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2 [나태주 시인, 김종배 곡+노래] [시를 노래로 배우자] [시노배] 137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꽃 · 2
    - 나태주 /
    예쁘다는 말을
    가볍게 삼켰다

    안쓰럽다는 말을
    꿀꺽 삼켰다

    사랑한다는 말을
    어렵게 삼켰다

    섭섭하다, 안타깝다,
    답답하다는 말을 또 여러 번
    목구멍으로 넘겼다

    그러고서 그는 스스로 꽃이 되기로 작정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

  • @juwon0606
    @juwon0606 4 месяца назад

    중간고사 처참하게 망했어요😢😢

    • @시노배
      @시노배  4 месяца назад

      아직 끝나지 않았다...끝까지 2차 준비 잘해서 최선을 다해라. 진인사 대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