐 좀 틀린 정보가 있어서 댓글 남겨야겠다 했더니 이미 어떤 분이 이미 비판하셨어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ㅎㅎㅎㅎㅎ
가장 좋아하는 애니.80 90년대 일애니는 진짜 명작 많았죠 요즘은 이런 애니가 나올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산업구조상
마지막 장면 감동적이었습니다. 최근의 일본애니에는 받을 수 없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진짜 재미있게봤는데 정말 또보고싶네요. ^^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임이 틀림없습니다.
1화에서 줄넘기하는장면 진짜 역동적으로 표현해서 흥미를갖고 본게 생각나네요
맞아요~ 쓸대 없이 정성을... ㅎㅎㅎ
참고로 로봇이 팔짱끼는 씬은 거의 가이낙스 전통인데 바로 여기서 부터 시작하는걸로. 팔짱끼고 거만하게 등장하는 씬은 약 20년후 그랜라간에서도 같은 포즈이죠.. 로봇이 팔짱끼고 등장하는건 흔치 않지만 어떻게 보면 가이낙스의 전통임.
이거나 다이버스터나 공통점은 솔직히 3화 까지는 재미별로 없다는 겁니다. 근데 4화서 부터 포텐이 터져 나가죠.
원래는 제작비가 부족했나 해서 4화에서 끝낼려고 했는데.(그래서 4화 내용이 거의 일반적인 만화 마지막 장면같은 연출을 하죠) 거기서 너무 반응이 좋아서 그후 5화 6화 나온것임
3화를 버텨낸 자만이 명작을 만나리~!
OVA 1편 끝날때마다 작품 이해를 위해 과학 해설 영상이 작품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이해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지구로 귀환하면서
흑백 화면이 컬러로 전환하면서 스탭롤이 올라갈때의 감동은...ㅠㅠ
그리고 마지막 씬에서 オカエリナサイ는
융이 후에 지구 대통령이 되어 노리코와 카스미에게 했던 자신의 약속을 지킨거였죠.
(마지막에 イ가 뒤집힌건 1억 2천만년이 지나 후손들에게 문자가 제대로 전해내려오지 못해서라고...)
덧. 주인공의 이름이 노리코인 이유가
주제곡을 노리코 사카이가 불렀고,
노리코 담당 성우가 히다카 노리코여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시대의 작화는 정말...개인적으론 10년전쯤에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를 첨봤는데 84년 작품이란걸 알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마크로스, 아키라 버블 시절의 최고의 작화 퀄리티를 보여주죠~
언젠가는 한번 보고싶었던 애니였는데 줄거리와 해설로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진짜 일본이 전성기 시대에 만든 최고의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진짜 이때 일본 정말 쩔었는데...
다른 무엇보다 노리코 성우의 연기에 반했던 작품. 합체 장면은 수백번 돌려봤음.
과학적인 부분도 도 함께 있으면서 열혈애니 라는 두가지를 전부 가진 건버스터 슈퍼로봇 대전에 나와도 건버스터 2 보단 노리코 가 나오는 건버스터 를 더 알고 더 주력으로 하시는분들도 많은 작품 이지요! 당시 작화를 보면 지금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정도로 오히려 더 뛰어난 퀄리티를 볼 수 있는 작품 입니다.
이 때는 일본 애니 좋은 작품이 진정 많았는데...
수상한 아재 스타워즈 처럼 우주 를 배경 으로 하는 메카닉 부터 여러장르 가 수 없이 넘치던 시기 였지요
수상한 아재 캡틴테일러 도 이당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