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일화는 아니고 남편의 일화예요 남편은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일했었는데 어느날 아이들과 쇼핑을 하고 이왕이면 남편얼굴도 볼겸 푸드코트에 갔었는데 마침 점심시간이었는지 푸드코트 주방에서 식탁도 아니고 플라스틱 박스? 를 엎어놓고 그 위에 음식을 놓고 목욕탕의자? 에 앉아서 초라하게 밥을 먹고있더군요 순간 얼마나 가슴이 먹먹해지는지...아이들과 아내왔다고 신나서 뭐 먹을래? 울 꼬맹이들 뭐 먹고싶어? 이러면서 뭐가 좋다고 그렇게 즐거워하는지...너무 속상하고 마음아파서 밥이 안 넘어가더라고요 ㅠㅠ 아이들은 철없이 맛나게 먹고 들떠있는데 문득 쇼핑백들을 보니 거기에는 아이들 옷들만 있다는것이...자기는 주방가운입고 일하니 좋은옷 필요없다고 변변한 정장한벌 없는 남편 생각에 어찌나 미안하고 속상했던지...벌써 십년도 더 지난 일인데 아직도 한번씩 생각하면 마음이 찌르르 아파지는 일화네요 ㅠㅠ
더더더더 서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결혼생활 20년차인데 신랑이 제일 친한 베프가 되었네요 진짜 내편은 신랑 또는 와이프 인듯합니다 20대의 남편보다 40대의 남편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 요즘 갈라치기 글들이 하도 많아 안타까웠는데 남편을 사랑하고있는 느낌의 댓글을 보니 맴이 뜨끈뜨근해지네요 ~
어릴 때 저희 엄마는 스쳐가는 말이라도 아빠를 탓 하신 적 없었고 저희가 무심결에 아빠는 집에도 없고 어쩌구 ㅡㅡ 하면 아빠가 혼자서 지금 우릴 위해 얼마나 고생 하는데 한번만 더 그딴 식으로 아빠 얘기 하면 입을 찢어버리겠다... 머리통 텅텅 비었냐 ? 라며.. 듣자마자 너무 무시무시해서 아.. 아빠 최고.. 최고입니데이..! 하고 살았는데 크고 나서 돌이켜보니 현명한 여사 라고 생각 했었던 기억이 나네용..
저정도면 엄청 좋은 아빠 아닌가? 전 어릴때 공부부터 맘에 안드는 행동들 할때 아빠에게 많이 맞고 혼났는데 한번은 1학년 인가 2학년때 맞다가 바닥에 넘어졌는데 조금이라도 말하거나 몸을 움직이면 더 맞을까봐 오줌마렵다는 말도 못하고 굳은 자세로 있다가 바지에 싸버렸죠. 중학교1학년때쯤 동생이 초1학년이였는데 슬픈일이 있어서 울고 있어서 제가 달래준다고 동물소리 내면서 웃겨주고 있었는데 아빠가 무슨 이상한 소리를 시끄럽게 내냐고 엄청 혼내서 제가 울었죠. 배달음식 사먹을때도 그시절 1990년대 초반 피자를 시켜먹고 싶어서 제가 돈모아 몰래 시켜먹었습니다. 들키면 동생한테 먹고 싶다고 말하라고 하면서… 아빠는 제가 먹고 싶다고 하니 기집애들이나 먹는 그런걸 왜 사먹냐고 안사주고 혼냈거든요. 아빠 목소리만 들어도 그시절에는 식은땀이 났었는데… 중3때 외국 계시는 친척이 있어서 일찍 유학을 갔는데 아마 계속 같이 살았다면 전 가출/자살/비행 청소년중 하나가 됬을꺼 같아요. 지금 곧 80이 되시는 아버지는 자식들 과 어머니가 자기를 뒷방노인네 취급하고 무시하고 말을 잘 안한다고 어머니에게 종종 소리친다는데 다큰 아들들 앞에선 이제 좀 부끄러우신지 그렇게 죽일듯 소리지르시더니 저희가 없을때만 그러시더라구요. 진짜 군대 갔다 올때까지도 아빠랑 싸우는 꿈꾸고 울면서 일어날때가 종종 있었는데 그렇게 꼴보기 싫고 무섭기만한 사람이였는데 나이드시는걸 보면 왜 이리 속상하고 이렇게 관계가 된게 속상하고 그런지…
@@5berry공감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막을수 있는 사람이였다면 아마 어머니는 더 무서운 사람이였겠죠 ㅎㅎ 지금도 항상 긴장하고 사시는 어머니 보면 속상합니다. 돌아가시는날 너무 슬플까봐 가끔 그날을 생각하면서 감정을 느끼며 슬픔을 뱉어내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무뚝뚝하게 대하는 지금 제모습을 보면서 매번 반성합니다. 그래도 저희 아이들에겐 좋은게 절대 그런 무서운 아빠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살다보니 너무 저를 만만하게 보고 아이들이 저를 뭐라고 혼내면 아! 내가 아이들을 생각대로 잘 키웠구나 하며 웃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말하죠. 니네는 할아버지한테 고마워 해야한다고 ㅎㅎ
@@ryanchang6350 인간은 대를 거듭할수록 결핍을 더욱 크게 만들거나 아님 죽을힘을 다해 결핍을 끊어낸다고 하던데. 역시 착한성품대로 후자를 선택하셨군요. 훌륭하십니다. 쓰신 글을 읽어 봤을 때 아버님께서는 강인함에 대한 결핍.갈망이 있으신게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큰 아들. 기둥이다보니 좀더 강인하게 자라길 바라셨나봅니다. 아버님께서 그리신 모양과는 다르지만 결국은 너그럽고 사랑많은 진정한 의미의 강한 아버지가 되셨네요.
@@5berry감사합니다. 그런데 아버지란 존재가 무섭고 싫은 존재라는게 참 많은걸 바꾸는거 같습니다. 제가 정말 너무 사랑해서 감히 고백조차 못하고 손도 잡아보지못한 아는동생이 있었는데 제가 결혼한다고 알릴때 그친구에게 많이 좋아했다고 하니까 오빠가 잘해주긴 했지만 나한테 말을 안했잖아 하면서 아쉬움을 비추더라구요. 제가 두가지 이유 때문에 그친구에게 고백하지못했는데 그친구를 행복하게 해줄만한 정도의 경제력이 부족한점과 이렇게 고집과 화가 많은 아버지를 보여드리기 싫어서 였습니다. 정말 부잣집에 시집가서 행복하길 바랬는데 평범한 친구랑 결혼해서 살더라구요. 저는 그죄를 받았는지 와이프가 너무 힘들게 해서 애들 크는거 보며 살고 있습니다.
아빠가 저렇게 헌신하면서 개취급 받는건 대부분 내부에서 엄마의 가스라이팅 때문이다 가족이라는 그룹에서 이중 누가 가장 고된 역할을 하고 있고, 그렇지 않은 자신이 모든 결정권한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합리적인 권력이 아니라는것을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를 가해자로 또는 무능력자로 자식들에게 소개하고 자신은 피해자로 또는 원치 않는 리더의 역할 수행하는 자로 보이게끔 만든다 그리고 자녀가 자라면 그중 사리분별이 가능하고 옳고 그름을 구분할줄 아는 자녀를 똑같이 가스라이팅 하며 그렇지 못한 자녀에게 보상을 주며 자신이 죽을때까지는 계속 그렇게 멍청하게 살아주길 바란다
아버지의 운명....가족들에게 투명인간이.되어도 나는 내아이들과 와이프를 책임져햐한다 그것은 누가 알아줘서 하는것이 아니다 칭찬받으려고하는것도아니다 그것은 내가.아버지가 된순간 의무이며 책임이다 그저 그렇게 지신을 불태우고 책임을.다할뿐이다 그것을해내면 당연한것이고 못해내면 못난아버지 못난.가장이된다 하지만 오늘도 가족을위해서 또 출근해야한다
평생 무뚝뚝하게 지내다가 세월다지나고 뒤늦게 친해질려고 한다고 안친해집니다. 애들이 어릴때부터 많이 교감하고 사랑으로 대해주세요. 작은 물방울이 모여서 큰 강이 되는겁니다. 나중에 시간지나고 잘해준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제 경험입니다. 어릴적 내내 가부장적인 모습으로 줘패고 밥상엎고 그러시다가 늙으셔서 살갑게 대래주셔도 벽이 사라지진 않더라구요. 아래에 아버지에 감사 어쩌고 그러는데 나도 딸둘키우는 아빠입니다. 감사를 바라고 자식을 키우는게 아닙니다. 존재 자체만으로 나에겐 감사와 행복이고 목숨과도 못바꿀 존재인겁니다.그리고 아버지이기에 내가 당현히 지켜줘야 하는겁니다. 평생 우산이 되어줘야만 하는겁니다. 거기에 감사릍 바랄필요도 없어요. 부모라면 당현한 겁니다.
이영상이랑은 다른 경우인거 같기는 하지만 맞는말임. 이 영상 말하는거 당연히 아니고 어렸을때 본인 살가웠음에도 불구하고 시절 내내 분위기 행동거지 하나 제한적이고 주도적인 느낌으로 살아왔는데 나이들고 호르몬 때문인지 늙으며 주변 환경이 변한탓인지 둘중하나로 확신함. 근데 뒤는게 깨달았다니 가정에 충실하겠다느니 오히려 욕하는거 처럼 느껴졌고 내가 니들한테 못한게 뭐니 20살 넘은 애들한테 사춘기니 뭐니 개소리하는거 정말 짜증나는거 그 이상이하도 아니었음 뒤늦게 그러는건 지 좋자는거 밖에 안됨 솔직히 과오를 알면 가족들이 화 안내고 관심 없는게 차라리 다행으로 여겼으면 좋겠음 개열받음ㄹㅇ
초등학교때부터 아버지일 도와드리곤 했는데 그일이 얼마나 힘들지 알기에 아버지의 부탁 말씀은 다 들어드렸죠 얼마나 고되게 일했으면 몸이 힘들어 잠을 주무시지못하시고 매일 술에 취해야만 잠에 드셨었죠 그걸 알기에 저는 매일 술심부름도 마다하지않고 했었는데 차라리 그때 수면유도제라도 안마라도 해드렸으면 했네요.. 술때문에 환갑도 못넘으실줄은 몰랐으니까요
이런거보면 가족이던 뭐던 철저히 본인들이 얻어내게끔 교육해야된다고 생각함... 가장이라는 점에서 가족을 부양할 책임이 있지만 그 힘들게 번 돈을 와이프던 자식이던 뭔가를 해냄으로써 가져가게끔... 경제권을 100프로 넘기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말자. 본인이 번돈은 본인이 관리하시길
@@JK-rs1oc "아버지가 안계셔도 밥먹기전에 꼭 아버지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밥숟갈 뜸." 님네 가족만 유일하게 그러는듯 대부분 아버지가 출퇴근 하실때 "고생하세요" 혹은 "다녀오셨습니까?" 이거로 충분함 님네 가족은 뭔 군대에서 국민들 세금에 대한 식사의 감사의 기도하는것 마냥 그럼? ㅋㅋㅋㅋ
저도 결혼 20년자 아이셋 아빠입니다 첫째가 며칠뒤면 20 둘째 18 막내 16 점점 소외감 느낍니다 그렇다고 제 아이들이 저정도는 아니고 아빠 위할 줄 아는 착한 아이들이지만 그래도 소외감 느낍니다 영화지만 저 영화 보면서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마 많은 아빠들이 저와 같은 기분을 느낄겁니다 아빠들 화이팅!!!
20세기 전쟁의 피해로 인성이 파괴된 남성들에 의해 가족이 해체되는 과정 속에 어머니의 슬픔과 비극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다음 세대에는 어느덧 무한경쟁 속에서 가족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고독을 이해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 이제 그 다음 세대인 현재는.... 아버지가 없다... 아이를 갖는 아버지 어머니가 없다... 우린 지금 아이가 없는 시대가 아니라 어른이 없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이 문제는 결국 인권의 문제로 귀결된다...인권이란 인간의 시작을 '생산'이 아닌 '탄생'이라 귀히 여기는데 부터 시작하는데 이제 아이도 사람도 아닌 뭔가 인간의 기능을 할...대체가능한 무언가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니 시장논리로 가치평가가 이뤄질 테고 거기엔 인권이 서 있을 자리가 없다... 사랑하라...당신의 탄생이 사랑의 결실임을 믿고...서로 사랑하라...그것이 인간을 지켜줄 것이다...
@@ttrruaminpn5755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경제권은 저한테 있고 와이프 애들 용돈 매달 제가 주고 있습니다 애들은 엄마를 더 가깝게 보고 아빠는 어색해 합니다 속내나 얘기들도 엄마한테 많이 하지 저한테는 잘 안하네요 그렇다고 애들이 저를 무시하거나 제 말을 안듣는것도 아닌데 소외감은 자주 느껴 서운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그러네요
'가족'이라는 이름의 타인. 가족이 오히려 남보다 못한 경우가 많다. 고독은 언제나 우리곁에서 머물러 있고, 떠나지 않는다. 물론 가족은 소중하다. 그러나 가족이라고 해서 언제나 따뜻함과 훈훈한 정이 존재하지는 않는다. 아무리 잘한다해도 결국은 각자의 인생을 걸어가야 한다. 고독이 두렵다고 결혼을 그 도피처로 삼지말라. 더 혹독한 고독을 체험하게 되리라. 인간은 결국은 혼자이다.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저는 성인이 된 지금도 부모님을 다 이해하지 못하고 늘 투정만 부리는데 14살이면 한창 어리고 반항할 시기라 부모님 심정을 이해하기는 힘든 나이죠 그러니 스스로 자책하고 후회는 하지 않았으면 해요 악플은 신경쓰지마시고 아빠와 함께 했던 좋았던 기억들만 추억하시길 바랍니다
아빠가 가족들 사이에 잘 스며들려면 1. 자식들 교육과 집안 분위기를 담당하는건 보통은 아내다. 아내를 가족이 아니라 여자친구라고 자기최면을 걸고 잘 챙겨줘야됨 2. 아재개그 남발하지 않기. 중요함... 3. 일하고 와서 피곤해도 아이들과 잘 놀아주기 쉬는 날에는 가족과 여행 자주가기. 4. 자식의 습관,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순간일때만 가장으로서 위엄을 보이고, 평소에는 엄마처럼 말 잘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장난도 치기. 이렇게만 해도 자식들은 아빠를 별로 어려워하지않으면서도, 존경하게 되고, 아내는 남편을 귀찮아하지 않게 될거라 봄...
근데 단순히 좀 무뚝뚝한데 저렇게 된거라면 엄마의 잘못이 크지만 애들이랑 놀아주지도 않고 집에 오면 잠만 자거나 누워서 티비 보거나 핸드폰만 보고 쉬는 날에는 친구 만나러 가거나 취미하러 가면서 나중에 애들 다 크고 왜 아빠는 남 같고 엄마만 챙기냐고 하면 안됨..... 연결고리나 추억이 있어야지 돈만 벌어다준다고 애들이 아빠랑 유대감을 쌓을 수 있을리가 없잖음.... 우리 아빠도 엄청 무뚝뚝하고 표현 안하는데다가 나 어렸을때 아빠 엄청 바빠서 주6일 일하고 새벽에 나가서 나 잘 때쯤 들어오는 일 많았는데도 쉬는 날 에버랜드 수시로 가고 시간만 나면 오후에라도 학원 끝나고 자주 놀러다녔음. 엄마도 선물이나 좋은 일 있으면 아빠가 주는거라고 계속 아빠랑 좋은 일 이어주고 아빠는 혼내는 일도 없게했음. 난 그래서 아빠한테는 혼나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서로 노력을 해야지 돈 벌어다준다고 갑자기 애들이 아빠를 좋아하진 않지...
저건 거의 마누라 잘못이다. 두 아버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실화다. 둘다 직업이 상선에 일하는 거였다. 1번 아버지는 딸만 3명이었다. 배를 타고 해외 나가 있을 때 아내분은 시장에서 반찬가게를 하셨는데 딸들에게 언제나 아버지의 소중함을 알려주었다. 아이의 물건을 살 때도 아버지가 힘들게 돈을 벌어 사준거라고 교육 시켰다. (가스라이팅이라면 가스라이팅일까? 아닐까?) 딸 3명은 다큰 성인이 되어서도 아버지를 좋아한다. 그 아버지 철학은 딸은 절때로 아버지가 때려서는 안된다는 거였다. 2번 아버지는 딸이 1명 있었다. 딸은 고등학생인데 야자도 없고 학원도 안 가지만 아버지가 집에서 쉴 때 매번 밤 12시가 넘어서 들어 오는거였다. 아버지로써 딸에게 왜 밤 늦게 까지 쏟아다니냐면 뭐라 했다. 딸은 아버지에게 말 했다. "아빠가 해준게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엄마 고생만 시키고 아빠로서 해준게 뭔데!" 아내분이 아버지가 해외로 일하고 가고 없을 때 늘 아버지 흉을 보면서 "내가 너희 아버지만 안 만났어도... " 란 식으로 딸에게 가스라이팅을 하였기 때문에 딸은 늘 아버지는 불행한 존재라고 인식하면서 자랐다. 그래서 아버지가 무언가를 해줘도 못난 아버지가 이정도는 당연히 해주는 걸로 받아 들인다. 여자 잘 만나라. 차라리 괜찮은 여자가 없으면 혼자 살아라 평생 남과 비교 당하고, 가족에게 무시받고 사는 거 보다는 100배 낮다.
그런 아빠라도 좋으니 있었음 했네요 제 아빠란자는 일 하는게 힘들다고 투덜대며 길면 한달? 짧으면 일주일채도 못가고 때려치우며 늘 돈벌며 키운건 엄마쪽이었음 그리고 일을 왜 하냐며 할아버지 재산 가지고 살자며 늘 그러면서 할아버지랑 싸우고 그랬죠 고모들도 재산싸움에 끼고 엄마를 시다바리 하게 하고 할아버지는 그래도 지 새끼들이라며 며느리인 엄마를 차갑게 대하면서 늘 책임지게 만들고 진짜 쓰레기 가정이었음 그러다보니 일찍 철 들수밖에 없었지 하... 아빠란자는 늘 엄마를 두들겨짓밟아패질 않나 그 스트레스로 늘 ㅈ살까지 생각하신 엄마를 생각하면 착잡하네요 지금은 이혼해 엄마를 도우며 잘 살고 있네요 이혼할때 위자료 그 밖에도 부양비까지 돈 한푼도 안주던 사람들임
그냥 생각 없이 지내다 이런 영상보니 답답한 마음에 푸념 좀 하자면 난 4살때 엄마가 아프셨음 뇌종양이셨는데 30년 전이니깐 그때는 아주아주 위험한 병이었음 그 어린나이에 엄마가 아파하시는걸 다 기억하고있는데 그때 항상 아버지는 티비 보시며 별 일 아닌듯 행동하셨음 결국 엄마는 서울 병원에 입원하시고 나는 어린 나이에 친척들 손에 돌아가며 길러짐 그리고 8살쯤 가족이 다시 뭉쳤는데 한 날은 오락실 근처에서 친구들과 기웃거리다 걸림 게임을 할 돈도 없었지만 그냥 호기심에 기웃거렸던게 다였음 근데 집으로 끌려와서 욕조에 물을 받고 나를 담궜다 뺐다 하셨음 그리곤 발가밧긴채로 텐트 폴대로 마구 때리셨음 아주 어릴때지만 이런 기억이 내 머릿속에 한 가득임 엄마는 소원이던 내 결혼식 4달 놔두고 돌아가심 아버지는 새아줌마 만나서 사는데 새아줌마 생긴뒤로는 날 자식 취급도 안하심 내 인생에 이보다 더 큰 풍파도 있지만 차마 그것까진 말 할 용기가 안남..드라마 작가도 주인공 이야기를 이렇게 쓰면 욕할 그런 인생인데 난 그래도 긍정적이라 내 새끼들 마누라 보면서 악착같이 이악물고 살고있음
저렇게 노력하는 아빠가 계신것에 감사할줄알아야된다..
ㅇㅈ..
ㄹㅇ...
아,,,
다는아니겠지만 가족에게서 외면받는 많은 아빠들이 자식과 아내한테 폭력적이라 그런경우임 ㅋㅋㅋㅋㅋ 존나 어디나가서 뒤졌으면 했던날들이 아직도 선명한데 이젠 늙고 노쇠하니 친한척 역겨움
돈만 벌지 말고
애들하고 시간 가지고 애정 표현 해라.
걍 가족이 문제인데 ㅋㅋ 아빠가 고생하는 건 신경도 안쓰고 가족 사이에 뒷말이나 하고 가까운 사람일 수록 더 잘 해야한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 진짜
ㅇㅈ
그러니까요;
하여튼 애새끼들...
걍이 아니라 저런 가족 많아
걍갱갱
잘 안우는편인데 감자 달라고 할 때 약간 울뻔ㅠㅠㅠ 저렇게 노력하는 아빠가 어딨다고 다들 너무하다ㅠ
아버지의 희생으로 가족들이 먹고 산다는 걸 자녀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네.. 반성합니다.😌
@@블러드오렌지-z7e그래요 어머니의 희생도 존재하죠.
그러나 아버지의 희생을 당연시 되는게 너무 크니까 하는 소리잖아요.
@@pigeon1091그냥 부모님이라고 치자
@@purple-xu4kw페미들은 전부 전쟁터에 가장 먼저 처넣어서 갈아버려야해.
@@블러드오렌지-z7e
부모님의 희생을 부정하는게
남성성을 악마화하는 자칭 진보임
덕분에 ㅋㅋㅋ
남자들도 의무에서 벗어나긴 함
창녀민도 못한 와이프를
이제 만들 생각을 안하는 것임
아빠의 일화는 아니고 남편의 일화예요 남편은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일했었는데 어느날 아이들과 쇼핑을 하고 이왕이면 남편얼굴도 볼겸 푸드코트에 갔었는데 마침 점심시간이었는지 푸드코트 주방에서 식탁도 아니고 플라스틱 박스? 를 엎어놓고 그 위에 음식을 놓고 목욕탕의자? 에 앉아서 초라하게 밥을 먹고있더군요 순간 얼마나 가슴이 먹먹해지는지...아이들과 아내왔다고 신나서 뭐 먹을래? 울 꼬맹이들 뭐 먹고싶어? 이러면서 뭐가 좋다고 그렇게 즐거워하는지...너무 속상하고 마음아파서 밥이 안 넘어가더라고요 ㅠㅠ 아이들은 철없이 맛나게 먹고 들떠있는데 문득 쇼핑백들을 보니 거기에는 아이들 옷들만 있다는것이...자기는 주방가운입고 일하니 좋은옷 필요없다고 변변한 정장한벌 없는 남편 생각에 어찌나 미안하고 속상했던지...벌써 십년도 더 지난 일인데 아직도 한번씩 생각하면 마음이 찌르르 아파지는 일화네요 ㅠㅠ
남편분은 그 마음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일겁니다.
그런 모든걸 알아주는 아내가 있음이 그래도 행운이네요.나중엔 부부만 남아요.
멋진 아내분 멋진 남편😊
더더더더 서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결혼생활 20년차인데 신랑이 제일 친한 베프가 되었네요 진짜 내편은 신랑 또는 와이프 인듯합니다 20대의 남편보다 40대의 남편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 요즘 갈라치기 글들이 하도 많아 안타까웠는데 남편을 사랑하고있는 느낌의 댓글을 보니 맴이 뜨끈뜨근해지네요 ~
ㅠㅠㅠㅠ예쁜 가정(사랑) 하세요 ㅠㅠㅠ❤
이거 마지막 보고 울컥 했는데 눈에서 땀이났ㄷ..
사회생활하면서 느끼는건 정말 아빠가 대단하다는거
집에서 힘들다 내색하지도 않고 불만을 토하지 않고
그저 본인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내시는게 정말..
그 많은 것을 비워내고 아버지니까 라며 오늘도 출근을 하시죠. 아버지들이 고집이 세어지는 이유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항상 무표정에 말이 없었나 싶네요
맞아요 힘들어도 불만을 토하지 않는게 대단해요
댓글보다가 왈칵했네요
아버지 마음도 몰라주고 나만생각했나 싶기도하고
묵묵히 일하고 술쳐마시고 집와서 물건다부수고 욕하고 때리고 대단했죠~
이영상은 어쩌면 대한민국의 무뚝뚝하고 일만열심히 해오신 아버지들과 잘 어울리는 영상이네요. 자녀들이 그 고마움을 알게될때쯤에는 너무 늙어있거나 곁에 없을가능성이 많죠?? 저 역시 아버지가 곁에 계실때는 그마음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서 담배 한 갑 사와. 한라산으로.
우리나라는 그런아빠가 필요할까요??? 그냥 호랑방탕하고 지들ㄲ리는데로만 하는 아빠를 원할뿐이겠ㅈㅅ
@@sikreeho1010그런 아빠를 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꼭 이런 좋은 글에 그런말을 해야하나요
@@sikreeho1010일단 너는 아빠가 필요없어 보여요
@@user-ki1op5cl2u 니같은 아빠가 필요없어보이는것 같네요
없어봐야 소중함을 아는데...
부모님도 사람인지라 세월을 이길 수가 없기에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계실 때 잘 합시다.
😭😭😭😭
왜 눈물이 나지?ㅠㅠ
나두ㅠㅠ
나둥ㅠㅠㅠㅠ
나두ㅠ
그리고 딸 생일때도 슬프고, 라디오로 유머집도 듣는걸 보면 얼마나 가족들이랑 친해지고 싶었을까ㅠㅠ
나도 아빠가 나한테 장난쳤는데 핸드폰한다고 아빠한테 짜증냈는데 ㅠ 아빠미안해ㅠ
눈물 또르르 마지막 장면 맘찢..
저도요
마지막 감정이 폭팔적으로 밀려오면서 눈가에 서서히 눈물이 흐르네.
외벌이 가정에선 엄마 역할이 진짜 중요함..밖에서 일하느라 자식과 소통이 적을수밖에 없는데, 이때 일하느라 헌신하는 아빠로 만들지, 일만하고 가정은 내팽겨지는 아빠로 만들지는 엄마가 하기나름임...
@@tamo-qs3di엄마역할이 중요한거 맞음
엄마가 무시하면 애들도 다 무시하기시작함
진짜 공감한다
엄마가 주 양육자라 중간에서 이간질 하면 비판적사고 못하는 어린자녀는 아빠를 이상한 사람 취급할수 있음. 자녀가 큰 후 생각폭이 넓어져서 엄마 부메랑 맞기 싫음 자녀앞에서 어른답게 살아야함.
어릴 때 저희 엄마는 스쳐가는 말이라도 아빠를 탓 하신 적 없었고
저희가 무심결에 아빠는 집에도 없고 어쩌구 ㅡㅡ 하면
아빠가 혼자서 지금 우릴 위해 얼마나 고생 하는데
한번만 더 그딴 식으로 아빠 얘기 하면
입을 찢어버리겠다... 머리통 텅텅 비었냐 ? 라며..
듣자마자 너무 무시무시해서
아.. 아빠 최고.. 최고입니데이..! 하고 살았는데
크고 나서 돌이켜보니 현명한 여사 라고 생각 했었던 기억이 나네용..
@@tamo-qs3di엄마가 집에서 아빠 욕만하면 애들 절대로 아빠 좋게 못 봄
저정도면 엄청 좋은 아빠 아닌가?
전 어릴때 공부부터 맘에 안드는 행동들 할때 아빠에게 많이 맞고 혼났는데 한번은 1학년 인가 2학년때 맞다가 바닥에 넘어졌는데 조금이라도 말하거나 몸을 움직이면 더 맞을까봐 오줌마렵다는 말도 못하고 굳은 자세로 있다가 바지에 싸버렸죠. 중학교1학년때쯤 동생이 초1학년이였는데 슬픈일이 있어서 울고 있어서 제가 달래준다고 동물소리 내면서 웃겨주고 있었는데 아빠가 무슨 이상한 소리를 시끄럽게 내냐고 엄청 혼내서 제가 울었죠. 배달음식 사먹을때도 그시절 1990년대 초반 피자를 시켜먹고 싶어서 제가 돈모아 몰래 시켜먹었습니다. 들키면 동생한테 먹고 싶다고 말하라고 하면서… 아빠는 제가 먹고 싶다고 하니 기집애들이나 먹는 그런걸 왜 사먹냐고 안사주고 혼냈거든요. 아빠 목소리만 들어도 그시절에는 식은땀이 났었는데… 중3때 외국 계시는 친척이 있어서 일찍 유학을 갔는데 아마 계속 같이 살았다면 전 가출/자살/비행 청소년중 하나가 됬을꺼 같아요. 지금 곧 80이 되시는 아버지는 자식들 과 어머니가 자기를 뒷방노인네 취급하고 무시하고 말을 잘 안한다고 어머니에게 종종 소리친다는데 다큰 아들들 앞에선 이제 좀 부끄러우신지 그렇게 죽일듯 소리지르시더니 저희가 없을때만 그러시더라구요. 진짜 군대 갔다 올때까지도 아빠랑 싸우는 꿈꾸고 울면서 일어날때가 종종 있었는데 그렇게 꼴보기 싫고 무섭기만한 사람이였는데 나이드시는걸 보면 왜 이리 속상하고 이렇게 관계가 된게 속상하고 그런지…
ㅠㅡ
많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에고ㅠ 엄마가 좀 더 적극적으로 막아주셨으면 좋았을텐데ㅠ.
참 착한 형이셨네요.
@@5berry공감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막을수 있는 사람이였다면 아마 어머니는 더 무서운 사람이였겠죠 ㅎㅎ 지금도 항상 긴장하고 사시는 어머니 보면 속상합니다. 돌아가시는날 너무 슬플까봐 가끔 그날을 생각하면서 감정을 느끼며 슬픔을 뱉어내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무뚝뚝하게 대하는 지금 제모습을 보면서 매번 반성합니다. 그래도 저희 아이들에겐 좋은게 절대 그런 무서운 아빠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살다보니 너무 저를 만만하게 보고 아이들이 저를 뭐라고 혼내면 아! 내가 아이들을 생각대로 잘 키웠구나 하며 웃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말하죠. 니네는 할아버지한테 고마워 해야한다고 ㅎㅎ
@@ryanchang6350
인간은 대를 거듭할수록 결핍을 더욱 크게 만들거나 아님 죽을힘을 다해 결핍을 끊어낸다고 하던데. 역시 착한성품대로 후자를 선택하셨군요. 훌륭하십니다.
쓰신 글을 읽어 봤을 때 아버님께서는 강인함에 대한 결핍.갈망이 있으신게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큰 아들. 기둥이다보니 좀더 강인하게 자라길 바라셨나봅니다. 아버님께서 그리신 모양과는 다르지만 결국은 너그럽고 사랑많은 진정한 의미의 강한 아버지가 되셨네요.
@@5berry감사합니다.
그런데 아버지란 존재가 무섭고 싫은 존재라는게 참 많은걸 바꾸는거 같습니다. 제가 정말 너무 사랑해서 감히 고백조차 못하고 손도 잡아보지못한 아는동생이 있었는데 제가 결혼한다고 알릴때 그친구에게 많이 좋아했다고 하니까 오빠가 잘해주긴 했지만 나한테 말을 안했잖아 하면서 아쉬움을 비추더라구요. 제가 두가지 이유 때문에 그친구에게 고백하지못했는데 그친구를 행복하게 해줄만한 정도의 경제력이 부족한점과 이렇게 고집과 화가 많은 아버지를 보여드리기 싫어서 였습니다. 정말 부잣집에 시집가서 행복하길 바랬는데 평범한 친구랑 결혼해서 살더라구요. 저는 그죄를 받았는지 와이프가 너무 힘들게 해서 애들 크는거 보며 살고 있습니다.
@@ryanchang6350 솔직하게 두 가지 이유를 말하면서 좋아하는 마음을 이야기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지금 아내와의 관계는 절대로 죄값이 아니에요. 아내분께서도 자라온 환경 중에 원인이 될만한 것이 있을거에요.
살아계실때...우리모두 부모님께 잘하자구요.후회하며 눈물흘리지말고..다들 화이팅~~^^
아빠가 저렇게 헌신하면서 개취급 받는건
대부분 내부에서 엄마의 가스라이팅 때문이다
가족이라는 그룹에서 이중 누가 가장
고된 역할을 하고 있고, 그렇지 않은
자신이 모든 결정권한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합리적인 권력이 아니라는것을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를 가해자로 또는 무능력자로 자식들에게 소개하고 자신은
피해자로 또는 원치 않는 리더의 역할 수행하는 자로 보이게끔 만든다
그리고 자녀가 자라면 그중 사리분별이 가능하고 옳고 그름을 구분할줄 아는 자녀를 똑같이 가스라이팅 하며 그렇지 못한 자녀에게 보상을 주며 자신이 죽을때까지는 계속 그렇게 멍청하게 살아주길 바란다
아버지의 모습이 왠지 동서양이 크게 다를게 없는 듯. 넘 비슷해서 놀랍다.
아빠 덕분에 먹고 사는데 존경해야하고 고생한 아빠에게 힘줘야한다
투명인간 취급 당하는게 얼마나 슬픈데... 지들이 똑같이 당해봐야 아빠의 소중함을 알겠지...
저 속사정은 모르는거지만 대부분 자식이 어렸을때 집에서 시간 안보내고 대화도 안하고 유대감이 전혀 없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듯 집안일과 육아는 다 엄마책임이였으니까,,가부장적인 집에선 어쩔수가 없음 변해야돼 자신도
@@user-bye-w7y이거 모르고 하는 소리임. 일나가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쉬는시간이 없음 야근하고 오면 다 자고있고 내일 또 출근하거나 입찰따러 주말에도 나가야함
@@나그네-m6p미안한데 그소리가 아님
@@성이름-s8r9xㄴㄴ 어느정도 그 소리임. 대화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고 뼈빠지게 일하면서 무시당하는 아빠는 가부장적 아빠가 아니기 때문에
모르는 소리 맞음. 커보면 앎. 정상적인 가정에선 아버지가 짊어져야 할 무게를 자식들도 알게될 쯤엔 그저 죄송한 마음뿐임.
ㅠㅠㅠㅠ 나 아빠가 반죽 뒤집어쓰고 우는거 보고
겁나움 ㅠㅠㅠㅠㅠㅠㅠ😢😢
아빵 사랑해❤❤❤❤
마음씨가 너무 귀여웡ㅎㅎ
지금 새벽인데 가족 몰래 엄청 움 ㅠㅠㅠ
그런 아빠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게 바로 엄마다. 엄마가 얼마나 남편을 자식들에게 인식시키고 배려함에 따라 저런 투명 아빠를 만들수도 아닐수도 있다.
정말 맞는말 저런 상황까지 간다는건, 아내가 남편을 존중하지않고 무시하는 일이 허다했다는거임😢
그런 엄마를 만드는 것 또한 그런 아빠겠지
@@Eeeeeee714원 댓글이 아무리 좋은 말을 써놔도 답글이 님처럼 나와버리면 뭐 어쩌겠습니까? 배우자 잘 만나는게 이렇게 중요한거죠.
@@Eeeeeee714이런 사람이 엄마가 없거나 가족문제가 있는 집안이죠^^
뭐든 엄마탓
치마속에서 벗어날때도 되지 않았나?😊
저런 아빠 많이 없다. 뒷담이나 하구 정말 너무한것 같습니다.
무뚝뚝한건 아빠가 아니라 가족입니다.😡
❤❤
와..
ㅁㅊ 와..
와…
@@user-ho6kb2ts1d 팩트잖어 ㅋㅋ
마지막에 가슴이 콱 막히더니 숨을 못 쉬겠더라구요 당연히 눈에서는 눈물이... 아빠가 너무 보고싶네요ㅠ
우리아빠는 무뚝뚝해도 왕처럼 사신다. 아버지의 희생을 다들 알기때문에
폭군
폭군 이런다 아빠가 돈 다벌어다 주고 집안 사람들 다 먹여 살리는데 니 애비가 폭군이란 생각은 안해봤니@@thoutube7956
@@thoutube7956ㅋㅋㅋㅋㅋ 모든아버지들이 니네애비같은줄 아노ㅋㅋㅋㅋㅋ이년 이거 아직 덜 맞았네
@@앵먕꼐랸뗘쮸뗴요 니 애비 연산군
@@thoutube7956걍 니가 반항아인 거임
아빠 사랑해 ㅎㅎ
갑자기 민주당 ㅇㅈㄹ
아빠가 이재명임? 이사람 개딸임? 무슨 이유로 민주당지지자라는거에요 모욕하지마세요ㅠ
민주당이 왜 나와요
@hanByo찾았다 금쪽이
@bosinkorea진짜 친구 없을 듯 ㅋㅋ 불쌍해 ㅠㅠ
아버지의 운명....가족들에게 투명인간이.되어도 나는 내아이들과 와이프를 책임져햐한다 그것은 누가 알아줘서 하는것이 아니다 칭찬받으려고하는것도아니다 그것은 내가.아버지가 된순간 의무이며 책임이다 그저 그렇게 지신을 불태우고 책임을.다할뿐이다 그것을해내면 당연한것이고 못해내면 못난아버지 못난.가장이된다 하지만 오늘도 가족을위해서 또 출근해야한다
아!~ 눈물납니다 가슴아프네요 아버님 힘내세요 😅
30년뒤에 그 아이들은 커서
아버지의 심정을 느낌니다..
그땐 아빠가 없을수도...
결혼을 안하면..?
아빠 집에 안계시는데 365일 내내
좀 쳐 느꼈으면 좋겠네
@@순대초코의맛 ㅋㅋㅋㅋㅋ
반죽 뒤에 흐느껴 울었다는 말에 울컥함...ㅜㅜ
아 진짜 울었다고 ㅠㅠ
나두😢😢😢
이래놓고 막상 아빠 방에 들어오면 짜증난다고 나가라고 할거면서...
@@user-r1o2k3m4crecon...사람마다 다르지 않나ㅏ?
아버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평생 가족을 위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셔 온 나의 소중한 아버지, 정말 감사하고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뭔가 우리 가족 얘기 한것 같지 보면서 자연스럽게 눈물이 났다😢
평생 무뚝뚝하게 지내다가 세월다지나고 뒤늦게 친해질려고 한다고 안친해집니다.
애들이 어릴때부터 많이 교감하고 사랑으로 대해주세요.
작은 물방울이 모여서 큰 강이 되는겁니다. 나중에 시간지나고 잘해준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제 경험입니다. 어릴적 내내 가부장적인 모습으로 줘패고 밥상엎고 그러시다가 늙으셔서 살갑게 대래주셔도 벽이 사라지진 않더라구요.
아래에 아버지에 감사 어쩌고 그러는데 나도 딸둘키우는 아빠입니다. 감사를 바라고 자식을 키우는게 아닙니다. 존재 자체만으로 나에겐 감사와 행복이고 목숨과도 못바꿀 존재인겁니다.그리고 아버지이기에 내가 당현히 지켜줘야 하는겁니다. 평생 우산이 되어줘야만 하는겁니다. 거기에 감사릍 바랄필요도 없어요. 부모라면 당현한 겁니다.
당연히
이영상이랑은 다른 경우인거 같기는 하지만
맞는말임. 이 영상 말하는거 당연히 아니고
어렸을때 본인 살가웠음에도 불구하고 시절 내내 분위기 행동거지 하나 제한적이고 주도적인 느낌으로 살아왔는데 나이들고 호르몬 때문인지 늙으며 주변 환경이 변한탓인지 둘중하나로 확신함. 근데 뒤는게 깨달았다니 가정에 충실하겠다느니 오히려 욕하는거 처럼 느껴졌고 내가 니들한테 못한게 뭐니 20살 넘은 애들한테 사춘기니 뭐니 개소리하는거
정말 짜증나는거 그 이상이하도 아니었음
뒤늦게 그러는건 지 좋자는거 밖에 안됨 솔직히 과오를 알면 가족들이 화 안내고 관심 없는게 차라리 다행으로 여겼으면 좋겠음 개열받음ㄹㅇ
유년기때 부모의 소중함에 대해 늘 생각해왔는데도 이럼. 정말 영상의 예인 곳도 있지만 그럼에도 정말 밥맛인 곳도 많다는거임
부모도 나이만 들었지 완전한 존재가 아님.
부모이기 이전에 사람으로 불완전한 사람들이 많음
저도 답글자의 의견과 공감합니다.
그래서 무뚝뚝하게 대화도 섞지 않고 집에도 없는 부모가 나이가 되어서 같이 놀러가자고 뭐해달라고 하면 편하게 받아들이기는 힘들죠.
물론 부모님이 힘든건 압니다. 그렇다고 가족을 신경안쓰는건 문제라고 생각해요
멋진 아버지시네요😢
수많은 엄마인 손님하고 이야기 해보다가 알게된 소름돋는 사실이 있어
아이들이 본인 편들게 하기위해서 있는 이야기 없는 이야기 다해서 아버지를 평가절하 시켜서 무능하고 바보로 만들어 놓는 엄마들이 많음
그러면서 나중에 아빠를 위로해주는 위선적인 엄마들이 너무 많음
위로라도하면 다행입니다
나이불문 세대불문 남편이 자기 기분상하게하면 애들한테 아빠 욕 합니다
원래 이런 쇼츠 나오면 눈물이 나야되는데 난 화가 가장 많이났다
눈물이 나네요 💦 아빠한테 전화하해야 겠어요 보고 싶은 우리들의 아부지 고생 많이 하셨어요 🎉 사랑해요💗
아부지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숏츠보고 처음으로 되게 많이 울었다 저게 우리 아빠의 감정인가 싶고..😢
아빠란 존재는 원래 그런겁니다
원시시대로 돌아가도
먹을걸 사냥해오면 감사하게 먹지만
결국엔 다른 아빠들이 잡아온 사냥감을 보면
그 이후는 말안해도 알겠죠
힘들고 지치고 외로워도
그 모든 문제는 우리 가슴안에 있는겁니다
원래 그런게 어디 있냐
글케 따짐 며느리가 시댁에서 당하는것도 원래 그랬으니 받아들여야지
원래는 없는거다
@@SAM-w5j8s
원래 사람과 고래는 몸부터 다르고
원래 사람과 원숭이도 다르고
모든게 원래 다릅니다
저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원래는 없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 아빠란 원래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원래 가족들은 그 감사를 모르는 거다 라는 말이 틀리단 거죠.
@@이종환-x7j뭘 원래 달라 원래는 다 같은 하나의 생명체였는데
원래 라는 증거는 많은데 안그랬는데~라는 증거는 어디있죠? 발언 하셨으면 입증해보세요@@SAM-w5j8s
가장 무거운책임을 져야하는 존재지만
집안에서 가장 낮은 서열을 차지하고있는 존재
우리들은 그 존재를 아빠라고 한다
가정을 든든히 지켜주는 존재가 있기에 편하게 사는걸 알아야한다
우리나라도 이런 교육을 필수교육으로 해야한다
아빠가 진짜 가정폭력하고 폭언하면서 가스라이팅하고 자식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영상 속 아빠들 진짜 힘내세요
염병한다 진짜 ㅋㅋ
내 아버지는 가정폭력을하여 어머니를 떠나보냈으며 일상이 폭언이고 나에게 하는짓은 다잘되라고 하는말이라며 가스라이팅 밖에 없었다
ㄹㅇ 우리 아빠도 누나 줘패서 누나 집나가고 가정 분위기 파탄남
@@Фасоль-ъ5щ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좋은 아빠가
되시길 바래요 당신 대에서는 행복하셔야
하잖아요^^
@@Фасоль-ъ5щ그러면 아버지를 패면 되겠네 니가 그딴 허접한 마인드로 사니까 쳐맞는거야
아빠가 무뚝뚝 하다고 재미가 없다고
하지만 속 마음은 가족을 사랑하죠
가족은 무뚝뚝한 아빠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길 바래야죠
행복한 가족을 보면 아빠의 마음도 가족
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겠죠~~~~❤
초등학교때부터 아버지일 도와드리곤 했는데
그일이 얼마나 힘들지 알기에
아버지의 부탁 말씀은 다 들어드렸죠
얼마나 고되게 일했으면 몸이 힘들어 잠을 주무시지못하시고
매일 술에 취해야만 잠에 드셨었죠
그걸 알기에 저는 매일 술심부름도 마다하지않고 했었는데
차라리 그때 수면유도제라도 안마라도 해드렸으면 했네요..
술때문에 환갑도 못넘으실줄은 몰랐으니까요
70,80,년대 시골 아버지들은
항상 거칠고 취해 있었어요
저는 그런 가장이 되기싫어서
지금은 친구같은 아빠가 되어서
딸들이 엄마보다 저를 더 좋아해요
길면 40년후겠지만 훗날 제가 없어도
아이들이 많이 슬퍼하지 않았으면해요.
어제 쇼츠에 떠서 보고 울었는데 오늘 또 떠서 또 울었자나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이런거보면 가족이던 뭐던 철저히 본인들이 얻어내게끔 교육해야된다고 생각함... 가장이라는 점에서 가족을 부양할 책임이 있지만 그 힘들게 번 돈을 와이프던 자식이던 뭔가를 해냄으로써 가져가게끔... 경제권을 100프로 넘기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말자. 본인이 번돈은 본인이 관리하시길
왜 눈에서 땀이...(후두두두둑ㄱㄱ)
익숙함에 소중함을 잃은 전형적인 예시
아빠 살아있는 사람들아. 아빠 살아계실때 잘해라. 너죽을때까지 평생 후회한다. .
나였음 가족 버린다. 가장이 ATM기도 아니고. 서로 상호간에 존중이 없으면 가족이고 나발이고 간에 다 필요 없다.
아버지에 눈물이 이미 마음을 다 전달했다. 그거면 된거다. 앞으로가 중요한거지. 가족이라는게 그런거여야만 해.
근데 식인종 드립은 진짜 재미없긴 함...
@@soso-et1gt부장님 개그는 억지로 웃어주고 아빠 개그는 억지도 안부리고 안웃어주는 더러운 세상
@@soso-et1gt님보단재밌음😂😊
아니 왜 아버지는 가족들 처미기살리면서 또 눈물로 증명을 해야되지??
내참 더러버서
그거면 성공했다??
무뚝뚝할뿐 저런 아버지는 좋으신 분 입니다
엄마가 문제. 아이들과 접촉이 많은 걸 이용.
아버지와 자식간 이간질.
어릴 때 힘들더라도 조금이나마 같이 있어주는 노력이 필요
결혼안하고 애안낳는게 어떤 고통이 닥쳐올지 모르는 자식에게도, 이기주의와 가스라이팅이 극에 달한 한국에서는 남녀 서로간에도 더 이득입니다
설령 안좋을 가능성을 전부 배제한들 밑져야 본전이니 가정을 꾸리는것이 안꾸리는 것보다 낫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젊고시간많을때 다정했던 .아빠는 결코 섬 이 될수없습니다
있을때 잘해!!!
한국 아버지의 모습인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다
와이프는 월급 구박애
딸은 방문닫고 말도 하지않고
아들은 게임만하는 ..
세상에 모든 아버지 힘내세요.
전세계 공통인 것 같다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못 보낸 아버지는 서로간의 사이가 멀어질 수 밖에 없고 결국 가족들의 생계를 위한 돈 벌어오는 기계가 되어버려서 제대로 된 사랑도 못 받는 투명인간 취급받네...
이슬람이 건재한데 전세계 공통은 아닌듯
사실 그건 아내의 자녀교육 문제긴 함. 제대로된 집은 아버지가 안계셔도 밥먹기전에 꼭 아버지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밥숟갈 뜸. 그게 누구 돈으로 나온건지 제대로 알기 때문.
@@JK-rs1oc "아버지가 안계셔도 밥먹기전에 꼭 아버지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밥숟갈 뜸."
님네 가족만 유일하게 그러는듯
대부분 아버지가 출퇴근 하실때 "고생하세요" 혹은 "다녀오셨습니까?" 이거로 충분함
님네 가족은 뭔 군대에서 국민들 세금에 대한 식사의 감사의 기도하는것 마냥 그럼? ㅋㅋㅋㅋ
@@JK-rs1oc현실은 집구석에서 애엄마가 가스라이팅 세뇌 오지게 박음 세상 둘도 없는 개새끼 만듬 니들아빠 만낫서 신세 조졌다고 ㅋ
@@TheseHoesAreLoyal
있지도 않은 신한테 기도하는 것보다 우리 아빠한테 기도하는 게 훨씬 나을 듯
하.. 진짜 이 영상 보고 겁나 울었다.. 진짜 아이들이 진짜 나빴다 아빠는 그냥 친해지고 싶었을 뿐인데... 아이들은 그런 것도 몰라주고.. 진짜 아빠가 진짜 불쌍하다..ㅠㅠ
아빠의노력이 헛되지않았으면 하군요
마지막😢😢
저도 결혼 20년자 아이셋 아빠입니다 첫째가 며칠뒤면 20 둘째 18 막내 16 점점 소외감 느낍니다 그렇다고 제 아이들이 저정도는 아니고 아빠 위할 줄 아는 착한 아이들이지만 그래도 소외감 느낍니다 영화지만 저 영화 보면서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마 많은 아빠들이 저와 같은 기분을 느낄겁니다 아빠들 화이팅!!!
집에 아빠 파워가 없는건 경제권을 쥐고 있지 않아서임. 아빠가 경제권쥐고 절약하면 용돈 받을려고 지원 받을려고 아빠한테 잘함.
20세기 전쟁의 피해로 인성이 파괴된 남성들에 의해 가족이 해체되는 과정 속에
어머니의 슬픔과 비극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다음 세대에는 어느덧 무한경쟁 속에서 가족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고독을 이해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
이제 그 다음 세대인 현재는.... 아버지가 없다... 아이를 갖는 아버지 어머니가 없다...
우린 지금 아이가 없는 시대가 아니라 어른이 없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이 문제는 결국 인권의 문제로 귀결된다...인권이란 인간의 시작을 '생산'이 아닌 '탄생'이라 귀히 여기는데 부터 시작하는데
이제 아이도 사람도 아닌 뭔가 인간의 기능을 할...대체가능한 무언가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니
시장논리로 가치평가가 이뤄질 테고 거기엔 인권이 서 있을 자리가 없다...
사랑하라...당신의 탄생이 사랑의 결실임을 믿고...서로 사랑하라...그것이 인간을 지켜줄 것이다...
@@ttrruaminpn5755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경제권은 저한테 있고 와이프 애들 용돈 매달 제가 주고 있습니다 애들은 엄마를 더 가깝게 보고 아빠는 어색해 합니다 속내나 얘기들도 엄마한테 많이 하지 저한테는 잘 안하네요 그렇다고 애들이 저를 무시하거나 제 말을 안듣는것도 아닌데 소외감은 자주 느껴 서운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빠는 돈버느라 늘 밖에 있고..사진을 찍어도 찍어주느라 늘 사진밖에 있는 사람...그런거죠...아빠의 희생으로 자기들끼린 모여서 행복해 하지만 아빠는 이방인 처럼 느껴질겁니다..
ㅜㅠㅠㅜㅜㅜ 슬프다 가장의 무게도 힘겨운데 외롭기까지 하면 ㅜㅜ
진짜 무뚝뚝한 아빠는 저런 노력 하지도 않음..
저렇게 곁에 있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할 거 같은데… 짧은 영상인데도 너무 찡하다
저런 사람이 우리 아빠였으면 나는 진짜 잘해줬을거다..
니네 아빠부터 챙겨
'가족'이라는 이름의 타인. 가족이 오히려 남보다 못한 경우가 많다. 고독은 언제나 우리곁에서 머물러 있고, 떠나지 않는다. 물론 가족은 소중하다. 그러나 가족이라고 해서 언제나 따뜻함과 훈훈한 정이 존재하지는 않는다. 아무리 잘한다해도 결국은 각자의 인생을 걸어가야 한다. 고독이 두렵다고 결혼을 그 도피처로 삼지말라. 더 혹독한 고독을 체험하게 되리라. 인간은 결국은 혼자이다.
아빠 수고하셨어요 사랑합니다 그곳에선 편히쉬세요
조만간 설인데 찾아뵈러갈께요
아버님 감사 합니다! 많이 보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들에 아빠모습이네...
저런가족들은 거둘필요가없다 그냥 여유있게 혼자 벌어서 사세요.
저런 아버지가 계시다는거 자체가 크나큰 행복이고 복이니까 꼭 오시면 다녀오셨어요?
수고하셨어요!라는 한마디만 해주세요 ㅜㅜ 그 말만 기다리고 힘이나는 아버지도 계십니다.
저도 저런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친해지려고 해도 과거의 행동 때문에 무서워서 다가가기 힘듭니다.. 틈만나면 욱하고 소리지르고 욕하는 아빠의 모습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전 머리가 크니깐 똑같이 깩깩거리게 되더라고요 저를 통해서 스스로를 좀 보라고 일부러 더 그럽니다
@@김한영-w2l 그 방법도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요..
@@들기름-v2j 단순한 악의로 그러는건 아닙니다 그저 더 나은 방향을 바라는것 뿐이죠 진작에 찢어졌을 가정을 어떻게든 묶어놀려면 그러는 수밖에 없었으니깐요
@@들기름-v2j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는 저게 최선의 효자짓이죠.. 못바티고 손절하는게 대부분인데
@@들기름-v2j사실 그냥 손절하고 남남되는게 최선이긴 함 ㅇㅇ
뭣하러 싸움 ㅋㅋ 싸운다는 자체가 마음이 남아있다는 반증.
그냥 손절이 최선임.
정말 재밌구나 에릭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줜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아이들도 문제지만 와이프가 제일 문제임
가족들이 누리는 많은것이 아빠에게서 비롯된 것임을 상기시키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해야 함 결론은 마누라를 잘만나자
올 아침 식사 후 남편 일가기전 울딸 22살 설겆이 하는데 백허그해주고 사랑한다하고 난 소파에 앉아서 커피마시고 딸이랑 수다떨고 서로 사랑하니 모든 일이 잘 풀리더라~~
설거지 입니다
@@gomtaengimiyeoggug니애미입니다
사람은 20대 중반 이전과 이후에 아버지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뀐다
그때도 약간 바뀌지만 결혼하고 핏덩이 자식 낳아보면 인정하게 되는듯
고길동도 평가가 완전히 뒤바꼈지ㅠㅠ
요즘 여자들은 페미에 찌들어서 감사한줄 모름. 경험담임
인정합니다 원래는 잘 체감하지 못했는데 일 하기 시작하고부터 아버지가 그렇게 대단해 보일수가 없네요....
가족들 왜저럼? 힘들게 일하고 와서 받는게 고작 저녁밥이고 가족들은 아빠가 자신들을 위해 노력했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저런사람들 때문에 사람들이 자ㅅ하는거지 일하고와서 안부인사 하는게 그렇게 어려웠나? 부탁한번 들어주는게 그렇게 어려워?
제발 저러지좀마;
14살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신 후에야 이 영상을 보고 깨닫게 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후회되서 눈물이 나네요
중1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타깝노 게이야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저는 성인이 된 지금도 부모님을 다 이해하지 못하고 늘 투정만 부리는데 14살이면 한창 어리고 반항할 시기라 부모님 심정을 이해하기는 힘든 나이죠 그러니 스스로 자책하고 후회는 하지 않았으면 해요 악플은 신경쓰지마시고 아빠와 함께 했던 좋았던 기억들만 추억하시길 바랍니다
아 근데 사춘기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건 넘 안타깝네요 ㅠㅠ 화이팅!!
사회는 어머니들의 희생만 강조하고
남자들의 희생은 당연시함
어머니가 아닌 여자가 맥락에서 빠져있단 점을 다시 생각해보길 바람
아빠는 위대하다. 세상에 모든 아빠들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빠가 가족들 사이에 잘 스며들려면
1. 자식들 교육과 집안 분위기를 담당하는건 보통은 아내다. 아내를 가족이 아니라 여자친구라고 자기최면을 걸고 잘 챙겨줘야됨
2. 아재개그 남발하지 않기. 중요함...
3. 일하고 와서 피곤해도 아이들과 잘 놀아주기
쉬는 날에는 가족과 여행 자주가기.
4. 자식의 습관,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순간일때만 가장으로서 위엄을 보이고, 평소에는 엄마처럼 말 잘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장난도 치기.
이렇게만 해도 자식들은 아빠를 별로 어려워하지않으면서도, 존경하게 되고,
아내는 남편을 귀찮아하지 않게 될거라 봄...
멋지네요
근데 첫번째에 자식들 교육과 집안 분의기를 담당하는건 대부분 아내라는건 편견 아닌가요?
진짜 서럽겠다 ㅠㅠ
어머니 아버지들도 저런 어린시절이 있었기에 더욱 잘해줄려고 하는거지 않을까요? 저희를 키우는데 청춘을 보내신 어머니,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아빠 사랑해
일만 하느라 애들이 자랄 동안 곁에 있어주지 못했다면 그저 같은 집에 사는 아저씨처럼 느껴진다.. 아무리 바빠도 어릴땐 챙겨주자 어린시절은 되돌릴수 없어
그러는 넌 아버지의 삶을 이해하고 돌아보거나 직접 곁에서 본적 있나?
성별이 보임ㅋㅋ
애기한테 그런걸 기대함? 오는게 있었어야 가는것도 있지 @@jsy5485
아버지라는 존재는 가정이라는 구성원과
가족이라는 구성원을 만들고 위해서 헌신
하시는 모습은 그 어떻게도 마음과 표현을
할 수가 없을만큼 안타까운면서도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건 영화적으로 연출된 스토리지만, 대부분 경우 아빠가 저런 취급을 당하면 엄마가 철저하게 남편을 무시하기 때문임 그거보고 자식들도 따라가는 것임
엄마가 뭘 무시함 지가 귀찮으니까 애 안본거지 지팔지꼰인데 아직까지 남탓하고 있으니까 애들이 아저씨취급하지;;우리아빠는 밤 9시까지 야근하고 와도 놀아주고 씻겨줄거 다씻겨주고 밥먹여주고 새벽에 늘 쭉쭉이도 해주고 나가심; 나이 60다 되가지고 이제 좀 친해져볼까?ㅎㅎ하면 뭐 친해지고 싶겠냐?유대감이 없는거지 아직까지 지 와이프 탓하니까 애들이 싫어하는것임
@Miz32861 팩트로 뒤지게 후두려패내;; 살살해라
그렇게 쉬어야 할 때 못 쉬고 일하다 암걸려 죽는거지.
@@Miz32861그건 당연한게 아니에요 선생님...
근데 단순히 좀 무뚝뚝한데 저렇게 된거라면 엄마의 잘못이 크지만 애들이랑 놀아주지도 않고 집에 오면 잠만 자거나 누워서 티비 보거나 핸드폰만 보고 쉬는 날에는 친구 만나러 가거나 취미하러 가면서 나중에 애들 다 크고 왜 아빠는 남 같고 엄마만 챙기냐고 하면 안됨..... 연결고리나 추억이 있어야지 돈만 벌어다준다고 애들이 아빠랑 유대감을 쌓을 수 있을리가 없잖음....
우리 아빠도 엄청 무뚝뚝하고 표현 안하는데다가 나 어렸을때 아빠 엄청 바빠서 주6일 일하고 새벽에 나가서 나 잘 때쯤 들어오는 일 많았는데도 쉬는 날 에버랜드 수시로 가고 시간만 나면 오후에라도 학원 끝나고 자주 놀러다녔음. 엄마도 선물이나 좋은 일 있으면 아빠가 주는거라고 계속 아빠랑 좋은 일 이어주고 아빠는 혼내는 일도 없게했음. 난 그래서 아빠한테는 혼나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서로 노력을 해야지 돈 벌어다준다고 갑자기 애들이 아빠를 좋아하진 않지...
저 가족들은 아빠의 소중함을 느껴야함
저건 거의 마누라 잘못이다.
두 아버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실화다.
둘다 직업이 상선에 일하는 거였다.
1번 아버지는 딸만 3명이었다.
배를 타고 해외 나가 있을 때 아내분은 시장에서 반찬가게를 하셨는데 딸들에게 언제나 아버지의 소중함을 알려주었다. 아이의 물건을 살 때도 아버지가 힘들게 돈을 벌어 사준거라고 교육 시켰다. (가스라이팅이라면 가스라이팅일까? 아닐까?) 딸 3명은 다큰 성인이 되어서도 아버지를 좋아한다. 그 아버지 철학은 딸은 절때로 아버지가 때려서는 안된다는 거였다.
2번 아버지는 딸이 1명 있었다.
딸은 고등학생인데 야자도 없고 학원도 안 가지만
아버지가 집에서 쉴 때 매번 밤 12시가 넘어서 들어 오는거였다. 아버지로써 딸에게 왜 밤 늦게 까지 쏟아다니냐면 뭐라 했다. 딸은 아버지에게 말 했다.
"아빠가 해준게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엄마 고생만 시키고 아빠로서 해준게 뭔데!"
아내분이 아버지가 해외로 일하고 가고 없을 때 늘 아버지 흉을 보면서 "내가 너희 아버지만 안 만났어도... " 란 식으로 딸에게 가스라이팅을 하였기 때문에 딸은 늘 아버지는 불행한 존재라고 인식하면서 자랐다. 그래서 아버지가 무언가를 해줘도 못난 아버지가 이정도는 당연히 해주는 걸로 받아 들인다.
여자 잘 만나라. 차라리 괜찮은 여자가 없으면 혼자 살아라 평생 남과 비교 당하고, 가족에게 무시받고 사는 거 보다는 100배 낮다.
딸이 1명인게 복선이였네ㄷㄷ
낫다
진짜 아빠들이 아무것도 안한다고 생각있다면 그딴생각 갖다버리세요 아버지도 가족 한 가장입니다 뒤에서 돈을 벌어다줘요 있을때 잘하세요
그런 아빠라도 좋으니 있었음 했네요
제 아빠란자는 일 하는게 힘들다고 투덜대며 길면 한달? 짧으면 일주일채도 못가고 때려치우며 늘 돈벌며 키운건 엄마쪽이었음
그리고 일을 왜 하냐며 할아버지 재산 가지고 살자며 늘 그러면서 할아버지랑 싸우고 그랬죠
고모들도 재산싸움에 끼고 엄마를 시다바리 하게 하고 할아버지는 그래도 지 새끼들이라며
며느리인 엄마를 차갑게 대하면서 늘 책임지게 만들고 진짜 쓰레기 가정이었음 그러다보니 일찍 철 들수밖에 없었지
하... 아빠란자는 늘 엄마를 두들겨짓밟아패질 않나 그 스트레스로 늘 ㅈ살까지 생각하신 엄마를 생각하면 착잡하네요 지금은 이혼해 엄마를 도우며 잘 살고 있네요 이혼할때 위자료 그 밖에도 부양비까지 돈 한푼도 안주던 사람들임
@@KennethHart-777 음~ 그거는 뭐라 감히 제가 말할수없네요
@@msr_5615돈 벌어 온다고 생색내면서 가족들한테 사회에서받은 스트레스를 풀면서 감정쓰레기통으로 활용하는 인간쓰레기들도 있어서 말 함부러 하시면 안됩니다
@@길냥시급식구셔틀동 그렇군요
ㅇㅈ.. 쓰레기 같은 아빠들도 너무너무 많음. 평생을 가정폭력과 언어폭력 정신적 학대에 시달렸음. 남들은 가히 상상하지 못할정도로 정신 말살 수준으로.. 나 자신을 위해서 용서하고 살지만 그 흉터는 절대 사라지지 않음
아빠라는 자리는 심히 고독한 자리인거같다.
저런 경우는 자식들보다 부인이 더 문제라고 ....
걍 둘다 문제야 누가 더 문제는 무슨
뭘 안다고 남의 집 사정
새끼 교육 잣같이 시키니까문제지.
그집 애새끼들이 아버지를 대하는 태도는
평소 와이프가 남편을 대하는태도와 같다
진짜 이런 멘트들 때문에 남녀 혐오현상이 심해진다
@@user-arisalove3아빠 일하는동안 애들 교육시키는게 엄만데 엄마문제지 생각이 없나?
부모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 가족이 문제 아닌가
요새 학교의 모습이네요...유행을 못 따라가면아싸가 되고 유행을 잘 따라가면 인싸가 되고
참 슬픈 영화네요
필요할때만 찾는 아내와 아이들. 그럼에도 자신을 찾아주는 가족이 반가운 아빠. 한평생 희생만을 하지만 그럼에도 무언가를 더 주려고 하는 아빠들... 주는것조차 행복한게 아빠인거 같네요.
아빠뿐 아니라 사회에 저렇게 못어울리는 사람 있음..
우리도 뒤에서 욕하지말고 우리의 재치로 재밌는
상황을 만들자
제 자신이 반성하게되는 말이예요....ㅠㅠ
덕분에 더 배우고 갑니다 ..🥺
영상보고 슬픈데 웃긴얘기 해주세요.
넘 슬프다 😢😢😢😢😢😢😢ㅠㅠ
그냥 생각 없이 지내다 이런 영상보니 답답한 마음에
푸념 좀 하자면 난 4살때 엄마가 아프셨음
뇌종양이셨는데 30년 전이니깐 그때는 아주아주 위험한 병이었음 그 어린나이에 엄마가 아파하시는걸 다 기억하고있는데 그때 항상 아버지는 티비 보시며 별 일 아닌듯 행동하셨음 결국 엄마는 서울 병원에 입원하시고
나는 어린 나이에 친척들 손에 돌아가며 길러짐
그리고 8살쯤 가족이 다시 뭉쳤는데 한 날은 오락실 근처에서 친구들과 기웃거리다 걸림 게임을 할 돈도 없었지만 그냥 호기심에 기웃거렸던게 다였음
근데 집으로 끌려와서 욕조에 물을 받고 나를 담궜다 뺐다 하셨음 그리곤 발가밧긴채로 텐트 폴대로 마구 때리셨음
아주 어릴때지만 이런 기억이 내 머릿속에 한 가득임
엄마는 소원이던 내 결혼식 4달 놔두고 돌아가심
아버지는 새아줌마 만나서 사는데 새아줌마 생긴뒤로는 날 자식 취급도 안하심 내 인생에 이보다 더 큰 풍파도 있지만 차마 그것까진 말 할 용기가 안남..드라마 작가도 주인공 이야기를 이렇게 쓰면 욕할 그런 인생인데
난 그래도 긍정적이라 내 새끼들 마누라 보면서
악착같이 이악물고 살고있음
잘 견디셨어요. 행복하시길 바래요. 진심이에요.
@@달하늘-v3l 새벽에 센치한 기분에 적었던 댓글..잊고있었는데 따뜻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음...
내 주위 친구들 보면 다들 처 맞고 커서 원래 그런갑다 했는데 다들 결혼하고 자식들을 길러보니 아버지란 사람을 더 이해하기가 힘들어 진다고들 하네요. 물론, 저의 아버지도 그렇구요. 도데체 60년 전후로 태어나신 분들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겁니까?
@@paulst2389 그때는 성질 부려도 출퇴근만 잘하면 능력 없어도 돈을 벌 수 있던 시절. 법보다 주먹이 힘을 쓰기도 했던 시절
엄마의 역할이 가장중요함.. 아이들은 엄마를 그저 따라할 뿐이다.. 여성이 지혜롭고 성숙해야 아이들도 밝고 지혜롭고 바르게 자람.. 그게 그냥 자연의 이치임
님 여혐임?
@@oring_a팩튼데 뭐만하면 여혐ㅇㅈㄹㅋㅋㅋ 제발 생각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