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지난 기억의 조각들과 92914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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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сен 2024
  • #92914
    ‘Okinawa’, ‘Quiet Water’, ‘Moonlight’
    고요한 바다 같은 음악의 92914가 오랜만에 단독 공연으로 찾아옵니다.
    12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2023년의 마지막 3일을 소극장에서 92914의 음악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 2023]
    92914 LIVE IN SEOUL - 92914 연말 콘서트
    ▶공연일시 : 2023년 12월 29일(금) 20시, 30일(토) ~ 31일(일) 19시
    ▶공연장소 :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예매처 :
    멜론티켓(lrl.kr/nRDZ / 1899-0042)
    위메프(lrl.kr/ftlU / 1661-4764)
    세종문화티켓(lrl.kr/ftlW / 02-399-1000)
    📍구독자 대상 댓글 이벤트
    - 상품: 92914 연말 콘서트 12월 31일 공연 티켓 (1인 2매)
    - 기간: 2023년 11월 5일(일) ~ 11월 12일(일) 오후 11시 59분까지
    - 참여방법: 92914 연말 콘서트에서 가장 듣고 싶은 곡과 가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적어주세요!
    (ex. “2023년의 마지막 날, 92914의 따뜻한 음악을 들으며 한 해를 돌아보고, 위로받고 싶어요”)
    - 당첨자 발표: 2023년 11월 17일(금) 총 2명을 선정하여 유튜브 커뮤니티 및 대댓글로 당첨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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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57

  • @leeplay.official
    @leeplay.officia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3

    📍92914 X LEEPLAY 댓글 이벤트
    92914의 연말 단독 공연에 구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상품: 92914 연말 콘서트 12월 31일 공연 티켓 (1인 2매, 총 2명 선정)
    - 참여 기간: 2023년 11월 5일(일) ~ 11월 12일(일) 오후 11시 59분까지
    - 참여방법: 92914 연말 콘서트에서 가장 듣고 싶은 곡과 가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적어주세요!
    (ex. “2023년의 마지막 날, 92914의 따뜻한 음악을 들으며 한 해를 돌아보고, 위로받고 싶어요”)
    - 당첨자 발표: 2023년 11월 17일(금) 총 2명을 선정하여 대댓글로 당첨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 @jiyunangelkwon7375
      @jiyunangelkwon737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

    • @DimasJamalullail
      @DimasJamalullai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The first time you have any problems is 🎉chance at the next level in the next year any chance of top

    • @DimasJamalullail
      @DimasJamalullai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The first time you have a

    • @th4u000
      @th4u00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 @tamimberyl
    @tamimbery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한참 백수일 때, 새벽에 혼자 컴퓨터에 앉아서 포트폴리오 만드는데 유투브 다음영상 자동재생으로 이 노래가 담긴 플리로 넘어갔다. 오키나와의 첫 소절이 시작됐고, 이력서를 넣으며 느꼈던 허탈함과 박탈감, 인생을 생각할 때 들던 감정들이 몰려와 잠시 창 밖으로 시선을 돌렸던 그때, 노래로 위로받았던 가을의 새벽공기가 잊혀지지 않는다.

  • @Blueee-l3w
    @Blueee-l3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올해 이직에 수술에 이별에 너무 많은 일들을 감당하고 견뎌낸 제 자신에게 선물 주고 싶어요.. 🤍 연말 마무리 잘 하고 희망찬 내년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

  • @wonyCheong
    @wonyCheo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I believe that song and love shine when they are conveyed easily and accurately. In that sense, they are a group that makes amazing, excellent music. And the sea is the sea for all of us. mother sea
    .
    TQ (:

  • @whdpsk
    @whdps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역시 믿고듣는 리플레이님 플리🫧
    이 영상 전에 올려주신 것도 일주일 내내 질리도록 들었오요 카페 매장에서도 계속 무한반복..!!
    리플레이님 만의 음악 선곡 취향 너무 좋아합니다🫶🏻
    저는 92914를 okinawa를 통해 처음 알게되었었어요! 남자친구랑 제주도여행에서 드라이브하며 92914 노래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이제 20대 중반을 지나는 이 시점에 힘든일들이 참 많았는데 올해가 가기 전 남자친구와 좋은 추억 만들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 @박혜인-q1s
    @박혜인-q1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나간 과거들이 스스로를 괴롭혀 힘들 때 92914의 음악을 들었습니다. 특히 okinawa는 우울한 순간을 평화롭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잔잔한 파도소리, 기분좋은 허밍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마음을 비워내는 시간을 연말 콘서트에서 가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노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멋진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주신 리플레이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 @present-bc7ux
    @present-bc7u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2월 31일, 저의 힐링 플리에 있는 92914의 음악을 직접 들으며 올 해를 잘 보낸 저에게 수고했다고 위로하고 싶어요. 특히 저에게 92914 하면 단연코 "Okinawa" 입니다. Okinawa 전주 부분을 듣기만 해도 기분이 몰랑몰랑해져요.

  • @킴-r5j
    @킴-r5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지금 강원도 고성에 홀로 와있어요. 대학생활부터 인턴 계획까지 아무것도 제 맘대로 되지 않는 탓에 그저 혼자 떠나기로 결정해 92914 플리를 들으며 바다를 걸었어요.
    차도 없이 아야진 해변에서 청간해변까지 일몰시간에 맞추어 92914-sunset을 들으며 걸으니 복잡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달까요. 짙은 푸른 바다에 복잡한 마음을 비워낸 이번 여행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92914 콘서트에서 같은 고민을 가진 친구와 sunset을 들으며 이번 여행을 떠올리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싶어요.

  • @hxlvun
    @hxlvu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starlight로 처음 알게 된 후로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마다 저도 모르게 92914를 찾아들어요 직접 라이브를 들을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 @leeplay.official
    @leeplay.officia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8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92914의 음악을 들으며 떠올렸던
    제 기억 속 10장의 사진들로 구성했습니다.
    각자 잊고 지냈던 지난 순간들이 음악과 사진으로
    다시 선명히 기록되길 바랍니다.
    00:01 Da Nang, Vietnam (2023)
    07:34 Paris, France (2022)
    15:47 The Dolomites, Italy (2022)
    30:09 Manarola, Italy (2022)
    34:55 Jeju Island, South Korea (2016)
    42:45 Paju, South Korea (2021)
    47:35 Jeju Island, South Korea (2020)
    54:14 Mont Saint-Michel, France (2017)
    01:03:17 Jeju Island, South Korea (2016)
    01:08:21 Seoul, South Korea (2023)
    Photographs by LEEPLAY

    • @at.2930
      @at.293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저 늘 일주일의 마감과 시작 그리고 주중을 함께 할 수 있는 플리들 만들어주시고 (저희들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요. 아래/위는 이벤트를 신청하시는 분들 찾으시는데 수고 덜하시길 바래서 여기에 댓 달아둡니다. 이번주도 무난하길 바래보며.

    • @쫑우밍
      @쫑우밍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현 남편이 사귀자고 고백했던 날 집에 데려다주는 차안에서 들었던 노래에요💞 오키나와🏝️

  • @haedal0428
    @haedal042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4년 전 홀리데이랜드페스티벌에서 92914 무대를 처음봤어요! 심지어 맨 앞줄에서요 ㅎㅎ 그 전엔 노래만 알고있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너무 매력있더라고요. 공간은 작고 사람은 많고 비까지 와서 힘들었는데, 92914 음악 하나로 그 모든게 갑자기 낭만처럼 느껴지는 경험을 했어요! 다시 한 번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요 💓 제가 듣고싶은 노래는 sunset입니다 ! 이 곡은 언제 들어도 좋아요 ㅎㅎ

  • @geumsookpark-g9b
    @geumsookpark-g9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와,,, 전 첨 듣는 가수입니다. 티켓은 엄두도 못내겠지만 노래 넘 좋아 감삿글 남깁니다. 좋은 가수 알게 되어 넘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
    공연은 티켓사서 갈래요 ^^

  • @경유-p4o
    @경유-p4o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헤어진 남자친구와 함께 많이 좋아했던 아티스트라 이젠 즐겨듣기가 힘들어져서 아쉬워요. 그 당시 음악으로 우리를 함께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웠어요.

  • @yearlywise8003
    @yearlywise800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흘러가고 흘러가다
    나를 잃을 것 같다.
    내가 누군지,
    무엇을 사랑하는지
    다 잊을 것 같다.
    그래도 끝없이
    숨쉬는 것 보다
    그게 나을 듯 싶다.

  • @FREEDO0736
    @FREEDO073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

  • @김뭥미띠
    @김뭥미띠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뭐지 그냥 별 생각없이 틀어놨는데 몇 번째 곡인지도 모르겠는데 Damien Rice 목소리랑 흡사한 젊은 버전이네 좋으네

  • @rize4714
    @rize471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13

    취업 하자마자 강릉으로 근무지 발령이 나서 1년동안 강릉 살이를 했었는데요, 그 때 지금 남자친구를 직장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와 노래 취향이 판박이라 드라이브 때 들을 노래를 함께 고르며 92914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항상 저장해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강릉의 맑은 바다를 닮은 92914의 노래를 들으며 사회초년생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곤 했었습니다 :) 지금은 아쉽게도 근무지를 옮기게 되었지만 아직 까지도 강릉 살이가 저에게는 가장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 92914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 시절이 생각나곤 합니다. 머지않아 남자친구는 곧 구 남친이자 남편이 될 예정이라 풋풋했던 그 때의 감성으로 24년의 시작과 저희 커플의 새로운 시작을 92914의 sunset을 들으며 열어보고 싶어요!

    • @10kyunghoo
      @10kyungho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우와 읽으면서 조금 조마조마했는데 해피엔딩이네요 축하드려요 ㅎㅎ

    • @freesolo324
      @freesolo32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텀없는 글 구간이었지만 거짓말처럼 구남친 구절에 '추억을 아름답게 생각하시는 분이시구나....' 이었다가, 남편이 될 보고는. '아.....!!' 스러운게 부러움인지 질투인지 현실부정인지 모르겠지만. 우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음악 너무 좋다......나두 간지러운 사랑 다시한번만 해보고 싶다......

    • @baboyanolza
      @baboyanolza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증

    • @chrischoi1928
      @chrischoi192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와~ 꽁냥꽁냥하네요 😊

    • @popogirljuju
      @popogirljuj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강릉가서 92914 들었었는데ㅜㅠㅠㅠ저한테도 강릉하면 92914 떠올라용

  • @xogud7007
    @xogud700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리플레이님의 “한적한 해변에 가서 오존 (O3ohn)과 92914를 베고 누웠다” 플리를 통해 처음 92914를 알게 됐어요. 맥북으로 틀어놓고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고 들었는데 잔잔하게 시작하는 플리의 첫곡 Okinawa를 들을때 잠시나마 제가 정말 바다에 누워 있는 거 같았어요. 92914에 빠져서 모든 앨범 및 노래들을 디깅하기 시작했습니다. 리플레이님 덕분에 알게 된 92914의 노래를 현장에서 눈을 감고 라이브로 들으면 얼마나 더 생생한 바다에 누운 느낌이 들지 궁금하면서 설레네요. 유튜브 이벤트는 항상 구경만 하고 선뜻 손이가서 참여해본적은 없는데 이번 92914콘서트는 정말 꼭 가고싶어서 신청해봅니다 / 92914 - Okinawa

  • @김소현-k4f
    @김소현-k4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3년전 고시생시절 혼자 독서실에서 유튜브를 뒤적이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리플레이 채널에서 92914 노래를 듣게 되었어요. 3수생시절이라 마음이 항상 불안하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려 잠을 잘 못잤었는데, 92914노래를 들으면 신기하게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정말 한적한 바닷가에 나혼자 있는 느낌. 쫓기는 느낌과 불안한 마음은 싹 사라지고 평온한 마음으로 만들어 주어서 항상 잘때마다 머리맡에 켜두고 잤던 기억이 생생해요. 덕분에 수석으로 합격해서 원하는 지역에서 꿈꿔왔던 일을 하고, 좋은 남편을 만나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어요. 모두 리플레이채널과 92914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말에 남편이랑 배속의 아가와 함께 92914노래 직접 들으러 가고싶어요!! 너무 간절합니다😄
    항상 보물같은 음악 알려주셔서 리플레이 채널 감사합니다😍

  • @graceyway
    @graceywa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21살 우울증 걸렸을때 92914음악 들으면서 일기를 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마음을 하나씩 정리해가는 글을 쓰는데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괜찮아'라는 느낌을요. 지금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25살이 된 지금 라이브로 92914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새로운 나 자신, 새로운 해를 맞이 하고 싶네요 :)

  • @kon_gon_
    @kon_gon_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고3 때, 야자를 째고 친구와 함께 운동장에서 92914 노래 틀어놓고 '수능 끝나고 뭐하지, 성인 되면 뭐하지'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분위기와 92914의 'Okinawa, stii'이 힘든 수험생활에 많이 위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친구와 저 둘 다 원하던 길을 걷고 있지 않지만... 안 본지도 꽤 된 것 같아요. 오랜만에 그 친구와 함께 92914에 우리의 대한 추억을 꺼내 보고 싶어요🥹

  • @serenakim9747
    @serenakim974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코로나로 고요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야했던 그 시절 유일하게 숨통 트이는 시간은 밤 산책에 듣는 92914 노래였어요. 딱 가을 이맘 때면 더욱 생각나는 아티스트, 그들의 노래로 수많은 밤들을 위로받았답니댜 :-) 듣고만 있으면 지금 여기가 바다-🦢🤍라고 느끼게 해주는! 추운 겨울 포근하게 감싸주는 92914 노래로 따순 마음 가득히 품어가고 싶어요! 🤲🏻✨

  • @my_b_playlist
    @my_b_playlis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는 92914 를 알게된건 시나리오를 쓰다가 Starlight 곡을 듣고 쉼 없이 글을 썼던 기억이 마음에 남아 곡을 저장을 해 두고 답답하거나 글이 막히는 기분이 들때 Starlight를 틀게 되었어요 :) 올해는 휴가 한번을 가보지 못하고 계속해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집중해서 나아가다보니 리플레이님의 사진처럼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막연히 했습니다 , 그런데 아마도 저는 못 떠날거에요 그래서 나에게 어떤 '선물'을 하면 그나마 조금의 위안이 될 수 있을까? 내 마음을 보듬어 주는 92914 - Starlight 음악처럼 고생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까? 만약 공연에서 92914 - Starlight를 듣는다면 '큰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공연에 못가도 괜찮아요, 음악은 리플레이님 플리에서 들으면 되니까요! 늘 좋은 기획과 음악 그리고 저희를 위한 이벤트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이렇게 작고 소소한 말도 적을수 있는게 '힐링 모멘트' 입니다! 고마워요!

  • @슈망구
    @슈망구 Месяц назад +1

    플레이리스트 추천해준 노랑이 혹시나 볼까 싶어 올려봅니다. 목표하는 일 잘 해내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인사 못하고 헤어진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잘 지내요.

  • @Taeyangplaylist
    @Taeyangplaylis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여기에 댓글을 남겨서 한 달, 일년 뒤에 누가 좋아요를 해주면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 @eovins
    @eovin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30대에 접어들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무엇 하나 가진 것 없는 제가 청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순수하고 예쁘고 웃음이 많고 따뜻한 그녀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은 채, 제 청혼을 받아주었습니다.
    저는 지금 그녀를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그녀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승무원인 그녀는 매 비행마다 바뀌는 시차와 스케줄로 인해 몸이 녹초지만 한 번도 제게 힘든 내색조차 하지 않는 성숙한 사람입니다.
    추운 겨울 92914의 음악을 들으며 그녀를 따뜻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 @j_de_
    @j_de_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전에 서재패 댓글 이벤트때도 참여했었던 구독자에요. 그땐 같이 가고 싶은 썸남이 있다고 댓글 달았었는데..! 그 썸남이 이젠 제 연인이 되었어요 :) 댓글 이벤트 당첨은 아니었지만, 꼭 함께 가고픈 마음이 전해진건지 그뒤로 사귀게 되었답니다:) 오늘 이 플리는 왠지 저를 위한 플리 같아요..최근에 92914 다시 찾아듣고 있었는데 이렇게 제가 사랑하는 몽생미셸과 함께 들려주시다니🩵 이번 댓글 이벤트는 제 연인과 함께 꼭꼭 연말 공연 가보고 싶구요, 제 최애곡 오키나와를 그와 함께 듣고 싶어요. 그저 그날 92914의 곡이 흘러나오는 공연장에서 내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꼭 잡고, 그렇게 꿈같은 시간을 여행하고 싶습니다💕 감사해요, 리플레이님.

  • @oooxno
    @oooxn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인 92914 !....
2020년도 여름, okinawa로 알게 되었어요

삼 년 전부터 꾸준히 듣고 있어서 공부하려고 플레이리스트를 찾던 와중에 이 플레이리스트를 찾게 됐네요
현재 재수 중인데 솔직히 말하면 언제나 감정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 위로가 돼줬던 가수였던 거 같아요 사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미대에 가고 싶어서.. 어찌 보면 제 욕심 때문에 재수 중인 건데 친구들과 연락도 다 끊고 가끔 외롭기도, 
지난날들에 후회하기도 하고 어디로 가는 게 맞는 선택일지 방황하고 두렵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저 스스로에게 더 가혹하게 구는 제 모습을 발견했어요 이럴 때마다 제가 알았던 청춘의 의미와는 너무 다른 거 같아 조금 무서워지곤 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불면증이 오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기도 할 때면 너무 불안하고 감당할 수 있는 힘듦이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에겐 누를 끼치기 싫어서 저 혼자 이겨내려는 습관이 있어서 더 말을 못 하게 되더라고요 
혼자 감당하려고 할 때마다 92914의 노래를 들었던 거 같아요 이어폰을 꽂고 들을 때면 흑백이었던 제 세상이 아주 조금이라도 여러 색으로 바뀌거든요.
그러면서 욕심을 좀 버려도 되니까 내가 좀 더 행복하고 조금만 더 진짜 조금이라도 좋으니 내년엔 무던하고 단단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저 바란 거 같아요 작년
바다에서도 혼자 오키나와를 들으면서 바랬거든요
아직 입시가 끝난 건 아니지만 저를 버틸 수 있게
힘을 준 권주평, 이준기 님들...🤍 에게 그냥 달리할 말은 없고 감사하다고 하고 싶어요 당신들의 노래가 어느 누군가에겐 하루하루 살아갈 힘을 주고 있다고 
그러니까 음악 계속해달라고 만난다면 꼭 얘기하고 싶네요 제가 콘서트에서 가장 듣고 싶은 곡은 " koh "라는 곡입니다! 듣다 보면 제 상황이 점점 나아지는 거 같은 힘을 줘요 다른 분들도 꼭 들어보시면 좋겠네요
항상 좋은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주시는 리플레이님도 감사합니다 공부할 때나 놀러 갈 때나 언제나 잘 듣고 있어요! 이번해엔 따뜻하고 안온한 날들을 바라며 3년만에 하는 단독 콘서트에 가고싶네요....!

  • @mimlife.
    @mimlif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2023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이 불안하지만 의미 있는 하루와 그렇지 못한 날들의 연속이였습니다.
    지금은 한 해 끝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네요.
    그래서 끝맺음을 92914의 공연과 함께라면 고생했던 마음이 치유되고 한 해를 흘려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2023년의 마지막 토요일 날, 공연을 본다면 더욱 더 행복할 것 같습니다.
    특히 someday라는 곡을 듣고 싶어요. 이 곡을 제외한 Home 앨범 수록곡들 모두 듣고 싶은 바람이 있네요!

  • @popnjk
    @popnj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해석은 모르지만 Koh랑 Night 작년에 엄청 들었는데...! 종종 찾아 들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journeyjours80
    @journeyjours8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마음이 울적하던 시절에 92914를 알게 되어 노래를 들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며칠 전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을 마주하고 이 플리를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okinawa가 나오자마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연말에 공연을 가게 되면 이 노래들을 들으면서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 @selinaseol6120
    @selinaseol612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92914 하면 Koh ❤ 이 곡 리플레이 플리 듣고 알게된 곡이에요! 가사가 너무 예쁜 말랑말랑 고백송이라 남자친구랑 썸탈때 플리 보내면서 제 맘을 전달했었는데 🤭🤭 이제는 예비남편이 된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 송으로 다시 들려줘야 겠어요!
    서로에게 넓은 바다가 되었다가 높은 하늘이 되어 주기도, 어두운 밤 달빛으로 , 따뜻한 아침 햇살로 감싸주는 짝꿍. 그렇게 평생 호호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서 손 꼭 잡고 높은 곳에 올라 쏟아지는 별을 아무 말 없이 감상하자. 🥰

  • @영이-v4r
    @영이-v4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리플레이 플리 랜덤으로 듣는중에 흘러나온 92914의 - you got me high , 듣는 순간 뭔가 감정이 이상했다 . 슬프기도하고 뭔가 심장이 두근거리고 떨렸다. 간만에 느껴보는 설레임을 노래를 듣고 느끼다니 .. 이게 음악이 주는 힘인건가 싶었다. 매번 반복되는 나의 지친하루에 굉장히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 노래를 들을때는 그냥 행복하고 좋다.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 자주해서 그런지 왜 울컥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내 마음에 안정을 준다. 노래 하나로 내 감정이 마음이 바뀔 수 있다니. 처음에는 fkj인줄알았다는.. 아무튼.. 92914 너무 애정한다. 다음에 공연하러가면 꼭 갈거다. 그때는 혼자가 아닌 둘이서 갈 수있기를 바라며.. 리플레이도 92914도 매우 팬입니다 애정해요 !

  • @blueberryyy01
    @blueberryyy0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는 나이차가 꽤 있는 언니가 있는데, 참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아요! 92914의 노래들도 저희 자매가 잠들 때 듣던 플레이리스트에 꼭 있던 곡이었어요✨함께 들으며 불면증인 저는 참 마음이 편안해지고 잠이 빨리 오지 않아도 잘 기다릴 수 있었어요😌
    그때 처음으로 들었던 ‘Okinawa’를 들으며 2023년 연말에 2024년을 천천히 기다리며 맞이하고 싶어요🫧🤍

  • @junga730
    @junga73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92914 단독 공연이라니!!!!!!!!!!
    저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You Got Me High 노래를 듣게 되고, 그 뒤로 92914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어요 ㅠㅠ !! 친구들한테도 소개하고 집에서도 계속 틀어놓을 정도로 전곡을 되풀이하면서 자주 들었거든요. 이번 연말 콘서트는 제 동생과 함께 가고싶어요. 제 동생은 29살 늦으면 늦고 빠르면 빠른 나이에 대학교를 들어가서 지방에서 방사선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해서 계속 직장생활 해오다가 올해 드디어 본인이 하고 싶은 꿈을 찾아 대학에 입학했어요! 정말 대견한 동생..ㅠㅠ 늘 친구처럼 제 옆에 찰떡 같이 붙어서 같이 코인 노래방가고 쇼핑 가고 카페 투어 가고 그랬는데, 저는 서울에 동생은 익산에 있으니 자주 보고싶어도 공부하느라 바빠서 자주 보지 못한답니당...! 이번 겨울에 방학하면 서울 온다고 그랬는데,, 동생한테 올해 고생했다는 선물로 같이 공연 보러가고 싶어요! :) You Got Me High노래도 듣고 싶습니다 >_

  • @user-uo2hs4ns4c
    @user-uo2hs4ns4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나는 어디로 흘러가는걸까?'. 도입부를 들으며 든 생각입니다. 대학교 3학년인 저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라 밤샘 과제도 많고, 졸업 전시회 준비도 곧 하게 되겠지요. 가끔은 정신없이 사는 삶이 아니라 먼 풍경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이정도 소소함은 올해도 열심히 산 저에게 주는 선물이 아닐까요. 낙엽도 떨어지고 마음도 뒤숭숭해지는 계절이네요. 아이처럼 하루하루 뛰어다니며 놀기 바빴던 그 때가 가끔은 그리워지지만, 매일같이 뛰어놀고 하하호호 웃으며 지냈던 저는 이제 없습니다. 첫 곡을 들으며, 밝게 지냈던 제 모습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도록 오늘 하루를 노래에 두둥실 떠나보냅니다.

  • @Moimoy-b1e
    @Moimoy-b1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실 최근에 sunset 공연 영상을 보고 알게되어 플레이리스트를 찾아 들으니 리플레이님 채널이 오늘 출근준비하는데 유튜브가 맨처음으로 추천화면을 보이더라고요ㅎ
    사진 리스트에 있는 섬에 살고있는 직장인으로 최근의 두근거림을 담당하는 밴드를 만나러, 특히 sunset을 라이브로 들으러 섬탈출 하고 싶네요ㅎ

  • @eetherr23
    @eetherr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올 한해 가장 위로 받았던 노래가 92914의 오키나와였어요. 또 리플레이에서 92914와 오존 리스트를 정말 많이 들었어요. 92914로 재구성해서 다시 리스트업해서 올려주셔서 알고 너무 좋아했는데 심지어 댓글 이벤트가 있어서 기대해보며 달아봅니다!!!
    가장 위로 받았던 곡을 올해의 마지막날에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습니다ㅎㅎ
    91914를 제 눈으로 보고 오키나와를 제 귀로 직접 들어보고 싶어요ㅠㅠ
    그리고 저도 위로 받은 만큼 올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었던 존재였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올 한해도 고생 많았다고 위로하고 싶네요! 모두 수고하셨어요~

  • @mmmmmm-ju6qp
    @mmmmmm-ju6q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올해는 힘든 일들이 많았어서 그런지 징글징글하게 시간이 안간다는 생각을 참 자주 했는데 또 막상 연말이 되니 뭔가 조금 아쉽네요,, 정말 재미없는 한해였지만 십대의 마지막 해인 만큼 마지막은 기분 좋게 끝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sunset이란 곡을 참 좋아해서 라이브로 꼭 듣고 싶습니당

  • @열음여름
    @열음여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2년전 첫사랑한테 대차게 차인 후 제 일상을 모두 내려놓고 친구가 머무는 세종에 몇일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열심히 먹고, 열심히 울고, 또 좋은 노래 들으며 회복하고 돌아왔어요. 그래서 세종은 제게 참 뜻깊은 곳이에요. 치유의 도시같은 느낌이랄까, 세종에서 지낼때 okinawa를 즐겨들었었는데 멜로디와 가사, 파도소리까지 저를 위로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그 후로 2년이 지났네요. 영원할 것만 같은 그때의 아픔도, 슬픔도 옅어졌어요. 존재 자체만으로 큰 위로가 되어주었던 친구와 세종이라는 도시에서 또다른 행복한 기억 만들고 싶어요 !

  • @마카롱롱마카마카롱
    @마카롱롱마카마카롱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92914의 오키나와랑 잘 어울리는 사람이거든요 데이트 신청으로 92914 콘서트 티켓을 주고 싶어요 ☺️

  • @설탕이누나-y2f
    @설탕이누나-y2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92914의 'Okinawa'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 중의 하나입니다. 마음의 안정과 위로가 필요할 때면 항상 찾아 듣곤 해요. 잔잔한 멜로디와 담담한 목소리.. 빠져들어서 전곡 재생을 누를 수밖에 없더라고요!! 이런 이벤트를 참여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만큼은 정말 가고 싶어서 신청을 해봅니다.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 @jihyunkim4065
    @jihyunkim406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시간대별 해야하는 일들이 있는 회사에서 이리저리 바쁘게 부대끼다 보면 하루가 급하게 지나갑니다. 그러다 집으로 와서 92914 음악을 트는 순간 시간은 천천히 흐르며 나는 해변에 앉아 파도를 보며 멍때리고 있네요. 2023년도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11월입니다. 92914 콘서트에서는 23년을 천천히 곱씹을 수 있는 시간 공간에 우리 자신을 넣어 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gyul_rock
    @gyul_roc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작년에 퇴근할 때마다 플레이리스트에 92914의 sunset을 항상 넣어서 들었는데 지금은 취준생이 돼서 퇴근시간이 아닌 시간에도 듣고있네요(마음은 여유롭지 않지만...) 올해는 공백기가 길었지만 쉴 땐 쉬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92914의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저의 화려한 백수생활 끝맺음 할 수 있길...

  • @kimfamilykim
    @kimfamilyki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곧 수능을 앞둔 고3입니다 3년 내내 고등학교 생활이 참 쉽지 않았어요 수능이 일주일 정도 남은 시점에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지만 92914 노래는 그런 저의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을 수 있게 해줬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92914 노래를 들었었는데 친구들에게 92914 노래 몇 개를 추천해줬던 기억도 있네요 제 최애노래는 구스타보에요 …. ❤️

  • @TK-us3ot
    @TK-us3o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다사다난한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마음의 크나큰 나만의 상처를 갈무리하기위해 제주도 외곽에 혼자 10개월동안 있었어요.
    와인에 스테이크가 어울리듯이, 외로운 제주도 밤하늘을 보며 moonlight 곁들여 매 순간 길잃은 어린양이 사냥의 계절에 의미를 찾아 뛰는 상상을 나한테 대조하여 많은 위로를 받은게 생각이납니다.
    태생이 촌에서 자라왔고 도시의 감성, 콘서트 이런곳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 관심이 많진 않지만
    그저 나에게 많은 위로와 행복을 주었던 ‘백예린과 바다의 윤슬‘ 과 같은 플리들을 선물해주신 리플레이님에게 이벤트를 변명삼아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 음악들을 가르켜주어 감사하고 행복하진않아도 웃고, 울고 하면서 괜찮은 삶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매 순간 감사합니다.

  • @모카형아-x2u
    @모카형아-x2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두시간 전 전연인의 결혼소식을 접했어요
    한번 더 이별한 기분이에요
    2년가까이 하루도 잊어본적 없었던 그녀
    제 어리석은 욕심이였겠죠
    그녀는 하루하루 저를 채웠던 공간에
    그 사람을 채우고 있었는데말이죠
    하루라도 더 빨리 내 마음을 다시 표현할껄 하는 마음도
    차라리 잘됐다 이젠 잊을수있겠다
    싶은데도 아직도 뛰는심장이 손끝까지 느껴지는거같아요
    가슴 한켠에 총을 맞은거처럼
    아직도 아려오네요
    안녕 내가 사랑했던 사랑아
    이젠 내가 부를수없는 사랑이되었네
    평생 우리의 그날을 잊지 못하고
    가슴한켠에 묻어놓고 살겠지 난
    나에게 모든 사랑을 주고
    내가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해주고
    나는 누굴 사랑했는지 가르쳐준
    그대
    안녕

  • @칠이-j3j
    @칠이-j3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유독 지쳤던 2021년 여름, 92914의 노래를 처음 들었습니다. 플리를 통해 처음 들었던 곡은 92914의 okinawa 였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잔잔하고 편안한 곡인줄만 알았는데,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마치 제가 넓게 펼쳐진 모래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누워 살랑거리는 바람을 맞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는데, 92914의 노래들은 그런 저에게 소중한 도피처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러나 92914 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 기회는 안타깝게도 아직 없었어요. 올 한해도 제게 수고했다는 의미로, 92914의 라이브 공연을 선물해준다면 제게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만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sujincho329
    @sujincho32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어제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실시간 채팅 참여 못했는데 아침 출근길에 플리 잘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92914노래랑 리플레이님의 사진을 여러장 함께 볼수 있어서 비바람부는 월요일이지만 행벅했다요❤
    아니 근데 공연 티켓 증정 이벤트도 한다구요???? 오마나! 12월 31일이면 남편이 되어있을! 🤭 지금 제 남자친구의 생일인데!!! 어쩜이래?~~

  • @dayekang9023
    @dayekang90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가장 듣고 싶은 곡은 "Okinawa"인데요. 남자친구와 사귄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남자친구가 저에게 이 음악을 추천해 줬어요. 처음에는 별 감흥이 없다가 마음이 힘들거나 지치는 날에 이 음악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너무나도 위로받는 기분을 받았고 그 이후로는 저도 좋아하는 곡이 되었어요. 최근에 남자친구와 헤어질 뻔한 위기가 있었는데, 차가웠던 냉전 같은 분위기에서 이 노래 오랜만에 들으니 좋다 라는 카톡을 제가 먼저 보내면서 다시 서로 얘기를 하게 되었고 잘 풀려서 지금까지 만나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저에게 위로를 주었던 곡이자 이후에는 남자친구와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곡을 연말에 남자친구와 함께 보내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 @ringringkiki7318
    @ringringkiki731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유난히 여행을 닮은, 여행을 담은 92914의 노래들. 코로나가 끝나서 3년 만에 비행기를 타고 떠났던 뉴욕에서 내내 들었던 Koh. 뜨겁지만 선선한 공기를 가득 담고 있는 그 노래를 공연에서 꼭 직접 듣고 싶네요. 뉴욕 여행을 같이 갔던 사람과 함께요❤

  • @sweetsongs.882
    @sweetsongs.88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졸업 전에 취뽀 성공한 2023년이라서 뿌듯했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행복과 성취감이 가득하길😊

  • @oii5449
    @oii544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2023년의 매듭달, 그리고 마지막날 92914의 콘서트라니! 정말 생각만 해도 마음에 잔잔한 파도가 일렁이는 기분이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듣고 싶은 곡은 무조건 okinawa 에요☘
    92914의 okinawa를 들으면서 오키나와라는 곳은 이렇게 편안하고 잔잔하고 고요한 분위기 일까, 92914가 느꼈던 오키나와는 이런 느낌일까? 상상 했었어요.
    그렇게 노래를 들으며 오키나와 해변 만나기를 몇 년 반복하다 드디어! 올해 여름! 가방을 싸들고 오키나와를 갔답니다.
    잔잔한 해변에 앉아 빙수와 함께 이 노래를 듣는데 제가 상상하던, 92914의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더라구요.
    주평님, 준기님이 느끼셨던 그 감정을 저도 똑같이 느끼는 것 같아 온 몸에 소름이 돋기도 했어요.
    여행을 다녀와서도 그 여운이 너무 오래 남아 쌀쌀한 가을이 찾아온 지금도 okinawa 노래를 꺼내듣곤 한답니다!
    저에게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된 okinawa를 콘서트가서 라이브로 듣는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네요❤
    앞으로도 노래 들으면서 위로받고 힐링할게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해요! 92914! ❤

    • @jinkim3189
      @jinkim318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와 저도 오키나와 가서 이 노래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 @ksy6922
    @ksy692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같이보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요. 꼭 가고 싶어요. 92914 노래로 위로를 많이 받아서 저도 그 마음을 나눠보고 싶어요.

  • @riha9233
    @riha923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23년 마지막날 92914의 오키나와를 듣고 24년 첫날 일본 오키나와로 가고 싶습니다.

  • @골독-t7k
    @골독-t7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92914를 처음 알게 해주고 빠지게 됐던 곡이 Gustavo! 예요♡ 매년 봄이 되면 항상 찾게 되는 곡... 파블로프의 개처럼 듣기만 해도 항상 설레요ㅠㅠ 힘들었던 날 퇴근길에 Daydreaming을 듣고 큰 위로를 얻었던 후로 최애곡이 되었고요.
    92914를 처음 알게 됐을 때 밴드명이 무슨 뜻인가 찾아봤는데 그들의 첫 작업실 주소라는 걸 듣고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들의 시작을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하며 초심을 잊지 말자는 의지가 느껴졌거든요. 제가 사랑하는 직업을 시작한 딱 10년이 되었는데 과거와 미래를 떠올리며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92914 그들의 음악과 함께 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면 의미 있는 2023년이 될 것 같습니다!

  • @이신우-w8w
    @이신우-w8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처음 koh듣고 톰미쉬인가? 싶어서 봤더니 92914 더라구요.그렇게 처음 알게 되고 톰미쉬보다 더 좋아하고 빠져서 열심히 찾아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24년의 새로운 시작 koh를 들으며 새로 92914라는 가수를 첨 새롭게 알게 됐을때의 설렘과 같은 몽글한 느낌으로 시작하고싶네용

  • @avemourace
    @avemourac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는 당연하게 오키나와를 연말 콘서트에서 듣고 싶어요 ! 스물한살에 가장 친한 친구와 강릉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요, 강릉의 모든 바다에서 멍때리면서 들었던 오키나와가 가장 제가 살고 싶은 삶의 분위기를 닮았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그 여행은 삶이 힘들때마다 꺼내보는 기억랍니다. 여전히 그때가 그립거나, 강릉이 보고싶을 때면 주저하지 않고 듣는 곡인데요, 연말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서 또 삶을 이겨내는 순간이 제게 오기를 바랍니다 ! ㅎㅎㅎ

  • @문은혜-g6i
    @문은혜-g6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라 댓글 남깁니다!
    한창 회사 적응이 힘들었을 때, 무작정 혼자 경주로 떠난 적이 있어요. 노을이 질 무렵에 에어팟를 꼽고 첨성대 주변을 산책하면서 92914의 오키나와를 들었는데, 그 때 소란했던 제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았어요, 오렌지빛 노을과 오키나와의 노래가 저에게 뭐든 할 수 있다는 위로를 해준 거 같아 그 순간이 계속 기억에 남았어요. 리플레이 플리에 첫 곡으로 나와 너무 반가워요☺️
    그 당시 위로받은 것처럼, 2023년 마지막날 사랑하는 사람과 한해를 마무리하며 수고했다고 서로 위로해주고 싶어요🧡

  • @희망-e7k
    @희망-e7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92914라는 이름에 대한 호기심으로 듣기 시작해서 이젠 과제할때나, 쉼을 얻고싶을때면 제일 먼저 찾아듣게되는 가수가 되었어요. 그만큼 너무나도 애정하는 92914.. 🩶 노래 다 너무너무 좋지만 제 92914 플리의 첫 노래이기도 한 okinawa를 들으며 한해 마무리하고싶네요 >_

  • @ramibbo
    @ramibb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알고리즘 덕분에 알게된 92914, 모든 노래와 목소리에서 왠지모를 치유의 힘이 느껴져요. 이번 콘서트 함께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시작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 @kinh8525
    @kinh852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92914 플리라니.. 진짜 최고에요ㅠㅠ 처음 리플레이 채널에서 듣고 바닷가에 있는것 같아서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일에 치여서 떠나고싶을때 92914노래 들으면서 명상하면 마치 해변에 있는것 같아서 위로가 많이 됐어요🫶

  • @3gsong
    @3gso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키나와를 다녀오고 그곳이 좋아져서 다시 찾아가기도 했었습니다. 92914의 'Okinawa'를 들으면 오키나와의 바다가 떠오릅니다. 올해는 찾아가지 못했지만 올해의 마지막 날에 연인과 함께 92914의 공연을 보며 달래보고 싶습니다.

  • @vio3716
    @vio371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랜 수험생활을 하면서 고독했지만 92914의 Okinawa를 들으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바다에 와 있는 것만 같은 기분으로 위로받았던 시간들이 떠오르네요. 또 올해 여름부턴 타지에서 첫 직장생활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정말 매일 92914의 Quiet water를 들으며 힘을 얻어 출근했답니다. 힘들 때 묵묵히 옆에 있어준 남자친구와 올해 연말에 1년이 되는데, 92914의 음악을 통해 제가 받았던 위로와 힐링을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도 전해주고 싶어요~♡

  • @위버멘쉬-t7q
    @위버멘쉬-t7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올해 1학년에 들어간 아이 뒷바라지를 하며 우울과 고난의 23년도을 보내다가 지난달부터 더이상 무너지지 않기 위해 꾸준히 러닝을 하며 저 자신을 추스리고 있어요. 몸은 힘들지만 정신을 점점 또렷해지는 기분을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플리에 92914 노래가 많은데 그 중에 koh 애정합니다❤

  • @jimmmy9339
    @jimmmy933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와… 진짜 한장한장 넋놓고 감상.. 원래도 사진들 끝내주셨지만 이번에는 미친듯이 아름다워요! 그것도 이렇게나 많이…!! 혹시 사진 공유 받을 수 있을까요? 배경화면으로 너무너무 쓰고 싶습니다 ㅠㅠ🤍🤍🤍

  • @yeoyoo
    @yeoyo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다른 분들처럼 92914 노래에 얽힌 사연은 없지만... ㅎㅎㅎㅎ 오키나와 처음 들었을 때의 감정이 잊히지 않아요!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때 느꼈던 몽글몽글한 기분과 왠지 모를 설렘이 계속 되살아나거든요 ㅎㅎ 듣고 또 들어도 질리지 않는 곡이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건지 !!!
    제가 좋아하고 즐겨 듣는 92914 노래를 곧 남편이 될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함께 들으며 올 한해를 마무리 하고 싶어요 ❤️

  • @joon3ng
    @joon3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몇번째 다시 듣는지 모르겠습니다..ㄷㄷ 육아하는데 매일 듣고 있어요 심적평온

  • @Beriverside
    @Beriversid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치열하게 달려왔던 2023년이었어요. 올해 계획하고 있는 마지막 일을 31일에 오픈 하는데요, 새로운 시작과 끝을 공연에서 위로받고 싶어요!

  • @dayounf
    @dayoun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어느새 연말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2023년은 좌절과 무기력의 연속과 반복이었던 것 같아요. 울고싶을 때 마다 92914 노래를 들으며 나자신을 다독였던 기억들이 납니다. 이번 연말을 92914 콘서트에서 보낸다면 2023년의 키워두는 행복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에베베베베베-l5n
    @에베베베베베-l5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다 아는 노래여도 리플레이의 큐레이팅을 따라 다시 들으면 더 좋다 👍

  • @허훈-s5b
    @허훈-s5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역시 첫 곡은 오키나와지!!

  • @니모-r1u
    @니모-r1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92914는 한 플레이리스트에 담겨 있었던 ‘오키나와’ 노래로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뒤로 92914 노래에 빠져서 계속 들었어요ㅎㅎ 멜론에 찾아보니 생각보다 곡이 많지는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최근까지 계속해서 활동하고 계셔서 참 감사했어요! 저는 92914만의 특유의 차분한 느낌을 참 좋아해요. 들을 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왠지 가슴이 설레기도 해요ㅎㅎ 일상에서 지칠 때 92914 노래를 들으면 다시 힘을 내서 하루를 살아갈 수 있었어요! 만약 92914 콘서트에 가게 된다면 오키나와를 현장에서 들어 보고 싶어요ㅎㅎ 따뜻한 노래로 연말을 마무리하면 새롭게 맞게 되는 2024년을 힘있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노래 만들어 주신 92914 감사해요!✨

  • @가나-u5x8i
    @가나-u5x8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92513은 아는데...

  • @vd-pk4yr
    @vd-pk4y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omeday" 듣고싶은 92914의 노래입니다.
    경찰의 꿈을 가지고 공부해오던 지난몇년간 팝송을 듣는게 제 힐링중 하나였고, 울고 지치고 힘들때도 노래로 감동받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리플레이님 노래를 구독하여 듣기시작했습니다. 92914의 노래도 리플레이님 덕분에 알게되었고 올해 경찰에 최종합격하여 교육생으로 지내고있습니다. 1월부터 첫 실습을 나가게되는데 그전에 콘서트를 가려고 고민중이었어요. 근데 이런반가운 글이 올라왔네요😊 잘되서 공연 보러가고싶습니다! 안되더라도 올려주시는 노래들으며 힐링하도록 할게요 ❤ 따뜻한 12월 되길바래요 ! !

  • @canyone358
    @canyone35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앞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리고 행운이 다가옵니다 💕

  • @hyungjuoh6694
    @hyungjuoh669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까페에서 "Koh"가 흘러나오는 순간
    우리는 함께 흥얼거렸습니다
    우리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을까요...

  • @72ozofficial36
    @72ozofficial3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92914 연말 콘서트에서 가장 듣고 싶은 곡 : 오키나와
    가야하는 이유 : 여자친구가 빠른 93년생으로 그녀의 친구들은 92년생이므로 그들이 태여났던 92년 9월 14일 덥지도 춥지도 않는 그날 처럼 올해 마지막은 슬프지도, 행복하지도 않았던 23년을 92914 단독공연으로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 @hyo02
    @hyo0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26년 처음으로 혼자서 비행기타고 떠났던 제주여행, 참 다컸다고 느꼈었어요. 아가때부터 할머니 손에 자라 제 전부였던 할머니는 중학교 2학년때 돌아가셨어요. 엄마를 가져본 기억은 없지만 엄마가 죽으면 이런 기분 이려나, 싶을만큼 슬펐어요. 사는 동안 바다 가까이 살고싶었다는 할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제주도 밤바다에 앉아 okinawa를 들으며 울었었죠. 언제 커서 언제 시집가려나, 시집가는건 봐야 하는데 하시던 할머니, 나 이제 다컸죠? 한없이 어려 어리광부리던 꼬맹이가 이제 직장도 가지고 사회생활의 쓴맛을 보면서 혼자서 여행도 오고, 여행와서 어릴 때 기억에 그리워도 하고 아련해하기도 하고. 이만하면 다 컸다고 생각해요. 나는 할머니에게 자랑스러운 손녀였나요?
    제 어린시절을 돌아보게 했던 okinawa를 직접 귀에 담으며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싶어요.

    • @rylekang-hu2zi
      @rylekang-hu2z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분명 자랑스러운 손녀이실거에요. 하늘에서 우리 손녀 오늘은 어떻게 지낼까, 행복한 날 보내고 있나 늘 지켜보시고 계실 겁니다.

  • @popularpopsong
    @popularpopso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음악은 사람이 처음 만든 타임머신이네요 ^^*~

    • @sunshine-yb7no
      @sunshine-yb7n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니래두요....
      사람 아니고.....사.....랑......❤

  • @이현서-z6t
    @이현서-z6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제가 찍은 사진들이 있는데 리플레이 님께 보내고 싶은데될까요....?
    근데... 어떻게 보내야 하죠...

    • @leeplay.official
      @leeplay.officia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 인스타로 보내주세요! ㅎㅎㅎ @leeplay.official 감사합니다 :)

  • @topsong868-lo9rl
    @topsong868-lo9r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 좋은 아침입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calm_tea-l6h
    @calm_tea-l6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공연에서 Sunset을 직접 들을 수 있다면 넘 행복할 것 같아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또 지는 해를 그린 노래를 듣고 싶어요🌅

  • @가은-j2u
    @가은-j2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음악을 들으면 그때의 기억조각이 떠오른다고 하잖아요-?? 저에게는 그런 음악이 오키나와에요 ,,, 💗 차분하고 고요한 밤 중 함께 누워 조곤조곤 동생과 나누던 이야기, 공부하다 지쳐 잠들기전 힘든하루를 찬란하게 보이도록 해주던 포근해지는 기억으로 제게 남아있답니다 🍀 올해 연말의 마지막 날은 제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고 ! 성인으로 거듭나는 열아홉의 마지막 날이에요 인생에 하루뿐인 소중한 날을 여러 기억이 깃든 92914의 오키나와를 들으며 마무리와 시작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 싶네요 :-)

  • @shlee8549
    @shlee854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올해 참 힘든 한해였습니다.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플레이리스트로 참 위안이 됐었네요. ❤❤❤ 꼭 연말 콘서트 가보고 싶어요. SUNSET 꼭 듣고 싶어요.

  • @이루비-g7n
    @이루비-g7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알고리즘 덕분에 92914의 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었네요. 기술에 감사해지는 시간이에요. ☺️ 그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경험이 많았고 치열하게 달려온 2023인 만큼, 연말에는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최근 번아웃이 와서 상담기관에서 상담을 받고 있기도 하고, 92914의 노래를 들으면 치유의 힘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 @theregularfish4478
    @theregularfish447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We can listen to it for FREE?! Take my credit card please. What a MASTERPIECE..

  • @da-pc4yx
    @da-pc4y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랑했던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 다시 만남을 거쳐 다사다난했지만 행복했던 2023년을, 저는 그리워할 것 같아요. 마지막 날, 92914의 Miss The Time을 들으며 올해를 추억하고 싶습니다.

  • @renabin9807
    @renabin980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연말은 한해를 정리하면서 , 기억하게 되는 순간인거 같아요 .! 올해의 마지막에는 92914의 okinawa 들으면서 소소했지만 행복했던 일상들을 다시 되짚어 보고 싶어요 :)

  • @flowerzero239
    @flowerzero23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와 92914 콘서트 예매했는데 마침 플리가 올라왔네요 🤭 몇 달 째 하루도 못쉬고 컴퓨터만 쳐다 보고 있는데 ..멋드러진 사진 보고 노래감상하며 잠시 상상 여행 다녀올게요..!

  • @woojinpark8539
    @woojinpark853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일만 하다가 확 지나간 올해, 우연히 알게 된 아티스트 공연으로 마무리 해보고 싶어요! 말소리 거의 없는 잔잔한 okinawa 직접 듣고 싶어요!

  • @mphor음악을전합니다
    @mphor음악을전합니다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휴, 잠이 안 와서 지금 와인 + 맥주 잔뜩 마시고 자려고 하는데 하필이면... 너무해요!

  • @Shocksjs
    @Shocksj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처음 들어봤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찾아보게 되네요~ "2023년 마지막날, 좋아하는 사람한테 용기있게 좋아하는 노래 같이 들으러 가자고 하고싶어요"

  • @연중무휴-f6q
    @연중무휴-f6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좋아요 누르니까
    딱 2천개네요 뭔가 당첨된
    기분입니다 ㅎㅎ

  • @johhny_laila
    @johhny_laila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진 개멋있다... 초록으로 가득찬 돌로미티 사진은 한폭의 명화같네요! 감탄...

  • @rydiawu
    @rydiaw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第一首真的很适合在海边听,好久没去海边的我下周也要去旅行看海啦~

  • @Mama-p7u7e
    @Mama-p7u7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공원에서 날좋은 날 들어보세요 극락이예요🪐

  • @wooooooongs
    @wooooooong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16:45 아웃트로 죽이네요 ..

  • @so_xung
    @so_xung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노래가 너무 좋아서 화가난다..

  • @favoritepopsong999
    @favoritepopsong99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랜만에 이렇게 좋은 플레이리스트를 보고 즐겨보지 못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