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대만 여행 2번에서 모두 렌트해서 잘 다닌 사람입니다. 타이베이 등 도시 지역에서는 렌트를 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불편한 게 맞습니다. 하지만, 가오슝이나 화렌 등 시골 지역에 갈 때는 렌트하면 많이 편하고, 숙소 선정할 때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렌트카 하루 빌리는데 15만원이나 들지 않습니다. 저는 작년에 1일 6~7만원 정도로 빌렸다고 기억합니다. 차종은 토요타 '아리스'였습니다. 작년에 타이베이에서 화렌까지 드라이빙할 때 휴대폰이 끊긴 적이 없었는데, 대만 렌트카 여행에서 휴대폰이 끊겼다니...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네요. 대만은 국토크기에 한계가 있어서, 통신이 잘 안되는 오지를 겪은 기억이 없습니다. 중앙부 산악지역 한가운데로 가면 통신이 끊길까요? 글쎄요... 설령 통신이 끊긴다고 해도, 자동차 운전은 얼마든지 할 수 있죠. 필요하면 휴대폰에 맵을 다운받아서 네비게이션으로 쓰면 문제가 안 되고요. 제 경험으로는, 대만의 동해안쪽이 한산하기도 하고, 풍광도 좋아서 렌트카나 렌트 바이크를 해서 다니기 좋습니다.
음... 전 렌트보단 우버 위주로 다니는데 따로 유심을 사지 않고 KT로밍으로 다닙니다. 이때 대부분 FarEastone?인가로 연결되는데 이란 북부 온천지역과 밤비랜드 남쪽에서 신호가 안잡히구요. 유명관광지인 지우펀에서도 구석탱이에서 끊기는 지역이 있었구요. (가정집도 있는 지역인데 어떻게 끊기는지 이해가 안됩니다만...) 크게 깊다고 생각하지 않은 타이루거는 초입부터 안테나 줄어들고 文山-天祥구간의 90%이상이 안테나가 안뜨더군요. 일단 트레일 코스는 거의 안뜬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테나 떠도 페이지 뜨는데 한세월이라... 잡혀도 지도를 볼 수 없을 정도로 느려서 그냥 전화기 안보고 내려왔는데 까딱하면 버스 놓칠번 한 기억도.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지 않은 잘못도 있긴 합니다만, 인터넷이 끊어진다고는 생각도 못했으니까요. 물론 이건 통신사 문제이거나 한국폰을 가져가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통신 불량은 렌트보다는 도보-대중교통 여행시 더 피곤한 것 같구요. 시내-근교에서는 우버 블랙도 그리 비싼 편이 아니라 만족감이 높았어요. 호텔이나 카페에서 문열고 나가서 바로 타는 맛이... 지우펀이나 스펀 가는 길 상당히 멋진데 운전자는 보기 힘들겠더라구요. 동해안쪽은 확실히 작고 아름다운 지역이 많아 해안도로 위주로 달린다면 몇일 렌트하는것도 좋을 것 같긴 합니다. 기차타고 가다가 내리고 싶었던 지역이 꽤 있긴 했었어요. 이란 밑으로는 통행량도 적고 버스도 배차가 너무 길어서 대기하는 시간이 많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대만은 시골 도로에 가로등이 거의 없어서 무섭더라구요. 또 사고 나면 경찰 와서 처리해 줄 때까지 차도 못 움직이고 그대로 기다려야 하는데다, 막상 보험회사에서도 딱히 해주는 게 없이 그 뒤로 일처리도 운전자 본인이 내내 신경써야 했어요ㅠ 사고날까 봐 무서워서 저는 아예 운전대도 안 잡고 살았답니다.😅 저 살 때 국제면허 안 된다 해서 공증 받아서 겨우 대만면허 받았는데. 그 이유를 오늘 알았네요 허허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항상 꼭 필요한 정보 감사해요^^
저도 5달 전에 대만에서 8일 정도 차 렌트해서 돌아다녔는데 흠... 정말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어요. 대만분들 나름 젠틀하셔서 한국보단 운전하긴 편했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물론 신호체계가 상당히 불편했고 오토바이도 위험했죠. 여러분 중요한 건 대만에서 찾아갈 좋은 숙소를 찾고 그 알맞는 길을 구글에서 찾아서 네비게이션을 하고 돌아다니셔야 합니다. 대만 동해안 지역은 차도도 2차선 밖에 없는 곳이 많고 터널에 대부분 산길이라서 위험한 곳이 많아요. 그래서 해안도로 위주로 다녔고요 이쁘다고 장관이라고 아무데나 사진 찍으면 안되고요. 지정 된 장소가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에서 서서 사진 찍으세요. 무튼 나름 8일간 재밌게 렌트카 타고 여행하긴 했는데요. 숙소 선정 중요 구글 네비 그리고 안전한 도로로만 가기 대만의 산은 한국의 산보다 더 높거나 험악하기에 구글 길로 안내를 하더라도 혹은 돌아가더라도 절대 들어가선 안됩니다. 해안선 따라서 여행하시면 많이 편하니 그렇게 하세요.
나는 심지어 한국에서도 운전하지 않습니다. 지하철, 택시, 버스 잘 되어있는데 굳이 운전해야겠다는 생각을 안 합니다. 물론 간혹가다 차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런 생각도 금방 접습니다. 친척들이 한국 방문 동안 쓰라고 차를 빌려준다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건 운전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교통법규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금방 숙지는 하겠지만 여행으로 방문한 곳에서 그럴 필요는 느끼지 않습니다. 미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운전한 건 독일이 유일합니다. 아우토반을 한 번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한 번 하고 난 느낌은 한 번이면 족하다 였습니다. 미국에선 휘발유를 개스라고 하는데 독일에선 페트롤이나 벤진이라고 하더군요. 주유소 가서 개스 있냐고 했더니 없다고 해서 다음 주유소, 다음 주유소 이렇게 찾다가 차의 기름이 떨어져갈 때 느낀 공포심을 잊을 수 없습니다. 마지막에 들린 주유소에서 다들 개스를 넣고 있는데 왜 나한텐 없냐고 했더니 독일에서 개스는 말 그대로 개스 더군요. 인종차별 한다고 오해했었습니다. 이렇듯 문화 차이 나는 곳에서 운전은 위험합니다.
바른생활대만님. 저는 대만의 타이베이랑 대만의 가오슝으로 대만여행하러 두번이나 가면서 대만에서 대만의 횡단보도신호등이 초록불로 켜는데도 대만의 오토바이들이랑 대만의 자가용자동차들이 보행자우선하지 않으면서 지나서 돌아가고, 지나서 쭈욱 가니까 대만이 한국과 다르게 횡단보도하기가 위험해서 겁나기도 하더라고요. ㅜㅜ ㅎㅎㅎ
저는 타이루거 국립 공원 가 보고 싶어서 타이베이에서 화련으로 기차로 가서, 거기에서 렌트해서 공원에 갔습니다. 원래는 산 꼭대기까지 가려 했는데, 정말 멀고, 무엇보다 중간 중간 공사를 해서 갈 엄두가 안남. 중간에 되돌아옴. 공사하면 길 막는데, 30분이 예사이고 1시간도 막더군요. 한국 같으면 민원이 끊이지 않을텐데...
다만, 대만을 렌트카 여행하기 위해서는, 대만의 특유한 교통규칙이 약간 있으니 미리 인터넷과 유투브를 통해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대표적인 게, 교통신호 기다릴 때 차량보다 앞에 스쿠터 등 이륜차들이 대기하는 장소가 있는데, 이를 철저히 지켜야 하고, 현실적으로 신호가 바뀌어서 출발할 때, 이륜차들을 주의해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만에서 과속 카메라 위치를 알려주는 것도, 우리나라와는 달리 불법입니다. 그래서, 속도제한에 매우 주의해서 다녀야 합니다. 물론 중국분들이 만든 편법 앱 같은 게 있긴 하지만, 아무튼 주의해야죠... 한번 카메라 찍히면, 과태료만 해도 손해니까... 그 외에도 대만 렌트카 여행을 하다보니, 주유소 의 가솔린 가격이 모두 똑같다든지, 구글맵을 네비로 이용해서 다니다보면 타이베이 등 도시지역의 도로 구조상 유턴이 없는 곳이 많아서, 한번 신호 받아 돌아야 할 곳을 놓치면 꽤 많이 돌아야 한다든지... 특이한 것들이 좀 있는데, 그런 건 안전운전을 위한 마음가짐을 철저히 갖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가 대만사람이라 따로 국제면허 하지 않고 와이프가 운전하는 바이크에 몸을 맞기고 그 지역 바이크 렌탈해서 여행 했는데, 제가 이해 못하는 운전 방법이 많아서 와이프한테 좀 뭐라 했더니 와이프가 저한테는 절대 대만에서 운전하지 말라고 해서, 뭐라고 하니 그냥 삐져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 영상 보고 진심으로 하는 말이란걸 느꼈습니다. ^^;
바른외국생활대만님. 제가 3달전인 올해 5월말에 대만의 가오슝으로 대만여행하러 갔을 때에 대만가오슝의 좁은 도로거리에서 걸어갔고, 대만의 몇몇 단독주택1층안에 모셔져 있는 대만의 가정집조상위패들을 보자 마자 제가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너무 신기해서 가만히 잠깐 봤는데 대만으로 대만여행하러 갈때에 대만에서 대만의 단독주택1층안에 모셔져 있는 대만의 가정집조상위패들을 가만히 계속보면서 구경해도 될까요? 아니면 바로 가다가 짧게 보면서 가도 될까요?
대만에서 랜트하여 잘 다녀왔습니다. 말씀하신것은 운전은 개개인적 차이가 많이 나기에 대만에서 꼭 운전이 어렵다 등은 정확한 정보가 아닌듯 합니다. 한국 보다 운전은 길이 다소 좁고 오토바이도 많아 조금 다르지만 그렇타고 무조건 랜트하지 마라고 하는 정보는 아닌듯 합니다. 매년 대만 방문하여 자동차 랜트하여 잘 다녔고 또한 택시나 버스 기차도 타 보았으나 시간허비가 많고 많이 걸어야 된다는 단점이 큽니다. 우선 목적지 까지 가려면 여러번 버스나 기차를 갈아타야 하는데 버스, 기차등 기다리는 시간이 상당히 많고 또한 피곤합니다.
작년에 대만 여행 2번에서 모두 렌트해서 잘 다닌 사람입니다. 타이베이 등 도시 지역에서는 렌트를 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불편한 게 맞습니다. 하지만, 가오슝이나 화렌 등 시골 지역에 갈 때는 렌트하면 많이 편하고, 숙소 선정할 때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렌트카 하루 빌리는데 15만원이나 들지 않습니다. 저는 작년에 1일 6~7만원 정도로 빌렸다고 기억합니다. 차종은 토요타 '아리스'였습니다. 작년에 타이베이에서 화렌까지 드라이빙할 때 휴대폰이 끊긴 적이 없었는데, 대만 렌트카 여행에서 휴대폰이 끊겼다니...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네요. 대만은 국토크기에 한계가 있어서, 통신이 잘 안되는 오지를 겪은 기억이 없습니다. 중앙부 산악지역 한가운데로 가면 통신이 끊길까요? 글쎄요... 설령 통신이 끊긴다고 해도, 자동차 운전은 얼마든지 할 수 있죠. 필요하면 휴대폰에 맵을 다운받아서 네비게이션으로 쓰면 문제가 안 되고요. 제 경험으로는, 대만의 동해안쪽이 한산하기도 하고, 풍광도 좋아서 렌트카나 렌트 바이크를 해서 다니기 좋습니다.
다른 의견도 참고하시라고 고정합니다 ^^
음... 전 렌트보단 우버 위주로 다니는데 따로 유심을 사지 않고 KT로밍으로 다닙니다.
이때 대부분 FarEastone?인가로 연결되는데 이란 북부 온천지역과 밤비랜드 남쪽에서 신호가 안잡히구요.
유명관광지인 지우펀에서도 구석탱이에서 끊기는 지역이 있었구요. (가정집도 있는 지역인데 어떻게 끊기는지 이해가 안됩니다만...)
크게 깊다고 생각하지 않은 타이루거는 초입부터 안테나 줄어들고 文山-天祥구간의 90%이상이 안테나가 안뜨더군요.
일단 트레일 코스는 거의 안뜬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테나 떠도 페이지 뜨는데 한세월이라...
잡혀도 지도를 볼 수 없을 정도로 느려서 그냥 전화기 안보고 내려왔는데 까딱하면 버스 놓칠번 한 기억도.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지 않은 잘못도 있긴 합니다만, 인터넷이 끊어진다고는 생각도 못했으니까요.
물론 이건 통신사 문제이거나 한국폰을 가져가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통신 불량은 렌트보다는 도보-대중교통 여행시 더 피곤한 것 같구요.
시내-근교에서는 우버 블랙도 그리 비싼 편이 아니라 만족감이 높았어요. 호텔이나 카페에서 문열고 나가서 바로 타는 맛이...
지우펀이나 스펀 가는 길 상당히 멋진데 운전자는 보기 힘들겠더라구요.
동해안쪽은 확실히 작고 아름다운 지역이 많아 해안도로 위주로 달린다면 몇일 렌트하는것도 좋을 것 같긴 합니다.
기차타고 가다가 내리고 싶었던 지역이 꽤 있긴 했었어요.
이란 밑으로는 통행량도 적고 버스도 배차가 너무 길어서 대기하는 시간이 많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대만은 시골 도로에 가로등이 거의 없어서 무섭더라구요. 또 사고 나면 경찰 와서 처리해 줄 때까지 차도 못 움직이고 그대로 기다려야 하는데다, 막상 보험회사에서도 딱히 해주는 게 없이 그 뒤로 일처리도 운전자 본인이 내내 신경써야 했어요ㅠ 사고날까 봐 무서워서 저는 아예 운전대도 안 잡고 살았답니다.😅
저 살 때 국제면허 안 된다 해서 공증 받아서 겨우 대만면허 받았는데. 그 이유를 오늘 알았네요 허허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항상 꼭 필요한 정보 감사해요^^
그렇군요 참고하겠습니다
형님 오늘 주말이라서 그동안 못 본 영상들 정주행 합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말씀하시는거보면
좋은 사람.바른 사람.할말은 다하는 곧은 사람이라는게 느껴져요.
오늘도 멋진 하루되세요...
아이고 알찬 정보 ^^ 토닥 토닥 ㅎㅎㅎ 쓰담쓰담 ㅎㅎ
모르면 제대로 알아보고 행동해야 하는데 개념 없는 인간들이 꼭 모르면서 용감하게 행동해서 주변 사람 다 힘들게 만들죠. 그 사람들은 자기들의 행동이 민폐인지도 모를 겁니다.
대만에서 바이크 배기량으로 번호판 색깔을 구분 하는데, 쿼터 이상의 노란색과
미들급 이상 빨간색 번호판은 고속도로 통행이 가능합니다
자료화면에서는 흰색 번호판 저배기량의 스쿠터였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ㅎㅎ
가본지 오래 되었지만 한국보다 도로여건과 폭이 작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일본에 의해 발전한 나라니까요
여전히 도로수준은 한국과 비교가 안됩니다.
There's a nuisance everywhere. thank you for the good information..
저도 5달 전에 대만에서 8일 정도 차 렌트해서 돌아다녔는데 흠...
정말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어요. 대만분들 나름 젠틀하셔서
한국보단 운전하긴 편했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물론 신호체계가 상당히 불편했고
오토바이도 위험했죠.
여러분 중요한 건 대만에서 찾아갈 좋은 숙소를 찾고 그 알맞는 길을 구글에서 찾아서 네비게이션을 하고 돌아다니셔야 합니다.
대만 동해안 지역은 차도도 2차선 밖에 없는 곳이 많고 터널에 대부분 산길이라서 위험한 곳이 많아요. 그래서 해안도로 위주로 다녔고요
이쁘다고 장관이라고 아무데나 사진 찍으면 안되고요. 지정 된 장소가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에서 서서 사진 찍으세요.
무튼 나름 8일간 재밌게 렌트카 타고 여행하긴 했는데요.
숙소 선정 중요 구글 네비 그리고 안전한 도로로만 가기
대만의 산은 한국의 산보다 더 높거나 험악하기에 구글 길로 안내를 하더라도 혹은 돌아가더라도 절대 들어가선 안됩니다.
해안선 따라서 여행하시면 많이 편하니 그렇게 하세요.
나는 심지어 한국에서도 운전하지 않습니다. 지하철, 택시, 버스 잘 되어있는데 굳이 운전해야겠다는 생각을 안 합니다. 물론 간혹가다 차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런 생각도 금방 접습니다. 친척들이 한국 방문 동안 쓰라고 차를 빌려준다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건 운전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교통법규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금방 숙지는 하겠지만 여행으로 방문한 곳에서 그럴 필요는 느끼지 않습니다. 미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운전한 건 독일이 유일합니다. 아우토반을 한 번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한 번 하고 난 느낌은 한 번이면 족하다 였습니다. 미국에선 휘발유를 개스라고 하는데 독일에선 페트롤이나 벤진이라고 하더군요. 주유소 가서 개스 있냐고 했더니 없다고 해서 다음 주유소, 다음 주유소 이렇게 찾다가 차의 기름이 떨어져갈 때 느낀 공포심을 잊을 수 없습니다. 마지막에 들린 주유소에서 다들 개스를 넣고 있는데 왜 나한텐 없냐고 했더니 독일에서 개스는 말 그대로 개스 더군요. 인종차별 한다고 오해했었습니다. 이렇듯 문화 차이 나는 곳에서 운전은 위험합니다.
바른생활대만님. 저는 대만의 타이베이랑 대만의 가오슝으로 대만여행하러 두번이나 가면서 대만에서 대만의 횡단보도신호등이 초록불로 켜는데도 대만의 오토바이들이랑 대만의 자가용자동차들이 보행자우선하지 않으면서 지나서 돌아가고, 지나서 쭈욱 가니까 대만이 한국과 다르게 횡단보도하기가 위험해서 겁나기도 하더라고요. ㅜㅜ ㅎㅎㅎ
저는 타이루거 국립 공원 가 보고 싶어서
타이베이에서 화련으로 기차로 가서, 거기에서 렌트해서 공원에 갔습니다.
원래는 산 꼭대기까지 가려 했는데, 정말 멀고, 무엇보다 중간 중간 공사를 해서
갈 엄두가 안남. 중간에 되돌아옴. 공사하면 길 막는데, 30분이 예사이고 1시간도 막더군요. 한국 같으면 민원이 끊이지 않을텐데...
다만, 대만을 렌트카 여행하기 위해서는, 대만의 특유한 교통규칙이 약간 있으니 미리 인터넷과 유투브를 통해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대표적인 게, 교통신호 기다릴 때 차량보다 앞에 스쿠터 등 이륜차들이 대기하는 장소가 있는데, 이를 철저히 지켜야 하고, 현실적으로 신호가 바뀌어서 출발할 때, 이륜차들을 주의해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만에서 과속 카메라 위치를 알려주는 것도, 우리나라와는 달리 불법입니다. 그래서, 속도제한에 매우 주의해서 다녀야 합니다. 물론 중국분들이 만든 편법 앱 같은 게 있긴 하지만, 아무튼 주의해야죠... 한번 카메라 찍히면, 과태료만 해도 손해니까... 그 외에도 대만 렌트카 여행을 하다보니, 주유소 의 가솔린 가격이 모두 똑같다든지, 구글맵을 네비로 이용해서 다니다보면 타이베이 등 도시지역의 도로 구조상 유턴이 없는 곳이 많아서, 한번 신호 받아 돌아야 할 곳을 놓치면 꽤 많이 돌아야 한다든지... 특이한 것들이 좀 있는데, 그런 건 안전운전을 위한 마음가짐을 철저히 갖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이페이도 도로 폭이 매우 좁고 네비와 다른 곳도 정~~말 많습니다. 네비를 따라가도 이 길인가 저 길인가 할 정도로 도로가 명확하게 구별되어있지 않고요. ^^;
❤
감사합니다 ! ㅎㅎ
@@barunlife 제가 좋아하는 대만,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만은 인도에 턱이 없네요 위험하겠는데요~
동남아보다 조금 나은 듯한 교통 상황이네요 ㄷㄷ
❤👌
바른외국생활대만님. 제가 대만의 택시가 한국의 택시, 일본의 택시랑 다르게 동전이랑 지폐로 결제하는게 여전하고, 교통카드랑 신용카드로 결제하는게 안되더라고요. ㅠㅠ
와이프가 대만사람이라 따로 국제면허 하지 않고 와이프가 운전하는 바이크에 몸을 맞기고 그 지역 바이크 렌탈해서 여행 했는데, 제가 이해 못하는 운전 방법이 많아서 와이프한테 좀 뭐라 했더니 와이프가 저한테는 절대 대만에서 운전하지 말라고 해서, 뭐라고 하니 그냥 삐져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 영상 보고 진심으로 하는 말이란걸 느꼈습니다. ^^;
맞아요. 저도 위험해서 경고를 주려고 살짝 누른뒤에 진입을 하는데. 대만 와이프가 자꾸 그런것도 하지 말라고 그래서 많이 다퉜던 기억이 나네요 😢
우리나라 사람들 클락션 너무 많이 사용함…
바른외국생활대만님. 제가 3달전인 올해 5월말에 대만의 가오슝으로 대만여행하러 갔을 때에 대만가오슝의 좁은 도로거리에서 걸어갔고, 대만의 몇몇 단독주택1층안에 모셔져 있는 대만의 가정집조상위패들을 보자 마자 제가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너무 신기해서 가만히 잠깐 봤는데 대만으로 대만여행하러 갈때에 대만에서 대만의 단독주택1층안에 모셔져 있는 대만의 가정집조상위패들을 가만히 계속보면서 구경해도 될까요? 아니면 바로 가다가 짧게 보면서 가도 될까요?
일단 한국가고싶고요 얘넨 여긴 우회전신호받고 한다랑 비보호좌회전 해야하고 가차선에 오토바이 많아서 우회전 개귀고 불법주차하면 얄짤없이 견인해갑니다 숙소인근 주차장 꼭 파악하시고 렌트는 우리나랑 별반차이없고 신용카드 추가로 준비하시고 보험은 걍 안정빵으로 든든한 비싼거 드시고 구글지도 키고다닌다는 사람들 잇던디 길은 잘찾아도 카메라는 못찾으니 참고하시고 시내40 고속80이고 통행할땐 우리나라처럼 하이패스 잘깔려있고 미안하다고 깜빡이 보내봐야 얘네는 못알아듣고 이정도..? 타이베이 가오슝 이런 도시 돌거면 MRT 버스 잘되잇고 우버 택시비 싸니 택시타시고 컨딩이나 어디 온천 찾아댕길거면 렌트도 괜찮고? 참고로 디젤은 안파는 주유소도 있고 전기충전소도 가오슝 이쪽은 많은데 우리나라처럼 어디 깡촌가면 찾기힘듦 기억나는 차이는 이정도?
혹시 불가피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당근 타이베이는 아니고 저는 금문도를 갑니다. 근데 여기 대중교통은 우리나라 농어촌버스 급입니다. 걸어다니는것은 말도안될 정도로 크고요 부득이하게 전기바이크나 차를 렌트해야될 듯한데... 택시비가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렌트비가 더 저렴하더라고요) 참 그렇네요
안녕 하세요 ?
영상, 감사하게
잘 보겠습니다 .
@@냥이사랑-d7b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오셨어요!!!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휴대폰 신호가 안터지는 곳이 있나요?
안그래도 대만 교민분이 한국인 렌트 사고 도운적 많고 한국인 관광객 고지서도 급증 했대요.
그리고 렌트하시고 차 다 박살내고 물피도주 하신 사례까지..
관광객들한톄 씨알도 안 먹혀요
타이베이와 가오슝도 교통문화 차이가 많을것 같습니다
이곳 가오슝은 무단횡단은 생활이고
오토바이는 신호대기싫어서 골록길로 막쳐들어옵니다 한마디로 안심하고 걷기가 힘들어요
차량의 가장 머리아픈점은 좌,우회전시 딱 그지점에서 깜빡이를 켭니다 .
본인 주차자리 찾기라도 할때면 편도2차선도로에서 거북이운전,시전합니다.
아침 출근할때 스스로 세뇌시킵니다 나는행복하다 나무아미타불,,,,
거기에다가 오토바이는 해 쨍쨍할 때 정지선 멀리 그늘에서 정차하는 경우도 있죠
저 이거 때문에 접촉사고 낼 뻔했어요ㅠㅠ
저 9월에 타이베이 가요
한국에서도 오토바이 타고 고속도로 못 타는데. 걍 저 여자는 제정신이 아니였던듯
남의나라가서 민폐행동하지마라 중국인들 와서 민폐행동 욕하면서 우리가 다른나라에가서 그러면 되겠나
해외여행으로 도데체 뭘 얻어서 돌아오나요? 대만인들이 한국을 욕할 명분만 주고 오는 것 아닙니까?
저렇게 해야 후추스프레이 테러 안당함
운전 난이도 1 티어
인도
베트남
일본 말고는 딱히 좌측통행애서 운전하는 건 독인 듯.
대만에서 랜트하여 잘 다녀왔습니다. 말씀하신것은 운전은 개개인적 차이가 많이 나기에 대만에서 꼭 운전이 어렵다 등은 정확한 정보가 아닌듯 합니다. 한국 보다 운전은 길이 다소 좁고 오토바이도 많아 조금 다르지만 그렇타고 무조건 랜트하지 마라고 하는 정보는 아닌듯 합니다. 매년 대만 방문하여 자동차 랜트하여 잘 다녔고 또한 택시나 버스 기차도 타 보았으나 시간허비가 많고 많이 걸어야 된다는 단점이 큽니다. 우선 목적지 까지 가려면 여러번 버스나 기차를 갈아타야 하는데 버스, 기차등 기다리는 시간이 상당히 많고 또한 피곤합니다.
에효~~~참 민폐다
대만 같은 나라는 굳이 돈 내고 갈 필요가 없음. 타이베이 가보고 싶으면 그냥 한적한 시골 내려가서 철거 직전인 건물 그쪽 가면 됨. 시골 내려갔는데 딱봐도 후진 건물 있다? 그게 타이베이 호텔이라고 보면 됨.
낮선 환경에서의 운전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있을수 있지 않음?
그럼요 ㅎㅎㅎ
대만의 도로 여건이 한국 보다 안 좋나요? 아님 대만 사람들의 운전 습관이 한국 사람 보다 난폭 한가요? 그게 아니면 둘다 인가요? 근데 '피로값은 왜 내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그건 사람 마다 다르지 않나요?
내 차도 아니고 생소한 도로에 생소한 차량으로 돌아다니면 당연 피곤하지 뭘 그리 따지시나
대만 간적 없고 갈 마음도 없어요.😅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고 대만 사람들의 친절함을 느끼고 싶다면 여기로 오세요
그동안 본짱, 조선족들이랑 키배뜨면서 Taiwan No.1 쳤던거 후회하면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