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셋업하고나니깐 만족도 더 높아졌습니다. 새기타 구매하셧어도 셋업은 하시길바래용. 신품기준 현고가 좀 높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는 상세히 안다루셨지만, 핑거스타일 위주로 운용하기엔 nut width가 43mm로 생각보다 좁은편이라 손 크신분은 섬세한 운지를 하려다보면 위아랫줄에 걸릴여지가 좀 있어서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스트럼 위주의 플레이에 더 적합하다고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버즈비와 어쫌 애청자입니다 ㅎㅎ 늘 다양한 기타 리뷰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100만원 안팎의 올솔 모델을 찾고 있고, 마호가니보다는 로즈우드를 더 선호하며, 주로 반주하는 용도로 스트럼을 많이 친다고 하니, 자주 가던 리페어샵 사장님께서 콜트 골드 보코테를 추천해주셨습니다. 보코테라는 목재가 생소해서 찾아보니까 로즈우드 계열의 소리가 난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에서는 마호가니와 로즈우드 사이에서 약간 더 로즈우드 쪽에 치우친 중간의 소리라 매력적이라고 하는 분도 봤었어요. 다만 꺼려지는 것이 동가격의 a8k는 포페로 목재를 썼는데, 포페로는 로즈우드의 한 종류로서 보코테에 비해서는 그래도 비교적 많이 알려진 목재라는 점. + 그리고 a8k는 보코테모델(a6니까여)보다 한 단계이긴 해도 어쨌든 상위모델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소리가 나지 않을까 하는 의문. 그래서 두 기타 사이 소리의 차이가 어떤지 (물론 제일 중요한 건 제가 샵에서 직접 쳐보고 제 귀에 좋은 걸 골라야겠지만,,ㅎ) 리뷰해보신 분 입장에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손이 크고 손가락이 긴 편이고, 핑거스타일/아르페지오를 아예 안 하는 건 아니라서 너트너비가 그렇게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버즈비 보다가 3년간 정들었던 크래프터 플래티넘 보내고 방황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LL16과 A6k로 왔습니다. 풍성한 LL16과 가볍고 가성비 좋은 마호가니 A6k로 메인과 서브를 구성해서 가려고 오긴 했는데... 그러고 보니 LL16은 픽업이 아쉬웠고, A6k는 소리가 가벼운게 아쉽더군요. 그래서 LL16에는 탈착이 용이한 무선픽업을 달았는데 A6k는 다시 보코테와 A8k로 고민중입니다. 너트너비 43미리가 하나는 있어야 해서 보코테 보다는 A8k가 더 끌리는데... 지금처럼 풍성한 44미리 야마하와 가볍고 경쾌한 43미리 마호가니 A6k으로 갈지, 44미리 ll16 과 43미리 금아팔크로 투톱 갈지... 그러고 나면 또 A6이 그립진 않을지...인우님께서 A6에 9.5 주신터라 꼭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명흠님과 인우님 덕분에 ll16과 a6k로 오게 되긴 했죠. 둘 다 넘 만족하긴 합니다만... 한번만 더 고민해봅니다. 도와주세요~~~
시그마는 안쳐봐서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콜트 a6k 보코테, a8k 둘다 쳐봤는데 처음에 a8k 샀다가 저한텐 너트 너비 43mm 넥이 좀 불편하고 저음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중고로 팔고 a6k 보코테로 갔는데 보코테는 a8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음이 많고 중고음역대가 조금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A6k 보코테는 너트 너비가 45mm라 또 저한텐 조금 큰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아직 소유하고 잘 치고 있습니다. 근데 확실한건 둘다 픽업소리는 진짜 맘에듭니다. 아 그리고 보코테로 사신다고 하면 나무결 무늬가 제품마다 편차가 커서 꼭 직접 보고 사시는걸 추천드려요~
콜트a6보코테만 갖고 있어 말씀하신 것들 모두와 비교는 못 하지만 찰랑거리지 않고, 가볍지 않은 묵직한 느낌이 저의 취향이었습니다. 전판도 튼튼해서 기타 치면서 툭탁툭탁 드럼 넣기도 부담 없을 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지판 인레이가 a8 쪽이 화려한 쪽으로 더 멋져서 그게 참 아쉬웠습니다
이기타 산지 6개월 되갑니다 올솔리드 가성비 최강자인것같아요. 전에 있던 마틴이나 테일러 처음구매했을때 정도 만족도 나오는것 같아요.
추가로 셋업하고나니깐 만족도 더 높아졌습니다. 새기타 구매하셧어도 셋업은 하시길바래용. 신품기준 현고가 좀 높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는 상세히 안다루셨지만, 핑거스타일 위주로 운용하기엔 nut width가 43mm로 생각보다 좁은편이라 손 크신분은 섬세한 운지를 하려다보면 위아랫줄에 걸릴여지가 좀 있어서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스트럼 위주의 플레이에 더 적합하다고 느껴집니다.
오 콜트 정말 소리 좋네요
콜트사의 마스터피스 라인의 제품들도 리뷰(광고) 부탁드려요😂
아르페지오 넘 따뜻해요 기타 잘 치고 싶어졌어요
안녕하세요! 버즈비와 어쫌 애청자입니다 ㅎㅎ 늘 다양한 기타 리뷰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100만원 안팎의 올솔 모델을 찾고 있고, 마호가니보다는 로즈우드를 더 선호하며, 주로 반주하는 용도로 스트럼을 많이 친다고 하니, 자주 가던 리페어샵 사장님께서 콜트 골드 보코테를 추천해주셨습니다.
보코테라는 목재가 생소해서 찾아보니까 로즈우드 계열의 소리가 난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에서는 마호가니와 로즈우드 사이에서 약간 더 로즈우드 쪽에 치우친 중간의 소리라 매력적이라고 하는 분도 봤었어요.
다만 꺼려지는 것이 동가격의 a8k는 포페로 목재를 썼는데, 포페로는 로즈우드의 한 종류로서 보코테에 비해서는 그래도 비교적 많이 알려진 목재라는 점.
+ 그리고 a8k는 보코테모델(a6니까여)보다 한 단계이긴 해도 어쨌든 상위모델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소리가 나지 않을까 하는 의문.
그래서 두 기타 사이 소리의 차이가 어떤지 (물론 제일 중요한 건 제가 샵에서 직접 쳐보고 제 귀에 좋은 걸 골라야겠지만,,ㅎ) 리뷰해보신 분 입장에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손이 크고 손가락이 긴 편이고, 핑거스타일/아르페지오를 아예 안 하는 건 아니라서 너트너비가 그렇게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중입니다.
아래 댓글 보다 보니, 중저음은 보코테가 낫다고 하는 반면 보코테 나무결이 좀 과한 경우도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43미리가 있어야 해서 A8k로 기우는 중입니다.
@@기타둥둥-e8f 홍대병 가득한 저에게 나무결은 플러스 요인이긴 한데 ㅋㅋㅋㅋ
시연 해보고 45미리가 제 손에 맞으면 보코테로 가야겠네요 전
@@BJ-yh1rx 나무결 직접 보고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건 예쁘고 어떤건 좀 징그럽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전 포기하는 쪽으로^^
둘다 좋은 기타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중간적인 묘한 매력에 디자인까지 임팩트 있는 보코테 쪽이 좀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긴 합니다ㅎㅎ
@@기타둥둥-e8f보코테 oc6는 너트가 43밀리일 거예요
김광석 큰형님은 골드8에 버텍 픽업 달아서 쓰시더군요
소리 정말 좋더라구요
특히 은하수 ^^
기타 리뷰 하실 때 보통 사용 하시는 피크 두께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스트로크는 0.4~0.5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koreanacousticguys 댓글 감사합니다^^
A8k랑 LL16이랑 고민중인데 여유가 된다면 그래도 LL16가는게 맞는거겠죠?
둘다 좋은 기타라 어디까나 취향 차이입니다~~
버즈비 보다가 3년간 정들었던 크래프터 플래티넘 보내고 방황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LL16과 A6k로 왔습니다.
풍성한 LL16과 가볍고 가성비 좋은 마호가니 A6k로 메인과 서브를 구성해서 가려고 오긴 했는데...
그러고 보니 LL16은 픽업이 아쉬웠고, A6k는 소리가 가벼운게 아쉽더군요. 그래서 LL16에는 탈착이 용이한 무선픽업을 달았는데 A6k는 다시 보코테와 A8k로 고민중입니다. 너트너비 43미리가 하나는 있어야 해서 보코테 보다는 A8k가 더 끌리는데... 지금처럼 풍성한 44미리 야마하와 가볍고 경쾌한 43미리 마호가니 A6k으로 갈지,
44미리 ll16 과 43미리 금아팔크로 투톱 갈지... 그러고 나면 또 A6이 그립진 않을지...인우님께서 A6에 9.5 주신터라 꼭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명흠님과 인우님 덕분에 ll16과 a6k로 오게 되긴 했죠. 둘 다 넘 만족하긴 합니다만... 한번만 더 고민해봅니다.
도와주세요~~~
투톱보다는 확실히 보완하는 서브템이 안 질리고 오래 유지 가능하더라고요ㅎㅎ 저는 유지에 한표!
@@koreanacousticguys 감사합니다. 와~ 성덕한 기분입니다~^^
10년만에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너무 고민이네요. 금액상관없이. 소리만 보면.
콜트 A6k보코테 a8k 시그마 sdr42s 중에서 뭐가 좋을까요?
노력대비 시원하게 결과가 잘나오는 기타가 좋습니다.ㅎㅎ
시그마쪽이 좋을거같은데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긴 하겠지만
시그마는 안쳐봐서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콜트 a6k 보코테, a8k 둘다 쳐봤는데 처음에 a8k 샀다가 저한텐 너트 너비 43mm 넥이 좀 불편하고 저음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중고로 팔고 a6k 보코테로 갔는데 보코테는 a8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음이 많고 중고음역대가 조금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A6k 보코테는 너트 너비가 45mm라 또 저한텐 조금 큰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아직 소유하고 잘 치고 있습니다. 근데 확실한건 둘다 픽업소리는 진짜 맘에듭니다. 아 그리고 보코테로 사신다고 하면 나무결 무늬가 제품마다 편차가 커서 꼭 직접 보고 사시는걸 추천드려요~
콜트a6보코테만 갖고 있어 말씀하신 것들 모두와 비교는 못 하지만 찰랑거리지 않고, 가볍지 않은 묵직한 느낌이 저의 취향이었습니다. 전판도 튼튼해서 기타 치면서 툭탁툭탁 드럼 넣기도 부담 없을 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지판 인레이가 a8 쪽이 화려한 쪽으로 더 멋져서 그게 참 아쉬웠습니다
저도 a6보코테 씁니다. 저음도 풍부하고 진짜 좋습니다. 기타 치는 게 즐거워요.
어려운 보기네요...ㅋㅋㅋ 어느 걸 선택하셔도 후회는 없을 겁니다!
콜트 A8K 와 동일한 스펙으로 OM 바디는 없을까요 ?
OC8 입니다~
버즈비 직원분들이 뮤지션 마켓 광고를 받는 상황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요즘엔 능력있으면 이직도하고 겸업도 하고 그러는거지 뭐
어쫌 형들 버즈비 정직원은 아닐 거에요 라방에서 언급했던 것 같습니다
정답! 버즈비 사장님도 다 알고 계십니다ㅎㅎㅎ
기타 무게도 궁금하네요!!
이 제품과 시그마 sdr 45 rs 고민중입니다 ㅠㅠ 뭘 추천하시겠어요?
어디까지나 취향차이지만 저라면 시그마 선택할거 같습니다~
Gold oc8과 비교했을 때 어떨까요 가격도 거의 비슷한거같은데용
콜트 골드 oc8은 콜트 골드 A8K에서 크기만 OM바디로 줄인거라 스펙의 차이는 기타의 바디말고는 없습니다 !!!
국내 업체들 협찬 많이 좀 해주십셔
콜트 A8K와
시그마 sgmc-10e
둘 증 어느 쪽이 사운드가
나은가요?
둘다 좋습니다. 취향 차이로 선택하시면 될 듯 하네요!
앰프사운드 전혀기대안했는데 대박이네요
저희도 앰프에서 깜놀!
콜트는 스팩대비 가격은 항상 좋았죠.
이거 헤드로고 지우고 들어봐여 미쳤러여....
너트만 45mm 였어도...
골드 좋죠
에이징 한거 같은 소리가....
금은 좋죠
골트 콜드
콜트 불매운동은 어느새 끝났군..
냄비들이여.
아무리 떠들어도 콜드는 안삽니다. 남양유업이랑 다를게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