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역사채널e - 신석기인들은 왜 그릇을 뾰족하게 만들었을까?

[@cmk9255]

조금 예전걸로 가르치는 영상인듯합니다.
신석기 그릇이 뾰족한 이유는 땅에 꽂는 용도도 있긴 하겠지만, 보통은 공중에 매달아 놓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이게 한 10년 이전부터 많이 지지받는 가설인데, 이런 내용이 소개되지 않는게 아쉽네요.

[@권혁선-b8i]

글쎄요. 한반도는 강가에 모래 보다는 자갈이 많은 지형인데요.... 저는 꽂아서 사용하는 이유보다 요리에 유리하기 때문에 뽀족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물을 끓이거나 열을 전달하는데에는 밑이 납작한 것 보다는 뾰족한 것이 좋죠...

[@이재민-l4d8t]

네.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cmk9255]

도자기는 열의 강도에 따라 도기, 토기 뭐 이런식으로 나눕니다.
보통은 열이 세질수록, 강도가 강해집니다.
그런데, 쎈 열을 만드려면 가마가 있어야하는데, 신석기에는 아직 가마까지는 못만듭니다.
우리나라 신석기 유물 박물관을 보면, 도자기 굽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야지에서 굽는걸 볼 수 있습니다.
아직 가마는 없었던거지요.
신석기 당시 만든 도기의 품질은 내구성이 약했어요.
식용으로 물을 끓이거나 열을 전달하는건요, 신석기 수준의 도자기 강도로는 불가능합니다.
도기로 만든 그릇에 불떼보시면 압니다. 국 끓이면 흙탕물 됩니다.
끓는 물같은 경우는 나무 그릇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심지어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종이그릇에 물끓이는 영상도 있습니다.
꽂아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겠지만, 상당수는 고리를 만들어 공중에 매달아 놨을거라는게 요즘 학계의 주장입니다.
물건 저장용으로 (쥐 같은 것이 파먹지 못하는 재질) 유용했다고 봅니다.

[@김희정-x7c8g]

역사수업에 영상을 사용해도 될까요?

[@edulib_classlog]

안녕하세요^^ 클래스로그 콘텐츠의 온라인 클래스 활용과 관련하여 커뮤니티 공지글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swhite9088]

빗살무늬토기 CF...ㅋㅋㅋ

[@드키무티]

테쌓기라는 방식으로는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기 어려웠나요? 아니면 그게 구조상 내구력이 좋았나요?

[@cmk9255]

바닥 평평하게 만드는게 제작과정은 훨씬 쉽지요.
꼬깔형(아치형)으로 만들면, 위에서 누르는 하중에 대해서는 내구력이 좋지요.
다만, 바닥에 꼽아 사용했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뭐 이런 채널에서야 교과서에 있으니 모래밭에 꽂아 사용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지만,
최근 (이라고 해봐야 10년도 넘은 일이지만)에는, 바닥에 꽂아 사용한게 아니라 고리를 만들어 공중에 매달아 사용했다는 가설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매달아 사용할 경우에는 꼬깔 모양이 쉽게 고정할 수 있으니 유리하지요.

[@안치문-q4u]

점토의 점도가 부족한 흙으로 밑을 평평하게 만들기는 어렵다고 봅니다.한반도 흙의 특징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JGHan-eu6rr]

다른 곳에서 발굴된 신석기 토기들도 바닥이 뾰족해서 한반도 흙의 특징과는 상관이 없는듯하네요.

[@rudals789123]

한반도가 세상의 전부냐? ㅋㅋㅋ 어이가없네

[@뿌요-m4j]

ㅋㅋㄱㄱㅋㄱㅋ 학교 사회시간에 나온거닦

[@edulib_class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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