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요소를 좋아해서 살면서 해본 거의 모든 게임을 못 잡게 설계된 보스까지 잡으면서 진행해 봤었는데 대부분 별다른 게 준비되지 않고 그냥 경험치를 많이 주는 정도로 끝났던 케이스가 대부분입니다. 스토리까지 변하는 게임이 정말 감탄스럽네요. 반대로 인피니티 블레이드라는 모바일 게임은 튜토리얼에서 질 수 없게 설계해놨는데 일부러 져봤더니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더군요. 이런 게임도 찾아주세요.
옛날 피쳐폰 게임중에 영웅서기 제로였나 초반부에 아주 강한 전작 주인공과 싸우는데, 스토리상 져야 하지만 맵을 이용해서 짤딜과 무빙으로 이길수 있습니다. 이때 갑자기 화면밖에서 감독이 컷 사인과 함께 개그스럽게 진행하다 전작 주인공이 기습해서 플레이어가 강제로 패배하는 이벤트도 있었죠
제일 충격받았던게 소녀전선 이벤트 스테이지에 일부로 돌아가게끔 만들려고 만든 보스들이 하나 둘씩 잡히니까 아예 데미지를 안받게 만든 보스가 있었는데 캐릭터 하나가 업그레이드되면 고정 45데미지 들어가는걸로 2시간 넘게 패턴피하고 방어막+쿨감 먹이면서 보스 반피 깎았다가 핸드폰 온도가 높아져서 튕겨버린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요
움사오 안개탄 데미지로 역장 100% 패트롤러 잡는 거였네요. 더 무서운 건 영광의 날 이벤트에서 기믹용 페일(클리어 안 데려가면 못 잡음)이 무한 보호막 스킬로 무적되는 거 알고 스킬 켜기도 전에 깡딜로 터뜨리는 괴수들도 나왔었죠. 지금은 전자는 아키텍트 데려가면 역장 부술 수 있고 후자는 데저트 이글 있으면 보호막 뚫고 잡을 수 있어서 옛말이 되었지만요.
@@Kallisuma 림그레이브의 새로운 왕을 옹립하기 위한 퀘스트 라인에서 필수로 필요한 뼛가루(직접 사용 불가)가 사종루를 통해 시작지점에 재진입해야만 먹을 수 있고, 이 퀘스트 라인의 끝에 무기 최종강화 재료도 얻을 수 있는지라 한번쯤 깨러 간 김에 꼭 조지고 돌아오게 되죠ㅋㅋㅋ 복수다!!
저런 종류의 보스들을 기어코 잡아버리는 고인물들도 대단하고 이길 경우까지 상정해 보상, 심지어 아예 스토리를 따로 만드는 것도 ㄹㅇ 정성이군요ㄷㄷ 비슷한 케이스로 테라리아에서 스켈레트론을 잡기 전 던전에 들어가는걸 막는 던전 가디언을 잡으면 펫 소환 아이템인 뼈다귀 열쇠를 주는게 생각나네요. 반대로 마인크래프트의 워든은 그냥 스컬크 촉매 하나 주고 끝... 영상을 보고 나니 내심 뭐라도 추가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경우 스토리가 다 정해져 있기에(원작이 있으므로) 이런 해당 스테이지에 스테이지 보스의 피를 어느정도 깎으면 보스가 도망가고 스테이지는 클리어되는데, 여러 보정들과 정신기들을 활용해 이 스테이지 보스들을 잡는다면 많은 경험치와 좋은 강화파츠, 그리고 보스에 따라 어떤 유닛으로 이 보스를 잡으면 다른 무기를 얻거나 기체를 얻는다던지 하는 숨겨진 요소도 해금할 수 있습니다. 슈로대시리즈 전통 중 하나구요. 그리고 추가로 용과같이 시리즈의 용과같이 극의 경우 초반 보스인 마지마 고로와 스토리상 맞붙게 되는데,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가 10년동안 감옥에 다녀와 약해졌다는 설정으로 기술해금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공방도 낮은 상태라 이기기 정말 어렵고 져도 상관없지만 이걸 꾸역꾸역 이길경우 대사가 살짝 바뀌고 경험치 10만을 줍니다. ㅋㅋ 혹시 이 주제 후속편이 있다면 추가되면 좋을거 같아요!
보스는 아니지만 삼국지 조조전이라는 게임에서는 대체적으로 역사대로 흘러가기에 져야되는 전투 ex) 초반에 조조가 여포에게 복양이 털려서 복양을 되찾아야되는 전투에서는 원래라면 3회를 치뤄야됬지만 고인물들은 이녀석을 복양 첫 전투에서 잡습니다. 이는 복양을 되찾은게 되기에 바로 나머지 두전투는 스킵되고 원래와는 다른 보물과 함께 이후 복양 2 복양 3 에서 합류해야되는 아군들이 다른 스토리로 자연스레 합류합니다.
닌자가이덴 시리즈 중 닌텐도 버전인 '드래곤소드'에서도 (원래는 져야하는) 첫번째 보스를 이겨버리면 변경되는 점이 있죠 이벤트씬은 단순히 당해버리는 것에서 쓰러진 보스가 기습하여 플레이어를 제압하는 걸로 바뀌고 무엇보다 히든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는 '쿠노이치의 길'이 해금되죠 ㅎㅎ
영웅서기 제로에서 초반에 아퀼라를 잡아버리면 최종보스가 당황해서 사투리를 쓰기 시작하며 없던 일로 하고 다시 싸울지, 이대로 끝낼지 고를 수 있었던게 생각나네요 이대로 끝내기로 할 시 그대로 히로인 중 하나인 카르멘과 갈라져 각자 갈 길 가고 초고속 히든엔딩ㅋㅋㅋㅋㅋㅋㅋㅋ
4:00 데몬즈 소울 , 다크 소울 , 엘든 링 모두 프롬소프트로서 한 회사가 만든 게임이니까요;; 마치 베데스다의 폴아웃 1편도 핵전쟁으로 시작하고 2도 핵전쟁 3도 핵전쟁 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거나 엘더스크롤 시리즈들 모두 시작부터 죄인이 되어 시작한다는 것을 특이하다 설명한 것처럼 애매한 설명같다는 생각이드네요.ㅋㅋ
예전에 우리나라 모바일 영웅서기 3?(진홍의사도인가?)에서도 중간보스가 첫보스로 나오고 주인공을 무조건 이기는 스토리인데 3회차쯤 되면 보스 렙이 2회차 고정이라 잡을수 있게 되었죠 ㅋㅋㅋㅋ 그러면 나오는 NG컷이라고 그냥 죽는척 해줄지 아니면 다시 싸울지를 논하는게 너무 인상 깊었는데.... ㅋㅋㅋㅋ
영웅서기 제로가 진홍의 사도, (정령인 카르멘을 모시는 주인공 루시안의 머리색이 진홍빛) 영웅서기 3은 이후 EA에서 영웅서기 IP를 손에 넣게 되고나서 만들어진 작품으로서 부제는 '대지의 성흔'이었죠 주인공이 케이와 리츠 두 명이었고, 제로 이전시점 이야기였죠 아마 기억하시는게 제로일 겁니다 영웅서기를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기쁘네요
보스배틀은 아니지만, 폴아웃에선 어지간한 npc를 다 죽일 수 있게 설정돼있죠 메인스토리에 깊이 관여하는 npc의 경우 해당 npc를 죽이면 그쪽 루트가 막혀버린다던지... 다만 메인스토리를 어떻게든 깨긴 깨야되니까 아예 극소수 특정 npc들은 무조건/조건부 에센셜을 걸어뒀던게 생각나네요. 조건부의 경우 플레이어가 직접 막타를 꽂기 전까진 살아있거나, 특정 스토리를 본 뒤에 죽일 수 있다던가 그런거에요
보스까진 아니더라도 예전에 환세취호전에서도 주인공 아타호가 고향으로 돌아갔을때 사부(?)나 백호권 관장한테 지고나서도 스토리가 진행되었는데 그걸 이기겠다고 만나기전에 경험치 1씩 얻으면서 레벨을 올린 후 찾아가 잡곤했죠 ㅎㅎ 그렇게 잡으면 보상이나 이런건 없어도 게임 맨 마지막에 매겨지는 등급이 올라갔었어요
국산게임인 포가튼사가가 빠진게 통탄스럽네... 데스티니랑 비슷한 맥락으로 아델바르트 슐츠라는 기사와 여러번 부딧치며 일시적으로 동료가 되기도 하는 적인데 정상적진행상 절대 이길수 없는 상대로 나오는데 이기면 치사하게 에디트를 쓰다니 라며 슐츠가 이야기 하고 주인공은 이기기만 하면 장땡이다 너는 날때 부터강했냐고 질문하는데 슐츠는 나는 날때부터 13렙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포가튼사가 만렙은 13) 그리고 그래도 스토리는 변하지 않는다며 주인공이 획득한 아이템을 뺏고 도망갑니다(패배시 스토리와 동일)
이게임 버전과 판본마다 추가퀘스트나 변경된 퀘스트가 꽤 있는데, 그런 퀘스트중 몇몇 지게 만든 이벤트 전투에서 이겨버리면... 저런식의 대사 + @로 레벨 1로 렙다(경험치 테이블은 현재레벨 상태 유지.)당하던 기억이 있긴 합니다. 문제는 계속 나오는 패치와 버전마다 새로 나오는 진행불가 버그에 결국 엔딩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2D 피쳐폰 시절 영웅서기5 칠흑의 계약이라는 굉장히 유명한 게임이 있었습죠.. 너무 하고 싶어서 엄마한테 쳐 맞을 각오하고 지른 게임이었는데, 거기서도 초반에 무조건 최종 보스 한번 나와서 질 수밖에 없는 구간이 있는데, 보스를 꾸역꾸역 이겨버리면 보스가 어, 여기서 내가 지면 안되는데;; 긁적긁적 거리면서 굉장히 당황해 하고 무한해 하면서 도망갔었죠 ㅋㅋㅋㅋ
예전에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이라는 ps2 게임이 있었는데 거기서는 스토리상 져야하는 전투에서 이기면 그 방법으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장비 아이템이었는지 오의서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그걸 먹어보겠다고 레벨노가다를 했던 건 기억 나네요 지금 돌이켜보면 하자가 엄청난 게임이었는데 말이죠ㅋㅋㅋ
용과같이 극1에서 10년만에 출소한 주인공앞에 야쿠자 선배가 "니 몸이 얼마나 굳었는지 확인시켜주마" 하고 싸우는데 진짜 쨉밖에 없어서 툭툭 치고 방어력은 또 거지라서 몇대만 맞아도 쓰러져서 잡기가 너무 어려운데 만약에 때려잡으면 특전으로 경험치 10만?인가 줬던걸로 기억해요 한번에 가지고 있는 공격기술 절반이상을 몰아서 찍을수 있던걸로 기억
엘든링 접목의 귀공자의 경우 실패시 이후 재도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영상에서 언급된 절대 죽일 수 없는 보스를 죽인 유저들: ruclips.net/video/dgma2j1YDhI/видео.html
!
보면서 살짝 불편해져서 댓글쓰려고 했는데 적어놓으셨네요 ㅋㅋㅋ
접목의 귀공자…ㅋㅋㅋㅋ 기존 소울유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혼란을 주려고 했으나 탈탈털린 그녀석…
리트 가능하다는 사실 모르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았을거같네요… 사종루에서 특정 포탈을 이용해야하는데.. 휘석검 열쇠를 못찾아서 초회차에는 모르고 넘어간 사람들 많다고 봅니다..
모르고 넘어갈 뻔 했던 1人
이거 말할려거 했는데 ㄲㅂ
제가 이런 요소를 좋아해서 살면서 해본 거의 모든 게임을 못 잡게 설계된 보스까지 잡으면서 진행해 봤었는데 대부분 별다른 게 준비되지 않고 그냥 경험치를 많이 주는 정도로 끝났던 케이스가 대부분입니다.
스토리까지 변하는 게임이 정말 감탄스럽네요.
반대로 인피니티 블레이드라는 모바일 게임은 튜토리얼에서 질 수 없게 설계해놨는데 일부러 져봤더니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더군요. 이런 게임도 찾아주세요.
오 이 주제 좋네요!!
레바의모험 고블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피니티 블레이드... 다시 서버 오픈해!
-1세대…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진짜 명작이었는데 저걸 노가다로 깬 인간들이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은 넓다.. 진짜 ㅋㅋㅋ
제발 테오데 한글판 리메이크 내줘... 2도 같이
@@김동우-b5b 그 추억 못잊어 그냥 플2를 사서 하고 있죠…ㅋㅋㅋㅋ
나는 두 번 다시 못하겠다.
인카운터율이 너무 개 쓰래기로 기억함.
한발짝 움직이면 전투...ㅅㅂ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반지를 하나 얻는데 그반지 동료중 1명에게 착용해주면 2p도 그캐릭터 조종할수 있었음.
@@doglus123 래x 레o
세키로도 있죠 초반 보스가 못잡게 되어있고 팔을 잃어서 의수를 착용하는 스토리인데 이겨버리면 어디선가 수리검이 날라오고 당황한 틈을 타서 보스가 팔을 잘라버리곤 비겁하다고 말하진 않겠지 라는 스토리가 나오죠
생각해보니깐 프롬에서 이런 보스들이 많이 나오네
추이치로...
아무리 주인공이 암수, 암기를 쓰는 닌자라지만 1:1 일개토중에 다른 부하의 도움을 받고 이겨놓고 사무라이로써 자존심도 상하지 않나봅니다.. ㅋㅋㅋ
비ㅋ겁ㅋ하ㅋ다ㅋ고ㅋ 하ㅋ진ㅋ 않ㅋ겠ㅋ지ㅋ 닌ㅋ자ㅋ여ㅋ
겐하다 추이치로
한국 사례로 유튜버 이클리피아는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에서 튜토리얼에서 광선검 한번만 스쳐도 죽는 보스를 한대도 안맞고 클리어 했고 개발사도 이 보스를 잡을 거라곤 생각 못했는지
이벤트 없이 그냥 게임이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망자의 왕 이클...
아조씨의 위대함
옛날 피쳐폰 게임중에 영웅서기 제로였나 초반부에 아주 강한 전작 주인공과 싸우는데, 스토리상 져야 하지만 맵을 이용해서 짤딜과 무빙으로 이길수 있습니다. 이때 갑자기 화면밖에서 감독이 컷 사인과 함께 개그스럽게 진행하다 전작 주인공이 기습해서 플레이어가 강제로 패배하는 이벤트도 있었죠
영서 제로 맞아요, 노말 하드 헬 시작할때마다 싸워야하는 보슨데 성기사면 하드넘어갈때 맞딜쳐도 이겼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엔딩보고 재시작 하는 선택지도 있었어요
동료가 이겨버리면 어떡하냐고 뭐라하고 패배한 보스가 갑자기 사투리를 쓰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해요 ㅋㅋ 그리고 그냥 졌다고 치고 넘어갈지 아니면 다음 단계 난이도로 갈지 선택할 수 있었죠
아퀼라..??인가 맞나요ㅋㅋㅋ 저도 이거주제 보자마자 영웅서기 생각났는데
저도 이 주제 보고 영웅서기 제로부터 생각났는뎈ㅋㅋㅋㅋ 이미 댓글이 달려 있는...
영웅서기가 그 때 당시에 참 재미있었죠(영웅서기 온라인은 안 해서 제외, 그 이전은 다 해봄)
영웅서기 제로 환영의 가면 초반에 등장하는 라스트 보스를 잡으면 이벤트 진행되는데 이래도 되는거냐며 대화 진행하다 보스가 자기도 모르겠다며 사투리쓰며 터지고 엔딩뜨며 다음 회차 넘어가던게 인상깊군요
그거 두가지 선택지있던걸로 기억함ㅋㅋㅋ여기서 끝낼건지 아님 그냥 없던일로 하던지ㅋㅋㅋㅋ
이겨버리면 어떻게 하냐면서 NPC가 화내고 NG났다면서 다시하자고 하던데 ㅋㅋ
진홍의 사도 입니다 ㅎㅎ 저도 기대했는데 안나왔네요
ㅋㅋㅋㅋ제목보자마자 이거부터 생각났어욬ㅋㅋㅋ
저도 이생각하며 들어왓네요ㅋㅋ
소녀전선에서 길막용으로 놔둔 빨콩을 뚫은 이후로 길막적이 더 강해졌지만 그것마저 다 잡아내더니 나중에는 진짜 벽이 등장하고 게임 전반적인 난이도가 말도 안 되게 높아졌던 생각이 나네요
제일 충격받았던게 소녀전선 이벤트 스테이지에 일부로 돌아가게끔 만들려고 만든 보스들이 하나 둘씩 잡히니까 아예 데미지를 안받게 만든 보스가 있었는데 캐릭터 하나가 업그레이드되면 고정 45데미지 들어가는걸로 2시간 넘게 패턴피하고 방어막+쿨감 먹이면서 보스 반피 깎았다가 핸드폰 온도가 높아져서 튕겨버린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요
진짜 그런 하드코어함이 특유의 매력이긴 했는데 그거때문에 망하기도 한.. 참 재밌었는데 아쉽네
핸드폰: 와 독하다 독해 이제 좀 그만하라고!!!!!!!!
아니면 일부러 온도 게임이 ㅈㄴ올리는거였지ㅋㅋㅋ
움사오 안개탄 데미지로 역장 100% 패트롤러 잡는 거였네요.
더 무서운 건 영광의 날 이벤트에서 기믹용 페일(클리어 안 데려가면 못 잡음)이 무한 보호막 스킬로 무적되는 거 알고 스킬 켜기도 전에 깡딜로 터뜨리는 괴수들도 나왔었죠.
지금은 전자는 아키텍트 데려가면 역장 부술 수 있고 후자는 데저트 이글 있으면 보호막 뚫고 잡을 수 있어서 옛말이 되었지만요.
세키로에서 겐붕이 있긴 하네요
"...닌자여,비겁하다 하진 않겠지"
"와 졸라 비겁해"
접목의 귀공자는 패배하면 이후 사종루에서 휘석검 열쇠 써서 재도전 가능해요
오옹
@@Kallisuma 림그레이브의 새로운 왕을 옹립하기 위한 퀘스트 라인에서 필수로 필요한 뼛가루(직접 사용 불가)가 사종루를 통해 시작지점에 재진입해야만 먹을 수 있고,
이 퀘스트 라인의 끝에 무기 최종강화 재료도 얻을 수 있는지라 한번쯤 깨러 간 김에 꼭 조지고 돌아오게 되죠ㅋㅋㅋ
복수다!!
@@Narusaga ㅋㅋㅋㅋㅋ
환세취호전 사부들이랑 첫대전 붙을 때가 생각나네요 ㅋㅋ 겨우 이겨서 깨면 사부들의 우기기로 그대로 진행되더라구요. 겸치는 꽤나 준걸로 기억합니다 ㅋ
영웅서기 제로의 경우 최종보스 아퀼라가 초반에 나오는데 잡으면 등장인물들이 야 잡으면 어떻게하냐!! Ngng!! 이러면서 없던일로 하자는 선택지를 준다고…. 근데 거기에서 이대로 끝낸다를 선택하면 히든엔딩 세계는 하루아침에 구했고 지도자가 없는 범죄집단은 금세 와해되었으며… 하는 나레이션을 넣다가 여주가 막는다고… 유툽 어딘가에 영상이 있을텐데…
개인적으로 깨지말라고 만든 보스 클리어한거는
로스트아크 에버그레이스의 둥지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 우리는 베른의 창!!!
ㅋㅋㅋㅋ
근데 귀공자 은근 사무라이 활 플레이면 은근 할만 하던데 잡으면 딱히 없어서 그냥 새캐릭들은 죽게 내버리는게 낫더군요
테라리아 던전가디언..
맨처음 잡혔을때는 몬스터가 죽을때 내는 소리도 없이 그냥 사라졌던걸로 기억하는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소리도 추가하고 보상 아이템으로 스켈레톤키를 드랍해서
던전가디언을 팻으로 둘수있게했었죠
닌텐도 거짓의 윤무곡에서도 첫 시나리오의 경우 임무목적부터가 수도 탈출인데 이때 탈출하지않고 쫒아오는 적을 벽을 이용해 잡으면 폭랩에다 1티어 반지를 줘서 꼭 잡고가는게 좋았죠 물론 그만큼 어려웠지만...
근데 그건 방법만 알면 너무쉬웠어서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아마 이전에 다루셨던 것 같기도 한데
용과 같이 극 1 에서 프롤로그 이후에 만나는 마지마가 이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잡으면 대사가 좀 달라지고 여전히 키류는 전투가 딸린 상태지만 대신 전투 경험치를 엄청나게 준다고 들었던..
하지만 마지마 형님도 호떨 앞에서는 귀엽죠
저런 종류의 보스들을 기어코 잡아버리는 고인물들도 대단하고 이길 경우까지 상정해 보상, 심지어 아예 스토리를 따로 만드는 것도 ㄹㅇ 정성이군요ㄷㄷ
비슷한 케이스로 테라리아에서 스켈레트론을 잡기 전 던전에 들어가는걸 막는 던전 가디언을 잡으면 펫 소환 아이템인 뼈다귀 열쇠를 주는게 생각나네요. 반대로 마인크래프트의 워든은 그냥 스컬크 촉매 하나 주고 끝... 영상을 보고 나니 내심 뭐라도 추가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사랑이 넘치는 무기로 잡으면 죽어버리는 그 보스...
또보네용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경우 스토리가 다 정해져 있기에(원작이 있으므로) 이런 해당 스테이지에 스테이지 보스의 피를 어느정도 깎으면 보스가 도망가고 스테이지는 클리어되는데, 여러 보정들과 정신기들을 활용해 이 스테이지 보스들을 잡는다면 많은 경험치와 좋은 강화파츠, 그리고 보스에 따라 어떤 유닛으로 이 보스를 잡으면 다른 무기를 얻거나 기체를 얻는다던지 하는 숨겨진 요소도 해금할 수 있습니다. 슈로대시리즈 전통 중 하나구요. 그리고 추가로 용과같이 시리즈의 용과같이 극의 경우 초반 보스인 마지마 고로와 스토리상 맞붙게 되는데,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가 10년동안 감옥에 다녀와 약해졌다는 설정으로 기술해금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공방도 낮은 상태라 이기기 정말 어렵고 져도 상관없지만 이걸 꾸역꾸역 이길경우 대사가 살짝 바뀌고 경험치 10만을 줍니다. ㅋㅋ 혹시 이 주제 후속편이 있다면 추가되면 좋을거 같아요!
세키로가 안나와서 아쉽네요 ㅋㅋㅋㅋㅋ 겐붕이 잡으면 컷신도 달라지고 겐붕이의 추함을 알수가 있어서 재밌는데
???:닌자여 비겁하다고 하진 않겠지
유린잼
보스는 아니지만
삼국지 조조전이라는 게임에서는
대체적으로 역사대로 흘러가기에 져야되는 전투
ex) 초반에 조조가 여포에게 복양이 털려서 복양을 되찾아야되는 전투에서는 원래라면 3회를 치뤄야됬지만
고인물들은 이녀석을 복양 첫 전투에서 잡습니다. 이는 복양을 되찾은게 되기에 바로 나머지 두전투는 스킵되고 원래와는 다른 보물과 함께 이후 복양 2 복양 3 에서 합류해야되는 아군들이 다른 스토리로 자연스레 합류합니다.
닌자가이덴 시리즈 중 닌텐도 버전인 '드래곤소드'에서도 (원래는 져야하는) 첫번째 보스를 이겨버리면 변경되는 점이 있죠
이벤트씬은 단순히 당해버리는 것에서 쓰러진 보스가 기습하여 플레이어를 제압하는 걸로 바뀌고 무엇보다 히든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는 '쿠노이치의 길'이 해금되죠 ㅎㅎ
인디 게임이긴 하지만 The Vagrant라는 스팀 게임에서는 지라고 만들어 놓은 초반 보스를 잡으면 스토리 상 배드엔딩으로 이어집니다. 저가 게임이라고 별 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 탄탄하더라고요.
벌써 다 본 사람은 뭐지
배속
10배속
4배속이 필요해진 나
@@UnKojangE ㅇㅇㄱㄴ
접목의 귀공자는 이후 해당 지역으로 돌아가 재도전이 가능합니다.
재도전 못하는 건 데몬즈소울이랑 헷갈리신 것 같네요.
과거에 영웅서기 시리즈에서도 다회차플레이시 못쓰러트리는 적을 잡을 수 있었네요
그거로 새로운 엔딩보기가 가능했던 거로 기억합니다
영웅서기 제로에서 초반에 아퀼라를 잡아버리면 최종보스가 당황해서 사투리를 쓰기 시작하며
없던 일로 하고 다시 싸울지,
이대로 끝낼지 고를 수 있었던게 생각나네요
이대로 끝내기로 할 시 그대로 히로인 중 하나인 카르멘과 갈라져 각자 갈 길 가고 초고속 히든엔딩ㅋㅋㅋㅋㅋㅋㅋㅋ
세키로 - 졸렬왕 겐이치로 나올 줄 알았는데ㅋㅋㅋ
덕분에 이클리피아 영상 생각나서 다시 보고 왔슴다ㅋ
새삼스럽지만, 꾸준히 재밌는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
머털도사2 천년의 약속에서 중간에 네임드랑 싸우는데 원래는 지는게 정석임.
근데 렙을 꾸역꾸역 올리면 이기는게 가능. 하지만 판정은 진걸로 스토리 진행 ㅋㅋㅋ
다크소울 수용소 데몬 안잡고 그냥 도망치는건데 그걸 잡았네 ㅋㅋㅋㅋ 고인물들은 진짜 대단하다 ㅋㅋㅋㅋ 오늘도 재밌는 내용의 영상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청원이님 ㅎㅎ
근데저거 옛날은 모르겠는대 지금은 머리위로 가는길 있어서 거의 반피쯤 깍고 시작할수있어서 난이도 많이 낮아진듯... 근데저걸 그런것도없이 잡는사람들은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피쳐폰게임 영웅서기 제로가 생각나네요. 초반 보스 아퀼라를 절대 이길수 없지만 회차 반복하다가 결국 깨면 개그엔딩이 나면서 이대로 게임을 끝낼지 아니면 다시 시작할지 선택을 하고 끝내버리면 스토리 상관없이 어찌되었든 세계는 구해졌다 라고 그냥 끝나는 엔딩이 있었지요..
세키로의 겐이치로가 개인적으로 기억에남네요 무사라는 놈이 거리조절하면서 활쏘고 유리할거 같으면 칼쓰는 주제에 심지어 잡아내도 "닌자여 비겁하다고는 하지 않겠지"... 라는 추한 모습까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보스네요
추이치로야.....
-아시나류-
그 10샠.....
걔는 활 꺼내다 더 많이 맞지 않나요
크로노 트리거 먼저 생각났는데 난..ㅋㅋ
라보스를 만날수 있는 루트가 여러 가지라 그 루트에 따른 멀티엔딩이 준비되있는 점이 재밌었거든요
4:00 데몬즈 소울 , 다크 소울 , 엘든 링 모두 프롬소프트로서 한 회사가 만든 게임이니까요;;
마치 베데스다의 폴아웃 1편도 핵전쟁으로 시작하고 2도 핵전쟁 3도 핵전쟁 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거나
엘더스크롤 시리즈들 모두 시작부터 죄인이 되어 시작한다는 것을 특이하다 설명한 것처럼 애매한 설명같다는 생각이드네요.ㅋㅋ
예전에 우리나라 모바일 영웅서기 3?(진홍의사도인가?)에서도 중간보스가 첫보스로 나오고 주인공을 무조건 이기는 스토리인데
3회차쯤 되면 보스 렙이 2회차 고정이라 잡을수 있게 되었죠 ㅋㅋㅋㅋ 그러면 나오는 NG컷이라고 그냥 죽는척 해줄지 아니면 다시 싸울지를 논하는게 너무 인상 깊었는데.... ㅋㅋㅋㅋ
분위기 싸해지면서 '어...? 이게 아닌데;;;;;' 라는 분위기의 대화가 인상깊었죠 ㅋㅋ
영웅서기 제로가 진홍의 사도,
(정령인 카르멘을 모시는 주인공 루시안의 머리색이 진홍빛)
영웅서기 3은 이후 EA에서 영웅서기 IP를 손에 넣게 되고나서 만들어진 작품으로서
부제는 '대지의 성흔'이었죠
주인공이 케이와 리츠 두 명이었고,
제로 이전시점 이야기였죠
아마 기억하시는게 제로일 겁니다
영웅서기를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기쁘네요
이런 소재가 나올때 마다 영웅서기의 아퀼라가 떠오릅니다. 초반에 져야하는데 이겨버리면 말투가 사투리로 바뀌고 당황하다가 쓰러지더니 주인공과 동료는 소드마스터 야마토 같은 대화를 나누며 막이 내렸죠.
저 말고도 영웅서기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네요.
*하지 말라면 더 하고싶어지는게 사람이죠.*
보스배틀은 아니지만, 폴아웃에선 어지간한 npc를 다 죽일 수 있게 설정돼있죠
메인스토리에 깊이 관여하는 npc의 경우 해당 npc를 죽이면 그쪽 루트가 막혀버린다던지...
다만 메인스토리를 어떻게든 깨긴 깨야되니까 아예 극소수 특정 npc들은 무조건/조건부 에센셜을 걸어뒀던게 생각나네요.
조건부의 경우 플레이어가 직접 막타를 꽂기 전까진 살아있거나, 특정 스토리를 본 뒤에 죽일 수 있다던가 그런거에요
유리즌은 이제 데메크유저라면 한 번쯤 잡아야되는 보스.. 나중에 전투를 다시 하기때문에 앉은 유리즌은 따로 앉은즌이라고 하고 2번째로 만났을땐 선즌 또 마지막에 만났을땐 발차기를 해서 철권즌이라고 함
로스트아크의 에버스레이스 섬에서 금강선 디렉터를 당황하게 만든 유저들의 재밌는 도전이 생각나네요 ㅋㅋ 버그긴 했지만 그래도 클리어해서 보상이 있었다는 걸 밝혀낸 ㅋㅋㅋ
잡을수 없는 보스를 잡으면 업데이트 발표회에서 박제해준다 ㅋㅋㅋ
9:15 의외로 유도리있는 보스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든링 접목의 귀공자 한회차에 한번 아니라 그거 그 위치로 다시 귀환할 수 있는 루트가 있는걸로 암
오늘도 재밌는 영상감사합니다 :>
예전에 한번 나왔던 용과같이1이 또 나오겠다 싶었는데 안 나오네요ㄷ
중복 소재 안 쓰시는 정성에 감탄하고 갑니다
오늘도잘보고갑니다
보스까진 아니더라도 예전에 환세취호전에서도 주인공 아타호가 고향으로 돌아갔을때 사부(?)나 백호권 관장한테 지고나서도 스토리가 진행되었는데 그걸 이기겠다고 만나기전에 경험치 1씩 얻으면서 레벨을 올린 후 찾아가 잡곤했죠 ㅎㅎ 그렇게 잡으면 보상이나 이런건 없어도 게임 맨 마지막에 매겨지는 등급이 올라갔었어요
개방장
국산게임인 포가튼사가가 빠진게 통탄스럽네...
데스티니랑 비슷한 맥락으로 아델바르트 슐츠라는 기사와 여러번 부딧치며 일시적으로 동료가 되기도 하는 적인데
정상적진행상 절대 이길수 없는 상대로 나오는데 이기면 치사하게 에디트를 쓰다니 라며 슐츠가 이야기 하고 주인공은 이기기만 하면 장땡이다 너는 날때 부터강했냐고 질문하는데 슐츠는 나는 날때부터 13렙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포가튼사가 만렙은 13) 그리고 그래도 스토리는 변하지 않는다며 주인공이 획득한 아이템을 뺏고 도망갑니다(패배시 스토리와 동일)
이게임 버전과 판본마다 추가퀘스트나 변경된 퀘스트가 꽤 있는데, 그런 퀘스트중 몇몇 지게 만든 이벤트 전투에서 이겨버리면... 저런식의 대사 + @로 레벨 1로 렙다(경험치 테이블은 현재레벨 상태 유지.)당하던 기억이 있긴 합니다. 문제는 계속 나오는 패치와 버전마다 새로 나오는 진행불가 버그에 결국 엔딩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엘든링 처음 샀던날 초반에 죽고 시작하는게 꼴받아서 캐릭터 삭제하고 다시 만들고... 결국 잡기까지 50번정도를 반복했지.... 그리고 트리가드도 잡을때까지 반복하느라 스토리 진행률 거의 0.2%도 안된거 같은데 플레이시간이 4시간이 넘었던 기억이 나네요
옛날옛날에 영웅서기 라는 게임이 있었는대 거기도 초반에 끝반왕보스가나와서 못잡게 만듬 하지만 신컨으로 잡아버리면 잡히면 안됫다는 메세지를주고 선택권을줬었음 하나는 다재끼고 다음난이도진행 혹은 보스를 못잡은걸로치고 스토리진행ㅋㅋ
드볼Z게임은 원작이 바탕인 스토리게임의 특징을 정말 잘 잡아서 현명하고 센스있게 대처한듯
의지가 대단하네요 ㅋㅋ
4:36 어떻게 이런 사고회로를 가질수있지
2D 피쳐폰 시절 영웅서기5 칠흑의 계약이라는 굉장히 유명한 게임이 있었습죠.. 너무 하고 싶어서 엄마한테 쳐 맞을 각오하고 지른 게임이었는데,
거기서도 초반에 무조건 최종 보스 한번 나와서 질 수밖에 없는 구간이 있는데, 보스를 꾸역꾸역 이겨버리면 보스가 어, 여기서 내가 지면 안되는데;; 긁적긁적 거리면서
굉장히 당황해 하고 무한해 하면서 도망갔었죠 ㅋㅋㅋㅋ
전 이거보고 로아 생각났네요 제작자들은 잡지 말라고 넣은 몬스터였는데 그걸 기여코 잡아버린 그 사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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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막 올라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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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다른 상대라도 한두대 맞으면 죽는게 함정.ㅋㅋㅋ
엌 썸네일 불편해요... ‘세개’가 아니라 ‘세게’인데ㅜㅜ 그래도 영상은 좋닼…
0:01 이제 슬슬 빠요엔이라고 해도
스파킹 같은경우는 고난이도 보스라기 보다는 그냥 멀티스토리죠. 딱히 고인물만 잡을정도로 고난이도 전투도 아니고 스파킹 같은 경우는 이기는게 아니고 지는 경우에 나오는 연출도 있었습니다
로아에서 잡지 말라고 만든 보스를 쫀득공격대가 가서 잡아버려서 금강선 형이 직접 박제해준 레전드사건이 안 나와서 당황했네요
넘 유명해서 ㅎㅋㅎㅋㅎ
이전 영상에 올라온적 있는 사건이라 빼신듯 하네요!
이런 경험을 처음 겪었던 게 영웅서기 제로였는데...
아직도 스토리가 생각날 정도로 ㄱㅆㅅㅌㅊ 명작이었읍니다ㅜㅜ...
맞아요 저도 영웅서기 제로 생각났는데ㅋㅋㅋ 노말모드에서 장비 잘 맞추면 하드코어모드에서 초반 프롤로그에 나오는 최종 보스 쉽게 잡을 수 있었죠ㅋㅋ 나름 재밌는 이벤트도 들어있고
@@yoo0191 이겼다! 엔딩!
4:02 제가 겜알못이라 그런데 져 라는 이름이나 호칭의 보스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지라고 만든 보스라는 뜻인가요..?
고인물들의 힘은 무한하다!!
슈퍼로봇대전 OG2(GBA판) 15화에 인스펙터 사천왕이 등장하면 원래는 맵의 특정 방향으로 이동해 도망쳐야 하는데, 어떻게든 모두 잡을 경우 사천왕 리더인 메키보스가 플레이어를 칭찬하면서 강력한 강화파츠와 무장들을 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이정도면 보스를 무적으로 만들어도 고인물들은 어떤방법을 써서라도 잡아넬거 같다니까 ㅋㅋㅋ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가 생각나는군요
원신의 라이덴 쇼군 1회차 잡는 거 되나요....?
포가튼사가에서 npc 러덕과 싸우는 이벤트가 있는데 잡지 못하게 만든 캐릭터라 이길경우 강제로 패배하고 에디트의 권으로는 나를 이길 수 없다는 대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일단 피가 1이라도 닳으면 잡을생각을해보는 대단한사람들....
라스트제다이였나 거기서 못잡는 보스 죽이면 보스가 선채로 죽고 진행이 안되던게 생각나네요ㅋㅋ
개발자들이 잡을거라고는 생각 못해서 잡히면 진행자체가 안되버리는게 진짜 웃겼죠
4:16 이런류 게임을 처음 접한게
엘든링인데 첫트때 얘 피 절반깎고
못잡은게 한이네요
로스트아크에도 잘대 잡히면 안되는 에버그레이스의 둥지의 혼재의추오를 잡은적이 있었었죠
용과같이 극 1 마지마 보스도 있었지요.
하락군협전 - 최종보스랑 스토리 중후반부에 싸우게 되는데 도망쳐야하는 전투임에도 꾸역꾸역 보스 잡아버리면 시공이 뒤틀렸다면서 게임오버당함.
마지막 보스는 스피드런 최적화 보스네요 ㅋㅋㅋㅋㅋ
예전에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이라는 ps2 게임이 있었는데
거기서는 스토리상 져야하는 전투에서 이기면
그 방법으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장비 아이템이었는지 오의서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그걸 먹어보겠다고 레벨노가다를 했던 건 기억 나네요
지금 돌이켜보면 하자가 엄청난 게임이었는데 말이죠ㅋㅋㅋ
종합해보면 결국은 일부러 못잡게 만든 보스는 없는거네요 개발자의 숨겨진 컨텐츠라고봐야겠군요
와 드래곤볼z 스파킹네오 ㄷㄷ
어릴 때 개쩐다하고 봤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보니 그림체가...
와 드래곤볼 스파킹 네오ㅋㄱㄱㄲㅋ 간만에 보네 재밌게 했었는데
2:27 아니 도대체 제작진들은 몇 수 앞을 내다 본 겁니까?ㅋㅋㅋ 이런 엔딩을 넣었다는 게 플레이어가 노가다를 했을 가능성을 염두해 뒀다는 건데.ㅋㅋㅋㅋ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CCC 이벤트 키아라 도 아이템 써서 난이도 낮춰 잡으라고 했는데 그냥 풀파워인 상태로 잡으면 스토리가 바뀌고 똑같은 게임 페그오에서 카마 또한 풀파워 인 상태로 깨면 스토리가 바뀝니다
억지로 잡으면 생기는 일: 개발자의 눈물겨운 야근
세키로도 있을줄 알았는데
예전 2g핸드폰게임들도 다뤄주세요 영웅서기에도 잡지말라는 보스잡으면 ng라며 게임오버뜨는데 다시보고싶습니다
드래곤볼 스파킹 네오.. 시나리오모드 처음부터 if스토리를 해금하는 미션을 줘서 승리조건이 ???으로 표기되어있고, 또 져도 클리어 취급되니까 굉장히 당황스러웠죠
나중에 게임 적응하고 다시깨니까 스토리가 해금되서 신기했습니다.
7:6초에 있는 보스 크툴루 신화의 형용할수 없는 존재 더 네임리스 미스트를 모티브 한거같네요
엘든링이랑 비슷한 요소로 세키로도 있습니다! 이겨도 져도 스토리가 진행되는 고런 시스템
유사한 걸로는 오리지널 콜옵 모던워페어2 2회차 튜토리얼 때 최종보스 총으로쏘면 바로 엔딩크래딧으로 넘어가는 요소가 있었죠
비슷한게 마이트 앤 매직7의 처음 섬에서 드래곤을 만나게 되는데, 원래퀘스트는 만나서 도망치는 건데, 꼼수를 쓰면 잡을수있더군요.
메탈 기어 라이징 리벤져스에서 암스트롱 초반부에 죽였더니 컷씬으로 넘어가면서 다시 나오던데요. ㅋㅋ 게임에선 죽었지만 스토리상 살아있으니까. ㅋㅋ
이런류의 귀감중 하나는 용과 같이 시리즈의 마지마 고로도 있죠
로스트 아크도 나올 줄 알았는데 안나와서 조금 아쉽네요... 못잡겠지? 하고 만드셨는데 실시간으로 잡은거 보시고 금강선 디렉터님 강제출근 하셨다고...
좀비고의 아수라 좀비는 무식한 피통으로 스토리 모드에서 잡는게 불가능 하지만 모든 직업을 선택할수있는 노리미트 모드에서는 샌드백이 되며 스토리 모드 시즌 2의 라바 사이언티스트 좀비는 아예 라바헌터라는 엠블럼(도전과제)이 있다고 한다
어떤 게임은 보스를 억지로 이기면 치트 체크가 발동해서 강제 게임오버를 당했죠. 개발자가 버프 아이템을 사용하는 상황을 계산을 안 해서 발생한 해프닝이었습니다.
접목의 귀공자는 나중에 복수 가능합니다ㅋㅋㄱㅋ 중반부에 포탈있음
용과같이 극1에서
10년만에 출소한 주인공앞에 야쿠자 선배가
"니 몸이 얼마나 굳었는지 확인시켜주마" 하고 싸우는데
진짜 쨉밖에 없어서 툭툭 치고 방어력은 또 거지라서 몇대만 맞아도 쓰러져서 잡기가 너무 어려운데
만약에 때려잡으면 특전으로 경험치 10만?인가 줬던걸로 기억해요
한번에 가지고 있는 공격기술 절반이상을 몰아서 찍을수 있던걸로 기억
오 맞아요 저도 댓글 썼는데 쓰고 나니 이게 댓글이 있네요. ㅋㅋ 이때 마지마 고로는 공포 그 자체죠. 제로하고 했던 사람들은 헐 이게 뭐야 할수밖에 없는..
세상은 넓고 ㅁㅊ놈은 많고 광기에 잠식당한 사람은 널리고 널렸죠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에서 리온을 잡는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이걸 잡네요 ㄷㄷ 막상 이후에 동료로 데리면 물몸이라서 쉽게 죽어버리지만 다음 작품에서도 동료로 나와주는 인물이기에 저는 좋아했었네요 ㅎㅎ
물몸 ㅋㅋㅋㅋㅋ
세키로 때문에 고스트 오즈 쓰시마도 초반에 튜토보스 잡으면 대사가 바뀌나 했는데 그냥 무적이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