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스나이퍼 -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LIVE (민주·인권·평화 가치나눔 콘서트 '들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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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сен 2024
- MC 스나이퍼 -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LIVE (민주·인권·평화 가치나눔 콘서트 '들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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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일) 민주·인권·평화 가치나눔 콘서트 '들풀처럼'
출연진 : 양희은, 박문옥, 안치환, 조병주, 조은주, MC 스나이퍼, 스트릿건즈, 라이브유빈, 광주 동구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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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가요,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공연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지는 민주·인권·평화 가치나눔 콘서트 '들풀처럼'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는 가수들의 무대로 들풀처럼 굳세게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공연이 10월 27일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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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LIVE]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 치타 CHEETAH (2020 Remake) | 전태일 서거 50주기 특집 - 너는 나다 | 다큐인사이트 | KBS 2020.11.12](http://i.ytimg.com/vi/-bXCVxkZUE8/mqdefault.jpg)
![[풀버전] 힙합神이 접신한 MC스나이퍼x박광선 'Goodbye'♪ 힙합의 민족2 11회](/img/1.gif)
금목걸이 차고 깔롱만지기던 꼬마들하는 격이다르다..
이게 한국힙합의 한이다
스나이퍼어디갔누 노래안내고
mc스나이퍼 님 곡중에 가장좋아하는 곡입니다. 얼릴적에는 비트가 멋져서 좋아했는데, 나이먹고 사회생활하면서 가사를 곱씹어보면서 들어보니, 부모님세대의 피맺힌 절규가 느껴지는듯해서 눈물이나네요..
힙합은 모르지만... 44살먹은 아저씨는 이노래가 좋네요... 굿!
애송이들아 저게 랩이고 힙합이다 2021 손들어라
돈자랑이랑은 그냥 격이 다르다
돈자랑해야 돈가스도 사묵지
도끼는 도끼로 처내야
굿굿
맨날 반지하 살다가 성공해서 돈뿌리고 마약 대마
아냐 범죄보다는 돈자랑이 낫지
이게 랩이다 ...
가사가 미쳤다 정말
스나이퍼 형들 요즘은 왜 이런노래들을 많들어주지 않는거예요..노래가사와 음이 너무 가슴에 와닫고 너무 좋아요..mc스나이퍼 너무 멋있다
진짜 원곡이랑 개똑같네 ㄷㄷㄷㄷㄷㄷㄷ
레전드 음유시인...가사보소
멋진 표현이네요~! 다음 공연소개멘트로 써야겠어요
@@RockinKOREAent 음유시인이라고 유명했어요
중학생때 이 노래의 뮤비에서 휘날리는 큰 태극기앞에서 랩을 하는 모습이 생소해 음악을 들어보고 가사를 보고 그 가사의 내용을 찾아보고.. 그런일이 있었다는것에 가슴아파하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오랜만에 다시 듣고있는데 여전히 명곡입니다~
스나이퍼 앨범에는 한곡씩 꼭 사회에 말못하는걸 풀어내서 노래하는 곡들이 있다 다들 한번씩 들어봤음 좋겠다
힙찔이들 보고 있냐
소름돋게 잘하네
힘내고 신곡 내세요! 응원합니다!!!
스나이퍼같은 래퍼가 또나올까?저런 노래를 대중들이 이해할수있는 노래를 만들고 불려줄수있는 래퍼가 있을까?아이러니하네 다들 사랑노래 그냥 비판노래들 뿐인것 같다
눈물 난다 가사가 💦
진정한 랩퍼
이런 랩퍼 요즘 없다 ㅠㅠ
아픈 역사를 예술로 승화..
노래 자체가 한이네 이야기 실제로 있는
이야기예요 꼬꼬무 에서 나왔는데 전태
일 자기 몸에다 휘발유 부어서 태웠는데
얼굴이나 몸을 알아볼수가 없을정도로
다 탓데요 얼마나 노동이 힘들었으면
그랬을까요 노동법 읽어가면서 공부했
다는데 한문으로 된거요
너무멋있다
형님 진짜 개쌉소름 돋네요 ㄷㄷ
아. . . . 정기후원이라도 하고 싶네. . 계좌 만드세요
가사가 감동 그 자체 그 시대의 삶을 잘 표현한~
아.. 가사가 너무 잘들려ㅜㅜ 그냥 말이 필요 없는 힙합계 레전드!!!
진짜 스나이퍼 노래는 전부 명곡이다.
2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그 어느 힙합.. 그 어느 노래보다..최고다.
스나이퍼가 mc다!!
그저 빛..
와진짜...미쳤다....개쩐다그냥...
배경으로 태극기가 펄럭이는 뮤비를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고구려힙합 클라스!!
태극기를 한번 건 무대로 다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역시,최고입니다.
인귄중요합니다
가사좋고 노래 좋은대 못따라 부르겠다 암튼 나이 먹어 들어보니까 정말 좋네요
최고다
b
스나형 그는 1 인자
좋나 머싯다
감사합니다
와우! 이 말뿐.
그 새대를 잘모를 텐데 너무너무 공감 합니다 감사합니다 채류탄과 싸워왔던 한 많은 민주화 응원 합니다 그리고 잘듣 고갑니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묻고싶습니다
노동법은 지금도 바뀐건 없음
나는 우파지만 스나이퍼 형님의 이곡을 듣는동안엔 좌파가됨 ㅋ 진실이 계속 밝혀지고 운동권의 추악한 뒷모습이 계속해서 알려지고 있지만, 형님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지간에 저는 형님의 영원한 팬입니다.
이런게 바로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이 아닐까?
사람으로써가 아닌 아티스트로써, 노래로써, 가사로써 존경하는 분입니다
먼개소리
요즘 랩 가사들 보면 참... 미쳣냐?
슈가맨에 나왔나?
못본거같아요~나오면좋겠네요~~명곡이엄청많은뎅...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아름다운 서울 청계천 어느 공장
허리하나 제대로 펴기 힘든 먼지로 찬 닭장
같은 곳에서 바쁘게 일하며 사는 아이들
재봉틀에 손가락 찔려 울고있는 아이는
배우지 못해 배고픔을 참으며 졸린 눈 비벼
밖이 보이지 않는 숨막히는 공장에 갇혀
이틀 밤을 꼬박 세워 밤새 일하면
가슴에 쌓인 먼지로 인해 목에선 검은 피가 올라와
여길 봐 먼지의 참 맛을 아는 아이들
피를 토해 손과 옷이 내 검은 피에 물 들 때
손에 묻은
옷깃에 묻은현실의 모든
피를 씻어낼 곧 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
노동자만을 위한 노동법은 사라진지 오래
먼지를 먹고 폐병에 들어 비참히 쫓겨날 때 여전히 부패한 이들은 술 마시며 숨통 조이는 닭장
에서 버는 한 달 봉급을 여자의 가슴에 꽂아주겠지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비에 젖은 70년대 서울의 밤거리
무너지고 찢겨져 버린 민족의 얼룩진 피를
유산으로 받은 나는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모든 상황은 나의 눈으로 보고 판단 결단
살기 위해 허리를 조인 작업장안의 꼬마는
너무나도 훌쩍 커버린 지금 우리 내 아버지
무엇이 이들의 영혼을 분노하게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나는 그저 홀로 속상 할 뿐이지
인간으로써 요구 할 수 있는 최소의 요구
자식 부모 남편이길 버리고 죽음으로 맞선
이들에겐 너무도 절실했던 바램 하지만
무자비한 구타와 연행으로 사태를 수습한
나라에 대한 집단 비판현실에 대한 혼란
으로 이어져 몸에 불지른 전태일의 추락
나는 말하네 늙은 지식인들이 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이들은 몸으로 실천했음을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이제는 모든 것을 우리 스스로 판단할 차례
7,80년대 빈곤한 내 부모 살아온 시대
그때의 저항과 투쟁
모든 게 나와 비례
할 순 없지만 길바닥에 자빠져 누운 시대
가 되가는 2000년대 마지막 꼬리를 잡고
억압된 모든 자유와 속박의 고리를 끊고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나는 예술인
으로 태어날 수 있는 진짜 한국인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에서 랩할때 삽입됨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가사 감사합니다.
@@호섭이-u6x 응 좋은노래 많이 들어
MC스나이퍼! 나이먹은 아재가 힙합은 안좋아하지만, 이런가사를 쓰는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옛날을 회상하게 가사올려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게랩이지
네 격이 다르군요~
근데 등산복 바람막이는 좀 아니지않나
심상정 누님의 18번 입니다
??? : 노조가 주적입니까?
그건 노래를 찾는사람들꺼 아님? 후렴은 똑같긴한데 모르겠네
지금의 심상정은...
'건강한 노조에 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