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적 이유가 있습니다 [신과함께 204화-1부 :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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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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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특징 #우리문화
![화만 내는 트럼프 vs 여유 있는 해리스…해리스 판정승 f. 삼프로TV 권순우 취재팀장 [뉴스3]](http://i.ytimg.com/vi/oyqldLJRKxU/mqdefault.jpg)
![화만 내는 트럼프 vs 여유 있는 해리스…해리스 판정승 f. 삼프로TV 권순우 취재팀장 [뉴스3]](/img/tr.png)
![오늘 토론으로 대선 판 바뀌었나 f.신은철 칼럼니스트 [심층인터뷰]](http://i.ytimg.com/vi/T-I-j60MuyY/mqdefault.jpg)
새로 부임하는 지점장의 예를 들어서 한일의 다른점에 관해 설명을 잘 해주셨는데 일본같은 경우는 매뉴얼국가로 새로운 지점장이 와도 과거부터 해왔던걸 그대로 반복하기 때문에 조직이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합니다 그래서 과거부터 해왔던 사업의 지속성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계속 추진해나갈수가 있어요 그런데 비상사태에는 매뉴얼이 없다보니까 대처가 어렵죠 반대로 한국은 새로운 지점장이 오면 전임자가 해왔던 것을 부정하고 처음부터 또 다시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래서는 장기적인 사업은 불가능하고 지금까지 해왔던 업무나 실적에 대한 축적이 될수가 없어요 그런데 비상사태에는 어차피 새로하는 경우가 많았으니 순발력은 쌓여왔던것이고 대처를 빠르게 할수가 있죠 그렇게 훈련되어 왔으니까요. 이게 정치 경제 문화 모든 영역에서 비슷하게 적용돼요
나의 정서가 만족감 행복감을 만들어내는 호르몬이 적다. 계적적요인, 만족감을 느끼면 생존감이 떨어지는것, 습도의변화, 전쟁의 기억, 지능이 높은편이라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현재에 만족하지 않음. 쉽게 만족하지 않는다. 행복해야 오래산다. 소탈한삶을 살아야 행복의 빈도를 높여준다. 큰부자들이 소탈한건 전략적이다. 행복은 크기보다 빈도가 중요하다. 한국사람은 관계를 중요시한다. 부를 쌓아갈수록 소박한 개인으로 돌아가야 행복을 쌓아갈수 있다. 소소한 관계속에서 행복의 빈도를 높이라.
나라가 불러도 안나가는 사람이
관계가 부르면 나가는것이 한국인
유레카~!!!
감사합니다 김경일 교수님!
심리학중에 탑인듯합니다 ㆍ
다른 심리 책을 읽으면 그냥 그럭저럭 뭐 그랬는데 김경일 교수책을 보면 진짜 무릎을 탁 칩니다!! 최고이십니다ㆍ
이프로님이 개방성이 높으신 걸 알 수 있는 모습은
정말 호기심이 많으시고 이해하고싶어하심
그래서 이해력도 높고 정리를 잘함
이프로님이 코인 진짜싫어하시지만
그래도 이해하려고 어떻게든 게스트불러서 이야기듣고 그런것만봐도 진짜 똑똑하신분같아요
정프로
보통 유튜브 볼 때, 라디오 듣듯이 그냥 틀어놓고 딴짓하는데
이 영상은 필기하면서 들었습니다. 김경일 교수님은 정말 다른 것 같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삼프로도 감사합니다.
진짜 김경일 교수님의 강의로 세상과 사람과 관계를 보는 눈이 폭 넓고 깊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무릅을 치기도 하고 가슴깊이 새기기도 하면서 듣습니다
매번 좋은 컨텐츠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시는 삼프로와 게스트분들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수수료는 구글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꺼억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도구이다.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이다.
ㅡ 연세대 서언국 교수 ㅡ
서은국 교수입니다만...
욕망에 충실하지만 진실을 얘기하는 사람이 정의로운척 하지만 거짓을 얘기하는 사람보다 더 대하기 편하다.
욕망에 충실한 자가 진실을 얘기하는 것은, 자기 욕망충족에 도움되는 것일 뿐이다.
정의로운 척하면서 거짓을 말한다는 매도는, 스스로 정의롭지 않으니 자기합리화 하려는 자가 억지쓰는 경우가 많다.
이프로님 평소 방송에서는 좀 냉소적이셨는데 이번 방송에는 완전 푹 빠지셨네요 ㅋㅋ 이프로님 마음까지 훔치신 김경일교수님은 진짜 고수!
스스로 개인주의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김경일 교수님 이야기에 속을 관통당했습니다.
우호성이 낮고 개방성이 높다는 건 한마디로 쿨한 사람인 거네요.
전 제가 그렇다고 생각해요. 개인주의자고.
근데 현실에선 까칠한 사람쯤이네요.
나도 20대에는 회사나가서 일하는게 지옥이라고 생각했다.
40대후반이 된 지금은 집보다는 회사가 더 편안한 내자리라고 생각한다.
상황에 따라 행복의 기준도 달라집니다.
40대 일하는거보고 회사를 그만둔다는 20대들 .
예측할수있어 미래가 없다고 하지만 미래는 자신이 만들어가는겁니다.
남때문에 자신의 생각.상황를 바꾼진 마세요.
집보다 회사가 더 좋다구요? 뭔가 잘 못 되었다는 생각 안드시나요 ㅋㅋㅋ
남들한테 불편함을 줘서 나간걸수도요
부장급분들 토요일에 회식하졔서 식겁~~~
@@Todaymohag 잘못된거 맞아요. 근데 일안하고 쉬면 맘 편할거 같은데 또 거기에 적응하면 그게 불편해짐
저 40대인데 집이 좋아요 ㅎ 사람마다 다른듯요
오늘 방송 정말 넘넘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심리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네요
요즘 웃을 일이 별로 없는데 많이 웃었네요~
그냥 부족한 평지, 부족한 자원, 사람 밖에 없어서 사람을 갈아넣어야하는 노동환경, 급격한 기후, 잦은 전쟁과 아직도 해결안된 전쟁과 주위 국가관의 안 좋은 관계등등 한국은 살기힘들어
워라밸이 무너진 선배를 보며 퇴사를 결심하기도 하지만 그 무너진 워라밸 속에서 훌륭하게 자기계발까지 해내는 선배를 롤모델로 삼고 사는 것 같기도 해요
와 찐으로 공감합니다. ㅎㅎ
@@user-zw6wh9yq7h 공감 그게 워라벨을 보고 배우는게 sns 밖에 없어서 그럴지도
맞는 말씀
그러나 여태처럼 사측에서 워라밸이 무너지는 환경이 되게끔 하는것도 안됩니다 이젠
워라밸? 사치 아닌가요?
@@user-zw6wh9yq7h 적어도 야근하고 집와서 주말에 낮잠만 퍼질러 자는게 워라밸은 아니겠죠.
단군이래 최대 위기 에서 빵터졌어요. 아 회사에서 정말 매해 위기가 아닐 때가 없는데 ㅎㅎㅎ
심리학 재밌네요. 저도 개인주의가 강합니다. 어던방식의 삶이 행복한삶인가가 어렴풋이 보이네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매일매일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교수님책과 강의 자주찾아듣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특히 오늘말씀 대량 지식방출. 많이 도움받네요. 재미까지 보장. 최고예요. 이프로.어프로님도 쎈스있는 리엑션 굳! 참, 유익한 프로!
김경일 교수님 넘 좋아요.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유튜브가 이런 좋은 강의를 듣게 해줘서 참 좋네요.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되세요.
맞습니다. 자유주의는 알고 보면 살 만한 사람들이 그때그때 이리저리 옮기겠다는 전략...
관계주의적 문화, 좋은 점도 있지만 참 피곤한 문화
김경일 교수님과 얘기나누면 계속 웃고 넘 즐거울것 같아요ㅎㅎㅎ 잔잔하게 크게 많이 웃었어요 감사합니다 ^^
보통 신입때 그런거 하잖아요. 3년후 내모습, 5년후 내모습, 10년후 내모습 그리는 거 글로 써보죠... 근데 바로 옆에 있잖아요. 김대리, 이과장, 최부장 ㅋㅋ 옆에 선배들이 몇 년후 내 모습이죠. 견주어 보았을 때 행복하지 않을 꺼라 느끼면 돔황쳐가 되는 거죠. 나는 미래에 저 사람처럼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이 들고 여기에서 다른 대안이 없으면 다른데 알아 보는 겁니다. 요즘은 회사가 정년까지 책임져주는 것도 아니니.
예전에도 수명갈아 일한 선배들 퇴직하는거 보고 저게 내 미래다며 일찍이 퇴사하고 이민 가거나 꿈 따라 이직하시는 분들 인생 스토리에 자주 등장했죠ㅎㅎ
소소한 것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진정하게 행복을 누리면서 사는 삶의 방식이라는거.., 아..감사합니다... 행복 빈도수ᆢ 자주 있어야~
김경일 교수님 강의 너무 좋아하는데, 오늘도 좋은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나는 지정한 한국인이네요.
솔직히 코로나로 힘든 일도 많았지만 모든 것을 스톱 하면서 번아웃 왔던 저의 뇌를 좀 식혀준 것 같아요.
소확행을 느끼며 살아가야겠어요. 제가 지금 느끼는 생각들..감정들을 확인받아서 좋아요.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 는 말을 진심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업을 처음했던해가 젤 행복했었다
계약하나 따면 집에와서 서로 축하하고 가족들과 회식하고 좋아했었다
직원 늘어나고 커가면서 사업을 따는게 더 중요해졌지만 계약하나 했다고 그렇게 좋아하고 행복해하지도 가족끼리 축하도 안한다
어예진 소장님을 신과 함께에서 뵙다니 ❤ 자주 나와주세요
회사에서 점심 먹을때 팀장하고 늘 다른 걸 시켰더니 왜 너만 자꾸 다른거 시키냐고 갈굼받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인류의 시발점인 아프리카에서부터 이렇게 먼 곳으로 온 우리의 조상이라는 말이 의미심장하네요. 그 는 참으로 만족하지 않는 사람, 안주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그러니 이 먼 곳까지 멈추지 않고 왔겠죠? 후손인 우리가 그 기질을 물려받았구요. 재밌습니다^^
한 사람이 걸어서 아프리카에서 한반도까지 왔겠어요? 세대에 걸쳐 조금씩 퍼져나가다보니 그렇게 됐겠죠.
@@Nova1- 한 사람이 왔다는 것이 아니라 안정 대신 새로움을 찾아 동으로 동으로 움직인 사람들을 뭉뚱그려 생각해 보았었는데(모두 처음 떠난 이의 유전자의 일부를 가진 사람이라).. 글쓰기가 부족하여 잘못 전달한 것 같습니다.
김경일교수님~넘 좋아요 강의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받았어요 ㅋㅋㅋ
어릴때 비관계적으로 자라서 사회생활하면서 관계적 질문에 적응이 힘든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다 적응해버림
이른 아침 한줄기 빛 같은 강의 네여. 자주 출연해주심 좋겠당 ㅋㅋ 오은영 박사님한테 훈육 받고 출근 하는 기분~^^ 삼프로 금쪽이 출근중 인데 행복지수 UP !!
우호성, 개방성 둘다 높아서 회사일 끝나고 집에만 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자고 평소에 사람도 잘 안만나게 되네요.
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세분이 나오셨네요! 감사합니다 :) 어예진 소장님 여기서 보니 더 반가워요 ㅎㅎ
16:48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김경일 교수님 진짜 말씀 정말 재미있게 하세요♡
????? 어디가 재밌으시다는건지..??
저의 최애 김교수님 드뎌 나오셨네요!!! 삼프로에도 나오셨네요.. 이번에도 김교수님말씀에 무릎을 탁치고 가요
저도 교수님 좋아하는데 님도 좋아하신다니 반갑네요..ㅋㅋ
김경일 교수님 .. 어쩌다 어른에서도 너무 재미있었지만 .. 여기서도 언제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옛날에 패밀리 레스토랑을
정말 좋아해서 자주 식사를 하러 다니다 보니 이젠 .. 질려서 그런지. 가도 별로 맛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뭘해도 새롭지가 않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직장 은퇴하고 .. 뭘하든 만족스러운 것이 없네요.. 행복에 대한 성취도가 높아서 그런가요?
중도는 양념반 후라이드반 정말 맞는 표현같음.
어른이 선물 같네요. 잘 봤습니다~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미국등 외국식당은 모든 식당이 어찌보면
비교적 거의같은 메뉴를 갖고있기에 어디든 가서 그냥 메뉴 고르면 되고,
이 나라는 식당자체가 메뉴다.
식당을 나뉘어서 가야한단 말인가?
종국집, 보신탕,설렁탕,백반집, 분식집, 서양식 레스토랑, 이탤리안.. 그식당이름이 바로 메뉴이니 어느 식당으로 가야할지 정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그리고 외국서도 무는대신 제안을 먼저 한다. 빅맥? 와퍼? 이탤리언? 이런식이다. 빅맥은 매다날 가자는거 어떠냐고 묻는거고, 와퍼는 버거킹 어떠냐는거다. 두 버거가 특색이 있기에 물어보는게 좋다.
어프로님♡
이 조합 환영합니다^^
소소하게. 행복의 빈도가 중요하다.
보편적 관점에서 참 특이한 민족인데 다른 사람 조금이라도 특이한 꼴을 못 보고 자기 스타일을 강요하며 눈치보게 만드는 민족 ㅠㅠ
동북아쪽이 타인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그래요. 조화를 중시하면 내가 바라는 것,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살기보다 타인이 보는 내 모습이 과하게 두드러지면 안되니 남에게 보이는 부분에 더 신경 쓰게 된다고 그러네요. EBS다큐에서 본 이야기에요.
우리나라의 결혼,출산율이 낮은 이유도 이젠 정확히 알겠네요.행복하지 않은 어머니를 보고 자란 MZ세대 여성들은 결혼으로 불행해진 어머니를 보면서 결혼,출산 포기
@Osurkra 게다가 우리 세대는 부모 노후 부양도 해야합니다... 노인빈곤율 60%...
전혀아닌데.. 저는 부모님은 되게행복하게사셔도 결혼포기 ㅎㅎ 잘못짚으신듯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비혼이에요.
근데 저것도 맞는듯 우리나라는 너와 나의 둘의 삶이 아닌 양가 부모님이 개입을 다른나라보다 정말 많이 하죠
그리고 회사에서 내 부인이 다른회사에서 육아휴직은 써도 아무렇지 않고 나도 당연히 써야 하는거지만 막상 내 기업에서 누가 육아휴직쓰면 그 일을 누군가 도맡아야 하니 눈치주고 못쓰게 하니까 더 낳기 싫고
육아를 공동으로 해도 누군가는 주보호자가 되어서 육아를 해야 하는데 둘다 일 간다 하고 결국 객관적으로 월급 따져서 여자가 집에 있는경우가 많으니 여자입장에서는 잃는게 많고 낳기 싫을수밖에
애들 어느정도 커도 커리 다 끊켜서 사회로 복귀도 힘들고 차라리 결혼 안하고 나혼자만 잘 살아도 편하고 좋겠다 싶은 생각 드는게 현실임
맞아요. 엄마가 돈버는 기계+ 자식부양+ 친정부모 부양 다 짊어지고 평생을 산데다가 아빠쪽에서 금리 17%때부터 빛진거 값느라 뼈빠지게 일한것 생각하면 .. 엄마가 진짜 끔찍하게 희생적인 삶을 사셔서 저는 애초에 결혼과 육아에 대한 생각이 매우 부정적이에요. 굳이 지금 잘 살고 있는데 파멸의 길로 스스로를 몰아가고 싶지 않음.. 짝이랑 이든 혼자든 그냥 저냥 잘 먹고 사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김경일 교수님 넘좋아요.삼프로에서 뵙다니! 계속 뵙십습니다!
맞아요.. 넘 좋아요..ㅋㅋ
미국 직장인들도 같이 하는경우
뭐를 먹을지를 서로 물어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맞아요. 사실 상대방 뭐 먹을지 전혀 관심없고 그냥 예의상 물어볼 뿐입니다.
번역하신 책 프레임의 힘도 너무 감탄하면서 보고 있어요. 대체 시간을 어떻게 쓰시는건지 정말 대단하세요ㅎ
너무 재밌어요 세분 조합 좋았어요
정말 흥미롭고 재밌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소속 안하는 1인으로서 슬픕니다. 일반적이지 않은거라서요.
아주 재미있게 들었어요^^ 듣다보니 궁금증이 생겼는데 그러면 만족감을 덜 느끼는 한국인의 뇌는 '왜 그런가?' 하는 원인에 대한 내용과 관계외에 또다른 '부족한 신경물질 생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은?' 뭐... 식이요법이나 호르몬적 치유방법등 궁금증이 생기면서 내용중 같이 짧게라도 풀었으면 더 좋았겠다~~~싶어요. 왜? 궁금하니까~~~
교수님의 이야기 본질은 이해하지만 오해를 둘수 있으니
외국 가서도 'what do you want? / which one would you grab a bite? ' 같이 지인 친구등에게 니 머 먹을래 라고 묻고 하니
매너 없거나 예의가 아니다 이런거 없으니 그 부분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혹여 교수님 말씀대로 하는 친구들은 'let.... see / give me a min' 같이 시간을 요하는 표현을 하니 그걸 보고 냅두시면 됩니다. :)
저 호주에서 회사 다니고 있는데 점심 먹을때 그 질문 자주 받습니다. 국적 불문하고 다들 편하게 많이들 하는 질문이에요.
김교수님은 사랑입니다. 3번을 들었네요. 꼭 세기고 살겠습니다.
세기고X ->'새기고'입니다..
@@Missyun0049 네~ 틀렸네요. 하지만 하나도 안 고맙네요. 남 철자 하나 틀렸다고 "X"표 그으면서 나데는 인성은 뭔가요? 틀린것 바로 잡아줄때도 예의란게 있는겁니다. 뭐 이런 경우가 다있는지...
@@user-vk4du6pi9c 아.. 네.. 죄송합니다..
아니ㅋㅋ x가 왜 기분나쁘지
지적당해서 기분 나쁘신거 같은데~~
나데고 아니고 나대고 입니당ㅎㅎ
@@user-il6gm1ju4b 그래요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 존중해요. 저는 “X” 라는 표식을 그리 많이 받고 자라지 않아서 기분이 나빠요. 고치라고 예의 있게의견을 주는 사람은 많았어도 말이죠. 자라온 환경이 다르면 다르게 받아 들이겠지요. 그리고 제가 또 틀렸네요. 한국말을 거의 쓰지않는 환경에서 살아서 항상 틀려요. 미안합니다.
참고 : 김프로님은 ROTC입니다 ㅎㅎ
한국은 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정착식 농경사회 였다. 이게 이 땅을 수 천년간 지배해 온 핵심이다. 주변 한 곳에서 오랜 정착생활을 하니, 어느 나라에도 없는 온돌을 만들고 헤어질 땐 눈물을 흘린다. 오래 같이 생활하는 사람 사이는 관계 지향적이 되고 촌수를 따지고 위 아래를 정리하려고 존댓말이라는 게 극대화 된다. 그리고 농경사회의 덕목인 지혜를 가진 사람을 높이 사게 되니, 발상지인 중국 보다 더 유교가 정착되고 당연히 연장자가 우대를 받게 된다.
아... 뇌 호르몬은 생각도 못했는데
그렇군요 외로움이 성장환경이나 타고난 기질로만 생각했었는데
덕분에 배우고 갑니다~
3:27 인트로 개방성/우호성 5:40 8:06
10:34 본론 17:46 핵심 19:40 중요
25:46 왜그럴까?
하드웨어적으로 만족감을 못느끼니까 더 가지려고 열심히.... 슬프네요 ㅠ
좋은 내용이네요
행복은 크기보다 빈도가 중요하다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도구다
김경일 교수님 너무 좋아요~~^^
KBS '다음이 온다'에서 허태균 교수님이 하신 강의 듣고 감명 있었는데, 다시 복습하게 되네요 ㅋㅋ
좋은강의 잘 들었습니다^^
관계 이야기 부분에서 탈세이야기를 하니 생각나는 거 하나 있네요
아파트 관리 요금에 전기요금 수도요금이 얼마나 나왔는지 백분위 등급으로 보여줌으로서 사용료를 더 아끼게 된다는 ㅋㅋㅋ
다른 집보다 덜쓰면 뿌듯 하구요 ㅋㅋㅋㅋ
ㅋㅋㅋ헉 여기에도 비교가
교수님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네요~~~
김경일교수님 팬입니다!!!
저도요..ㅋㅋㅋ
너는 뭐 먹어? 하는 질문은 외국인들도 한국인들만큼 많이 합니다
담긴 의미가 다를거에요
외국인들의 질문은 단순한 궁금증.
한국인들의 질문은 내 결정에 상대의 메뉴를 참고 하고 같이 먹기 좋은거나.. 프로님 말씀대로 너와 나가 아니라 우리가 어울리는 느낌이죠
@@user-xd6id1mb3r 같은 의미로 합니다.
친한친구들끼리 큰거 하나 같이 시켜서 나눠먹는거나 아님 서로 다른거 시켜서 조금씩 바꿔서 나눠먹는거나 딱히 한국인들만의 특징은 아닙니다.
유튜버/방송인들이 달리 경험, 지식 없이 한국인들만 이렇다, 외국인들은 저렇다라고 구분지으며 잘못된 편견들을 퍼트리는 것 같아 굳이 댓글 남겼습니다.
이상 외국에 매우 오랫동안 살고있고 친구들도 죄다 외국인이고 와이프도 외국인인 지나가던 사람이었습니다.
관계성, 우리라는 자아 강의가 재미있네요
어쩐지 미국에 사시는 교포님들 사는곳이 바뀌어도 한국식 관계 제일 중요하게 보죠. 항상 관계속에서 자신을 보고 있죠..
썸네일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호주에서 7년거주했고 현재는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만, 한국인만 뭐 먹을꺼냐고 물어보지는 않습니다… 현 직장에서도 동료들은 매일 물어봅니다…..:.
어프로님 왜캐 좋지 ㅋㅋㅋㅋㅋ 오지라퍼 사랑해!!!!!! ㅠㅠ
재미나요.
우리나라도 심리학이 의대에 들어갔으면 좋겠다...ㅔ
다른 일 하면서 틀어놓으려고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집중해서 듣고있네요 ~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교수님께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의 행복은 SNS에, 타인의 불행은 뉴스에
1.5배속으로 재송 굿 👍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고 충만해지고 감사한
요즘의 정치병자들도 관계주의라는 관점에서 보면 그 상황이 이해가 되네요.
'우리'라는 말... 쉽게 쓰면 안되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어예진 넘 매력있음
대학다시가면 김경일 교수님한테 배우고싶네요 ㅋㅋ너무재밋어요
저두요.. 저도 대학 다시 갈 수 있다면 아주대 심리학과 가서 교수님께 배우고 싶어요..ㅋㅋㅋ
@@Missyun0049 인지심리학이 경영이랑도 관련이 많고 IT랑도 관련이 많아서 ㅋㅋ재밌더라구요
@@salon_mate 인지심리학은 IT랑 관련 없는데요?!
인지심리학은 지각, 기억, 사고 같은 것들을 주된 연구대상으로하는 심리학이라...
@@Missyun0049 관련 많이 있어용 ㅎㅎ UX라고해서 컴퓨터학부 과목중에 HCI라는 과목에서 인지심리학을 조금 배웠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대학원에서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이라는 전공을 하면 인지심리학 배울 수 있다고하더라구요
@@salon_mate 오..!! 그렇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단군은.... 도대체... 나에게 무슨짓을 한거야
곰이 쑥과 마늘먹는거 쁀인데 웅녀가됬다는것 그기서 단균이 태여난거빼고 그외에는 다른짓울한것이 없슴
행복은 상류층에게만 허용된 감정이란거에 동의합니다. ㅋㅋㅋㅋㅋ 일반인에게 행복은 긴장 안하면 뒷통수 맞을 곳이 한국이기에.
김경일 교수님!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라고 하셨는데 혹시 불행도 비슷한가요?
갖고 있던 자산이 한 방에 박살 나는 것보다 시간을 주고 길게 작살 나는 게 더 힘든 거 맞죠?ㅜㅜㅜㅜ
나도 29에대기업 퇴사 하고 캐나다 갔다.예전에도 다 그랬어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내용이 재미있네요. ㅎㅎ
잘못 알고 있는 게 한국의 민족성은 시스템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한국과 북한은 같은 민족이지만 완전 다른 성향을 가지고 80년대 국민성과 2020년대 국민성이 얼마나 다른데요
난 그냥 단순한거였어요 ㅋㅋ 그냥 행복해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변화를 추구하는거고 지금 세계에서 우뚝 선 대한민국이 된것이 아닌가요?
어~? 어예진프로님 진행석에서 뵈니 엄청 반갑
너무 훌 룡한 시간~~
교수님 일반화를 많이 시키시는거같은데 미국에서 11년 살면서 미국 친구들이랑 뭐 먹으러 갈때 메뉴가 고민되면 맨날 서로 뭐먹을건지 물어봅니다...
저도 들으면서 학자라기보다는 대중강연가의 느낌을 더 많이 받았네요. 방송 많이하시면서 더 느슨하게 표현하게 된건가 했습니다.
그냥 상대적인 거 아닐까요
@@user-ev2hk7lt3r 최재천 교수도 똑같은말 했었는데 그분도 교수가 아니라고 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