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엔지니어들의 태도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비전공 교회 음향엔지니어들의 태도에도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전공 연주자,보컬 에 대해서는 스스로 연주에대해 연구하고 공부하고 하는 필요성에 대해서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고 또한 유투브나 많은 자료를 통해서 연습하고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비전공 음향엔지니어들은 그런 공부를하거나 연구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자존심만 부리고 자리만 지키는 경우가 두루 있어서 안타까운 순간이 많이있네요ㅠ ㅠ 좋은 시스템은 갖추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시스템이나 장비는 노후되고 그걸 관리할 능력은 떨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ㅠ ㅠ
당연한 자세라 생각합니다. 교역자 분들은 음향 이론은 몰라도 "귀"는 초고성능 센서입니다. 다만 그것을 표현하는 언어가 달라서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이 듣는 말이 소리가 "답답하다" 는 표현인데, 엔지니어에겐 이것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가 없습니다. ㅎ 그리고 "하이를 올려주세요" 라는 말도 많이 듣는데, 그 하이가 실제로는 중음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 엔지니어의 가장 큰 맹점은 자기가 실제로 마이크를 써본 적이 거의 없다는 거예요. ㅎ
처음 20살 되었을때 스탭이 좋았던 이유는 내가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섬기기 때문에 섬김의 결정체라고 생각했습니다. 프로가 아니기에 그때와 달라진것 없는 아마추어이지만 그때를 생각해보면 달라져있는 제가 보이네요. 저번 영상에 이어 처음 섬김의 마음이 생각나게하는 영상 감사합니다.
전문가 비전문가인가 상관없이 강단에 서면 오직 그 사람만이 그 환경의 음향상태를 가장 알게 됩니다. 그래서 강단위의 목사님들의 애로사항은 회중들은 잘 몰라요. 심지어 음향담당자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음향 담당자는 반드시 직접 마이크를 사용해 보면서 체크를 해야 합니다. 의외로 이걸 실천하지 않고 방송실이나 콘솔부스에만 앉아서 좋니 안좋니 하는 담당자들이 많아요. 메인 소리가 아무리 좋아도 모니터 환경은 절대 거기에 비례하지 않아요. 사람의 문제 이전에 음향 전문가를 추구한다면 몸으로 행동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들이 있다는 걸 알면 좋을거 같네요
전부 옳은 말씀입니다. 대신, 엔지니어에게 인격적으로 대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분명 그전과 다르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이 더군요. 하지만, "우리가 일을 못해서, 아니면 안해서 이런거 아니냐"라는 어투로하면 굉장히 서운해 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양한 사례가 있지만, 여기에 다 말은 못하고, 엔지니어들도 사람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하네요.
예전에 제가 다녔던 교회는 엔지니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방송반에서 일하면서 다른 조명이나 음향 엔지니어분들 밑에서 알바 하면서 배웠는데 니들이 뭘아냐고 무시하고 새로운 조명 산다고만 하고 사지 말라고 사기라고 덤태기 당한다고 해도 사고 아는 음향하시는 분들 불러가다 부탁해서 음향 맞추어 놓으면 그거 못믿겟다고 자기들 아는 사람이라고 돈주고 불렀다가 음향 이상해지고 조명도 비싼거 몇백 넘는거 사갔다 쓰지도 못하고 천장에 처박혀 있고 어서 배워 왔어도 무시나 하고 그런대가 더 많죠 어디 큰 컨퍼런스 가면 아주머니가 와서는 소리 크다고 주려달라고 하질 않다 시끄럽다고 소리 낮추라고 하질 않나 진짜 별별 사람 다 봤죠 그런대 확실히 교회에서 봉사하면 은근 무시해요 돈받고 하질 않으니까 더 무시하고 하라고만하지 뭐 돈을 주지도 않고 만약 성령충만 하시다면 목사님말에 네네 하겠지만 진짜 모르면서 무시 하는 분들이 더 많아요 특히 조금 악기를 만젔다거나 노래를 해서 조금 음향기기를 만젔다고 하면 집에서 만지는 거랑 다 똑같다고 생각해서 무시하죠
맞는 말씀입니다. 공감하고요. 저도 목회자 이면서 방송실에서 음향 담당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음향을 배운 적이 없지요. 4넌전 디지털로 공사를 하고 유튜브를 통해 시공사에게 물어보면서 시작했지요. 저와 같은 환경에 있는 엔지니어들이 교회에는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교수님 엉상을 보는 분들은 어느정도의 전문가들&공부를 하는 분들&현직에서 일하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문 자식이나 고육을 받지 않은 분들은 많이 어려운 부분들입니다. 일반 행사에서는 리어설을 합니다. 무대에 서는 분들은 행사전에 와서 마이크 체크하지요.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마이크 앞에 설때 소리가 좋으면 설교자로서 정말 편하지요. 그러나 많은 교회에서 설교자가 먼저 올라와 마이크 체크해달라는 분들은 없는것 같습니다. 예배가 시작이되면 바로 마이크 앞에 서지요. 당일의 온도나 습도나 참석 인원 의상에 따라 음향이 많이 달라 진다고 하는데 그때마다 느낌이 달라 요구하지만 그 변화를 체크하고 맞추어 줄 정도의 실력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물론 저의 개인 적인 생각일수도 있구요. 교회 특성상 방송실이 끝쪽 사이드 작은 공간 안에 있는곳이 대부분일거구요. 홀의 상황 발빠르게 대처 쉽지 않은 환경도 한목 하지요. 교수님 영상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초보자들이 들어도 쉽고 편하게 설명해 주시는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바램을 적자면 라이브 환경에서 일어 날수 있는 일들은 수없이 많이 있겠지만 라이브 환경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처법, 참석 인원이나 날씨의 변화에 따른 작은 대처법등을 올려주시면 많은 교회 엔지니어들이 EQ를 만지는 척, 페이더를 만지는 척은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담임 목사님은 절대 음감을 가지고 계서서 그런건 있을 수 없는 이이긴 하지만요. 찬양팀의 연주를 들으면서 특정 악기의 한줄의 음이 맞지 않는것까지 이야기 하실 정도의 귀~~^^ 두서 없는 내용 너무 길었네요. 매번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밑에 다른 분도 글 남기셨지만, 사실 반대 상황도 흔합니다. 목사님이 엔지니어든 찬양팀이든 전문적인 영역을 존중하지 않는 경우요. 영성만 있으면 된다는 분도 계시고, 아무리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고 마이크 손으로 퍽퍽치거나, 선 그냥 뽑아버리는 경우도 많고. 장비 살 때도, 그래도 전문적 지식이 있는 실무자 애견 무시하고 당회에서 그냥 결정해버리기도 하고. 다 같은 성도고 맡은 직분의 차이일뿐인데, 본인이 우위에 섯다고 생각하는 교역자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저도 아마추어로 10년 정도 음향엔지니어를 했었습니다. 하루는 꽤 알려져 있는 단체의 경기 지역 담당 찬양팀이 오셔서 같이 세미나겸 찬양을 준비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찬양팀 리더셨던 집사님이 오셔서 저에게 이런 얘기를 했던게 기억나네요. 리더 집사님: "와 이런 엔지니어 처음봐요!" , 저: " 네 무슨 말씀이세요?" , 리더 집사님: "지금까지 상당히 많은 곳에서 이런 모임을 했었는데, 이렇게 화 안내시는 분은 처음이에요." , 저: "아.. ㅎㅎ 네 감사합니다, 더 필요하신 부분은 없으세요?" , 리더 집사님: "아니요 덕분에 고마워요. 끝날 때까지 잘 부탁드려요." 궁극적으로 같은 목적으로 함께 하는건데 서로의 입장을 먼저 배려한다면 훨씬 더 좋은 사역들이 되지 않을까요?
제가 20살일때의 일입니다 교회 청년부에(25~35살) 엔지니어가 없어 헬프로 수련회로 엔지니어 사역을 갔습니다. 찬양시간중 목사가 콘솔옆으로 오더니 자기가 하겠답니다. 안된다고 했더니 이건 기술적으로 만지는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하는거랍니다. 이럴거면 왜불렀냐고 노가다 짐꾼시킬려고 불렀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어른이라 가만있었습니다. 분을 삭힐수가 없어 바람쐬러 나왔더니 갑자기 찬양소리가 뚝 끊겼습니다. 콘티상 찬양 2~3곡을 더 해야 하는데 왜 끊겼는지 이해가 안가 다시 안으로 달려갔습니다. 다시 들어가보니 목사가 콘솔이 있는 방안에 커버 없이 외부로 돌출되어있는 두꺼비집을 내렸었습니다. 목사와 임원들은 왜 정전이 되었는지도 모르고 난 아니라고만 하더군요. 다 나가시라고 한다음 다시 찬양을 한적이 있습니다. 자는것도 일이었습니다. 찬양팀 리더가 아까 소식을 듣고 미안해하던 찰나에 헬프로 온 탓인지 잘곳이 배정이 안되 사비로 모텔을 잡아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그 목사님이 오더니 그냥 아무데서나 낑겨서 자지 왜 관리 안되게 나가서 자느냐고 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콘솔방에서 핫팩을 껴안고 잤습니다. 돌아오는길에는 비가 왔는데 교회 장비를 커버 없는 트럭에 싣고오다보니 걱정이 되어 휴게소에 들러 최소한 보호라도 하자고 했습니다. 또 그 목사님은 네 장비도 아닌데 왜 그리 간섭이 심하냐, 그냥 가자고 해 장비에 비를 쫄딱 맞춰 온적이 있지요. 제가 다니던 교회는 부산의 대형 모 교회였습니다. 지금은 사역을 하지 않고, 올바른 방법으로 대화를 요청하지만 먹히지가 않으니 엔지니어들이 고압적이고 딱딱해지는것 같습니다.
음향에 아주아주 관심히 많은 현직 전도사입니다. 전도사이기에 목사님들이 강단에 서실 때 엔지니어링을 맡아서 많이 하기도 하고 또 제가 직접 강단에서 설교를 할 때도 있죠. 나름 전도사/목사 치고 귀가 밝은터라 EQ나 모니터 등등 요청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때 종종 엔지니어가 하는 척만 하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어떤 요청을 부탁했는데 소리의 변화가 느껴지지 않을 때가 분명 있거든요. 다만, 계속 같은 요청을 하거나 그 부분을 가지고 설교 전에 감정이 상하면 뒤에 설교에 심적으로 지장이 생길 수 있기에 그냥 “네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 넘길 때가 많습니다. 물론 진짜 모르는 분들도 계시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몰라서 괜찮다고 하지 않습니다. 목사이기에, 전도사이기에, 설교해야하는 사람이기에 괜찮다고 하는 겁니다. 서로 같이 배려하면서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교회 뿐만 아니라 어느 곳에서든지요. 그런 인식들이 쌓여서 서로 믿어주고 존중하고 대우해주는 사회가 만들어지니까요.
완전 공감함. 무조건 잦같아도 맞춰서 송출해야하는 곳에서 일하다보면 다 암. 진짜 엔지니어면 우리 장비가 이정도까진 컨디션이나쁘면 잡을수 있는데 이정도 샘플은 잡아도 잡음 들린다고 제시해주고 조율을 해줘야지. 넌 모르니 안돼는 그냥 젊은 꼰대 엔지니어임. 마이크를 입에서 50cm떨구고 말하는 강연자랑 해봐야 정신들을 차리지. 그리고 강연자를 가르치려면 정확한 샘플링과 한눈에 볼수 있는 교본이 있어야 이해하고 해주지. 강연자들도 꼰데인데. 강연망치면 욕은 내가 들을껀데 마냥 당할꺼임? 최선을 다했고 그걸 기록에 다 남겨놓고 윗사람이 깔때 증거 내밀고 제가 이정도 까진 노력했는데 강연자의 설득을 못했다. 죄송하다 하면서 보강할 장비를 찾아보겠다던지. 장비를 사달라던가해야지. 그럼 아 강연자가 잘못한건데 돈 이렇게 쓸일은 아닌데 엄한데 엔지니어한테 그랬으면 안되겠구나 라면서 내편을 만들어야지. 어짜피 안바뀐다고 하는 놈들은 월급루팡이지. 그런애들은 요즘에 월급 안오른다고 노동만큼의 댓가가 안돌아와서 약게 일하는거 다 이해하는데. 좀 천천히 하더라도 하면되는거지. 애시당초 안된다는 근성인 애들은 본인들이 패배자 마인드라서 더더욱 안되는거 알아야함. 이런사람들은 평생 누구 위에서 편히 일 못함. 해도 고문관이겠지.
작은 공간은 변화가 적겠습니다만, 공간이 커질 수록.. 온도, 습도, 회중들의 옷의 성향, 기압 등에 소리가 변하죠.. 또 매번 서는 연사는 항상 사용하던 음향이 있기에 불편하면 연설(설교)하기에 힘든 것이 사실이죠.. 엔지니어는 최대한 그런 면에 배려, 혹은 섬김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죠.. 교수님의 말씀에 동감하고, 동의하고, 추천합니다.
@@공유-n1b 아직 웬만한 교회는 사례가 없습니다.. 반주자나 지휘자 까지는 있어도 "봉사자"인 엔지니어에게는 없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중급교회 이상이나 되어야 사례가 조금이라도 들어갑니다. 아니면 조금 생각있는 교회라면 말이죠.. 주변 저희교회하고 비슷한 급 교회들 보면 받는 교회 보지 못했습니다.
Jae-Hui Cheong 그러게요. ㅜㅜ 진짜 기도때나 행사 끝날쯔음 방송실에 감사인사 정도만 해줘도 방송하시는 분들 마음에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보수를 받을 정도의 엔지니어가 있는 교회보다 없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이기에 이 영상을 공감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많은 교회가 무보수 방송실 봉사자가 태반이고 목사님께 상처 받는 봉사자들 많이 봤기에 공감하기가 살짝 힘든건 있습니다. 서로 존중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영상보면서 느끼네요 교회 어디라도 사용자 음량 음색은 다르지요 교회 1년정도 음향하면서 원하는 음질을 찾아준다고 2시간전 준비 맞추어주고 준비하는 엔진이어 고생 노력을 아시나요 좋은 음질을 세팅해주는것 일이고 다음 사용자가 잘해주는게 소중하지요 엔진이어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영상에 목사가 등장하지만 딱히 종교적인 주제도 아니죠. 강단에 서서 말을 하는 사람은 목사뿐만이 아니니깐요. 오히려 음향 엔지니어로써 가져야할 프로 의식에 대해 말씀해주시는거죠. 본인의 오만함 때문에 실제 존재하는 현장 변화를 인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그걸 조심하자는게 김교수님의 핵심 논지아닐까요?
교회 뿐만이 아닌것 같아요. 취미로 공연을 다니거나 직업으로 공연하는 친구들 따라다니다보면, "가끔은" 공연장에서마저 말도안되는 사운드를 듣는경우가 있는데요. 어느 한 공연장에 자주 나가던 친구가 귀아파 하면서도 고쳐달라고 말을 안하길래 물어보니까, 저 엔지니어는 말해봐야 안고쳐주고 괜히 짜증만 부린다고 하더라구요. 귀 터지게 세팅해놓고 안고쳐주는 분들보면 자기 귀 보호 안하다가 가는귀먹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자기 정답이 있는 것도 좋지만, 대가를 받고 상대의 귀에 사운드를 맞춰주려고 온거면 그 일에 충실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이 엔지니어라고해서 무작정 남들을 막귀 취급하는 태도는 좀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자리에 서계시던 맡은바 사명감당을 잘하셔야 합니다. 책임의식을 갖고 임해야겠습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음향 엔지니어들의 고집이나 현 상황을 정확하게 짚어주신 것에 동감합니다
전문 엔지니어들의 태도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비전공 교회 음향엔지니어들의 태도에도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전공 연주자,보컬 에 대해서는 스스로 연주에대해 연구하고 공부하고 하는 필요성에 대해서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고 또한 유투브나 많은 자료를 통해서 연습하고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비전공 음향엔지니어들은 그런 공부를하거나 연구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자존심만 부리고 자리만 지키는 경우가 두루 있어서 안타까운 순간이 많이있네요ㅠ ㅠ
좋은 시스템은 갖추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시스템이나 장비는 노후되고 그걸 관리할 능력은 떨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ㅠ ㅠ
크게 공감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들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엔지니어들에게 진정한 프로가 되자는 말씀이네요.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말을 잘 절제해서 말씀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 환경에서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반성을 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인격의 향기가 흘러 넘칩니다
너무 멋찌시네요~
최고 이십니다 ^___^
교수님 사랑합니다.. 은혜 받고 갑니다
그동안 잘못된 태도로 임했다고 인정합니다ㅠㅠ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교수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지난날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네요..
교회 엔지니어 뽑을때
참고 동영상으로 사용해야 겠어요ㅋㅋ
늘 선배로써 충고해 주시는 말씀
참고하겠습니다~~
종교적인얘기라고 하셨지만 오히려 인격적으로 당연한얘기네요 목사님이 계시던 5살짜리 애기가 있던 90대 노인분이 계시던.. 맞춰주기위한 자리니까 교수님같은 정신으로 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비단 종교단체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 회사, 사회에서도 충분히 있을 법한 느낌입니다. 늘 겸손하겠습니다.
결국 인격적인 이야기인 것 같아요.
서로 존중하면서 해결점을 찾아가면 문제 될 것이 없지요.
당연한 자세라 생각합니다. 교역자 분들은 음향 이론은 몰라도 "귀"는 초고성능 센서입니다. 다만 그것을 표현하는 언어가 달라서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이 듣는 말이 소리가 "답답하다" 는 표현인데, 엔지니어에겐 이것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가 없습니다. ㅎ 그리고 "하이를 올려주세요" 라는 말도 많이 듣는데, 그 하이가 실제로는 중음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 엔지니어의 가장 큰 맹점은 자기가 실제로 마이크를 써본 적이 거의 없다는 거예요. ㅎ
저희가 무시하는경우도 잘못이지만
목사님들도 저희를 무시하는경우또한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정말 단순히 하는거 없는사람으로만 보며
자신이 윗사람인것마냥 무시하고 지시하려하고 ,,
물론 존중해 드려야하지만
제발 서로 존중하는 관계였으면 좋겠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
처음 20살 되었을때 스탭이 좋았던 이유는 내가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섬기기 때문에 섬김의 결정체라고 생각했습니다. 프로가 아니기에 그때와 달라진것 없는 아마추어이지만 그때를 생각해보면 달라져있는 제가 보이네요. 저번 영상에 이어 처음 섬김의 마음이 생각나게하는 영상 감사합니다.
와 역시 고수시네요 회중들의 옷의 현장상황까지 생각해야하군요
전문가 비전문가인가 상관없이 강단에 서면 오직 그 사람만이 그 환경의 음향상태를 가장 알게 됩니다. 그래서 강단위의 목사님들의 애로사항은 회중들은 잘 몰라요. 심지어 음향담당자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음향 담당자는 반드시 직접 마이크를 사용해 보면서 체크를 해야 합니다. 의외로 이걸 실천하지 않고 방송실이나 콘솔부스에만 앉아서 좋니 안좋니 하는 담당자들이 많아요.
메인 소리가 아무리 좋아도 모니터 환경은 절대 거기에 비례하지 않아요.
사람의 문제 이전에 음향 전문가를 추구한다면 몸으로 행동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들이 있다는 걸 알면 좋을거 같네요
전부 옳은 말씀입니다. 대신, 엔지니어에게 인격적으로 대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분명 그전과 다르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이 더군요. 하지만, "우리가 일을 못해서, 아니면 안해서 이런거 아니냐"라는 어투로하면 굉장히 서운해 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양한 사례가 있지만, 여기에 다 말은 못하고, 엔지니어들도 사람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하네요.
좋은영상에 또 진솔한 댓글입니다
한 분은 찔림을
또 한 분은 위로와 이해를
저에게 모두 필요한 말씀입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서로의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권위적인 모습에 가끔 성도들이 하나님을 섬기러 온 것인지 목사님을 높이기 위해 온 것인지 헷갈릴 정도더군요
동의합니다. 서로 인격적으로 대하며 웃으며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ㅠㅠ
크리스찬이시군요^^ 축복합니다♡~
예전에 제가 다녔던 교회는 엔지니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방송반에서 일하면서 다른 조명이나 음향 엔지니어분들 밑에서 알바 하면서 배웠는데 니들이 뭘아냐고 무시하고 새로운 조명 산다고만 하고 사지 말라고 사기라고 덤태기 당한다고 해도 사고 아는 음향하시는 분들 불러가다 부탁해서 음향 맞추어 놓으면 그거 못믿겟다고 자기들 아는 사람이라고 돈주고 불렀다가 음향 이상해지고 조명도 비싼거 몇백 넘는거 사갔다 쓰지도 못하고 천장에 처박혀 있고 어서 배워 왔어도 무시나 하고 그런대가 더 많죠 어디 큰 컨퍼런스 가면 아주머니가 와서는 소리 크다고 주려달라고 하질 않다 시끄럽다고 소리 낮추라고 하질 않나 진짜 별별 사람 다 봤죠 그런대 확실히 교회에서 봉사하면 은근 무시해요 돈받고 하질 않으니까 더 무시하고 하라고만하지 뭐 돈을 주지도 않고 만약 성령충만 하시다면 목사님말에 네네 하겠지만 진짜 모르면서 무시 하는 분들이 더 많아요 특히 조금 악기를 만젔다거나 노래를 해서 조금 음향기기를 만젔다고 하면 집에서 만지는 거랑 다 똑같다고 생각해서 무시하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음향 엔지니어 라는 위치가 교회 사역이고 페이를 받던 받지않든 섬김의 위치이죠. 하나님과 사람들을 섬기는 곳에서 그 위치를 잃으면 생기는 현상이라 봅니다. 마음과 생각의 문제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공감하고요. 저도 목회자 이면서 방송실에서 음향 담당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음향을 배운 적이 없지요. 4넌전 디지털로 공사를 하고 유튜브를 통해 시공사에게 물어보면서 시작했지요. 저와 같은 환경에 있는 엔지니어들이 교회에는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교수님 엉상을 보는 분들은 어느정도의 전문가들&공부를 하는 분들&현직에서 일하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문 자식이나 고육을 받지 않은 분들은 많이 어려운 부분들입니다.
일반 행사에서는 리어설을 합니다. 무대에 서는 분들은 행사전에 와서 마이크 체크하지요.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마이크 앞에 설때 소리가 좋으면 설교자로서 정말 편하지요.
그러나 많은 교회에서 설교자가 먼저 올라와 마이크 체크해달라는 분들은 없는것 같습니다. 예배가 시작이되면 바로 마이크 앞에 서지요.
당일의 온도나 습도나 참석 인원 의상에 따라 음향이 많이 달라 진다고 하는데 그때마다 느낌이 달라 요구하지만 그 변화를 체크하고 맞추어 줄 정도의 실력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물론 저의 개인 적인 생각일수도 있구요.
교회 특성상 방송실이 끝쪽 사이드 작은 공간 안에 있는곳이 대부분일거구요. 홀의 상황 발빠르게 대처 쉽지 않은 환경도 한목 하지요.
교수님 영상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초보자들이 들어도 쉽고 편하게 설명해 주시는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바램을 적자면 라이브 환경에서 일어 날수 있는 일들은 수없이 많이 있겠지만 라이브 환경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처법,
참석 인원이나 날씨의 변화에 따른 작은 대처법등을 올려주시면 많은 교회 엔지니어들이 EQ를 만지는 척, 페이더를 만지는 척은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담임 목사님은 절대 음감을 가지고 계서서 그런건 있을 수 없는 이이긴 하지만요.
찬양팀의 연주를 들으면서 특정 악기의 한줄의 음이 맞지 않는것까지 이야기 하실 정도의 귀~~^^
두서 없는 내용 너무 길었네요. 매번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페이를 지불한다면 옳은말씀
요약) 상호존중이 프로의식을 만듭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Amen! :)
밑에 다른 분도 글 남기셨지만, 사실 반대 상황도 흔합니다. 목사님이 엔지니어든 찬양팀이든 전문적인 영역을 존중하지 않는 경우요. 영성만 있으면 된다는 분도 계시고, 아무리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고 마이크 손으로 퍽퍽치거나, 선 그냥 뽑아버리는 경우도 많고.
장비 살 때도, 그래도 전문적 지식이 있는 실무자 애견 무시하고 당회에서 그냥 결정해버리기도 하고. 다 같은 성도고 맡은 직분의 차이일뿐인데, 본인이 우위에 섯다고 생각하는 교역자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저도 아마추어로 10년 정도 음향엔지니어를 했었습니다. 하루는 꽤 알려져 있는 단체의 경기 지역 담당 찬양팀이 오셔서 같이 세미나겸 찬양을 준비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찬양팀 리더셨던 집사님이 오셔서 저에게 이런 얘기를 했던게 기억나네요.
리더 집사님: "와 이런 엔지니어 처음봐요!" , 저: " 네 무슨 말씀이세요?" , 리더 집사님: "지금까지 상당히 많은 곳에서 이런 모임을 했었는데, 이렇게 화 안내시는 분은 처음이에요." , 저: "아.. ㅎㅎ 네 감사합니다, 더 필요하신 부분은 없으세요?" , 리더 집사님: "아니요 덕분에 고마워요. 끝날 때까지 잘 부탁드려요." 궁극적으로 같은 목적으로 함께 하는건데 서로의 입장을 먼저 배려한다면 훨씬 더 좋은 사역들이 되지 않을까요?
제가 20살일때의 일입니다 교회 청년부에(25~35살) 엔지니어가 없어 헬프로 수련회로 엔지니어 사역을 갔습니다. 찬양시간중 목사가 콘솔옆으로 오더니 자기가 하겠답니다. 안된다고 했더니 이건 기술적으로 만지는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하는거랍니다. 이럴거면 왜불렀냐고 노가다 짐꾼시킬려고 불렀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어른이라 가만있었습니다. 분을 삭힐수가 없어 바람쐬러 나왔더니 갑자기 찬양소리가 뚝 끊겼습니다. 콘티상 찬양 2~3곡을 더 해야 하는데 왜 끊겼는지 이해가 안가 다시 안으로 달려갔습니다. 다시 들어가보니 목사가 콘솔이 있는 방안에 커버 없이 외부로 돌출되어있는 두꺼비집을 내렸었습니다. 목사와 임원들은 왜 정전이 되었는지도 모르고 난 아니라고만 하더군요. 다 나가시라고 한다음 다시 찬양을 한적이 있습니다. 자는것도 일이었습니다. 찬양팀 리더가 아까 소식을 듣고 미안해하던 찰나에 헬프로 온 탓인지 잘곳이 배정이 안되 사비로 모텔을 잡아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그 목사님이 오더니 그냥 아무데서나 낑겨서 자지 왜 관리 안되게 나가서 자느냐고 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콘솔방에서 핫팩을 껴안고 잤습니다. 돌아오는길에는 비가 왔는데 교회 장비를 커버 없는 트럭에 싣고오다보니 걱정이 되어 휴게소에 들러 최소한 보호라도 하자고 했습니다. 또 그 목사님은 네 장비도 아닌데 왜 그리 간섭이 심하냐, 그냥 가자고 해 장비에 비를 쫄딱 맞춰 온적이 있지요. 제가 다니던 교회는 부산의 대형 모 교회였습니다. 지금은 사역을 하지 않고, 올바른 방법으로 대화를 요청하지만 먹히지가 않으니 엔지니어들이 고압적이고 딱딱해지는것 같습니다.
대형교회에 그런분은 진짜 보기 힘든데 운이 없으셨네요.
너무 비상식적인 상황이네요... 저도 목사지만.. 이해불가입니다;;
참 억울하셨을 거 같네요. 그러나 저것이 상식적인 것이 아닌 것을 다른곳에 가서도 그럴거라는 생각으로 대처를 하는건~ 어디서 뺨 맞고 한강에 돌던지기? 몰라서 그러는거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말이 안통하고 인성이 쓰레기인 고객이면 그냥 해달라는대로 해주고 똥밟았다 생각하시는것이 어떨까요~
8년전 일이고, 정정하자면 지금은 목사지만 그때는 전도사셨습니다. 저도 어렸지만 그분도 젊으셨지요..? 지금 그분이 되돌아 보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할거라 제가 생각하고 싶지만,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픈기억이지요
쉽지않은 자리임에 틀림없습니다
예수님 하나님 이런거 믿진 않지만 제발 이런 초월적인 존재가 있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음. 모든 종교 다 응원합니다. 제발 어느 종교든 하나만 아무거라도 맞았으면 좋겠음.
죽으면 의식이 영원히 사라진다는건 너무 무서워..
너무나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너무 억지스러운 일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적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음향에 아주아주 관심히 많은 현직 전도사입니다.
전도사이기에 목사님들이 강단에 서실 때 엔지니어링을 맡아서 많이 하기도 하고 또 제가 직접 강단에서 설교를 할 때도 있죠.
나름 전도사/목사 치고 귀가 밝은터라 EQ나 모니터 등등 요청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때 종종 엔지니어가 하는 척만 하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어떤 요청을 부탁했는데 소리의 변화가 느껴지지 않을 때가 분명 있거든요.
다만, 계속 같은 요청을 하거나 그 부분을 가지고 설교 전에 감정이 상하면 뒤에 설교에 심적으로 지장이 생길 수 있기에 그냥 “네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 넘길 때가 많습니다.
물론 진짜 모르는 분들도 계시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몰라서 괜찮다고 하지 않습니다. 목사이기에, 전도사이기에, 설교해야하는 사람이기에 괜찮다고 하는 겁니다.
서로 같이 배려하면서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교회 뿐만 아니라 어느 곳에서든지요.
그런 인식들이 쌓여서 서로 믿어주고 존중하고 대우해주는 사회가 만들어지니까요.
하 너무 공감하면서 잘보고갑니다! ㅠㅠ
역시 모든 분야에서 인성이 중요함
완전 공감함. 무조건 잦같아도 맞춰서 송출해야하는 곳에서 일하다보면 다 암. 진짜 엔지니어면 우리 장비가 이정도까진 컨디션이나쁘면 잡을수 있는데 이정도 샘플은 잡아도 잡음 들린다고 제시해주고 조율을 해줘야지. 넌 모르니 안돼는 그냥 젊은 꼰대 엔지니어임. 마이크를 입에서 50cm떨구고 말하는 강연자랑 해봐야 정신들을 차리지. 그리고 강연자를 가르치려면 정확한 샘플링과 한눈에 볼수 있는 교본이 있어야 이해하고 해주지. 강연자들도 꼰데인데. 강연망치면 욕은 내가 들을껀데 마냥 당할꺼임? 최선을 다했고 그걸 기록에 다 남겨놓고 윗사람이 깔때 증거 내밀고 제가 이정도 까진 노력했는데 강연자의 설득을 못했다. 죄송하다 하면서 보강할 장비를 찾아보겠다던지. 장비를 사달라던가해야지.
그럼 아 강연자가 잘못한건데 돈 이렇게 쓸일은 아닌데 엄한데 엔지니어한테 그랬으면 안되겠구나 라면서 내편을 만들어야지. 어짜피 안바뀐다고 하는 놈들은 월급루팡이지. 그런애들은 요즘에 월급 안오른다고 노동만큼의 댓가가 안돌아와서 약게 일하는거 다 이해하는데. 좀 천천히 하더라도 하면되는거지. 애시당초 안된다는 근성인 애들은 본인들이 패배자 마인드라서 더더욱 안되는거 알아야함.
이런사람들은 평생 누구 위에서 편히 일 못함. 해도 고문관이겠지.
작은 공간은 변화가 적겠습니다만, 공간이 커질 수록..
온도, 습도, 회중들의 옷의 성향, 기압 등에 소리가 변하죠..
또 매번 서는 연사는 항상 사용하던 음향이 있기에 불편하면 연설(설교)하기에 힘든 것이 사실이죠..
엔지니어는 최대한 그런 면에 배려, 혹은 섬김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죠..
교수님의 말씀에 동감하고, 동의하고, 추천합니다.
좋은 콘텐츠 잘 보고갑니다~^^
맞아요! 정말 프로라면 그렇게하는게 맞죠. 사실 교회에는 프로보다는 아마추어가 많은게 현실이고 사실 봉사를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어느정도 경력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사례비라도 주면서
요청해주시면 좋겠어요.
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신다면 말이죠.
@@공유-n1b 아직 웬만한 교회는 사례가 없습니다.. 반주자나 지휘자 까지는 있어도 "봉사자"인 엔지니어에게는 없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중급교회 이상이나 되어야 사례가 조금이라도 들어갑니다. 아니면 조금 생각있는 교회라면 말이죠.. 주변 저희교회하고 비슷한 급 교회들 보면 받는 교회 보지 못했습니다.
Jae-Hui Cheong 그러게요. ㅜㅜ 진짜 기도때나 행사 끝날쯔음 방송실에 감사인사 정도만 해줘도 방송하시는 분들 마음에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보수를 받을 정도의 엔지니어가 있는 교회보다 없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이기에 이 영상을 공감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많은 교회가 무보수 방송실 봉사자가 태반이고 목사님께 상처 받는 봉사자들 많이 봤기에 공감하기가 살짝 힘든건 있습니다. 서로 존중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TH Jung 그교회어딥니꽈!ㅋㅋㅋ
박팀장 봉사라는 이름 하에 자행되는 갑질. 근데 그게 교회라니..ㅠㅠ
Jae-Hui Cheong 그러게요.. 언급안되어도 좋으니 교통비라도...ㅋ
찔립니다 ;;
여기 댓글들 상태가 상당히 고급지네
교회에서 마이크 볼륨 높여 달라고 해서 높이려는 순간 !
네 좋습니다. 하는 순간...
아무것도 안 한 것을 회개합니다.
반대로 엔지니어가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것 같아보이니까 괜히 시비걸려고 소리가 이상하다는 목사도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대해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야하는데... 참 어렵죠 ㅎㅎ
지난번에 언급하신 연주자에 대한것과 같은 맥락의 내용이군요. ^^
영상 주제랑은 다른 얘긴데요... 저 모니터 지금 잠금화면인가요? 저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이뻐보여서요...
영상보면서 느끼네요 교회 어디라도 사용자 음량 음색은 다르지요 교회 1년정도 음향하면서 원하는 음질을 찾아준다고 2시간전 준비 맞추어주고 준비하는 엔진이어 고생 노력을 아시나요 좋은 음질을 세팅해주는것 일이고 다음 사용자가 잘해주는게 소중하지요 엔진이어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교수님 다시 보이네요. 복을 받는 사람은 이유가 다 있었군요^^
제목 보고 뭔말인가 하고 봤는데...
맞는 말씀인것 같네요.
전문가를 떠나서 "동일한 소리" 에 포커스를 맞추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문제 같습니다.
음향 및 모든 분야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의견입니다. 어떤 분야든 엔지니어는 유연한 제세와 오픈마인드를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특히 기술담당하시는 분들은 X고집이 있다고들하지요.
성질 안내고 장비 견적 뻥튀기하지만 않아도 큰도움이 됩니다. 500명들어가는 교회에 뭔 음향에 몇억을 부어넣는지...
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영상도 찍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뒤에있는 장작불은 레알입니까?
tv에요
영상에 목사가 등장하지만 딱히 종교적인 주제도 아니죠. 강단에 서서 말을 하는 사람은 목사뿐만이 아니니깐요. 오히려 음향 엔지니어로써 가져야할 프로 의식에 대해 말씀해주시는거죠. 본인의 오만함 때문에 실제 존재하는 현장 변화를 인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그걸 조심하자는게 김교수님의 핵심 논지아닐까요?
목사님과의 관계가 아니라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 대한 말씀이신데.
갑과 을에 관계는 명확하게 설명할수 없는 그 무언가가있어요.. 서로간의 예의가 필요합니다.
아멘🙏🏻 맞는 말씀 입니다 ㅎ
페이더,노브,게인,이큐정도만 아셔도 목사님과의
조율이 쉬울거 같아요^^;;
매번 알려드려도 게인을 돌리십니다.
교회 뿐만이 아닌것 같아요. 취미로 공연을 다니거나 직업으로 공연하는 친구들 따라다니다보면, "가끔은" 공연장에서마저 말도안되는 사운드를 듣는경우가 있는데요.
어느 한 공연장에 자주 나가던 친구가 귀아파 하면서도 고쳐달라고 말을 안하길래 물어보니까, 저 엔지니어는 말해봐야 안고쳐주고 괜히 짜증만 부린다고 하더라구요.
귀 터지게 세팅해놓고 안고쳐주는 분들보면 자기 귀 보호 안하다가 가는귀먹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자기 정답이 있는 것도 좋지만, 대가를 받고 상대의 귀에 사운드를 맞춰주려고 온거면 그 일에 충실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이 엔지니어라고해서 무작정 남들을 막귀 취급하는 태도는 좀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귀담아 들을 말씀이네요.
와 정말 저도 하고싶었던 말인데 이런얘기 하면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뭐하러 피곤하게 사냐구.
맥쓰사에서 그런소릴 듣고서 지금은 강퇴당한 상태인데..내가 이상한건지 그들이 대충사는건지.....
김도현교수님은 역시 인격도 멋있는 엔지니어♡♡
누군가는 해야하는 진솔한 충고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그래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환경을 설명하는 언어가 달라서 그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배려와 통찰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번주에 목사님과 예기를 해서 마이크의 부밍을 줄이고 발음을 더 선명하게 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되고 가장 중요한 부분리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공감합니다 우리 목사님은 정확하시더라구요 !!!
교회까지 가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나.... ㅜ.ㅜ
자기 취향을 좀 죽이고 눈 꼭 감고 고객을 위해 양보해야하는 직업이네요 저는 화병나서 죽었을듯
0:57 ??? : 아 진짜 (그 견적에) 받아들일 수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사님이 성경적으로 우위에서 말하면 들고 일어서실 분들이
음악적으로는 우위에 서려는 루시퍼의 모습이 다분한 요즘 교회
돈을 줬으면 그런 말을 잘 안 하죠.
너무 추상적입니다 객관 데이터가 좋을듯 싶습니다
종교적인 문제라 해서 안볼려다 봤는데..... 종교적인거 하나도 없는데요???? ㅎㅎㅎ
꺄르르르 엔지니어란놈들이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지 않으면 그게 엔지니어니
비완전한 목사가 많아 기독교인들이 고생이군요..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