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영 순도 높은 모래 또 문제점이..그게 예뻐요. 전세계 가장 순도 높은 모래가 미국 멕시코만 모래. 아무리 봐도 설탕이랑 똑같아요. 소금보다 곱고 하얗죠. 그걸로 초 고급 유리 만들어요. 그런데 그 모래 자체가 너무 곱고 예뻐서 관광지로서 가치를 만들죠. 거기 백사장은 정말 눈이 왔나 싶을 정도로 하얗고 설탕 처럼 고와서 발이 안 아프고 모래가 하얗다보니 바다속이 훤히 보여서 물이 초록색이 돌고 너무 예쁘고 쾌적한데..그걸 포기하겠나요?어릴때 거기 백사장 놀다가 필리핀 보라카이 백사장 보고 ..뭐야 모래가 시커머니 거칠잖아? 놀랐던 기억이 나요. 보라카이 백사장도 하얗기로 ㅇ유명하다지만 순도가 충분치 않죠. 그렇게 순도 높은 구대륙의 모래사장은 유리공정에 죄다 퍼다 써서 사라졌고요..그래서 유럽에 그런 하얀 모래해변 이제 드물죠.. 신대륙에 몇 안 남은 곳은 모래 수출하기를 꺼려합니다. 관광이 더 돈이 되거든요.
모래의 성분이 유럽은 대부분 탄산칼슘 대리석 지역은 모래의 강도가 떨어져 풍화 마찰에 취약하며 구조 강도에 적합하지 않으며 화강암지역 규소는 차돌이라고 하는 고강도 모래입니다 수정 등이 있겟지요 가상큰 차이는 모래의 구성이 되는 원석의 문제 입니다 방수할때쓰는 씰 리콘도 모래로 만듭니다 성분이 규소 씰리콘이며 보도 블럭 고강도 재질은 규소 모래를 사용 하거나 강화유리 페기품등 반도체 웨이퍼또한 마찬가지 시멘트 만드는 석회석이 대리석 입니다 😂😂😂 따라서 사막은 진흙 역암 석회석등이라 쓸수 있는 모래가 못됨
인류가 우주를 개척하지 못하면 현대 문명이 지속될 수 없는 이유가 자원의 유한성이죠. 사용량은 기하급수로 증가추세인데, 한 번 소모한 자원이 복구되는데는 지질학적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당장 금속만 해도 점점 깊이 점점 오지로 광맥을 찾아 헤메고 있으니... 지속 가능한 건축을 해야합니다.
미국 카나다 호주 는 강모래를 퍼내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상상이 않되는 일이지만 땅에서 퍼냅니다 10년20년 파내고 다 파내면 물로 채워서 호수로 만들고 주위에 공원을 조성 합니다 한번은 모래 파내는 현장에 갔었는데 여의도 정도의 넓이에 깊이는 수백미터나 되었어요 여기도 채취가 끝나면 물로 채우고 호수로 만들 겁니다
사우디나 중동은 사막이 보기라도 좋은 모래 사막이지요.. 페루, 아르헨티나 남쪽지역은 차로 몇시간을 달려도 흙사막... 보기도 흉물스런 흙사막..ㅜㅜ 근데 그 흙이 소금섞인 흙이어서 그런지 집지을때도 못쓰는지 집들도 중간쯤 짓다가 만 집이 보임.. 지붕을 지으면 세금을 내야해서 지붕을 안 짓고 그냥 2층이 뚫린체로 사는 집들이 군데군데 보임.. 좁아도 우리나라 좋은 나라..ㅎㅎㅎㅎ 땅이 넓은나라를 더 이상 부러워하지 않은 남미 여행이었습니다..
바다모래(해사)는 강모래보다 저렴합니다. 염분 세척해서 사용하여도 염분때문에 저렴합니다. 저렴하기때문에 보도블럭. 경계석제조. 일부무근콘크리트. 바닥다짐같은곳에 쓰이고 철근이들어가는 토목이나 건축에 사용할경우 해사에도 염분 등급 있고 기준등급 성적이 엄격히 충족되어야 합니다. 최고등급으로 세척해서 염분함량이 아주적어도 해사는해사라서 더 저렴합니다~^^ 강모래가 대량 채취어려움. 지리적으로 운반도 불리등..
강 모래도 하구측 모래는 마모가 많이 되고 입도가 좋지 않아 콘크리트 생산 등의 건축용 자재로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모래를 팔아 예산을 충당하겠다는 계획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걸로 압니다. 오히려 준설하고 난 모래를 보관 할 장소를 찾지 못해 많은 예산이 낭비되었다고 합니다.
약간 정치적 비판의 결과로 왜곡된 부분이 있는데, JTBC 등 진보언로에서 4대강 사업 때 남은 모래를 보관하는 야외창고들을 촛점을 맞추어 일년에 수십억씩 낭비됐다고 보도했지만, 사실 2014년 이후 부동산 건설붐이 일면서 대부분 해결됐습니다. 원래 MB정부에서 4대강 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골재와 모래를 현장에서 충당해서 예산은 전혀 필요없을 듯이 선전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20조나 예산이 투입된 것을 비판하는 근거로 이런 예가 많이 인용되긴 했지만, 엄밀하게는 4대강 사업 완료 시점을 기준으로 모래와 골재 판매로 약 4조 가량 예산을 절감했다고 합니다. 이명박에 비판적이던 박근혜와 문재인 정부 시절 4대강 사업을 토건사업이라고 비판하는 논조가 퍼지면서 이런 식으로 왜곡되어 알려진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2008년 국제금융위기의 여파로 인해, 4대강 사업 기간 한국의 부동산 경기는 PF부실 등이 터지며 최악의 침체를 겪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채굴된 골재나 모래의 판매가 부진을 겪다보니 상당부분 재고로 남아 야적창고에 쌓여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처음 정부에서 홍보했었던 골재 판매대금을 활용한 무예산 사업이라는 설명은 과장된 게 분명하지만) 그런데, 4대강 사업을 비판하는 입장에선 골재재고 비용을 설명하는데 부동산 경기부진보다는 품질 미달로 설명하는 게 더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마치 4대강 사업에서 나온 대부분의 골재가 건설에 사용될 수 없을 수준이라고 호도한 측면이 있습니다. (물론 일부 재고들은 건설용으로 부적합 것들도 있었지만, 나중에 대부분 경관 조성 같은 다른 용도로 활용됐습니다.)
@@octoberproj 실제로 4대강 골재는 콘크리트용 골재로 사용이 불가합니다. 따라서 준설사의 대부분의 사용처는 매립 혹은 성토용으로 사용되었으며, 그때 당시 상당수의 국가기관이 발주한 공사들의 발주청은 정부로 부터 골재의 소진을 위해 당초 값싼 재료원 대신 4대강 준설토로 매립 혹은 성토 할 것을 지시 받아 무리하게 설계변경 함에 따라 공사비의 상당한 증액이 발생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4대강 사업의 숨겨진 손실인 셈이죠. 심지어 정부는 민간 공사에 준설사를 사용하게 하기 위해서 모래 대금을 받기는 커녕, 운반비의 상당부분을 보조하기 까지 했습니다. 또한 국가 공사도 현장 부근의 성토재가 아니라 4대강 골재를 실어오기 위해 추가로 발생한 운반 비용이 지출되었으니 결국은 국민 세금으로 충당해야 했습니다. 아직도 4대강 사업이 경제성 있는 공사라고 말하며 눈 가리고 아웅 하듯이 그런 말은 하지 마시죠. 이명박은 단군이래 최대 세금 도둑이었습니다.
바다 모래는 조개 껍질이 많아서 건축용으로 부 적합 하다고도 들은 것 같아요 바다 모래를 퍼냄으로 인해서 해수욕장의 모래가 바다로 쓸려 들어 가버려 모래사장이 사라진데가 많다고 들었읍니다 해운대도 해마다 어마어마한 모래를 퍼다 붓는다고 합니다 티비에서 백사장이 사라져 버린 특집 프로를 본 기억이 있읍니다 하지만 옛날에도 해수욕장에 모래를 퍼다 붓었을까요
바나나 얘기부터 듣기 시작한 늦깎이 입니다!
넘 잼나서 단골 되려고요.
시력 땜 책읽기 싫어하는 할미에게 큰 재미 안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희춘이 0
석영 순도 높은 모래 또 문제점이..그게 예뻐요. 전세계 가장 순도 높은 모래가 미국 멕시코만 모래. 아무리 봐도 설탕이랑 똑같아요. 소금보다 곱고 하얗죠. 그걸로 초 고급 유리 만들어요. 그런데 그 모래 자체가 너무 곱고 예뻐서 관광지로서 가치를 만들죠. 거기 백사장은 정말 눈이 왔나 싶을 정도로 하얗고 설탕 처럼 고와서 발이 안 아프고 모래가 하얗다보니 바다속이 훤히 보여서 물이 초록색이 돌고 너무 예쁘고 쾌적한데..그걸 포기하겠나요?어릴때 거기 백사장 놀다가 필리핀 보라카이 백사장 보고 ..뭐야 모래가 시커머니 거칠잖아? 놀랐던 기억이 나요. 보라카이 백사장도 하얗기로 ㅇ유명하다지만 순도가 충분치 않죠. 그렇게 순도 높은 구대륙의 모래사장은 유리공정에 죄다 퍼다 써서 사라졌고요..그래서 유럽에 그런 하얀 모래해변 이제 드물죠.. 신대륙에 몇 안 남은 곳은 모래 수출하기를 꺼려합니다. 관광이 더 돈이 되거든요.
남궁민님도 열심히 준비하시지만 진행자 두분이 호응을 참 잘해주시네^^
어떤 자원이건 간에 일단 땅덩어리가 커야 존재할 확률이 높고 양도 더 많을수 밖에 없음. 한국은 인구수는 적지 않은데 아무것도 없으니 인간들이 더 경쟁하고 근무시간 늘려서 떼워야 될 운명인거
한국도 팽창주의 나가면됨
또는 몽골과 합병하든지
한국도 팽창주의 나갈때 되감
한국보다 국민총생산이 낮은데 러시아보면
@@프로레이더제정신이 아니시군요 😂
몽골말고 러시아나 중국 아님 미국을 우리나라로 합병시키는건 어때요
@@프로레이더
ㅋㅋ.. 딱 일본이 100여년 전에 하려던거네.
그러다가 원자폭탄 맞은 것도 모르진 않으실텐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거 보면
일본도 특별히 별종이어서 그랬던 건 아니었던 듯.
이 청년은 지식이 괭장해요 많은거 배울수 있내요 자주 나와 주세요.
"굉장"하다 입니다.
괭장×
모래는콘크리트에도사용하지만 유리제조에도 모래가사용됩니다.
사막 모래로는 콘크리트에 사용 못함.
언던스텐딩은 역시 유익한 프로입니다
최고
일상생활에서 그리 필요할것 같지 않은 내용들을 정말 재밌게 풀어주시는 남궁민 님.
그리고 티격태격 진행자님들 유투브 보면서 웃게 되는 몇안되는 채널이네요~^^
이프로와 안대표는 남궁민 북칼럼니스트를 무척 신뢰하시는 것 같아요. 선생님 강의를 아무런 이의없이, 열심히 경청하는 모범 학생들 같습니다.
북언더스탠딩 너무 알차고 좋아요. 인문학 강의 듣는 것 같습니다. 남궁민님 자주 많이 나와주세요. 책 한권을 짧은 시간에 다 읽은 느낌이에요!
30:22 우리도 어릴 적에 저런 얘기 많이 들음!(40 후반)
남궁민님이 나와서 설명해주는게 제일재미있네요. 반도체 실리콘 모래 영상보고 바로 이쪽으로 넘어왔습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도 감사합니다
남궁민 칼럼리스트 자주 출연해주세요~
기다렸네요
남궁민 북칼럼니스트님
너무 잼나는 시간 기대되욤^^
남궁민 북한 러브리스트 넘 좋아요 책듣기 짱!
콘크리트 전엔 진흙집이 아니라 벽돌집입니다. 벽돌만 있어도 6미터 기둥간 거리로 큰 집과 성을 지을수 있죠.
재활용이 더 경제적이게 되는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구나
53년생입니다 나의지식 창고 언더스텐딩 양자 대구 국방 듣고 듣고 또 듣습니다 3분 건강하세요 항상감사합니다😊😊😊
모래의 성분이 유럽은 대부분 탄산칼슘 대리석 지역은 모래의 강도가 떨어져 풍화 마찰에 취약하며
구조 강도에 적합하지 않으며 화강암지역 규소는 차돌이라고 하는 고강도 모래입니다 수정 등이 있겟지요 가상큰 차이는 모래의 구성이 되는 원석의 문제 입니다 방수할때쓰는 씰 리콘도 모래로 만듭니다 성분이 규소 씰리콘이며 보도 블럭 고강도 재질은 규소 모래를 사용 하거나 강화유리 페기품등 반도체 웨이퍼또한 마찬가지 시멘트 만드는 석회석이 대리석 입니다 😂😂😂
따라서 사막은 진흙 역암 석회석등이라 쓸수 있는
모래가 못됨
모래 사용량 통계 오류가 있는듯요.
14:22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모래" 2억톤 사용
16:05 미국 1901~2000년 100년동안 "콘크리트" 4.5giga톤(45억톤) 사용
100년동안 100층 빌딩 약 30개만 건설했을리 없고
정말 운동할때 들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겠습니다.남궁민..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
항상 좋은정보 시청잘하고있습니다
인류가 우주를 개척하지 못하면 현대 문명이 지속될 수 없는 이유가 자원의 유한성이죠.
사용량은 기하급수로 증가추세인데, 한 번 소모한 자원이 복구되는데는 지질학적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당장 금속만 해도 점점 깊이 점점 오지로 광맥을 찾아 헤메고 있으니...
지속 가능한 건축을 해야합니다.
북언더스탠딩 재미있고 너무 좋아요~~~~~~~~~~~!!
일단 여기서 소개되는 책은 무조건 주문하고 봅니다.
재밌네요~~~
미국 카나다 호주 는 강모래를 퍼내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상상이 않되는 일이지만 땅에서 퍼냅니다 10년20년 파내고 다 파내면 물로 채워서 호수로 만들고 주위에 공원을 조성 합니다
한번은 모래 파내는 현장에 갔었는데 여의도 정도의 넓이에 깊이는 수백미터나 되었어요 여기도 채취가 끝나면 물로 채우고 호수로 만들 겁니다
저분이 말하면 책을 사고 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미있게 말하니까 ㅋㅋㅋ귀에 속속들어오고 ㅋㅋㅋㅋㅋ
차분하게 설명 잘해주셔서 상식이 늘어가네요.감사합니다.
사우디나 중동은 사막이 보기라도 좋은 모래 사막이지요..
페루, 아르헨티나 남쪽지역은 차로 몇시간을 달려도 흙사막...
보기도 흉물스런 흙사막..ㅜㅜ
근데 그 흙이 소금섞인 흙이어서 그런지 집지을때도 못쓰는지 집들도 중간쯤 짓다가 만 집이 보임.. 지붕을 지으면 세금을 내야해서 지붕을 안 짓고 그냥 2층이 뚫린체로 사는 집들이 군데군데 보임..
좁아도 우리나라 좋은 나라..ㅎㅎㅎㅎ
땅이 넓은나라를 더 이상 부러워하지 않은 남미 여행이었습니다..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화이팅
❤재미나게 책을 소개해주시니
자꾸 기다려집니다.
남궁민의 목소리는 편히 귀에 속 인지가 됩니다.
덕분에 도서관서 다시 빌려 읽게됩니다.
북언더스탠딩.. 최고! 최고!
현실에선 모래는운반비가 결정한다 사대강 상황을말한건 책으로세상을배운대표적인 예이다
이야 대박 재밌다요
북언더스탠딩 볼수록 빠져듭니다. - 책 안 산사람 올림
모래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푸석한 모래부터 규사나 가넷같이 단단한 모래까지... 여기서는 단단한 모래를 말하는 겁니다.
잼있습니다 잼있어요
북언더스탠딩 열심히 챙겨듣고 있어요. 남궁민 북칼럼리스트도 재밌지만 우리 두 기자님들도 너무 재밌습니다 😀😀👍👍
진짜 재미있는 북언더스탠딩이 가끔 올라오니까 기대하지 않은 선물을 갑자기 받은 기분이에요😊 감사히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사막모래를 건축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대박이겠구요.
기계에 대강 깔면 둥글둥글 이 없어지지 않으까요
늙은 모래를 젊은 모래로 바꾸는 기술이라~ 자연의 법칙을 역행이 가능 할려나요
있는데요. 할려면 가능해요 가격이 더 나갈 뿐이에요. 단지그걸 콘크리트라 부를 수 있을지 의문이긴 흐네요.그리고 사막모래가 둥근것도 있지만 입자가 너무 작아요
@@이형규-r4n 시멘트를 제외한 골재(모래, 자갈)가 90퍼센트 가량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형규-r4n 그래서 말씀드린게 콘크리트가 부를 수 있을지 의문이라구요
2부내놔
정말 재밌네요 모래이야기
모래가 그렇게 중요한 자원인 줄 몰랐어요~~ 다시보게되네요
와 책도 지식인이 읽어야 더 재미있겠군요. 아는만큼 보인다는데 뭘읽으셔도 재미있으실것 같아요! 덕분에 새로운 재미를 찾고있습니다
반도체도 모래가 많이 필요하죠
이프로 오늘은 재미있게 잘하네. 좋아.
동생에게 은경님 소개해 주웠어요.😊
사우디안가보고.이야기하네요.사우디는동부일부만모래이고중부.서부는.먼지굳은것같은토질이고남부는산악지대입니다.사우디8년근무한사람입니다
찬국을. 갔다온. 사람과. 안갔다온 사람은 확실이. 사고의. 클라스가. 다르 네요. 삶에. 질도. 틀리. 겠지요. 나도. 사우디는. 온통. 모래. 세상 인줄. 알았 습니다
사우디에서 열심히 다니시면서 사우디 전국 전역을 다 보셨나 보네요...
건설붐때 일하셨던분인가보다 산업역군
옛말에 평양 갔다온 사람 하고 안갔다온놈 사람 하고 싸우면 안갔다온 사람이 이긴다는 말이 이씀
@@김동우김동우-l8r동우 할배는 한국어 공부나 좀 하자.
남궁민씨 얘기 너무 재밌네요
처음은 그냥 틀어놓고 딴짓했는데 점점 찾아 듣게되요 동화책처럼? 신기한 얘기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이해 안되는건 저장했다 다시듣고 다시 들어도 재밌고 ~~
다~~~찾아서 들을겁니다
내용을 잘 몰라도 재밌어요!!^^
와ᆢ대박입니다.
재밌네요👍👍👍
잡목도 합판만들어 잘쓰고있느데.
발상에 전환이 중요하지😊
남궁민선생님의 주가가 높아져서 다행입니다. 한강보이는 제일좋은 촬영장에서 촬영하시다니...감격!😊
방송이 요즘 보면 너무 고품격이되서 아마도 몇년후에 달에가서 방송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몇십년후에는 화성에가서 할수도있을거같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달에가서 벽돌을 만들어 집을짓고 이후 화성가서 실시간방송을 하게될지도.. 지식을 이해하는 언더스탠딩 조아요~
아꼈다 듣는 북언더스탠딩입니다~~ 바빠서 못들었는데^^주말 짬내서 꺼내 보는 기쁨!!!!
요즘 제일 재밌게 봐요.
특별게스트 존박님 오늘 책 내용도 넘 재밌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부탁드려요!!
가수가 박식하네 ㅋㅋ
바다모래 채취가 환경오염을 얼마나 가져오는지도 좀 얘기해주시지 아쉽네요😢
6:45 본격적으로시작요 !
재밌네요
재미있네요..... 대단합니다. 모래..... 잘 들었습니다..
제목이 너무 재미있네요...영상 보니..계속 빨려들어가네요..
예전에 바닷가 근처에 모래를 막 쌓아둔 이유가 염분을 없애기위해서 그렇게 기계로(컨베이어벨트)로 모래를 물로 막 씻어서 쌓아둔것이였군요
바다모래가 이런저런 과정이 더 많이 들어가기에 모래가격은 강모래보는 훨씬 비싼건 당연한것이군요
바다모래(해사)는 강모래보다 저렴합니다. 염분 세척해서 사용하여도 염분때문에 저렴합니다. 저렴하기때문에 보도블럭. 경계석제조. 일부무근콘크리트. 바닥다짐같은곳에 쓰이고 철근이들어가는 토목이나 건축에 사용할경우 해사에도 염분 등급 있고 기준등급 성적이 엄격히 충족되어야 합니다.
최고등급으로 세척해서 염분함량이 아주적어도 해사는해사라서 더 저렴합니다~^^
강모래가 대량 채취어려움. 지리적으로 운반도 불리등..
사막 모래와 바다모래를 교채해서 사용하면 될듯
잡학인것 같으면서도 심도 있는 지식이네요 끊을 수 없는 내용의 유튜브에 감사 감사합니다. 계속 시리즈 로 만들어 주십시요
시드니 근교의 모래 사막의 모래가 질이 좋아서 예전부터 한국에서 유리용 모래로 수입을 많이 했었다고 하는데 사우디에서도 호주 모래를 수입을 하는지 몰랐네요 ㅎㅎ
21:40 저 찾으셨어요?
2부 주세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강 모래도 하구측 모래는 마모가 많이 되고 입도가 좋지 않아 콘크리트 생산 등의 건축용 자재로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모래를 팔아 예산을 충당하겠다는 계획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걸로 압니다.
오히려 준설하고 난 모래를 보관 할 장소를 찾지 못해 많은 예산이 낭비되었다고 합니다.
약간 정치적 비판의 결과로 왜곡된 부분이 있는데, JTBC 등 진보언로에서 4대강 사업 때 남은 모래를 보관하는 야외창고들을 촛점을 맞추어 일년에 수십억씩 낭비됐다고 보도했지만, 사실 2014년 이후 부동산 건설붐이 일면서 대부분 해결됐습니다.
원래 MB정부에서 4대강 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골재와 모래를 현장에서 충당해서 예산은 전혀 필요없을 듯이 선전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20조나 예산이 투입된 것을 비판하는 근거로 이런 예가 많이 인용되긴 했지만, 엄밀하게는 4대강 사업 완료 시점을 기준으로 모래와 골재 판매로 약 4조 가량 예산을 절감했다고 합니다.
이명박에 비판적이던 박근혜와 문재인 정부 시절 4대강 사업을 토건사업이라고 비판하는 논조가 퍼지면서 이런 식으로 왜곡되어 알려진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2008년 국제금융위기의 여파로 인해, 4대강 사업 기간 한국의 부동산 경기는 PF부실 등이 터지며 최악의 침체를 겪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채굴된 골재나 모래의 판매가 부진을 겪다보니 상당부분 재고로 남아 야적창고에 쌓여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처음 정부에서 홍보했었던 골재 판매대금을 활용한 무예산 사업이라는 설명은 과장된 게 분명하지만)
그런데, 4대강 사업을 비판하는 입장에선 골재재고 비용을 설명하는데 부동산 경기부진보다는 품질 미달로 설명하는 게 더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마치 4대강 사업에서 나온 대부분의 골재가 건설에 사용될 수 없을 수준이라고 호도한 측면이 있습니다. (물론 일부 재고들은 건설용으로 부적합 것들도 있었지만, 나중에 대부분 경관 조성 같은 다른 용도로 활용됐습니다.)
@@octoberproj 실제로 4대강 골재는 콘크리트용 골재로 사용이 불가합니다. 따라서 준설사의 대부분의 사용처는 매립 혹은 성토용으로 사용되었으며,
그때 당시 상당수의 국가기관이 발주한 공사들의 발주청은 정부로 부터 골재의 소진을 위해 당초 값싼 재료원 대신 4대강 준설토로 매립 혹은 성토 할 것을 지시 받아
무리하게 설계변경 함에 따라 공사비의 상당한 증액이 발생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4대강 사업의 숨겨진 손실인 셈이죠.
심지어 정부는 민간 공사에 준설사를 사용하게 하기 위해서 모래 대금을 받기는 커녕, 운반비의 상당부분을 보조하기 까지 했습니다.
또한 국가 공사도 현장 부근의 성토재가 아니라 4대강 골재를 실어오기 위해 추가로 발생한 운반 비용이 지출되었으니 결국은 국민 세금으로 충당해야 했습니다.
아직도 4대강 사업이 경제성 있는 공사라고 말하며 눈 가리고 아웅 하듯이 그런 말은 하지 마시죠. 이명박은 단군이래 최대 세금 도둑이었습니다.
사막모래는 입자가 달라서 공사용으로는 부적합
안승찬 기자님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우리나라가 강모래가 부족한이유.댐과 보가설치돼서 홍수가나지않아서 산에서내려오는 모래가 강변에 쌓이지 않아요.ㅡ홍수가 자주나야 강모래풍년.
사막모래는 표면이매크럽고 입경이 거의고른모래임. 건설용모래는 입경이 다양해야됨... 동일한싸이즈만있으면 않됨.. 고운 세립분도있고 다양한싸이즈가 섞여있어야 부착력과 강도가 나옴.. 건설용모래는 체로치면 다양한싸이즈가 고르게 섞였음
너무 재미있어요👍세상에 모든지식! 언더스탠딩!
북언더스탠딩은 거의 공룡과 자석 이야기 급으로 재미남 ㅇㅇ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골드석영~~
알쓸신잡이네요^^
이분꺼 너무재밌네요 저번 바나나얘기는 완전 빠져서 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최고당~
모래의 새로운 지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유리창 뒤의 제가 사고 싶은 GS건설 브라이튼에 더 눈길이 가네요,,ㅎㅎ
기다렸다구❤❤
그래도 모래는 물처럼 생존에 직결되는 자원은 아니라 모래부족으로 인해서 죽고사는 문제는 안나올듯.
모래가 부족해 지면 가격이 오를 것이고 가격이 오르면 여러 공정을 거쳐야 하는 바다모래도 생산 가치가 충분해 질테니...
내가 분명 언더스탠딩 구독했는데 , 삼프로 tv 구독이 되어버렸네...
이프로님 ...물릴까?...ㅋ
존박님 진짜 언제부터 이런 지식을 쌓으신겁니까
바다 모래는 조개 껍질이 많아서 건축용으로 부 적합 하다고도 들은 것 같아요
바다 모래를 퍼냄으로 인해서 해수욕장의 모래가 바다로 쓸려 들어 가버려 모래사장이 사라진데가 많다고 들었읍니다
해운대도 해마다 어마어마한 모래를 퍼다 붓는다고 합니다
티비에서 백사장이 사라져 버린 특집 프로를 본 기억이 있읍니다
하지만 옛날에도 해수욕장에 모래를 퍼다 붓었을까요
지하 스튜디오부터 지상 고층스튜디오까지
사막모래는 너무둥글어 건축제료로쓰면 잘부서져( 전단력부족) 못쓴담니다.
좋와하는 좋와요 눌러요~
중요한게 빠졌네요. 여러분들이 쓰시는 컴퓨터, 티브이, 핸드폰, 노트북, 서버에 들어가는 could, 메모리들 모두 모레에서 나온겁니다. 모래가 넘쳐나는 줄 알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자원이네요.
지표면에 산소 다음으로 많은 규소!
북언더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
고은 흙도 구워서 벽돌을 만드는것처럼 고운 모래도 압축해서 벽돌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언더스탠딩을 구독한 지가 꽤 됐는데 북언더스탠딩은 처음이에요. 이렇게 재미날 줄이야.
굿굿굿
아랫분 질문은 인터넷찾아보니 진행자분 말이 틀린게 아니라 맞네요.
조립율 때문입니다 건설용은 2.6-3.1 한국기준
27:20 베니스의 크리스탈로 라는 투명유리가 유명하죠.
모래 같은 유리재료에 수생식물인 함초소금(samphire salt)를 넣으면
유리가 투명하게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한 곳입니다.
우리 어렸을적 사는곳이 도시였음에도 동네를 안가리고 성행하는 놀이가 았었다
그것은 조개싸움
신축건물 건설현장에는 모래가 쌓여있고
그곳에는 90%확률로 진귀한 조개들이 쏟아져 나왔다
수년동안 성행하던 놀이는 언젠가부터 뜸해졌다 더이상 모래를 뒤져도 조개가 안나와서였다
30년동안의 미스테리가 오늘 풀렸네
근데 코브라 조개는 한국에서 나오나? 코브라가 많이나왔는데
우와 소름! 이책 꼭 읽어봐야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한강 모래 파서 강남 아파트 공사 한것 입니다,70년대 한강에는 모래를 퍼올리는 바지선 이 많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