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김영민소위를 추모하여 만든 곡이라고 한다. 서강대학교 학군단ROTC 20기를 거쳐 1982년 3월 소위로 임관하였다.육군21사단 GOP의 중화기 중대 소대장으로 배치된 그는 3개월 뒤인 9월22일 새벽,초소에서 이마에 총상을 입고 숨졌다.서강대학교 경영학과 78학번 ,학군단20기,졸업 후 대우상사에 입사 예정이었던 김영민소위의 이야기는 가족과 친구들의 마음속,그리고 그의 성명 앞에 망치질된 '고'자와 함께 1982년 9월,산산조각 나버렸다.(김 소위의 형은 동생의 사망 직후 가족과 함께 21사단을 방문해 시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왼 쪽 다리 정강이에 군화로 채여 움푹 파인 일명 ‘조인트 자국’과 얼굴에 난 상처 등을 발견하고 이를 군(軍)에 알렸다. 그러나 군은 이를 조사하지 않고 김 소위의 사망을 ‘단순 자살’로 성급히 결론 내려 사건을 종결했다. 이에 김 소위의 형은 동생의 안타까운 죽음을 재조사하고 순직으로 인정해 달라는 탄원서를 2017년 7월 국민권익위에 냈다.)국민권익위는 사망 당시 군부대 등이 작성한 사건조사보고서와 김 소위가 남긴 서신 및 일기 등을 분석하고 학군단 선후배나 지인들의 증언을 청취하는 등 1년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 국민권익위는 ▲ 김 소위가 최전방 부대 소대장으로 초소 근무 중 사망한 점 ▲ 서신이나 일기, 증언에 따르면 김 소위가 책임감이 강하고 평소 부하를 아끼는 소대장이었다는 점 ▲ 당시 시신에 난 여러 상처나 현장에 대한 초동조사가 미흡했던 점 ▲ 김 소위의 사망 전 부대 상관과 갈등이 있었다는 증언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단순 자살’로 특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김 소위가 사망하기 이틀 전 마지막 일기에 “나도 침묵을 지키면 동조자가 된다. 말해야 한다. 그에게 말했다.최후통첩을 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고,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도 “정의와 양심은 자살신청서(타인에 의한)나 다름없고 서로를 경계하는 눈빛에는 두려움과 벽이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는 등 김 소위의 죽음이 병영 내 군 생활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고 보았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2018년 7월 국방부에 ‘김 소위의 사망을 순직으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표명을 했으며, 국방부는 전공사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계 등의 직무수행 중 사망한 사람’으로 보고 두 달 뒤 36년만에 순직자로 인정했다.
이 노래는 김영민소위를 추모하여 만든 곡이라고 한다.
서강대학교 학군단ROTC 20기를 거쳐 1982년 3월 소위로 임관하였다.육군21사단 GOP의 중화기 중대 소대장으로 배치된 그는 3개월 뒤인 9월22일 새벽,초소에서 이마에 총상을 입고 숨졌다.서강대학교 경영학과 78학번 ,학군단20기,졸업 후 대우상사에 입사 예정이었던 김영민소위의 이야기는 가족과 친구들의 마음속,그리고 그의 성명 앞에 망치질된 '고'자와 함께 1982년 9월,산산조각 나버렸다.(김 소위의 형은 동생의 사망 직후 가족과 함께 21사단을 방문해 시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왼 쪽 다리 정강이에 군화로 채여 움푹 파인 일명 ‘조인트 자국’과 얼굴에 난 상처 등을 발견하고 이를 군(軍)에 알렸다.
그러나 군은 이를 조사하지 않고 김 소위의 사망을 ‘단순 자살’로 성급히 결론 내려 사건을 종결했다.
이에 김 소위의 형은 동생의 안타까운 죽음을 재조사하고 순직으로 인정해 달라는 탄원서를 2017년 7월 국민권익위에 냈다.)국민권익위는 사망 당시 군부대 등이 작성한 사건조사보고서와 김 소위가 남긴 서신 및 일기 등을 분석하고 학군단 선후배나 지인들의 증언을 청취하는 등 1년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
국민권익위는 ▲ 김 소위가 최전방 부대 소대장으로 초소 근무 중 사망한 점 ▲ 서신이나 일기, 증언에 따르면 김 소위가 책임감이 강하고 평소 부하를 아끼는 소대장이었다는 점 ▲ 당시 시신에 난 여러 상처나 현장에 대한 초동조사가 미흡했던 점 ▲ 김 소위의 사망 전 부대 상관과 갈등이 있었다는 증언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단순 자살’로 특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김 소위가 사망하기 이틀 전 마지막 일기에 “나도 침묵을 지키면 동조자가 된다. 말해야 한다. 그에게 말했다.최후통첩을 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고,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도 “정의와 양심은 자살신청서(타인에 의한)나 다름없고 서로를 경계하는 눈빛에는 두려움과 벽이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는 등 김 소위의 죽음이 병영 내 군 생활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고 보았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2018년 7월 국방부에 ‘김 소위의 사망을 순직으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표명을 했으며, 국방부는 전공사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계 등의 직무수행 중 사망한 사람’으로 보고 두 달 뒤 36년만에 순직자로 인정했다.
이 곡에 그런 깊은 사연이...
83년 가을에 최전방 훈련소에서 이 곡 들으며 비장함으로 무장했던 기억이...
장엄함이 가장 잘 어우러지는 명곡...
아하 그런 슬픈 사연이 있는 노래였군요~~
2018년 문정부였으니 가능했군요
지금 윤정부에선 글쎄요
이런 순수한 정의로운 청년죽음을 꼭 헛되지 않게 다음선거에선 문민정부가 다시 들어서길 바랍니다.
검찰공화국은 영원히 사라질지어다
김영민 소위의 명복을빕니다
36년만에 순직을
가슴아프며 다행입니다
어릴때. 이노래에 꽂혀서 지금도 18번으로 부르고. 있네요❤❤❤
그때보다 더 좋습니다~ 정말 두고두고 들어도 질리지않습니다~^^
이때는 수준높은가요도 명곡이될수있네요 이때 대학가요제가 있써서 행복합니다
14살인 저도 인정합니다
@@지은-i9h7z 미투
@@지은-i9h7z13살인 저도 인정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저렇게 품격있는 말투가 너무 멋지십니다.
저 고딩때 너무 좋아하던 곡이였습니다.
에밀레가 동아리 만들어지고 벌써 33기라니 정말 놀랍네요.
방송에 자주좀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노래가 너무 좋잖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80년대 명곡 다시들어보니 목소리 너무 좋와요
이런 프로그램 다시안나올까요?
참 그리운 노래입니다
넘좋아서 눈물나고행복해집니다~
우리시대의그명곡들♡♡
노래 감동..너무좋아요...
명곡이죠
동아리로만...
그랬었군요
나머지곡도 좋습니다
젊은연인들인줄 모르고
댓글달았었는데...
이것또한 명곡이죠
기타동아리인들에겐
빼놓을수없는 곡들이구요
아름답습니다
환상적입니다
구독누릅니다~~^^
너무 듣기 좋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들었던 "그대 떠난 빈들에 서서"인데 또 다른 곡두 듣구요^^
너무좋아하는노래입니다
명곡이다
음악 교과서에 등극 시켜야 되
너무 좋아요
내가 8일전부터 틈만나면 골라보는 윤지영상 베스트 원 👏❤️👍
팔 다리 표정까지 나는 중독됐읍니다
와!!!!
나 대학 1학년때
대학가요제 이시절 참신한 대회였죠~~
그립네요~~~
뭐라 표현 할수없는 감동 그자체
애절 슬픔 심오 갈망
나이가들어가고 순수함이 느껴집니다
그옛날 실력이 나오네요. 예전보다 더 듣기좋으네요.
사람의지친영혼을 힐링시켜주네요.
가슴이 뭉클해 지네요.
참 좋네요.
가슴을 울리는 노래가~~
눈물이 나네요.❤
다시들어도 명곡이네요
84년!그시절 그들곁에 함께 있었습니다~💗
명곡이다 명곡. 83년이구나
배철수님 슈트빨 넘 멋쪗네여...노래는 물론 느무~명곡이구요
명곡입니다.목소리 너무 좋아요 .
어렵고 힘든 시절(정치적으로)에 감로수 같은 노래가 나왔으니....그대 떠난 빈 들에서~~~
돌아갈수 없는 대학시절 노래이기에 더 애틋하네요
좋네요.멋지십니다
와...진짜 웅장하고.....전율이 돋네요..마치 뮤지컬 노래 같아요..
사연이 있는 노래죠
가수님들 모습도 너무 멋있습니다.
살아가며..참 좋은 노래네요
예전보다 한층더 성숙한 목소리🎶
짱👍 입니당😂😂
여자들도 반할 목소리지요. 원천적으로 낼 수 없는 저음인지라 .. 그 매력이 더 하지요.
변성기를 무리하지 않고 잘 지나면 저런 목소리는 충뷴히 가능합니다.
에밀레 동아리가 대학가요제 대상을 두번이나 수상한 줄 몰랐네요. 대단합니다.
잘 부르시네요.
평소에 노래를 많이 부르시는 듯.
감사합니다.
김광엽씨 목소리가 없어서 아쉽네요
동굴목소리가 매력적이죠ᆢ
그 분 목소리 정말 매력적이었죠! 당시 멤버가 아니어서 아쉬워요ㅜ
졸업후 가톨릭 수사님 됐지요
@@carpediem6734 여자친구분은 어쩌고요?
차분한 노래가 가슴을 울립니다
노래의 사연을 듣고나니 더 애틋하다
7080 부활시켜 주셔얄듯
너무 좋네요 그때는 좋아는데 지금은
사랑이에요. 감사합니다.
완전 작품입니다, 예술작품...ㅠㅠㅠ
이때가 대한민국의 격동세대 대학생들이 민주주의를 향한 전두환정권에 대해 항쟁하던 때 대학교 주변에서 체류탄 냄새가 가득하던 그때 탄생한 노래
명곡중에 명곡입니다....가사가 한편의 시...
너의목소리가 보여 보고 팬됬어요
잉3명 아니였나요
중3때네요 ㅋㅋ 김광엽님인가 군에계실때 휴가나와서 노래부르시던 모습도. 눈에선하네요
감사합니다. 중학교때 정말 많이 불렀습니다. ㅎㅎㅎ
대학가요제에서 대상 2회받은 동아리는 에밀레 외에도 연세대 소나기도 있죠..
멋있게 나이드신듯
내 생에 최고
좋네요 같이 늙어가기에 ᆢ
원조 포레스텔라~
예전의 세분 그멤버가 아닌듯해요...
화음음색도 좀 다르고. .진보라 이분만 그때 멤버중 한분같으네요 ..나머지분들은 그후에 다시 결성되신분인듯 ..83년에 그 세분이 다시 보구싶군요 ..
우리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서 삭제하면 안돼여!!!!!
어릴때 봤던 그분들 맞어 ..?
삿갓쓰고 도포자락에 짚신 신었던 괴짜들이 ..?
🥳🥳👍🏻👍🏻👏👏👏
대학가요제 최대명곡
나 고등학교때ㅠ
에밀레 원래 세분 아닌가요?
왜 이렇게 노래가 힘이 없지? 멤버가 3명 아니었나요
나이들어도 그대로인것같아요
요즘 불혹의망곡인지 복면짜가왕인지 억지로 편곡해서 악을 쓰며 부르는거 들으면 듣기싫어 죽겠다 편곡하지말고 원곡을 그대로 불러라 노래란 순수한 어린아이들이 음악시간에 부르는것이 진정 노래다.
최승현씨인가 보라색에 청바지 옷 입은분,
음색도 좋고 인물도 출중하고 이 쪽으로 나왔으면 대박 쳤을듯
2주전 너목보에 나왔어요 제주도에서 곱창집하신데요
어쩐지 논현동 곱창집 검색에서 안 나오더라구요
제주 어딘지 가보고 싶어요
참 우연히 댓글을 보게 됐습니다. 최승현입니다. 반갑습니다.
대학가요제의 영성깊은 한곡의 성가입니다~~
들으시고 부르시는 모든분들 이어려운 시간 모두들 건강하시길 ~~
우와~
최승현씨 반갑습니다 ~~~~~
대학가요제때 부르던 사람아닌듯 하네요??
멤버들이 모두 바뀌었죠?
좋아하던 노래였어요
조국장관이 링크를 해서 이렇게 듣게 되네요.
노래가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어 주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여기서 구기가 왜나와여`~~~~
장관? 에라이 조국 거기가 빨아
3사단 22연대 서강대 불문학과 친구 너를 찾는다.
7080 없엔넘 나와봐 ...
그러게요 너무 서운했어요. ㅠㅠ
저항하되 감추며 뻔히 알며. 시상하는. 어쩔수
화이팅
ㅎㅎㅎㅎㅎㅎㅎㅎ
배철수 입장에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범생이들 꼬라지 ... 갖출 것은 갖추자는 범생이들 심성을 이해할 수 없는 자유영혼으로 생존서식 중인 철수 아저씨~~!
몽골지방으로 잠시 여행을 떠나 보심이 어떠시련지 ..
조국장관님께서 이 노래들을 들으시면서 위로 받으셨으리라 짐작이 되네요
조장관님 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니들이 그러니깐 세상과 동떨어지는거야`~~여기서 구기를 왜 찾어`~~~~혹시 물티슈로 구기차 세차해주는 아줌마요?
ㅈㄹ한다ㅋㅋ 조국ㅋ기
원년 멤버가 한명인데 이게 뭔 에밀레야
그때 노래가 금지곡돼서 매체에 못나왔지
헐, 금지한 곡들이 와이리 많음?
정말 좋은 노래는 싹다!
죄를 지으니 속으로 뜨끔한게 많았나 봐요.
경수지사님에 대한 조국장관님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링크 올린 거란 생각이 드네요. 페북에 직접적인 언급을 하실 수 없는 분의 입장에서 아픈 가슴을 표현하신 것 같네요. 가사말이...
갱수에 구기에`~~참나`~~바둑이는 빵에서 잘 살고 있나요
조구기 니가 감히 이 명곡에 먹칠을...
83년이니까 대상 가능했다. 젊은 때보다 힘 빠졌네. 거품노래.. ..
목소리에 파워가 없네요..힘멊는 노약자들같은 들릴듯말듯한 듣기싫은 음색.
자고로 노래든 스포츠든 파워가 핵심입니다.
음향 기계나 편곡상의 문제 아닐까요
바보
그냥들어라 난청티내지말고
노래를 파워로 하냐?
스포츠가 아니다.소리 높게 퍼 지런다고 좋은 노랜가?
감정전달이 잘되면 된다.요리로 말하면 설탕만 많다고 맛있다고 안 하는 것 처럼..
희안이가 희안하네.
너 좋아하는거나 쳐 들어
Sm과 서태지 같은것들이 가요계 수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