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이 왜 단순한 아이돌이 아닌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곡이지 ㅋ 젊은 세대에게 막연해져가는 통일에 대한 생각을 일깨워주고, 그당시 파격적으로 '구 조선노동당사'에서 촬영해서 화제가 된 뮤비인데, 서태지가 스코틀랜드식 치마 입은것도 화제였고, 그당시로선 매번 컴백마다 새롭다 못해 사회문제까지 다룬 그들에게 '문화대통령'이라는 칭호가 생긴 이유기도 한데, 사운드 자체도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이때부터 서태지가 점차 헤비메탈 밴드 출신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곡.
이번 업스케일 프로젝트를 보면서 드는 생각, 서컴에서도 아이들 시절 뮤비의 오리지널 마스터를 갖고 있지는 않은 거 같다. 갖고 있었으면 ai 툴을 적용했을 때 이거보다 더 좋은 품질로 나왔을 거임. 그래서 오히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93 콘서트 영상들이 더 고화질을 보여주고 있음. 93&95 콘서트는 오리지널 마스터도 갖고 있었던 거 같고 이걸 갖고 dvd로 내면서 이미 한 번 디지털화한 적이 있으니 당연히 더 고화질일 수 밖에 없는 듯.
내 생애 가장 처음 간 콘서트가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컴백 콘서트 였다. 콘서트장에서는 함성 소리와 커다란 음악 소리에 정신이 없어서 음악을 제대로 듣지 못 했었다. 중3이 무슨 음악을 제대로 알았겠는가? ㅋㅋㅋ 콘서트가 끝이 나고, 출구에서 팔던 테이프를 사서 버스를 타고 오는 동안 워크맨으로 들었다 Yo! Taiji부터 충격이었다 증말...ㅋㅋㅋ 그 시절이 그립구만~~ ㅋ
저는 이 노래를 중학교 3학년 때인 2004년에 7집 컴백을 기점으로 앨범을 모으기 시작해서 접했는데, 당시에는 3집은 교실이데아가 더 끌렸었는데, 2009년에 군대를 가면서 이등병 때부터 GOP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생활을 하면서 H.O.T.의 4집 수록곡이자 문희준의 자작곡인 '8.15 (제 2의 독립을 꿈꾸며...)'와 함께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되었죠.
중3 여름방학 그 무더위 때 3집 사러 간 생각나네요~♡ 콘서트 실황 방송 해 줬던 방송국..편집 때문에 속상 해 했던 오빠 생각두 나구... 그 방송국 겁나 미워했던.... ^^;; 근데 이때 라디오에서 하고 싶은 음악 많다고 해서 방심했...ㅋ 보고싶소~ 대장~~^^♡
저 당시에도 정말 발해는 파격적이었는데 요즘도 제2의 발해는 없음!저 나이에 이런 가사와 이런 음악을 쓸수있는 건 오직 서태지뿐🥰👍
실제 남북정상회담 때 이 음악이 울려퍼진 게 찐 레전드!
분명히 이유가 있을텐데.... 대장은 어떤 의미로 우리에게 이런 추억을 고화질로 떡밥을 던지고 계신걸까.... 분명히, 분명히 이유가 있을꺼야....
와~ 이런 무거운 주제를 세상에 울리게 하다니.. 태지는 대단하다.. 세상을 바꿔간 사람.. 👍👍
이걸 20대 초반 젊은이가 만들었다니.. 이때부터 3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이 문제에 관하여, 이보다 더 적극적이고, 직접적이며, 멋진 레퍼런스는 없는 것 같다.
정말 대단한 사람 같아요👍
너무좋타~~ 그시절 멍하니 종일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만 끝없이 듣고있던 내가 생각나네~~
그래 내 기억에도 서태지와 아이들은 그저 당시의 아이돌이기만 하지 않았다, 시대의 아이콘이었고 하나의 현상이었다.
서태지는 그냥 문화 그 자체였어요ㅎㅎ 전국민적인 관심과 신드롬!! 아이돌의 시작은 젝키와 예쵸티였죠,, 서태지는 10대 20대뿐만 아니라 전국민적인 문화현상이었어요!!
그 시절 정상급 가수가 사랑이 아닌 주제를 담은 노래를 타이틀로 낼 생각을 했다는게 놀라울 따름
정말 우리가 나아가야할 길이네요. 이런음악을 내가 10대때 듣다니…40대인데도 변화가 없는것이 슬프네요
94년도 역대급으로 더울 때 8,15일 밤 8시에 KBS에서 컴백 콘서트 방송해주는데 아직도 그 느낌 그 감동을 잊지못합니다.
아쉬운점은 활동을 많이 못하고 짧게 활동했다는 거. 진짜 3집은 명반앨범인데. 지금도 그 때 그 모습들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이젠 함께 하나를 보며 나가요 ❤
자랑스러운 내가수❤
4k가 아니라 10집을 원해여❤
난 이노래를 첨들었을때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
자꾸 이렇게 떡밥 남기시면 진짜 감사합니다
발해 라이브는 진짜 희귀템인 듯ㅜㅜ 10집에는 불러주쟈
남북정상회담때 남북정상이 등장하며 이 노래가 울려퍼짐으로 해서 진정으로 이노래는 완성되었다~!
발해왕자.. 보고 싶어요
어렸을 때 본 이 뮤비의 충격을 잊지 못함
발해를 꿈꾸며 - 해동성국
철원 가면 들르는 노동당사는 성지😄
락음악에 댄스! 😎
신선했던 3집 컴백콘서트! 를
KBS가 편집으로 다 망쳤었지만..😤
서태지는 애국심이 느껴져서 항상 좋음. 우리나라를 아끼는 게 느껴져.
아차 싶었는데 댓글이 인상깊어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24.05.26
군대는 왜 안갔냐
좋은소식을 꿈꾸며...
처음 들었을때의 충격을 아직도 잊지.못해요. 노래가 참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이었던거 같네요 멜로디도 주제도 가사도 모든것이 다 최고였고 새롭고 서태지는 천재였어요
진정 나에게 단 한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
서태지 형의 다음 앨범 언제쯤 들을수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는 늙어요~🎤🎵😭😭😭
ㅋㅋㅋㅋㅋㅋ
여기 댓글창 왜이래욬ㅋㅋㅋㅋ 😂😂😂❤️🔥❤️🔥
30년 일편단심 매냐인 우리가 10집을 바라고 있고~~🖐🖐👴👵
아직 교과서에 있으려나?음악시간에 배웠던 애들이 그저 부러운 1인...ㅋ
하...오빠 콘서트 가고싶다요!!!이제 그만 나와요ㅜㅜ
시대가 바뀌어 아쉽게도 이제 다음세대 노래로 바뀌었습니다. 저도 그걸 가르칠 수 있던 그때가 그리워요.
태지형 사랑해~~
왜 94년 그 여름보다 지금이 더 평화와 멀어진 걸까요.
문죄인
때문
3집 컴백날 예약했단 tape 를 사서 ^^ 돌아오면서 못참고 아빠차에서 처음 들었던 기억이^^ 그때 진짜 놀라고 새롭고 역시 했던 기억이 나요^^ 요즘 옛생각에 빠지게 해주시는^^ 어여 오빠도 컴백 해주세요~~~^^
처음 이 곡을 듣던 그 시간 그 설레임
다시 기억하게 만들어주는
발해를 끔꾸며 속의 태지 🩵💙🩵
마지막 태극기는 지금도 떨린다
예전에 남북 정상 회담 할 때
이 노래 나왔었는데
컴백을 꿈꾸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안되는건 안되는거,,
서태지1집 컴백은 누가 감히 예상했습니꽈?
우리에 소원은 통일
어릴적 누구나 불렀던 노래
오늘 다시 또 이노래를 들으며
오늘을 보내고 있네
이게 30년된 노래라니. 아니 그걸 나는 또 따라 부르고 있다니.😬
서태지와 아이들이 왜 단순한 아이돌이 아닌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곡이지 ㅋ 젊은 세대에게 막연해져가는 통일에 대한 생각을 일깨워주고, 그당시 파격적으로 '구 조선노동당사'에서 촬영해서 화제가 된 뮤비인데, 서태지가 스코틀랜드식 치마 입은것도 화제였고, 그당시로선 매번 컴백마다 새롭다 못해 사회문제까지 다룬 그들에게 '문화대통령'이라는 칭호가 생긴 이유기도 한데, 사운드 자체도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이때부터 서태지가 점차 헤비메탈 밴드 출신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곡.
초등학교 아니다 국민학교 5학년때 대장 노랜데
테이프 늘어나도록 내내 3집 전쳬 들었는데
시간이 흘려 40대 초반에 다시 들으니 울컥하네요
이렇게 기다리다보면 10집도 만나게 되기를..
2024년에도 보고있다 손~~~?🇰🇷 🇰🇵 🇰🇷 🇰🇵 🇰🇷
이제곧 들을 예정 2분남음
2024.05.22.16:13
아, 내일이네..
2025년에도 볼께
아직 업로드 안됐는데 뭔소리여..
26년에도 함께해요
여기 2024년에도 보고 있어여~
모든 노래들이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3집이 참 나에겐 베스트 앨범. 그다음이 태지솔로 2집.
10집 활동 때는 발해를 꿈꾸며 라이브 해줘요. 제발…
10대시절 아무것도 모르던 나이에도 정말대단하다고 느꼈는데 40대가 된 지금에 보면 그때의 태지가 더욱더 대단해보인다
누군가는 시대를 잘타고 났다고 하고 누군가는 시대를 잘못타고 났다고 하지만 그어는시대에 태어났어도 그는 바로 서태지였을것이다
태지오빠 콘썰에 이 노래만 여태 안불러주셨음!!! 다음 콘때는 꼭 불러달라!!! 다같이 태극기 흔들고 버터플라이 흔듭시다 😂
이 곡은 연주곡으로만 들어도 너무 좋아요. 3~4집 미국 세션들의 역할이 컸다고 봄.
교과서에 나왔던 노래...
와 부럽..
다시그때로돌아가고싶네요~~
멋짐!!!
👍👍👍
어떻게 그 나이에 이런 깊이를
발해 제발 라이브 한번만요,,형!
광복절에 이노래들어도 가슴이 응장해집니다.
참 중고딩때 보고
지금 44살 됐는데
다시보면 또 안보이던데 보인다
관심사가 그때랑은 달라진
신기한 시간여행 ㅎㅎ
예고가 빠르니 조으네~ ㅋㅋㅋ
서태지는 진짜 인정
이번 업스케일 프로젝트를 보면서 드는 생각, 서컴에서도 아이들 시절 뮤비의 오리지널 마스터를 갖고 있지는 않은 거 같다. 갖고 있었으면 ai 툴을 적용했을 때 이거보다 더 좋은 품질로 나왔을 거임. 그래서 오히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93 콘서트 영상들이 더 고화질을 보여주고 있음. 93&95 콘서트는 오리지널 마스터도 갖고 있었던 거 같고 이걸 갖고 dvd로 내면서 이미 한 번 디지털화한 적이 있으니 당연히 더 고화질일 수 밖에 없는 듯.
아잇 형 자꾸 이러면 반하잖아.....(이미반해있음)
개띵곡ㅠ
그 다음 콘서트에서는 꼭 불러주셨으면 합니다...
대장 보고싶소~!
추억 돋는다
볼때마다..심장이 터질 것 같은~~♡
도입부가 소름끼치게 좋음❤❤
시대를 앞서간 문화대통령👍👍 태지오빠 나라사랑👍 보고싶다🥺
내 생애 가장 처음 간 콘서트가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컴백 콘서트 였다. 콘서트장에서는 함성 소리와 커다란 음악 소리에 정신이 없어서 음악을 제대로 듣지 못 했었다. 중3이 무슨 음악을 제대로 알았겠는가? ㅋㅋㅋ 콘서트가 끝이 나고, 출구에서 팔던 테이프를 사서 버스를 타고 오는 동안 워크맨으로 들었다 Yo! Taiji부터 충격이었다 증말...ㅋㅋㅋ 그 시절이 그립구만~~ ㅋ
남자라면 체크스커트지.
남자도 스커트 입는다며
청순미 뿜뿜 뽐내던 오빠네.
그때 스커트가지고 엄청 말 많았는데. 그치?
더운 여름밤 워크맨으로 발해를 들으며
잠들던 내가 생각나
77년생 친구들아 모여라~~우리같이 춤추자~~^^
무릎 관절 조심하세요
@@마죽고싶나-f2e넵..😥
태지형 노래는 30년전이나 지금이나 세련된게 참 좋음. 흰색 에어포스에 빨강 스우시도 지금봐도 참 세련되고 간지남!! 외모도 만찢남ㅎ
헐 진짜 올해 뭔 일이 일어나는건가?
이리 자주 올려주다닝
완전 감사하다요~
그냥 레전드 그냥 리스펙
이 앨범 나왔을때 듣자마자 눈물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감동감동
이거 말고 10집을 달라~
형 사랑해요
두근두근!!!!❤
저는 이 노래를 중학교 3학년 때인 2004년에 7집 컴백을 기점으로 앨범을 모으기 시작해서 접했는데, 당시에는 3집은 교실이데아가 더 끌렸었는데, 2009년에 군대를 가면서 이등병 때부터 GOP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생활을 하면서 H.O.T.의 4집 수록곡이자 문희준의 자작곡인 '8.15 (제 2의 독립을 꿈꾸며...)'와 함께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되었죠.
교과서에 실린곡~~~~~~~~~~~ 현재는 통일을 원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진짜 대통령들이 있던 그시절...ㅜㅜ
오늘도 잘 보구갑니당👋
넘 감사해요😊
예전에 판문점 만남때였나 살짝 나올때 정말 적절했는데 ㅠㅠ 좋았어요
아 처음 기타 미치겠다
중3 여름방학 그 무더위 때 3집 사러 간 생각나네요~♡
콘서트 실황 방송 해 줬던 방송국..편집 때문에 속상 해 했던 오빠 생각두 나구...
그 방송국 겁나 미워했던.... ^^;;
근데 이때 라디오에서 하고 싶은 음악 많다고 해서 방심했...ㅋ 보고싶소~ 대장~~^^♡
10대였던 나의 피를 끓게 했던 그 노래
이노래가 나왔던 1994년, 핵위기와 미국에선 선제타격이 진지하게 고민되고,
김일성이 갑자기 사망하면서 어느때보다 뒤숭숭한 한해 였었지.
30년이 지났는데 그때랑 무엇하나 달라진게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마지막 장면은 뮤비에서도 콘서트에서도 멋진듯👍
야근아닌 잔업하다 놓쳤부렀네 ㅜㅜ
이런 노래를 90년대 중반에 .......
천편일률적인 요즘 아이돌 노래와는 비교할 수 없는 명곡!!!
나와라 태지야
노래가 참 좋아요
태지형 고마워요.
❤❤❤
No encontré ningún comentario en español 😢
Me pregunto si soy la única persona de habla hispana que disfruta esta maravillosa música? ❤️🩹👏
Aquí 🙋
@@SooYonhye oh por dios! Esto es real? 🫂 De dónde eres?
@@TATRIUZHKA De México
러브 앤 피스
고고
The king
기다려지는 목요이일~~~😍
대장 라이브 고프다 ㅠㅠ
학교다닐때 수업시간에 보던 여느 역사교과서 한권보다 이노래 하나에 배을게 더 많았던 시절이 있었다.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거 보고 얼마나 뿌듯한지,,,,가슴이 뭉클했지요.. 지금도 실려있는지 궁금하네요
아쉽게도 요즘은 K-pop이 대세라.. 아! 응사덕인지 너에게가 실린 교과서는 있어요.
공개시간 🙂
(pm) 8:15
대장 구독자가 11만인게 맞냐 얼른 구독 누르자
진짜 서태지의 신화는 3집부터!
이 멋진 대한민국 청년을 김대중 대통령님이 참 좋아하셨고, 자랑스러워 하셨었는데... 그립습니다. 대장도 대통령님도...
진짜 컴백하려는거야...? 왤케 열일하지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