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교회들이 그만한 설비와 크기를 자랑하지는 않습니다만 어떤 상황이든 간에 방송실에서 봉사 및 사역을 하는 것은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죠. 특히 규모적으로 적은 교회는 더욱 더 엔지니어의 부재로 인해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늘 따릅니다. 그런 가운데서 교수님 (집사님이시겠죠 ^^) 의 영상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늘 감사드려요.
저같은 경우는 채널도 별로 안쓰는 교회이긴하지만, 음향믹서가 건물구조상 예배당과 격리되어있는 방송실공간에 같이있어서 왔다갔다 하지않으면 직접사운드를 들을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리모트컨트롤용으로 아이패드가 있긴했는데 그건 쓰기도 불편하기도 하고 현재는 네트웍 문제로 사용도 못하고 있네요. 모든 엔지니어분들이 고생하시지만, 교회 엔지니어하다보면 이런일도 허다합니다. 요즘은 쫌 덜한데 예전엔 건축음향은 1도 고려안하고 교회를 짓는경우가 꽤나 많았기 때문에... 애초에 FOH가 밖에 있지도 못한다거나, 아니면 천장 벽면 뒷면 그런데 흡음소재나 반사구조가 하나도 사용안된 경우요.
지방 중소형 교회 방송실 10년차 청년입니다. 정말 힘이 되는 영상이고요. 찬양팀이나 찬양팀 리더만 모은 단톡방에 뿌리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시험 드는 사람이 분명 있을거라 싶어서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댓글 중에 저랑 생각이 비슷하신 분이 계시네요. 저는 예배나 행사 중에 성도 분들이나 관객들 머리에 방송실 석자가 뜨게 되면 분명 문제가 발생한 거라고. 방송실 생각이 안 나야 성공한 거라고 매번 생각하면서 매주 하고 있습니다. 주 파트는 사진/영상인데 중소형 교회 특성상 내 파트만 고집할 수 없어서 결국 다 하게 되는데 이 영상으로나마 위안이 됩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 혹시 사운드크래프트 K1은 20세기 물건인가요?
음향팀을 최대한 예배공간에서 보이지 않게 구석이나 아예 다른 방에 넣어서 사역하도록 하는게 교회에서 음향을 어떻게 여기는지 알수 있는 단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음향적으로 관심이 있다면 최소한 예배공간 안에서 소리를 듣고 일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말이죠.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ㅜ.ㅜ
오우... 너무 동감되는 부분입니다 대형교회에서 솔리스트도 하구 성가대도 했었는데 확실히 쉽게 생각하시는 부분들이 있죠 교수님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저도 똑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불럿는데 사실 제귀에 거의 반주가 모니터링이 안되는 상황에서 라이브의 음향은 그리 나쁘지는 않았는데 영상 녹음 된걸 보니 벌스 부분은 그냥 음향이 들어가다가 훅 부분이 들어가니까 갑자기 스피커 터진것 마냥 소리가 나서 영상보고 되게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영상 보내드린다음에 어떤게 문제인지 알수 있을까요 ㅎㅎ
교수님 대단 하세요. 전 해외에서 한인 교회 섬겼는대요. 한인 공원 조성한다고 콘서트 한다고 마이크 잡아달라고 해서 몇개냐고 물어 보니깐 주최측에서 안알려주고 엠알도 당일날 주고 계속 부려먹어서 그날 이후로 공식적으로 손놓았고 교회 어른들도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매주 와서 컴플레인해서 이제는 집에서 혼자 콘솔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부디 저같은 사람이 없도록 이 영상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교회 엔지니어 분들께 고맙다는 말 한마디와 미리 알려주세요.
늦은 댓글이라 보실 지 모르겠지만 좋은 영상보면서 글을 남깁니다. 이전에 교회 영상음향실에서 봉사했습니다(고등학교때부터니까 대략 10-13년정도). 기본적인 믹서랑 별의별 소리로 난리치고 나서 어느정도 소리가 괜찮아 질 정도로 (잘했다는게 아니라 불편하지 않게) 잡으려고 했습니다. 다만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공부해도 (유튜브도 발달 안했을 때라 가끔 오는 음향아시는 분이나 음악하시는 분들께 귓동냥으로 배운 수준이지만) 전문가와는 멀리 떨어진 사람이란 걸 알고 있습니다. 질문을 드리고 싶은게 일반 작은 교회 (적어도 지방 중소형교회)에서 실 음향 엔지니어를 처음 세팅할 때를 제외하곤 계속 데리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전문가를 사용하면 좋긴한데 현실적으로 힘드니까요 (전문 보컬이나 연주자를 구하는 것보다 더 희귀할 듯 싶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저 같은 사람이 가서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교수님의 글을 볼수록 부담이 많아집니다. 교수님께서 올려주시는 유투브를 보면서 많이 다시 배우고 있는데 이런 아마추어 같은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여쭙고 싶습니다. 열심히 좋은 소리(사역자분들의 요청을 받아도 기준이 제 귀가 되는게 문제겠지만)를 만들려고 노력하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진짜 공부한 전문가 분이 맞출 때까지 초기 세팅을 놔두는게 좋을지요. 다시 한 번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음향 관련해서 아무리 찾아도 안나와서 여쭤보려합니다. 노래하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매주 버스킹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음향잡는거를 담당하게 되서요.. 큐브 ex 엠프 두개를 사용해서 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가 스피커를 뒤에 놓으면 조금만 마이킹을 잘못해도 하울링이 생기고 앞에 놓으면 모니터링이 잘 안된다고 합니다.. 친구들을 최대한 좋은 환경에서 노래할수있도록 만들어주고 싶어서요. 앰프 위치랑 보컬 위치를 정확히 잡아놓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배치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관련해서 공부할 수 있는 수단이 있을까요? 버스킹 장비 음향 세팅에 대해서는 나와있는얘기가 별로 없네요 ㅠㅠ.. 부탁드립니다..
저도 음향이 이렇게 예민한 일인지 모를 땐 리허설에 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나 EQ팀은 왜 볼륨 조금 만졌다고 저렇게 까칠한가 마이크 하나 더 달아주는 게 뭐가 문제인가 그런 생각 했었어요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아마 아날로그의 실생활에서는 소리라는 게 믹싱이 필요가 없고 그냥 귀로 잘 들리니까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렵지 않게 보이는 거 같아요ㅠㅠ
비전문가인 제가 들어도 이 한곡 완성하느라 하신 수고가 얼마나 많으실지 짐작이 갑니다 노래는 아마추어인데 오버 스펙인 프로급 믹싱으로 커버 하시네요 ㅋ 굳이 무선 유선 마이크 30개씩 필요한 공연인가 싶네요 인도자 제외하고 그냥 앞에 마이크 딱 두개 놓고 해도 별로 차이가 없을거 같은데 많이 차이가 날까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최근 오디오 동호인들 사이에 교수님 영상이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케이블 음질 관련 영상과 가청주파수 영상에 대해 동호인분들의 반대의견이 많은데, 실제로 비교청음해보면 음질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장비별로 비교 녹음 영상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동호인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실수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음악에 욕심을 내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사람 많이 세워서 무대를 꽉 채움으로서 시각적인 효과를 주겠다는 생각은 좀 별로인것 같아요. 무대 가 아니고 객석이 꽉차야 더 감동인데... 예전에 에릭클랩튼 공연대 백킹보컬 2명이서 모든걸 다 해내던데 그것만 봐도 좋은 보컬 몇명이면 보통 충분할 듯 한데요.
![박한수 목사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일어나는 영적전쟁' 시리즈 설교 3편 몰아보기 | 제자광성교회 : 갓피플TV [공식제휴]](http://i.ytimg.com/vi/G2wSkzGB2zk/mqdefault.jpg)
![박한수 목사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일어나는 영적전쟁' 시리즈 설교 3편 몰아보기 | 제자광성교회 : 갓피플TV [공식제휴]](/img/tr.png)
![교회 엔지니어분들께...목사님 무시하지 맙시다...[오늘영상은 종교적인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아주 짧은 영상] #교회음향 #엔지니어자세](http://i.ytimg.com/vi/QLUBF2Ju3co/mqdefault.jpg)
사실상 매주 대형콘서트
믹싱공부 하려고 교수님 영상 찾아보고 있던중 이 영상 뒤에 찬양하는 영상 보면서 뜬금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눈물이 참을 수 없을 만큼 터져나와서 그냥 엉엉 울었습니다..... 공부하러 왔다가 갑자기 은혜받고갑니다.........
어떤 위로보다 더 위로가 되었습니다 ㅠㅠ 뭐 사람들이 몰라주면 어떻습니까? 자신이 만족한 사운드가 나오고 관객들이 좋아하는 표정만 봐도 그날 음향잡은 보람은 다 느끼며 하고있습니다 ㅋㅋ 항상 좋은컨텐츠 감사합니다ㅋㅋ
제일 큰 규모의 음향을 제일 자주 사용하면서도 제일 무지한 사람들이 많은 곳이 교회인 것 같아요ㅠㅠ '알아서 해주니까' 그런다고.... 진짜 많이 겪은 일....
저는 부산에 작은 개척교회를 섬기고있는데 음향을 다룰수있는 분이 없다보니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ㅠㅠ
비전문가들도 볼수있도록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교회들이 그만한 설비와 크기를 자랑하지는 않습니다만 어떤 상황이든 간에 방송실에서 봉사 및 사역을 하는 것은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죠. 특히 규모적으로 적은 교회는 더욱 더 엔지니어의 부재로 인해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늘 따릅니다. 그런 가운데서 교수님 (집사님이시겠죠 ^^) 의 영상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늘 감사드려요.
누구에게 말하기도 힘들고.. 표현하기도 힘들었던 한주 한주 믿음의 싸움에, 잠시나마 위로를 얻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1.25배로 들으니까 뭔가.....교수님이 받았던 설움들이 더 잘 느껴지네요ㅋㅋㅋ 항상 고퀄영상 감사합니다!
이 곡을 교수님 채널에서 듣게 되네요..ㅎㅎ 교회에서는 찬양 인도하는 분들이나 공연 기획하시는 분들이 관련 지식이 없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가끔 이상한 요구를 해오실 때가 있어서 힘들죠..ㅜㅜ
마이크가 저렇게 많고 신경써야 할 세션도 가득인데 소리 밸런스가 너무 잘 맞아서 듣기가 너무 좋습니다~!!☺️ 영상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김도헌 교수님께 먼저 감사 말씀 드립니다. 이런 영상도 많이 올려주시고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꾸벅~~~~
크 교회 음향은 잘 하면 당연한거고
실수 하면 눈치가 음...
맞아요,,, 교회 오퍼레이팅 하는 게 이렇게 힘든데 항상 예배 마치고 나면 항상 엔지니어부터 욕하고,,, 조금 힘들었었는데 여기서 위안 얻고 가네요 ㅜㅜ
심규민 음향도 그렇고 영상이나 자막도 그러합니다. 저런거 할때 인도자들이 어디로 갈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집중을해도 자막이 틀리는 경우 많아요. 그러면서 왜 실수 하냐고 합니다.
노래가 나오는 순간 진심으로 소름돋았습니다. 앞에 설명을듣고 훈련된 싱어들이라 생각했는데..각양각색의 발성과 호흡과 마이크사용에도 이런소리가 나오다니!! 오케와 밴드사운드의 조화까지 환상적입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은 요구하는대로 아무 문제 없다는 듯 다 해주시던데, 이면에 이런 어려움이 있었군요. 그 집사님에게 잘해드려야겠어요.
반성하고 갑니다. 모든 엔지니어 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세요. 각자의 자리를 최선을 다해 지켜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교회에서 음향하면서 교수님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물론 저렇게 크게 하지는 않지만 항상 도움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채널도 별로 안쓰는 교회이긴하지만, 음향믹서가 건물구조상 예배당과 격리되어있는 방송실공간에 같이있어서 왔다갔다 하지않으면 직접사운드를 들을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리모트컨트롤용으로 아이패드가 있긴했는데 그건 쓰기도 불편하기도 하고 현재는 네트웍 문제로 사용도 못하고 있네요.
모든 엔지니어분들이 고생하시지만, 교회 엔지니어하다보면 이런일도 허다합니다. 요즘은 쫌 덜한데 예전엔 건축음향은 1도 고려안하고 교회를 짓는경우가 꽤나 많았기 때문에... 애초에 FOH가 밖에 있지도 못한다거나, 아니면 천장 벽면 뒷면 그런데 흡음소재나 반사구조가 하나도 사용안된 경우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ㅜㅜ
영상을 보면서 위로, 댓글을 보면서 동지애를 느끼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참 잘 잡아내었네요 전체적으로 발란스가 참 훌륭합니다 역쉬~~
뭐.. 항상 그러는 일이니까 가끔 말 잘들어주고 마이크 잘 잡아주는 뮤지션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사고 안치는 뮤지션이 최곱니다! 매 공연때 괜히 마이크 이상하게 잡고 스피커 앞으로 가는 행동만 없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전 개척교회에서와 찬양인도 엔지니어 겸 담당하고 있습니다 ㅠ 엔지니어 지식 1도 없어서 너무 매주마다 전쟁을 방불케 하네요 ㅠ 너무 위로받고 공감되고 ㅠ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고생하는것 잘아는데...
오만 빠진 친구들이
너무 많아요
본인이 최고라는 생각때문인지
아무리 비전문가의 조언이라고해도...무시하기 일쑤이고요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덕분에 불편함을 감내해야할때가 많아요.
다들 겸손하게 일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이크 드는 방법도 다들 너무 다르고 ㅠㅜ 그렇게 잡으면 안된다고 해도 그렇게들 잡으시죠 ㅋㅋㅋㅋㅋㅋ
진짜 마이크 사용법은 몇번을 말씀드려도 다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는거같아요..
저는 어려서그런지몰라도 마이크잡는법울 말쑴드려도 항상 다시 원래대로 하시더라구요 ㅠ 속상합니다 ㅠㅠㅠ
ㅎㅎ 보컬 세션쪽 소리를 들어보니, 역시 마이크 그립과 포지션 때문에 실시간으로 밸런스가 바뀌는게 들리네요. 이런 경우가 정말 대응하기 힘들죠...
항상 영상 잘 챙겨보고 도움받고있습니다. 이번 영상이 특히 은혜가 되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너무 듣기 좋네요.. 대단합니다. 어디서 뭘 하든.. 상대에 대한 배려와 사전 계획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적당히 알아서 할 수 없는 정도를 아무렇지 않게, 남 일이라고 쉽게 말하는 사람이 제일 위험한것 같아요.
오!! 교수님 유튜브하시네유~~ 2011년도에 교숭님 수업들었습니다 잘지내시는모습 너무 좋습니다~~ 유튜브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교회 교역자인데, 방송실 경험이 꽤 오래 되다 보니.. 괜시리 위로가 되네요.. 하하^^ 지금도 이런 것들을 해야하니, 전문지식들이 필요해져서 유투브 잘 보고 있습니다.
지방 중소형 교회 방송실 10년차 청년입니다.
정말 힘이 되는 영상이고요. 찬양팀이나 찬양팀 리더만 모은 단톡방에 뿌리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시험 드는 사람이 분명 있을거라 싶어서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댓글 중에 저랑 생각이 비슷하신 분이 계시네요.
저는 예배나 행사 중에 성도 분들이나 관객들 머리에 방송실 석자가 뜨게 되면 분명 문제가 발생한 거라고.
방송실 생각이 안 나야 성공한 거라고 매번 생각하면서 매주 하고 있습니다.
주 파트는 사진/영상인데 중소형 교회 특성상 내 파트만 고집할 수 없어서 결국 다 하게 되는데 이 영상으로나마 위안이 됩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 혹시 사운드크래프트 K1은 20세기 물건인가요?
네 20세기 제품입니다 ^^
14:11 저거 하나하나가 다 잡아야하는데 저걸 짧은시간에하시는게 너무 멋있습니다!
앗 14:30 몽니 김신의님이 계시네요. 여의도침례교회 다니신다는 기사 봤는데 찬양팀까지 섬기셨군요
음향팀을 최대한 예배공간에서 보이지 않게 구석이나 아예 다른 방에 넣어서 사역하도록 하는게
교회에서 음향을 어떻게 여기는지 알수 있는 단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음향적으로 관심이 있다면 최소한 예배공간 안에서 소리를 듣고 일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말이죠.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ㅜ.ㅜ
오우... 너무 동감되는 부분입니다
대형교회에서 솔리스트도 하구 성가대도 했었는데
확실히 쉽게 생각하시는 부분들이 있죠
교수님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저도 똑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불럿는데
사실 제귀에 거의 반주가 모니터링이 안되는 상황에서
라이브의 음향은 그리 나쁘지는 않았는데
영상 녹음 된걸 보니 벌스 부분은 그냥 음향이 들어가다가 훅 부분이 들어가니까
갑자기 스피커 터진것 마냥 소리가
나서 영상보고 되게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영상 보내드린다음에
어떤게 문제인지 알수 있을까요 ㅎㅎ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한번 볼께요 previsions.kr@gmail.com
@@previsions 감사합니다^^
진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ㅠㅠ감사해요
우와... 무선마이크2 유선2, 스테이지피아노(시디라고하기에는.. 급이) 베이스1,기타1, 전자드럼(스테레오 되지만 채널이 없어서)1 이렇게 운영하는데도 어려운데.. 무선만 18개.
영상이랑 멀티채널 믹서 플레이백이랑 어떻게 싱크가 맞혀진건지... 비디오플레이어중에 로직이랑 타이밍 공유하는 친구가 있나보군요.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신기합니다. 저분들 아마추어인데, KBS 열린음악회 합창단보다 소리가 더 잘 나오는것 같네요...
교수님 대단 하세요.
전 해외에서 한인 교회 섬겼는대요. 한인 공원 조성한다고 콘서트 한다고 마이크 잡아달라고 해서 몇개냐고 물어 보니깐 주최측에서 안알려주고 엠알도 당일날 주고 계속 부려먹어서 그날 이후로 공식적으로 손놓았고 교회 어른들도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매주 와서 컴플레인해서 이제는 집에서 혼자 콘솔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부디 저같은 사람이 없도록 이 영상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교회 엔지니어 분들께 고맙다는 말 한마디와 미리 알려주세요.
항상 좋은 방송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성가대 마이크와 앰비언트 마이크 어떤 걸로 사용하시나요? 음향 초보라 마이크 선택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늦은 댓글이라 보실 지 모르겠지만 좋은 영상보면서 글을 남깁니다. 이전에 교회 영상음향실에서 봉사했습니다(고등학교때부터니까 대략 10-13년정도). 기본적인 믹서랑 별의별 소리로 난리치고 나서 어느정도 소리가 괜찮아 질 정도로 (잘했다는게 아니라 불편하지 않게) 잡으려고 했습니다. 다만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공부해도 (유튜브도 발달 안했을 때라 가끔 오는 음향아시는 분이나 음악하시는 분들께 귓동냥으로 배운 수준이지만) 전문가와는 멀리 떨어진 사람이란 걸 알고 있습니다. 질문을 드리고 싶은게 일반 작은 교회 (적어도 지방 중소형교회)에서 실 음향 엔지니어를 처음 세팅할 때를 제외하곤 계속 데리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전문가를 사용하면 좋긴한데 현실적으로 힘드니까요 (전문 보컬이나 연주자를 구하는 것보다 더 희귀할 듯 싶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저 같은 사람이 가서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교수님의 글을 볼수록 부담이 많아집니다. 교수님께서 올려주시는 유투브를 보면서 많이 다시 배우고 있는데 이런 아마추어 같은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여쭙고 싶습니다. 열심히 좋은 소리(사역자분들의 요청을 받아도 기준이 제 귀가 되는게 문제겠지만)를 만들려고 노력하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진짜 공부한 전문가 분이 맞출 때까지 초기 세팅을 놔두는게 좋을지요. 다시 한 번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감 많이 가요.
진심으로 공감됐습니다...
교회에서 방송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거는 정말 맞는거 같습니다. 좋은 비디오 감사합니다. 보통 이만한 무대는 리허설을 얼마나 하세요?
와... 사람이 저렇게 많은데도 마이크를 다 쓰는건가요ㅡ,.ㅡ;;;??? 메인보컬이야 그렇다지만 저렇게 많으면 마이크를 안써도 홀이 쩌렁쩌렁 울릴거 같은데ㅡ.,ㅡ;;;
성가대 같은 합창이 아니라서 그런거같아요.
교수님...이 예배 전에 마이크 쥐는 법 강의를 하신건가요? 아니면 교인분들이 잘 훈련되신 건가요? 마이크를 다들....이쁘게 잡고 계시네요^^
진짜 공감하는 영상이었습니다. ㅜㅜ
교수님 정말 멋있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음향 관련해서 아무리 찾아도 안나와서 여쭤보려합니다.
노래하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매주 버스킹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음향잡는거를 담당하게 되서요..
큐브 ex 엠프 두개를 사용해서 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가 스피커를 뒤에 놓으면 조금만 마이킹을 잘못해도 하울링이 생기고 앞에 놓으면 모니터링이 잘 안된다고 합니다.. 친구들을 최대한 좋은 환경에서 노래할수있도록 만들어주고 싶어서요. 앰프 위치랑 보컬 위치를 정확히 잡아놓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배치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관련해서 공부할 수 있는 수단이 있을까요? 버스킹 장비 음향 세팅에 대해서는 나와있는얘기가 별로 없네요 ㅠㅠ.. 부탁드립니다..
모르면 쉽게 말 할 수 있는데 맡아서 하는 사람들은 잘 되도 잘 모르고 약간 모자르면 쉽게 욕먹을 수 있는게 음향팀인듯... 볼륨 키우고 모니터만 잘 하면 되는 줄 아시는 분들보다 어중간하게 아시는 분들의 요구사항이 사실 더 어처구니 없을때가 많다는...
저도 음향이 이렇게 예민한 일인지 모를 땐 리허설에 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나 EQ팀은 왜 볼륨 조금 만졌다고 저렇게 까칠한가 마이크 하나 더 달아주는 게 뭐가 문제인가 그런 생각 했었어요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아마 아날로그의 실생활에서는 소리라는 게 믹싱이 필요가 없고 그냥 귀로 잘 들리니까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렵지 않게 보이는 거 같아요ㅠ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말 한번 듣기가 힘드네요.ㅠㅠ
모바일 음악플레이어도 리뷰부탁드립니다
비전문가인 제가 들어도
이 한곡 완성하느라 하신 수고가 얼마나 많으실지 짐작이 갑니다
노래는 아마추어인데 오버 스펙인 프로급 믹싱으로 커버 하시네요 ㅋ
굳이 무선 유선 마이크 30개씩 필요한 공연인가 싶네요
인도자 제외하고 그냥 앞에 마이크 딱 두개 놓고 해도 별로 차이가 없을거 같은데
많이 차이가 날까요?
엔지니어 오버스펙에 공감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최근 오디오 동호인들 사이에 교수님 영상이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케이블 음질 관련 영상과 가청주파수 영상에 대해 동호인분들의 반대의견이 많은데, 실제로 비교청음해보면 음질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장비별로 비교 녹음 영상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동호인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실수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장사꾼들이 많고 그갈또 커버치는 미개한인간들이많다 특히 데이터케이블 비싸게 팔아먹는새끼들 역겨움.
아날로그케이블이나 이어폰선같은건 음색이 달라지는게 딱 느껴져서 이건 측정치 비교한게 궁금하네요
@@JSK19473 사업자등록도 안하고 비싸게 팔아먹는 장사꾼들 ㅋㅋ
너무 이슈가 많이 되어서 잘 안할려고 했는데요... 봐서.. 근거 있는 내용들은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장사하시는 분들이 계서서 조심스러워요... )
@@previsions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가장 먼저 가르쳐주셔야 할 파트는 인원모집인것 같습니다.. ㅠㅠ
디지이너(설계자)와 엔지니어(공학자)의 합의가 되어야 하는 것과 같네요..
드럼으로 섬기며 음향까지 담당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헉.....
@@previsions 10채널 정도만 사용하는데도 연습/준비하는 시간 동안 한 곡 끝날 때마다 몇 번을 왔다 갔다 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진짜 이거 교회찬양팀이란 사람들 이 영상보고 반성해야합니다.
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음악작업이라,
소리가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음향엔지니어든 무슨 엔지니어든 세상에서 쉬운 작업은 없다.
기술적인거 다 떠나서 찬양대가 연습이 많이 부족해보이네요. 뒤에서 저렇게 노력했는데 아쉽 ㅠ
김도헌 교수님
수고가 많으세요
저도 교회에서 믹서기로
목사님. 성가대.
찬양예배를 조절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저희는 밴드와 찬양
마이크 20여개 사용중
입니다
그리고 제가 음악감상을
좋아하다보니 봉사하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300b 앰프와 알텍
A5 사용하고 트랜스프리
사용중입니다
오늘 시청한 내용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마이크 30개는 너무하는거 아닌갘ㅋㅋㅋㅋ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아닌것 같은데
써마초님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분은 국악원에서 연극하는데 300개나 쓰시더라구요.... 엔지니어들 대단한직업입니다ㅠ
성가대같은 합창단 아니잖아요~
노래방 마이크처럼 툭툭 치는 사람들 ㅋㅋㅋㅋ 너무 많죠 ㅋㅋㅋㅋ
장로님의 표현력은 음향효과의 3배쯤 되는것 같습니다.
요즘 교회는 시설이 대학교 강당보다 훨씬 좋아 보입니다.
아 이게 로직으로 하는거였는지 처음 알았네요
소리 좋으면 연주 찬양팀이 잘해서고 나쁘면 엔지니어탓하고ㅋㅋ
잘하면 잘하는지 몰라서 본전, 못하면 못하는거 티나서 욕먹는게 교회 방송일이죠
좋은 음악에 욕심을 내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사람 많이 세워서 무대를 꽉 채움으로서 시각적인 효과를 주겠다는 생각은 좀 별로인것 같아요. 무대 가 아니고 객석이 꽉차야 더 감동인데... 예전에 에릭클랩튼 공연대 백킹보컬 2명이서 모든걸 다 해내던데 그것만 봐도 좋은 보컬 몇명이면 보통 충분할 듯 한데요.
ㅎㅎ 비기너라는 닉네임이 너무 잘어울리는 의견이십니다 ㅎㅎ
박종호 장로님은 조수미님과 동문이신데 조수미님보다 실력이 더 좋다는 얘기도 듣는 실력자이시죠
네 맞아요, 저희 목사님이 그분들 직속후배십니다 ^^;
왜 음향과 관련된 주제에서 종교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종교를 전도하시는 목적이 아닌건 알지만 구태여 교회에서의 음향을 이야기하는건 본인이 기독교인이기 때문이겠죠. 아주 불편하네요. 구독안할께요.
근데 님은 이걸 왜 보셨어요? 영상 초만에 분명히 교인이 아니면 불편할 수 있다고 교수님이 직접 코멘트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불편해질 영상을 본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누가보면 구독 해주는게 벼슬이네 벼슬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