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편입을 다시 고민중인 26여자입니다.. 원래는 다른 보건계열로 편입해서 다니고있었는데요.. 당시 제 토익 성적은 900점이었구요:) 간호학과는 기본 960-70은 되어야한다는 주변의 얘기들.. (제가 바라보는 학교들이 실제로 높기도했습니다)하에 스스로 타협하여 다른 보건계열에 갔는데.. 미련도 남고 공부도 열심히 안하게되고.. 1년 휴학하고.. 다시 도전할까 늦었나 고민하며 다른일하다 놓치고 또 1년 휴학.. 모아돈 돈도 별로없고 또 부모님께 손벌릴수도없고.. 그래도 미련이남아서.. 전 정말 병원에서 일하고팠거든요😢 지금부터 다시 공부하고, 생활비정도모으고.. 학자금은 대출받던지라도해서 다시 다녀보려고합니다.. 자퇴도 휴학도없이 이번엔 꼭 계속 다니고싶은데 한켠으로는 걱정이되기도해요.. 내가 잘 이겨낼수있을까 또 돈과 시간만버리는건아닐까싶기도하고.. 나이가 너무 늦은것같단 생각이들기도하구요ㅠㅠ 졸업하고 학교 생활끝-! 하고나면 서른인데 괜찮을까싶기도하고ㅜ......... 흑흑 그래도 그냥 도전해보는것이 맞겠죠...ㅎ
안녕하세요. 제가 실습 중일 때 이 댓글을 봤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답글을 달게 되었네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까지 미련이 남는다면 다시 도전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제가 아마 브이로그에서는 몇번 언급했던 거 같은데 간호학과의 경우 편입생들의 나이대가 정말 다양합니다. 나이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저는 흥미가 없으면 시작조차 하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현재 보건계열 학과에서 흥미가 안 생기고 계속 간호학과에 미련이 남으면 당연히 공부도 안 하고 싶고 그 결과 성적도 잘 안 나오고 어찌저찌 졸업 후 취업을 한다고 해도 워라벨이 좋지 않겠죠? 저는 도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간호학과에 편입한 후 본인이 생각했던 것만큼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은 고려하셔야 할 거 같아요. (ex. 전공 공부, 병원 실습 등등) 실제로 편입동기들 중 적성에 맞지 않아 힘들어 하고 진로에 있어서 방황하는 동기들도 봤어요...🥲 현재 다니고 있는 사람으로써 정말 이론이든 실습이든 힘든 과는 맞아요 ㅎㅎ... 하지만 저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든 장단점이 존재하니 잘 고려해보시고 현명한 선택하시기를 바라요!
윪우차님 저도 전공이랑 관련없이 간호학과로 편입할거다라고 가족들이랑 친한 친구들에게만 말했는데 다 반응이 너가?? 못 할거같은데?? 이런 반응이었어요ㅠㅠㅠ 그래서 아직도 혼자 아니 내가 하겠다는데...그러면서 혼자 짜증내면서 공부하고있는데 윪우차님 영상 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항상 응원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은 듣고 안 좋은 말은 과감하게 무시합시다! 분명 이뤄내실 거예요🍀 편입 준비하다 보면 불확실성이 주는 불안감도 무시할 수가 없는데요, 그런 불안감이 느껴지더라도 결국엔 이룰거라는 마음 가짐으로 끝까지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결과 얻으시면 다시 오셔서 자랑해주세요!
윪우차님 같은 엔티제로서 우는포인트 넘 공감가요 저도 율우차님처럼 유아교육과 전공을 하여서 실습도 하고 졸업까지 해서 근무도 해보았는데 적성이 너무 맞지않았고 일하는데 몸이 너무 아파서 일을 못 하겠더라구요 공부할때도 진짜 많이 아파서 과제할거 들고 입원했었던 적도 있었는데 근무했던 유치원도 그렇게 좋지않았고 아이들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어서 과감하게 관두고 전공을 버렸습니다 그렇게 간호조무사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병원 실습을 해보니 인체공부가 너무 재밌더라구요 ㅋㅎㅋㅎㅋㅎㅋ 좀 재수없지만 제가 또 진짜 잘 아픈체질이라서 저를 위한 공부이기도 하고 어렸을때 의료인 선생님들께 받은 간호를 환자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조공부부터 해서 국시를 치고 자격증 취득을 해서 1년 정도 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치과전문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정원 외 전형인 대졸자전형으로 2년 지원한 끝에 지금의 대학교에 합격을 하여 재학중이에요 ㅎㅎㅎ 항상 잘 보고 있으니 같이 화이팅해요 저는 이제 2학년이 되는 26살입니다. ㅎㅎㅎ 시간 참 빠르다...
안녕하세요 정민님! 전공을 버리기란 참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결국 또 다른 길을 찾으셨다니, 그리고 적성과도 맞으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러면 지금 간호학과로 입학하셨다는 말씀일까요? 뭐가 됐든! 같은 나이 같은 전공자로써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면서 건강히 공부하시기를 바라요🍀
간호학과 편입을 다시 고민중인 26여자입니다.. 원래는 다른 보건계열로 편입해서 다니고있었는데요.. 당시 제 토익 성적은 900점이었구요:) 간호학과는 기본 960-70은 되어야한다는 주변의 얘기들.. (제가 바라보는 학교들이 실제로 높기도했습니다)하에 스스로 타협하여 다른 보건계열에 갔는데.. 미련도 남고 공부도 열심히 안하게되고.. 1년 휴학하고.. 다시 도전할까 늦었나 고민하며 다른일하다 놓치고 또 1년 휴학.. 모아돈 돈도 별로없고 또 부모님께 손벌릴수도없고.. 그래도 미련이남아서.. 전 정말 병원에서 일하고팠거든요😢 지금부터 다시 공부하고, 생활비정도모으고.. 학자금은 대출받던지라도해서 다시 다녀보려고합니다.. 자퇴도 휴학도없이 이번엔 꼭 계속 다니고싶은데 한켠으로는 걱정이되기도해요.. 내가 잘 이겨낼수있을까 또 돈과 시간만버리는건아닐까싶기도하고.. 나이가 너무 늦은것같단 생각이들기도하구요ㅠㅠ 졸업하고 학교 생활끝-! 하고나면 서른인데 괜찮을까싶기도하고ㅜ......... 흑흑 그래도 그냥 도전해보는것이 맞겠죠...ㅎ
안녕하세요. 제가 실습 중일 때 이 댓글을 봤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답글을 달게 되었네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까지 미련이 남는다면 다시 도전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제가 아마 브이로그에서는 몇번 언급했던 거 같은데 간호학과의 경우 편입생들의 나이대가 정말 다양합니다. 나이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저는 흥미가 없으면 시작조차 하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현재 보건계열 학과에서 흥미가 안 생기고 계속 간호학과에 미련이 남으면 당연히 공부도 안 하고 싶고 그 결과 성적도 잘 안 나오고 어찌저찌 졸업 후 취업을 한다고 해도 워라벨이 좋지 않겠죠?
저는 도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간호학과에 편입한 후 본인이 생각했던 것만큼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은 고려하셔야 할 거 같아요. (ex. 전공 공부, 병원 실습 등등) 실제로 편입동기들 중 적성에 맞지 않아 힘들어 하고 진로에 있어서 방황하는 동기들도 봤어요...🥲 현재 다니고 있는 사람으로써 정말 이론이든 실습이든 힘든 과는 맞아요 ㅎㅎ... 하지만 저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든 장단점이 존재하니 잘 고려해보시고 현명한 선택하시기를 바라요!
얼공 안하셔도 너무 이쁘신 느낌이네요ㅋㅋ
윪우차님 저도 전공이랑 관련없이 간호학과로 편입할거다라고 가족들이랑 친한 친구들에게만 말했는데 다 반응이 너가?? 못 할거같은데?? 이런 반응이었어요ㅠㅠㅠ 그래서 아직도 혼자 아니 내가 하겠다는데...그러면서 혼자 짜증내면서 공부하고있는데 윪우차님 영상 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항상 응원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은 듣고 안 좋은 말은 과감하게 무시합시다! 분명 이뤄내실 거예요🍀 편입 준비하다 보면 불확실성이 주는 불안감도 무시할 수가 없는데요, 그런 불안감이 느껴지더라도 결국엔 이룰거라는 마음 가짐으로 끝까지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결과 얻으시면 다시 오셔서 자랑해주세요!
흐엉엉 진짜 감동받았어요ㅠㅠㅠ 너무 감사해요ㅠㅠㅠ❤
너무너무 기다렸던 영상이에요! 제가 남겼던 질문들이 나올때마다 살짝 움찔하게 되는게,, 지금껏 율무차님 영상 볼때와는 또다른 느낌이에요 ㅎㅎ
초록님 안녕하세요🍀
QnA영상은 또 처음이라 좀 많이 어색하긴 한데,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
오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렸던..!!
너무너무 좋아용!!! 제가 질문한것두 답해주셔서 너무 뿌듯ㅎㅎ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윪우차님 같은 엔티제로서 우는포인트 넘 공감가요 저도 율우차님처럼 유아교육과 전공을 하여서 실습도 하고 졸업까지 해서 근무도 해보았는데 적성이 너무 맞지않았고 일하는데 몸이 너무 아파서 일을 못 하겠더라구요 공부할때도 진짜 많이 아파서 과제할거 들고 입원했었던 적도 있었는데 근무했던 유치원도 그렇게 좋지않았고 아이들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어서 과감하게 관두고 전공을 버렸습니다 그렇게 간호조무사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병원 실습을 해보니 인체공부가 너무 재밌더라구요 ㅋㅎㅋㅎㅋㅎㅋ 좀 재수없지만 제가 또 진짜 잘 아픈체질이라서 저를 위한 공부이기도 하고 어렸을때 의료인 선생님들께 받은 간호를 환자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조공부부터 해서 국시를 치고 자격증 취득을 해서 1년 정도 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치과전문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정원 외 전형인 대졸자전형으로 2년 지원한 끝에 지금의 대학교에 합격을 하여 재학중이에요 ㅎㅎㅎ 항상 잘 보고 있으니 같이 화이팅해요 저는 이제 2학년이 되는 26살입니다. ㅎㅎㅎ 시간 참 빠르다...
안녕하세요 정민님!
전공을 버리기란 참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결국 또 다른 길을 찾으셨다니, 그리고 적성과도 맞으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러면 지금 간호학과로 입학하셨다는 말씀일까요? 뭐가 됐든! 같은 나이 같은 전공자로써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면서 건강히 공부하시기를 바라요🍀
@@yulmoohcha 네~ 맞아요 작년에 1학년으로 재입학했답니다~~ ㅎㅎ 윪우차님도 아프지마시고 건강하게 공부하셨으면 좋겠어요~~^^
가디건의 단추 디자인.. 단추 구멍도 두 개 일까 아니면 하나는 디자인으로 붙어있는 걸까..... 너무 궁금해........ 으악
하나는 디자인으로 붙어있는 게 맞아요! ㅋㅋㅋㅋ😆
@@yulmoohcha 감사합니다 속이 후련해졌어요 ㅎㅎ
English subtitles please 😢
I'll add English subtitles from the next vlog:) 🙏🏻
혹시 토익 점수 몇점이셨나요?!!?
800점대였습니다🙂
@@yulmoohcha wow
인스타 궁금해요!!
인스타는 실제로 알고 지내는 지인들만 받고 있어서 어려울 거 같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