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말하는데 코풀고 그러는게 쑥쓰러워서 행동한걸로 보이네요. 본래 강인하고 거친 사람이었지만 인생가운데 부서지고 사람에 대해 깨달으면서 때로는 더 연약해보이고 더 쑥쓰러워 하는게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때로는 하나의 인격을 만나곤 한다는 소리가 있지요. 임재범님의 노래를 듣고 감탄하는건 음색, 기교같은 부분도 있겠지만, 임재범이라는 하나의 인격을 실어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노래의 위대함이 아닐까요. 임재범이라는 인격을 마주하며 오늘도 위로 받고 갑니다.
그래서 임재범님 노래를 들으면 제 귀에 속삭여주는 것처럼 위로와 감동을 받게되요 노래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자부했는데 임재범님 노래를 들은 후부턴 임재범님 노래만 듣게됩니다. 기계의 퀄리티에 영향받지 않는 재범님의 자체 우퍼가 탑재된듯한 소리와 위로가 매일 감동을 줘요 제발 제발 한번만이라도 콘서트를 여시면 좋겠어요 간절히 기원합니다.
목상태가 좋든안좋든 가슴깊이 후벼파고드는 감동은 여전한 레전드가수, 같은 시대에 살면서 이런 가수의 노래를 들을수 있다는것에 감사드립니다, 안해분의 부고로 가슴아픈 시기를 보내신것같은데 인젠 다시 힘내시고 그 아픔을 노래로 극복하시는건 어떤지, 산 사람은 살아야잖아요, 힘내세요 나의 우상 가수 임재범님, 항상 응원합니다
윤복희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 임재범의 미션곡 예행 연습 영상을 접하고 "대단하다. 정말 대단하다"고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와.. 박수!! 박수!!"라며 호응한 윤복희는 "이 친구에게 제일 정말 고맙다고 말해야겠다"며 "난 지금 이 동영상을 봤다. 와.. 주님 감사해요"라고 임재범 여러분에 대한 얼떨떨한 감상평을 남겼다. "저 친구는 내가 무슨 뜻으로 이 가사를 만들었는지 곡도 그렇고 정확히 알고 노래 하고있다. 정말 대단하다"며 "방송하는 날에는 관객분들이 다 '스탠딩 오배이숀'을 했다니.. 다들 울고 대단했다더라. 저 친구 공연에도 한번 가봐야겠다"고 여러분을 부른 임재범을 거듭 극찬했다.
눈물난다ᆢ임호랑. 한번뵙고싶쏘이다. 존재감~모르다 언젠가 토크쑈에서 보고 앗! 저가수 매력쩌네 하고 잠깐 비칠때마다 호응도 백퍼상승!어느날잠적!궁금했는데 유ㅡ튜브 통해 이해백퍼.진짜 멋진사나이십니다 진짜 가수십니다 영웅이십니다 반면 여리고 의리중시하고 인정넘치는분 허나 내맘 같잖아 세인들에 실망 잠적! 이제 그맘 충분히 아는분들 넘치니 우짜둔둥 건강 행복의 주인공으로 재탄생 되어도 손색없는 장인으로 인정🤲👏🤲🍀🤲💗🤲🙏
임재범이 카리스마가 엄청나서 오해하는 얘들이 있는 데 아는 사람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함 . *박정현은 임재범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키 크고 멋있는 분이라고 느꼈다"며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가 인상 깊었다"고 답했다. 이어 박정현은 "사실 처음에는 좀 무서웠다. 특히 그 카리스마에 눌려서 다가가지 못했다"고 덧붙이며 임재범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하지만 박정현은 임재범을 "낯설고 힘든 한국생활에 큰 힘을 준 선배"라고 기억하고 있었다. 박정현은 "임재범 선배님이 예전에 영국에서 활동해서 영어를 잘하셨다. 그래서 '답답하면 영어로 해'라고 말하면서 내 마음을 편하게 해줬다"며 "'한국말 배워가는 단계니까 시간이 지나면 잘할 수 있을 거야'라고 용기를 줬다"고 고마워했다. *차지연 -임재범씨를 처음 봤을 때 무섭지는 않았나. "진짜 무서워서 기가 팍 죽었다. 그러다 두세 번 뵙고 나니 겉으로 표현은 못해도 속은 참 여린 분이란 생각이 들더라. 투박하게 '밥 먹었나'라고 짧게 말을 해도 영혼이 순수하고 맑은 사람이란 느낌이 왔다. " 차지연 더 팩트와 인터뷰 '7자 토크' -임재범 어떤 사람? 가장 따뜻한 언니 *소울다이브는 "호랑이같은 면은 선배님의 카리스마를 말하는 것이다. 정말 호랑이처럼 강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계신다. 하지만 강한 면모 속 숨겨놓은 부드러운 진심으로 후배들에게 따뜻한 말로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다"며"식사를 챙겨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무대 위에서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배려해주시는 따뜻한 분"이라고 호랑이보다는 어머님같은 선배라고 전했다 *정성호는 “임재범씨를 처음 만났을 때 우리 부부를 정말 잘 챙겨주셨다. 나와 아내를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 세워줘서 영광이었다”며 “말이 별로 없으셨는데도 포스가 대단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윤도현 은 임재범의 첫인상에 대해 "무서웠지만 막상 만나 보니 선하시라"며 "임재범을 만났을 때 잃어버린 형제를 만난 듯한 느낌이었다. 임재범 형님과 의형제를 맺었다. 강렬하고 카리스마가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픈 묘한 에너지를 가진 분"이라고 전했다
윤복희가 그녀의 노래 '여러분'을 열창한 임재범을 극찬했다. 윤복희는 5월 15일 지인에 의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른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 임재범의 미션곡 을 접하고 "대단하다. 정말 대단하다"고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와.. 박수!! 박수!!"라며 호응한 윤복희는 "이 친구에게 제일 정말 고맙다고 말해야겠다"며 "난 지금 이 동영상을 봤다. 와.. 주님 감사해요"라고 임재범 여러분에 대한 얼떨떨한 감상평을 남겼다." 저 친구는 내가 무슨 뜻으로 이 가사를 만들었는지 곡도 그렇고 정확히 알고 노래 하고있다. 정말 대단하다"며 "방송하는 날에는 관객분들이 다 '스탠딩 오배이숀'을 했다니.. 다들 울고 대단했다더라. 저 친구 다음에는 영어로도 하겠다고 했다. 저 친구 공연에도 한번 가봐야겠다"고 여러분을 부른 임재범을 거듭 극찬했다.
2013년.. 제가 고3때 홀로 임재범님 콘서트보러 갔었어요. 앞에서 3번째자리였죠. 팬들에겐 누구보다 인자한 미소로 맞이해주셨던 모습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 중2때 추노ost중 낙인이라는 노래를 우연히 듣고.. 그뒤로 팬이 되었어요. 2020년 현재 전 26살인데.. 예상치 못한 큰 시련이 찾아왔어요. 매일매일 임재범님 노래 들으며 마음을 다잡고 있어요. 저또한 현재 세상을 등지고 소통하고 있지 않아요. 임재범님도, 저도 세상과 웃으며 소통하는 그날 콘서트장에서 꼭 한번 다시 뵙기를 소망해봐요.
이분은 여러 매력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건 독보적인 '저음'이라고 생각한다. 남자의 삶의 무게를 건드는 그의 저음.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그의 저음은 시작되는 순간 이미 그 감정 안으로 나도 모른 채 초대되어 있다. 그리고 다시 보니 저 회차의 라인업 정말 괴물들이었구나. 지금은 다들 전설이 된 칠현같은 라인업 ㄷ ㄷ
여러분 중평 바로 이 방송을 보고 ◆ 윤복희> 저 친구는 내가 무슨 뜻으로 이 가사를 만들었는지 곡도 그렇고 정확히 알고 노래하고 있다. 정말 대단하다"고 거듭 칭찬했다. ('여러분' 방송 후) 너무 감동을 받고 은혜로워서 정말 가슴이 터질 것 같다. ◆ 윤항기 목사는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과 (임재범의 무대를) 보면서 마지막에 울었다”며 당시 벅찬 감정을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윤복희 보다 ‘여러분’을 제대로 소화한 가수를 보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임재범은 윤복희보다 훨씬 더 잘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남자가 남자의 노래를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노랫말이라든가 멜로디가 어떻게 보면 진짜로 임재범을 위해서 만들어진 노래가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질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사회자가 ‘동생이 서운해 하겠다’고 말하자 윤 목사는 “본인(윤복희)도 그렇게 극찬했다. (임재범의 무대를 보고)가슴이 터질 듯하다고 했다. 저는 터질듯 한 정도가 아니라 울었으니까요. 눈물이 줄줄 흘러내려가지고. ”
아 맞네요 빈잔 한번 여러분 두번 ㅋㅋㅋ 이날 임재범과 차지연은 편곡된 ‘빈잔’을 딱 한 번 불러봤다고 한다. “이거 어때?” 묻고, “얘(차지연) 목소리 어때?” 물었더니 임재범은 “너무너무 오케이” 했다. 일요일 밤 12시에 밴드 불러다 급히 연주와 노래 맞춰보고 월요일 나가수 무대에 선 것이다. 하광훈은 “여기서 임재범이 들어가고, 저기서 차지연이 나가고, 하는 몇 가지 약속만 정하고 무대에 섰다. 도입부에 임재범이 ‘으으으∼’ 저음을 냈는데, 연습 땐 없었던 거다. 차지연의 구음창법만 있었는데, 그가 즉석에서 했다. 두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고 말했다
"나만 가수다" 라고 말해도 감히 뭐라 할 수 없을 진정한 가수. 우리나라가 이 분을 정말 제대로 지원해줘서 세계에 더욱 떨치게 해드렸어야 했는데 ㅠㅠ 음이탈도 소용없는 노래하는 가수입니다. 지상렬이 저 때 매니저한 것은 영광의 복이었음. 원곡이상으로 나는 눈물 펑펑흘렸었고 지금도 계속 보게 된다. 노래하는 자세가 무엇이었음을 알게 해 준 가수임. 임재범은 영원히 잊지 못할 나의 가수
본무대도 아니고 중간점검인데 120만뷰.. ㅎㄷㄷ 임재범 클라스...ㄷㄷ
임재범은 진짜 분위기나 목소리가 개사기임
삑사리나 음이탈해도 ㄹㅇ 멋져보임
1:35 험한 길 같이 부분, 부분에서 나오는 흉성이 참 매력적이다. 그런 걸 다 떠나서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르는 모습. 너무 감동적이다. 눈물 줄줄~
그냥 멋있다 목상태가 엉망이어도 감동을줄수있고 음이탈조차도 멋있고 그냥 말이필요없다 그냥 숨쉬듯이 모든게 자연스러운 경지에 이른듯 음정이니 박자니 뭐니 초월한 경지인듯
임재범 멋있어 너무 잘생기고 사랑스러워
내사랑내곁에가 그런 노래였죠.
초월자..ㄷㄷ
임재범님은 예술 그 자체인거 같음...하다못해 삑사리조차도 예술이네 ㅠㅠ
목상태가 진짜 말이 아닌데도 끝까지 진짜 잘부르신다 오히려 더욱 간절하게 들린다
진짜저게 예술로 승화시키는 최고의경지인듯...!
재범신은 목상태 그딴거 없음.
호흡이 너무 딸려졋는데 옛날에비해 그것마저 소울임 괴물임 걍 존재가
전성기 시절 다양한 창법들로 만들어진 음색과 스킬은 어디 안가죠 안가! 못가!
임재범은 음이탈도 노래다
2:38 친구야~ 할 때 두껍게 지르는 락 발성 스킬 진짜 지린다... 호랑이가 표효하는 느낌. 이 때도 그렇고 콘서트 영상 보면 저 스킬을 간간히 섞어주는데 그런 곡해석이 참 매력적임. 어떻게 저기서 저렇게 부를 생각을 했을까
저 때도 대단했지만 저 멤버들을 경연 경쟁에 세운다는건... 다시 볼 수 없을 듯
레전드 보컬들을 한 방송에서 볼 수 있다는게 대단하고 아직까지도
저 경연 직관한 사람은 부러움
모든 경연 통틀어서 나가수 경연 프로그렘 최고 레전드급 가수들 그중에 임재범 앞도적 당할자 없도다~~
저때 직관할 수 밖에 ^^
나만 가수다
저 안할래 이지랄 아직도 기억나네
고작 딴따라 따리가 지 ㅈ대로 하던 개 ㅈ망프로
임재범도 참 인생굴곡이 깊어서 한 음 한 음이 예술임.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다시 나오시길...예술가 임재범.
윤도현 말하는데 코풀고 그러는게
쑥쓰러워서 행동한걸로 보이네요.
본래 강인하고 거친 사람이었지만
인생가운데 부서지고 사람에 대해 깨달으면서 때로는 더 연약해보이고 더 쑥쓰러워 하는게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때로는 하나의 인격을 만나곤 한다는 소리가 있지요.
임재범님의 노래를 듣고 감탄하는건 음색, 기교같은 부분도 있겠지만, 임재범이라는 하나의 인격을 실어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노래의 위대함이 아닐까요. 임재범이라는 인격을 마주하며 오늘도 위로 받고 갑니다.
오~댓글내용 넘좋네요. 공감합니다. 임재범 노래들를때 그런 느낌을 받아요.
다른 가수한테는 찬사를 아끼지 않아서 별명이 칭찬봇인데, 본인 칭찬은 엄청 부끄러워 함. 정말 겸손하시죠
공감 하나밖에 못누르고가요 ,, 진짜 공감 백배 천배
그래서 임재범님 노래를 들으면
제 귀에 속삭여주는 것처럼 위로와 감동을 받게되요 노래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자부했는데 임재범님 노래를 들은 후부턴 임재범님 노래만 듣게됩니다. 기계의 퀄리티에 영향받지 않는 재범님의 자체 우퍼가 탑재된듯한 소리와 위로가 매일 감동을 줘요 제발 제발 한번만이라도 콘서트를 여시면 좋겠어요 간절히 기원합니다.
흰 양복 입고 본방에서 부른 여러분 보다 지금 이 영상이 더 감동 ᆢ
특히 마지막 부분 세번 끈는듯 탁탁 ᆢ 진짜 최고라는 표현 외엔 ᆢ
목상태도 안좋고 즉흥 애드립으로 부르는데 이렇게 감동적일수 있구나~진짜 신이다~
쿵따리사바라 노래좀 에요가사메로디이데
미륵산심곡 만들수에요 해도 좀에요
@@안세웅드래곤즈안세웅예????
나가수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래도 전설급 가수들을 황금 시간대에 볼 수 있게 해줬다는 건 정말 감사하고, 큰 수확이었다. 나가수 아직도 돌려보고 있습니다.♥♥♥ 임재범 최고👍
정말 노래의 한계.. 끝지점에 도달한 수준같다.. 가요 팝포함해서 이런 떨림과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노래는 처음이다.. 이건 정말노래그이상 인간이 낼수있는 최고의 소리라 생각함~
❤아직까지 찾아서 저는 보고있습니다..
임재범 나올때 참 재미있었는데 담주는 임재범이 뭘 부를지 기다리느라 죽는줄알았는데
임재범 콘서트 가면 걱정되는거! 쓰러질까봐 노래 한 곡 한 곡에 혼이 실린듯 서사를 담아 온몸으로 연기자가 된 것처럼 흠뻑 빠져 정성껏 부른다.
2004년 콘서트는 ㅇㅈ 근데 지금은 힘 많이 아끼시죠.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니…
재범가수님 잘지내고 계시는지...보고싶고 듣고싶고
노래해 주시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3:07 부터 마지막 10초가 진짜 예술이네요!
난 정식버전보다 이연습영상이 정말좋아ㅠ
두고두고 다시봐도 그가 최고일수밖에 없다 본경연도 아니고 정상몸상태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저러니 다른 사람들이 놀라지 않는게 더 놀라울따름이다 그는 단연코 단군할아버지가 이땅에 나시고 현재까진 단연 최고다
김현식과 함께 호소력, 가슴으로 노래하는 몇 안되는 가수
최윤석 가슴으로 노래한다고요? 그게 가성인가
도깨비 흉성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여기서 가슴은 창법이 아닌 진정 마음을 담아 노래한다는 뜻인듯 합니다.
가슴으로 노래하면 우리 김장훈씨가...
대표적으로 김장훈이있죠
진짜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는 보컬 숨만 쉬어도 음악
감히 최고 보컬이다란 말도 못하겠네요ㅠ
다른차원 가수인듯ㅠㅠ소름 끼쳐요
목상태가 좋든안좋든 가슴깊이 후벼파고드는 감동은 여전한 레전드가수, 같은 시대에 살면서 이런 가수의 노래를 들을수 있다는것에 감사드립니다, 안해분의 부고로 가슴아픈 시기를 보내신것같은데 인젠 다시 힘내시고 그 아픔을 노래로 극복하시는건 어떤지, 산 사람은 살아야잖아요, 힘내세요 나의 우상 가수 임재범님, 항상 응원합니다
어렸을 땐 이런 지루한노래 왜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지금은 이런 감정이 울컥하는 노래가 넘 좋다
나가수 최고의 무대. 노래듣다 운건 처음이었습니다...
윤복희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 임재범의 미션곡 예행 연습 영상을 접하고 "대단하다. 정말 대단하다"고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와.. 박수!! 박수!!"라며 호응한 윤복희는 "이 친구에게 제일 정말 고맙다고 말해야겠다"며 "난 지금 이 동영상을 봤다. 와.. 주님 감사해요"라고 임재범 여러분에 대한 얼떨떨한 감상평을 남겼다. "저 친구는 내가 무슨 뜻으로 이 가사를 만들었는지 곡도 그렇고 정확히 알고 노래 하고있다. 정말 대단하다"며 "방송하는 날에는 관객분들이 다 '스탠딩 오배이숀'을 했다니.. 다들 울고 대단했다더라. 저 친구 공연에도 한번 가봐야겠다"고 여러분을 부른 임재범을 거듭 극찬했다.
난 정식 무대보다 이 버전이 더 좋다. 정말 한 없이 좋다.
노래를 기술적으로 부르는것도 중요하지만 감성의 진실성이 중요한거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가수임. 들으면 눈물 나온다.
눈물난다ᆢ임호랑. 한번뵙고싶쏘이다. 존재감~모르다 언젠가 토크쑈에서 보고 앗! 저가수 매력쩌네 하고 잠깐 비칠때마다 호응도 백퍼상승!어느날잠적!궁금했는데 유ㅡ튜브 통해 이해백퍼.진짜 멋진사나이십니다 진짜 가수십니다 영웅이십니다 반면 여리고 의리중시하고 인정넘치는분 허나 내맘 같잖아 세인들에 실망 잠적! 이제 그맘 충분히 아는분들 넘치니 우짜둔둥 건강 행복의 주인공으로 재탄생 되어도 손색없는 장인으로 인정🤲👏🤲🍀🤲💗🤲🙏
어마어마하다 아직도ㅎㅎ
저때 감기 때문에 열이 39도 상태에서 식은땀 흘리면서 불렀다네요
39도면 응급실 가야되는데
그어떤 슬픈영화나 드라마보다 재범신 노래한곡이면 가슴한켠이 아련하고 슬프다
정말 가슴을 찢어놓는 노래를한다
그야말로 신이다
본방보다, 이때 정말 좋았어요^^ 몇번이고 돌려봄. 목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고 야수 같은데, 마음을 위로 받았음~ 대단했었죠.
임재범은 동작 하나, 숨소리 하나에도 대중을 집중하게 하는 뭔가가 있음.
진짜 모든게 개간지!
저기앉아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들 사이에서도 레전드 가수라고 칭송받고 존경받았던 예술인
왜 노래에 가사가 있고 감정이 있는지 깨닫게 해주는분이다 나도 어릴땐 음정 박자 이런거 신경썻는데 생각해보니 그건 그냥 노래가 아닌 멜로디만 듣는거였어
진짜 대단한게 저렇게 발성좋고 쩌렁하고 울림좋은분이 감정이입까지 저런식으로 하니깐 이건 뭐 누가와도 이길수가 없죠 근데 저당시 임재범님이 40대 후반 50대 초반아니셨나요?
근데도 저런 쩌렁함이 나올 수 있는건 참 대단한듯
20대 한창 전성기시절엔 진짜 성량이랑 파워 어미무시했을듯
@@HGH_Dwarf_Messi 줄리 부를때 마지막 샤우팅은 정말... 외인부대 라이브가 없는게 한임
미쳤다...ㄷㄷㄷ 본방보다 더 좋다....
아아 들리십니까? 여긴 2020년 12월 30일 입니다.좀 있으면 나가수가 벌써 10주년 이네요. 세월 참 빨라요. 10년 전의 나는 행복했었는데 지금은 아니예요. 또 10년이 지났을 땐 웃고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아아 들립니다
거참 ! 그냥 말하슈
동료가수들이 선배가수라해서 박수를 보내고 좋은평을 주는게 아니라...임재범 노래에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감정을 전달해주기 때문에 굉장히 크게 다가온다.
나가수에는 임재범님이 있어야함.
시청률 최고가일듯.. 언제나. 감동과 전률이디.
가수 못되지않음?
이때 진짜 목상태가 안좋았다는걸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이제 느낀다...
근데 당시에는 그걸 느끼지 못할정도로 너무나 인상적이고 감동적이었음
Jaea Han 난 예전 젊은때 임재범은 감동못느끼겠던데 오히려 이때 임재범노래는 진짜 감동이오더라 노래는 발성실력만가지고하는게아닌듯함
@@p러셀 저도 오히려 목상태가 안좋은 이때가 수예무 무대 같은게 더 감정적으로 잘 느껴져요
진짜 컨디션하고 감정전달은 다른 문제인가봐요
여전히 지금도 당신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건강하세요
코 푸는거 마저 매력덩어리.ㅎㅎ
오래다니던 회사 그만두게 되고... 몇 일 안되어서 쇼파에 누워서 멍하니 TV보고 있는데, 이 장면 나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제가 힘들때 마다 찾아드는 노래. 임재범님 감사합니다.
윤도현님이나 다른 분들이 칭찬해주는데 부끄러워서 괜히 딴 짓 하는 듯 ㅋㅋㅋ 저런 라인업들에게 경외감이들게하는 임재범 당신은 대체...
구러면서 은근 좋아함 ㅋㅋㅋ 진짜 속이 소년같음
진짜 100년에 한번나올까말까한 목소리에 가창력에 분위기에 감정표현
마이클볼튼 어리둥절
전인권한테 개발림
3년째 가끔씩 이 중간점검 영상을 봅니다.
음색이 정말 너무 좋으세요!재범형님
저렇게 나이 들어서도 젊은 가수들 박살 내는데 전성기 때는 얼마나... 대단 했을지...
김현식도 시련의 아픔을 못뎐디고 쳬인 생활을 하다가 건강이 익화 되었을때 대단한 호소력이 나왔듯이 나이든 가수들의 목소리에선 실아온 세월과 희노애락이 짙게 묻어 나와 감성적인 면에선 오히려 전달력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프레디 머큐리도 그런점이 있었고요.
하루 일과를 맞치고 들으면 가장 좋은 보컬....
음이탈도 예술이 되는 신기한 분.
이건 진짜 역대 최고인거 같다..
임재범 노래에 평가는 정말 가소로운일이다.노래부를땐 정말 몰입감 장난아님. 어떤가수가 저런 몰입감을 줄수있을까.그냥 레전드임. 감기인데도 저정도라니...👏👏👏👏👏👏👏👏👏
임재범이 카리스마가 엄청나서 오해하는 얘들이 있는 데 아는 사람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함 .
*박정현은 임재범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키 크고 멋있는 분이라고 느꼈다"며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가 인상 깊었다"고 답했다. 이어 박정현은 "사실 처음에는 좀 무서웠다. 특히 그 카리스마에 눌려서 다가가지 못했다"고 덧붙이며 임재범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하지만 박정현은 임재범을 "낯설고 힘든 한국생활에 큰 힘을 준 선배"라고 기억하고 있었다. 박정현은 "임재범 선배님이 예전에 영국에서 활동해서 영어를 잘하셨다. 그래서 '답답하면 영어로 해'라고 말하면서 내 마음을 편하게 해줬다"며 "'한국말 배워가는 단계니까 시간이 지나면 잘할 수 있을 거야'라고 용기를 줬다"고 고마워했다.
*차지연 -임재범씨를 처음 봤을 때 무섭지는 않았나. "진짜 무서워서 기가 팍 죽었다. 그러다 두세 번 뵙고 나니 겉으로 표현은 못해도 속은 참 여린 분이란 생각이 들더라. 투박하게 '밥 먹었나'라고 짧게 말을 해도 영혼이 순수하고 맑은 사람이란 느낌이 왔다.
" 차지연 더 팩트와 인터뷰 '7자 토크' -임재범 어떤 사람? 가장 따뜻한 언니
*소울다이브는 "호랑이같은 면은 선배님의 카리스마를 말하는 것이다. 정말 호랑이처럼 강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계신다. 하지만 강한 면모 속 숨겨놓은 부드러운 진심으로 후배들에게 따뜻한 말로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다"며"식사를 챙겨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무대 위에서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배려해주시는 따뜻한 분"이라고 호랑이보다는 어머님같은 선배라고 전했다
*정성호는 “임재범씨를 처음 만났을 때 우리 부부를 정말 잘 챙겨주셨다. 나와 아내를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 세워줘서 영광이었다”며 “말이 별로 없으셨는데도 포스가 대단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윤도현 은 임재범의 첫인상에 대해 "무서웠지만 막상 만나 보니 선하시라"며 "임재범을 만났을 때 잃어버린 형제를 만난 듯한 느낌이었다. 임재범 형님과 의형제를 맺었다. 강렬하고 카리스마가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픈 묘한 에너지를 가진 분"이라고 전했다
윤복희가 그녀의 노래 '여러분'을 열창한 임재범을 극찬했다. 윤복희는 5월 15일 지인에 의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른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 임재범의 미션곡 을 접하고 "대단하다. 정말 대단하다"고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와.. 박수!! 박수!!"라며 호응한 윤복희는 "이 친구에게 제일 정말 고맙다고 말해야겠다"며 "난 지금 이 동영상을 봤다. 와.. 주님 감사해요"라고 임재범 여러분에 대한 얼떨떨한 감상평을 남겼다." 저 친구는 내가 무슨 뜻으로 이 가사를 만들었는지 곡도 그렇고 정확히 알고 노래 하고있다. 정말 대단하다"며 "방송하는 날에는 관객분들이 다 '스탠딩 오배이숀'을 했다니.. 다들 울고 대단했다더라. 저 친구 다음에는 영어로도 하겠다고 했다. 저 친구 공연에도 한번 가봐야겠다"고 여러분을 부른 임재범을 거듭 극찬했다.
Equus /이문세도 인터뷰에서 가로수 그늘아래서면 리메이크 중 임재범 버전이 젤 좋다고 한적 있어요.
역시 재범님은 대한민국 국보급 보컬리스트네😢😢🖒🖒
이 형님 어느 인터뷰에서 그랬죠. "나는 가사를 완벽하게 외우지 못한다. 다만 그때 그때 음악 분위기에 따라 부르는거다". 그래서 가끔 형님 라이브 보면 가사 저는것도 있는데 그것 마저도 예술로 승화가 되는거죠.
첫소절부터 ~ㅠ전율이오면서 하염없이 눈물만 나서 진정이 안돼네요ㅠㅠ
이야~~진짜~~최고네요
몸이 최악인 상태에서 사람에 심금을 울린다는건 사람이. 아니라 그냥 신이십니다 최고👍
재범이 형은 세상에 노래 잘 하는 사람들을 해머로 그냥 두들겨 패는 느낌이다. 기술적으로 잘하는 노래가 아니어도, 이 형이 일단 노래 한답시고, 입을 벌리고 소리를 내기만 하면 그냥 처음부터 듣는 사람 심장을 박살내면서 시작해서, 아주 끝까지 박살낸다.
근데 테크닉도 탑중 탑임
기술이 보이지않는게 이미 탑의 수준이라는거임.. 기술력이
케이트 에요내가잘짱노래에요잘재범 형
말이 필요 없다.... 그냥 최고다
대한민국 최고 보컬.
목아파서 불안하고 컨디션안좋은거 다느껴지는데 그래서 더멋있음
저도 개인적으로 본공연보다 더 멋지다고 느꼈던 1인입니다 마치 가공을 하기전에 다이아몬드의 원석을 발견했다라는 느낌이러나 ㅋㅋㅋ
24년에 다시왓다
다시 봐도 미친거같다
윤도현 말이 맞다. 음이탈이 중요하나? 사람들이 좋아하면 끝이지
전 중요하다고봄 음이탈때메 분위기확깨지는경우도있기때문에. 윤도현말이 맞다고느낄순있지만 맞다고 정의하는건 좀 아닌듯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케바케인 듯.. 음이탈 나면 감정이 확 깨는 사람도 있듯이
베레검은 그건 음이탈이 아니라 분위기가 문제 그 음이탈 조차 표현으로도 사용 할 수는 있는거임
Sirius Star 그니까 사람마다 다르다고 말했잖아요ㅎ 저는 좋지못하게 들었습니다 ㅎ
어차피 대중가요는 대중에 맞으면 되는겁니다 클래식이나 틀에박혀 고지곧대로 해야되죠
2020.
20년 된 팬으로 또 기다립니다.
2013년.. 제가 고3때 홀로 임재범님 콘서트보러 갔었어요. 앞에서 3번째자리였죠. 팬들에겐 누구보다 인자한 미소로 맞이해주셨던 모습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 중2때 추노ost중 낙인이라는 노래를 우연히 듣고.. 그뒤로 팬이 되었어요.
2020년 현재 전 26살인데.. 예상치 못한 큰 시련이 찾아왔어요. 매일매일 임재범님 노래 들으며 마음을 다잡고 있어요.
저또한 현재 세상을 등지고 소통하고 있지 않아요. 임재범님도, 저도 세상과 웃으며 소통하는 그날 콘서트장에서 꼭 한번 다시 뵙기를 소망해봐요.
등지지 마세요. 용기 잃지 마시고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그때 콘서트 갔던거 너무 부럽네요
힘내세요
지나가다가 글 남겨요 임재범님 돌아오셨어요 공식유튜브에 노래 사진 올라오고 있어요
저 또한 임재범님 노래에 마음을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위로받고 살아가요~
기쁨... 할때 나오는 한숨 진짜 지린다 진짜 호랑이에서 나오는 소리다
진짜 존경합니다 😢😢
헐 또 한분의 락의 전설이시네 ㄷㄷ
전설이 존경하는 전설들의 전설 임재범님 크
크으 역시 최고는 최고를 알아본다
김경현 형님이 The same old story나 환상의 락앤롤 한 번만 불러주시면 색다른 느낌 나올 것 같은데
우왕 김경현님 노래 잘 듣고있어요. 화이팅입니다!
@@speersky 헐 이거 근데 잘못 건드리면 목 나가는데요
감기가걸린목소리도 너무좋아요 목소리도좋지만 표정이더멋지네요 몸전체로보여주는모습 보고싶네요
임재범은 신이다.
세션들 얼마나 즐겁고 행복할까
이세상노래아니엿다 와..
가수그자체
목상태 안좋은게 느껴지는데도 어찌 이리 가슴을 후벼파게 노래를 할수있나..
젊을때 보다 중년 모습이 더 멋있음~
음이탈 나도 그것도 예술같음 ㅋㅋ
본방보다 더 감동적인데....
레알. 3년 다닌 회사 퇴사하고 울적한 마음에 소파에 누워서 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또르륵...
임재범님,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분은 여러 매력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건
독보적인 '저음'이라고 생각한다.
남자의 삶의 무게를 건드는 그의 저음.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그의 저음은
시작되는 순간 이미 그 감정 안으로
나도 모른 채 초대되어 있다.
그리고 다시 보니
저 회차의 라인업 정말 괴물들이었구나.
지금은 다들 전설이 된 칠현같은 라인업 ㄷ ㄷ
임재범이 레전드인게 저때 나가수 나가서 딱 3곡하고 맹장인가로 하차했는데 그대로 각종 예능 광고 휩쓸고 특히 남자들 지지가 장난 아니였던 걸로 기억
여성팬들도 어마무시했어요. 콘서트 가면 죄다 여성팬들
3곡했는데 2곡 1등 ㅋㅋㅋㅋ
@@hoimystic2707 단역이었지만 영화배우이기도 했었음. 영화 제목이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였던걸로 기억함. 워낙 임재범의 발성과 아우라, 외모가 좋다보니 안성기 씨와 대사치는데 안 밀림. 솔직히 걍 영화배우 그대로 계속 했었어도 크게 성공했을 듯.
무슨 광고를 찍어? 임재범이 어떤 사람인데 예능 나오고 광고를 찍어?
카페라떼 광고
음이탈이고 뭐고 따지는게 의미없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노래ㅠㅠ
창법이니 삑사리고 지랄이고 뭐고 다필요없음 ..임재범은 그런목소리임.. 이거 끝나고 검색어 1위올랐던 기억도남..
감사합니다.. 그냥 노래하주시는것 자체가 ...
넘 좋아요.. ~~~^^임재범님의 노랠르 뭔가 분석하려고 하는 저들이 얼마나 나중에 한심하다 생각할까?
우오~전율 그 자체네요ㅜㅜ
어릴 땐 목만 쓰는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발성이 미쳤네. 어나더 클라스
감기몸살 걸린사람이 부르는 노래
집중해서 들은건 처음이다
저기 있는 가수들은 삑사리나 음정이 불안하면 그냥 줮되는건데 임재범은 그걸 다 씹어먹는 무언가가 있음 설명은 못함 그냥 타고난 기운같은것이라 배워서는 절대 나올수없는 그 무언가가있음 임재범은
보통가수:삑사리 나면 줬됨
임재범:삑사리도 소울ㅋ
패왕색
가슴으로 노래한다는 말을
저때 확실히 깨달았음
그리고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는
타인의 가슴을 울린다는 것도
내말이
@@공덕역-z6x이게 제일 맞는느낌 ㅋㅋㅋㅋㅋ
열도 많이 나고 목상태도 안좋으신데 오히려 더 감동적이네요 너무 듣기좋아요
여러분 중평 바로 이 방송을 보고
◆ 윤복희> 저 친구는 내가 무슨 뜻으로 이 가사를 만들었는지 곡도 그렇고 정확히 알고 노래하고 있다. 정말 대단하다"고 거듭 칭찬했다.
('여러분' 방송 후) 너무 감동을 받고 은혜로워서 정말 가슴이 터질 것 같다.
◆ 윤항기 목사는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과 (임재범의 무대를) 보면서 마지막에 울었다”며 당시 벅찬 감정을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윤복희 보다 ‘여러분’을 제대로 소화한 가수를 보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임재범은 윤복희보다 훨씬 더 잘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남자가 남자의 노래를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노랫말이라든가 멜로디가 어떻게 보면 진짜로 임재범을 위해서 만들어진 노래가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질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사회자가 ‘동생이 서운해 하겠다’고 말하자 윤 목사는 “본인(윤복희)도 그렇게 극찬했다. (임재범의 무대를 보고)가슴이 터질 듯하다고 했다. 저는 터질듯 한 정도가 아니라 울었으니까요. 눈물이 줄줄 흘러내려가지고. ”
과연 임재범 정말 저런 상태에서도 아 정말 전설이다
진짜 잘하네요~목상태 안좋은데도 감정이나 애드립, 부르는 스킬등은 본무대보다 이게 더 잘한듯~
못이겨요.. 아무리 잘불러도 못이겨요..삑사리 숨소리 찡그림까지 음악이되는 사람을 누가 어찌이겨요.. 고개짓하나에도 주목하게 되는 사람을 누가 무슨재간으로 이겨요.. 게다가 이기겠다고 작정하고 불렀으면 게임끝난거죠.
빈잔을 새벽 2시까지 연습했다는데 거기에 여러분은 2배 더 연습했다고하면ㄷㄷ
@@헤이스-i4h 음......편곡한 하광훈씨 말로는 빈잔은 딱 한번 불러봤다고 하던데...여러분은 아마 두번 불러 본거 같음.
아 맞네요 빈잔 한번 여러분 두번 ㅋㅋㅋ 이날 임재범과 차지연은 편곡된 ‘빈잔’을 딱 한 번 불러봤다고 한다. “이거 어때?” 묻고, “얘(차지연) 목소리 어때?” 물었더니 임재범은 “너무너무 오케이” 했다. 일요일 밤 12시에 밴드 불러다 급히 연주와 노래 맞춰보고 월요일 나가수 무대에 선 것이다.
하광훈은 “여기서 임재범이 들어가고, 저기서 차지연이 나가고, 하는 몇 가지 약속만 정하고 무대에 섰다. 도입부에 임재범이 ‘으으으∼’ 저음을 냈는데, 연습 땐 없었던 거다. 차지연의 구음창법만 있었는데, 그가 즉석에서 했다. 두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고 말했다
여러분은 두 번 불러본 뒤 연습이 끝났다고 하네요
@@retrograde2439 미친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재능이 얼마나 뛰어나야 이렇게 되나요?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윤도현이 뭐라하니깐 뒤돌아서 코푸시는데 다리 다소곳이 모으고 푸는모습 너무 귀여우시다ㅋㅋㅋㅋ
진짜 호랑이가포효 하는것같아
명필은 붓을 안가린다는 말이 여기 써도 되는건가....
그 붓으로 날 때려줘..
@@no3mania 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3mania 잘못 찾아 오셨어요... 그리고... "핡"을 빼놓으셨구요...
눈물날뻔하다가 yes i am듣고 피식했다가 다시 눈물
나만 가수다 임재범
"나만 가수다" 라고 말해도 감히 뭐라 할 수 없을 진정한 가수.
우리나라가 이 분을 정말 제대로 지원해줘서 세계에 더욱 떨치게 해드렸어야 했는데 ㅠㅠ
음이탈도 소용없는 노래하는 가수입니다.
지상렬이 저 때 매니저한 것은 영광의 복이었음.
원곡이상으로 나는 눈물 펑펑흘렸었고
지금도 계속 보게 된다.
노래하는 자세가 무엇이었음을 알게 해 준
가수임. 임재범은 영원히 잊지 못할 나의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