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정정할 것이 있습니다. 제가 리뷰한 샘플에서는 시판용 모델과 달리 화이트 다이얼에 화이트 초침이 매칭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에서 읽기 힘들다고 비판을 했는데요. 시판용 모델은 초침뿐만 아니라 시분침까지 모두 블랙 색상으로 변경됐습니다. 제가 지적한 것처럼 읽기 힘들지 않습니다. 촬영용 샘플이 시판용 모델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혼동을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굉장히 고민을 많이 만드는 시계입니다. 제가 처음 시계를 시작할 때 주변에서 거의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시계가 카키필드 메커니컬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조잡해 보이고 너무 복잡해 보인다'라는 생각에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4시간계 표시나, 역삼각형의 아워마커까지 감안하면 다이얼 위에 여유가 있는 시계는 아니니까요 ㅎㅎ;; 반면에 영국군 시계의 디자인을 가져온 이 녀석은 디자인을 보았을 때 아주 취향에 맞습니다. 철도 챕터링, 깔끔한 인덱스, 심지어 33mm 사이즈이면서 러그 투 러그는 적당히 뽑아낸 것까지 말입니다. 쿼츠의 관리 용이성과, 그로 인한 구매비용 및 유지비용의 합리성도 아주 매력적입니다. 다만 이제는 환자의 영역에 발가락을 살며시 담그기 시작하다 보니, '아, 이 사이즈 이 디자인 그대로 수동 무브가 들어가면 너무 좋겠다'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ㅋㅋㅠㅠ 아주 웃픕니다... 해밀턴도 그걸 분명히 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카키 필드 메커니컬의 세대 교체도 한번 할 때가 되었고, 지금의 베트남전 디자인을 단종시키고 영국군으로 넘어가지 않겠나 하는 예상도 해 봅니다. 너무 뻔한 방향인 만큼 방향보다는 시점의 문제일 것 같네요. 원기옥을 모았다가 단종 전후로 현행 메커니컬과 신형 메커니컬을 함께 구매하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베스트 선택지일 것 같습니다! ㅎㅅㅎ 지난 샤오바이님 출연 영상은 아주 딥 다크한 시계인들이 아니고서는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오라가 있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런 모델들이 필드워치, 군용시계 세계에 입문하실 분들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헤리티지랑은 맞지 않겠지만, 해밀턴이 더티더즌을 시도해 주기를 조심스레 바라 봅니다! 오늘도 아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수치를 언급하지 않았다면 러그를 줄였는지 모를정도로 길어보이게 잘 디자인했네요🤩 다만 나토가 수월하게 체결되도록 만든 긴 러그 자체가 헤리티지인데, 요즘 시계는 스트랩을 위해 케이스 하단을 살짝 깎아놔서 나토가 잘 들어가니 이것도 저것도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복각 제품에 다이얼을 어것 저것 넣어서 헤리티지에서 멀어졌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컬러를 다양하게 출시한 마당에 이것 또한 굳이 고수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 카키필드 라인만큼은 잘 살려두면 좋겠네요🥹
최근 38mm를 구매했습니다. 메카니컬 모델과 비교하면 다이얼이 조금 심심하고 프린팅이라 아쉬운 점이 있지만 나중에 무브를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밥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 등 가볍게 휘뚜루마뚜루 차고다닐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네요 ㅎㅎ,,, 오래된 라듐 인덱스 같은 컬러도 맘에 들었구요
사이즈가 작다하면 일단 두근거리는 거 보면 사이즈 변태가 되어가는 듯 하네요.ㅠㅋ 이것도 보고 저것도 보고 하다가 돌고 돌다가 가지고있는 카키애비랑 복각 세트를 맞춰줄까 싶기도 하고.. gpq도 들이면 네비게이터랑 또 육공 세트라 영미 육공세트 나란히 보고 싶기도 하고 심경이 매우 복잡해지네요. 와중에 요즘 종종 나오는 예쁜 내 새끼♥ 저 ㅅ끼♥ 내 새끼♥
가격대를 감안했을 때 둘 다 제일 좋다고 할 만한 시계에요. 평소 입는 옷차림이나 필요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 다 좋습니다. 결정이 안 되신다면 여자친구/와이프/엄마 의견 따르기, 추첨, "어느 것을 고를까요 알아 맞춰봅시다"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차라리 9965를 다시 영국군 보급에 알맞게… 복각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육군도 있고 fab4도 건드려봤고(공군, 해군 파일럿) 파일럿이라고 주장하는 w10도 있으니 GS를 건드려볼까… 싶었던거 같기도 하구요… 차라리 2차대전 수통시계를 기깔나게(?) 복각하는 것도 좋을거 같은데!!! 그래서… 오늘도 저는 오리… 읍… 4카키필드쿼츠… 차이가 많이 나긴하네요*^^*
이 시계는 복각 수요보다는 스위스 시계 한번 사볼까 하는 사람들이 제1 타겟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색상도 다양하고 폰트도 늙은 시계 느낌 안 나게 변주를 한 거 같고요. 수통 시계 같은 경우는 다이버인 카키 네이비 컬렉션에 도입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있었는데, 다 반응이 별로였나봐요. 하나같이 오래 간 것이 없네요. 저도 수통 시계 변주하지 말고 1:1 복원하길 희망합니다. ㅎㅎㅎ
김생활님 손목도 평균 이상으로 굵으신 걸로 아는데, 33mm 차기엔 별로인가요? 저같은 경우 해밀턴 w10도 작아 보여서 방출했거든요. 개인적으로 초침이 르호까지 닿게 길다란게 좋은데, 38mm는 좀 짧아서 별로였는데, 영상에서 설명하신데로 그런 의도가 있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은 드네요. 그나저나 내부 무반사 코팅만 좀 잘 해주면 좋겠어요. 신제품을 내도 글라스 반사는 여전하니 그닥 땡기지는 않네요. 흰판이 그나마 낫긴 할텐데, 군용 헤리티지는 거의 검판이고 검판을 선호하기에 참 어렵습니다.
이번 카키필드 쿼츠 디자인이 너무 저의 취향이라서 자꾸 구입에 손이 가려고 합니다. 기계식으로 나와준다면 기추 각이겠지 싶어요. 티쏘가 쿼츠로 맛 좀 보여주고 기계식으로 조련 하는 플레이를 잘 하던데 추후 헤밀턴이 이러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조교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33mm 사이즈는 너무 구매하고 싶은 시계입니다. 손목 두께가 15.5cm 밖에 안되다보니 보통 28.5mm 정도 되는 다이얼 가진 시계만 구매 했는데. 한줄기의 빛이군요. 기존 카키필드는 러그가 길어서 구매하고 싶어도 못했네요ㅜㅜ. 쿼츠라 관리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니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영국 디자인이니 영국에 가서 구매를 해도 될 것 같네요..)
그래도 다이얼 퀄리티는 대기업이라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GS나 6B, W10, MIL-W-46374, GG-W-113 같은 예전의 그 시계를 만들었던 브랜드라는 헤리티지가 있잖아요. 무반사 처리 안하는 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경쟁할 때의 흔적 같은데요. 경쟁자들이 미네랄 크리스탈 쓸 때 혼자 사파이어 크리스탈이라는 걸 부각시키려고 한눈에 봐도 일부러 번쩍거리게 만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가격도 올랐고, 오프라인 경쟁자도 많이 사라졌으니 무반사 처리 해볼 때도 됐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일단 ETA에서 광충전을 지원하는 쿼츠 무브먼트가 있어야 해밀턴에 들어올 수 있을 텐데요. ETA가 광충전에 크게 관심이 없는 분위기에요. 물론 티쏘 T-터치가 있지만, 그건 티쏘의 독자 시스템이라... ㅜㅠ 해밀턴 쪽에서는 광충전이라는 개념이 필드 시계랑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광충전 쿼츠들은 대개 동력 효율을 위해 토크가 약한 쿼츠를 쓰는데, 필드 시계는 충격에 강하고 잔 고장이 적은 하이 토크 쿼츠가 맞다는 거죠.
디자인을 좀더 멋있게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네요. 조금만 더 다듬으면 세련되고 빈티지 느낌이 더 날 것 같은데 하다 만 느낌이… 😢 워낙 해밀턴의 디자인을 좋아하고 기대감이 커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 그리고 아, 몇년 전에 이 가격대에 메커니컬 신품을 구입했었는데… 😵 해밀턴도 쿼츠 가격이… ㅠㅠ 😭😭 왠지 익스페디션이나 머피 살 여유 없으면 이거 사! 라는 것 같기도 하고요…😔🙂↔️😬 뭐, 베어 쿼츠 시계도 200불대 넘은 게 오랜 전이니… 😢 점점 시계 구입도 전보다 망설여지는 게 어쩔 수 없네요.
하나 정정할 것이 있습니다.
제가 리뷰한 샘플에서는 시판용 모델과 달리 화이트 다이얼에 화이트 초침이 매칭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에서 읽기 힘들다고 비판을 했는데요. 시판용 모델은 초침뿐만 아니라 시분침까지 모두 블랙 색상으로 변경됐습니다. 제가 지적한 것처럼 읽기 힘들지 않습니다. 촬영용 샘플이 시판용 모델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혼동을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샘플이 나은것 같아요ㅠ 시분침 블랙 색상 너무 튑니다..부자연스럽네요. 바꾸지말지..
그래도 해밀턴이 패션시계 회사가 아니니까 안 보이는 초침을 참을 수 없었나 봅니다. ㅎㅎㅎ
이런데서도 개인차가 있는듯 합니다. 저는 시판용의 블랙 색상 시분침이 색상 구분이 없는 화이트보다 시인성에서 더 좋아서 마음에 듭니다. 클래식한 느낌도 들고요.
반가운 소식을 생활님을 통해서 들으니 정말 신뢰 가득합니다.^^
카키필드 쿼츠도 재미있고 영상도 몹시 재미있었습니다!! 와하하하!!!!!
감사합니다! 이걸 재밌다고 해주시니 재추나기 님도 보통 분이 아니신 것 ㅎㅎㅎ
요거요거 너무 요물입니다! 33미리 사이즈가 손목 가는 분들께 엄청 어필하는 거 같아요 - 여자친구도 마음에 들어해서 구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크으, 해밀턴 커플이 되시겠군요! :) 어떤 색상으로 하실 건가요?
@@shw지금은 블루+화이트나 ㅡ 화이트+빈티지 다이얼을 보고 있습니다!
여성분이 군용시계라니 흔치않군요
저는 해밀턴 카키 필드나 애비에이션 사신 여성 분 종종 봤습니다. 디자인도 귀엽다는 반응이고 특히 사이즈가 좋아서 많이 하시더군요!
여성이지만, 밀리터리/필드 시계같은 디자인을 선호하는 입장에서 너무너무 반갑네요! 33mm라니!
크으! 해밀턴이 수요를 잘 읽었군요. :)
해밀턴과 생활님의 영상은 늘 조합이 좋은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
아 … 안빠지려고 발버둥 중인데 자꾸 무너지려 해..^^!
빈티지도 자꾸 관심이 가네요~~ 오늘도 잘 보았습ㄴ다!!
굉장히 고민을 많이 만드는 시계입니다. 제가 처음 시계를 시작할 때 주변에서 거의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시계가 카키필드 메커니컬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조잡해 보이고 너무 복잡해 보인다'라는 생각에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4시간계 표시나, 역삼각형의 아워마커까지 감안하면 다이얼 위에 여유가 있는 시계는 아니니까요 ㅎㅎ;; 반면에 영국군 시계의 디자인을 가져온 이 녀석은 디자인을 보았을 때 아주 취향에 맞습니다. 철도 챕터링, 깔끔한 인덱스, 심지어 33mm 사이즈이면서 러그 투 러그는 적당히 뽑아낸 것까지 말입니다. 쿼츠의 관리 용이성과, 그로 인한 구매비용 및 유지비용의 합리성도 아주 매력적입니다.
다만 이제는 환자의 영역에 발가락을 살며시 담그기 시작하다 보니, '아, 이 사이즈 이 디자인 그대로 수동 무브가 들어가면 너무 좋겠다'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ㅋㅋㅠㅠ 아주 웃픕니다... 해밀턴도 그걸 분명히 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카키 필드 메커니컬의 세대 교체도 한번 할 때가 되었고, 지금의 베트남전 디자인을 단종시키고 영국군으로 넘어가지 않겠나 하는 예상도 해 봅니다. 너무 뻔한 방향인 만큼 방향보다는 시점의 문제일 것 같네요. 원기옥을 모았다가 단종 전후로 현행 메커니컬과 신형 메커니컬을 함께 구매하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베스트 선택지일 것 같습니다! ㅎㅅㅎ
지난 샤오바이님 출연 영상은 아주 딥 다크한 시계인들이 아니고서는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오라가 있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런 모델들이 필드워치, 군용시계 세계에 입문하실 분들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헤리티지랑은 맞지 않겠지만, 해밀턴이 더티더즌을 시도해 주기를 조심스레 바라 봅니다! 오늘도 아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니, 해밀턴 더티더즌은 거의 신성모독 급 아닌가요. ㅎㅎㅎ 아직 되살리지 않은 해밀턴 고유 디자인이 많으니 그거부터 하고요 ;;;;;;;;
@@shw ㅋㅋㅋㅋㅋㅋㅋ 신성모독..맞지요 ㅋㅋㅋㅋㅋㅋ 다만 해밀턴 정도의 안정적인 빌드 퀄리티와 퍼포먼스, 접근성을 가진 더티더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떠오른, 뉴비의 발칙한 상상인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수치를 언급하지 않았다면 러그를 줄였는지 모를정도로 길어보이게 잘 디자인했네요🤩
다만 나토가 수월하게 체결되도록 만든 긴 러그 자체가 헤리티지인데, 요즘 시계는 스트랩을 위해 케이스 하단을 살짝 깎아놔서 나토가 잘 들어가니 이것도 저것도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복각 제품에 다이얼을 어것 저것 넣어서 헤리티지에서 멀어졌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컬러를 다양하게 출시한 마당에 이것 또한 굳이 고수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 카키필드 라인만큼은 잘 살려두면 좋겠네요🥹
아마 정확한 리에디션이라기보다는 느슨하게 영감을 받은 거라고 생각할 거 같아요. 80-90년대 해밀턴 6B, GS 리에디션을 봐도 완전 똑같이 만든 건 없더군요. 기존 카키 필드 라인은 잘 팔리니 당연히 남는 거고, 얘가 안착하는 게 더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GS나 6B삽시다!
복각이 잘되어야 빈티지가 잘 됩니다!
요즘 쿼츠 시계들에 눈이 가는데 너무 매력적인 대안이 될것 같네요!
매력적입니다! ㅎㅎㅎ
웬만한 여자분보다 손목이 가늘어 큰 시계를 싫어했었는데 이번에 33mm를 한번 시도해 보고 싶네요 ㅎ
한번 시도해보세요! 비례감은 참 예쁩니다. :)
33mm 실물이 궁금해지네요
오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prx 케이스백은 몰랐었는데 함부로 열면 안되겠네요
빈티지 미군 시계 직접 보신 적이 있으시다면 사이즈가 비슷할 겁니다. :) 나중에 꼭 보셔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혹시 45초에 나오는 w10 스트랩 정보 알 수 있을까요??
페노메의 NTTD 나토 스트랩입니다.
This is the field watch release I’ve been waiting For! The 38mm version lugs were too long despite the sub 40mm size.
Hamilton is definitely listening to what people want.
생활님~ 티쏘 prx 이번 그라데이션 모델 색상 어떠신가요 ㅋㅋ
예쁩니다. 마음에 드는 것도 있더군요, 저는 카본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
@@shw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최근 38mm를 구매했습니다. 메카니컬 모델과 비교하면 다이얼이 조금 심심하고 프린팅이라 아쉬운 점이 있지만 나중에 무브를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밥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 등 가볍게 휘뚜루마뚜루 차고다닐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네요 ㅎㅎ,,, 오래된 라듐 인덱스 같은 컬러도 맘에 들었구요
입문용으로 아주 좋아 보임
맞습니다! :)
33밀리라.. 귀한 사이즈네요😊❤
제가 예상했던 거보다 33mm가 반응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
카키 저 글자가 다시 돌아올줄은 몰랐네요 예쁩니다
시계착용샷이 나올때 입으신 스트라이프 셔츠는 어디껀가요??...
아마 자라였을 걸요?
카키필드 메카니컬 33mm은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마 못할 건 없지 않을까 싶은데, 지켜보시죠. :)
감사합니다!
예전에 석민님이랑 진행하신 남들에게 추천했지만 나는 안 산 시계 콘텐츠에서 말씀하신 카키 티타늄 그린 다이얼 잘 착용중인데, 이번에 나온 33밀리 쿼츠도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ㅎ 하나 더 들여볼까 고민이 됩니다.
ㅎㅎㅎ 앗, 이번에 쿼츠 내면서 디자인을 다르게 간 게 앞으로 해밀턴 2-3개 들이실 분들의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겠군요.
최근 머피 38mm도 새로 나왔던데 요즘 해밀턴 진짜 열일하네요 후덜덜
그렇지 않아도 예전에 머피 38mm 구매한 분들한테 액서서리 20% 할인 쿠폰을 드렸던데, 거의 수금(?)하는 수준으로 브레이슬릿을 팔게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ㅎㅎㅎ
티쏘가 정식 아닌 일반 오프너를 열 때 망가지도록 설계되었다는 건 처음알았네요 ㄷㄷ
조심해서 어떻게 하면 닫을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아직은 PRX 케이스백을 문제 없이 닫는 분을 못봤습니다.
억지로 어찌저찌 닫아도 방수가 안된다더라고요
33미리는 귀하지만, 일반인 시선에선 여친시계 뺏어찬 느낌으로 볼것 같아서 38로 구매했네요.
잘하셨습니다, 38도 남자 시계 치고 충분히 작다고 생각합니다. 덩치 큰 남자가 33 고르는 건 매니아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빈티지 시계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33mm사이즈 되게 맘에드네요.
그쵸, 33mm는 빈티지 느낌 있습니다. 이 사이즈를 한동안 안 만들다가 다시 하네요!
사이즈가 작다하면 일단 두근거리는 거 보면 사이즈 변태가 되어가는 듯 하네요.ㅠㅋ 이것도 보고 저것도 보고 하다가 돌고 돌다가 가지고있는 카키애비랑 복각 세트를 맞춰줄까 싶기도 하고.. gpq도 들이면 네비게이터랑 또 육공 세트라 영미 육공세트 나란히 보고 싶기도 하고 심경이 매우 복잡해지네요.
와중에 요즘 종종 나오는 예쁜 내 새끼♥ 저 ㅅ끼♥ 내 새끼♥
ㅎㅎㅎㅎ 영국군 세트, 영미 육공 세트 다 혹합니다. 그때 애비에이션 리뷰 촬영 덕분에 자료화면으로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이 모델 수동무브 모델로 나오주면 좋겠네요~
해밀턴 호딩키 한정판이 비슷한 디자인의 수동이었습니다. 레귤러로 내지 못할 이유는 없을 거 같습니다! :)
5:04 김생활님 의견이 맞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동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첫 시계로 prx 쿼츠랑 카키필드 쿼츠 둘 중에 뭐 살지 고민되네요…
가격대를 감안했을 때 둘 다 제일 좋다고 할 만한 시계에요. 평소 입는 옷차림이나 필요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 다 좋습니다. 결정이 안 되신다면 여자친구/와이프/엄마 의견 따르기, 추첨, "어느 것을 고를까요 알아 맞춰봅시다"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shw 답변 감사드립니다
차라리 9965를 다시 영국군 보급에
알맞게… 복각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육군도 있고 fab4도 건드려봤고(공군, 해군 파일럿) 파일럿이라고 주장하는 w10도 있으니 GS를 건드려볼까… 싶었던거 같기도 하구요…
차라리 2차대전 수통시계를 기깔나게(?) 복각하는 것도 좋을거 같은데!!!
그래서… 오늘도 저는 오리… 읍…
4카키필드쿼츠… 차이가 많이 나긴하네요*^^*
이 시계는 복각 수요보다는 스위스 시계 한번 사볼까 하는 사람들이 제1 타겟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색상도 다양하고 폰트도 늙은 시계 느낌 안 나게 변주를 한 거 같고요. 수통 시계 같은 경우는 다이버인 카키 네이비 컬렉션에 도입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있었는데, 다 반응이 별로였나봐요. 하나같이 오래 간 것이 없네요. 저도 수통 시계 변주하지 말고 1:1 복원하길 희망합니다. ㅎㅎㅎ
필드워치 답게 방수100정도는 맞춰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볼륨 모델로 밀리터리 패션 시계 라인업정도로 보입니다.
회사 입장에서 매출에는 요긴하겠지만 애호가 입장에서는 아쉽습니다
nb1050 살려했는데 이거랑 어떤게 날까. 헷갈리네.
NB1050은 오토매틱 드레스 시계고, 해밀턴은 쿼츠 필드 시계라 너무 느낌이 다른걸요? 오토매틱이냐 쿼츠냐도 중요하고, 평소 입으시는 복장도 중요할 거 같습니다!
저도 나오자마자 블랙 38mm로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카키필드 없었던 저로서는 안 살 수가 없더라구요.
벌써 구매하신 분들도 많군요! :)
영국6b와 미군 밀스펙을 합친거 같은 디자인은 90년대 9965를 복각한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9965처럼 카키대신 ↑를 넣어줬음 더 좋았을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김생활님 손목도 평균 이상으로 굵으신 걸로 아는데, 33mm 차기엔 별로인가요? 저같은 경우 해밀턴 w10도 작아 보여서 방출했거든요. 개인적으로 초침이 르호까지 닿게 길다란게 좋은데, 38mm는 좀 짧아서 별로였는데, 영상에서 설명하신데로 그런 의도가 있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은 드네요. 그나저나 내부 무반사 코팅만 좀 잘 해주면 좋겠어요. 신제품을 내도 글라스 반사는 여전하니 그닥 땡기지는 않네요. 흰판이 그나마 낫긴 할텐데, 군용 헤리티지는 거의 검판이고 검판을 선호하기에 참 어렵습니다.
제 손목과 덩치에는 38mm가 맞는 거 같습니다. :) 무반사는 실제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유리가 돔형일 때 무반사 처리가 없는 거랑 평면일 때 무반사 처리 없는 게 또 다르거든요. 평면이라 조금 개선되어 보이는 효과는 있습니다.
이번 카키필드 쿼츠 디자인이 너무 저의 취향이라서 자꾸 구입에 손이 가려고 합니다. 기계식으로 나와준다면 기추 각이겠지 싶어요.
티쏘가 쿼츠로 맛 좀 보여주고 기계식으로 조련 하는 플레이를 잘 하던데 추후 헤밀턴이 이러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조교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쿼츠 디자인을 흥미롭게 뽑아줘서 너무 좋은데, 기계식이 왜 없는지 아쉬워지는 마음은 똑같군요 ㅎㅎㅎㅎ
33mm 사이즈는 너무 구매하고 싶은 시계입니다. 손목 두께가 15.5cm 밖에 안되다보니 보통 28.5mm 정도 되는 다이얼 가진 시계만 구매 했는데. 한줄기의 빛이군요. 기존 카키필드는 러그가 길어서 구매하고 싶어도 못했네요ㅜㅜ. 쿼츠라 관리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니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영국 디자인이니 영국에 가서 구매를 해도 될 것 같네요..)
오, 영국 가실 일이 있으신가 보군요! 환율이나 관세 같은 거 잘 따져보시고요! :)
@@shw 학생이지만, 이번 기회에 견문을 넓히러 유럽쪽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원래는 예마를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예마 말고 좋아하는 밀리터리 워치 브랜드인 해밀턴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항상 영상 재미있고 유익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브랜드나 할인 정책, 카드 수수료 등에 따라서 유럽이 한국보다 가격이 비쌀 수도 있습니다! 한국 매장에서 가능한 할인 및 실 구매가 문의해보시고, 유럽 가셨을 때 가격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해밀턴은 솔직히 이제 퀄리티 대비 가격도 저렴하지 않은 것 같은데 반사도 심해서 안찾게 되는듯요 ㅋㅋ...
그래도 다이얼 퀄리티는 대기업이라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GS나 6B, W10, MIL-W-46374, GG-W-113 같은 예전의 그 시계를 만들었던 브랜드라는 헤리티지가 있잖아요. 무반사 처리 안하는 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경쟁할 때의 흔적 같은데요. 경쟁자들이 미네랄 크리스탈 쓸 때 혼자 사파이어 크리스탈이라는 걸 부각시키려고 한눈에 봐도 일부러 번쩍거리게 만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가격도 올랐고, 오프라인 경쟁자도 많이 사라졌으니 무반사 처리 해볼 때도 됐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shw답변 감사합니다. 본리뷰 제품은 아니지만 머피의 흰색 애그쉘 다이얼은 정말 가성비 좋게 느껴지긴 했네요 ㅎㅎ
Prx 케이스 얘기는 몰랐는데, 상당히 악의적으로 느껴지네요...티쏘 말고 그러는 데가 있나요?
원래 고가 브랜드들이 자기네 말고 건드릴 수 없는 부품으로 시계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티쏘는 고가 브랜드가 아닌데 그런다는 점에서 좀 예외적이긴 하지만, 원래 많이들 그럽니다. ㅜㅠ
가죽줄은 안 어울릴까요?
잘 어울릴 거 같은데요? ^^
이게 그 6B 복각인가요??
해밀턴에서는 6B보다는 GS라고 했는데 같은 디자인이니 뭐 6B라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핸즈셋이나 폰트도 그렇고 원작과 완전히 똑같지는 않습니다.
아닌가보군요 영상들어오자마자 썼는데.. gs모델?
영국정부가 1967년부터 70년대까지,
외교, 정보 등 해외 식민지역에 정통한 전문가 예비역을, 모종의 정치적 이유로, 비군사조직 편성한 이들에게 준 것으로 보이는 해밀턴 GS가 이 시계에 영감을 준 오리지널입니다^^
@@xiaobai0129 설명 감사합니다.
@@shw 그래도 쿼츠라 가격도 착하고 좋네요 ㅎㅎ
카키필드 실용성이 중요한 저는 머피 38미리에 쿼츠/광충전/제대로 된 무반사 코팅 요 세개 해주면 정말 좋겠네요... ㅜㅜ
카시오를 사시오
일단 ETA에서 광충전을 지원하는 쿼츠 무브먼트가 있어야 해밀턴에 들어올 수 있을 텐데요. ETA가 광충전에 크게 관심이 없는 분위기에요. 물론 티쏘 T-터치가 있지만, 그건 티쏘의 독자 시스템이라... ㅜㅠ 해밀턴 쪽에서는 광충전이라는 개념이 필드 시계랑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광충전 쿼츠들은 대개 동력 효율을 위해 토크가 약한 쿼츠를 쓰는데, 필드 시계는 충격에 강하고 잔 고장이 적은 하이 토크 쿼츠가 맞다는 거죠.
@@shw 광충전은 솔직히 저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그럼 제대로 된 무반사/야광도료라도 해줬으면.... 안해줘도 사겠지만요...; 새로나온 흰색 머피 다이얼 착용해보고 그걸 사던가 아니면 기존 38미리 머피 구매하려 합니다.
@@tcrslchar7087 자전거 라이딩용으로 이미 하나 있지요! 헤헷!
무반사는 언젠가 한번은 만지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은 아닌가 봐요. :)
다 좋은데 쿼츠 가격대가 50만원대 ㄷㄷㄷ
3년전에 메카니컬(수동)을 40만원대 구입했는데
스와치 그룹 시계 가격대가 많이 올랐네요
쿼츠는 비싸게 구입할 필요없다는 시계수리 장인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ㅋㅋ
쩝, 이제 스위스 대기업의 쿼츠 모델은 50만원대부터 시작인 거 같습니다. ㅜㅠ
전 2주전 샀어요 네이비
축하드립니다. :)
@@shw 감사합니다 근데 오리스 dizzy gillespie limited edition 이건..잘못된 선택이었을까요..
그것도 멋있는 시계 아닌가요? 마음에 안 드시면 모를까 좋은 시계 같습니다!
@@shw 현대미아 7층 해시계라는 매장에서 구매했는데 오래된 새거 싸게 팔길래 샀는데 랩핑 뜯어보니 가죽도 많이 바래져있더라고요..내일 줄이라도 예쁜색(머스타드나 오렌지.커피색?)으로 해보려고요..다이얼도 좀 너무 브라운이라..
@@엑셀신 아하 좀 오래된 재고였군요. 그래도 시계 자체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 순조로운 줄교체가 됐으면 좋겠네요.
방수가 10bar만 되었어도 고민없이 바로 지를텐데 ㅠ
사실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을텐데, 100m 방수는 카키 필드 오토매틱 이상의 고급 모델에만 넣어주는 거 같습니다. ㅡㅜ
디자인을 좀더 멋있게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네요.
조금만 더 다듬으면 세련되고 빈티지 느낌이 더 날 것 같은데 하다 만 느낌이… 😢
워낙 해밀턴의 디자인을 좋아하고 기대감이 커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
그리고 아, 몇년 전에 이 가격대에 메커니컬 신품을 구입했었는데… 😵
해밀턴도 쿼츠 가격이… ㅠㅠ 😭😭
왠지 익스페디션이나 머피 살 여유 없으면 이거 사! 라는 것 같기도 하고요…😔🙂↔️😬
뭐, 베어 쿼츠 시계도 200불대 넘은 게 오랜 전이니… 😢
점점 시계 구입도 전보다 망설여지는 게 어쩔 수 없네요.
저 역시 시계 가격이 요새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한데, 제조원가도 많이 올라서 어쩔 수 없다고 하니 거참 그렇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을까 싶기도 하고요. ㅡㅜ
2:45
밀턴아 36mm좀 내줘 ㅠㅠ
ㅎㅎㅎ 36 이야기 나올 것 같았습니다.
흥미로운건 가격인거 같아요. 선을 좀 넘지 않았나… 아니면 일부로 빈티지 시장늘 찾게 만드려는 생각인지…
이전 세대 카키 필드 쿼츠도 정가 기준으로는 50~80만원대였을 겁니다. 오르긴 올랐지만 이 가격대가 너무 낯설다면, 그레이마켓/오픈마켓에서 돌아다니는 예전 모델들의 가격을 보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ㅡㅜ 물론 몇 년 전과 비교하면 꽤 올랐죠.
개인적으로는 기존 카키 매커니컬 38mm의 33mm 버전이 후속작이면 했는데 아쉽습니다. 이 시계도 개인적으로는 공군쪽 필드 시계를 개척하기위한 간보기 용 같아서 썩 좋지는 않아서 아쉬워요
해밀턴의 의도는 해밀턴만 알겠지만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건 사실일 거 같습니다. :)
이거 광고아님? 딴채널은 광고로 올렷던데
광고 표시 왜안하셧지?
광고가 아니니까요? 제작비 지원 받고 싶습니다. :)
해밀턴이 제작비 주면, 제가 밀리터리 특집으로 광고 제대로 한번…😂😂😂😂
샤오바이 님 노 열심히 저으시는군요. 흐뭇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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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축하드립니다.
초침정렬은 어떤가요?
스위스 쿼츠들이 그렇듯이 그렇게 딱딱 맞지는 않습니다. 33mm는 작아서 그래도 어긋남이 덜해 보이는 편이고요. 38mm는 잘 안 맞는 거 눈에 덜 띠게 하려는건지 초침을 약간 짧게 잡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