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보고 왔는데 좀 난잡함 감독이 뭘 말하려고 하는진 알겠는데 학폭 섞어 비질란테 섞어 동남아 국제결혼 섞어 렉카 유튜버 섞어 경찰과 형사의 처우현실 섞어서 뭐하나 끝까지 밀고가는게 애매함 액션만 보러간다면 그나마 볼만한데 스토리를 깊게보면 응? 이런 맘이듬 마지막은 진짜 3인 인질극 선택쇼는 어이가 없긴함 ㅋ
한마디만 하자면.. 그냥 본 사람들은 알거임 힘듬 그자체임 배우들이 얼마나 힘들게 피곤하게 찍은게 느껴지고 보여지고 전달됨 그거까지 전달 할 필요가 있었나 싶은데 다 보고나니 아 ..지친다 왠지 모르게 나도 힘드네 이거 였음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모하비랑 k8이랑 어? 모하비가 뒤집히는게 어? 맞냐 그게? 밀고가는게맞지ㅋㅋㅋ
@@FastCarolineamber그게 ㅈㄴ 짜친다는거임.. 마지막 도망갈때도 내가 소시오패스 비질란테였다면, 어차피 백프로 잡힌다고 생각됐을때 사냥감으로 생각했던 베트남 아줌마나 렉카기자 죽이고 잡혀갔을듯 영화적으로 액션 하나 더 넣을라고 캐릭터성 생각 안하고 걍 황정민이랑 싸우는 선택지? 어우
@@쌀떡찹-w1k정의에 미쳐 수단방법 안가린다고 하셨는데 저는 좀 다름 첨부터 범죄자보거나 죽일때 씨익 웃는 모습이나 눈 크게 뜨고 좀 쎄하고 무섭게 연출한거 보고 아 그냥 사이코패스구나 미친놈이였네 이렇게 생각함 캐릭터 서사를 없앤게 아니라 이런 연출로 정해인이 이런 캐릭터다 라는걸 대신 보여준 느낌이라 저는 괜찮았음
꿈보다 해몽같은 의미부여일수도 있지만 보고 나서 영화를 곱씹다가 개인적으로 생각이 든게 작중 등장인물은 물론 시사회 스포, 시놉시스 같은 단편적인 정보로 정해인이 신념가진 사적제재 빌런일거라는 프레임을 쓰고 본 관객들에게 살인에 신념, 다크 히어로 같은 환상은 없다라고 감독이 말하고 싶은게 아닌가 했습니다. 황정민의 대사로도 나오기도 했구요. 그래서 정해인의 서사를 의도적으로 배제한게 아닌가 싶기도 했고 계속 곱씹을수록 감독이 뭔가 말하고 싶은게 많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또 영화가 좀 더 잘 다듬어졌다면 더 괜찮은게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네요
개인적으로 최근에 이슈됐던 사적제재의 단점을 유쾌하면서도 심각하게 잘 보여준 영화 같음 법의 모순점들이 잘 드러난 장면들이 상당히 많이 나와서 과연 저 상황이라면 어느쪽이 정의일까라는 딜레마를 자신에게 던지면서 보면 영화를 더 잘 즐길 수 있음 그리고 심각할 땐 심각하게 풀어질 땐 제대로 유쾌하게 분위기의 템포도 나같은 일반인이 보기엔 크게 흔들리지 않았음
※ 스포있는 감상 박선우가 단순한 쾌락살인마였다는게 너무 아쉬웠음. 관객들에게 끝까지 서도철의 시스템 수호의지를 지지해야 할지 박선우가 주는 카타르시스에 열광해야할지 망설이게 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무고한 사람을 협박하고 정의로운 경찰한테 칼을 겨누는 모습으로 그냥 잡범이 되어버림... 자기가 세운 정의를 관철하는 캐릭터였어야 훨씬 흥미로운 구도가 나왔을거라 생각함. 서도철의 가족 얘기는 도대체 이 이야기에 왜 필요했는지 모르겠으며, 서도철과 박선우를 제외한 광수대의 팀원들은 완전히 공기가 되어서 팀워크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음. 차라리 서도철과 박선우 둘 빼고는 엑스트라인게 낫겠다 싶었을 정도. 또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필요하지 않은 자극적인 장면을 너무 많이 넣은 듯한 느낌이 들었음. 이 영화의 목적은 액션과 코미디,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라고 생각하는데, 그 어디에도 필요하지 않은 자극성이었음. 단순히 잔인해서 싫었다는게 아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필요하거나 영화의 목적이 그런 자극성이라면 넣어야지. 근데 이 영화를 보러 온 사람들은 그런 자극성을 기대하고 온게 아니라는 얘기. 결국 사법심판에 대한 용기있는 소신도, 서도철의 가정에 대한 고뇌도, 정의가 대립하는 구도도, 광수대의 팀워크도, 한번에 모든 걸 담아보려다가 그 어떤 것도 담지 못하는 어정쩡한 작품이 되어버린 느낌..
전체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첫 문단 같은 경우 이제는 오히려 질릴 정도로 많이 다룬 클리셰죠. 여러가지 매체, 특히 비질란테 같은 작품들이 현실에도 영향을 미치며 사적제재가 대중들에게 많이 합리화가 되고 있죠? 그거에 대한 경각심을 깨워주기 위해 만든게 박선우라는 캐릭터입니다. 영화만 봐도 대중들은 겉으로 드러난 행보만을 보고 해치라는 악질 범죄자를 영웅으로 찬양합니다. 실제로 비질란테 같은 행보를 보이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안타깝지만 박선우 같이 연쇄 살인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조차 느끼지 않는 악인일 가능성이 압도적입니다. 저희가 흔히 창작 매체에서 접하는 다크히어로 같이 모순 된 캐릭터는 현실에선 존재 할 수조차 없다는겁니다. 감독이 전하고 싶은 바는 사적제재가 통쾌 할 수는 있겠지만 그 진짜 의도가 불분명하며, 심지어는 악할 가능성이 더 높기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옹호를 해서는 안된다는거죠. 그래서 박선우를 더 현실적이게 단순 범죄자로 만든거에요. 판타지 말고 현실을 직시해 줬으면 하기 때문에요
명절이라 평소 극장보다 부모님뻘 되시는 50-60대 분들도 많았는데 그분들도 개그씬에서 안웃음 특히 오프닝 "그 장면" 1편이 5점 만점이라면 2편은 2.5점 정도 1편을 재밌게 본 사람들은 유아인이라는 빌런의 악행에 분노가 쌓이고 황정민이 거기에 대항하면서 느껴지는 통쾌함, 대리만족이 있었을텐데 2편은 그런게 1도 없음 2편의 주제라면 범인이 누구일까 추리를 한다든가 아니면 진범에 대한 반전요소 라든가 빌런을 통한 주인공의 타락이나 반성 같은 서사가 중요할텐데 그런게 전혀 없고 이런저런 번잡한 소재들 쭈우우욱 나열해놓고 마지막에 가서 황정민 유아인 싸우고 끝임 캐릭터에 대한 서사가 없다보니까 황정민은 입에 씨----달고 사는 짜증만 내는 형사고 정해인은 걍 미친놈 끝
한국 사회에서 많이 본 사건과 정서들을 주로 반영하긴 했지만, 영화가 지나치게 트렌트 팔로잉 하려 한다는 느낌을 받았음. 여기 저기 주목 받은 현상들을 다 수집해다가 조합해다가 쓴 듯한... 마치 나이 든 어르신이 '나 이렇게까지 최신이야. 나 요즘 유행 다 알아.' 어필하려고 애쓰는 느낌... 그게 영화가 그러고 있음 적절히 사용하면 좋지만서도 주제가 정의구현이라면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한, 물론 액션은 류승완 감독이구나 했음
전 액션 씬이랑 정해인님 연기 그리고 1편에서 연장되는 스토리 등이 너무 좋았습니다 거기에 툭 툭 들어오는 재치있고 현실적인 개그 그리고 가정연기도 좋았어요 좀 아쉬운건 다른 동료들의 활약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던거 그리고 말하셨던 반전이 별로없다는거 정도 여서 솔직히 1편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이렇게 취향이 갈리는분이 있는게 신기하네요!
정해인을 쓰러트리기 어렵겠구나 싶은 빌드업은 좋았음. 계단씬도 그렇고, 옥상에서 해치가 동료 눈치보는 느낌이, 1편에서 황정민이 조태오 패기 직전에 대중 눈치 잠깐 보는거랑 오버랩되서 잘 갔다썼구나 하는 느낌도 있었음. 액션은 갠적으로 '어우 아프겠다' 싶을 정도로 타격감은 좋았음. 다만 후반부 절정의 장면일 때 '해치가 굳이 이렇게 까지 하나?' 싶을 정도로 선을 넘긴함. 물론 오락영화의 범주로는 재밌게 잘봤음. 어떤 생각도 못한 철학의 깊이나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원한다면 조금 기대를 내려놓고 보면 좋음
솔직히 액션 빼곤 다 별로였음 특히 빌런의 서사, 개연성, 주인공 이외 팀원들 공기화, 후반 급전개 등등 그냥 많이 아쉬운 영화였음 비질란테인줄 알았던 빌런은 그냥 신념 없는 싸패새기였고 왜 빌런됐는지는 1고 안나오며, 팀원 아껴주는거 같더니 걍 황정민 외 들러리 되어버리고, 사적 제재라는 주제에 대해서 생각보다 깊이있게 다루지도 않았는데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미지근한 맹탕이었으며 연출도 작위적이었고, 후반 전개는 납득 자체가 어려운 등등 액션 눈요기하고싶다 하면 괜찮지만 추천할만한 작품이냐 하면 저도 아니라고 할 것 같네요
개봉 첫 날 심야 영화로 베테랑2 보고 왔습니다. 우선 베테랑1 에서 느꼈던 그 감정들을 생각하고 영화관에 간다면 굉장히 큰 실망감을 느끼실겁니다. 최근에 영화, 드라마에서 단골 소재로 쓰인 '사적 제재'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최근 나온 '노웨이아웃'이나 '국민사형투표', '비질란테' 등 여러 작품들이 떠올랐네요.. 베테랑2를 보는 내내 다른 작품에서 본 것 같은 장면의 연속이었습니다. 게다가 '범죄도시' 시리즈가 마지막 빌런과의 전투씬이 시그니처인 것 처럼 베테랑 시리즈 또한 마지막 빌런과의 전투 전에 황정민의 지금부터 판 뒤집혔다는 대사와 함께 액션씬 나오는 것 또한.. 신선함이 없다고 생각됐네요. 베테랑1에서는 빌런 역의 유아인이 악역이지만 워낙 매력적인 캐릭터였고, 마지막까지 정말 욕 나올 정도로 악하고, 약한 자들을 막대하는 모습에 관객들이 분노했기 때문에, 마지막 장면에서 황정민과의 액션에서 그 쾌감이 더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베테랑2의 빌런은 얼굴만 매력적이었지 서사도 제대로 그려지지 않고 그저 이상한 싸이코패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네요.. 액션씬이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여러 사람들이 나왔다가 엉켰다가 떨어지고 너무 정신없고 정작 제대로 된 액션은 별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형사와 범죄자의 액션이 무슨 '마녀'에 나오는 구자윤 마냥 너무 비현실적이고 과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황정민(서도철)의 팀원들은 분량도 거의 없고 처음과 끝에만 나오는 느낌이구요.. 최근 독전2가 나왔는데 굉장히 실망스러웠고, 심지어 기존 독전1 까지 망쳐버리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베테랑2 또한 굉장히 실망스러웠네요.. 베테랑2 쿠키영상 있는데 안보시고 나와도 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베테랑1에서 유아인의 대사 "어이가 없네.."가 지금 제 심정을 그대로 표현해주네요.
진짜 애매하긴 한듯.. 추석때 가족이랑 보기엔 내용도 꽤 딥하고 아이들은 잔인하다고 느낄만한 장면도 있고 또 사적제제가 옳지 않다는 걸 보여주려 했으나 정확히 왜 옳지 않은진 보여주지 않고 오히려 해치는 자신이 하는 것은 사적제제가 아닌데 사람들이 그런 프레임을 씌웠지 않냐고 하는.. 액션은 되게 화려하고, 연기도 대부분 좋았는데 이야기가 진행 될 수록 각본에 구멍이 뚫린 기분..
베테랑 개봉일에 봤음 소감:연기력에 비해 아쉬운 시나리오.(개씹노잼이란건 아님) 뭔가 범죄도시 시즌2 같음. 쓸데 없이 잔인한 장면이 나옴.(심하게 잔인하지 않으나 팝콘을 먹으려고 손을 올렸다가 내릴 정도) 정해인이 차기작의 배역을 사이코패스 악역으로 한다면 잘할 것 같음. 소신발언)안보현 특별출연인 줄 알았음.
하고 싶은게 참 많았지만 다 어설프게 했던 영화 그러나 액션신하나만 국내탑급으로 뽑아낸 영화 딱 이렇게 2줄요약 가능한듯 이 영화가 하고 싶던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음 1. 비질란테와 같이 선과 악이 애매한 빌런을 그리자 2. 싸이코패스적인 빌런을 그리자 3. 렉카들의 문제점을 조명하자 4. 그래도 명절영화니까 가족의 분열과 재화합을 통한 신파씬 좀 넣자 5. 나(감독) 액션신 좀 공부했으니 액션씬 좀 기깔나게 넣자 여기서 성공한건 5번 하나임. 우선 1번은 두가지 방식을 택할 수 있음 1. 빌런을 시작부터 공개한다. 2 빌런을 숨겼다가 반전으로 공개한다. 1번의 경우 빌런과 영웅 둘의 시점을 동시에 진행하게 될 것이기에 선과악이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깊이있는 빌런의 생각과 서사를 더 개연성있게 그려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2번의 경우 영웅 시점에서만 작품을 그려내기에 미스테리함과 반전의 재미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대신 빌런의 서사는 사건과 들키고 난뒤 독백으로만 풀 수 있기에 얕아진다는 단점이 있고 근데 ㅈㄴ 웃긴게 이영화는 1.5번을 택함. 시작할때 사실상 빌런을 보여줘놓고 2번처럼 반전을 보여주려고함ㅋㅋㅋ 평소 행동이라도 긴가민가하게 했으면 모르겠는데 걍 대놓고 그새ㄲ가 해치임ㅋㅋㅋㅋㅋㄲ 이렇게 되니 반전은 없고 빌런의 서사는 얕아짐. 둘의 단점만 가져오는 기적의 연출법을 보여줌(추후수정)
저도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보면서 계속 궁금해했는데 그 딸 둘있는 동남아 여자 죽이려고 하기 전에 폰 화면 보여주는 씬에서 딱 느꼈음 아, 얘는 무고한 사람이든 아니든 이유만 존재하면 어떻게든 포장해서 죽이고 보는 애구나 하고 비질란테처럼 대의를 가진 사람이 아닌 폭력과 살인이 고픈 미치광이었구나라는 걸
나는 너무 근래 봤던 영화들 중에서 가장 재밌었는데... 처음으로 준표님 의견에 어라 이건 아닌데 하고 생각 든 부분이 황정민 아들이 해치인가, 라고 생각이 들어서 난잡했다 라고 하는데 그냥 그런 생각 들 필요없이 그런 느낌이 들지 않게끔 제작진이 연출을 한 것 같다고 딱 생각 들었음. 준표님이 복면을 씌워놔도 이건 누가봐도 거꾸로봐도 정해인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라는게 그 난잡함을 없애기 위해서라는 느낌이 들었고, 딱 굉장히 영화가 직설적이고 잘 알 수 있게끔 설명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듬. 특히 정해인 배우의 웃어도 웃는 느낌이 아닌 그 쎄-한 느낌을 너무 스크린 너머로 잘 느껴질 정도로 연기 잘한다고 정해인 배우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연기였음. 토론 할 수 있는 주제도 있었고, 연기 스토리 개연적 부분들 뭐 하나 모자르다고 생각 되는 곳 단 한 군데도 없었음. 그래서인지 더더욱 몰입이 잘 됐고 너무 즐겁게 본 듯.
범죄도시+비질란테 같은 느낌이 딱 맞는거같고..(약간 꺽은건 좀 있지만) 인물이 헷갈리거나 하는 부분은 저는 좀 덜 느꼈습니다. 아마 준표님은 기록하면서 보시느라 어려울 수도 있었을거같아요. 영화가 22년 촬영 완료라 뭔가 이미 있던거 짜집기한 느낌이어서 신선하거나 명작 느낌을 받기에는 너무 늦은감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나랑 내 부모님은 엄청 재밌게 잘봄. 특히 정해인 배우님의 맑눈광 연기+브금이 엄청 인상깊게 나와서 맘에 들었음. 보통은 끝까지 정체 안밝히다가 나중에서야 밝혀지는데 이 영화는 초반부터 정체 밝히고 들어가서 어떻게 황정민을 속이는지도 재밌게 본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세치고 살짝 잔인했었지만 그래도 대만족 추석에 가족끼리 재밌게 봐서 좋았음 ㅇㅇ
악역이 했갈라게 한점이 이 작품의 묘미라고 생각함 처음부터 박선우가 범인이라는 찌라시를 뿌렸는데, 배우 인상이 너무 선해서 자꾸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었슴 그리고 초반 아들, 가짜해치랑 미끼용 해치가 나올 때 '얘가 해친가?' 라는 마음 은 감독이 의도한 내용같음 박선우가 너무 악역이면 작품이 너무 루즈하고, 박선우를 딥하게 파면 되긴 하지만, 그러면 '연쇄살인마' 박선우가 아닌 '비질란테' 해치가 되어버리기에 감독은 박선우의 계기를 다음변으로 미루고, 악역 박선우에 집중했다고 생각함. 추가로 감독은 박선우를 '정의를 관장하던 자경단이 살인의 쾌락에 빠진다' 라는 캐릭터 성을 부여한거 같음. 정의라는 이름으로 폭력과 살인을 행사하는 살인귀로
차라리 안보현 정해인 2강 체재로 갔어야지 더 헷갈리게…. 연기 피지컬 액션 다 되는 안보현인데 심지어 특수부대 퇴역군인 설정까지 넣고 쩌리캐릭터로 써서 너무 아쉽네….
우정출연이던데요,, 쩌리캐릭터까지가 최선 아니었을까요?
안보현 이였음?? 안보현인줄도 몰랐음
아직 안봤는데
유튜버들마다 평이 역대급으로 갈렸던 영화가
이번 베테랑이 오랜만인것 같다
액션 좋아하면 그냥 재밌게 볼만함 1같은 오락영화 생각하면 싫어하시는듯 딥한데다가 비질란테랑 너무 오버랩되서
1 안 보고 갔는데 재밌고 지루한 부분 없이 집중이 안 끊김, 아 그리고 치즈 맛 팝콘 맛보러 갔는데 무슨 맛인지 끼 먹음
1편에 비해 망삘... 감독이 너무 하고 싶은 말이 많았음. 온갖 잡다한 사건이 다 들어가는데 사건 진행도 너무 편의적이고 빌런의 개연성, 캐릭터도 1편에 비해 더 떨어지고...
@@kh-uv4sh쿠키 영상을 보니 3편에서 빌런이 한 번 더 나올 것같음.
거기서 빌런의 개연성이나 캐릭터성을 부여할듯
@@hello618 그쵸. 근데 그렇더라도 2편에도 어느정도 캐릭터의 기본 서사는 보여줘야 했다고 봅니다.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잖아요.
정해인 안녕 윙크 보러 다시가고싶어요^^
방금 보고 왔는데 좀 난잡함 감독이 뭘 말하려고 하는진 알겠는데 학폭 섞어 비질란테 섞어 동남아 국제결혼 섞어 렉카 유튜버 섞어 경찰과 형사의 처우현실 섞어서 뭐하나 끝까지 밀고가는게 애매함
액션만 보러간다면 그나마 볼만한데 스토리를 깊게보면 응? 이런 맘이듬 마지막은 진짜 3인 인질극 선택쇼는 어이가 없긴함 ㅋ
긴장감 이빠이 조성해놓고 동료형사들이 딸깍하고 아들찾아내고 판 뒤집어졌다;;; 진짜 개허탈 ㅋㅋㅋㅋ
165cm 45kg 여신 비율 유소아
빅우유통 오지게도 흔들어댐
추석선물로 특별히 보여준다 퓨우웃
솔직히 후반부는 좀 억지 많았는듯... 특히 아들 구할때는
라이터는 장식인가 문제 해결을
너무 쉽게해서 김빠졌음
진심 아들 학폭 왜 넣었는지 모르겠음. 마지막 장면까지 뇌절이었음. 초크 넣는 장면으로 범인을 특정하는 것부터 헛웃음 나옴. 관람객들 지능을 빡대가리로 보는가.
@@WSXRFVYHN 뭐하러 손이나 멀쩡한 도구 두고 다리로 졸라서 죽였는지 ㅋㅋㅋㅋ 경찰이면 당연히 들킬게 뻔하단걸
알았을텐데?
8:45 그 양반 준표쿤을 구제역으로 착각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는ㅋㅋㅋㅋㅋㅋㅋ
흑제역ㅋㅋㅋㅋ
설득력이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허 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막 보고 왔는데 솔직히 장난치나 싶었음
이게 베테랑인지 비질란테인지 전혀 구분이 안감
그냥 비질란테에다가 주인공을 싸이코패스 살인마로 변경시킨 게 전부인데 비질란테는 정의라는 명분이라도 있지 얘는 그딴 것도 없으면서 그냥 범죄자를 죽이고 다님
액션신만 좋았음
진짜 정해인 님 연기만 좋았음
비질란테보다는 덱스터에 가까운데 사실 덱스터보다도 명분이 없어보이는 빌런
슬직히 정해인이 연기를 잘하냐?ㅋㅋㅋ어이가없네 적당히 빨어
@@Carpediem_MyLife89 정해인 연기 그렇게 잘하진 못했는데 이번에 좀 많이 괜찮았음 눈빛이며 살짝씩 보이는 싸이코패스식 웃음이며
액션씬은 악역을 띄워주긴 하지만 결국 초점이 황정민 배우님에게 거의 맞춰져 있고 악역의 서사 자체가 아예 없어져버리니까 뭔가 급결말 맺는 느낌이 나면서 이야기 전체가 붕 떠버린거 같네요
한마디만 하자면..
그냥 본 사람들은 알거임
힘듬 그자체임
배우들이 얼마나 힘들게 피곤하게 찍은게 느껴지고 보여지고 전달됨
그거까지 전달 할 필요가 있었나 싶은데
다 보고나니
아 ..지친다 왠지 모르게 나도 힘드네
이거 였음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모하비랑 k8이랑 어?
모하비가 뒤집히는게 어? 맞냐 그게?
밀고가는게맞지ㅋㅋㅋ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하비 초밥 간장 찍듯이 뒤집히는거보고 존내 어이 없었음ㅋㅋㅋㅋㅋㅋ
@@상덕팔 간장찍듯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너무 급히만들었나ㅠ
궤도아저씨한테 물리학 강의 8시간 받게해야함
정말 너무 잼있습니다 저만 죽을수 없습니다.... 님들도 얼른 보러가세요 저만 당할수 없지요 휴
엥 그정도 영화는 아니였음 킬링타임용으론 꽤 괜찮았는데
시간은 빠르게 가는데 보고 나면 재밌었나?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
@@쌀떡찹-w1k아무리 개인차이라지만 졸작 맞습니다
아? 큰그림인가여??
@@대령-f5c 걸작이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딱 킬링타임용 좋은영화는 절대 아니긴해요
난 재밌게 봤는데 오버쌈바 ㄴㄴ
범죄자한테 서사 부여 안 해준게 너무 인상깊게 느껴졌음
그것도 좋긴 좋더라
근데 3편에도 나오는 것 같아보이던데 그때 서사가 나올수도..?
@@bb1bbbb1bb88 그럼 1편의 조태오는 서사가 있었나? 사람들 재밌게 본 범죄도시 장첸이랑 강해상은 서사가 있었음??ㅋㅋㅋ
@@nashot1편에서 유아인은 돈많고 싸가지 없고 마약하는 부자 인데 굳이 서사가 필요함…?
아니 왜 정해인이 비질란테가 됐는지 어느정돈 서사를 줘서 개연성을 부여해야 몰입성이 늘거아님 에효 ..
영화리뷰는 귀하군요
165cm 45kg 여신 비율 유소아
빅우유통 오지게도 흔들어댐
추석선물로 특별히 보여준다 프프
지난번 영화리뷰 인어공주가 ㅋㅋㅋㅋㅋㅋㅋ
스포인데
억지 웃음 주려는게…특히 처음에 황정민 응원하는 경찰들…뮤지컬인줄… 그리고 정해인 캐릭터의 정체성 혼란, 정의의 사도에서 갑자기 중,후반부 ㅂㅅ빌런으로… 황정민 대사에 이입이 안 되는…1편에서는 확실한 악을 징벌하는 영화라고 하면 2편은 뭔가 애매하고 불편한…
대체 언제부터 정해인이 정의의 사도였음? 영화 제대로 본 거 맞음?ㅋㅋ 작가 의도 부터가 애초에가 나르시즘 소시오인데 작 중에서도 단 한번도 그런 언지도 없고
@@이지환-u8i 사적제재를 정의의 사도로 볼 수 없나요? 법을 지킨다고 꼭 정의라고 말할 수 있나요? 악을 처벌하는 것도 제 기준은 정의라고 볼 수 있는데요?
@@따라리라정해인님이 연기하신 박선우를 나르시스트로 설정한걸보니 정의의 사도보다는 사람들의 관심과 칭찬이 좋았던거일듯하네요
@@박주헌-z3f근데 나르시즘 소시오라면 굳이 다른 사람을 해치로 만들려고 한 이유는 뭐임? 수사망이 좁혀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경찰행세하면서 치밀하게 해치짓하면 되는데
@@FastCarolineamber그게 ㅈㄴ 짜친다는거임..
마지막 도망갈때도 내가 소시오패스 비질란테였다면, 어차피 백프로 잡힌다고 생각됐을때 사냥감으로 생각했던 베트남 아줌마나 렉카기자 죽이고 잡혀갔을듯
영화적으로 액션 하나 더 넣을라고 캐릭터성 생각 안하고 걍 황정민이랑 싸우는 선택지? 어우
감독의 편집이 다 망친 영화 ㅋㅋㅋㅋ
오늘도 너무 재밌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65cm 45kg 여신 비율 유소아
빅우유통 오지게도 흔들어댐
추석선물로 특별히 보여준다 흐흐
요즘 날고 기는 영화 평론가보다
준표쿤 리뷰들이 가장 와닿음
대중적인 관점을 잘 잡으시는것 같음
걍 요즘 나오는 전형적인 킬링타임용 액션영화?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게 볼 수 있고 전작 생각하고 보면 노잼일 수 있음
짜치는 장면이 있긴 한데 별테 맞을 정도는 아닌거같음
네이버 보니까 1,2점 주고 난리났던데
솔직히 1,2점 받을영화인가
하면 그정도는 아닌듯...
10점 만점에5,6점 정도?
@@쌀떡찹-w1k ㅇㅈ
@@쌀떡찹-w1k내기준으로 하면(10점 만점에)
액션10점
개연성6점
연출4점
30점 만점에 20점
전작때문에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나온건데 그영향을 무시못하죠...?
전작 없이 그냥 나온 영화면
응 오랜만에 액션신 신나게 봤당~
이러고 말텐데 베테랑1이 앞에 깔려있어서 한 씬 한 씬 다 뜯어보면서 개열받는거 찾고있었음
7:05 나도 똑같은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비질란테인줄 알았으나 그냥 사이코패스 살인마였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극장에서 봤으니 사운드도 빵빵하고 그래서 볼만했던거지 ㅋㅋㅋㅋ 이걸 집에서 본다치면 ㅋㅋㅋㅋ 그냥 하품하면서 앞으로 감으면서 볼듯싶다 ㅋㅋㅋㅋㅋ
165cm 45kg 여신 비율 유소아
빅우유통 오지게도 흔들어댐
추석선물로 특별히 보여준다 휴흇
반박할려다가도 묘하게 설득되네 딱 그정도인거 같음
예고편만 보면 사연이 있어서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 빌런인거 같아 서사가 궁금했는데 뭐 서사도 없고 이유도 안 나오고 후반부엔 그냥 이기적인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된게 아쉬움
@@사과먹고싶다-o1j 서사도 아예 없을거면 연출을 통해 얘가 어떤애인지 확실하게 전달했어야 한다고 보는데
초반엔 정의에 미쳐 수단 안가리는거 처럼
나오더니 갑자기 정의는 필요없고 살인
조아 헤헤 하니까 개뜬금 없더라구요
@@쌀떡찹-w1k정의에 미쳐 수단방법 안가린다고 하셨는데 저는 좀 다름
첨부터 범죄자보거나 죽일때 씨익 웃는 모습이나 눈 크게 뜨고 좀 쎄하고 무섭게 연출한거 보고 아 그냥 사이코패스구나 미친놈이였네 이렇게 생각함
캐릭터 서사를 없앤게 아니라 이런 연출로 정해인이 이런 캐릭터다 라는걸 대신 보여준 느낌이라 저는 괜찮았음
솔직히 마지막 뇌절아니었으면 망작까진 아니었을텐데;
차라리 정해인의 영향을 받은 황정민 아들이 학폭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한다던지 정해인을 체포하려는 황정민을 막아선다던지..
꿈보다 해몽같은 의미부여일수도 있지만 보고 나서 영화를 곱씹다가 개인적으로 생각이 든게
작중 등장인물은 물론 시사회 스포, 시놉시스 같은 단편적인 정보로 정해인이 신념가진 사적제재 빌런일거라는 프레임을 쓰고 본 관객들에게
살인에 신념, 다크 히어로 같은 환상은 없다라고 감독이 말하고 싶은게 아닌가 했습니다. 황정민의 대사로도 나오기도 했구요. 그래서 정해인의 서사를 의도적으로 배제한게 아닌가 싶기도 했고
계속 곱씹을수록 감독이 뭔가 말하고 싶은게 많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또 영화가 좀 더 잘 다듬어졌다면 더 괜찮은게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네요
저도 이쪽에 공감이됩니다. 감독이 할말도 많고 보여주고싶은것도 많은데 그 표현을 너무나도 못했어요.
@@비트-o1c 비질란테에게 의미 부여 안하는건 이미 흔해졌음..
개인적으로 최근에 이슈됐던 사적제재의 단점을 유쾌하면서도 심각하게 잘 보여준 영화 같음 법의 모순점들이 잘 드러난 장면들이 상당히 많이 나와서 과연 저 상황이라면 어느쪽이 정의일까라는 딜레마를 자신에게 던지면서 보면 영화를 더 잘 즐길 수 있음 그리고 심각할 땐 심각하게 풀어질 땐 제대로 유쾌하게 분위기의 템포도 나같은 일반인이 보기엔 크게 흔들리지 않았음
ㅇㅈ
법망 밖에서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해치로
대중들에게 찬양을 받았지만 그 실체는
어떤 숭고한 목적과 의분을 가진
다크히어로가 아니라 명분 뒤에 숨은
소시오패스 연쇄살인범이였을뿐인게
비질란테류 작품들이랑은 또 차별화가
돼서 좋았네요.
@@응애-g6c2r 등장전에는 cctv에 찍히지도 않고, 증거도 안남기던 완벽한 빌런이더니, 등장이후로는 허술한 중2병으로 변해버리는 그냥 감독이 연출하기 편한 개연성도 깊이도 메세지도 없는 그냥 유치한 영화던데
나도 지다리에 주사 꼽는거 보고 그냥 살인이 고픈 싸이코로 밖에 안보였음 다같이 밥먹을때 웃는거도 그렇고
ㅇㅇ 경찰로 처음 등장 했을때 칼든 유튜버 보고 씨익 웃는거 ㄷㄷ
※ 스포있는 감상
박선우가 단순한 쾌락살인마였다는게 너무 아쉬웠음.
관객들에게 끝까지 서도철의 시스템 수호의지를 지지해야 할지 박선우가 주는 카타르시스에 열광해야할지 망설이게 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무고한 사람을 협박하고 정의로운 경찰한테 칼을 겨누는 모습으로 그냥 잡범이 되어버림...
자기가 세운 정의를 관철하는 캐릭터였어야 훨씬 흥미로운 구도가 나왔을거라 생각함.
서도철의 가족 얘기는 도대체 이 이야기에 왜 필요했는지 모르겠으며, 서도철과 박선우를 제외한 광수대의 팀원들은 완전히 공기가 되어서 팀워크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음. 차라리 서도철과 박선우 둘 빼고는 엑스트라인게 낫겠다 싶었을 정도.
또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필요하지 않은 자극적인 장면을 너무 많이 넣은 듯한 느낌이 들었음.
이 영화의 목적은 액션과 코미디,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라고 생각하는데, 그 어디에도 필요하지 않은 자극성이었음.
단순히 잔인해서 싫었다는게 아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필요하거나 영화의 목적이 그런 자극성이라면 넣어야지.
근데 이 영화를 보러 온 사람들은 그런 자극성을 기대하고 온게 아니라는 얘기.
결국 사법심판에 대한 용기있는 소신도, 서도철의 가정에 대한 고뇌도, 정의가 대립하는 구도도, 광수대의 팀워크도,
한번에 모든 걸 담아보려다가 그 어떤 것도 담지 못하는 어정쩡한 작품이 되어버린 느낌..
동감 가족이야기는 통으로 들어냈어야 하고 1시간 45분 정도로 깔끔하게 했어야 함
그리고 안보현 배우는 멋졌는데 캐릭터 연출이 애매했음....
딱 정리 잘하셨네요
정확하네요ㅎㅎ
재미없다라는 말을 길게도 쓰셨네요😢
전체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첫 문단 같은 경우 이제는 오히려 질릴
정도로 많이 다룬 클리셰죠. 여러가지
매체, 특히 비질란테 같은 작품들이
현실에도 영향을 미치며 사적제재가
대중들에게 많이 합리화가 되고 있죠?
그거에 대한 경각심을 깨워주기 위해
만든게 박선우라는 캐릭터입니다.
영화만 봐도 대중들은 겉으로 드러난
행보만을 보고 해치라는 악질 범죄자를
영웅으로 찬양합니다. 실제로 비질란테
같은 행보를 보이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안타깝지만 박선우 같이 연쇄 살인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조차 느끼지 않는 악인일
가능성이 압도적입니다. 저희가 흔히
창작 매체에서 접하는 다크히어로 같이
모순 된 캐릭터는 현실에선 존재 할 수조차
없다는겁니다. 감독이 전하고 싶은 바는
사적제재가 통쾌 할 수는 있겠지만 그
진짜 의도가 불분명하며, 심지어는 악할
가능성이 더 높기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옹호를 해서는 안된다는거죠. 그래서
박선우를 더 현실적이게 단순 범죄자로
만든거에요. 판타지 말고 현실을 직시해
줬으면 하기 때문에요
핸섬가이즈 리뷰해주세요! 전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봤어서 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b-급영화라.. 흠 보실진 모르겠네요
영화 화면 밝기조절이 진짜 개빡쳤어요 영화적 허용으로 잘 보이게 할 수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아 밝기 어둡다고 느낀게 저만 아니었군요
이번에 '돌비 비전' 포맷으로 촬영해서 그렇습니다 돌비관에서 관람하시면 뿌옇게 나와서 안보이는게 잘 구분되어 보입니다
@@RangG0907 일반관에서 보는 사람이 훨씬 많을텐데 말이죠..
초반 오프닝의 유치함부터 기대를 박살.
소재만 2024년, 연출 개그는 너무 올드해서 당황. 금요일 개봉은 최대한 입소문 리스크를 줄이려는 수작.
촬영일자 22년 23년이라서 소재도 24년이 아닌 코로나 시즌입니다...
초반에 개그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 같은데 나 극장 갔었을 때 사람들로 꽉 차 있었는데 놀랍게도 아무도 안웃었음...ㅋㅋㅋ 난 진짜 영화 표 하나 날린 건가하고 진심으로 후회하기 시작했는데 그나마 정해인 나오고서부터는 괜찮아지더라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내가 갔던 극장에선 초반에 사람들 많이 웃던뎅
@@hnl9351 오프닝은 최악이더라 도박꾼이 형사보고 힘내라 힘은...진짜...
여자가 날리는 사타구니 킥은 진짜 언제
한국영화에서 그만 볼 수 있는거냐...
명절이라 평소 극장보다 부모님뻘 되시는 50-60대 분들도 많았는데 그분들도 개그씬에서 안웃음 특히 오프닝 "그 장면"
1편이 5점 만점이라면 2편은 2.5점 정도
1편을 재밌게 본 사람들은 유아인이라는 빌런의 악행에 분노가 쌓이고 황정민이 거기에 대항하면서 느껴지는 통쾌함, 대리만족이 있었을텐데
2편은 그런게 1도 없음
2편의 주제라면 범인이 누구일까 추리를 한다든가 아니면 진범에 대한 반전요소 라든가 빌런을 통한 주인공의 타락이나 반성 같은 서사가 중요할텐데 그런게 전혀 없고 이런저런 번잡한 소재들 쭈우우욱 나열해놓고 마지막에 가서 황정민 유아인 싸우고 끝임
캐릭터에 대한 서사가 없다보니까 황정민은 입에 씨----달고 사는 짜증만 내는 형사고 정해인은 걍 미친놈 끝
초반부에 도박꾼들이 형사보고 힘내라 힘 이거는.... 진짜 실드 못치겠음... 장난하나? 싶었고
도박꾼 결박해놓고 드롭킥이라도
날리나? 했더니 고추킥....
진짜 언제적 사람이냐...
범죄도시팀이 진짜 잘해온거구나 싶음. 몇명이 "살인마 등장시키자 ㅋㅋ""반성하는장면넣자"이런인간들도
있을텐데 꿋꿋하게 액션과 코믹을 적절히 매회 매편 넣으면서 이어가니까 이번에 베테랑2를 보며
범죄도시팀이 달리 보임
진짜 재밌어요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클레멘타인 이후로 정말 재밌었어요
아무리 그래도 클레멘타인이랑 비교하냐...
@@쌀떡찹-w1k 시대차이 따지면 그냥 2024 클레멘타인이였음 ㅋㅋ 더 나은건 배우들뿐
@@축신-y2z 나도 곱씹을 수록 별로인 영화란 생각은 드는데 그래도 킬링타임용 정도는 할만한 영화임
클레멘타인은 7광구랑 더불어 진짜 충격
그 자체였던 졸작중 졸작인데
이거랑 동급으로 평가된다는건
말이 안됌
클레멘타인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영화관에서 영화보고 돈,시간 아깝다고 느낀 최초의 영화였네요
@@쌀떡찹-w1k 어차피 느끼는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쓰레기 오브 쓰레기였음
안녕하세요. 김준표님 저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학교도덕숙제로 선플 달기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제 가족들과 함께 베테랑2를 봐서 이 영상을 더 재밌게 봤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많이 본 사건과 정서들을 주로 반영하긴 했지만,
영화가 지나치게 트렌트 팔로잉 하려 한다는 느낌을 받았음.
여기 저기 주목 받은 현상들을 다 수집해다가 조합해다가 쓴 듯한...
마치 나이 든 어르신이 '나 이렇게까지 최신이야. 나 요즘 유행 다 알아.' 어필하려고 애쓰는 느낌... 그게 영화가 그러고 있음
적절히 사용하면 좋지만서도 주제가 정의구현이라면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한,
물론 액션은 류승완 감독이구나 했음
스토리는 좀 헐거웠음
mz유행어 쓴다고 자랑하는 아재부장 느낌
솔직히 초반부는 사적제재라는 키워드 진짜 잘 활용했고 몰입감도 좋았는데 후반부에 엥 저 해치라고 한적 없는데용? 한마디로 그냥
어영부영 되는거 팍 식더라...
그거하나만 집중해서 끝까지 잘 풀어냈으면 충분히 걸작하나
나올 수 있었다고 보는데
@@쌀떡찹-w1k 해치에 대한 스토리 좀이라도 풀었으면 평가는 달라졌다봄 너무 경찰시점에서만 보여주니까 아쉬움
@@윤서서-v5i 개인적으론 스토리는 안풀어주더라도 해치가 일관성이 있었어야함 처음부터 가해자만 골라잡는놈인데
피해자인지도 모르고 죽이려 들었다가
황정민과 대립했다 이렇게 가던지
애초부터 그냥 가해자 피해자 신경안쓰고
죽이는 싸이코인데 렉카들이 가해자가
죽은거만 보고 영웅으로 몰아갔다던지
일관성이 없으니 주제의식도 흐려지고
매력도 없어지는듯
달려왔습니다
전 액션 씬이랑 정해인님 연기 그리고 1편에서 연장되는 스토리 등이 너무 좋았습니다 거기에 툭 툭 들어오는 재치있고 현실적인 개그 그리고 가정연기도 좋았어요 좀 아쉬운건 다른 동료들의 활약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던거 그리고 말하셨던 반전이 별로없다는거 정도 여서 솔직히 1편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이렇게 취향이 갈리는분이 있는게 신기하네요!
재치있고 현실적인 개그 ㅋㅋㅋㅋ
준표쿤의 영화리뷰라니... 잘먹겟습니다~!
정해인을 쓰러트리기 어렵겠구나 싶은 빌드업은 좋았음. 계단씬도 그렇고, 옥상에서 해치가 동료 눈치보는 느낌이, 1편에서 황정민이 조태오 패기 직전에 대중 눈치 잠깐 보는거랑 오버랩되서 잘 갔다썼구나 하는 느낌도 있었음. 액션은 갠적으로 '어우 아프겠다' 싶을 정도로 타격감은 좋았음.
다만 후반부 절정의 장면일 때 '해치가 굳이 이렇게 까지 하나?' 싶을 정도로 선을 넘긴함. 물론 오락영화의 범주로는 재밌게 잘봤음. 어떤 생각도 못한 철학의 깊이나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원한다면 조금 기대를 내려놓고 보면 좋음
165cm 45kg 여신 비율 유소아
빅우유통 오지게도 흔들어댐
추석선물로 특별히 보여준다 구웃
잘 다루지 못할거면 무거운 주제는 좀 안다뤘으면 좋겠음...
결국은 사적제재랑은 아무 상관없는
결말이지 않았나
마지막 정해인 고자펀치는 뜬금없었음...이게 무슨, 대체...ㅋㅋㅋ 내가 지금 베테랑을 보고 있는건지
@@303.Feel3 고자펀치? 유리조각 깔린 바닥에 정해인 다리놓고 여러번 주먹질한거 말하는건가? 그거 왼쪽 다리에 유리파편
더 박아넣을려고 다리에다 주먹질한거 아닌가? 이후에 비틀거린것도 그거 때문에
그런걸로 봤는디
@@쌀떡찹-w1k 아 다리 맞았나? 영화관에서 봤을 때는 가운데 때린 것 같던데...정해인 아파하는 연기도 눈 까고 그래서 고자펀치인줄 알았음
김준표라니 귀하군요
무도실무관 재밌어요! 리뷰 해주세요!
베테랑보다 저게 더재밌어요 진짜 ㅜㅜ
ㅇㅈ
정해인 .안보현 얼굴 잘 보고 왔습니당 베테랑1은 보고 부모님도 보시게했는데 이건 그냥 그렇네요😂 비질란테 잔뜩 묻은 황정민표 영화~
6:02 와 나도 영화보는동안 계속 이생각함 이건 ㅇㅈㅇㅈ
솔직히 액션 빼곤 다 별로였음
특히 빌런의 서사, 개연성, 주인공 이외 팀원들 공기화, 후반 급전개 등등 그냥 많이 아쉬운 영화였음
비질란테인줄 알았던 빌런은 그냥 신념 없는 싸패새기였고 왜 빌런됐는지는 1고 안나오며, 팀원 아껴주는거 같더니 걍 황정민 외 들러리 되어버리고, 사적 제재라는 주제에 대해서 생각보다 깊이있게 다루지도 않았는데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미지근한 맹탕이었으며 연출도 작위적이었고, 후반 전개는 납득 자체가 어려운 등등 액션 눈요기하고싶다 하면 괜찮지만 추천할만한 작품이냐 하면 저도 아니라고 할 것 같네요
친구들이 갑자기 보러가자해서 별 생각없이 가서 봤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님은 다른사람한테 영화추천 하지말길 ㅋㅋ
그렇게 말할정도로 최악은 아니었는데..?@@hotspers7655
@@hotspers7655 내가 걍 재밌게 봤다면 재밋게 본거지 뭔ㅋㅋ;;
@@hotspers7655내가 걍 재밌게 봤다하면 그런거지 뭔;;
@@hotspers7655내가 걍 재밌게 봤으면 재밌게 본거제 뭔;;
5:32 우리나라 왜 이러냐는 채팅이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 뭐가 그렇게 화가 나셨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 프로 불편러 라 그럼
가해자 보호법땜에 그렇지 뭐 ㅋ
역시 오늘도 믿고보는 영화리뷰 아조씨 😊
비질란테 내용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짜 좋아할 거 같은 작품
진짜로 영화결말보다 영상 결말이 더 꿀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대체 이걸 추석에 가족끼리 보라고 만든영화가 맞았는지가 의문임...
개봉 첫 날 심야 영화로 베테랑2 보고 왔습니다. 우선 베테랑1 에서 느꼈던 그 감정들을 생각하고 영화관에 간다면 굉장히 큰 실망감을 느끼실겁니다. 최근에 영화, 드라마에서 단골 소재로 쓰인 '사적 제재'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최근 나온 '노웨이아웃'이나 '국민사형투표', '비질란테' 등 여러 작품들이 떠올랐네요.. 베테랑2를 보는 내내 다른 작품에서 본 것 같은 장면의 연속이었습니다. 게다가 '범죄도시' 시리즈가 마지막 빌런과의 전투씬이 시그니처인 것 처럼 베테랑 시리즈 또한 마지막 빌런과의 전투 전에 황정민의 지금부터 판 뒤집혔다는 대사와 함께 액션씬 나오는 것 또한.. 신선함이 없다고 생각됐네요. 베테랑1에서는 빌런 역의 유아인이 악역이지만 워낙 매력적인 캐릭터였고, 마지막까지 정말 욕 나올 정도로 악하고, 약한 자들을 막대하는 모습에 관객들이 분노했기 때문에, 마지막 장면에서 황정민과의 액션에서 그 쾌감이 더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베테랑2의 빌런은 얼굴만 매력적이었지 서사도 제대로 그려지지 않고 그저 이상한 싸이코패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네요.. 액션씬이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여러 사람들이 나왔다가 엉켰다가 떨어지고 너무 정신없고 정작 제대로 된 액션은 별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형사와 범죄자의 액션이 무슨 '마녀'에 나오는 구자윤 마냥 너무 비현실적이고 과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황정민(서도철)의 팀원들은 분량도 거의 없고 처음과 끝에만 나오는 느낌이구요..
최근 독전2가 나왔는데 굉장히 실망스러웠고, 심지어 기존 독전1 까지 망쳐버리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베테랑2 또한 굉장히 실망스러웠네요.. 베테랑2 쿠키영상 있는데 안보시고 나와도 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베테랑1에서 유아인의 대사 "어이가 없네.."가 지금 제 심정을 그대로 표현해주네요.
가족끼리 보고왔는데 다들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베테랑2 꼭 보세여 나만 당할순없으니까여 ㅠ
무도실무관도 리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준표님. 영상 너무너무 잘 보고 있어요
평 안좋은 마약왕도 그냥저냥 봤는데
베테랑2는 대단하다 진짜 ㅋㅋㅋ
김준표님의 영상을 보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1편보다 나은 2편은 없다
오늘도 승리
나홀로집에
다크나이트
@@내동년배들다크나이트는 ㅇㅈ
2 나온거 잘나온 후속작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소리는 이제 지겹다 너무 설득력없다
반지의제왕:두개의 탑
샘스파2
블레이드2
그리고 다른 분들이 말하신 작품들처럼
2가 더좋은 작품들 많죠
저도 보고 왔는데 준표님 리뷰 너무 공감되네요 ㅎㅎ
첫희생자인 미대교수 죽일때 이미 정해인이 복면 내리면서 얼굴 공개함(?) 티냈다가 아닌척하다가 정해인 정체는 안헷갈리는데, 제작자의 의도가 헷갈림ㅋㅋ
구라 안치고 정해인 안보현 아니엿음 난 욕 한바가지 햇음ㅋㅋㅋㅋㅋㅋㅋ 생각나는 장면이 빗속에서 정해인 안보현 싸우는 씬만 생각남 잘생긴 애 둘이서 싸우는데 누구의 편도 못 들겟어서 마음 아픈 거 밖에 기억 안나 흑 ㅠㅠ
진짜 애매하긴 한듯..
추석때 가족이랑 보기엔 내용도 꽤 딥하고 아이들은 잔인하다고 느낄만한 장면도 있고
또 사적제제가 옳지 않다는 걸 보여주려 했으나 정확히 왜 옳지 않은진 보여주지 않고
오히려 해치는 자신이 하는 것은 사적제제가 아닌데 사람들이 그런 프레임을 씌웠지 않냐고 하는..
액션은 되게 화려하고, 연기도 대부분 좋았는데 이야기가 진행 될 수록 각본에 구멍이 뚫린 기분..
감독이 본인이 던질 메시지에 결론을 못 내고 그냥 3편으로 유기해버린 느낌이긴함
생각많은 사람들이 아무생각 안하고 싶을 때 진짜진짜진짜 보기 좋음
장기하 음악감독의 베테랑 메인테마 편곡. 해치 bgm은 좋았다.
남산타워 추격씬. 옥상 수중 액션씬은 인정.. 이 2가지 빼고는 너무했다..
솔직한 영화평 좋았어요^^
오프닝 보면서 진김 나가고 싶었는데..
화이팅! 화이팅!
참고 봤으나 결국은 그정도 선의 영화였다는..
엑션 좋았다.
황정민에게 어퍼컷날리는 준표쿤 이건 귀하다
베태랑 쿠키영상 너무 짧아서그런지 내 앞에있던 여성분 2명이서 쿠키영상보고 이게 끝이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김준표 님의 평 중에서 이 영화가 캐릭터가 너무 많아요... 가 공감이 되면서도 은근히 웃김.... 캐릭터가 너무 많아....
15초전 김준표라니
귀하군요...
정해인 진짜 액션신만 보면 원작 비질란테랑 너무 찰떡인데
영화보기전에 홍준표님의 영화리뷰라니 따끈하네요
재미있었다는 사람이나 재미없었다는 사람이나 모두 정상임. 근데 지 생각을 남에게 주입하려는 놈들은 비정상임.
진짜 기다릴게요
베테랑 개봉일에 봤음
소감:연기력에 비해 아쉬운 시나리오.(개씹노잼이란건 아님)
뭔가 범죄도시 시즌2 같음. 쓸데 없이 잔인한 장면이 나옴.(심하게 잔인하지 않으나 팝콘을 먹으려고 손을 올렸다가 내릴 정도)
정해인이 차기작의 배역을 사이코패스 악역으로 한다면 잘할 것 같음.
소신발언)안보현 특별출연인 줄 알았음.
난 반대로 어설퍼서 잔인할 거면 범죄도시2마냥 좀 실감나게 하던가 생각함…
걍 범죄도시3 보고 난 후 느낌이었음… 밍밍…
안보현은 우정출연입니다
이분은 다 떠나서 웃는 걸 보면 뭐든 재미있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ㄴㄴㄴㄴㅋㅋㅋㅋㅋㅋㄴ뉴ㅗ옹ㅇㅋㅋㅋ
ㅋㅋㅋ재밌게 보셨다는 분들 부럽네요 무슨 영화를 봐도 재밌게 보실분들임
파일럿 빅토리는 재미 없던데 그래도
이렇게 비꼴 필요 없음
@@친니친니-s9o 굳이 들어와서 정신병자라며 시비거는 당신이 더 정신병자에 가깝단 생각이 드데 흠..ㅋㅋㅋ
ㅋㅋㅋ 재미없게 보셨다는분들 안타깝네요 무슨 영화를 봐도 재미없게 보실분들임
@@killingjoke2212 센스 좋았다ㅋㅋ
극장에서 한국영화를 보1지않으면 후회할 일도 없음
끝까지 생각나는건 황정민이
"살인은 살인이다."라는 말이 끝까지 생각남
1편이랑 결이 달라서 그렇지 재미있던데
계단씬 정해인 연기 너무 맘에 들었음
딱 킬링타임으로 보기좋은 영화
이거 보니까 유아인이 배우로는 참 유능하다는걸 깨달음. 베테랑1도 사실 유아인이 하드캐리함.
하고 싶은게 참 많았지만 다 어설프게 했던 영화
그러나 액션신하나만 국내탑급으로 뽑아낸 영화
딱 이렇게 2줄요약 가능한듯
이 영화가 하고 싶던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음
1. 비질란테와 같이 선과 악이 애매한 빌런을 그리자
2. 싸이코패스적인 빌런을 그리자
3. 렉카들의 문제점을 조명하자
4. 그래도 명절영화니까 가족의 분열과 재화합을 통한 신파씬 좀 넣자
5. 나(감독) 액션신 좀 공부했으니 액션씬 좀 기깔나게 넣자
여기서 성공한건 5번 하나임.
우선 1번은 두가지 방식을 택할 수 있음
1. 빌런을 시작부터 공개한다.
2 빌런을 숨겼다가 반전으로 공개한다.
1번의 경우 빌런과 영웅 둘의 시점을 동시에 진행하게 될 것이기에 선과악이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깊이있는 빌런의 생각과 서사를 더 개연성있게 그려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2번의 경우 영웅 시점에서만 작품을 그려내기에 미스테리함과 반전의 재미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대신 빌런의 서사는 사건과 들키고 난뒤 독백으로만 풀 수 있기에 얕아진다는 단점이 있고
근데 ㅈㄴ 웃긴게 이영화는 1.5번을 택함. 시작할때 사실상 빌런을 보여줘놓고 2번처럼 반전을 보여주려고함ㅋㅋㅋ 평소 행동이라도 긴가민가하게 했으면 모르겠는데 걍 대놓고 그새ㄲ가 해치임ㅋㅋㅋㅋㅋㄲ
이렇게 되니 반전은 없고 빌런의 서사는 얕아짐. 둘의 단점만 가져오는 기적의 연출법을 보여줌(추후수정)
연출이라던가 몰입은 적당히 잘됐고 웃음 포인트도 괜찮았는데, 결말이...
빌런의 동기가 너무 짜쳐서 (솔직히 무슨 동기가 있는 건지도 모르겠음) 열심히 몰입 되던게 무너진 느낌이었음
ㄹㅇ 빌런이 설득력이 없어서 별로였음
저도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보면서 계속 궁금해했는데 그 딸 둘있는 동남아 여자 죽이려고 하기 전에 폰 화면 보여주는 씬에서 딱 느꼈음
아, 얘는 무고한 사람이든 아니든 이유만 존재하면 어떻게든 포장해서 죽이고 보는 애구나 하고 비질란테처럼 대의를 가진 사람이 아닌 폭력과 살인이 고픈 미치광이었구나라는 걸
@@hnl9351그냥 사람죽이는게 재밌었던거묜 굳이 보복살인 형태로 할 필요가 없었다는 점이... 마지막에 그 베트남 여자 죽이려한거에서 빌런의 정체성이 미궁으로 가버림;;
@@hnl9351 그게 표현이 하필이면 사적제재라는 주제의식이랑 만나서
역시너지가 난듯...
진짜 뭐지 싶더라 후반부에
서사나 동기는 따로 없고, 걍 재미로 사람 죽이는거 좋아하는 사이코패스 살인마인데 동시에 관종이라 기왕 살인하는거 죽여도 대중의 환호를 받는 범죄자를 죽여서 일명 "정의로운 살인"으로 포장해서 관심 뽕맛 채우려고 한게 동기라면 동기일 수도...
나는 너무 근래 봤던 영화들 중에서 가장 재밌었는데...
처음으로 준표님 의견에 어라 이건 아닌데 하고 생각 든 부분이 황정민 아들이 해치인가, 라고 생각이 들어서 난잡했다 라고 하는데 그냥 그런 생각 들 필요없이 그런 느낌이 들지 않게끔 제작진이 연출을 한 것 같다고 딱 생각 들었음.
준표님이 복면을 씌워놔도 이건 누가봐도 거꾸로봐도 정해인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라는게 그 난잡함을 없애기 위해서라는 느낌이 들었고,
딱 굉장히 영화가 직설적이고 잘 알 수 있게끔 설명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듬.
특히 정해인 배우의 웃어도 웃는 느낌이 아닌 그 쎄-한 느낌을 너무 스크린 너머로 잘 느껴질 정도로 연기 잘한다고 정해인 배우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연기였음.
토론 할 수 있는 주제도 있었고, 연기 스토리 개연적 부분들 뭐 하나 모자르다고 생각 되는 곳 단 한 군데도 없었음. 그래서인지 더더욱 몰입이 잘 됐고 너무 즐겁게 본 듯.
개연성이 있었나요? 빌런에 대한 개연성 부족에 자기 아들, 기자, 외국인을 두고 황정민한테 선택을 강요하는 것에 대한 개연성이 전혀 없지 않았나요?
조만간 vod 뜰듯 ㅋㅋ
OTT VOD 무료파일 넘칠듯
범죄도시+비질란테 같은 느낌이 딱 맞는거같고..(약간 꺽은건 좀 있지만) 인물이 헷갈리거나 하는 부분은 저는 좀 덜 느꼈습니다. 아마 준표님은 기록하면서 보시느라 어려울 수도 있었을거같아요. 영화가 22년 촬영 완료라 뭔가 이미 있던거 짜집기한 느낌이어서 신선하거나 명작 느낌을 받기에는 너무 늦은감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엥 개재밌개봤는데 진심
첫장면에서 나오는 도박장 검거 장면은 1편에서 조태오 검거시 청장의 명령인 "주부도박단" 사건을 다룬 것으로
1편과 이어지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ㅎㅎ
나는 왜 재밋지...
정해인 선하게 잘생긴 얼굴만 볼만했던 것 같고
나름 웃긴장면이 좀 있긴 있음
어두운 장면이 잘 안보이는 경우는 이번에 국내 최초로 '돌비 비전' 포맷에 맞추어 촬영을 진행해서 그렇습니다.
일반 상영관에서는 어두운 부분이 뿌옇게 보이면서 구별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돌비 시네마로 관람을 하시면 잘 보입니다!
돌비시네마 몇몊 매가박스만 있는거 아닌가요
베테랑2 보러 간다니깐 먼저 본 친구가 라면 땡기는 영화라고 했는데 보자 마자 이해함ㅋㅋㅋㅋㅋ
1편이 너무 쩔었어 가지고 2편은 1편만한 임펙트가 없음
그나마 '오락영화' 수준에서는 볼만 했긴 함. 더 시리어스하게 가서 깊이를 더하기에는 '오락'이라는 장르의 한계에 부딪힌 영화라는 느낌은 있었음.
와 라이브때 봐는데
비질난테? 그걸 몰라서 그런지 전 잼있게 보고왔습니다 전 좋았어요 3편 나왔으면 좋겠네요
나랑 내 부모님은 엄청 재밌게 잘봄.
특히 정해인 배우님의 맑눈광 연기+브금이 엄청 인상깊게 나와서 맘에 들었음.
보통은 끝까지 정체 안밝히다가 나중에서야 밝혀지는데 이 영화는 초반부터 정체 밝히고 들어가서 어떻게 황정민을 속이는지도 재밌게 본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세치고 살짝 잔인했었지만 그래도 대만족
추석에 가족끼리 재밌게 봐서 좋았음 ㅇㅇ
난 오히려 영화 분위기가 다크해서 좋았음
말씀대로 중간에 헷깔리는 구간은 좀 아쉬웠지만
마지막에 터널에서 상황 역전되는 것도 아쉬웠고..
존나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
계단씬은 진짜 미친거같음
인방 요소는 언제나 짜친다… 아직까지 인방을 오글거리지 않게 잘 녹여낸 작품 없는거 같음
@@user-zj5sb8it7p 그래도 이정도면 인방 요소 한국영화중에는 잘 녹여낸 편이라고 생각듦 조금 오글거리긴해도 방해되는 정도까진 아니였다 생각함..
다른 한국영화는 진짜 끔찍한편이라
인방자체가 오글거리는 매체라 그런듯
@@이우진-j2r그게 아니라 걍 감독들이 해먹던 애들만 계속 하는 틀딱판이라 그런거지 ㅋㅋ
@@이우진-j2r 인방같이 제일 야생인 곳이 어딨다고..
엑시트도 그부분 나올때 좀 짜치긴 했는데 영화가 재밌어서 크게 이상하지 않았던ㅋㅋ
혹시 아트박스 사장님은 나오셨나요??
ㅋㅋ그냥 킬링타임용
악역이 했갈라게 한점이 이 작품의 묘미라고 생각함
처음부터 박선우가 범인이라는 찌라시를 뿌렸는데, 배우 인상이 너무 선해서 자꾸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었슴
그리고 초반 아들, 가짜해치랑 미끼용 해치가 나올 때 '얘가 해친가?' 라는 마음 은 감독이 의도한 내용같음
박선우가 너무 악역이면 작품이 너무 루즈하고, 박선우를 딥하게 파면 되긴 하지만, 그러면 '연쇄살인마' 박선우가 아닌 '비질란테' 해치가 되어버리기에 감독은 박선우의 계기를 다음변으로 미루고, 악역 박선우에 집중했다고 생각함.
추가로 감독은 박선우를 '정의를 관장하던 자경단이 살인의 쾌락에 빠진다' 라는 캐릭터 성을 부여한거 같음.
정의라는 이름으로 폭력과 살인을 행사하는 살인귀로
정해인 진짜 잘생겼더라 ㄷㄷ;;;;; 눈깔도는연기 개쩌는듯;; 터널씬에서 눈깔나올떄ㅑ 진짜 소름돋음 ;;
어제 봤었는데, 아맥으로 보면 어두움이 해소되긴하나 그것보다 중후반부 부터 영화 전체가 힘이 죽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